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야(웹툰)/등장인물

 


1. 개요
2. 등장인물
2.1. 한중일 합동 연구 기지
2.1.1. 한국팀
2.1.1.1. 수뇌부
2.1.1.2. 과학 담당
2.1.1.3. 안전 담당
2.1.1.4. 야외 실무 담당
2.1.2. 일본팀
2.1.2.1. 수뇌부
2.1.2.2. 기계 관련 담당
2.1.2.3. 의무 담당
2.1.2.4. 조리 담당
2.1.2.5. 야외 실무 담당
2.1.2.6. 담당 불명
2.1.3. 중국팀
2.1.3.1. 수뇌부
2.1.3.2. 전자통신 담당
2.1.3.3. 기계 관련 담당
2.1.3.4. 과학 연구 담당
2.1.3.5. 안전 담당
2.2. 미합중국 월동 기지
2.2.1. 수뇌부
2.2.2. 전자통신 담당
2.3. 기타 인물
2.4. 동물


1. 개요


웹툰 극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등장인물



2.1. 한중일 합동 연구 기지


'''한중일 글로벌 과학 기지'''
'''Korea, China, Japan
Global Antarctic Research Station'''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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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국'''
'''일본'''
[image]
'''연구 기지 전경'''
'''이명'''
한중일 합동 연구 기지
'''지역'''
남극
'''설립년도'''
2010년대 4월 16일
'''수장'''
총대장 리시콴
부대장 코자쿠라 사야카
총무 구세현
'''소속'''
한국, 중국, 일본
'''인원'''
약 75명 추정
[image]
'''대원 단체샷 (9화 시점), 75명중 0명 감염'''
[clearfix]
'''Korea, China, Japan Global Antarctic Research Station'''
작중 9화에서 연구 기지 대원들이 찍은 기지 입주 기념 사진이다. 사진상으로 보았을 때 총 75명으로 추정되며, 한국팀 25명, 일본팀 25명, 중국팀 25명으로 추정된다. 직급은 중국팀의 총대장 리시콴이 총지휘를 하며, 일본팀의 부대장 코자쿠라 사야카와 한국팀의 총무 구세현이 협력하는 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1] 의무팀과 조리팀은 일본팀 측 담당이며, 전자통신은 중국팀이 주로 담당한다. 중장비 담당과 대기연구, 과학연구는 한중일 팀들이 같이 협력한다. 안전 요원 팀은 한국팀과 중국팀에만 있으며, 일본팀에는 별개의 안전 요원이 없기 때문에 크레바스 추락 사고 당시 한중 안전 요원 팀이 협력했다.
기지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총기가 몆자루 있다고 나오는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대장, 부대장, 총무 세 사람의 지문 인식이 되어야만 풀 수 있다.[스포일러]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남극 생태계와 기후변화연구, 운석을 확보해 지질학과 우주과학 연구 등을 수행하는데, 극야에서도 지질학자와 우주과학자들이 운석을 연구하고, 그 외에 동물학자와 생물학자, 대기기상학자등이 등장한다.
가장 가까이 있는 기지가 미합중국 기지라는 점도 같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미국 맥머도 기지와 370km가량 떨어져 있고, 극야의 합동 연구 기지는 미합중국 월동기지와 약 240km정도 떨어져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무엇보다 10화에서 나온 기지 전경이 장보고 과학기지와 똑같다.

2.1.1. 한국팀


총 25명이 파견되었다.

2.1.1.1. 수뇌부

  • 월동팀 총무 구세현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 여러분 꼭 수술 성공하세요. 그리고 꼭 살아남으시고요.
>
> 41화 中 대원들과 작별 직전에 한 말.
> 모실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
> 41화 中 차동환의 평가
>유언 : 우리는 이 행성에 있으면 안 되는 존재들이야. 자네들도 이해해 줄거라 믿네. [2]
한국팀 측 총괄자이며, 직급은 총무이다. 41화에서 오른손이 물려서 감염되었다. 완전히 감염될때까지 좀비와 싸우다가 죽는다. 53화예서 지문을 찾으러 간 차동환을 만나고 54화에서 차동환에게 손가락을 잘린다. 생전 강인하고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람들과 말을 터놓고 지내지 않는 차동환도 끝까지 예를 갖추었고, 극중 다른 인물들의 태도를 보면 인망이 높았던 인물. 독자들에게도 인기가 좋았던 인물이다.
감염 후 차동환을 당황시킨 유일한 좀비다.[3] 차동환은 생전의 강인함이 감염된 후에도 반영된 것이라고 추측하는데, 정황상 생전에 강하면 좀비가 돼서도 강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4] 결국 차동환에 의하여 안식을 가지게되고 손가락을 잘림으로서 작중에서 퇴장한다.

2.1.1.2. 과학 담당

  • 지질학 박사 천기욱 (Dr. Chun Ki-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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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감염 후'''
> 도둑놈의 새x들...... 내가 뺏길 줄 알고? 이 연구는 오직 나만의 것이야. 내 거라고. 내것!
>
> 11화 中 셰프 사와무라가 죽을 갖다줄때 연구물을 숨기며 한 말.
> 운석 판명을 내린 것도 나고,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한 것도 나고, 지금껏 연구한 것도 나다. 이 연구는 오직 나, 천기욱만의 것이다. 나머지는 도둑놈뿐들이다.
>
> 35화 中 운석 중간발표 이후 한 생각.
> 욕심이란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우주미생물 쥐을까봐 손톱자른 행위가 자신을 죽였으니.
>
> 37화 베댓
>유언 : 내가......내가 지금 왜? 그런데 여기는 어디야? 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
운석에서 나온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최초 감염자이다. 처음 등장할때부터 말이 많다고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았지만,[5] 운석을 발견한 이후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많이 지저분해 졌으며, 한국 대원들과 중국 대원들과 일본 대원들과 관계가 안 좋아지는 원인을 제공한다.[6][7]
천기욱의 일지가 발견된 후 그가 이렇게 변해버린 전말이 공개되었다. 리메이린이 발견한 운석을 가지고 수뇌부에게 연구를 전임받고 성공적으로 연구성과를 얻어 중간발표를 한 것까진 좋았는데, 운석 발견 공로 문제 등에서 붙은 시비가 나쁜 쪽으로 발전한 나머지 한중일 대원 전체가 시비붙어서 서로 욕하고 난리치는(...)[8] 개싸움의 현장으로 변하자 천기욱은 이건 내 연구인데 왜 지들끼리 싸워?라고 본격적으로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총대장 리시콴이 기지 연구 결과 전체에 적용되는 규범[9]을 들어 싸움을 진정시키자 자기 연구결과를 뺏긴다고 확신을 내려 본격적으로 연구성과와 결과를 지키는데 집착하게 되었다.
그 뒤로는 운석 연구성과를 독차지하기 위해 방에서 두문불출하고, 생물 쪽으로 조언을 줄 수 있되 연구결과를 가로챌 가능성이 제일 낮은 의사 노조미하고만 두어 번 대화를 하는 식으로 극도로 고립된 생활을 스스로 자처한다. 이 과정에서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오로지 연구에만 몰두해서[10] 제법 반듯한 인상이 점차 폐인처럼 변해가고 본인도 수면 부족으로 오는 증세를 느낄 정도. 그러다가 결국 일이 터졌는데 맨손으로[11] 운석 속에 든 외계 바이러스 배양액과 접촉한 것이다.[12] 이후 혹여나 접촉 탓에 외계 바이러스가 죽는 걸 예방하기 위해 손톱을 자른다는게 그만 손톱깎기 다루는데 실수해서[13] 한쪽 손가락의 손톱 부분이 피가 날 정도로 상처를 입히고 그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다.[14]
결론적으로 보자면 괜히 욕심부렸다가 망한 케이스. 연구결과 권리가 과학자로써 욕심났을 수도 있고 연구는 거의 자기가 혼자 했는데[15] 타인[16]에게 홀라당 뺏길까봐 두려운 건 당연하겠지만 연구결과가 삼국 전체에 귀속된다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고 다른 학자들과 힘을 합쳐 연구에 매진했다면 최소한 자기의 뻘짓으로 자기부터 감염되 죽는 사단은 안 나왔을지도 모른다.
감염 후 42화에서 리메이린의 수술때문에 의무실에 온 대원들에게 미다졸람으로 마취를 당했다.[17] 수술중 깨어난다면...
결국 수술중 깨어나지 않았지만 수술후 깨어났고 묶여있어서 노조미에 의해 다시 제압된다. [18]
  • 대기 기상팀 김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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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감염 전'''
'''감염 후[19]'''
> 종합하자면 그냥 마음 편하게 유성쇼나 지켜보면 된다는 겁니다.
>
> 30화 中 운석이 처음 떨어질 때 당시 한 말.
극야 전날 일몰 당시 대기 기상 관련 정보를 알린 한국측 대원이다. 이후 운석이 떨어질때 대기 기상 정보를 알렸다. 정황상 16화 시점에서 관측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다.
  • 생물학자 정세인
[image]
'''감염 無'''
> 어떠한 경우에도 바꿔서는 안되기 때문에 원칙이라고 부르는 거야.
>
> 44화 中 한국 대원들과 사야카 부대장과 마찰이 있을 때 한 말.
>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르신이 지휘하시죠.
>
> 44화 中 태선의 평
나이 60세의 최고령 대원이며, 그 덕인지 신체적인 능력에서는 다소 뒤떨어지나 뛰어난 연륜을 가지고 있다. 천기욱이 운석의 미생물 조사시 그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조차 하지 않았는데, 같은 학자라는 입장 탓에 연구 성과 권리 건에서 분쟁이 일어날 것을 지레 겁낸듯하다. 이후 특수차량 차고에서 극한 상황 탓에 정신을 놓아버린 사야카 부대장을 대신해서 대원들을 지휘한다. 본인도 군인 같은 극한 상황엔 별로 익숙치 않을 연구계지만 대책을 물어봤더니 오히려 대책을 되묻는 사야카와 달리 매우 빨리 상황판단을 마치고 지시를 하며 대원들을 이끄는 등, 좋은 의미로 냉정한 편.[20][21]
후에 비상대피동 위에 올라와서[22] 동선과 함께 펭귄을 처리하다가 동상에 걸린다. [23] 그러나 그 와중에도 그런 거 생각할때냐며 정신을 바로잡은 후 선 자세를 유지하면서 다른 젊은 대원과 함께 계속 펭귄들을 물리치는 저력을 선보인다. 다행히 58화에서 본부에 먼저 들렸던 엔지니어 두 명이 구하러 와준 덕에[24] 감염되거나 동상이 더 진행돼서 인사불성 상태를 면하고 생존, 59화에선 무사히 본부에 입성했다.
59화 이후 그의 발 상태가 밝혀졌는데 동상 중에서도 중증이어서 괴사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썬 각 잡고 수술하기도 힘든 상황인데다 동상 수술 후 적합한 관리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인지라 예후가 좋지 않은 편.
그래도 이후 차를 몰며 다른 멀쩡한 대원들과 함께 임무를 뛰는 모습이 나왔다. 자체적인 장거리 이동이 힘든 그인만큼 앉아서도 해도 되는 운전역이 배정된듯. 그리고 펭귄 + 물개들에게 쫓기던 다른 대원들이 여기서 뭐 도움될만한 생물학적 지식 없냐고 간청하자 자기한테도 없어서 미안하다(…)라고 말한다.
97화에서 대장 리시콴이 실종[25]부대장은 비상대피동에 무전을 담당중 구세현 총무는 사망하였기때문에 살아 남은 다른 대원들의 추천으로 대장을 맡아 지휘하게 된다.
  • 해양 연구팀 대원 김우성 (Kim Woo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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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감염 후'''
> ......금방 따라갈게
>
> 74화 中 감염된 카에데를 죽이고 한 말
> 나가시죠. 이제 와서 만수무강할 생각은 없지만..... 저 x끼들은 최대한 많이 죽여버려야 겠습니다
>
> 74화 中 감염된 카에데를 죽이고 리시콴 대장에게 한 말
> 유언:...... 카에데. 강승...권..... 강...승권......!! 강승권!!!!!!!!
70화에서 창고에서 첫등장한 한국인 대원. 의료팀 일본 대원 와타나베 카에데와 사귀는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74화 카에데가 펭귄에게 쪼인 후 리시콴에게 주례좀 봐달라 한 후 카에데를 직접 죽이며 좀비를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 다짐한다
86화에서 강승권과 함께 가스저장고를 수색하던 중 강승권의 배신으로 인해 감염되고만다. 펭귄들에게 눈을 다 파먹혀서 앞을 보지 못하는듯 하다[26] 89화에서 펭귄들과 함께 자신을 배신한 강승권을 물어뜯어 감염시켜 그대로 되갚아줬다.

