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워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Archer.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궁수 유닛 항목, 시리즈마다 종족이 다르다. 인간은 석궁을 주로 사용하지만 나머지 종족들은 일반 활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1과 워2의 인간 종족 원거리 유닛이며, 워3 부터는 신규종족 나이트엘프의 유닛으로 등장, 기존 인간의 유닛은 드워프 소총병으로 대체되었다.
2. 워크래프트 1
휴먼 측 원거리 사격 유닛. 사용하는 무기를 봐서는 궁수(Archer)이라기보다는 석궁병(Crossbowmen)이라고 할 수 있다(...) 오크 창잡이에 대응 하는 유닛으로 공격력은 약하지만 사정거리는 조금 길다.
3. 워크래프트 2
4.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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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능력치
4.2. 대사
- 히포그리프 기수 대사는 히포그리프(워크래프트 시리즈) 참조.
4.3. 상세
워크래프트 3의 나이트 엘프 센티널 기본 유닛. 기본 보병 유닛 중에서 유일한 사격 유닛이며, 그것 때문인지 다른 기본 유닛이 다 금만 먹는 반면에 얘는 나무도 소량 먹는다. 나이트 엘프 여성 유닛의 특수 기술인 하이드를 갖고있다.
저렴한 1티어 기본 생산 유닛치고는 DPS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사용법과 현황에 관해서는 아래의 항목 참조.
- 히포그리프 탑승.
- 엘룬의 축복
- 하이드(숨기)
숫자가 많은 유닛이면서, 하이드를 사용하면 맵상에서 모습은 감춰지지만 충돌크기는 그대로인 것을 이용해, 좁은 지형에 다수의 아처들이 들어가고, 통로를 아처들로 하이드시켜 막아서 그 안쪽에서 화살을 쏘면서 공격하는 전술이 있다. 터틀락의 물가쪽을 사냥할 때 주로 쓰이는데, 강력한 근거리 유닛들에게 맞지않고 사냥할 수 있어 이른 시간에 강한 크립을 사냥할 수 있다. 그러나 후반에 안쓰이는 아처를 좀 더 뽑아야 하기에 자원 투자를 좀 해야 하고, 사냥하는 시간 자체도 길어 방해를 받으면 경기가 망해버리는지라 많이 쓰이진 않는다. 수싸움을 할 때 간간히 쓰인다. 영웅들이 경험치를 전송받는 거리가 무한이라 굳이 옆에 없어도 되기에 적의 시선을 잘 끌면서 시간을 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4.4. 운용법
자체 공격력은 1티어 원거리 유닛 치고 상당한 편이지만, 생존력이 매우 심각하게 약해서, 어떤 종족을 상대로 하건 중후반부에는 그저 경험치 덩어리였다. 하지만 1.31패치 이후 나휴전 제외한[10] 모든 종족전에서 상황에 따라 나올 수 있게 되는데, 나언전은 회복의 샘 유무에 따라, 나오전과 동족전에서는 동농체제 아니고는 2티어 최강인 핀드와 똑같이 1티어 유닛으로써 후반 끝까지 쓰게 된다.
적절한 전략과 컨트롤로 초반에 투자한 아처에게서 본전을 모두 뽑고난 뒤 자연스레 테크를 전환하면서 천천히 소모시키는 것도 해봄직하다. 아처가 기본적으로 인구수에 비해 화력도 좋고 하이드로 어느정도 생존력도 보장받을 수 있으면서, 추가 능력들도 여러개 있기 때문이다. 1.31패치 이후 아처탈론보다 나오전,동족전에선 헌트보다 땡아처가 효율적으로 많이 보기 시작했다.[11] 회복의 샘 있는 맵이면 나언전에서도 땡아처를 쓰기도 한다. 어보미는 아처에 강하나 땡 아처 앞에서는 산개까지 갔을 경우 디지즈 클라우드로도 묻히기 힘들다. 구울은 자리 잘 잡은 아처 앞에선 그저 경험치다.
키퍼의 트렌트와 일정 수의 헌트리스로 탱킹을 해주고, 고블린 알케미스트의 광역 힐링, 그리고 이터니티 체제까지 갈 경우 마크맨십 업그레이드에 써드 프리스티스 오브 문까지 생산하여 트루샷 오라를 활용하면서 아처의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운영이 땡아처 전략의 골자.
히포그리프에 탑승하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피해량은 아처 때 그대로, 공격 주기가 30% 감소(DPS는 43% 증가)에 사정거리가 100 감소해서 대부분 히포그리프 뽑는 자원으로 아처 더 만든다는 생각인지 별로 쓰이지 않는다. 물론 관광사 운영하시는 혹자는 가끔씩 사용한다. 하지만 이속도 빠르고 체력이 700이 넘는 날아다니는 아처가 되기 때문에 모을 수만 있다면 꽤 쓸만하다. 특히 1.30 패치 이후에는 히포그리프 탑승에 별다른 업그레이드가 필요치 않도록 바뀌면서 중후반에 남은 아처를 위해 1-2기 섞어서 라이더로 만들어봄직 해졌다. 가고일 보이면 히포에서 걍 내리자. 히포라이더가 탑승 안한 히포보다 가고일을 잘 못잡는다.
