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대탈출

 



'''김동현'''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color=#ffe400> '''출연 기간'''
<colbgcolor=#000><colcolor=#ffe400> '''시즌 1'''
2018년 7월 1일 ~ 2018년 9월 23일
'''시즌 2'''
2019년 3월 17일 ~ 2019년 6월 9일
'''시즌 3'''
2020년 3월 1일 ~ 2020년 6월 14일


1. 개요


'''"겁은 아니죠. 반사신경이죠"'''

대탈출 시즌 3의 멤버별 포스터에서.

'''김호들''', '''겁쟁이 파이터''', '''부력강자'''[1]

김동현의 대탈출에서의 별명

김동현의 대탈출에서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처음에는 UFC 경력과 그에 따른 피지컬 덕분에 강호동과 함께 체력적으로 부각이 되는 멤버라고 여겨졌으나 폐병원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문을 열자 문틈 사이로 툭 떨어진 시신의 머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기점으로 개그캐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겁만 잔뜩 먹고 호들갑치는 모습 때문에 '김호들'이라는 별명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멤버 별로 탈출에 관련된 별명을 얻게 되지만 혼자만 탈출과는 거리가 먼 별명이다.[2]
겁이 많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나는 겁을 먹지 않았다', '겁이 아니라 반사신경이다'라며 인터뷰에서 말하는 모습도 보이며 아예 개그캐로 컨셉을 정한 듯 하다.[3]
마냥 겁쟁이처럼 무력하는 이미지이지만 사실 프로그램내내 무력한 모습은 아니고 좀비와 벽을 사이로 둔 상황이라던지, 제대로 속박된 악령등을 두고는 '''시간이 지나면 진정하고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에 갑툭튀 하는 상황만 극도로 무서워하지, 눈에 익으면 괜찮은 듯.[4]그런데 어둠의 별장처럼 눈이 익숙해질 틈을 안 주는 에피소드에서는 진정이 안 되는 모양이다.
더구나 적응할 새도 없이 발생하는 순발력, 순간판단력이 필요한 최고 긴급상황에는 이른바 '뇌정지'를 이따금씩 보여준다. 이후로 나아지긴 했지만 시즌 1 공포 테마 때마다 상습적으로 보여준 길막이라든지, 재빨리 숨어야 하는 상황에서 혼자 허겁지겁대면서 늦장을 부린다던지,[5] 심지어 시즌 3 좀비 공장에선 멍때리다 전원 전멸할 뻔한 상황도 나왔다. 긴급 상황에서 최고의 순발력을 자랑해 여러 번 위기를 벗어나게 한 김종민과는 정반대이다.
대탈출 내에서 피지컬이 매우 월등하다. 김동현이 겁을 내지 않았다의 자기합리화로 내세우고 편집으로 예능으로 승화시키지만 그렇다고 웃음으로 넘기기엔 피지컬이 굉장히 좋다. 실제로도 힘이 필요할 때에도 그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보인다.[6] 그러나 그런 상황이 대탈출 내에선 드문 편에 속하고 그런 와중에 또 다른 힘캐인 강호동이 캐비닛을 3개나 박살까지 내는 등 강호동의 힘을 부각하는 장면까지 나오면서 은근히 힘 능력이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아이디어나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서 잘 말하는 등의 기본적인 지식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김종민처럼 다른 멤버들이 이야기하는데 집중을 못해서 못 듣고 있거나 기억력이 그리 좋지 않아 예전에 이야기한 것을 까먹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희망 연구소에서 김종민에게 하는 말을 보면 이는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아이디어를 자주 내는 편이다. 정답과는 거리가 먼 아이디어를 자주 내지만 오히려 발상의 시초가 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아예 결정타를 날리는 경우도 있다. 유전자 은행의 최고 난이도 비밀번호 트릭을 보고 키보드판을 떠올리는 등 추리력도 있다. 그리고 김동현 본인도 겁쟁이 개그 캐릭터로만 남기는 싫었는지, 회차가 거듭할수록 조금씩 굵직한 한방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대탈출 시즌 3 타임머신 연구실에서 카드를 보자마자 바로 카드의 무게를 떠올리는 모습은 1회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이고, 중간에 가사를 정확히 기억 못해서 버릴 뻔했지만 편지에 숨은 단서를 거의 완벽히 이해하는 능력도 빛났다. 겁에 질리지만 않으면 몸으로든 머리로든 평균 이상을 할 잠재력은 확실히 갖추고 있다. 그리고 빵공장에서는 역대급 캐리를 선보이며 그 능력을 증명했다.
이제 본인을 신동/유병재와 함께 두뇌파로 엮으려고 하는 모습이, 컨셉에서 실제가 될 수 있어야 개그/피지컬/두뇌의 밸런스라는 본인의 포지션을 확실히 굳힐 수 있다. 그리고 신동도 공포 테마에 익숙해지면서 활약상을 늘린 만큼, 본인도 이제 김호들에서 조금은 침착한 모습을 보여야 더 성장할 수 있다. 다만 국영수 같은 공부지식이나 전문지식, 규칙 이해같은 부분에서는 여전히 쥐약으로 작용해서 아예 다른 멤버들도 암묵적으로 포지션을 신동, 유병재한테 일임했다.
대탈출 3의 타임머신 연구실 편에서 부력강자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대탈출 3의 각오를 사자성어로 대라는 안대 벗기 미션에서 김동현이 부력강자[7]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낸 것이 그 유래. 기존에 있던 별명인 김호들과는 다르게 김동현이 활약할 때 주로 사용된다. 어둠의 별장 편에서 인터뷰 중에 허세를 부리면서도 이 사자성어를 기억하지 못해서 웃음을 유발했다.