2.1.1.3. 안전 담당

  • 안전 요원 차동환 (Cha Dong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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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無'''
> 이따가 마저 헤어지자.
>
> 1화 中 화재 사고 출동 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 한 말.
> 그래도 어쩝니까? 소방관이라는게 '좋아하는 사람만 구하는 직업'은 아닌 것을.
>
> 29화 中 리메이린 요원의 수술을 돕기 위해 본부로 되돌아가겠다고 자원할 때 한 말
> 내가 죽을 때까지 소방관 노릇을 해도 살린 사람 숫자가 죽인 사람 숫자를 따라잡지 못할 거요.
>
> 41화 中 좀비를 상대로 죽이지 않는 싸움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사람을 죽여봤냐는 다른 요원의 질문에 답한 말[27]
> 저 혼자 나가서 감염자들을 사냥하겠습니다.
>
> 47화 中 리메이린의 수술 중 리시콴에게 한 말
> 저는 지금 사람이 맞습니까?
>
> 차동환의 과거에서 자신이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렇지 않은걸 인지하고 전역할때 했던 대사.[28]
> Here comes the fireman.
>
> 24화 中 왕가오창이 감염자들과 분투중 위기에 처하자 등장하면 했던 말
> 차동환 그 친구가 이 나라 최고입니다.
>
> 2화 中 정기선의 평
네이버웹툰 극야의 남주인공이며[29] 화재 사고 당시한 잘못[30][31] 때문에 남극 기지로 좌천되었으며, 베테랑 안전 요원이다. 사실 그냥 소방대원이 아니라 전직 대한민국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중사[32]였다. 그 특수부대 내에서도 정예 대원 출신으로 숱한 비밀 작전을 겪었다. 군 시절 상관이었던 정기선 소장이 소방청 높은 분들에게 직접 실력을 장담할 정도.
다만 과묵한 정도를 넘어 사회성이 너무 과하게 없다시피 하다.[33][34] 출동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이따 마저 헤어지자"라고 하던가, 고마워서 인사하려는 일본쪽 대원에게 댁 할 일이나 하슈 정도로 너무 무성의하다. 한국 측 대원들 사이에서도 거의 아싸(그것도 자발적 아싸)로 간주되는듯. 단, 피트니스 클럽에 같이 다니는 한국 대원 말로는 의외로 좋은 사람이다 라는 평을 들은 걸 보면 제법 가까워진 사람들에겐 나름 인성 좋은 면모를 보이거나, 사회성 문제 관련으로 좀 마찰을 일으켜도, (신체능력이나 구조능력 외에) 다른 대인관계적 부분에선 나름 커버할만한 구석이 있는 모양.[35]
후에 리메이린의 수술을 위해 본관으로 가는데 제일 먼저 지원[36]하고 리메이린의 수술중 위에 나온 대사를 하고 감염자들을 죽이러 무기[37]를 만들고 혼자 맨몸으로[38] 좀비를 죽이러 나선다. 좀비를 죽이는 중 본관에 들어온 상현과 경한을 만나 펭귄도 감염된다는걸 듣고,작중 가장 먼저 바다와 지구 전체의 감염사태가 일어날 수 있음을 꿰뚫어보면서 총기 사용을 위해 구세현 총무의 손가락을 얻기 위해[39] 다시 좀비 사냥을 나서게 되어 결국 구세현 총무를 찾아내고 총무를 죽이면서 손가락을 얻어낸다.[40] 이후 좀비물에서 나오는 클리셰들을 전부 파괴하면서 본관의 좀비들을 거의 다 제거한 후 의무실로 돌아온다. 의무실에 돌아온 후 사야카를 구해온 상현일행과 의무실에 남은 사람들과 좀비를 몰살시킬 계획[41]을 세우고 폭탄을 제조한다고 했다.
과거에는 공군이라고만 했지만 후에 본인은 렌트용품처럼 필요할때 쓰는 군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소방관이 되기 전 전역을 했다고 하는데 그때
> 동환: 이번 작전에서 제가 몇명이나 죽였는지 아십니까?
> 대장: ......뭐?
> 동환: 서른여섯명이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작은 마을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린 셈인데 마지막 한 명을 처리한 후에 뭐가 떠올랐는지 아십니까?
> 대장: ......?
> 동환: 라면이요.
> 대장: ......라면?
> 동환: 빨리 복귀해서 라면이나 하나 끓여먹고 푹 자야겠다. 사람이 사람을 이렇게 많이 죽이고도 이렇게나 아무렇지 않은것이 과연 정상입니까? 그게 아니라면...... 저는 지금 사람이 맞습니까?[42]
라면서 전역을 한다.[43]
작중에선 리시콴, 왕가오창과 더불어 무력 담당이자 공돌이 기질까지 지니고 있어서 여러모로 올라운더 취급. 행적을 보면 특수부대 출신임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먼치킨이다.
사실상 전투 능력에 있어서는 본작에서도 독보적 최강 수준이다. 인간을 초월하는 육체 스펙을 지닌 감염자들을 혼자서 도륙하는 것도 모자라 아무리 썰고 다녀도 지치는 기색이 전혀 없다. 왕가오창이랑 의견 충돌로 주먹다짐까지 갔었는데 먼저 선공을 당했음에도 여유롭게 막고 주고받다가 [44] 결정타까지 날릴 뻔했던 것을 보면 그보다도 강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대단한 무기는 뛰어난 결단능력과 어떤 상황에서든 냉철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 심지어 매우 뛰어난 지휘 능력을 보유한 리쉬콴 등조차도 잘못된 판단과 동요하는 장면이 한두번 쯤은 있었지만 차동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며 현 상황을 타파할 뛰어난 묘책을 순식간에 생각해 낸다. [45] 수없이 전시 상황에 들락날락하면서 얻은 그만이 가능한 일이나 다름없다.
고교 졸업하고 바로 군에 입대해 부사관으로 8년 근무, 전역 이후 특채로 소방관으로서 3년 근무했다고 한다. 그 사이에 텀이 있었다 쳐도 나이는 이제 고작 30대 초중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을 보면 등장인물들 중 제법 어린 편. [46]
여담으로,중간중간 쉬는 중엔 거의 담배를 끼고 살 정도로 골초다.
미합중국 월동 기지에서 온 구조대가 사실 미국 본부에서 운석과 감염체 샘플을 회수해오라는 명령을 받은 부대였다는 것이 드러나며 그들에 의해 팀원들이 수면 가스로 모두 제압당하는 와중에 혼자서 정신을 유지한 채[47] 미 대원 한명을 제압하고 방독면과 총을 뺏어 맞선다.하지만 자신의 동료들이 인질로 잡혀버리고,투항을 거부하다가 동선이 사살당하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결국 투항을 택하며 방독면을 벗고 기절한다.100화를 끝으로 연재종료되고 그 뒤의 이야기를 담는 차기작에서는 차동환이 단독 주연[48]으로 나올예정이다.
101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무려 CIA내에서도 독보적인 위험분자 취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CiA 내에서는 위험분자들을 대상으로 위험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 전과나 혹은 가능성 있는 자들은 C급, 본국이나 동맹국의 주요 산업 시설이나 군사 시설 등에 심각한 테러를 가했던 전과, 혹은 가능성이 있으면 B급, 본국의 장관급 인사를 대상으로 테러를 자행, 혹은 그럴 능력을 갖춘 자들을 A급, 타인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자국, 혹은 동맹국의 국가원수를 암살할 수 있는 흉악한 인간병기들을 ‘오메가’ 급으로 분류한다. 작중 내 오메가 급의 위험분자들은 CIA가 최초로 개설된 1947년 이후 총9명이었으나 과거 2명 사망하고 최근 2명이 사라져서 4 명으로 줄었다 라고 했는데 그렇게 표현한 이유가 당시 등급 오메가에 속하던 7명(당시 기준 2명이 죽었으므로) 중 한 명인 차동환이 전쟁을 지속시키려고 연합군 중장을 저격하려는 계획을 세우던 다른 오메가 등급 인물 2명을 순식간에 처리, 이후 CIA에서 사실상 차동환 전용의 등급인 ‘CHA’ [49] 로 격상시켰기 때문이었다. 즉 전 세계를 기준으로 봐도 그 누구랑도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세계관 최강자이다. [50]
외전 3화(103)화에서 20살 당시 임관하기 전의 이야기가 공개됐는데,교육대대장이 밝히기를 기초훈련은 모든 부문에서 만점인 것도 모자라 차동환의 교육을 맡아본 교관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말하길 '절대로 평범한 군 생활을 하게 해선 안 된다'라고 한 것이다.교육대대장이 이를 듣다못해 6전대 대원 3명을 붙여 모의 전투 훈련을 시켜봤더니,25분만에 전부 이겼다고 한다.입대 후 불과 15주만에 일어난 일.결국 상부 측에서는 이를 제대로 믿지 못하면서도 차동환의 기록을 검토해보겠다고 했다.이때 출생년도가 1987년 6월 25일 생으로 밝혀졌다.2020년 기준 현재 나이는 34세.

2.1.1.4. 야외 실무 담당

  • 강승권 (KangSeung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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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감염 후'''
> 이번에도 결국엔 한국의 승리!! 김연x 알아 김연x? 응?
>
> 18화 中 사토시를 탁구로 이기고 한 말
> 그냥 일어나지마. 네가 일어나서 떠들어대면 내 입장이 뭐가 되겠어.
>
> 27화 中 리메이린이 의식 불명일 때 한 생각
> 자네는 오늘 하루중 지금이 가장 적극적이고 힘이 넘치는군!! 멀쩡할 때 이렇게 열심히 하지 그랬어!
>
> 이젠 사람 x끼도 아닌 것 같으니까...좀 맞자.
>
> 92화 中 리시콴의 평,93화 中 차동환의 평[51]
> 유언:난 그냥 내 한목숨 건지고 싶었을 뿐인데... 그것뿐인데......! 죽기 싫어, 씨X!!! 죽기 싫다고!! 아아악!
본편 최악의 인간쓰레기.[52] 작중에서는 11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사회성이 높아서 중국팀 측 리메이린과 일본팀 대원 사토시와 친했다. 감염 사태 전에 일본팀 대원 사토시와 비공식 한일전 탁구를 쳐서 11대9 으로 이긴 것 까지는 좋았는데 게임 끝나고 김연아 드립을 치는 등 어그로를 끌었다. 그러고 난 후 사토시에게 사과를 했지만 감염자들을 보고 난 후 친구이자 동료 사토시를 감염자들에게 밀쳤다. 그 후 도망쳐서 계단 층계에서 리메이린과 왕가오창 일행과 합류했다. 현재까지 독자들에게 평가가 매우 안좋은 인물로 사토시를 배신한 모습때문에 한번 더 배신 할지도 모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심지어 왕가오창이 격전 끝에 살아남아 도망친 걸 보자 문제가 생길 거라고 직감하곤 좀비가 다가올지도 모르는 판국에 밖에서 3분간 대기하게 두자고 고집을 부렸고,[53] 그 대가로 들어가자마자 리메이린의 상태를 본 왕가오창에게 한 대 맞고는 또 다시 앙심을 품는다.
초기엔 사교적인 모습을 보였고 일본인인 자신과 함께 놀면 나쁜 소리 듣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는 사토시에게 그게 무슨 상관이냐면서 어울리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전개가 진행될수록 이기적인 일반인 군상의 전형을 보여준다. [54]
후에 정세인과 동선이 펭귄에 쫓길때 비상대피동을 열어주지 않고 비상대피동에서 혼자 침낭을 가져와서 자고 술을 마신다.
최종 생존자들이 본관 의무실에 집결했을때 혼자 비상대피동에 있었다.
이후 차고에 있던 동선과 정세인이 겨우 비상대피동으로 오자 피가 묻었다면서 들여보내주지 않으며 그들이 지붕 위로 피하자 좀비들이 몰려온걸 보고는 귀찮다는 말투로 넘겨버린다. 이쯤되면 빼도박도 못하는 막장 확정...사실상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곳을 혼자 선점해버린 상황인데 여기가 뚫린다고 막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닌지라 차후 어떻게 될지 의문. 그래도 일단 미국 기지에 연락하는 활약(?) [대스포일러] 을 하기도 했는데 이마저도 일단 제 살길 뚫어보자고 한 거긴 하지만 무기를 확실히 갖추라는 말을 하기도 했고 혼자만 아는게 아니라 다른 대원들에게도 이를 알려주는 등 이기적이고 막가파여도 어쩔 땐 또 선을 지키는 희한한 인물. 물론 그마저도 결국 자기 안위 보장만을 염두에 두고 하는 행동이지만.
여하튼 이 인간의 막장성은 이미 다른 대원들도 인지한 상황인데다가 리메이린 관련해서 강승권과 좋지 않게 엮여본 전적이 있는 왕가오창은 그를 적대하던 와중에 사야카를 비상대피동에 데려다주는 것을 핑계 삼아서[55] 강승권을 밖으로 끌어내고[56] 차 운전을 시키던 와중 슬쩍 처리해버릴 생각까지 하게 된다. 한편 강승권도 왕가오창에겐 1 : 1 로 상대가 안 된다는걸 잘 아는데다 달갑지 않은 인물과 동행을 강요당하게 돼서 긴장탄 상황. 그리고 훼이크를 쳐서 왕가오창을 버리고 오고 린메이린에게는 거짓말로 죽었다고 한다.[57] 그리고 동선에게도 참교육을 당하며...슬슬 역관광을 타고 있는 중.
86화에서는 가스저장고에서 또 혼자만 살아남을 궁리를 짜다가 계획에 방해되는 김우성을 기절시켜서 펭귄에게 감염되게 했다.[58] 그리고 들킬까봐 무전기까지 밟아 부수는 등 또 민폐짓을 한다.
문제는 본인도 밀폐공간에 있는 상황인지라 펭귄들에게 쫓기고 있다는 점(…) 거기에 더해 좀비가 된 김우성마저 강승권이 자길 그렇게 만들었음을 인지한 상태에서 이를 갈고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펭귄을 잡으려 할 때의 그의 총이 왜인지 불발되어서 다음번 전개의 복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썬 팀에서 가장 있어서는 안 될 발암물질 취급하며[59] 잊을법할 때마다 작중 전재 긴장감 늘리기에 힘써주는 역할이다(…) 역할론적 관점으로 보자면 재난물엔 어쩔 수 없는 아군 쪽 필요악이라 보면 될 듯.
결국 가스저장고에서 김우성이 눈이 안보인다는걸 이용해 총으로 유인을 하고 도망치지만 펭귄들이 따라오고 어떤 창고로 들어가려 하지만 잠겨있었다. 감염된 김우성까지 따라붙게 되고 결국 펭귄과 김우성에게 물려서 감염된다 마지막 사진에 흑백처리가 안되있어서 감염 확정은 아니었지만 다음화에 감염된 모습으로[60] 나와서 감염 확정
92화에서 감염자로 나와 리시콴을 습격한다.[61] 94화 리시콴을 구하러온 차동환 대원에게 엄청 두들겨 맞고 낫에 제대로 찍혀 등이 꺾이면서 죽는다. 독자들이 원하는대로 이루어 졌다.
  • 상현 (Sang-hyun)
[image]
'''감염 無'''
> 야. 한번만 더 내 친구를 버리느니 어쩌니 하는 개소리 지껄이면 너부터 바깥으로 집어던져 버린다.
>
> 45화 中 상현의 친구 경한을 버리자는 기노시타 류에게 한 말.
> 지구방위대 블루 출동이시다. 길을 비켜라 펭귄 X끼들아.
>
> 56화 中 플레어건으로 펭귄들 어그로를 끌며 한 대사
작중에서는 4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이름은 46화에서 공개되었다. 작중 초반부터 등장한 인물이지만 이름은 늦게 공개되었다. 민머리 한국인 대원 경한과 친구로 같이 다니며, 주인공 차동환과 자주 같이 운동을 했다.[62] 45화에서 특수차량 차고에서 탈출할때 기노시타 류와 마찰이 있었다. 비상대피동이 뚫린 후 경한과 본관으로 돌아와 차동환과 총기를 사용하기 위해 사야카를 수색하려고 다시금 차고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참고로 위의 대사 때문에 경한과 같이 팬들 그 누구도 그의 이름을 모르고 모두 블루라고 부른다.
바다표범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위해 경한과 고군분투중이며 94화에서 물속에 들어갔다가 바다표범들에게 죽을위기에 처하나 범고래 한마리가 나타나 그를 도와주면서 살게 된다.
  • 경한
[image]
'''감염 無'''
> 중국을 왜 중국이라 부르는 줄 알아? 대국이라 하기엔 인간들이 너무 속이 좁고 그렇다고 소국이라 부르기엔 쓸데없이 땅만 넓거든.
>
> 35화 中 운석을 두고 한중일간 논쟁 중 한 말.
> 지구방위대! 옐로우, 출동!
>
> 56화 中 동선과 세인을 구한 후 전동드릴을 꺼내며 한 말.
작중에서는 4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이름은 43화에서 공개되었다. 한국인 대원 상현과 친구로 같이 다니며, 민머리이다. 작중에서 운석의 소유권을 두고 싸울 때 한국인 대원 측에서 가장 말을 잘했다. 45화에서 특수차량 차고에서 탈출할때 상현과 마찬가지로 기노시타 류와 마찰이 있었다. 비상대피동이 뚫린 후 상현과 본관으로 돌아와 차동환과 총기를 사용하기 위해 사야카를 수색하려고 다시금 차고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상현과 마찬가지로 56화의 대사 덕분에 팬들 그 누구도 경한이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옐로우라고 부른다.
  • 동선
[image]
'''감염 無'''
> 우린 죽을뻔 했지만 넌 이자리에서 정말로 죽는다!!
>
> 75화 강승권을 때리면서 한 말
차량 창고에 있던 사람들중 한명. 차량 창고가 뚫린 후 정세인과 함께 비상 대피동으로 가지만 강승권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정세인과 함께 대피동 위로 올라가서 정세인과 함께 펭귄들을 막아낸다.
정세인과 함께 강승권때문에 비상대피동 위에서 죽을뻔했기 때문에 왕가오창과 함께 강승권을 제일 싫어하는 인물들중 하나다. 강승권을 말 할때 항상 개xx라고 부르고 항상 강승권을 때려 죽이려 하지만 리시콴 때문에 중재당한다.
강승권이 김우성과 팽귄들에게 물려 감염돼 결국 동선이 강승권을 제대로 때려팬건 본관에서 한번이 됬다
그러나 100화에서 본색을 드러낸 미국 기지 캡틴에게 살해 당한다. 사실 미국 월동 기지 대원들은 극야 때문에 이 사태를 천기욱의 감염부터 끝까지 다 알고 있는지는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는 알 수 없지만 본국으로부터 감염원 및 감염자 및 실험용 샘플을 얻는 임무를 부여받고 있었고, 이 사태에서 감염자들과 접촉하고도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중요 샘플로서 붙잡으러 온 것이었다. 그래서 수면 가스를 던져 재웠으나 이에 차동환이 잠들기 전에 한명을 제압하고 방독면을 뺏어 대항을 했기에, 결국 캡틴이 귀중한 샘플이지만 차동환을 굴복시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수면 상태가 된 그의 머리를 쏴 죽이게 된다.
  • 태선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르신이 지휘하시죠.
>
> 44화 中 생물학자 정세인에게 한 말.
>유언 : 오지 마요!! 잡을 수 있을 때까진 잡고 있을게요. 그 틈에 얼른 도망가세요!!
작중에서는 11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이름은 49화에서 공개되었다. 특수차량 차고에서 부대장 코자쿠라 사야카가 멘붕했을 때 최연장자인 생물학자 정세인에게 대신 지휘를 할 수 있겠냐고 물었으며, 좀비들 사이에서 탈출하다가 감염된 기노시타 류에게 목을 물려서 감염자가 되었다.
바로 다음화에 감염돼서 세인과 동선을 쫓는다.

