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第6探索救助飛行戰隊''''''
''''''6th Search & Rescue Air Group''''''
''''''/ ROK Special Air force Rescue Team (SART)'''
[image]
[ 부대 마크 해설 ]
헬기
헬기로 편성된 부대를 표현
청색
하늘을 나는 공군을 상징
백색
구조인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표현
6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의 고유한 명칭
태극
대한민국을 상징
SAR
세계 공통어인 '''S'''earch '''A'''nd '''R'''escue의 약자

'''창설일'''
1958년 8월 1일(제33구조비행대대)
1995년 0월 0일(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전대장'''
대령
'''상급부대'''
공군공중기동정찰사령부
'''항공구조대 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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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time, Any place, Saving a Life!'''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

'''내 곧 가리라'''

'''어둠과 절망 속에 있는 그들을 위해'''

'''이곳에 모인 모든 이들의 뜻과 힘을 모아'''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리니'''

'''내 목숨은 버려도 조종사 목숨은 살린다.'''

1. 개요
2. 역사
3. 편제
3.1. 제231탐색구조비행대대
3.2. 제233탐색구조비행대대
3.3.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3.4. 특수탐색구조대대
4. 대외 활동
5. 특징
6. 장비
7. 지원 자격
8. 사건, 사고
8.1. 공군 상병 이탈리아 무단 출국 사건
9. 기타
10. 대중매체
11. 같이보기


1. 개요



'''공군 항공구조사 - '구조사의 결의''''

'''[나는 대한민국 군인이다] 96회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1부'''

'''[나는 대한민국 군인이다] 97회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2부'''
한반도 전역의 탐색구조 임무를 맡고 있는 특수탐색구조대 성격의 대한민국 공군 소속 특수임무부대이다. 전투부대와는 다르게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임무를 부여받아,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라는 부대 구호 아래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긴급상황 시 전천후 탐색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핵심 임무는 '''비행 중 추락한 우리 공군전투기의 조종사를 반드시 구조'''하는 것이며, 그 외에도 각종 재난·재해, 사건·사고가 발생할 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출동하여 인명구조, 대민지원 임무를 수행한다.[1]
약칭은 '''SART''' 또는 6전대. 그 외 머룬베레(Maroon Beret)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들이 쓰는 베레모의 색이 적갈색이기 때문이다. 또다른 공군 특수작전부대인 공정통제사의 경우는 스칼렛색의 베레모를 쓴다. 이는 모두 미 공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미군 내에서도 파라레스큐(항공구조사)는 머룬베레, CCT(공정통제사)는 스칼렛베레라고 부른다.
항공기는 부서지면 돈이 좀 들더라도 사거나 만들면 되지만, 조종사의 존재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 군대든 간에 기를 쓰고 조종사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일환으로 편성하는 부대가 바로 SART와 같은 항공구조대다. 항간에 '전투기가 추락하면 미국 공군은 조종사의 안위부터, 대한민국 공군은 항공기의 안위부터 묻는다'는 출처 불명의 유머가 있는데, 애초에 사실도 아닐뿐더러 SART의 존재를 안다면 그런 말이 함부로 나올 수가 없다.[2] 관련 내용은 아래의 특징 문단을 참고.

2. 역사


1958년 8월 1일제10전투비행단 예하에 조종사 7명과 UH-19 헬기 2대로 오산 공군기지에서 제33구조비행대대로 창설되어, 차츰 최신기종 헬기로 전력보강을 하면서 오산에서 군산, 김포, 서울, 수원기지를 거쳐 1995년부터 청주기지에 새 둥지를 틀면서 제6탐색구조비행전대로 독립했다. 대한민국 공군의 항공 구조 임무는 원래 美 공군이 대신 해줬으나 2003년부터 군사 임무 전환작업을 추진하여 2008년 9월 30일로 완료하였고 이것이 미군에게 인계받아서 대한민국 국군이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10대 군사 임무 중 마지막이었다.

