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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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형... 형!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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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시즌 3의 멤버별 포스터에서.
피오의 대탈출에서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프로보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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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의 대탈출에서의 별명
처음에 활약이 없다 보니,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호감도 높은 캐릭터를 병풍으로 하나 넣어둔 거 아니냐는 시선도 더러 있었다. 본인도 의식을 한 모양인지 어떻게든 어필을 하려고 프로보필러라고 칭해진 것이 별명으로 굳어졌다. 그래도 보필을 잘하는 적극성 덕분에 보필러라는 이미지를 정착시켰다. 주로 다른 멤버들은 본인이 뭔가 단서를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본인이 바로 파헤쳐서 다른 멤버들에게 단서의 존재를 알려주는 식으로 활약을 하지만 피오는 뭔가 단서가 될 만한 걸 찾으면 근처에 있는 멤버(형들)에게 '~가 수상하다', 또는 그와 비슷하게 의문을 던짐으로써 다른 멤버들이 단서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말 그대로 프로보필러인 셈. 그리고 어느 정도 감이 생기자 드디어 자신도 단서를 찾는 데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도 내는 등 성과를 내는 데 성공하며 나중엔 결정적인 활약도 하게 된다.[1] 또한 시즌 1에서 비위가 약해 헛구역질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점들을 보면 강호동과 함께 성장형 캐릭터에 가깝다. 게다가 좀비 공장에서는 본인의 피지컬(스피드)로 위험한 상황에서 미끼 역할을 수행했다. 그동안 피지컬을 요구하는 경우는 대부분 힘이어서 피오가 빛나기 어려웠지만, 스피드와 과감한 실행력이 필요한 판이 깔리자 본인의 존재 가치가 드러나고 있다.
프로보필러라는 이름도 이제는 그냥 장식이 아니다. 시즌 2 이래로 김종민과 함께 희망연구소 격리실에 진입하거나 어둠의 별장에서 자진해서 유병재/신동과 함께 프레임 열쇠를 찾으러 가는 등, 위험하거나 공포스러운 상황에 자주 함께했다.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다른 팀원들이 중요한 물건을 두고 갈 때, 피오가 잊지 않고 챙겨서 도움이 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타임머신 연구소에서 경보가 울렸을 때 피오가 C브라늄을 챙겨가지 않고 도망쳤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될 뻔했다.
피오는 결정난 사항에서는 자신이 해보겠다면서 자의반, 막내니까 너가 해라라고 형들이 시키는 타의반(...)으로, 대부분 군말없이 그대로 실천하는 등 탈출진행에 있어서 '''6명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옵션'''이라는 점이다. 만약 같은 상황에서 김종민의 등을 떠밀었으면 엉뚱한 짓을, 신동이나 김동현의 등을 떠밀었으면 공포 에피소드에서는 패닉이 와서 일이 더 꼬일수도 있는데 피오한테 진행을 부탁하면 시킨대로 충실하게 이행한다. 본인 색이 옅지만 남의 색깔을 자신의 색깔처럼 동화하는 편이며 그래서 원하는 그림을 딜레이 없이 진행할 필요가 있을 때 만큼은 피오가 제격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 보필러로서의 존재 가치가 충분히 있다.
여담으로 만약 대탈출이 계속해서 편성이 된다면 하차가 불가피할 멤버이다. 이유는 다름아닌 군대. 일단 본인은 시즌 4까지는 출연을 희망하고 있고 PD도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해서 시즌 4에는 무리없이 출연할 전망이다.
1.1. 탈출 결과
2. 시즌 1
2.1. 사설 도박장
사전 미팅에서 스케쥴이 있던 관계로 미처 참석하지 못한다. 하지만 사전 인터뷰에서 특유의 낙천적인 모습을 보이며 게임에서 활약하기 보다는 형들과 부대끼며 즐기고 싶어한다.