2.1.2. 일본팀


한국팀처럼 25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2.1.2.1. 수뇌부

  • 부대장 코지쿠라 사야카
[image]
'''감염 無'''
> 스스무 군. 난 솔직히 두 의견 중 무엇이 더 좋은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휘자의 가장 큰 의무는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 22화 中 특수차량 차고에서 스스무 대원에게 한 말.
> ......도망가야 해. 도망.
>
> 44화 中 좀비들을 보고 패닉에 빠졌을때 한 말
일본팀 측 총괄자이며, 직급은 부대장이다. 작중에서 야외 연구 업무를 주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작중 인물들과는 달리 주근깨가 있고 혼자서 회색 파카를 입어서 다른 작중 인물들과 구별하기 쉽다. 20화에서 창고에서 대기중인 한국팀, 일본팀, 중국팀 등을 부대장으로서 총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러모로 유약한 인물로, 리더로써 결단을 내리지 못해 팀의 분열을 수습하지 못하고, 좀비를 보자마자 패닉에 빠지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좀비펭귄 앞에서 어쩔 꺼냐고 묻는 다른 대원에게 모르니까 대책을 알려달라라고 오히려 되물어보는게 결정타.[63] 다만 류를 사실상 고기방패로 삼아 좀비펭귄 무리에서 탈출할 때 귀를 틀어막고 고개를 숙이는 등 다른 대원을 희생시켰다는 점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가 나오긴 한다.
결국 48화에서 뒤집어진 차의 깨진 창유리로 좀비와 감염된 펭귄들이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패닉에 빠져 탈출하지 못한다.
후에 총기 사용을 위해 사야카를 찾으러 간 상현, 경한어게 차 안에서 발견된다.[64] 마지막 단체컷으로 보아 아직 감염이 안된 듯 하다. 그리고 감염이 안 된게 확인되었으며 대원들에게 구출된 후 정신을 차리고 60화에서 라시콴, 왕가오창과 함께 차를 타고 동행하는 와중에 한 나라의 대표라는 사람이 겁먹어서 폐나 끼쳤다라고 자신의 과거 태도를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유약하고 판단력이 부족하긴 해도 개념은 있는 사람.
이동 도중에 리시콴과 왕가오창에게 펭귄이 있다면 거의 100% 따라다니는 동물, 도둑갈매기(예거)[65]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화면이 전환되면서 펭귄 사체를 먹은 예거들의 눈이 붉게 빛나는 불길한 장면이 나온다.[66] 그리고 61화에서 신체가 강화된 예거들이라면 강풍 속에서도 단거리 비행 정도는 가능할 거라고 말하다 결국 또 패닉에 빠져 그 정도면 우릴 죽이기 충분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버린다. 이에 라시콴이 그녀를 달래고 사야카도 고맙다고 말하는 순간, 감염된 좀비 예거들이 들이닥쳐서 대놓고 유리창에 어택땅을 시전하며 단체 공격을 가한다.
결국 사야카는 또 예거들에게 공격당해 죽을 거라고 패닉에 질리고, 라시콴은 이 와중에 차의 조명을 미끼로 삼아 좀비 예거 무리를 빠져나가기로 하면서 다시 겁에 질려하는 사야카를 추스려 빠져나온다. 그 후 사야카는 다른 두 명과 함께 창고에 도착한다. 그리고 총기 허가를 위해 인식창에 손가락을 갖다대는데, 결과가 뭘로 나왔는지는 몰라도 놀란다.
62화에서 밝혀지길 사야카는 그냥 다른 사람들이 놀란 반응을 보이니 따라 놀란 것 뿐이고, 라시콴과 왕기오창이 놀란건 확보한 총기가 더블 배럴 샷건, 즉 1번 장전시 2발밖에 쓰지 못해서 저격소총 같은 것보다 단체전에선 지극히 불리한 물건이었기 때문.[67] 다만 사야카 본인은 총기엔 그야말로 문외한이어서 용어를 물어보기도 하지만 벅샷과 버드샷의 설명을 듣고 단박에 버드샷과 벅샷의 차이[68]를 이해하긴 한다. 그 후 총 쏘는 법을 왕가오창에게 배운다. 그러나 실전에서 자신이 없다고 하자, 라시콴은 총 쏘는 작업 자체는 자신과 왕가오창이 맞고 저격이 익숙치 않은 사야카는 장전 보조를 맡기게 되고 사야카는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답한다.
63화에선 장전 보조 역할을 담당하다가 더블 배럴 샷건의 위력을 보고 살짝 한눈을 팔기도 하지만 라시콴이 부르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장전을 재시작한다. 이후로도 한동안 계속 총격을 가하는데 라시콴이 여기까진 순조롭다고 한 걸 보면 사야카가 겁을 좀 먹은 와중에도[69] 장전 보조 역할은 잘 한듯. 이후 차를 가지고 다른 대원들이 온 와중에 지시가 바뀌어서 한쪽은 벅샷, 한쪽은 버드샷으로 다르게 장전을 해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작업이 꼬일 우려가 있는 와중에도 그런 거 없이 무난히 1인분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엔지니어들이 좀비 유인용으로 불빛이 나는 스피커를 던져서[70] 더 탄창 소모를 하는걸 막아주기도 했고.
68화에서부턴 왕가오창과 함께 비상대피동으로 가서 강승권을 대신하여 비상대피동에 남아 남극 미국팀과의 통신을 담당하게 된다. 이 업무도 꼭 필요한 업무 중 하나인데 그래도 이기적인 강승권보단 유약하더라도 책임감과 개념이 있는 사야카가 맡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외전 3화에 과거 모습이 나왔는데,다름 아닌 이가라시 노조미가 다니던 대학의 교수였다.TV출연도 자주 하는 유명인이였다고.

2.1.2.2. 기계 관련 담당

  • 기계설비 담당 나카다 미사키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 안돼요! 저거, 아까와 같은 증상이에요. 지금 침대에 묶여있는 한국 놈하고 똑같은 증상이라고요!
>
> 13화 中 셰프 사와무라가 감염된 것을 보고 물리면 좀비로 변하는 것을 눈치채고 한 말.
>유언 : 아악!! 내 귀......내 귀!!
일본팀 측 기계설비 담당 대원이다. 여담으로 13화 이후 꽁지머리로 헤어스타일이 바뀌는 등 옥에 티가 있다. 사태 초반에 감염되는 엑스트라지만 의외로 물리면 좀비로 변한다는 사실을 가장 빨리 눈치챈 사람이다.

2.1.2.3. 의무 담당

  • 이가라시 노조미 (Igarashi Nozomi)
[image]
'''감염 無'''
> 전 의사입니다. 마지막으로 나가겠어요.
>
> 7화 中 일본팀측 버스가 크레바스에 떨어졌을 때 한 말.
> 대장님 흉내 좀 내볼까요? 의사는 그러라고 있는겁니다.
>
> 29화 中 수술팀 출발 전 한 말
> '''분위기 파악좀 하지? ......닥터.
>
> 41화 中 차동환의 평
일본팀 측 의무팀 담당 의사이다. 버스 안에 있던 환자를 마지막까지 챙기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가장 늦게까지 버스 안에 잔류해있었으며, 환자를 보내고 난 뒤엔 본인만 남았다가 우열곡절 끝에 차동환에게 구조된다. 지나치게 직업의식이 강해서 그쪽 관련으로 답답할 정도로 고집을 부리는 모습이라던가 일분일초가 긴박한 상황에서 동환과 쓸데없이 갈등을 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좀비 사태가 터질 때 처음엔 당황했어도 중국 대장 리시콴의 지시를 별 이견 없이 따르거나, 병을 빠르게 분석해보려는 시도를 하는 등 상황적응력이 아주 나쁘고 사태파악도 못하는 추태를 보이진 않는다.
좀비 사태가 일어났을 때 함께 있던 대원 여럿을 잃었으나 차동환의 도움으로 구조되었다. 이후 '일단은' 생존해 있던 의무실 대원 리에가 병에 관련해 질문을 하자 HDCV 백신 이야기를 해주며 그걸로 치료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71] 이후 리시콴과 합류하고 그와 함께 움직인다.[72]
리시콴과 합류 후 통신실로 이동했으나 그곳은 이미 좀비밭... 차동환과 총무님 합류 후 비상대피동으로 이동했다. 그 후 리메이린의 수술을 위해 본관으로 가서 스스무와 함께 수술을 진행시킨다.
풀네임은 63화에 나왔다
외전 3화에서 대학생 시절 모습이 나오는데,이때부터 노조미는 응급의학과를 전공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응급환자가 만나는 최초의 아군같은 존재가 되고 싶기도 하고,외과와 내과 관련 공부도 해서 응급의사지만 응급처치에 그치지 않고 직접 난이도 높은 수술도 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꿈꿨다고 한다.[73]
  • 의무실 대원 마키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유언 : 꺄아아아아악
노조미 휘하의 의무실 담당 대원이다. 셰프 사와무라에게 물려서 감염되었다.
  • 의무실 대원 리에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 저는... 여기 남아서 문을 지키고 있을게요.
>
> 14화 中 노조미와 차동환과 헤어지기 전에 한 말.
>유언 : 됐어! 됐어......난......다 나은 거야. 헤헤헤...... 그런데 왜 이렇게......덥지?
노조미 휘하의 의무실 담당 대원이다. 작중에서 감염자 나카다 미사키에게 다리를 물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바로 감염이 안 되어서 이성을 유지한 상태에서 옆에 있던 의사 노조미에게 해당 사태에서 보이는 감염자들과 관계된 증상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었고, 노조미가 해당 증상을 HDCV 백신으로 치료할 수도 있겠다고 말하는 걸 듣고 치료를 하기 위해서 의약품 보관소 쪽으로 갈 핑계를 대고 일행에서 이탈, 보관고 쪽으로 가서 HDCV 백신 주사를 투여했다.[74] 그러나 좀비 사태를 일으킨 바이러스엔 이 백신이 효과가 없어서 완전히 감염자가 되었다. 이후 43화에 차고에 쳐들어온 감염자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30화 당시 김원태가 운석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반응을 보이고 찾을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졌다가 확률이 없을거라는 말을 듣고 아쉬워하고 천기욱이 찾을수 있다는 말에 웃는것으로 보아 운석에 관심이 좀 있는듯 하다.
  • 의무실 대원 와타나베 카에데 (Watanabe Kaede)[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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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감염 후'''
>유언: 이제 얼른 가...... 이제 행복...... 아니, 가지마!! 끝까지 남아서!! 다 죽여......크으윽! 나 무서워. ......더워. 크으윽!! 크아아아아
노조미 휘하의 의무실 담당 대원이다. 첫 등장은 9화였으며, 이후 70화에서 창고에서 김우성 대원과 등장했다. 해양 연구팀 한국 대원 김우성과 사귀는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4화에서 펭귄에게 쪼여 감염돼지만 김우성의 리시콴 대장에게 주례 봐달라는 부탁으로 김우성과 결혼하고 김우성의 총에 맞아죽는다