3. 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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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의 구성은 제231탐색구조비행대대[3], 제233탐색구조비행대대,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특수탐색구조대대, 정비대대로 이루어져 있다. 한 팀의 최소인원은 헬기 조종사와 부조종사, 항공구조사 2명, 정비사 1명이다. 지역과 상황에 따라 인원과 구조장비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3.1. 제231탐색구조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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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탐색구조비행대대'''
231비행대대는 2016년 3월 2일 권희진 중령이 초대 대대장으로 부임하여 새롭게 창설되었으며(기존에는 235비행대대 소속이었으나, CH-47D 중고도입 후 전력화이후 대대 창설이 되었다.) 231대대의 주력 기종은 HH-47DCH-47D로서, HH-47D는 전투탐색구조, 전술공수, 대량 환자공수 등의 임무를, CH-47D는 높은 화물공수능력을 바탕으로 한 이동형 레이더 공수 및 격오지 공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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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233탐색구조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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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탐색구조비행대대'''
233비행대대의 주기종인 HH-60P 탐색구조헬기는 유명한 블랙호크 헬기를 한국형 탐색구조헬기로 개량한 기체로서 각종 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안전하게 탐색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FLIR 장비를 통해 주·야간, 기상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전천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포복비행 레이더까지 장착한 기체도 보유하고 있으며, FLIR와 레이더까지 탑재한 HH-60P는 대한민국 국군 내에서도 가장 특수전임무에 적합한 항공기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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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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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235비행대대는 HH-32, AS-332, B-412 헬리콥터를 운용하고 있다. 러시아제 카모프 HH-32를 도입 2년 만에 전력화를 완료하여 주야간 탐색구조 임무는 물론, 해상 탐색구조 및 장거리 항법 임무, 산불 진화와 외부화물 공수와 같은 전술 공수 임무 등 전천후 임무를 수행하여 6전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한층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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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특수탐색구조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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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구조대대는 2019년 1월 2일, 항공구조대에서 대대로 승격하였다. 이후 항공구조대대에서 2020년 5월 1일, 특수탐색구조대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4. 대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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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대와는 달리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임무를 부여받아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라는 부대 구호 아래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긴급 상황 시 전천후 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화된 훈련체계를 생활화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월등한 임무 수행 성과를 올리고 있다.
1971년 서울 대연각호텔 화재, 1984년 부산 대아호텔 화재와 1987년 태풍 '셀마'로 인한 수해, 1993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002년 서해교전, 2003년 군산 앞 바다 美 공군 F-16 전투기 추락 사고, 2006년 포항 앞 바다 F-15K 추락 사고 등, 항공기가 추락한 것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 재난 사고의 현장에 언제나 구조지원을 하였다. 1958년, 창설 이래부터 지금까지 구조한 인원만 4000여 명에 달하며, 항공기 사고구조 169명, 선박 조난구조 70여 명, 수해 구조 3770여 명, 환자수송 270명에 이른다.

5.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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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적진은 없다.'''

'''동료만 있을 뿐이다.'''

'''내 목숨은 버려도'''

'''조종사 목숨은 살린다.'''

'''나는 대한민국 탐색구조원이다.'''

'''Pride in Rescue'''