그리고 시작된 대탈출이지만.... ''' 활약을 못한다.''' 그나마 예능감과 괴력으로 지분을 차지한 강호동이나 적극적이지만 허당 모습을 보여주는 김동현과는 다르게 큰 공헌을 못하면서 카메라에 많이 잡히지도 않는다. -
물론 창고에서 유병재가 초반에 얻은 열쇠를 피오에게 양보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듯 하더니 맞지 않는 열쇠였다. 스테이지 1에서의 분량이라고는 유병재가 찾은 레버를 대신 당기는 것 정도.
사장실에서도 강호동이 손을 다친 척 하자 옆에서 깨알 리액션을 보여주거나[2] CCTV방에서는 에로망가를 휘리릭 본 것이 전부.
VIP룸에서는 강호동에게 활약없는 기믹을 받았으나 이미 예능감을 보여주며 카메라에 다수 잡힌 강호동과는 달리 피오는 여전히 헤헤 웃으며 투명인간 기믹까지 얻었다.
그렇다고 방송을 대충 하는 것은 아닌 것이 다른 형들이 문제를 풀거나 증거를 찾을 때도 열심히 두리번거리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화면에 종종 보인다. 또한 전당포 문제를 풀고 가진 휴식시간에 물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등 확실히 형들의 사랑은 많이 받는듯 하다.
사설 도박장에서 그나마 분량이 확보가 되었는데 그 장면이 주로 최호구 사장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마저도 피오가 주도해서 대화하는 것이 아닌 어설프게 협박 같은 부탁을 하거나 바깥의 상황을 최호구에게 깨알 같이 알려주는 등 대탈출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주변인에게 신경쓰는 중이다. 그나마 강호동의 푼 치킨 박스의 전리품을 1등으로 가져갔다는 것이 위안.
사설 도박장에서 탈출 후 보안실이 열리자 좌절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은근히 기뻐하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마지막으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움직이는 화물 컨테이너 벨트를 낮은 포복으로 역주행해 기계를 멈췄다. 어찌보면 아이돌 생활로 다져진 날렵하고 재빠른 피오에게 안성맞춤이었던 퍼즐. 이후 무사히 전원 대탈출에 성공한다.
마지막 컨테이너 벨트에서 특수한 활약 여건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두뇌에서도 행동에서도 사실 탈출에 도움이 되는 활약은 없었다는 평가. 에이스 신동, 행운왕 김종민, No.2 유병재는 말할 것도 없고, 코인을 챙긴 허당 김동현과 예능감으로 무장한 강호동에게도 한참 밀린다. 그나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보여 보기 불편할 정도가 아니었던 정도. 아직 탈출 꿈나무라서 그런지 여러모로 부족한 모습이 보인다.
2.2. 폐병원
비위가 약한지 시체나 좀비를 보고 연신 헛구역질을 했다. 이 부분에서는 거슬린다는 의견도 더러 있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위험한 행동은 입원실에서 절대 열지 마시오가 적힌 문을 여는 것 뿐이었다. 가위바위보 승리로 인해 활약할 상황 자체가 안 나왔다는 평도 있지만 비밀 연구실로 가는 사람을 뽑는 가위바위보를 패배한 김종민과 김동현이 통로의 벌레들 때문에 진전이 없자 자발적으로 강호동과 유병재가 나선 것만 봐도 변명거리는 안 될 듯. 도움이 된 건 처음에 갇힌 입원실에 있던 시체 모형에서 열쇠꾸러미를 발견한 것 정도. 여담으로 원장이 남긴 동영상속 밀실을 알아듣고 혼잣말로 "밀실이라고 한것 같은데" 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어 묻혀버렸다.