2.1.2.4. 조리 담당

  • 셰프 사와무라 다이몬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 우린 요리사다. 요리사는 사람들에게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외에 다른 것을 생각해서는 안돼.
>
> 11화 中 휘하 조리 담당 대원에게 한 말.
> 조리장 제일먼저 물린 이유 착한애가 먼저죽음
>
> 11화 베댓
>유언 : 아니......성희롱이 아니고......진짜로 맛있게............생겼다니까?
일본팀 측 조리 담당 대원.스스로도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만큼 평이 높은 셰프이다. 작중에서 남극 좀비 바이러스의 두번째 감염자가 됐다. 상당한 인격자로 다른 나라 대원들과 사이가 안좋은 조리원들에게 좋은 식사를 대접하는 거 말고 사심이 개입하면 안된다고 주의주고 식사를 거르는 천기욱에게 한국식 전복죽까지 만들어 갖다줄 정도로 인성이 좋은 사람. 그런 인성이 무상하게 감염된 천기욱에게 물려 감염자가 된다.[76]
좀비가 된 후에도 여러번 엑스트라로 출연한다. 리시콴과 노조미가 관측실로 올라갈때 좀비가 된 리에, 마키와 함께 공격했다. 이후 왕가오창을 구하러온 리시콴 일행과 교전했고, 리시콴 일행이 야외에서 이동하는 도중 습격하는 좀비들 중 하나로 나온다. 결국 52화에서 좀비를 사냥하고 있던 차동환에게 턱을 뚫려서 죽는다.
외전 3화에서 과거 모습이 잠시 비춰지는데,이때는 와사비 양 조절도 서툰 초보 조리사였다.이 때 손님으로 왔던 사람이 바로 대학 시절의 이가라시 노조미.
  • 손을 다친 조리 담당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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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감염 후'''
> 요리사인 동시에 일본 사람이기도 하지요..
>
> 11화 中 셰프 사와무라에게 한 말.
>유언 : 셰프 진짜 왜 이래요, 접니다! 저라고요! 으아아아아악!!
일본팀 측 조리 담당 대원이며, 사와무라 다이몬의 휘하 대원이다. 최초 감염자 천기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손뼈를 다쳤으며, 응급 조치를 했으나, 이후 감염된 사와무라 다이몬에게 팔을 물려 감염자가 된다. 이후 25화에 왕가오창에게 목이 잘려 죽는다.

2.1.2.5. 야외 실무 담당

  • 극지 동물학자 기노시타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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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감염 후'''
> 당신들이 엔지니어 잖아! 기계가 고장났으면 당연히 엔지니어가 어떻게든 고쳐내야지. 그게 당신들 임무 아닌가?
>
> 44화 中 특수차량 차고의 한국팀 대원들에게 한 말.
>유언 : 감히 날..... 버려? 전부.....가만 안둬. 가만안둬.... 죽여.....
남극 도착 당시 다리를 다쳤으며, 극지 동물학자이다. 특수차량 차고에서 대기한 대원 중 한명이며 이후 반강제로 차에 쫓겨나다시피 차에서 내려서 펭귄들을 쫓아내기 위해서 다가가나 하필 펭귄들이 감염자의 시체를 먹고감염되어 버린 상태였기에 감염된 펭귄에게 쪼여서 감염되었다. 성격이 매우 좋지 않은지 한국인들과 유독 마찰이 많았다. 비상대피동 위로 올라가려던 세인의 발을 잡아 방한화를 벗긴다.
  • 지질학자 이소베 스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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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감염 후[77]'''
> 그 상황, 제가 파악하고 오지요.
>
> 22화 中 일본팀 부대장 사야카에게 한 말.

>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나서는데 일본 사나이가 손가락만 빨고 앉아있을순 없지. 저도 갑니다.
>
> 29화 中 리메이린 수술팀에 동참할때 한 말
> 스스무는 왠지 모르게 승권이랑 대비되는거 같다 (중략[78]) 별로 비중은 없었지만 스스무는 지금까지 의외로 희생정신이 뛰어난거 같다.(후략[79])
>
> 73화 베댓
>유언 : 빌어먹을 우주괴물 X끼들아. 날 노예로 삼을 순 없을걸?! 나 이소베 스스무님은!! 인간으로 죽는다!!
남극 도착 당시 일본팀에서 사고가 났을 때 구조 요청을 한 일본측 대원이다. 노조미와 같이 비중높은 일본인이다.
차량창고에 있다가 한국인들과 마찰이 있다가 사야카가 나가지 않고 차량창고에 있자는 말에 사부로와 밖에 나가서 리메이린을 구출해서 비상대피동에 온다. 그 후 리메이린의 수술을 위해 본관으로 가는길에 동행, 본관 도착 후 노조미와 말이 잘 통한다는 이유로 수술을 같이 했다. 일반인이라서 의학 용어를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노조미의 말에 따르면 일반인치고는 수술을 잘 진행해준듯 하다. 이후 총기를 구하러 창고로 나갈 인원을 정해야 할 때, 의사로써 환자 치료를 하기 위해 실내에 머무르는 노조미를 제외하면 자신이 유일하게 따뜻한 실내에 있던 대원이라며 자신이 나가겠다고 자원하지만 이후 피로[80]가 쌓였다며 휴식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리고 73화에 리시콴을 공격하려는 갈매기 한마리를 총으로 쏴죽이러다가 불발하고[81] 대장을 지키려고 달려들다 직접 갈매기에게 눈을 쪼이고 만다.결국 총을 김우성 대원에게 넘겨주기로 하고,마지막으로 자신은 인간으로 죽겠다는 말과 함께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자결한다.독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빛.
  •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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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 제길, 크레바스에요.
>
> 6화 中 크레바스를 발견하고 나서 한 말.
남극 도착 당시 일본팀에서 사고가 났을 때 이소베 스스무와 동행한 일본측 대원이다.
70화에서 김우성과 와타나베 카에데가 나온걸로 히로시는 감염이 확정되었다.
  • 사토시 (Sat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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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 요즘 일본인들하고 한국인들 사이가 영 안 좋잖아. 일본인하고 어울린다고 한 소리 듣는 거 아냐?
>
> 18화 中 한국팀 대원 승권에게 한 말.
>유언 : 이런 미친!! 으아악!!
작중에서는 18화에서 첫등장했으며, 한국팀 야외 실무 대원 승권과 친해서 같이 탁구도 몇번 쳤으나, 승권이 등을 밀쳐서 감염자들에게 물려서 감염되었다.
  • 사부로 (Sab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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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전'''
'''감염 후'''
> 워워워워, 뭐라는 겁니까? 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
> 21화 中 한국팀 대원 측과 마찰이 생겼을 때 한 말.
>유언 : 아.... X같아서 진짜...
특수차량 차고에서 대기하고 있던 부대장 사야카 및 일행 중 한명. 이소베 스스무와 같이 비상대피동으로 이동한 인물이다. 스스무와 같이 야외 실무 쪽 대원인 것 같다. 이후 스스무와 헤어져서 감염된 사마진에게 물려 감염자가 된다.

2.1.2.6. 담당 불명

  • 일본팀 대원 1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유언 : 으악!!으아아아!!
21화에서 취침하다가 리시콴의 방송을 듣고 리시콴의 일행과 합류하지만 25화에서 본관의 감염자에게 목을 물려서 감염되었다. 이후 차동환에게 죽었는지는 불명이지만 결말부 시점에서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 일본팀 대원 2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유언 : 안돼, 떨어져!! 떨어지란 말이야!! 으아아아아!!
21화에서 취침하다가 리시콴의 방송을 듣고 리시콴의 일행과 합류하지만 25화에서 본관에서 감염된 사와무라 다이몬에게 물려서 감염되었다. 이후 52화에서 본관으로 돌아온 차동환에게 머리를 뚫려서 사망했다.

2.1.3. 중국팀


한국팀처럼 25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2.1.3.1. 수뇌부

  • 총대장 리시콴 (Captain Li xikuan)[82] [83]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84]
> 위험하니까 내가 직접 해야지. 대장은 그런거 하라고 있는 자리야.
>
> 14화 中 노조미의 말을 듣고 좀비를 보러 갈때 한 말이자 리시콴을 대표하는 말과도 같은 대사[85]
> 이 것은 제안이나 권유가 아니다. 이 기지의 총대장에게 부여된 합법적 권한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명령하는 것이다.
>
> 35화 中 한중일 대원간 마찰이 생겼을 때 한 중재하면서 한 말.
> 중국에선 아예 국민영웅에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대요. 아마 이곳에 대장으로 온것도 상징적인 의미가 클걸요.
>
> 4화 中 천기욱의 평
> 대장님은 지금껏 제가 겪어본 최고의 지휘관입니다. 70억 인류 중 누구를 데리고 오더라도 대장만큼 이 상황에 훌륭하게 대응하지 못할 겁니다.
>
>78화 中 차동환의 평[86]
중국팀 측 총괄자이며, 남극 기지의 총대장이다.
과학자 출신은 아니고 탐험가 + 우주비행사 출신으로, 오대양 육대주 안 가본 것도 없는데다가 급기야 우주 탐험을 위해 우주비행사 자격을 따고 우주에도 다녀온 사람으로,[87] 중국에선 거의 살아있는 전설에 국민영웅으로 통하는 인물. 그 때문에 한국 대원 한 명도 그가 상징적인 의미로 대장 자리를 맡게 된 거라 짐작했다.[88]
외모는 거칠지만 대장직을 맡은 사람에 어울리게 융통성과 결단력, 행동력 등이 잘 갖춰진 인물로, 일본 대원들의 구조요청 때 대장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구조대로 가겠다고 신청해서 구조를 도우러 가기도 했고,[89][90] 4개월 후, 기지에서 좀비 사태가 터지자 당황하긴 했지만 금방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상황을 알리기 위해 방송장비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 시도를 하며,[91] 그 전에 좀비들의 공격에 대처할만한 준비도 할 수 있는 만큼 해놓는[92] 철두철미함을 보인다. 다만 좀비들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얼굴과 옷에 혈액이 묻었다.[93][94]통신실 도착후 그곳이 좀비밭이 된것을 보고 카메라를 이용하여 전기충격기[95]를 만들어 좀비를 제압, 비상대피동으로 이동한다. 리메이린의 수술에 동참하고 왕가오창과 함께 문을 지킨다.
지휘관으로서는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책임감과 자기 희생 정신이 좀 필요 이상으로 강한 면이 있다.때문에 어떤 작전에서 누군가 희생해야하거나 위험한 일을 맡아야 한다면 고집을 부리는건 아니지만 반드시 자신이 하려고 한다. 그냥 성향인건지, 차동환처럼 사건으로 인해 생긴 강박적인 성향인건지는 불명이다.
이런 성향과 대장이라는 직책의 무게때문인지 작중 현상으로 인해 대원들 대부분이 몰살 당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쌓였는지 결국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운다.[96]
본의는 아니지만 팀 내 최대의 발암종자이자 민폐종결자 강승권을 써먹기를 택해서 역으로 강승권의 팀킬에 꾸준하게 일조하는 인물이 되고 말았다(…) 강승권이 좀비랑 달리 함부로 처리할 없는 멀쩡한 인간이라는 점과 극도로 부족한 인원수라는 악재가 겹쳐서 그랬던 거긴 하지만. 물론 무대포로 강승권을 풀어두는건 아니어서 강승권이 먹어버리고 있던 시설을 사야카에게 맡겨버리고 강승권은 다른 대원들과 함께 가차없이 외부임무로 빼버렸다. 강승권이 아예 다른 대원을 자기 살자고 살해시도까지 하는 미친 놈인줄은 예상 못했던 거 같지만(…)
> 당신은 최고의 대장입니다
>
> 차동환의 평
> 유언:리시콴 대장이 모두에게 전파한다. 우리가...... 승리했다.[97]
그리고 김우성과 강승권 감염 후 그들의 폭탄을 찾아 직접 설치하고 눈이 안보이는 김우성을 처리하지만 강승권이 덮쳐서 다리를 다치게 된다. 차동환이 와서 강승권을 처리하고[98] 리시콴을 구하려고 다리다친 리시콴을 업고[99] 가스저장고 출구를 향해 펭귄을 처리하며 달린다.
95화에서 차동환 뒤에 업혀있다가 차동환이 넘어지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업혀가면 차동환도 죽을것이라고 판단하고 차동환을 혼자 보내기 위해 장갑을 벗고 팽귄에게 직접 물려[100] 차동환을 먼저 보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101] 팽귄들을 막는다. 그때 폭탄 타이머가 0:00이 되고 그는 지구를 지키며 명예롭게 사망한다 [102]

2.1.3.2. 전자통신 담당

  • 전자통신 진웅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 일단 저 살인자를 여기 감금해 두고 리시콴 대장님께 보고합시다.
>
> 13화 中 감염된 사와무리가 마키를 물어 뜯는걸 보고 노조미와 미사키에게 한 말
>유언 : 너희들끼리 어디 가게? 의사란 X들이 환자를 놔두고 튀어? 일본 놈들은 다 그런가? 응? 전부......다 같이......죽는 거......방해......하지......마!! 크아아!!
중국팀 측 전자통신 담당 대원이다. 좀비가 된 사와무라 다이몬을 감금해야된다며 일본팀 조리실 대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물려 감염되었다.
일본인들에게 일본놈이라는 등의 말을 하는것으로 보면 일본을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2.1.3.3. 기계 관련 담당

  • 중장비 사마진 (simachen)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중국팀 측 중장비 담당 대원이다. 제2창고로 장비를 챙기러 가다 감염되었다. 이후 사부로를 만나서 감염시킨다.
현재 감염된 이름이 있는 감염자들중 유일하게 유언이 밝혀지지 않았다[103]

