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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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건물이 진행관, 왼쪽 아래에는 왼쪽부터 슬기관[1] , 창의관, 언덕 위쪽으로는 왼쪽으로부터 비상관, 본관과 성장관[2] 이 있다.[3]
1. 개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고등학교로 1988년 개교했으며 군포시 내에서는 유일한 사립고등학교다.
2. 학교 연혁
- 1987년 05월 08일: 군포고등학교 설립계획 승
- 1987년 05월 28일: 학교법인 위로학원 설립인가
- 1987년 05월 28일: 설립자 정동호 이사장 취임
- 1988년 12월 02일: 군포고등학교 설립인가 (인가학급 18학급)
- 1988년 12월 02일: 초대 박순석 교장 취임
- 1995년 03월 01일: 제2대 민영준 교장 취임
- 1999년 03월 01일: 제3대 문창성 교장 취임
- 2004년 09월 01일: 제4대 안동규 교장 취임
- 2005년 08월 26일: 진행관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
- 2015년 02월 04일: 제 24회 졸업식
- 2016년 02월 03일: 제 25회 졸업식
- 2016년 03월 02일: 제 28회 입학식
- 2016년 07월 01일: 제5대 조석원 교장 취임
- 2018년 09월 01일: 제 6대 정규성 교장 취임
3. 학교 소개
3.1. 건학이념 및 교훈
3.2. 학교 상징
3.3. 교가
교가는 창학과 더불어 초대 이사장님의 사모님인 함돈선 여사께서 직접 작사 작곡하셨다고 한다. 불러본 사람은 알겠지만 (~자라서, ~위로위로위로) 부분이 엄청나게 고음이라 실제 행사 때에는 대부분 셀프 묵음처리하거나 초음파를 내고는 한다.1절
반만년 역사에 길이 남을 아들 딸
내일의 으뜸가는 지식의 바탕
태평양 바라보며 슬기롭게 자라서
우리도 한몫하는 위로 위로 위로
2절
타오르는 불빛같은 겨레의 등불
사랑하는 마음으로 길을 밝히고
긍지와 자부심 세계로 향해서
우리도 한몫하는 위로 위로 위로
3.4. 교복
동복은 드레스셔츠, 베스트, 카디건, 넥타이, 재킷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킷은 바위색에 어깨 부분에 고동색이 있고 카라에 코르사주 구멍으로 추정되는 추가부위가 있다. 카디건은 고동색. 베스트는 모래색. 넥타이도 고동색. 드레스셔츠는 약간 모래색이 은은하게 도는 흰색이다. 치마/바지는 고동색이며 여자도 바지를 입을 수 있다. 하복은 과거엔 흰색 하복이 있었지만 현재는 하복입는 세대가 다 졸업하고 생활복을 입는다. 상의는 버건디, 하의는 모래색이다. (긴바지/반바지 선택 가능.) 하지만 학생들이 하의 재질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여 2018학년도 입학생 부터 다른 재질의 남색 하의를 입는다. [4]
현 체육복 동복은 감색(남)/적갈색(여)과 회색이 섞인 옷인데 이게 물건이다. 봄~가을 까지의 보온(에어컨, 꽃샘추위로부터의)을 책임진다. 특히 상의는 공동구매보단 사제를 추천한다. 하복 체육복은 원래는 하늘색이었지만 현재는 모든 학년이 회색과 형광분홍색이 섞인 것을 쓴다.
교복이 단원고등학교랑 판박이다. 실제로 세월호 참사때도 군포고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이다.
4. 학교 시설
본관과 비상관은 통로로 이어져 있으며 비상관은 4층, 본관은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상관은 3학년 반이, 본관은 1학년과 2학년이 사용하나 거리가 한 끝 차이이기 때문에 3학년만 시행하는 주요 고사들이 있는 날에는 교사들이 1, 2학년에게 제발 조용히 해달라며 당부한다. 베란다는 모든 곳이 있다.
본관은 1층은 여러 행정실들과 군포고등학교 역사관[5] 이 있다. 2층은 교무실, 수업실연실과 2학년 일부 반, 3층은 보통 2학년 반이 위치하고 4, 5층은 1학년이 사용한다. 지하 1층은 도서관과 매점, 쉼터 등이 배치되어 있다.
2층을 제외한 곳에는 모두 사물함이 배치되어 있다. 5층에는 비밀번호 잠금 기능이 추가된 사물함이 배치되어 있다.
방충망이 있는 창문은 모두 방충망이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되어 있다. 농담으로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그런거라고도 한다.
별관은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술했듯이 창의관과 슬기관이 연결되어 있는 듯하나 분리되어 있다. 슬기관에는 구 도서관(현재는 공실로 행사시에 쓰는중)과 CAP반이 사용하는 자기주도학습실 , 예체능 교무실과 과학과 교무실이 있고 창의관에는 정보실부터 시작해 별별 과학실과 기타 교실들이 가득해 신입생의 경우 과학xx반으로 오라하면 혼돈의 도가니를 겪게 된다.