2.3. 유전자 은행
프로 보필러라는 직함을 얻었다. 신동이 숫자 퍼즐을 풀 때, 답을 알고 같이 달려나갔고, 신동에게 숫자를 불러주었다.[3]
2.4. 악령감옥
피오가 기여 지분이 부족한 것을 의식한 건지 담력이 필요한 단계만 오면 탈출러들이 피오에게 떠넘기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그런 과정에서 분골함 방의 휴대폰을 찾거나 2층에서 1층으로 가는 열쇠 중 하나를 쥐구멍에 손을 넣어 찾았다. 그러다 1층 주방에 열지말라는 경고문이 붙은 문을 보자 숱한 떠넘김을 떠올리며 형들에게 겁을 주려다가 결국 여는 역할까지 맡아 밀가루 폭탄을 맞는 수난을 겪는다.
그래도 나중에는 지하실로 가는 길을 찾아내는 활약까지 한다!
2.5. 벙커
전반부에서는 'ㅂㄱㅅ'이라는 철자로 베개 속에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추리하여 열쇠를 찾았다.
옥수수밭에서 영어 철자를 찾는데에도 소소하게 활약했다.
계속해서 치료실에 있는 단서들의 뒤를 살펴보자고 다른 멤버들를 설득했다. 복숭아 통조림 힌트가 망했을때, 피오가 먼저 직소퍼즐을 맞추기 직전에 테이블이 무너지게 되어있는데 이것이 퍼즐을 맞추게 아닌 무너진 이후에 뭔가 확인시킬 의도가 있을것이다 라는 의혹을 먼저 제기하고, 테이블보에 뭔가 적혀있는걸 제일 먼저 발견해 뒤에 적혀 있던 게이트2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데에 도움을 줬다.
장독대 등에 있던 문신에 필름을 대보자 보이는 파이널 게이트의 6352 비밀번호를 제일 먼저 알아냈다.
2.6. 태양여고
직접적으로 단서나 문제를 풀이하는 데 큰 역할을 하지는 못했지만, 상담실에서 학생상담기록부와 파쇄된 단서를 먼저 발견하고[4][5] 양호실에서 발견한 금고의 자물쇠를 따기 위해 필요한 커튼 고리를 찾아주며 팀원들을 도왔다. 또, 도서실에서 도서대출장부를 발견하고 하리와 미라가 대출한 책의 이름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비밀 아지트에서 발견한 제사 영상을 보고 깜짝 놀라는등 재미있는 리액션과 설정에 감정 이입하고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며 예능적 요소를 더했다.
제사를 치를 때 유병재가 쓰러지는 연기를 하며 시간을 버는 동안 몰래 성수를 마시는 곳에다가 졸리G를 탔다. 그리고 의식을 하다가 졸리G를 떨어트려서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다행히 성수를 담는 컵이 떨어진 것처럼 연기해서 무사히 넘어갔다.
3. 시즌 2
3.1. 미래대학교
1회분까지 모습으로는 신동과 함께 가장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과녁의 공도 금방 넣었으며, 소화전 스위치를 누르는 등.[6] 용감한 일도 앞서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안카드를 빠르게 찾거나, 플래시를 켜고 앞장서서 나가다가 전등 스위치를 발견하고, 조명탄을 들고 격납고에 먼저 들어가서 전등 스위치를 발견하는 등 지난 시즌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예리한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보안실에서 창고로 넘어가는 통로를 찾아내었으며 직접 이동하여 방호복을 탈출러들에게 전달하였다.
지난 시즌 초~중반에는 적응 미미+비위 약함 등이 겹쳐서 다소 소극적이었던 것에 반해 어느 정도 적응이 완료된 시즌 2에선 행동 곳곳에서 자신감과 도전 의식이 엿보인다. 나름 관록이 생겼다고 볼 수 있을 듯.
3.2. 부암동 저택
김종민과 함께 마스터의 인질이 되었다. 손도 묶여 있고 그나마 있는 힌트가 비위 약한 피오에게 최악인 웜을 이용하는 것이어서 초반부터 탈출의 기미가 안 보였다. 갇혀있는동안 결국 김종민과 둘이서 거의 아무것도 못했다. 그나마 나중에 도미노를 쌓다가 낚시대로 열쇠를 가져오는 방법을 생각해낸 정도.