2.1.3.4. 과학 연구 담당

  • 대기연구 손청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104]'''
중국팀 측 대기연구 담당 대원이다.
지금까지 나온 이름있는 인물들 중에는 가장 비중이 없으며 감염이 됐는지도 모르고 됐더라도 유언도 감염 장면도 없다. 중국팀 처음 등장때와 과거 회상 장면에서만 나왔다.
23화에서 리메이린을 보내고 왕가오장이 싸운 좀비중 한마리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정확히 누가 손청의 감염 후 모습인지 확실하지 않다.
결국 70화에서 김우성과 카에데의 등장으로 감염이 확정되었다.
  • 우주과학 리메이린
[image]
'''감염 無'''
> 저 펭귄 한마리만 잡아주시면 안 돼요?
>
> 10화 中 기노시타 류에게 한 말
> 좋아요. 오늘 안으로 꼭 근사한 운석을 하나 찾아드리지요.
>
> 32화 中 운석 탐사 당시 한 말.
중국팀 측 우주과학팀 대원이며, 황하그룹 총수의 막내딸이다. 그런데 해당 분야에서 딱히 하는 일은 없고 프로젝트에 돈을 제일 많이 낸 총수 영향력인지 그냥 놀러온 관광객 느낌(...)[105][106] 펭귄 무리 보고 귀여우니 방에 데려가 키우게 한마리 잡아달라는 무개념 소리를 당당히 늘어놓는다. 그걸 들은 일본인 대원도 조사 같은 이유가 아닌한 함부로 야생동물과 접촉하면 안된다고 주의준다. 그리고 그 다음에 펭귄무리에 접근하는 바다표범을 보며 같이 놀러왔다고 할 정도 .
그래도 처음 만나는 한국 대원들을 생각해 한국 드라마 보며 한국어 인삿말도 공부할 정도로 심성은 착한 모양.[107] 사실 행동거지를 잘 보면 재난물이나 좀비물 등에서 발암캐 되기 쉬워보이는 플래그를 착착 쌓는 것과는 별개로 철딱서니가 없는 부잣집 딸내미 + 관광객 티가 강할 뿐, 인성적 측면에서 정말 문제시되는 짓은 아직 하지 않았다.[108] 어떤 의미로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조금 부각되긴 해도 심성은 착한 천연계 캐릭터.
전개가 진행될수록 대원들 내부에서 평가가 좋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109] 왕가오창이 다른 사람들과 충돌하려 할 때마다 자기가 먼저 나서서 왕가오창의 브레이크 역을 맡아 갈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하고, 좀비에게 쫓길 때도 그냥 징징거리거나 질질 짜는 대신 나름의 타개책을 생각하고 과감히 사다리 아래의 눈밭 위에 뛰어내리는 계산을 하는 등 나름 행동파스런 모습도 보여준다. 그 덕인지 독자들에겐 천천히 평가가 나아져서 민폐캐인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소녀다 같은 평가를 들을 정도.
스스무의 도움으로 비상대피동으로 이동 후 동환, 리시콴, 왕가오창, 구세현, 노조미, 스스무덕분에 본관으로 이동, 수술을 한다. 일단 수술은 무사히 끝났는데 아직도 눈을 못 떠서 장기간 비중이 없는 상황.
69화에선 드디어 눈을 떴다. 그러나 사태 초반 이후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 증상을 보이며 아직 몸을 제대로 가누진 못하는 듯 하다. 이후 왕가오창이 돌아오자 강승권을 죽이려고 하는 왕가오창에게 죽이지 말고 용서하고 다른 대원의 작전을 도우라고 명령했다. [110]

2.1.3.5. 안전 담당

  • 육상안전대원 왕가오창
[image]
'''감염 無'''
> 당신이 아직 인간이라면 나중에 당신의 영전 앞에 무릎을 꿇고 백배사죄하겠다. 당신이 그냥 괴물이라면...... 다행인거고!
>
> 15화 中 좀비와의 조우 당시 한 말.
>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특유의 분위기가 있거든요. 수시로 지옥에 들락날락해본 사람만이 풍길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가.
>
> 32화 中 차동환의 평
중국팀 측 육상안전대원이며, 사실상 리메이린의 호위 역할을 맡고 있으며, 리메이린과 관련이 없는 일에는 개입을 하지 않는다.[111] 이 때문에 초반 구조대 인원 뽑기 관련으로 차동한과 마찰이 생기기도 했으나, 리시콴의 빠른 중재와 도와주지 않을거면 방해하지도 말라는 일침 때문인지 그 이상 갈등하지 않고 물러났다.
좀비 사태가 일어나는 와중에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심상치 않음을 알아차리고, 아직 사태파악 못하고 놀기 바쁜 리메이린에게[112] 나 외에는 누가 와도 방문을 열어주지 말라라고 부탁하고는 사태파악을 위해 혼자 밖으로 나갔다가, 감염자들과 조우하게 된다.
무술실력이 아주 뛰어나고 침착하다.[113] [연재스포일러] 감염자와 조우하고 보통의 인간이었으면 당황하거나 겁을 먹었겠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무술로 감염자를 간단히 무력화 시켰다.[114] 다만 감염자들의 이상할 정도로 높은 신체능력이나 회복력 등을 보고 놀란 모습이 나온다.[115]
좀비 사태 해결에 몸 잘 쓰는 대원들 중 하나로, 꽤 험한 환경을 해쳐나간 경력이 있는 주인공도 그를 보고 보통 인물이 아님을 직감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가 꽤 험악한 인물인듯. 중화주의에 찌들었는지 운석 발견을 중국인의 업적이라 치장하거나[116] 다른 나라 연구진을 무시하기도 한다. 그래도 리메이린이 위중하자 닥터 노조미에게 엎드려 사정하는 등 충성심 하나만큼은 절대적. 리메이린의 수술을 위해 본관으로 돌아가 문을 지킨다. 차동환이 좀비를 사냥하러 나간다고 하자 삼분의 일을 보낼수 없다며 동환과 싸운다. 리시콴의 중재로 싸움은 끝난다.
59화에선 리시콴 대장에게 자기와 동행할 인간으로 지목받자 리메이린을 언급하려들며 가지 않고자 했지만[117] 당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좀비 물리치기, 다른 인원 구출해오기, 수술 보조 등으로 인해 체력소진을 많이 한데다가 의사인 노조미는 환자를 세 명[118]이나 봐야하는 상황인지라 남는 인원이 왕가오창밖에 없었다.[119][120]
비상대피소 담당으로 있던 강승권을 사야카와 교채시키기 위해 둘이서 함께 가게 되는데, 그 전에 리시콴에게 강승권을 해치지 말라는 언질을 받는다.[121] 사실 리시콴의 우려대로 사야카와 강승권을 교채하는 김에 과거 악감정이 있던 강승권을 해치울 생각을 잔뜩 하고 있었기 때문(…)[122]
여하튼 대피소에 도착한 왕가오창은 동행인인 사야카를 문따개용으로 앞세워서[123] 강승권이 자발적으로 문을 열게 만든 다음 사아캬와 함께 들어와 강승권을 놀라게 만든다. 그리고 그에게 압박감을 조성하는데 성공해서[124] 그와 함께 대피소를 벗어나 차를 타고 가면서 강승권을 처리하려 하다가, 리시콴과의 약속을 떠올리고 좀 갈등한다. 하지만 단단히 마음을 먹고 모든 일이 끝날때까지만 강승권을 일시적으로 용서하려고하나 강승권이 왕가오창에게 통수를 치고 도망쳐버린다. 더군다나 강승권이 차량 클락션을 울리는 바람에 펭귄들의 어그로가 끌려 펭귄들에게 둘러쌓이지만 꼭 리메이린에게 돌아간다는 각오 하나만으로 주변의 모든 펭귄들을 학살하는 위업을 달성한다.[125] [126] 하지만 쉴틈없이 몰려오는 펭귄들에 의해서 체력도 거의 고갈되어가던 찰나. 차동환이 등장하여 겨우 생존한다. 이후 자신에게 통수를 친 강승권을 진짜로 죽이려고 마음먹는다.
97화에서 작전 종료 후 다시 모이는데, 마무리를 위해 다시 팀을 나눌 때 리메이린을 혼자 남겨두는 상황에서도 작전 명령에 순순히 따른다.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리메이린의 보호만을 생각하면서 나서지 않다가 어느새 팀원들을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서로 동료가 되어가고 있다는 걸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외전 2화에서 그와 리메이린의 과거가 공개되는데,황하 그룹을 노리는 조직에 의해 습격을 받게 되자 현장에서 일당을 단칼에 제압하자 남은 1명이 왕가오창의 실력을 눈여겨보고 리메이린을 인질로 잡고 황하 총수에게서 2억 위안[127]을 뜯어내자는 제안을 한다.의외로 왕가오창이 바로 거절하지 않고 제안에 응하는 듯 하며 큰형님을 만나서 얘기해보겠다고 하더니,태도가 돌변하여 리메이린을 강압적으로 협박해 얌전하게 만든 뒤 아지트로 향한다. 그러나 왕가오창은 조직의 본거지를 알아내 전부 박멸할 생각으로 연기한 것이였고, 아지트에 도착하자마자 차에 탄 일당부터 털어버리면서 보스를 향해 '감히 우리 아가씨를 노린 죄,만 번 죽어도 부족하다.전부 박멸해주마.'라는 말과 함께 보스를 제외한 나머지 조직원을 전부 죽여버린다.이에 당황한 보스가 '다 뒈져버리고 우리 둘 만 남았으니까 1인 당 1억 위안이야!!','잠깐!너 1억 5천 나 5천!5천만 먹고 떨어질게!!'라는 회유까지 해봤지만 결국 왕가오창은 보스를 죽여버린다.죽이기 전 '대체 저 X이 너에게 뭘 줬길래 이렇게까지 해?!'라는 질문에,'목숨,인생,그리고 모든 것.'이라고 짧게 대답해준다.[128]

2.2. 미합중국 월동 기지


'''미합중국 월동 기지'''
'''USA Antarctic Research Station'''

[image]
'''미합중국'''
'''이명'''
미국 기지 (U.S.A. base)
'''지역'''
남극
'''설립년도'''
불명
'''수장'''
캡틴 앤디
'''소속'''
미국
'''인원'''
불명
[clearfix]
'''USA Antarctic Research Station'''
비성대피동에 피신해있던 강승권이 무전으로 구조를 요청하고, 처음에는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깔끔하게 씹을뻔 하지만(...) 결국 캡틴이 구조대를 파견한다고 통보, '''자동화기'''로 무장한 구조대를 출동시켰다.
허나 100화에서 밝혀진 실상은 운석과 감염체를 연구하려 하는 미국 본국의 임무를 부여받은 구조대였다. [129]

2.2.1. 수뇌부


  • 캡틴 앤디(Captain Andy)
[image]
'''감염 無'''
40화에서 미국 기지 대원 제임스 카터의 말에서 언급된 인물. 한중일 글로벌 과학 기지의 캡틴이자 총대장 리시콴과 비슷한 지위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제임스 카터의 말에 의하면 구조대 파견은 캡틴의 권한이라 한다. 97화에서 밝혀진 이름은 앤디. 이름만 언급되다 97화에서 첫등장했다.
허나 100화에서 밝혀진 실상은 이들은 본국 상부에서 운석과 감염자들, 실험용 샘플을 가져가는 임무를 부여받은 정예 부대였으며, 오히려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샘플로 취급하고, 또한 이 사건의 발단이 된 운석과 좀비들, 그에 따른 연구 자료까지 싹 가지고 뉴욕의 비밀 시설로 가져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면 가스로 생존자들을 제압했으나, 차동환 만이 잠들기 전에 다른 미국 월동 기지 대원의 방독면과 총을 뺏어서 정화통만 쏴서 대항하자 캡틴은 자신들에게 대항하는 차동환을 굴복시키기 위해 귀중한 샘플이나 어쩔수 없이 수면 가스에 잠든 동선의 머리를 쏴 죽이면서 경고함으로써 차동환을 무장 해제시켜 제압하기까지 한다.

2.2.2. 전자통신 담당


  • 제임스 카터 (James Carter)
[image]
'''감염 無'''
> Alien? Zombie? Do you want me to believe that?
> 외계인? 좀비? 지금 그 말을 믿으라는 건가?
>
> 40화 中 강승권의 구조 요청을 헛소리로 치부하면서 한 말.
> The ching-chang-chongs must really be in a hurry.
> 칭챙총들이 엄청 다급한 모양인데요.
>
> 97화 中 코지쿠라 사야카 부대장과 대화한 직후 한 말
40화에서 강승권과 통신한 미국 월동 기지 대원이다. 한중일 글로벌 과학 기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황당하다고 반응했다. 이내 캡틴을 연결해서 구조대 파견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한다. 이후 97화에서 캡틴과 함께 첫등장한다. 말투를 보았을 때 성격이 경박하고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자 역시 감염원 운석과 감염자 및 생존자를 본국에 전달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정예 부대 소속 인물이며, 캡틴과 다른 병력들과 함께 남극기지 생존자들을 제압하게 된다.

2.3. 기타 인물


  • 차동환의 전 여자친구
[image]
'''감염 불명[A]'''
1화에서 차동환과 헤어진다.
  • 소방청 김경민 과장
[image]
'''감염 불명[A]'''
남극으로 갈 대원 면접을 본다. 정기선의 차동환 칭찬을 듣고 차동환을 뽑는다.
  • 차동환의 소방서 상사
[image]
'''감염 불명[A]'''
> 자네가 왜 그만둬? 소방관이 사람 구한게 무슨 잘못이라고? 나도 자네가 백번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
> 1화 中 차동환에게 한 말,
> 남극으로 가게. 남극에 한중일 합동 연구 기지 있는건 알지? 마침 거기서 소방방재청에 월동 기간 내 안전요원 파견을 요청했거든. 거기에 자네를 적극 추천하겠네.
>
> 1화 中 차동환에게 한 말.
차동환을 남극으로 보낸 장본인. 1화 당시 불법주차 된 차량을 밀어버리고 화재 현장에 진입한 동환이 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남극으로 보낸것을 보아 동환을 아끼는듯 하다.[130]
  • 공군 기동정찰 사령관 소장 정기선
[image]
'''감염 불명[A]'''
> 차동환 그 친구가 이 나라 최고입니다.[131]
>
> 2화 中 김경민 과장에게 차동환에 대해 한 말.
김경민에게 차동환에 대해 말해주고 김경민이 차동환을 남극으로 보낸다.과거 비행전대에서 차동환이 복무할 당시 그를 매우 아꼈으며,그가 그만두려고 했을 때는 승진,휴가를 줘서라도 그를 붙잡고 싶어했다.하지만 결국 동환의 심정을 이해해주며 은퇴를 허락했다.
  • K-NEWS 보도 기자 김동운
[image]
'''감염 불명[A]'''
> K-NEWS 김동운 기자입니다.
>
> 3화 中 K-NEWS의 뉴스 오프닝 멘트.
남극으로 가기 전 천기욱과 구세현 총무에게 인터뷰를 한다.