1.1. 탈출 결과


'''회차'''
'''장소'''
'''탈출 결과'''
'''시즌 1'''
'''1'''
'''사설 도박장'''
'''탈출 성공'''
'''2'''
'''폐병원'''
'''탈출 성공'''
'''3'''
'''유전자 은행'''
'''탈출 성공'''
'''4'''
'''악령감옥'''
'''탈출 성공'''
'''5'''
'''벙커'''
'''탈출 성공'''
'''6'''
'''태양여고'''
'''탈출 성공'''
'''시즌 2'''
'''7'''
'''미래대학교'''
'''탈출 성공'''
'''8'''
'''부암동 저택'''
'''탈출 성공'''
'''9'''
'''무간 교도소'''
'''탈출 실패'''
'''10'''
'''희망 연구소'''
'''탈출 성공'''
'''11'''
'''조마테오 정신병원'''
'''탈출 성공'''
'''12'''
'''살인감옥'''
'''탈출 성공'''
'''시즌 3'''
'''13'''
'''타임머신 연구실'''
'''탈출 성공'''
'''14'''
'''좀비 공장'''
'''탈출 성공'''
'''15'''
'''어둠의 별장'''
'''탈출 성공'''
'''16'''
'''아차랜드'''
'''탈출 성공'''
'''17'''
'''빵공장'''
'''탈출 성공'''
'''18'''
'''백 투 더 경성'''
'''타임머신 탑승 성공'''