3.3. 무간 교도소
이번 무간 교도소 에피소드에서 간수로 변장해 나가는 역할을 김종민과 함께 2인으로 맡았으면서 무전기는 하나며[7] 김종민이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은 암구호 암기를 안 한다고 정색을 하는 장면이 나왔었다. 김종민이 이런 암기에 젬병인 부분을 뻔히 알고, 암구호를 연습하던 중에 발음에서도 김종민보다 뛰어났으며, 다른 멤버들은 시체 역을 해야하기 때문에 옆에서 힌트로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은 피오밖에 없었다.
암기를 못하겠다고 했던 것은 정말로 외울 자신이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6화 중간에 스친 말에서 보면 김종민에게 '두번째로 큰 형이니까 멋있게 나서달라'고 하는데 여러 상황을 복합적으로 봤을 때 자신보다는 김종민이 해주길 바란 것 같다.
3.4. 희망 연구소
유병재가 스마트 워치를 얻을 수 있게 강호동과 함께 좀비가 팔을 못 움직이게 잡아서 도왔다.
장교 막사에서 이병실 침실에 있는 하얀 봉투를 가지고 나와 멤버들에게 단서를 제공했으며, 가장 결정적인 활약은 연구실에서 격리실 CCTV를 발견해서 격리실 내부 상황을 모르고 들어가려고 했던 멤버들을 막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8]
격리실로 종민과 같이 들어갈 1인으로 선정되었다. 그 과정이 웃음을 자아내는데, 종민이 "(전력에) 손실 없는 애로 데려가겠습니다."라고 하자 스스로 일어나 벽을 보고 마음의 상처를 추스리는 부분에서 다른 탈출러들과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격리실로 들어가기 전 인터뷰에서도 사지로 들어가는 분위기를 잘 자아내 웃음을 주었으며, 강식당은 '''좀비가 되더라도 포기할 수 없다'''며 좀비 연기와 혼합해 적극적 의지를 드러내었다. 이후 격리실에선 적외선 모드 캠코더를 들고 종민을 앞서 이동하였으며, 격리실 내 촬영과 더불어 통제실 관련 열쇠를 얻은 후 갑자기 켜진 불에 정신없이 탈출했다. 그 과정에서 앞서 형들에게 맡긴 패딩이 연구실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 이로 인해 또 웃음을 주었다.
각개작전에 필요한 무전기를 패딩과 함께 분실해 통제실에 잔류하게 되었다. 다른 멤버들에게서 지휘자 역할을 맡아달라고 부탁받았으나 자신이 없는지 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보필러라 자칭할만큼 큰 역할을 맡아본 적이 없어 부담스러워 하는 모양. 사실 동선이 짧아 바로 복귀할 수 있는 신동과 문을 담당하는 종민이 있어 홀로 통제실에서 지휘하는 모습은 보이지 못했지만 유인용 불꽃을 맡아 신동과 종민과 함께 통제실에서 여러 상황을 토의하며 맡은 역할을 잘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좀비를 격리해놓고 해야 할 탈출에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아마도 제작진이 의도한 해법을 정확히 짚은 듯 하다. 통제실에 멤버들과 고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인데, 통제실이 360도의 구조물인 점을 이용하여, 리코더 연주로 유인하면서 통제실 건물을 한 바퀴 돌며 멤버들은 밖으로 나오고 밖에 있던 좀비는 통제실 안으로 유인해 통제실에 가둬버리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를 응용해 실제로 좀비들의 격리에 성공하였다. 처음으로 피오가 브레인 역할을 했다.
최종 탈출때 놓고 온 패딩을 다시 챙기는 깨알같은 모습을 비추기도 하였다.
오프닝에서 말했듯 형들의 조언덕분인지 상황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좀비떼들이 우글거리는 격리실에 탈출러들이 다들 김종민을 혼자 보내려 하는 분위기에서, 김종민이 자신과 함께 가고 싶어하자 순순히 같이 가주겠다고 나선 것은 매우 호평을 받았다.
