고속버스 서울호남-광주
[image]
2017년 당시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모습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금호고속과 중앙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역사
- 1967년에 금호고속이 '광주고속'의 사명으로 광주-서울 직행버스 운행을 시작한 것이 이 노선의 시초이며 동시에 금호고속의 시초이기도 하고, 지금도 금호고속의 최고 주력 노선이다. 금호고속 홈페이지
- 1992년부터 우등고속버스를 도입, 운행을 개시하였다.
-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당시 서울 ↔ 부산 노선과 함께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범운행 노선으로 지정되었고, 이에 따라 2016년 11월 25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4. 특징
- 고속버스 노선 중에서 인가대수가 제일 많은 노선이다. 한편 전국 시내버스 중에서 인가대수가 제일 많은 노선은 부천 버스 88이다. 한 마디로 이 노선은 고속버스계의 부천 88번같은 존재.
- 전국 고속버스 노선 중 운행횟수가 가장 많으며, 고속버스 치고는 어마어마한 배차간격으로 유명하다.[8] 그만큼 수요가 잘 나오는 노선인지라 신차 투입 1순위이긴 하지만 금호고속 비중이 훨씬 높다보니 차급 복불복이 다소 심하다. 구형차, 중간차, 특A급 신차가 골고루 있는 편. 반면, 중앙고속은 대부분 시간대의 차급이 좋은 편이다. 금호고속이 훨씬 횟수가 많지만, 차급은 금호고속보단 중앙고속이 더 좋은 편이다.
- 상술한 것처럼 많은 운행 횟수로 인한 혼잡 발생 및 차량 오승(誤乘) 우려로, 일부 시간대만 정안알밤휴게소를 경유한다. 정안알밤휴게소를 경유하지 않는 차량은 탄천휴게소(광주행), 이인휴게소(서울행)에서 휴식하는 게 보통이다.
- 일부 시간대에만 비아정류소에서 중간 하차하며, 비아행으로 발권이 따로 되는 것은 아니고 똑같이 광주행을 발권하고 타야 한다. 정안알밤휴게소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경유하면 혼잡해지기 때문에 일부만 정차한다.
- 예나 지금이나 고속/시외버스를 통틀어 엄청난 수요로 유명한 노선이지만 2015년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조금 시들해져서 5분 배차는 명절때가 아니면 옛말이 되었고 현재는 서울 ↔ 천안 노선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3시간이 넘는 장거리 노선 중에서는 여전히 독보적이며, 특히 논산천안고속도로가 개통되었지만 KTX는 개통하기 전인 2003년 ~ 2004년 연초까지가 이 노선의 최대 전성기였다.[10]
- 총 거리는 291km[11] 이고, 호남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선이다.
4.1. 시각표
코버스 상으로는 3시간 20분[13] 으로 되어있는데 이 소요시간은 단 한번도 안 막히고 신호도 한번도 안막히고 완전 논스톱으로 주행 시 기준이고, 사실상 3시간 40분~4시간이라고 보면 된다.[14] (정체구간 발생 시 최소 4시간 이상 소요) 이는 상행선도 마찬가지다.[15]
4.2. 운임표
- 비아정류소 하차 시에도 운임은 동일하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6. 기타
- *2017년 한국시리즈 5차전 당시 전 편이 매진된 사례가 있다.[16]
[1] 금~일 02:00[2] 금호 '''133대''', 중앙 33대, 금호고속의 제1노선인 만큼 인가차량이 압도적으로 많다.[3] 매시 30분 출발 차량에 한해 정안알밤휴게소 정차, 그 외 시간대는 탄천휴게소/이인휴게소 정차.[4] 심야시간대 한정으로 정차.[5] 광주행 하차 한정 정차.[6] 호남지선 경유 시 옥산(하행)/신탄진(상행)휴게소 정차[7] 심야시간대에는 여산휴게소에 정차하기도 한다.[8] 서울 ↔ 부산 고속버스 노선의 인가대수도 40여대 정도밖에 안된다. 이는 서울-부산 거리가 서울-광주보다 더 멀어서(광주 291km, 소요시간 3시간 40분~4시간. 부산 380km, 소요시간 4시간 10분~4시간 40분.) 경부고속철도와 김포국제공항발 항공기 이용 비중이 버스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이며, 버스 자체적으로도 서부산행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등의 대체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산역과 김해국제공항,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의 접근성이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비해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경부고속철도는 선형이 전세계에서 수준급에 들어갈 정도로 일직선 구간이 대부분이고, 경부선 일반철도도 선형이 중부내륙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교적 우회 코스가 적어 이용객이 많다. 반면 서울-광주의 경우 서대전을 거쳐 가는 호남선 일반철도는 논산천안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에 비해 좋은 편이 아니며, 호남고속철도도 경부고속철도에 비하면 선형이 좋은 편이 아니고, 광주공항에서 서울로 오가는 항공편은 편도 기준 1일 4~5회 밖에 안된다. 게다가 유스퀘어의 접근성이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에 비해 더 좋기 때문에 철도와 비행기와 고속버스가 백중세를 찍고 있는 형국이다. 무엇보다 호남권은 여객열차편이 영남권보다 적다.[9] 원래 5~30분 배차지만 코로나19 사태로 1일 50~60회로 크게 줄었다.[10] 하지만 굳이 최대 전성기를 따지자면 그렇다는 거지 호남고속선 개통 전까지의 호남선 KTX는 가격 대비 시간 단축효과가 너무 떨어져 큰 인기를 끌지 못했기에, 이러한 압도적인 수요는 사실상 2003년부터 2014년 까지 12년동안 쭉 이어져 왔다.[11] 호남지선 경유 시 300~320km. 경부선은 대부분의 노선들이 구불구불한 루트로 되어있다. 반면 호남선은 비교적 거의 일직선 구간이라 경부선보단 낫다.[12] 주로 명절연휴 시에 이와 같은 루트 이용. 심지어 명절연휴 아니어도 천안 방면 정체 시 대전 방면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13] 루트가 경부-천안논산-호남고속도로로 가는 경우만 해당. 호남지선으로 간다면 최소 3시간 40~50분, 거리는 300~320km이며 이것도 한번도 막히지 않고 최고전속력으로 주행 시 얘기고 호남지선 경유 시 평소에는 3시간 50~4시간이다.[14] 단, 심야 시간대에는 최소 3시간 10분~3시간 20분 소요(휴게소 정차 시간이 10분 미만일때와 신호도 한번도 빨간불이 아닐때와 최고전속력으로 주행 시 기준)[15] 심야시간에는 휴게소 정차 시간이 3분 미만일때 3시간~3시간 10분만에 도착할 때도 있다. 왜냐하면 새벽시간대에는 정체구간이 하나도 없고 최고전속력으로 달리기 때문.[16] 계속된 증편으로 배차 간격이 2분까지 줄어드는 일까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