2. 시즌 1



2.1. 사설 도박장


'''다른 멤버의 사설 도박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사전 인터뷰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좋다" → "나는 운동을 한다" → "고로 나는 머리가 좋다" 라는 기괴한[8][9] 논리를 펼쳤다. 이에 관한 증거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전교 1등 해봤다는 것. 또한 운동 선수 특유의 동물적인 감각을 적극 활용해 보겠다며 은근히 자신 만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체는 '''허당'''. 의욕도 많고 머리도 많이 쓰지만 번번이 빗나간다. 실제로 그의 초반부 최고 활약인 장대로 열쇠를 빼내오는 아이디어는 당시에는 무용지물이었고, 뭣보다 그 열쇠를 사용할 때에는[10] 이미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그야말로 괜한 설레발로 인해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좀 일찍 어렵게 얻은 것 뿐이었다.
그 이후로는 이렇다할 활약은 못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문제 해결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마지막에 무인 게임 시스템에서 칩 하나를 잃었을 때 그가 수조에서 미리 꺼내놓은 칩으로 금방 문제를 풀기는 했지만, 수조 속의 칩은 다른 멤버들도 인지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획득하는 데 고난도의 퍼즐을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닌 더러운 수조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므로 큰 공헌을 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있다.
거대 게임장에서 모래 속에 숨겨진 열쇠를 찾는데 선풍기 살을 이용해 찾자는 나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냈지만 효율이 좋은 것도 아니었을 뿐더러 열쇠가 완전 엉뚱한 곳에 있었다.
결론적으로 김동현이 게임에 임하는 자세를 보자면 매우 적극적이고 노력도 남 못지않게 했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자주 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뻘짓이어서 그렇지....'''

2.2. 폐병원


'''다른 멤버의 폐병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 사설 도박장 편에서의 제작진과의 인터뷰

이랬던 그는...

'''"워어으! 으어어어어어~!!! 어어어억!!! 으허어어어어어~!!!"'''

- 탕비실 문을 열고 시체가 튀어나오자 기겁하며 도망가는 장면.

'''"초크~ 초크'''"

- 김동현이 좀비에게 겁주려고 하는 장면.

출발 전부터 신동의 활약을 부러워하며 이번에야말로 동물적인 감각을 극대화시켜서 영웅이 될 것이라고 각오한다. 하지만 에피소드 2가 폐병원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무서워하더니, 첫 스테이지에서 탕비실 문을 열자마자 동물적인 감각으로 도망치면서 넘어지는 역대급 몸개그를 보여준다.[11]
이후에도 좀비만 만났다 하면 매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12] 스테이지 1이 끝나고 좀비가 밀실에서 탈출해 대탈출러들을 쫒아오자 동료를 버리고 철창살부터 닫으려고 하는 등 행동하는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비밀연구실에서는 강호동이 감옥A를 담당하라고 해도 작업실과 가까운, 즉 여차하면 바로 작업실로 도주가 가능한 감옥B를 고집했는데 막상 버티는 시간이 강호동보다 긴 것을 보았을 때[13] 차라리 감옥A를 막았다면 조금은 더 영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14].
이후에도 겁쟁이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의도치 않은 배신을 계속하게 된다.

2.3. 유전자 은행


'''다른 멤버의 유전자 은행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DNA 저장소에서 판을 하나의 키패드로 보자고 말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고 바코드에 적힌 나머지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등 신동 다음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2.4. 악령감옥


'''다른 멤버의 악령감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부적의 차이점을 알아차리고 지하실의 존재를 알아내는 데 조그만 공을 세웠다. 천해명 흑막설을 제일 먼저 주장하며 스토리 전개에 도움을 주었고, 마지막에 부적의 글씨가 다른 것을 찾아내어 단서를 제시하였다.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신동, 유병재, 김종민, 피오가 부적을 정리할 때는 다 똑같다면서 그냥 가려 했는데 오히려 먼저 발견하였다는 것. 그래서 발견의 활약에 비해선 이상하게 묻힌다.
하지만 테마가 공포다 보니 제일 먼저 겁에 질려 다른 동료들을 자주 배신했고 주장 권력을 이용해 팀원들을 사지로 내몰기까지 하자 피오는 권력을 너무 남용해서 주장 되면 안되겠다고 한마디 했다. 더군다나 리액션 역시 그리 호평받지 못했다. 폐병원때만 해도 방송 자체가 아직 처음인데다 상남자 파이터 이미지를 깨고 보여준 다양하게 놀라는 리액션과 발악에 가까운 줄행랑이었기에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간 계속된 겁쟁이 이미지, 한번 본 리액션에 대한 식상함으로 인해 폐병원때 피오 만큼이나 욕을 먹었다.
심지어 강호동이 먼저 병풍 뒤의 무선 마이크용 안테나를 발견하고 위험한 게 아니라서 직접 확인하라고 하자 그마저도 무서워서 몇번이나 왔다리갔다리 해서 겨우 확인했을 정도... 만약 김동현이 적극적으로 병풍 뒤를 조사했으면 유병재보다 먼저 문을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2.5. 벙커


