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거북이)
[clearfix]
1. 개요
'''안녕하세요 금비입니다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수.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멤버이며, '''메인보컬'''을 맡았었다.
1.1. 활동
2001년 4인조 혼성그룹 '레카'[6] 에서 '수아'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멤버 각자 개성을 가지고 있었고 라디오나 지상파에도 간간히 출연했지만 그룹이 생각만큼 뜨질 못했고 이것저것 연계사업[7] 을 펼치던 회사가 기울면서 2002년 5월 해체되었다.
이후 여러 오디션을 전전하다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오디션을 거쳐 2003년부터 수빈의 탈퇴로 공석이었던 거북이의 메인보컬을 맡기 시작했다. 시원한 가창력과 예쁘장한 외모, 막내라는 포지션으로 많은 귀여움을 받으며 2~5집까지 주요 활동곡들이 성공을 거두었고 특히 4집의 비행기로 데뷔 후 첫 1위를 기록하게 된다. 그러나 5집 후속곡 'My Name'의 활동 중이던 2008년 4월 2일, 리더 터틀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모든 방송을 중단하고 칩거한다. 이 시기 극심한 우울증이 왔고 다시는 노래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 직업을 찾으려고 이력서도 여러 번 쓰며 평범한 삶을 살려고 했으나 우연히 찾은 인순이 콘서트를 보며 다시 노래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인순이로부터 트로트하면 잘 할 것 같다는 격려를 받게 된다.[8]
2010년 세미 트로트곡 '콩닥콩닥'으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지이를 설득하여[9] 이강을 영입하고 2011년 4월, 3인조로 그룹의 재결성을 이뤄내 '주인공'이라는 타이틀곡으로 그룹활동을 재개한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와 멤버의 개인사정 등으로 5개월간의 짧았던 재결성은 끝나게된다.[10] 그 후 연예계를 떠나 평범하게 직장 생활[11] 을 했다가 2019년 4월 솔로 음원을 발매하며 8년만에 연예계로 컴백했다.
2019년 10월 22일 자신의 이름을 딴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배우활동을 중점으로 두고있으며 경제채널의 MC로도 활동분야를 넓혀가는 중이다.
1.2. 창법
판소리 창(唱)을 배운 적이 있으며 성량이 풍부하고 음역대가 높 은편이다. 레카 시절 랩도 구사하고 남자 키라고 할 정도로 낮은 음역대[12] 였으나 피나는 노력으로 고음을 체득했다고 한다.
거북이 활동 때는 시원하게 지르는 창법을 구사했으나 솔로활동으로 트로트를 준비하며 창법에 변화를 줬다. 트로트 특유의 간드러지는 창법을 습득하기 위해 하루종일 방 모서리에 머리를 박고 노래를 부르거나 양동이를 쓰고 연습을 했다고 한다.[13] 발라드곡 '시간이 기억해' 에서는 힘을 빼고 차분하고 절제된 창법을 구사한다.
현재는 빙고#s-7의 사비부분 '인가요~'의 키를 낮춰 부른다.[14] 과거 이 노래로 음악 방송중에 음이탈이 크게 한번 난 적이 있어서 민망했다고 한다.
모든 음악방송이나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단 한번도 립싱크를 한 적이 없다.
평소 목소리는 허스키한 편인데 노래할 때는 목소리가 얇아진다고 한다.
1.3. 외모 변천사
데뷔때부터 눈에 띄는 예쁜 외모로 여자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창 거북이로 활동하던 때 피부톤이 어두워보였던 이유는 그 시절에는 피부를 까맣게 하는게 유행이라 일부러 태닝을 한 것이라고 한다. 그룹 해체 이후 트로트로 컴백하기 전 공백기간에 코 성형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2. 음반
3. 출연 작품
3.1. 방송
4. 그 외 활동
4.1. 홍보대사
5. 수상 경력
6. 여담
- 상술되었듯이 예전엔 4인조 혼성그룹 레카의 보컬로서 '수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때 금비는 곤지, 붐은 도리의 코스프레를 했다.. 당시 레카는 거북이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고 이 때 거북이와는 각종 라디오 방송으로 데면데면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16]
- H.O.T.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자주 한다.
- 거북이 노래 중에서 2집 수록곡 '나는'을 좋아한다고 한다.
- 지이하고는 연락을 잘 안한다고 한다.
- 거북이 합숙시절 요리담당이었다. 요리를 굉장히 잘했다고 하며 자신있는 요리는 불고기 버섯전골, 갈치조림 - -
7. 팬덤
공식색은 없다. 금비가 거북이로 활동할 때는 팬덤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공식색은 없었다고 했다.[17]
[1] 거북이 멤버로 영입 됐을 때 작명소에 가서 지었다고 한다.[2] 2019년 10월 22일 설립하였다. 이전에는 부기엔터테인먼트, 소나무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있었다.[3] 거북이 멤버로 합류.[4] 공식 팬스타그램[5] 공식 팬페이지[6] 미노, 우주, 수아, 지나. 타이틀곡 'Love Valentine', '너의 길을 가라' 기사[7] 동명의 EBS 3D 애니메이션 레카의 코스튬도 그 일환이었다고 한다.[8] 실제로 데뷔 전 트로트가수 제의를 받기도 했다.[9] 둘이서라도 거북이를 재결성하자고 제안했을 때 '터틀맨 없는 거북이는 생각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처음엔 거절당했다.[10] 사실상의 해체[11] 직장 내에서 자신이 거북이 출신인 걸 숨겼다.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보자 "닮았죠?"라면서 사실을 숨겼다.[12] 거북이에 합류하기로 할 때, 이 점을 우려해 반대한 매니저도 있었다고 한다.[13] 트로트 활동 중의싱랄라,빙고[14] 모든 공연에서도 마찬가지다. 위 영상의 5분 25초.[15] '''이날을 위해 치악산에서 3년을 수련했다!'''[16] 당시 자신들을 아무도 살갑게 대해주는 사람들이 없어서 친절히 대해 준 지이를 가식적인 사람인줄로 오해했었다고 한다.[17] 혼성그룹 특성상 큰 팬덤을 가지는것은 사실 힘들다. 혼성그룹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