2.4. 동물


[image]
[image]
'''감염 전'''
'''감염 후'''
46화에서 펭귄도 감염된다는걸 보여주고 이를통해 감염은 인수공통임이 드러났다. 펭귄이 바다에 들어가면 세계적으로 감염이 될수도 있다.[132]
작중에선 기노시타 류를 감염시킨다.
펭귄 역시 생존 개체들이 살기 위해 감염체들과 싸우고는 있지만, 인간과는 달리 도구 사용이 불가능해 무참히 당하고 있다. 생존자들에게 가장 큰 위험요소로 손꼽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해안가로 이동하려는 습성 때문. 1마리라도 바다에 간다면 해안생물들의 집단감염은 시간문제에 불과하기에 작중에서는 이들이 바다로 들어가기 전에 사살하려고 애를 썼다.
[image]
'''감염 후'''
58화에서 처음 감염된 것으로 나오는데, 펭귄을 먹고 감염됐다고 한다. [133] 59화에서 총을 가지러가는 리시콴 팀을 펭귄과 함께 공격한다. 날아다니는걸 봐선 좀비화가 되더라도 비행이 가능한 생물은 쭉 비행이 가능한 모양. 이후 한국팀 대원 상현을 공격하나 왕 가오창이 쏜 총에 맞는다.
리시콴 대장을 쪼려다가 이소베 스스무가 대신 눈을 쪼인다.
[image]
'''감염 無'''
78화에서 등장, 상현이 너무 쉽다고 말할 때 나타났는데 아무래도 감염된 펭귄을 먹고 감염된 듯 하다. 이로서 꿈도, 희망도 없어지고 있다....인 줄 알았는데 이들이 워낙 굶주린 걸 그렇게 표현한 것이었으며 물위로 올라와 감염된 펭귄을 먹으려 했으나 시체를 몽땅 불태워서 아직 먹지는 못한 상태. 하지만 계속 감염된 펭귄들이 몰려오고 바다표범들은 버드샷 같은 약한 탄으로는 잘 안 죽는 탓에 막기가 힘들어졌는데, 왕가오창의 화염병 세례 덕에 일단은 몰아냈다. 해안가로 가려는 펭귄도 문제지만 이 녀석들은 바다에서 살기 때문에 감염되면 정말로 대책도 없이 지구는 끝장난다. 그런데....상현과 경한이 예거도 예방 차원에서 잡으려 하다가 1마리가 예거 사체를 물어가버렸다.어쩔 수 없이 상현이 미끼를 자처하여 사체를 물어간 바다표범을 유인해서 경한이 총으로 잡아 회수해 왔지만 바다에 피가 번져 우려가 있었는데,정세인이 회수해온 예거 사체를 해부해본 결과 총상을 제외한 외상이 없고,위장이 아예 비어있어 감염체가 아니란 걸 확인했고 다행히 바다표범 감염은 없었걸로 밝혀졌다
[image]
'''감염 無'''
94화에서 등장. 바다표범의 위협을 받는 상현 앞에 나타나서 상현은 본인이 잡아먹힐줄 알았지만 범고래는 사람을 잡아먹지 않았고 상현을 살려주게 된다.
[1] 대장직은 한중일 삼국에서 1년에 한번씩 번갈아가며 역임하는데 작품 시점에서는 중국의 차례라고 한다.[스포일러] 구세현 총무는 감염돼버렸고 사야카 부대장은 패닉 일으켜 차에 갇힌 상황이라 당장 사용이 불가능하게 됐다.하지만 둘다 손가락을 잘라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감염된 펭귄들이 바다로 나가서 전세계가 감염되는걸 막기 위해 총기 무장을 결정,차동환이 구세현의 손가락을 잘라왔고 상현, 경한이 사야카 부대장을 찾아 데려온 덕에 총기를 확보 했다.[2] 좀비에게 물려 완전히 변이되는 동안 자신과 같은 좀비들과 싸우기 전 한 말이다.[3] 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상치 못한 움직임과 공격, 공격성에 놀라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인다. [4] 단 차동환이 말한 생전의 강인함은 단순히 신체적인 강함과 뛰어난 전투능력보단, 정신력과 사명을 다하는 모습 등을 말하는 것에 가깝다. 구세현의 신체와 전투 능력이 다른 인물들보다 뛰어난 편이긴 했지만 리시콴, 왕가오창, 차동환에 비하면 떨어지는 모습, 더불어 저 셋보다 좀비들을 상대 하는데에 있어 버거워하는 편이였다. 하지만 차동환이 구세현에게 특별히 예를 갖춘 이유에서 알 수 있듯 구세현의 자질은 앞선 신체적인 능력과 전투능력보단 직책에 걸맞는 책임감과 끝까지 사명을 다하는 모습이다.[5] 그래도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냥 자기가 아는 지식을 갖다가 타인에게 떠벌거리기를 좋아하는 설명충 같은 느낌의 캐릭터에 가까웠다. 다만 상대의 기분은 신경쓰지 않고 자기 좋은 이야기만 주구장창 떠들어대는 것, 상대가 귀찮아하는 티를 옆에서 어느 정도 드러내는데도 불구하고 눈치도 못채고 시선도 안 돌리는 걸 봐선 사회성이 확연히 없어보이긴 하는 타입이었다.[6] 운석 연구 가지고 이건 내꺼야 하는 투의 말을 하며, 자기 방에 누가 들어오는 것조차도 극도로 경계하고 연구와는 아무 상관 없는 요리사에게도 어서 나가라는 식으로 황급히 내보내는 등, 운석 관련 연구에 매우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이를 볼 때 요 4개월 동안 운석 관련 연구나 이에 대한 정보 등의 소유권 등을 가지고 천기욱이 다른 이들과 마찰을 일으켰음을 알 수 있다) 그 와중에 자기관리를 안 하다보니 헤어스타일도 지저분, 안색도 어두워진듯.[7] 사실 한국 대원들 사이에서도 그냥 한국인이니까 한국 사람 편드는거지 하는 투의 말을 하며 천기욱이 관련된 사건(천기욱을 주축으로 해서 한-중-일 대원들 사이가 나빠진 사건)의 진상에 대해선 잘 모른다는 말을 하는 이들도 있는걸로 봐선, 천기욱을 주축으로 해서 과학연구 관련 대원들 사이에서나 일어난 알력과 이에 대한 자세한 진상에 대해 연구 관련 대원이 아닌 다른 분야(기계, 요리 등)의 대원들은 잘 모르는 모양.[8] 대원들 모두 자기 나라 외의 다른 나라에 대한 편견이나 악감정 등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대놓고 노출하지 않았는데 운석 발견 공로 건에서 걸려버린 시비가 삼국 개싸움(...)으로 발전해버렸다. 운석 발견이나 이송, 연구 등에 한중일 삼국이 다 연관되어있어서 벌어진 일.[9] 연구 결과 등에 관한 권리는 해당 기지를 보유한 한중일 삼국에 귀속됨.[10] 본인은 자기 발견을 세기의 대발견으로 생각하고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계에서 길이길이 명예와 칭송을 얻는 것을 꿈꿨던 모양. [11] 생물학 전공이 아닌데다가 당시 매우 부주의한 상태여서 위생장갑을 낀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모양.[12] 의도하진 않았고 수면 부족 때문에 세세한 제어력을 잃은 손가락의 손톱이 살짝 배양액에 닿은 것.[13] 역시 수면부족으로 몸의 세세한 제어력을 잃은 탓.[14] 덕분에 독자들 중엔 우주 미생물 죽을까봐 손톱 자른 행위가 자신을 죽였다며 욕심이란게 참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도 있다.[15] 작중 지질학자가 본인 뿐이어서 수뇌부가 운석은 당신 전문이니 당신이 알아서 하라고 넘겨주긴 했다. 물론 연구 담당을 혼자 하는 것과 연구 권리가 연구 담당원한테 가는 건 별개의 일이었지만...[16] 정확히는 국가겠지만 일단 한중일 대원들 모두가 운석 발견 성과와 연구 결과의 권리가 자기 나라에 있다고 우겨대는 상황이고 천기욱 개인의 공로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17] 포박당한 그를 없애자는 의견과 아직 없앨 수 없다는 의견으로 대원들끼리 또 갈등이 일어나기도 했다. 일단 최초 감염자이자 최초 전파자인 그를 확보해야 항체 같은 차후의 대책도 생각할 여지가 생기는데다, 해당 기지에서 일어난 좀비 사태에 대한 최소한의 해명용 증거를 위해서라도 살아있는 좀비 하나는 필요한 상황이어서 최악 대신 차악이랍시고 생포한 것이라 봐야한다. 좀비들이 문자 그대로 다 죽어버린 후 상황 해명을 해야한다면 졸지에 대원들끼리 이유불명의 연쇄살인이나 찍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당장 수십명이 몰살 당한 것부터 비상용으로만 사용 가능한 총기를 단체로 무장해서 전부 보호종인 펭귄,도둑갈매기,바다표범 등을 수십마리나 쏴죽이고 의사의 처방과 허가없이는 쓸 수 없는 미다졸람을 투여한 흔적에 심지어 사제 폭탄을 만들었다는 사실까지 숨길 수가 없는 상황인데 이걸 다 해명하려면 결국 좀비라는 증거가 필요하다. [18] 이때 왕가오창이 총으로 죽이겠다 했지만 노조미가 실험할만 하다 생각하고 마취만 시킨다[19] 확실하지는 않다. 그냥 비슷하게 생긴 좀비일수도 있지만 관측실에 있고 감염전에 입고있던 옷을 입고있는걸 봐서는 이 좀비가 맞을것이다[20] 물론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동료 몇몇을 좀비 붙들 버림패 삼기도 했다. 정확히 하자면 반쯤 의도적으로 버림패 삼은건 류고 나머지 한 명은 자진해서 희생한 걸 말리지 않은 것에 가깝다.[21] 나잇대라던가 제아무리 좀비가 되었다 쳐도 과거 사람이었던 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즉시 냉정하게 처리하는 모습 때문에 단순 병역의무 말고 정말로 전쟁 등을 경험해본 사람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존재한다.[22] 비상대피동을 지키던 사람이 위험부담을 감수하기 싫어서 들여보내주지 않고 뻗딩겼기에 어쩔 수 없이 함께 대피한 다른 대원과 함께 기지 위로 올라가서 펭귄들과 감염대원들을 방어했다.[23] 류가 세인을 물려다가 방한화를 잡을때 동선이 끌어 올려줘서 방한화가 벗겨졌기 때문[24] 한 명은 그들이 있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려 했지만 다른 한 명(갈색 머리 실눈)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갔다가 무쌍을 찍어서 구해준다.[25] 사망하였지만 다른 대원들은 사망한걸 아직 모르고있다[26] 기노시타 류도 한쪽 눈을 파먹히고 붉은 빛이 없었는데 김우성도 붉은 빛이 없는걸로 보아 눈을 파먹힌듯 하다[27] 그리고 이건 본관에서 혼자 좀비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 허언이 아님을 제대로 보여줬다.[28] 이때 한번도 표정이 변하지 않았던 동환이 슬픈 표정을 짓는다.[29] 등장 캐릭터 모두가 분량을 거의 공평하게 나누고 있어서 설정상으로만 주인공이고 실제로는 전체 주연들 중 하나에 가깝다.[30] 불법 주차한 스포츠카를 그대로 밀어버리고(!) 화재현장에 진입했다. 덕분에 인명 구조는 성공했지만 차주가 신문사 아들인 덕에 여론 플레이가 안 좋았고 내심 그를 인정한 상관이 남극가서 반년 정도 있으면 다 잊어버릴 거라며 후보로 추천했다.[31] 엄밀히 이야기해서 잘못은 아니다. 또한 소방법이 개정되었음을 참고하자. 따라서 그냥 할일을 한것뿐.[32] 과거 회상장면에서 정기선 소장이 갈매기 2마리는 너무했지?라는 언급이 나온다[33] 일단 표정관리부터 잘 안 하는지라 늘 삭막한 무표정에, 말수도 거의 없으며 말도 제법 퉁명스러운 경우가 많다. 존대를 해야할 때는 존대를 하긴 하지만 사교적인 활동을 거의 안하려드는 걸 보면 마찰을 절대 일으키면 안 되는 상황에서 마찰을 안 일으키려 노력할 뿐, 그 이상의 사회적 활동은 잘 안 하려들고 필요성도 거의 못 느끼는 비사교적 타입에 가까워보인다. 상대를 배려해 부드럽게 말하지 않고 이리저리 툭툭 말을 내뱉는걸 보면 말주변이 좀 없어보이기도 하는데, 이것도 부족해뵈는 사회성과 연관이 있을지도.[34] 특수부대 요원인 사람에게 팀워크가 아닌 단순 사회성(사교성)은 불필요하다. 불필요한 감정이 개입되고, 이성적인 판단에 관여하고 따라서 임무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오랜기간 최고의 특수부대 요원으로 살아왔기에 이부분은 어쩔수가 없는것. 또한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고 사적인 감정을 배제시키는 것을 보면 임무, 책임에 철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5] 피트니스 클럽을 같이 다니는 대원에게 차동환이 자기 능력이나 성과를 어필하며 친해졌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그런 거 외에 함께 피트니스 클럽을 다니면서 그 대원과 말이 텄고, 그런 와중에 상대가 된 다른 대원 쪽에서 차동환의 (겉으로는 잘 안 보이는) 좋은 인간적 면모를 보며 교류해왔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애초에 비록 안좋게 헤어지긴 했어도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완전히 사회성이 떨어지는 건 아니였다는 증거이다.[36] 사실 처음 일본팀이 올때 크레바스에 빠졌을 당시 중국쪽 안전요원인 왕가오창이 안 도와줘서 혼자 고생했고 그거 때문에 별로 안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좋아하는 사람만 구하는 직업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도와주러 나선다.[37] 로프와 아이스픽을 합쳐 사슬낫처럼 던져서 좀비의 두개골을 깨뜨리는 무기이다.[38] 날렵하게 움직이기 위해서인지 방한복을 벗고 방어력이 전무한 검은색 상의와 바지만 입었다.[39] 상현과 경한은 사야카 부대장을 찾으러 간다.[40] 그와중에 구세현 총무를 보고 생전의 강력함 때문에 좀비상태에서도 강하다는걸 언급하고 이를 통해 생전의 강력함은 감염돼서도 유지 된다는걸 알수 있다.[41] 가스 창고에 빛으로 감염자들을 유인, 한번에 폭발시킬 계획이다.[42] 하지만 대장 말마따나 동환이 소탕한 사람들은 자기들만의 신념때문에 건물을 무너뜨리고,비행기를 납치하고,가스를 뿌리고,심지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 폭탄 조끼를 입혀 내보내는 피도 눈물도 없는 테러리스트들이였다.그것도 그들을 사적으로 죽인 것도 아닌 군인으로서의 '전투'였을 뿐, '학살'이 아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그들도 '사람' 이었으므로 목적 하에 인명을 빼앗았다는 점,그리고 이렇게 사람을 죽여놓고 죄책감은 커녕 라면 생각이 먼저 드는 자신의 모습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듯. 