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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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모델.
혜박, 한혜진 등과 함께 2000년대 코리안 모델 붐을 주도했던 패션모델이다.[1] 밀라노, 파리, 뉴욕에서 설 수 있는 빅쇼는 거의 다 섰다고 보면 된다.
2. 상세
어릴 적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일찍 싱가폴로 이주했는데, 13살 무렵 길가던 포토그래퍼가 모델 제의를 해서 찍었던 사진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영국계 사립학교를 다니다가 자퇴. 이후 한국에서 검정고시를 본 듯하다.
싱가폴에서 활동을 하다가 한국으로 건너와 2006년 무렵부터 보그, 보그걸, 엘르 등의 한국 패션 잡지에 화보로 등장하기 시작. 싸이월드에 진솔한 일기나 친구들과 노는 사진, 자신이 그린 그림 등을 자주 올려놓고는 했다.[2]
많은 인터뷰 등에서도 다뤄졌지만 어릴 적부터 그로테스크한 악몽들을 많이 꾸었고 정말 괴로웠으나 그것을 취향처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말도 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환경단체 등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었다.
뉴욕 진출을 한 2007년, 마틴 마르지엘라 쇼에 선 후 일사천리로 3대 컬렉션 접수.
최연소 센트럴 세인트 마틴즈 입학생인 계한희나 2NE1의 스타일리스트를 맡기도 했던 양승호, 빅뱅의 탑 등과 어릴 적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림이나 사진도 많이 찍었고, 자신이 왜 모델을 하는가에 대한 고찰 등을 보면 마르고 예쁜 걸 좋아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철저히 이용해서 다시 자기가 작업을 하고 싶다는 얘기 등도 했었고, 청담동의 Daily Project에서 개인전을 하기도 했었다. 계한희와 출현했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는 예술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언론 등에도 출연하기 시작하고 상처들을 씻어내고 많이 어른스러워진 태도들을 보여줬었는데 2009년 무렵 출연한 TV 프로그램 등에서는 '파리에 드디어 제대로 된 집을 구했다, 여기저기 집을 구해놓는 것도 돈이 많이 들고 밥솥도 샀고 강아지도 있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말을 했었다. 하지만 2009년 11월 19일(현지 시각) 오전에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맨 채 숨진 것을 그녀의 남자친구가 발견하였다. 그녀의 사망 원인은 자살로 추정되었으며, 5일 만에 소속사 관계자가 김다울이 자살한 게 맞다고 밝혔다. #
3. 활동
3.1. 방송
3.2. CF
3.3. 뮤직비디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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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그래퍼 마쿠스 개브(Marcus Gaab)가 촬영한 샤넬 오뜨 쥬월러리(Chanel Haute Joaillerie) 화보가 가장 유명하다. 본인을 대표하는 화보이기도 하고 가장 아이코닉한 이미지. 이 화보로 그 해 뉴욕 매거진 들이 뽑은 최고의 화보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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