별관의 화장실에는 비데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어서 큰일보러 집가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창의관 화장실은 본관 화장실들보다 상태가 좋아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는 명소.
일부 교과수업 (특히 1학년)의 경우 창의관에서 수업을 하는데 군포고 특유의 괴악한 시설 구조로 본관부터 여기까지 계속해서 왔다갔다 해야한다. 이동거리도 상당히 길고 대부분이 계단이여서 학생들 대부분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며 오르락내린다.[6]
비상관은 3학년들이 주로 쓰며, 1층에는 3학년 교무실과 인강실 등이 있으며, 나머지 2, 3, 4층은 3학년 반이 위치해 있다. 2층과 4층에는 여자화장실이, 3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반배정을 하는 편이다.
운동장 시설은 열악한 편이다. 농구장은 비교적 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운동장이 모래가 깔린 흙바닥이고, 심각할 정도로 좁으며 운동장 양 측면에 벽이 있어서 '스로인'이 없고 이른바 '벽치기'가 허용된다.
5. 학교 생활
5.1. 보충학습
특별한 행사가 있지 않은 이상 매일 8교시에 진행한다. A수업, B수업으로 나뉘어있으며, 번갈아가며 수업을 듣는다. 말이 보충학습이지 사실상 무조건 참여해야 한다. 방학때의 보충학습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특별한 사정이 있지않은 이상 무조건 참여해야 하며, 여름방학은 약 2주, 겨울방학은 약 5주간 보충학습을 하러 학교에 나와야 한다. 보충신청은 군포고등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배너를 통해 보충신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한다. 저녁 11시부터 3학년 신청이 시작되고, 15분 마다 2학년과 1학년 신청이 시작된다. 인기 있는 선생님의 보충수업은 5초만에 A,B 모두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본인이 신청하려는 보충이 인기가 많을경우 엄청난 클릭질을 해야 보충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즈음 들어서는 왠만해서는 하라고 강요는 하지는 않지만 그러나 선생님마다 케바케여서 어떤선생님은 신경도 안쓰거나 혹은 거의 반협박으로 하게만드는 선생님도있다
보충학습 또한 수강료가 따로 나가기 때문에 대놓고 강매를 하는 셈이다. 2021년 보충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료이다
5.2. CAP반
5.2.1. 선발 방식
선발 인원은 매해 바뀔 수 있으나, 보통은 학년당 30명 내외의 학생들이 선발된다. 신입생의 경우는 입학고사를 위주로 선발하게 되며, 중학교 내신도 고려될 수 있다. 매해 조금씩은 바뀌게 되니 관심있는 신입생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신입생 선발 이후, 한 학기마다 재배치가 이루어지는데, 대략 30% 내외의 학생이 교체되며, 이때의 선발기준은 교내 내신고사와 전국연합평가의 국영수 백분위 합 내림차순으로 선발인원의 커트가 이루어진다. 보통 방학 전에 새로 선발된 학생들이 발표되며, 방학식을 기준으로 다음 차기의 CAP가 시작된다.
탐구과목이나 생기부 등은 선발 시에 고려되지 않고, 오로지 국영수만 반영되기에, 문이과 구분은 따로 하지 않는다. 또한 성별 구분도 없고, 각 반 별로 쿼터제를 두는 것도 아니기에 특정한 반에 학생들이 집중될 수도 있다. 즉, 본인 반에 잘하는 애가 많든 적든, 혹은 자기 계열에 상위권 학생 비율이 높은 편이든, 본인이 국영수 빡세게 공부해서 백분위만 높인다면, 성적 외 상황에 따른 제약에 따라 선발되지 못할 일은 없단 소리.
참고로 2019학년도 신입생들들 입학성적이 너무 높아 원래 30명 정도이던 인원수를 대폭늘려 40명을 뽑음.
이 외에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년도 CAP 담당 선생님이나 학교 측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5.2.2. 특징
일반 학생들은 창의드림캠프 를 본관의 교실에서 하지만 CAP반은 별관의 자기주도학습실에서 한다. 매달 이수시간이 정해져 있으며[7] , 이수시간의 반을 못채울시에는 퇴출 처리된다. 1학년과 2학년이 같이 2층의 제2 자기주도학습실을 사용하고, 3학년은 1층의 제1 자기주도학습실을 사용한다. 제2 자기주도학습실에는 자습감독선생님이 계신다. 본관에서는 야자 감독을 맡아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더라도 한 사람이 한 층의 모든 반 분위기를 잡고 공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때문에 분위기가 별로지만, CAP반은 60여명이 한 자습실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자습감독선생님이 제대로 감독하실 수가 있다. CAP반 학생이라고 다른 학생들보다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며, 딱히 다른 우대를 받는 것도 없다. 자습실도 WIFI랑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복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리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니다.