전문성을 요구하는 부대 특성상 부대장(중령), 중대장(준위,대위)을 제외한 전원이 부사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대 인원은 약 80여 명 정도다. 항공구조사의 자격을 부여받기까지는 꼬박 1년에서 2년이 걸리는데, 의무훈련 구조기술을 기본으로, 육지·바다·공중 어디서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공강하(HALO), 잠수(SCUBA), 해상구조, 산악구조, 빙벽구조 등의 훈련은 물론 '침투', '생존', '회피' 전술을 배운다.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해야 항공구조사의 상징인 붉은 베레모를 쓸 수 있다. 조난자, 대항군, 침투조 세 부류로 나눠서 산악훈련을 하게 되는데 조난자는 말 그대로 조난자 역할을, 침투조는 조난자와 접선을 해서 조난자를 안전하게 아군 지역으로 픽업하는 임무를 맡는다. 대항군은 조난자를 잡거나 침투조가 적지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역할이다.
들것을 실어나를 헬리콥터 조종사도 극한 상황에서 날아다니는 훈련 등을 받는다고 한다. 숙달된 항공구조사가 되어 실전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5~7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공군 항공구조사(PJ) 자격증 20개 이상 양성 기간 7년 필요
또 전시에 전투조종사들이 추락할 일은 대부분 적지(Tier1)에서 공습이나 교전 중 격추당한 게 대부분이기에 이들을 구하려면 당연히 적지로 잠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조종사를 노리는 적 병력이나 수색대와 교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적지로 잠입하는 훈련을 비롯해 여느 특수부대들이 받는 훈련들을 받는다. [4]
또한 '구조 부대'인 만큼, 조종사가 다쳤을 때를 대비해 현장에서 치료를 할 수 있는 실력 또한 필요하다. 적진 한가운데에는 군의관간호장교는 물론, 충분한 의약품이 있는 상황도 별로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의료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총 네 명이 진입해서 두 명은 경계를 서고 응급처치 요원 두 명이 조난자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그 때문에 응급처치 능력 배양을 위해 대한민국 공군의 항공구조사는 2000년대 전후 기준으로 민간에 위탁해 응급구조사 1, 2급 양성 과정을 이수했고 실제 자격 시험까지 통과해야 했다. 또한 TCCC 교육도 미군으로 위탁 가서 이수 받는다.
특수탐색구조대대는 전시 조종사 및 주요인원 구출이 주 임무인 부대이다. 구조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부대를 양성하여 조종사를 구조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조종사가 국가와 군의 고가치 자산으로 여겨져 적군의 집중 목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베테랑 조종사 전사 시 다시 양성하는 데에는 15년이란 긴 시간이 걸린다. 조종사를 영입하게 되더라도 조종사마다 운용했던 기종이 다를 시 기종 전환훈련 등 해야 할 활동이 많다. 시간 및 경제적 측면에서 조종사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이들을 구조하는 부대는 필수 불가결하다. 이에 항공구조사는 조난 조종사의 최단 시간 복귀를 위해 헬기를 이용한 침투 및 낙하산을 이용한 공중침투, 그리고 해상침투와 육상 침투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6.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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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복'''이라 불리는 특유의 구형 전투복을 입고 훈련하는 모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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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디지털 전투복에 제707특수임무단, UDT 특임대와 동일한 옵스코어 FAST 헬멧[6] 차림의 모습이 보인다. 또한 K1A 기관단총에 Y사에서 제작한 레일과 손잡이를 달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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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준으로 전투복멀티캠으로 전량 교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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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목)부터 11일(금)까지 『항공구조사, 전시탐색구조 전술종합훈련』에선 멀티캠 옵스코어 헬멧[7], 전투복이 확인됐고 K1A 대신 K2C1에 이오텍 도트 사이트를 장착하여 장비한 것이 확인됐다.[8] 옵스코어 헬멧 상부에 IR 스트로브 장비까지 장착된게 보였다.

