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
1. 설명
부스터 팩 빛나는 어둠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의 카드군. 처음 나올 당시에는 카드 이름이 아니라 종족이나 효과로만 구분하고 있었으나, 이후 "일렉"이라는 이름이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됨에 따라 명확한 카드군이 되었다.
거의 모든 카드가 빛 속성 번개족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전지맨의 서포트로 예상되었으나, 7기 첫번째 팩인 '듀얼리스트의 혁명'에서 추가 카드가 등장하면서 이름으로 구별하기 시작하여, 전지맨과는 다른 테마의 카드군이 되었다.
직공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로빈 고블린 시리즈 함정을 이용하면 상대의 패를 '''박살'''내는 게 가능하다. 제대로 걸리면 상대는 패가 남아나지 않는다.
유희왕 5D's에서 주인공들의 팀 5D's와 처음 붙은 팀 유니콘의 안드레가 이 몬스터들을 사용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사실 안드레가 사용하는 싱크로 몬스터 '썬더 유니콘'의 색이 일렉들과 비슷해서 난 소문이다. 그 대신(?)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의 오리지널 레귤러 캐릭터 미사키가 일렉 덱을 사용한다.
일본판 카드의 모든 카드의 이름이 '에레키 + 일본어 'キ(키)' 표기로 시작되는 단어'인지라 정발시 번역하는 사람의 정신줄이나 유저들의 어이 중 하나를 안드로메다 익스프레스 태울 것 같다고 예상됐고... 결국 2010/4/19에 정발된 빛나는 어둠에서는 그냥 "일렉XX"로 직역해 버렸다. 말장난이고 뭐고 다 포기한 느낌(…) 심지어는 지금까지 새로운 말장난을 지어내서라도 원본의 센스를 살리던 북미 쪽에서마저도 그냥 GG치고 이름 자체를 'Watt'로 바꾸고 말장난을 전부 포기해 버렸다. 거기다 한글판 번역명인 '일렉'은 사실 그리 잘 선택한 이름이 아니다. 일렉트릭 웜이나 일렉트릭 스네이크 등은 일본어 표기가 달라 이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다.
성능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타점이 낮은 등 한계가 명확해서 부각은 잘 되지 않는다.
일렉기린이 없을 경우 패를 버리는 것으로 효과가 발동하는 암흑계나 마굉신, 미계역은 주의해야 할 대상. 대신 일렉기린이 등장하는 순간 암흑계나 마굉신, 미계역도 긴장해야 한다. 거기에 일렉테일 드래곤과 일렉히드라를 빼면 싱크로 몬스터를 포함한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이 1400 이하라서, 왕호 왕후가 필드에 있으면 아예 필드에 나올 수도 없다. 만일 제거 수단이 강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왕호 왕후가 나왔다면 망했어요. 다만 오히려 이 공격력이 낮은 점을 활용해 평화의 사자를 같이 넣어둔다면 상대를 일방적으로 괴롭혀줄 수 있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2.1.1. 일렉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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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나온 바닐라. 한글판 이름으로 보면 일렉과 전혀 상관이 없을 듯하지만, 일본명이 エレキッズ(에레 키즈)라서 '에레키(일렉)'라는 이름을 가진 몬스터가 되어 버린다. 국내명 '오실로 히어로 #2'라는 것은 원래 영어명이었던 'Oscillo Hero #2'를 그대로 옮긴 것이었으나, 북미에서도 이 카드를 다시 내면서 이름을 'Wattkid'로, 한국판에서도 '일렉키즈'로 에라타되었다.
이름, 종족, 속성, 각종 능력치가 신기할 정도로 다른 일렉들과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각종 서포트를 공유할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곤 해도 쓸 일은 없다.
원작에서는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비디오 듀얼에서 사용. 물은 전기에 약하다는 포켓몬스터스러운 룰로 어둠의 유우기가 꺼낸 백상어를 지져버렸다. 이 장면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삭제되었다.
2.1.2. 일렉테일 드래곤
2.2. 효과 몬스터
2.2.1. 일렉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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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여치('''키'''리기리스, '''キ'''リギリス).
이 카드가 2장 존재하면 상대는 공격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 앞면 표시 일렉들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가끔 일렉여우원숭이나 일렉잠자리 같은걸 세트해서 상대를 농락하면 된다.
2.2.2. 일렉여우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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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여우 원숭이('''키'''츠네자루).
나쁘지 않은 공격 저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에 의해 파괴되기만 하면 아예 배틀 페이즈 자체를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일렉 외에도 다른 비전투형 덱에서 활약할 수도 있다.