5.3. 주요 행사
- 산당제: 5월 하순[8]
- 왕중왕전: 8월 하순~9월 초
6. 출신 인물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노선
7.2. 도시철도
금정동이지만 금정역보다는 산본역이 훨씬 가깝다.
8. 사건·사고
군포고등학교 전직 이사장이 학교 법인으로부터 횡령을 한 사실이 kbs 뉴스에 보도되었다. # 양재동의 건물을 전 이사장과 위로학원이 공동소유 하고 있는데, 전 이사장은 건물 관리비 명목으로 학교법인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았으며 유지비 2천 4백만 원을 학교 법인이 내도록 하고 학교 법인 몫의 옥외광고판 수익 6천 3백만 원도 가로챘다는 것이 드러났다.
수학여행 비용에 있어 폭리 의혹이 존재한다.# # 일본 오사카 수학여행 비용이 2014년에 비해 2015년에 상당히 높게 책정된 점이 포착되었다. 기존 4박 5일의 일정에서 2박 3일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 20만원을 더 부담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발생했다. 중국 역시 1박이 줄었지만 가격이 올라간 모습이다.
비정상적인 수학여행 비용에 대해 비리 의혹을 감출 수 없으며, 군포고는 이에 답변하지 않고 태도를 일관되게 취하는 중. 2017년 기준 15년에 이어 일본 수학여행 비용은 9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9. 기타
- 군포 관내의 유일한 사립고등학교로 교사들이 학교에 오랫동안 근무해서 졸업한 학생들이 찾는 경우가 많고 선생님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 중간, 기말 시험 기간 등 학교 행사기간이 관내의 다른 학교와 많이 차이가 난다. 빠르면 1~2주 정도 빨리 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있고 늦어지면 3~4주까지 다른 학교와 차이가 나서 학생들과 학원에선 난감한 면도 없지 않아 있다. 게다가 시험 범위가 적혀 나오는 프린트도 시험 2주전, 늦으면 1주전에 가깝게 매우 늦게 나오는 편이라 더 난감하다. 예시로 18년 2학기 2차 지필고사의 일정은 12월 19, 20, 21, 24일 즉 수목금월로 진행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 창의드림캠프는 5일 모두 강제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교사들이 2~3일 정도는 하라고 권장한다. 여기에도 차등이 있어 말 그대로 권장하는 교사도 있고 권장의 탈을 쓴 압력을 넣는 교사도 있다.
- 남녀분반이다. 사탐 선택 상황이나 제2외국어 선택 상황에 따라서 남녀합반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자유로운 동성속 분위기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오히려 남녀합반을 기피하기도 한다.
- 바로 옆에 있는 금정중학교 정문처럼 학교 입구의 오르막이 20도 정도의 경사인데 졸업생이나 재학생이나 공통으로 하는 말이 올라갈 때마다 히말라야 산맥을 등반하는 것 같다고.
- 본래 3관(별관)이 본 건물이었으나, 학교를 확장하면서 언덕위에 건물(현 본관)을 짓고 그 앞을 운동장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3관 3층은 운동장에 사람이 많을경우 흔들린다. 과거 운동장이었던 자리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 건물들을 추가, 확장하면서 학교 구조가 괴상하게 되어 버렸다. 이런 구조에서 교과교실제를 시범 시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욕을 엄청 먹었고, 결국 2015년 잠정중단 하기로 결정되었다. 다시 시행한단 말이 나올때 교장실 앞 복도가 반대하는 학생들의 포스트잇으로 가득했던 적도 있다.
- 조경과 전망이 좋다. 학교 부지가 지대가 매우 높아 학교 본관 건물이 근처 웬만한 건물들보다도 높기 때문에 경치가 좋다.[9] 거기다가 본관, 3학년 교실엔 모두 베란다가 있기 때문에 경치 구경하기도 좋다. 본관 바로 뒤엔 조그만 산도 있어 두 배로 좋다. 학교 부지도 넓고 빈 교실도 많은지라 돌아다니기도 좋다.
- 학교 바로 앞에 군포소방서가 있어서 가끔 수업 중 출동하는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가 크게 울릴 때가 있다.
- 2관(신관)은 3학년 전용 건물로, 1층에 3학년 교무실이 따로 있고, 주로 3학년 교실이 배정된다. 가끔 본관과 가까운 곳에 2학년 교실이 배정되곤 하는데, 아무래도 고3 교실이 가득하다 보니 분위기가 살벌하다. 야자나 쉬는 시간에 주의하는 게 현명하다.