'''다른 멤버의 벙커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15]
'''여기에 이은 제2의 가위 친구'''
운동부답게 오락실에서 다른멤버들은 근접 하지 못한 펀치와 해머링의 최고기록을 클리어하며 파워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 덕에 비밀번호 2자리를 알아낼수 있었다. 물론 장독대의 농구게임에서 찾은 비밀번호 포함해서 이미 3자리의 번호를 알아낸 뒤라, 마지막 한 자리는 0~9 사이로 찍으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축구 게임에 집착하며 시간을 보내 다른 부분에서의 활약은 저조하였다. 여튼 자신이 잘맞는 역할이 나왔고 자신이 허세 부려도 될만큼의 높은 점수는 뽑아주는 역할을 해줬다.

2.6. 태양여고


'''다른 멤버의 태양여고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보건실에서 비밀번호를 찾는 데 도움을 많이줬다. 하지만 제물 준비실에서 신도들이 들어올 때 다른 멤버들이 전부 커튼 뒤로 숨는 와중에 탁자 아래로 숨으려고 허우적대다 들킬 뻔했다.
마지막에 밀웜, 장수풍뎅이 등 각종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손을 집어넣어 열쇠를 얻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3. 시즌 2



3.1. 미래대학교


'''다른 멤버의 미래대학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이번 시즌에도 혼자 남겨지거나 어둠 속을 무서워하며 뒤로 물러나는 등 겁쟁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시즌 1회차에서는 피오의 각성으로 인해 한층 더 활성화된 피오+호동 일명 피호동 조합의 활약과 몸 쓸 일이 거의 없는 환경 및 진행으로 인해 대부분 활약을 하지 못하고 끝냈다.
대자보를 읽으면서 음모설이 나올 때 처음으로 이번 회차 탈출 컨셉이 UFO나 외계인 같은 SF 요소가 아닐까 추리하는 인터뷰를 보여주었고 그리고 체육관 건물 지하 연구소 시설의 방범회사의 약자인 SSA에서 A의 약어를 맞추었다.

3.2. 부암동 저택


'''다른 멤버의 부암동 저택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이전 회차에서처럼 주어진 단서를 기반으로 하여, 당사자의 심경이 되어 관련 인물의 과거 및 사정을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에피소드 초반부엔 뒤에 누가 있다며 무서워 하는 등 여전한 겁쟁이의 면모를 보여 예능 감각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만 빼콤 2차 방문시 시즌1 태양여고편과 마찬가지로 늦장을 부리다 비밀문을 안닫는 삽질을 저질러서 들킬뻔 했다.
3D프린터로 출력된 계단을 열쇠로 써야하는 인형집을 무심코 부수는 기물파손(?)을 했으나 끝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3.3. 무간 교도소


'''다른 멤버의 무간 교도소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눈빛만 봐도 너무너무 잘하시는 분이야!!'''

UFC 선수로서의 위엄을 유감없이 뽐내었다.
운동장에 링을 만들어서 치른 종합격투기 스파링[16]에서 13승 4패의 UFC 베테랑다운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단번에 구경만 소장의 눈에 발탁, 무간 FC 참가를 제의받고 소장실에서 USB를 찾아왔다. 이 USB가 최강력 형사에게 전달만 되었다면 해피 엔딩으로 끝나면서 시즌 1이었더라면 주장까지도 노릴 수 있을 만한 지분을 획득할 수 있었겠으나, 탈출에 실패하면서 기껏 찾아온 USB는 써보지도 못했다.