2.2.3. 일렉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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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잠자리의 일종('''키'''톤보, '''キ'''トンボ).
효과 텍스트가 "파괴되었을 경우"인지라, 전투 파괴, 효과 파괴, 파괴 후 처리가 있는 효과에도 모두 반응한다. 심지어 파괴되어 제외당해도 효과가 발동된다. 또한 레벨 상관없이 이름만 붙어 있으면 되니 그 효과는 유언계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 6, 공격력 2500'''의 일렉테일 드래곤도 그냥 불러올 수 있다!
2.2.4. 일렉두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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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황금두더지('''키'''ㄴ모구라, '''キ'''ンモグラ)[2].
상근이같은 리버스 몬스터나 리쿠르터를 엿먹여드리는 효과. 마치 우주두더지를 보는것 같다. 공격력이 0이라 한번 활약하고 나면 다음 턴에 아프게 얻어맞는다는 게 단점.
2.2.5. 일렉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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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다람쥐...가 아니라 청설모('''키'''타리스, '''キ'''タリス).
대미지 계산 '''후'''에 무효로 하기 때문에, 대미지 계산 후 파괴되어 묘지에 가는 몬스터 카드 태반의 효과를 무효로 만들 수 있다. 황천 개구리나 크리터도 진배없다. 참고로 크리터 수비력은 600.
2.2.6. 일렉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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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딱따구리('''키'''츠츠키, '''キ'''ツツキ).
한번만 공격하면 영구적으로 표시 형식 변경이 고정되어 버린다. 상대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카드와 함께 써야 쓸만한 편. 무조건 2회 공격이 가능하고 빛 속성이라는 점을 이용해 광자화, 어니스트 등과 연계해서 피니셔로 쓰는 방법도 있다. 우스워 보이지만 잘못 걸리면 의외로 아프다.
2.2.7. 일렉킥 파이터
2.2.8. 일렉킹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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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킹코브라('''키'''ㅇ코브라, '''キ'''ングコブラ). 영어판에서는 그냥 코브라가 됐다(…)
직접 공격 능력 덕분에 거의 확실하게 덱에서 일렉을 서치해올 수 있는 뛰어난 몬스터. 공격력도 기존에 사용되던 일렉기린이나 일렉꿩 등에 비해 그리 뒤처지지 않으며, 리미트 리버스로 소생해서 몇 번이고 일렉을 서치해 올 수 있다.
2.2.9. 일렉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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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꿩('''키'''지, '''キ'''ジ).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비슷하게 몬스터 하나를 엔드 페이즈까지 치워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장착 카드를 덕지덕지 붙인 상대 몬스터나 엑시즈 소재를 가진 엑시즈 몬스터를 엿먹일 수 있는 고성능 효과지만, 일렉캐슬과 같이 쓰기는 힘들다는 것이 문제. 자신의 포츈 레이디 라이티나 지박신 아슬라피스크 등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2.2.10. 일렉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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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기린('''키'''린, '''キ'''リン).
다이렉트 어택이 가능한 능력과 대 한파처럼 마함을 완전히 틀어막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 효과마저 틀어막는 우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3] 그것도 상대것만 틀어 막기 때문에 기린으로 공격을 성공한 후의 배틀페이즈나 메인 페이즈2에 마함이나 몬스터 효과를 사용하면 상대는 마함이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가 없기 때문에 체인이 걸릴 염려가 없다.
허나 이를 위해서는 이 몬스터로 직접 공격을 성공시켜야 하며, 직공 들어가려다가 차원 유폐같은 공격반응형 함정에 걸릴 수 있다는게 최대의 난점. 특히 미러포스같은게 날라오면 눈 뜨고 못봐줄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이 문제점들만 보완해주면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일방적인 샌드백 다굴을 볼 수 있다. 로빈 고블린과 함께라면 상대의 패는 박살(…)
또한 발동을 막기 때문에,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지속 효과와 묘지에서 적용되는 효과를 전부 차단해 버린다. 로빈 고블린과의 콤보의 경우, 로빈 고블린이 체인1, 이 효과가 체인 2에 올라오기 때문에, 이 효과 적용 후 패가 버려져서 암흑계나 마굉신, 미계역의 효과까지 봉쇄한다! 그라파라고 예외는 없다! 심지어는 흉악한 소생능력을 가진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나 슈팅 스타 드래곤도 부활을 막을 수 있다.
2.2.11. 전송의인 일렉키네시스
2.3. 튜너 몬스터
2.3.1. 일렉금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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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금붕어('''키'''ㄴ교, '''キ'''ンギョ).