7. 지원 자격


조종사는 고정익이든 회전익이든 항공종사자(공중근무자)1급을 받아야 한다.(기성 조종사는 2급) 저시력자에 경우에는 PRK, 라섹(LASEK), 라식(LASIK) 수술을 받으면 대한민국 공군의 조종사가 될 수 있다.
항공구조사의 경우 신장/시력 : 170cm 이상 / 맨눈시력(나안시력) 0.7 이상이며 항공종사자(공중근무자) 3급 이상 조건이다. 완전군장의 80kg 성인을 메고 200m 이상 달릴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또한 응급구조사(1, 2급), TOEIC 600점 이상, 인명구조(강사) 및 잠수(기능사, 산업기사), 스쿠버(다이브마스터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가산점을 주어 우대해 준다.
가산점의 경우 10점, 20점, 30점으로 3등급이 있으며 만점(30점)은 응급구조사 1급, TOEIC 800점 이상 이렇게 2개가 해당한다. [9] [10]
서류를 통과하면 체력평가, 수영평가, 응급처치, 면접으로 이루어진 선발 평가를 치른다.
체력평가는 40kg 마네킹 업고 200m 달리기, 5k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턱걸이를 본다. 5km 달리기(24분 이내),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2분 이내 86, 72개 이상), 턱걸이(10개 이상)이다. 다만 이건 최소 기준으로 밑으로는 불합격이다. 또한 수영평가와 달리 체력평가의 경우 절대평가이며 만점의 기준은 5km 달리기(21분 이내),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2분 이내 97, 87개 이상), 턱걸이(26개 이상)이다. 당연히 TO가 적기에 만점을 받아야 유리하며 체력평가는 100점 만점이고 5km 달리기, 턱걸이,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각 25점씩 배점이 균등하며 점수 구간은 5/10/15/20/25점이다. [11]
수영평가는 자유형(수영), 평영, 4kg 입영, 잠영, 스킨 다이빙(SKIN DIVING) 평가를 본다. 자유형, 평영은 거리, 자세 및 호흡을 보는데 거리는 500m이며 자세 및 호흡은 안정적인지 불안정한지 본다. 다만 상대평가로 만점부터 0점까지 점수를 채점하니 빨리 들어와야 유리하다. 기수마다 다르지만 500m를 10분 이내에 들어와야 순위권이다. 참고로 수영장 수온이 바다만큼 매우 낮은 편이다.[12] 입영은 시간 및 자세를 보며 마지막은 손들고 보며 시간은 5분 이상 만점이다. 잠영은 거리를 보며 30m 이상 만점이다. SKIN DIVING은 5m 이상 만점이다.
응급처치CPR 및 응급환자 대처를 보며 면접은 타 부사관 면접하고 동일하다.
이를 모두 충족시키는 조건을 가진 사람은 항공구조사 자격 교육을 '''1년에서 길게는 1년반 동안''' 강하 훈련, 잠수 훈련, 해상구조 훈련, 빙벽구조 훈련, 탐색구조 훈련, 응급처치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후보생의 50% 정도가 떨어진다고...[13] 항공구조사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위탁교육으로 특전사, UDT, 미 공군 PJ 등으로 보내며 교전 상황에 대비한 특수 훈련과 기타 실전 훈련을 거쳐 최소 5년에서 7년 동안의 훈련을 받아야 실제 구조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 흠좀무
공군 항공구조사(PJ) 자격증 20개 이상 양성 기간 7년 필요
이번 236기부터 남/여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 그러나 236기에는 공정통제사와 항공구조사 모두 여군이 배출되지 않았지만 다음 기수인 237기 때 여군 공정통제사가 배출되었다.

8. 사건, 사고



8.1. 공군 상병 이탈리아 무단 출국 사건


807기 모 상병[14]은 14일부터 15일까지 병원 진료를 이유로 1박 2일짜리 청원휴가를 냈다. 그러나 그는 15일 새벽 QR859(A7-BEH)를 타고 도하를 거쳐 밀라노로 달아났다. 이후 모 상병은 가족의 설득 끝에 10월 20일 오후 4시경 QR858(A7-BAI)을 통해 귀국하였다. 귀국 직후 제17전투비행단에 격리되었고 PCR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군사경찰 측은 모 상병을 탈영 혐의로 조사 중이다.

9. 기타


공감에 소개된 항공구조사 SART.
대한민국 공군 항공 구조대 SART는 적지에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를 구조하는 부대로,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조종사를 적진에서 구해오는 임무를 수행한다. SART는 다른 특수임무부대와 달리 사람을 살리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 공군 항공구조사 인터뷰 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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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한 조종사를 결박한 건 적군이 미리 발견해 조종사를 바꿔치기했을 가능성을 염두한 조치다.
공군 조종사들은 실전 임무에 투입되기 전 비행 훈련하는 기간(사관학교 시절)부터 중위 때까지 일정한 교육을 받는다. 한 조종사의 말에 따르면, SART의 존재 자체가 조종사들이 목숨을 걸고 비행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한다. 실제로 미군에서는 당시 비행대대장을 하던 데이비드 골드파인 [15] 중령이 추락하였을 때 이를 확인한 항공구조대원들이 대공포를 맞아가며 신속히 구조임무를 수행한 사례가 있다. 구조된 조종사는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못하여 매년 고급 양주를 보낸다고 한다.

국방TV 홍보 영상

추가로, 소속 군이 공군이며 자대가 제17전투비행단일 경우엔, 부대 내 BX나 업무 중 매일 이곳 소속 간부들을 만날 수 있다. 정보가 없는 신병들은 가끔 타군 소속 간부들인줄 알고 신기해하기도 한다고...
여담으로, 17비 병 출신자들에겐 별로 좋지 않은 시선의 대상인 경우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ORE/ORI/기타 훈련등의 검열관으로 가장 많이 착출되는 곳이 바로 6전대이기 때문이다. 자의든 타의든 엄격하게 훈련 내용을 평가해야 하니 쓴소리나 기타 안좋은 말을 듣는 병사가 가끔 있다. 감찰과 소속 간부들과 더불어 병사들에게 공포와 불편의 시선을 한몸에 받다보니 때때로 좋은 소리를 하지 않는 병사들이 종종 보이곤 한다.