3.4. 희망 연구소


'''다른 멤버의 희망 연구소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초반부인 7회에서는 뭔가를 해 보려는 노력은 많이 했으나 겁이 많고 쉽게 놀라는 편이라서 거의 아무것도 못하거나 역으로 방해만 됐다. 특히 천장 속 열쇠를 꺼냈을 때 호들갑을 떨어서 그의 위에 목마를 탔던 유병재가 다칠 뻔 했었고 본인도 팔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기겁을 하면서 도망치다가 불행 중 다행으로 바지만 터진 것으로 끝났지만 심하게 다칠 뻔했다.
겁이 너무 많아 쉽게 놀라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멤버들까지 연달아서 놀라게 해서 탈출에 방해[17]가 된다며 장교막사에서의 호들갑으로 강호동에게 니킥을 먹인 다음에서야 결국 유병재에 의해 어디든 먼저 못 들어가게 됐다.
워낙에 동현이 공포테마에 매우 약하다보니 해당 편에서 활약이 적을것으로 추정되는 멤버 1순위로 보인다. 다만 반대급부로 예능적 포인트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쉽게 놀람+리액션이 큼+자신은 놀라지 않았다는 허세의 인터뷰=꿀잼'이라는 평가. 예전에 모 예능에서 니킥은 아프다고 했었는데 도망중 의도치않게 강호동에게 실천하였다. 강호동 말로는 많이 아프다고...
후반부에서 유병재와 함께 희망이 구출에 동행했는데, 감옥 안에서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희망이에게 자신이 좀비를 다 잡았다며 안심시키던가, 터진 바지를 보여주어 웃음과 친숙함을 유발하려던 모습이 보였다. 이후 무전기를 타고 흐른 아기상어 한소절을 듣고 바로 불러주어 희망이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했다. 이후로도 희망이에게 패딩을 입혀주거나 다른 탈출러들이 단서를 찾는중에도 희망이의 옆을 지키며 보호하고있고, 이동중엔 계속 업고 뛰어다니는 등 예비 아빠로서의 모습을 한껏 보여줬다.
통제실로 희망이를 데려오고 탈출을 위한 회의를 하는 도중엔 김종민이 작전을 이해 못하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며 자신도 이해가 느린편이라고 자체평가를 내리던 모습이 포인트. 최후반부엔 펜스를 뚫을 자동차 운전을 담당해 탈출에 성공한다.
전체적으로 7화에선 겁쟁이의 모습으로 예능적 웃음을, 8화에선 좀비로 끌려간 호동대신 희망이를 챙기는 예비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나 초반에 겁을 내며 호들갑 떨던 모습에서 희망이를 데리고 있게 되자 울음을 터트리려하는 희망이를 안심시켜 주고 업은채 수시로 아기상어 노래를 불러주며 달래는 모습을 보여, 혼자서는 겁쟁이지만 지킬것이 있을땐 용기를 내는 동현이 좋은 아빠가 될꺼라며 흐뭇해 하는 평가가 다수 있었다.

3.5. 조마테오 정신병원


'''다른 멤버의 조마테오 정신병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전작의 에피소드를 전혀 기억 못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은 천해명이란 이름을 듣자 마자 기겁을 했는데 본인은 처음 듣는 이름 마냥 멀뚱스런 표정으로 대하고 있는게 포인트. 심지어 악령감옥 당시 주장은 김동현 본인이었다. 이때 인터뷰를 통해 나중에서야 악령감옥과 연관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자신들의 병실에서 한 라이트가 형광 같은걸 잘 보이게 하는 라이트라면서 벽을 수색해보라고 해서 문자를 찾았다.
장기를 둘 줄 아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에피에서 러시아워를 했다는 걸 보면 간단한 게임을 즐기는 듯 하다.
허언증이란 진단에 가장 격렬히 반발하였으나, 계수상 선생님의 이바쓰나민~자딧~에 놀라 엉덩방아 찧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전한 겁쟁이의 스탠스를 유지했다.
키가 작아서 붉은 마늘 양념으로 미간에 십자를 긋지 못한 유병재를 대신해서 왕희열에게 빙의한 천해명에게 붉은 마늘 양념으로 미간에 십자가를 그었다. 김동현이 워낙에 공포테마에서 힘을 못쓰는걸 생각하면 꽤 용기낸 편

3.6. 살인감옥


'''다른 멤버의 살인감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역시나 이번에도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어서 웃음을 준다. 그래도 비상구 문의 비밀번호가 야구 경기의 1회부터 9회까지의 스코어와 최종 점수라는 것을 추측해내는 등 어느 정도 활약한 편.