일렉금눈돔과 효과 텍스트가 한 치 오차도 없이 동일하다(...) 일렉 덱은 주로 자체 직접 공격이 가능한 레벨 4 일렉들을 채용하게 되므로 이 카드를 사용하면 레벨 6의 일렉키메라를 뽑을 수 있다. 능력치가 낮고 락을 노리는 일렉의 특성 상 히드라보다는 키메라가 더 안성맞춤이니 억울해할 것만은 없는 셈.
2.3.2. 일렉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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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여우('''키'''츠네, '''キ'''ツネ).
번개족에 '''첫 등장한''' 튜너. 워낙에 번개족은 심하게 존재감 없는 종족이라... 효과도 사용하기 힘들다. 튜너에게 안 어울리는 효과이기도 하고.
2.3.3. 일렉금눈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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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금눈돔('''키'''ㄴ메다이, '''キ'''ンメダイ).
레벨 외의 수치만 보면 일렉금붕어의 완벽한 상위호환. 사실 유희왕 내에서도 '''같은 카드군 안에서 완벽하게 상위호환인 카드'''는 정말로 보기 드물다. 공격력도 200점 더 높고, 효과도 상대 선택이 아닌 무작위. 게다가 똑같은 튜너이기까지.
유일한 차별점인 레벨을 놓고 보면 가장 실용성 있는 4축 일렉 덱에 투입해서 두 일렉 싱크로 중 어느 쪽을 뽑을 수 있는 지로 활용도가 갈린다. 어차피 이런 능력치로 직접 공격을 할 일은 없을 테니 락에 중점을 둔다면 금붕어, 아드에 중점을 둔다면 금눈돔을 투입하게 될 것이다.
2.3.4. 일렉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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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키위새('''키'''위, '''キ'''ーウィ).
일렉딱따구리나 일렉다람쥐 같은 카드들의 효과를 제대로 쓰고 싶으면 넣자. 게다가 튜너다.
3. 엑스트라 덱 몬스터
3.1. 싱크로 몬스터
여담이지만 오실로 히어로 #2를 내추럴 튠으로 튜너로 만들어 아래의 싱크로 몬스터들을 소환할 수 있다. 물론 실용성은 없다(…)
3.1.1. 일렉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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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키메라('''키'''마이라, '''キ'''マイラ).
효과는 확실히 강력하다. 풍제처럼 실질적으로 드로우를 봉쇄해버리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야타 까마귀 2를 찍을 수 있다. 다만 그 대신에 직접 공격이 아니면 안되고, 능력치가 구린 게 단점. 그래도 구린 능력치는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피할 특권이 되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공격력도 야타 까마귀보다 높고 패로 돌아가는 부분도 없기 때문에 잘만 락을 걸으면 야타 까마귀는 쌈싸먹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의 묘지를 불려준다는 위험성이 있긴 하다.
3.1.2. 일렉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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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판과 그걸 그대로 따라한 한글판의 이름은 '히드라'지만, 사실 일본 원판에 들어가 있던 이름은 '''키'''리므(Kirimu). 자이루 공화국의 산맥 지역에 사는 냥가족에 전해 내려 오는 숲의 괴물이라고 한다.
외형은 7개의 머리에 7개의 뿔이 있고, 7개의 눈을 지녔으며, 이빨은 개의 것이며 꼬리는 매의 꼬리라고 한다. 평소에는 숲 속에서 조용히 지내나, 배가 고프면 주변 마을의 습격하여 사람을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먹힌 인간은 왠지 소화되지 않고, 키림의 배 속에서 계속 살아 있었다. 나중에 무윈드라는 용자에 의해 퇴치되었을 때, 그 뱃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나왔고 그 사람들로 하나의 부족이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효과는 몬스터판 봉인의 황금궤. 즉 봉인의 황금궤 효과는 이놈이 먹고 소화 못 시켜서 2턴 후 뱉어낸다는 이야기라 하겠다(…)
초보 듀얼리스트들이 종종 실수하는 점이 있는데, 일렉히드라의 효과로 카드 1장을 제외했고 다음 턴 일렉히드라가 묘지로 보내졌더라도 효과로 제외한 카드는 턴 카운트가 끝나는 대로 무사히 패로 돌아온다. 괜히 2턴도 안 지났는데 일렉히드라가 묘지로 갔다고 제외한 카드를 패에 추가하지 못한다고 억지부리지 말자.