- 현재 관내에서 유일하게 8시 등교를 시행하는 학교이다. 그런데도 끝나는 시간은 다른 곳보다 10정도 빨리끝난다. 게다가 야자 풀타임 주 3일은 필수. 괴로움을 토로하는 학생들의 소리가 자자하다. 특히 16년 7월 5대 교장이 취임하면서 한다는 말이 '학생들의 질은 좋아지는데 대학 실적은 떨어진다' 면서 관내 다른 학교들은 이미 야자, 보충이 자율화되었는데, 여기만 강제야자, 강제보충을 하고 있다. 현재도 사라지지 않았다.[10] 경기도교육청의 지침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꼴이다.
- 뒤에 산이 있기 때문에 봄만 되면 벌레가 자주 출몰한다(…) 나방, 모기, 귀뚜라미나 지네는 기본이고 바퀴벌레나 심지어는 쥐까지 등장한다! 교실에만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교무실까지. 여담으로 어떤 반 교실 히터 뒤의 연결로에 쥐가 감전돼 죽는 바람에 썩은 내가 자자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봄만 되면 건물 내로 벌이 자주 들어와서 수업이 잠시 중단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이상하게 새가 많이 죽는다. 대낮에 날아가다 창문에 부딪혀 죽고 복도에 들어왔다가 쥐한테 습격당해 끔살당하고 이외에도 사인 불명의 새 시체가 많이 발견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지대가 높아서 그런듯.
- 화장실 배치가 상당히 이상하게 되어 있다. 본관과 별관엔 건물 양쪽 끝에 각각 남, 여 화장실이 있다. 그래서 정작 남자반 앞에 여자화장실만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 학교 소개서엔 교내에서 와이파이가 잡힌다고 쓰여있지만, 잡히지 않는다. 본래 교사들의 원활한 수업을 위해 설치한 것이나 컴퓨터나 전자기기에 능숙한 학생들에 의해 비번이 뚫리는 경우가 늘어나자 다 제거해버렸다. 현재 CAP반 재적 중인 학생에 따르면 CAP반에 한해 비밀번호를 가르쳐 준다 카더라.
-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정식 명칭은 경기도교육청 지정 군포고등학교 부설 영재교육원) 중학생은 발명 영재, 고등학생은 수학•과학 영재를 선발하며 군포고등학교 학생이 아니더라도 신청하여 선발된다면 참여할 수 있었지만 2017년부터 군포고 학생만 받고 있다.
- 여담으로, 2000년도에 MBC에서 했던 목표달성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꼴찌탈출'[11] 학교로 군포고가 될 뻔 했으나... 일산동고등학교에 투표로 밀렸다. 아직도 유튜브에 군포고등학교 오디션 영상이 있으니 예전 학교의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은 한번 찾아보길 권함.
- 학교 계단의 높이가 무색하게 엘리베이터가 없다(!) 때문에 발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버리고 계단을 올라가는 학생이 꾸준히 보인다.
- 이름이 비슷한 군포중앙고등학교는 부곡동(군포 2동)에 있고, 공립 학교다.
[1] 구 도서관, 자기주도학습실이 있는 곳이다.[2] 식당이다[3] 주로 비상관을 신관, 창의관과 슬기관을 별관이라고 부른다.[4] 하복 체육복의 바지 색상과 비슷하다.[5] 원래 이 위치에는 꽤 오랜 시간동안 2-1이 있었다. 다른 반들은 매년 바뀌는데 이 반은 항상 홀로 1층에 위치해 있었다. 문과 남학생 반이기 때문에 분위기 또한 아주 과열되어 있고 3학년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 반이었다. 또한 문이 앞문 하나밖에 없어 공기도 안좋고 습하며, 학교 뒷마당으로 통하는 창문에서는 항상 담배냄새가 들어오기도 한다. 빛도 들지 않아 반지하라고 불리기도. 1반 학생들은 자기들 반을 '격리실' 등으로 부르며 자학하는 중(...) 그래도 급식실과 매점이 제일 가깝고 쉬는시간마다 현관 앞 벤치에서 햇빛을 쬘 수 있었다. 하지만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역사관이 들어서면서 모두 옛날이야기가 되었다.[6] 본관 5층에 교실이 있는 반이 3관 1층에 있는 교실(ex.음악실)에서 수업을 들으면 계단으로 10층높이를 걸어 올라가야한다.[7] 평일,'''주말,방학,공휴일'''매일 4시간[8] 개교기념일인 5월 28일을 기준으로 열린다[9] 페이스북 페이지 '군포고등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간간히 올라오는 경치 사진을 봐도 보통의 고등학생이 찍은 사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절경인 경우도 있다.[10] 학생들의 질은 좋아지는데 대입 실적이 떨어졌다는 것은 학생들의 공부시간이나 태도 등의 문제보다 전체적인 제도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11] 각 학교마다 꼴찌인 학생를 찾아서 성적을 올리는 내용의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