히포라이더로 적 영웅 상대를 엠신공을 쉽게 써먹을 수 있다. 물론 동족전은 써먹을 순 있지만 타 종족 상대로는 절대 써먹지 못하므로 자제하자.
아처가 가장 많이 쓰일 때는 선 다크 레인저 빌드이며 이때는 다크 레인저의 해골들이 몸빵을 해주기 때문에 아처들과 해골 조합으로 빠른 사냥을 가져가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1.30 패치 이후 체력이 245 >> 260으로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생존력이 증가하였고 추가로 히포그리프 탑승에도 별 다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초반부터 다수의 아처를 활용하다 2티어에서 윈드를 짓고 히포그리프 라이더를 만드는 게 유행하고 있다.
모든 종족의 1티어 원거리 유닛 간 대결(라이플맨 vs 헤드헌터 vs 핀드 vs 아처)에서 모든 종족을 상대로 전승을 하며 역시 사나난이라는 소리를 나오게 만들었다. # 다만 해당 실험은 유닛간의 조합과 시너지를 고려하지 않은 실험이므로 그냥 흥미위주로 보는게 바람직하다.
4.5. 다른 모델들
캠페인 전용으로 하이 엘프 및 블러드 엘프의 궁수가 등장한다. 클래식 버전에서는 나이트 엘프 궁수의 팔레트 스왑 모델링에 궁수 여캐 유닛은 모두 나이트 엘프 궁수의 모션을 공유[12] 했지만 리포지드에서는 전용 모델링과 전용 모션이 생겼다. 리포지드가 정발되기 시작하면서 나이트 엘프 궁수처럼 무릎을 굽히는 자세로 바뀌었다. 낮에도 밤에도 체력이 회복되나 하이드는 사용하지 못하고 하이 엘프는 히포그리프를 사육하지 않으므로 히포그리프 기수가 될 수 없다. 여담으로 하이 엘프 궁수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당시 히드라리스크처럼 대장간에서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받는 유닛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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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지드에서의 깐프로 대표되는 글자 버그로 궁수가 글자가 겹쳐서 ‘꿍수’로 표시되면서, 졸지에 '''하이 깐프 꿍수'''란 영 좋지 않은 별명이 붙어 버렸다.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활을 쏘는 플레이어블 직업은 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참조.
5.1. 인간
인간 궁수는 인간 거점 등에서 간혹 볼 수 있으며, 격전의 아제로스 주 콘텐츠인 격전지에서 스트롬가드측 NPC로도 나온다.
5.2. 나이트 엘프
나이트 엘프의 원거리 병사 NPC로 등장한다.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에서는 화살의 비를 뿌려 다른 캐릭터도 아닌 바로크 사울팽을 잠시 주춤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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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그리프 기수도 가끔씩 등장힌다.
5.3. 기타 종족
- 그 외 엘프 궁수는 엘프 순찰자 참조.
6. 하스스톤
엘프 궁수
[4] 이 대사는 하스스톤에서 엘프 궁수 카드의 공격 대사로 재탕되었다.[5] 이 대사 역시 하스스톤에서 소환 대사로 사용되었다. 이후엔 오버워치 위도우메이커의 대사로도 사용되었다.[6] '''quiver'''에 '''떨리다'''와 '''화살통'''이라는 뜻이 함께 있음을 이용한 말장난.[7] 블리자드의 잦은 출시일 변경을 패러디했다.[8] 본 조비의 노래 "You Give Love A Bad Name"에서 인용했다.[9] G-String은 국부만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속옷 혹은 수영복이다. 상당히 야한 농담인 셈. 참고(후방 주의)[10] 풋맨의 디펜더나 스펠로 해결하면 그만인데다가 후반엔 나이트까지 나오므로 땡아처는 비효율 적이다. 세컨은 마킹 나오고 아메는 재훈련책으로 블자로 바꾸면 그만이고 아처가 산개해도 썬더크랩 맞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11] 자리 잘 잡은 글쓰 상대로는 드라도 한 수 물러나야 하는데 헌트리스로는 어림없으며 곰은 크기 때문에 하나씩 짤려나가고 마자는 후반부에 가야 뽑을 수 있고 그래서 글쓰 잡으려면 아처를 선호한다. 페어리도 좋지만 글쓰 쓰는 나엘이 아처로 전환해버리므로.[12] 엘프 순찰자 말고도 생전의 실바나스, 샨드리스 페더문, 어둠 순찰자(실바나스 윈드러너 포함)가 나이트 엘프 궁수의 모션을 사용한다. 리포지드에서는 모두 별도의 모델링과 모션이 생겼다.[13] 용매 기수는 래더와 마찬가지로 주문 파괴자, 엘프 검사(보병)과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