4. 마법 카드
4.1. 일렉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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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 능력이 없는 일렉들에게도 능력을 부여하는 마법 카드. 필드에 있는 일렉 전원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효율도 좋다. 그냥 있으면 효과를 쓰기 힘든 일렉금눈돔과 상성이 좋다. 대개 공격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일렉들은 원래 직접 공격 능력을 갖고 있기에 공격면에선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공격력 2500의 일렉텔 드래곤을 올려놓고 쓰거나 일렉딱따구리가 공격력을 올려 2번 쪼아대면 곧바로 피니쉬도 노려볼 수 있다.
4.2. 일렉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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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 효과는 강하지만, 아쉽게도 장착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시켜 버린다. 직공 능력이 있는 일렉에게 그냥 장착하면 확실히 사기 효과가 되기 때문에 그런 듯. 일렉뿐만 아니라 번개족이 전부 사용이 가능하기에 번개족에게 축복을 내려준 카드. 마법 카드 일렉키와 함께 쓰면 좋다.
4.3. 일렉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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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을 해제해서 공격력을 올려주는 것도 가능한 특이한 카드. 사실 필드 위에 유지시키기 힘든 장착 카드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묘지에 번개족 몬스터가 많아도 그냥 뒤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역시 효과가 번개족 대상이라, 전지맨들이 쓰기에도 좋다.
4.4. 일렉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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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라이프 회복 카드. 역시 전지맨 덱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4.5. 일렉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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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한 후이긴 하지만, 공격력을 영구적으로 1000 내리는 게 포인트. 방어적인 카드치고는 꽤 고효율이다. 다만 일렉들은 원래부터 약해서 이 카드의 은총을 받기가 힘들다. 참고로 한번 1000점이 내려간 몬스터는 일렉을 한번 더 공격한다고 해서 또 내려가지는 않는다.
4.6. 일렉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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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임팩트에서 등장한 새로운 일렉 지원 카드. 다크 네오스톰의 운마물의 운핵이나 라이징 렘페이지의 레프티레스 휴드라처럼, 구세대 카드군을 위한 1장 지원 시리즈에 포함되는 모양이다. 역시 강력한 지원.
①효과로 자신 필드의 번개족 몬스터의 종류의 수까지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 일렉 몬스터는 대부분 하급, 일단 패에 잡히는거 하나를 소환한 뒤에 사용하면 1대 1 교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용병으로 번개족을 채용하면 서치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다만 번개족 몬스터 중에서 자체 소환 조건을 가진 용병은 거의 없다는게 또 문제. 이도저도 안되는 좁은 카드풀 상 가장 쓸만한 카드는 동포의 연 정도일 것이다. 후라이보, 전광-설화-, 태양전지맨등을 용병으로 채용해보자. 단, 번개왕은 소환하고 필드에서 치우지 않으면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②효과로 패의 일렉들을 가능한 만큼 특수 소환할 수 있는데, 좋긴 하지만 완벽하지는 못한 효과. 일단 일렉은 대량전개덱이 아니며, 무엇보다 일렉은 '''그들끼리 뭉쳐서 뭘 할 수가 없다(...)''' 그저 소수의 효과적인 몬스터와 다량의 서포트 마함을 끼고사는 메타형식의 덱이다보니 1~2장 특소하면 좋긴 해도 그 이상 소환해봤자 딱히 더 이득은 없다고 보면 된다. 대량으로 전개한 다음에 직접 공격으로 원턴킬을 노리거나, 싱크로/링크/엑시즈 소환으로 이어주자.,,
5. 함정 카드
5.1. 일렉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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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 한정 소생 카드.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니 그 전에 릴리스나 싱크로 소환으로 처리하자.
생긴건 꼭 이나즈마 일레븐에 나오는 엔도 마모루가 사용하는 갓 핸드같이 생겼다.
5.2. 일렉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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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족의 소환 / 특수 소환에 반응하여 데미지를 주는 카드가 유행했을 때 나온 카드. 데미지는 600포인트로 적은 편은 아니지만, 1턴에 1번인 것이 옥의 티. 아무래도 갈수록 무한루프를 경계하는 코나미인지라...
상대 필드 위에 번개족 몬스터가 소환되었을 때도 발동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럴 일이 그렇게 많지 않고 애초에 이 카드 자체가 영 미묘해서...
5.3. 일렉캔슬
패 코스트가 좀 걸리지만 카운터 함정이라는 점에서 높이 쳐줄만 하다. 신의 경고보다 성능은 좀 딸리지만, 그걸로도 모자라다 싶거나 라이프 지불이 부담스럽다면 넣어보자. 묘지로 보낸 일렉들은 배터리 리사이클 등으로 회수해 오면 된다.
원래는 방해꾼 옐로우가 감전되고 있는 일러스트였으나, 영어판과 그쪽 일러스트를 따라간 한글판에서는 탄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