4. 시즌 3



4.1. 타임머신 연구실


'''다른 멤버의 타임머신 연구실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1990년 1월 20일의 연구실에서 신들린 추리를 선보였다. 미래 코퍼레이숀에서 지급한 황금카드의 무게를 사용해 비밀번호를 알아내야 하는 것이었는데, 탈출러들이 비밀번호를 어떻게 구하지? 라고 고민하는 순간 바로 답을 알아차렸다.
또한 김종민이 놓치고 지나간 타임캡슐을 다시 찾아내 편지를 찾을수 있게 하였고, 뻐꾸기 시계에서 박명희의 목걸이를 발견하거나 책장 뒤 비밀 공간으로 들어가는 주판 발견 등 중요한 발견을 여럿 하였다. 또 신동과 함께 출발시간으로 돌아가는 코드와 편지를 분석하여 올바른 위치의 버튼을 알아내였다. 다만 의도를 완벽히 이해했고 거의 다 찾았는데 한글자를 못찾아서 가설로 치부하고 그냥 지나칠뻔 하다가 풀이 설명을 들은 다른 멤버들이 남은 한 글자를 정정해줘서 다행히 올바른 답을 유추해낼수 있었다.


4.2. 좀비 공장


'''다른 멤버의 좀비 공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이번 에피소드도 저번 에피소드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업적으로는 우선 강호동의 목걸이에 대한 추리를 해서 이번 에피소드가 좀비 에피소드라는 것을 맞췄다. 또한 대기실에서 벽의 신문지를 떼어내어 공장 도면과 연결되는 그림을 찾았다. 이후 좀비 미로에서 작전을 짤 때 여러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고 최종 탈출 작전에서 안전 조명을 켜서 안심하고 좀비들에게 다가온 사자회 일당들을 안전 조명을 무력화시켜 무찌르자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내 신동을 서포트했고,[18] 최종 탈출 작전에서 강호동, 김종민과 함께 파우더를 발사하는 역할을 맡았다.
5글자 나라이름을 말하라고 하자 북아메리카를 말하고 클라이언트의 뜻을 사장으로 잘못 알고있었거나[19] 케이블 타이를 풀려고 허벅지에 손을 내리치는 등[20] 어리바리한 모습도 함께 보여주었다.(...)
하지만 좀비 미로 중간에 좀비가 밀고온 이동식 철창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문에 진입한 후 다시 철창을 밀고오는 좀비들을 막기위해 닫아야하는 상황에서 문틈에 멍하게 서있다 좀비들이 진입할뻔했다.[21] 시즌 1의 태양여고 편과 시즌 2의 부암동저택 편에서 보여준 순간 판단력이 흐려져서 위험에 처할뻔한 일이 또다시 재현됐다.

4.3. 어둠의 별장


'''다른 멤버의 어둠의 별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공포특집 답게 이번에도 여기저기 날아다닌다. 그리고 공포테마 중에서도 압도적인 시각적 공포를 선사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더욱 김호들 모드가 나오리라 예측이 된다. 이번 에피소드 초반의 귀신 3명중 2명을 제일 먼저 발견한 것은 덤. 그리고 초반에 강호동과 함께 마네킹 방을 먼저 수색했고 2층 서재에서 야광으로 빛나는 책을 발견했다.
여담으로 멤버들이 김호들이 도망치다가 많이 다치는걸 의식했는지 "뭐가 튀어나오면 일단 주저 앉아라" 라는 말을 자주한다(...)
거기다 우연히 들어온 고양이를 혼자 목격하는 바람에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4.4. 아차랜드