10.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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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R2B: 리턴 투 베이스>에 등장하는 SART. 하지만, 이 영화에서의 SART와 실제는 다르기 때문에 참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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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아있다#>에도 등장[16]
웹툰 극야(웹툰) 주인공인 차동환이 이 부대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다.
하드보일드 탐정소설 [캔디걸스]의 주인공 민간조사원 백건우가 이 부대 출신으로 나온다.

11. 같이보기




[1] '구조'가 핵심이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해군 소속 해난구조전대와 비슷하다. 실제로 두 부대는 해상탐색구조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 호흡을 맞추기도 한다. #[2] 근래 들어서 인식이 개선되고 많이 좋아진 것 아니겠냐는 말도 있으나, 당장, SART의 전신인 제33구조비행대대의 창설년도가 '''1958년'''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전 세계 군대는 조종사를 항공기보다 훨씬 귀중히 여겨왔다. 인명 경시로 악명이 높았던 소련군마저도 조종사만큼은 귀하게 여겼다. 조종사를 소모품 취급한 건 제2차 세계 대전 막바지의 일본군 밖에 없다. 사실 일본군도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는 조종사를 상당히 귀하게 여겼으나 후반부로 접어듦에 따라 베테랑급 조종사들은 이미 전사하여 기본과정도 교육 이수 못한 말만 조종사이다.[3] 2016년 3월 2일에 창설식을 하였다.[4] 전시 작전 중엔 미 공군 제24특수작전비행단 소속 항공구조사(PJ)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5] 특전사의 독사복과는 위장 패턴은 비슷하지만 위장색이좀더 밝은 느낌이 들고 디자인은 약간 다른데, 전투복 상의가 5포켓이고 하의는 특전복과 비슷하지만 허벅지앞쪽에 칼주머니가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상의를 내어 입었다. 오히려 미군 BDU 전투복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6] 주로 레펠하강이나 CQC같이 충격방지를 위해 제작된 헬멧이다.방탄 모델은 아니다.[7] 다만 사진속의 헬멧은 기존 범프헬멧에 멀티캠 커버를 씌운것으로 확인된다. 사이드레일이 범프헬벳과 같은 OD컬러이다.[8] 노후화된 K1A레일을 다는것 보다, 신형 K2C1이 도트 사이트 장착 및 영점유지에 유리하여 교체한것으로 보인다. K1은 K2와 달리 총몸상부에 고정할곳이 없는데, 이때문에 보급이나 사제레일들이 고정되는곳이 주로 총몸 앞부분이라 이곳이 마모되면 영점을 잡아도 흔들리거나 파손될 확률이 높기때문.[9] 선발TO는 연간 1~3기수 모집하며 기수마다 2명 내외로 모집하니 사실상 가점을 만점 받아야 유리하며 운이 좋은 기수가 걸리면 자격증이 없어도 체력과 수영으로 합격할 수 있다.[10] 최근 5기수(230~234기) 동안 최종 선발된 인원이 10명이 안 된다.[11] 만점 인원이 많으면 체력평가 또한 상대평가로 채점하니 1, 2등 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한다.[12] 공군사관학교 생환훈련장[13] 수료율이 낮거나 크게 잡히는 이유는 기수당 1~3명을 뽑으니 1명만 유급당하고 나중에 떨어지면 수료율이 절반 가까이 떨어진다.[14] 2019년 11월 입대하였다.[15] 제21대 미국 공군참모총장[16] 멀티캠 전투복을 사용하여 고증은 잘 맞췄으나 총기부분은 AR계열로 보인다. 실제 SART는 K1이나 최근엔 K2c1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영화에 등장하는 블랙호크 역시 미육군이 사용하는 도색과 같은 도색으로 조금만 신경 써줬다면 좋았을 부분이라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