여담으로 차동환은 작품 내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인간과 펭귄, 새 좀비들이 판을 치는데도 감정변화가 극히 적었지만 이때 만큼은 몹시 슬픈 표정을 하고 있었다.[43] 소방관이 된것도 이때 사람을 죽인것에 대한 속죄로 보인다.[44] 리시콴이 싸움을 중재하는 장면을 보면 차동원의 주먹은 거의 왕가오창의 인중에 도달해 있었지만 반대로 왕가오창의 주먹은 제법 거리가 떨어져 있었기에 그대로 이어졌으면 먼저 맞고 뻗었을 가능성이 높다. 표정을 봐도 차동원은 덤덤하지만 왕가오창은 매우 긴장한 상태이다. [45] 단 대다수의 해결책은 본인의 초월적인 무력에 기반한다. 몸이 좋으면 머리가 덜 고생한다의 훌륭한 현실 반영이다. [46] 그가 반말을 쓰는 인물들은 왕가오창이나 노조미, 리메이린 정도이다. 리메이린은 20대 초반, 왕가오창은 15년 전에도 고등학교~ 청년 정도의 나이였었기에 현재 30대 초중반으로 차동환이랑 비슷한 연배이다. 노조미는 수술 집도가 가능한 수준으로 볼 때 30대 중반 정도로 보인다. [47] 구조대가 본색을 드러내기 전 먼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는데, 수면 가스를 던질 걸 예상하고 숨을 참으면서 쓰러진 척 한듯.[48] 대놓고 문구에 차동환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라고 적혀있었기 때문.[49] 숨은 의미 없이 차동환의 성을 그대로 따서 만든 등급으로 그야말로 인간병기조차 아득히 초월한 ‘전쟁의 신 차동환’ 만을 위한 등급이다.[50] 사살당한 오메가 등급 대원 두 명은 언행을 보면 못해도 차동환보다 실전 경험이 많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한명한명 실력이 전 세계적으로 봐도 극도로 위험한 인간병기들이다. 이 둘을 2대 1로 순식간에 처리한 차동환은 거의 단신으로 한 특수부대의 전투원들 총합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1] 강승권이 좀비가 되고 리시콴을 덮칠때 리시콴,그를 구하러온 차동환이 한 대사다.둘 다 팀 내 혼란을 막기 위해 강승권을 죽이려는 왕가오창이나 동선을 저지하긴 했어도 강승권이 어떤 인물인지는 둘 다 잘 알고있었던 듯.[52] 작중 한 좀비가 다른 인물을 죽인 평균횟수에 수십 배에 달하는 동료들을 자기 살자고 희생시켰다. 개인적으로 죽인 사토시나 김우성은 장난 수준으로 사실상 리메이린 수술 당시 사망한 인물들 또한 얘가 죽인 거나 다름없다. 심지어 구세인의 심각한 동상을 유발한 것도, 왕가오창의 체력과 탄환을 대폭 낭비시킨 것도. 훌륭한 지휘관들인 구세현과 리시콴이 결정적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한 것도 모두 이 쓰레기의 만행이다. 이후 지휘관 부재로 인한 분열에서 나오는 피해도 사실상 이 작자가 근원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신 연재분 스포일러에서 일어난 대참상의 원인 또한 결과적으로는 이 쓰레기가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야말로 살아서도, 죽을 때도, 죽어서까지도 일행들을 끝까지 괴롭히는 독보적 악질 [53] 물론 전지적 시점에서 이야기를 조망할 수 있는 독자들에겐 어그로 끄는 행위로밖에 안 보였으나 승권의 입장에선 좀비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마땅히 없고 겨우 좀비를 피해 도망간 상태인데, 그 과정에서 좀비랑 실컷 접촉하고 온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면 당연히 감염 여부부터 의심할 수밖에 없다. 자칫 문을 열어줬다가 3분 뒤에 죽는게 자기가 될지 아무도 확신을 해줄 수 없는 상태이므로...[54] 리메이린이야 워낙 덜 협조적이어서 대원들 내에서도 인식이 좋지 않고 왕비오창도 리메이린만 워낙 싸고돌아서 다른 대원들에게 인식이 결코 좋진 않았다. 허나 사토시의 경우 그런 것도 아니었고 본인과 친했는데도 살기 위해 희생양으로 삼아버린 것을 보면 나 살겠다고 다른 사람들을 충분히 희생시키고도 남을 인물이나 위기상황에서 이기적으로 돌변한 일반인들이 얼마나 타인에게 무자비해지고 교활해지는지 생각해보면 별로 이상할 것도 아니다. [대스포일러] 으로 보였던 사상 초유의 트롤링 [55] 일부러 사야카를 앞세우고 사야카 혼자 방문한 것처럼 위장시킨 다음 강승권이 문을 열어주는 틈을 노려 잽싸게 자기도 안으로 들어왔다. 이유는 강승권이 자신이 온 것을 알 경우 들여보내주지 않을게 뻔했기 때문에 강승권의 경계를 덜 사서 문을 열어주게 만들 확률이 좀 더 높은 사야카를 미끼로 이용한 것.[56] 비상대피동을 지키는 역할은 사야카에게 맡겼다. 사실 대놓고 '나 혼자 살아남으면 그만' 의 자세를 유지하는 강승권이 대피소를 맡아봤자 남은 대원들 입장에선 불이익이긴 하므로 최소한 얘보단 더 문 잘 열어줄 사람에게 맡기는게 조직 전체를 위해선 낫긴 하지만.[57] 하지만...역시나 다 때려잡고 생존한 듯... 왕가오창은 린메이린에게 강승권의 진상을 알려주며 여러 이유를 들어 처리하고자 하지만 린메이린이 거기까지 인간성을 잃으면 안 된다고 말리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걸 우선해달라고 해서 일단 자기 손으로 죽이지는 않을듯. 그러나 왕가오창은 강승권에게 한 번 당해본 전적이 있는데다가 아무리 문제적 인원이 껴있어도 인원수 하나하나가 아까운 상황에서 총대장 라시콴도 강승권에게 무르게 나갈걸 잘 짐작하고 있는지라 마주치면 어떻게든 '자기 손으론' 죽이지만 않는 선에서 처리하려들 가능성이 높다고 독자들은 짐작중이다.[58] 대놓고 살해시도다. 김우성을 처리하려고 했는데 자기가 죄를 뒤집어쓰지 않을 묘수를 찾다가 좀비 펭귄들을 이용한다면 좀비에게 당했다고 둘러댈 수 있으니 자기는 알리바이가 생겨서 무사할거라는 계산까지 다 마치고 이런 짓을 저질렀다.[59] 가뜩이나 인원수가 아까운 팀 내에서 자기만의 이기적인 이유로 뻑하면 아까운 다른 팀원들을 죽게 만든다. 희대의 인력낭비를 갖다가 스스로 현재진행중. [60] 자세히보면 코가 떨어지고 있다[61] 하지만 여기서 리시콴은 다리 부상을 당했고, 결국 탈출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리시콴은 펭귄에게 물려 감염직전에 건물 전체가 폭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사실상 강승권이 좀비가 되어서도 리시콴을 간접적으로 죽게 만든 원흉인 셈이다. [62] 30화에서 3대300을 돌파했다고 기뻐하다가 차동환에게 코칭당했다[63] 이에 대해 독자들 사이에선 "부대장 직책 달고도 겁에 질려 명령도 못내리고 한심하게 굴어 전부 죽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었다" 라고 비난하거나, "군인, 경찰, 소방대원 출신들도 있다지만 여긴 군대가 아니라 일반 과학자 기술자들도 있는 곳인데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며 납득하는 시선으로 나뉜다. 그렇지만 당장 그녀처럼 전투요원이 아니라 연구계인데도 훨씬 더 능수능란하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며 동상에 걸려가는 와중에도 좀비랑 치열히 다투던 정세인이 있는지라 그녀의 유약한 성격과 도움 안 되던 태도가 더 부각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 그래도 희생당한 대원에게 죄책감을 품는걸 봐선 강승권처럼 나 홀로 살겠다고 남들의 안전 따윈 아닥하고 아몰랑할 정도로 이기적이고 비열한 군상은 아니다.[64] 그녀를 찾아올 필요가 있는건 총기 허가 프로그램 작동에 대장, 부대장, 그리고 총무의 지문이 필요했기 때문. 사실 손가락만 필요했던지라 좀비가 됐다면 손가락이라도 잘라오라고(…) 그랬는데 다행히 사지 멀쩡히 생존한 상태여서 구출받을 수 있었다. 참고로 본인 왈 차 안이 안전하다고 고집부렸는데 정말로 차 안에 있었기에 의식만 좀 잃고 전혀 공격받지 않은 채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65] 작중에선 제이거라고 발음한다.[66] 이로써 좀비 병원체에 감염되는 방법이 감염자의 타액이 신체 내로 들어가는 것(타액 접촉)과 감염자의 신체를 섭취하는 것(섭식 감염)이라는게 확정.[67] 어쨌든 몽둥이따위 보다야 나은 총이니까 최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돌격 소총 같은 것도 아니니 최선도 아니다.[68] 넓은 범위에 약하게 타격을 가하는건 버드샷, 반대로 좁은 범위에 큰 타격을 가하는건 벅샷.[69] 긴장한 표정을 짓기도 했고 라시콴도 이를 지적하며 잠시 달래주기도 했다.[70] 좀비들은 강한 빛과 강한 소리에 잘 반응하기에 LED등을 켜놓고 음량도 최대치로 올린 스피커를 다른 데 던져서 좀비들 시선이 그리 가게 만든 것.[71] 다만 노조미는 좀비 바이러스를 자세히 몰랐으므로, 어디까지나 이와 조금 유사한 병과 관계된 백신 이야기를 해준 것 뿐이다. 근데 좀비 바이러스의 경우 HDCV 백신이 안 통하는 신종 바이러스(추정)여서...[72] 차동환과 리에는 이 때 그녀와 헤어졌다.[73] 작품 시점에서 사망 위기에 빠진 리메이린을 의료 경력도 없는 대원 한 명의 서포트만으로 수술해서 무사히 살려내는데 성공했으니 그녀가 원하는 제너럴리스트로서는 최고의 업적을 이룬 셈이다.[74] 사실 이를 위해 일부러 의약품 보관 창고 쪽으로 가려고 일행을 이탈했다.[75] 카야데라고 잘못표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카에데라고 올바르게 표기할 것.[76] 다만 천기욱도 물기 전에 미안...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라는 식의 말을 한 걸 보면, 이성이 미미하게나마 살아있을 때 자기가 무는 대상이 누구인지 최소한 인식은 했고, 그 사람을 상대로 약간이나마 자기가 못할 짓에 가까운 무언가를 하는 인식은 있었던 모양.[77] 갈매기에게 쪼이자 마자 총으로 자살해서 좀비가 된 모습은 없다. 이 사진은 총으로 자살할때의 사진이다.[78] 지금까지의 강승권의 악행을 까고 스스무의 행적을 말하는 내용이다[79] 강승권 까는 내용[80] 스스무의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81] 사실 이미 전 화에서 스스무가 총을 다루는걸 잘 못한다는 암시가 나왔다. [82] 문서 내에서 라시콴으로 잘못표기하는 경우가 잦으므로,리시콴으로 올바르게 표기할 것.[83] 이전 문서에는 리시콴의 한어 병음이 Li xiquan 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작중에서 명백히 Li xikuan으로 표기된다. 애초에 Li xiquan의 올바른 발음은 리시콴이 아니라 리시취안이 맞다. 중국어를 조금이나마 할 줄 아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텐데 수정 안 된게 신기할 따름. [84] 위 사진은 무전기로 작전 성공을 알리는 장면.감염 직후 가스폭발로 사망하여 좀비가 되지는 않았다.[85] 실제로 리시콴은 위험한 일은 항상 본인이 하고 이 대사는 38화에서 리메이린 수술팀에서 본인이 선두에 서겠다고 할때 비슷하게 나오며 수술팀 출발 전에 노조미에 의해 페러디 된다.[86] 공군 특수부대에서 목숨을 내놓다시피 하며 전쟁을 치뤄온 차동환이 이렇게 말 할 정도라면 웬만한 장성급 못지않게 뛰어난 지휘관이다.[87] 수많은 공군 조종사들 + 과학자들을 제치고 실력으로 당선되었다.[88] 그런데 상징적으로 맡은 것이든 다른 이유로 맡은 것이든 간에 (워낙 험지에 익숙한 사람이다보니 남극이라는 험지에서 위기사태 발발을 대비해 맡겼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좀비사태가 터진 후 그가 대장직을 맡은게 엄청나게 다행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당장 전투력부터가 받쳐주는데다 대장으로써 갖춰야 할 모든 기본요소들을 훌륭한 수준으로 갖추고 있고, 거기에 더하여 성격적인 측면에서의 우유부단함이나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 봐주고 하는 것도 없다. 당장 나중에 나온 부대장 사야카가 대책 마련을 자기가 해야할 상황에서 패닉에 빠져서 자기보다 더 직위가 아래인 대원들에게 대책을 부탁하기나 하는 걸 비교해보면 (대원들이 더 냉정하고 결단력있게 행동해서 망정이었지 대원들도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는 예스맨이거나 사야카처럼 약한 성격이었다면 우왕좌왕하다 망했을 것이다) 극한 상황에서 그와 같이 중요한 순간에 냉정하면서도 행동력있는 리더가 매우 필수적이라는걸 알 수 있다.[89] 본인도 구조 경력이 있다고 한다. 오지 탐험가인만큼 아마 일행이 위기에 처하거나 했을 때 구조해본 경력도 있는 모양. 물론 구조는 거의 동환이 다 해서 크게 한 건 없었지만(...)[90] 그 전에 갈등을 벌이던 동환과 리메이린의 보디가드를 빠르게 중재하면서 보디가드에게 들어가. 돕지 않을거면 방해하지도 말아야지하고 따끔하게 일침을 날려주기도 했다.[91] 아직 감염자가 되지 않았지만 상황을 잘 모르는 대원들에게 현재의 위기상황을 알리고 본국에 통신을 보내야 하니, 이런 상황에서 대장으로써 기지 전체에 방송을 할 수 있는 곳에 가려는 시도를 한 건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긴 했다. 문제는 그 관제실이 좀비들 투성이라는 거(...)[92] 사람의 이빨이 쉽게 찢지 못할 두꺼운 잠바를 껴입고, 물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그리고 같이 있던 일본인 의사 노조미에게 장갑 벗겨지지 않게 주의하라고 말했는데, 정작 이 말 한지 얼마 안 돼서 노조미가 좀비들에게 공격받고 장갑 한 쪽을 잃는 사태가 터진다(...)) 