'''다른 멤버의 아차랜드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아차랜드 1편에서는 예능의 주역이었다.
신동과 둘이 컨테이너에 감금되면서, 겁쟁이 둘의 케미로 큰 웃음을 주었다.[22] 그리고 멤버들에게 시신을 보여주면서 리액션을 이끌어내는 등, 본인의 장난기를 예능으로 살리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그 와중에 메모리 카드를 찾고 올바르게 끼워 맞추는 등 행동력이 개선된 모습도 보여주었고, 피해여성들을 살해한 범인의 방식에 분개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귀신의 집에서는 경고문의 비밀번호가 특수 안경의 빨간 셀로판지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로 인해 본인이 가장 취약한 귀신의 집에 선봉대로 들어가면서, 제작진의 약빤 자막( )과 맞물려 큰 웃음을 주었다.
이후에는 범인을 기절시킬 수 있는 가스총을 맡았다. 누구한테 맡길지 멤버들이 회의하는 과정에서 "내가 눈치가 제일 좋다."는 요지의 말을 하자 평소 모습을 알고있던 멤버들은 그대로 갑분싸를 시전했다. 그래서 멤버들끼리 발사할 타이밍을 정하고자 암호 를 지정했다.

4.5. 빵공장


'''다른 멤버의 빵공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9화에서는 중요 게임인 '레인보우 홀덤'의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앙헬 헌트 요원의 영문 쪽지에 숨겨진 암호를 찾으려 했으나 강호동의 "넌 이거 읽을수 있어?"라는 일침에 반박 못하고 유병재와 신동한테 넘겼다.[23] 유병재가 한창 영문 쪽지에 숨겨진 암호를 해석하는 와중 진전을 보이는데 뜬금없이 끼어들어 버티자 김종민과 더불어 피오한테 가차없이 끌어내져버렸다. 나름 전문지식이나 능력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멤버들간에 암묵적으로 포지션을 나눈듯 하다.
10화에서는 역대급 캐리를 선보였다. 브레인인 유병재와 간헐적 천재 김종민이 도박장으로 빠지는 바람에 퍼즐 풀 사람이 신동밖에 없었던 야간 근무조에서 퍼즐을 풀어냈다. CCTV룸에서 비밀 도박장 카드의 규칙성을 알아냈으며, 신동도 풀지 못하던 서버실 비밀번호를 알기 위한 퍼즐도 풀어내 많은 활약을 했다. 시청자들이 김동현이 먹는다고 하던 머리 좋아지는 약의 정보를 알려달라고 할 정도[24].

4.6. 백 투 더 경성


'''다른 멤버의 백 투 더 경성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두번째 매운 국수 챌린지를 성공하였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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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머신 연구실에서 안대미션으로 대탈출3에 임할 사자성어를 대라고 할 때 본인은 사자성어가 안 떠올라 '아버지의 힘은 강하다'의 뜻으로 급조한 단어다. 이후 김동현이 활약할 때 자주 나온다.[2] 나중에서야 부력강자라는 탈출과 관련된 별명을 얻었다. [3] 이 모습이 답답하다는 비판도 존재하지만 웬만해선 재밌다는 반응이 많은 편.[4] 예를 들면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천해명이 빙의한 왕희열에게 담담하게 다가간다던지. 되려 깊게 들어가면 신동이 조용하긴 하지만 계속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무력화됨에 비해 김동현은 갑툭튀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다가 점점 가라앉는 모습을 보인다.[5] 시즌 1 태양여고 편의 제물 준비실, 시즌 2 부암동 저택 편의 비밀문.[6] 대표적인 예가 폐병원에서의 지하 감옥과 벙커에서의 오락실.[7] '아버지의 힘은 강하다(父力强者)'라는 뜻이라고 한다.[8] 사실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이 대부분의 운동 선수들, 특히 톱클래스 선수들은 해당 종목에 관해서는 매우 박식할 뿐만 아니라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천재성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포츠라는 자체가 다양한 지능을 요구한다. 집중력은 기본이고, 침착성도 필요하며, 투기종목 선수의 경우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능력 등도 중요하다. 다만 그것이 공부를 잘한다거나 탈출하는 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9] 80년데 오락실은 'IQ개발' 또는 '두뇌개발' 이라는 이름으로 광고 했는데, 오락을 많이하면 머리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오락을 잘하게 된다. 바둑도 '두뇌개발'운운하며 청소년들을 끌어 들이는데 바둑을 많이 두면 바둑을 잘 두게 되지 딱히 머리가 좋아 지지 않는다. 공부를 잘하려면 오락이나 바둑 말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다만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머리자체의 지능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의 사회속에서 똑똑하다고 대우받을수있는 부분을 활성화한것이다. [10] 사장실 옆의 CCTV방 열쇠였다. 참고로 열쇠는 창고 밖 의자 위에 놓여있는 자켓에 있었다. 창고에서 나간 뒤 획득하면 되는 것[11] 이 장면은 김동현 겁쟁이설 의혹이 일어날 때마다 계속 나온다.[12] 감금되어 있는 좀비들에게 초크와 엘보를 먹인다고 협박하더니 이제는 닫힌 문에게도 협박한다.[13] 그럴만도 한 게 같은 운동선수 출신이지만 강호동은 그만둔지 한참 된 은퇴선수고, 김동현은 아직 현역이다. 단순 나이로 봐도 김동현이 더 어리다. 강호동이 체격이 더 크니 힘이 더 센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접근할 수도 있겠으나 김동현 역시 감량에 들어가지 않은 평체는 100kg에 육박하는 거구다. 강호동도 이걸 고려해서 김동현에게 감옥 A를 배정하려 했던 것.[14] 결국 작업실에서 자기가 호동이 형이 올 때까지 좀비 막고 버텼다고 자랑해도 묻힌다.[15] 영화관에서 영상들이 있는데 우울할 때, 속상할 때 등 3가지 영상들이 있는데 다 BGM만 바꾼 '''김동현 깜놀 영상 모음'''들이다. 그래도 거기에 단서가 있어서 필수로 봐야했던 것들이었다.[16] 스파링 상대들이 현역선수 및 선출[17] 사실 전반부에서만 해도 김동현의 강한 호들갑으로 인하여 김동현 본인 포함 3명이나 크게 다칠 뻔 했으나 불행 중 다행히도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18] 김동현이 처음 내놓은 아이디어는 안전조명에 적색 가루를 살포해서 가리자는 것이었으나 가루로 조명을 가리기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가뜩이나 좀비에게 쏘기에도 적은 가루를 더 분산시켜야 한다. 게다가 이 작전을 사자회 '몰래' 하기는 불가능하기에 총을 가진 조직원들에게 먼저 사살당할 것이다.[19] 이 방송이 나온 후 네이버 실검에 클라이언트 뜻이 올라왔다.(...)[20] 당연히 풀리지 않았지만 싸구려 타이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풀리는 경우가 있다.[21] 이때 신동이 얼른 나오라고 다그쳤으며, 무사히 넘긴 후에도 멤버들이 질타했을 정도였다.[22] 사실 나머지 멤버들이 이 둘을 구하지 않고, 범인과 실종자를 찾는데에 집중했다면 이 둘은 얄짤없이 컨테이너에 숨어있지 않으면 범인에게 살해당했을 것이다.[23] 김종민과 강호동 본인도 비슷한 지적을 당했다.[24] 이전 시즌에 비해 비약적으로 뛰어난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타임머신 편에서도 카드의 무게가 비밀번호라는 것을 한번에 알아냈기 때문에 그 뒤 방송에서 꾸준히 질문이 올라왔다고... [25] 다만 실패한 김종민보다 수를 훨씬 천천히 세었고 멤버들이 순이의 주위를 돌리는 등의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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