좀비들의 공격에 맞설 수 있도록 유리 파편으로 추정되는 날카로운 파편들을 끄트머리에 붙여놓은 쇠파이프 무장까지 갖춘 후 밖으로 나서서 좀비들을 후드러팼다.[93] 그러나 그가 프롤로그 시점까지 멀쩡히 생존해있던 걸 보면 단순하게 좀비 혈액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론 감염이 진행되지는 않는 모양. 일단 감염자들은 거의 다 물리는 식으로 감염되었으니 혈액보단 타액 감염의 가능성이 더 커보이고.[94] 최초 감염자인 천기욱도 맨손으로 바이러스를 만지기만 했을 땐 감염되지 않고, 손 쪽이 피가 날 정도로 상처를 입은 후에야 바이러스가 피부라는 보호막을 건너뛰고 혈관 속으로 침입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볼 때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타액이 몸으로 직접 주입되는 상황(물린 상처로 타액이 들어가는 것)이 오지 않는 한 단순 혈액/타액의 피부 접촉으로 감염되는 일이 일어나진 않는듯.[95] 실제로 카메라로 전기충격기를 만들수 있다고 한다.[96] 피우면서 하는 말이 참 씁쓸한데,"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내가 수명대로 산다는 보장도 없지 않은가?"[97] 하지만 이 무전은 전해지지 못했다.[98] 이때 구세현을 제외한 다른 좀비들과 다르게 강승권의 처리 과정이 자세하게 나왔다[99] 이때 리시콴이 두고가라고 하자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키고 업는다[100] 이때 차동환은 크게 놀라면서 No!!!!라고 외치는 등,여태 보여준 것 중 가장 격한 감정 표현을 보여준다.[101] 생계를 위해 원양어선을 타면서 아름다운 지구 곳곳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겠다 다짐하고 그 꿈은 이루어졌다고 믿는다. [102] 가장 현실적이고 본인조차 희생시키는 헌신적이고 위대한 전략이기는 했다만 전체적으로는 상황이 크게 안 좋아진다. 리시콴의 죽음으로 인해 더 이상 이들을 지휘할 인물이 사라져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세 국가중 살아남은 지휘관급 인물은 일본팀의 사이카 뿐이며 이마저도 지휘 능력은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사실상 나머지는 현 상황상 살아남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만약 최악의 사태를 다시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다 따로 놀다 전멸당할 가능성도 제법 크다. 결국 리시콴의 죽음을 불러온 가장 큰 원인은 만화 내내 최악의 민폐짓을 끼친 강승권의 습격으로 인한 다리 부상이 가장 결정타였다. 다시 말해서 리시콴 죽음의 간접적인 원흉은 사실상 강승권이라고 보면 된다. [103] 불명은 제외[104] 확실한건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온 좀비중 가장 손청과 비슷해서 아마 이 좀비가 손청 맞을것이다[105] 일단 우주과학 담당이라고는 하는데 도통 과학자로써의 행동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정황상 황하그룹 총수가 프로젝트 관련 인원들에게 압력을 조성하거나 돈 찔러넣기 등으로 그녀를 명목상 우주과학 담당이랍시고 찔러넣은듯.[106] 보디가드도 딸려있고, 보디가드도 리메이린을 지키는게 최중요 안건이라는 식으로 대응한 것을 보면 저렇게 철없이 구는 관광객 느낌이 강한 여자라는 것과는 별개로, 중국팀 내에선 꽤 중요인물이기 한듯. 다만 총수 빽이라는 이유 하에 아무리봐도 극지 연구대원으로는 하는 일도 없는데다 정신상태도 수준 미달에 가까워보이는 사람을 갖다가 넣었다는 식의 조직 내부적 비판은 어느 정도 생길지도 모를 노릇이다. [107] 다른 통역가를 써도 될텐데 직접 한국어를 공부한 걸 보면, 최소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인사하면서 친하게 지낼 의향이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철부지긴 해도 사교성이 나쁘진 않은듯.[108] 펭귄 잡아달라는 무개념 소리를 늘어놓긴 했지만 옆의 대원들에게 강압적으로 이를 명령하거나 부추기는 수준까진 가지 않았다.[109] 제대로 일하지도 않고 놀러다니는듯 행동하기 때문. 그래서 자리에 없는게 오히려 도움 된다는 소리까지 다른 대원이 할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다. 뭐 제대로 일 안 해서 평가가 나빠진거니 리메이린의 자업자득이긴 하지만.[110] 그러나 이런 사태에서 충분히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이기적 인물에 대해서조차 용서하는 것은 관용이라기보단 철이 없는 모습의 일환 이라는 의견이 다수다.하지만 만약 왕가오창이 사적으로 강승권을 결국 죽였다면 일단 멀쩡한 사람을 하나 죽였다는 것 자체가 팀에 쇼크를 줄 수 있고, (아무리 강승권이 문제라 해도 일단 좀비가 아닌 인간이고, 인원수 하나하나가 아까운 상황인데다 원래 이 팀이 과학적인 이유로 남극을 조사하기 위해 결성된 팀임을 고려해보면 제아무리 유사시라고 쳐도 대원이 사적인 이유로 다른 대원을 위험분자라고 간주하고 사적재제를 넘어서서 살해할 경우 남은 생존자들 모두에게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여러 의미에서 불똥이 튈 수 있다) 대장 리시콴, 차동환 등과 갈등을 빚어 팀워크가 와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리메이린의 판단이 틀린 건 아니다. 즉 좀 답답해보일 순 있겠지만 리메이린 입장에서도 제법 넓게 보고 판단을 한 셈.[111] 리메이린의 일을 상시 최우선으로 삼는 것을 보면 그에게 있어서 리메이린이 꽤 중요인물이긴 한듯. 당장 리메이린부터가 이번 기지 관련으로 지원을 많이 한 중국측 높으신 분 딸내미라는걸 생각해보면 왕가오창은 리메이린의 가족에게 고용된 호위인데 명목상 대원 하나에게 대놓고 호위를 붙이긴 뭣해서 일단은 안전요원으로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인지 일단 안전요원으로써 일해야 될 상황이 오면 바로 나서는 차동원과 달리 리메이린 외의 다른 이들의 안전엔 상대적으로 무심하게 반응하는 등 (대원들 전체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안전요원으로만 따지면 자격미달이다. 일단 협조해야할 상황이 오면 협조해서 몸을 쓰는 등 주변에 대해 아주 무심하지는 않지만.[112] 왕가오창이 비명소리를 정확히 캐치한 것과 달리, 그녀는 비명소리를 듣지 못한듯한 반응을 보였다. (들었다면 뭔가 이상하다는 반응이라도 했을 것이다. 기지 내에서 사람 비명소리가 그리 흔하게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컴퓨터 가지고 화면 보면서 놀고 있었는데 거기서 나오는 소리 탓에 못 들었을지도.[113] 차동환에 의하면 '수시로 지옥에 들락날락해본 사람'의 특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한다.원래 직업이 뭐였는지는 불명인데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감염자를 무력화시킨다는 대응부터 선택한 걸 보면, 원래 직업도 위험상황이나 위험인물을 자주 마주치고 이에 빠른 대응을 해야하는 직업군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의 과거를 다룬 72화때 밝혀지길 싸움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걸로 밝혀진다.[연재스포일러] 차동환과의 우열은 차동환이 약간 우위 정도로 추측되었으나,선 연재분에서 나온 차동환의 정체와 위상을 생각하면 왕가오창 '따위'가 상대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 주먹싸움에서도 차동환이 한참 봐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14] 사람의 급소부분을 때리거나 장으로 배빵을 날리는 형태의 무술. 일단 급소부분을 건드려 사람을 한 번에 무력화시킬 정도로 큰 대미지를 주는 무술인 탓에, 왕가오창도 감염자에게 이걸 쓰기를 약간 망설이는듯한 태도도 보였다. 결국은 아예 목뼈를 부러뜨려서 처리해버렸지만.[115] 그러나 프롤로그 부분에서 결국 생존한 인원 중 한 명으로 나오는 걸로 봐선 처음 마주친 감염자들을 어찌어찌 처리하는데 성공하게 될듯.[116] 운석 발견은 리메이린이 하긴 했다. 하지만 리메이린도 개념은 있어서 연구팀 공동의 성과지 누구 하나의 업적이 아니라고 했다.[117] 그의 최우선 목표가 리메이린의 경호이기 때문.[118] 리메이린, 사야카, 정세인. 리메이린은 막 수술이 끝나서 의식불명, 사아캬도 기절 중, 정세인은 의식을 잃지 않았으나 한쪽 발의 동상이 괴사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 심해 여차하면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더불어 현재 자유로운 거동이 불가능.[119] 리시콴은 그에게 지금 하려는 작전(가스폭발로 좀비소탕 작전)이 실패하면 자네가 모시는 사람들의 미래도 없다고 쏘아붙이면서 난 지금 너한테 명령을 하고 있으며 네 가치를 증명해보라고 일침을 가한다. 이에 왕가오창도 더는 리메이린 호위를 이유로 다른 일을 물릴 수 없음을 깨달았는지 명령에 수긍한다.[120] 참고로 여태까지의 행동이 거의 다 리메이린에게만 과하게 초점이 맞춰져있는지라 활약할 땐 활약을 해도 부러 비협조적으로 구는 경향성이 커서 독자들이 비호감으로 평하는 경우가 잦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래도 호위역으로 치면 유능한 인물이라고 평하기도 한다.[121] 리시콴도 강승권이 조직원들에게 민폐를 저지른 인간인건 인지하고 있긴 하나 어쨌든 일손이 필요했던 상황이어서 해치지 말라고 한 걸로 보인다. 한 번 내부숙청을 시작하면 또 겉잡을 수 없어질 수도 있고.[122] 그런데 왕가오창이 그런 생각을 할만도 한게 강승권은 단순히 리메이린만을 무시한게 아니라 좀비 사태가 벌어진 다른 곳을 겨우 돌파해서 죽을둥 살둥 대피소까지 간 다른 대원들을 그저 자기 안위를 위해 씹어버리는 짓을 두 번씩이나 저지른 막가파 이기주의자였고, 다른 대원들도 모두 이를 지각하는 상태이다. 악감정도 그 탓에 가진 것이며 강승권을 미리 처리해두려던 것도 오래 살려나봤자 또 성격대로 조직에 해악이 될거라 짐작해서이다. 강승권 자체가 실제로도 위험사태가 벌어지면 얼마든지 주변인을 희생할 준비가 된 인간인게 밝혀지기도 했지만.[123] 강승권을 방심시켜 문을 수월하게 열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강승권은 사야카만 혼자 왔다고 판단했을때 여차하면 그녀 정도는 제압할 수도 있다면서 만만하게 보고 있었다.[124] 강승권도 왕가오창을 보자 바로 긴장타는걸로 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었던듯.[125] 72화에 과거가 나왔는데 리메이린만을 반드시 지키는 이유도 밝혀졌다. 15년전 부모가 모두 병으로 죽고 무작정 살기 위해 베이징으로 갔으나 일자리는 못구하고 가지고있던 돈마저 다 소매치기 당하여 부랑자가 되어버린 그는 그저 밥때문에 리메이린의 집에 몰래 들어간것. 이때도 강했는지 쿵푸 고수였던 경비원 2명을 제압했다는듯. 이후 리메이린의 아버지에 의하여 죽음을 당할뻔하지만 그런 그를 살려준것이 리메이린이였다. 그렇기에 자신의 목숨을 더 크게는 자신의 인생 자체를 바꿔준 리메이린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자신의 목숨을 바치더라도 맹세한것.[126] 부모가 병으로 죽어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다는 언급을 보아 당시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로 추정된다. 리메이린의 아버지가 새까맣게 어린 놈이라고 언급했으며 리메이린이 그를 보고 아저씨 등이 아닌 오빠라고 칭했다. [127] 한화 342억원.[128] 독자들은 이 장면을 보고 '차동환까지는 아니더라도 세계관 10위 안에는 든다','CIA가 지정한 오메가 중 한 명이다'정도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129] 흑막인지 추측이 있었지만 정황상 한중일 월동 기지의 일을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는 흑막은 아니다. 애초에 극야 기간이기도 해서 천기욱이 시작한 감염 사건을 처음부터 제대로 파악하기 있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강승권이 처음 연락했을 때와 분위기가 다른 것을 보아 중간에 미국 월동 기지 측에 무슨 일이 생긴듯.[A] A B C D E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산 되었을 가능성이 있기에 불명[130] 하필 그 차주의 아버지가 유명한 신문사의 사주라서 언론플레이가 바로 안좋게 들어간 바람에 본인의 능력으로는 동환을 보호해줄 수가 없게 됐다.[131] 101화에서,국내 최고수준이 아니라 전 세계를 통틀어 최고 수준인 걸로 밝혀졌다.[132] 바닷물은 전 세계로 흐르는데 거기에 심각한 전염성 질병을 지닌 좀비 펭귄같은 감염동물이 다수가 투입되고 다른 수중 동물들을 연쇄적으로 감염시킬 경우 답이 없다. 특히 남극을 방문하는 생물들 중엔 고래처럼 덩치가 크고 남극에서만 활동하는게 아니라 더 멀리 다니는 습성이 있는 동물도 있다.[133] 이로서 감염된 펭귄이나 사람을 먹은 다른 동물들도 감염될 가능성이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