3.5. 조마테오 정신병원
이번에도 개인기를 강탈당했다.(...) 이번엔 컬투 김태균의 옥희 성대모사에 삼행시까지 털렸다. 그래도 이번엔 한번에 OK 싸인을 받았는지 한번에 끝났다.
병명으로 애정결핍을 진단 받았는데 강호동이나 유병재의 볼을 솜같고 만지고 싶어한다고 얼떨결에 고백하였다.(...)
왕희열의 난동 후 병실로 돌아갈때, 간호사실의 카드키가 들어있는 상자를 혼자서만 정확히 포착했고, 이후 탈출러들에게 문을 따려면 상자가 필요하다고 간호사실로 유도하면서 삽질의 시간을 대폭 줄여 강호동의 비밀번호 풀이와 더불어 빠르게 6층을 벗어나는 원동력이 되었다.
10화에서는 크게 활약을 많이 했다. 암전 상태에서 나오는 소리를 혼자 맞혔으며, 김종민이 갇혀있었던 밀실에서 단서를 찾아내기도 했다.
3.6. 살인감옥
상대적으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다. 집념있는 관찰을 통해 숨겨진 열쇠를 발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무전기로 시그널 놀이를 하다가 우연히 문남 팀과 무전기 연락을 시작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4. 시즌 3
4.1. 타임머신 연구실
2020년 1월 20일에서의 열쇠 이후로 1987년 7월 18일로 타임슬립한 후 , 절대 틀리지 않고 멈추지 않는 남바완 시계를 찾았다.
2030년 1월 20일에서 드론 때문에 난리가 났을 때 순간적인 기지로 연료통을 챙겨 다음 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처음 시간대에서 녹슨 열쇠를 찾아 다음 시간대에서 열쇠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사실 피오도 피지컬만큼이나 적극적인 태도와 발견 능력이 발전하고 있다. 다만 김발견의 아성이 강하고 심지어 간헐적 천재 모드까지 터지는 바람에 잘 안 드러날 뿐...
4.2. 좀비 공장
초기엔 활약이 없는 상태로, 시체를 보고 연신 헛구역질을 하던 과거와 달리 시신을 봤는데도 헛구역질을 하지 않는 등 약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좀비 공장 탈출에서 가장 위험했던 4번째 열쇠 획득의 미끼역할을 자처하여 열쇠를 획득했다. 두 번째 열쇠를 획득한 것도 피오지만 사실 그렇게 위험한 상황까지는 아니었는데 네 번째 열쇠는 확실히 피오의 공적이다. 아닌게 아니고 피지컬로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라 피오가 빠른 발이 없었다면 '''그대로 좀비가 될뻔한 상황'''이었으나 멋지게 탈출 성공. 난이도 있는 트릭이나 퍼즐보다는 스피드와 행동력이 필요했던 좀비 공장은 피오가 자신의 의미를 드러낼 회차였다.
또한 연구실에서 캐비닛 속 PDS 완치자를 발견하는 등 활약한다. [9]
4.3. 어둠의 별장
전반부에는 주도적인 활약이 없다. 맨 초반에 멤버들이 암순응을 하며 활약이 바랬지만 제일 먼저 어둠 속을 들어가기 위해 몸에다 실을 묶어 길을 만들자는 나름대로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 그리고 서재에서 자신은 십장생 액자의 위치를 외우지 못했으니 같이 가달라며 유병재를 설득했고 신동까지 합세해 드레스룸으로 따라나서기는 했다.
후반부에도 퍼즐을 풀거나 큰 발견을 하지는 않았지만, '프로보필러'라는 별명에 걸맞게 멤버들이 무서워하면 달래주거나 카메라를 들고 어둠 속으로 앞장서는 등 팀 내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다. 다들 겁 때문에 움츠러들어 있을 때, 가장 먼저 '드레스룸 송발대'를 조직하기도 했다. 소소한 발견도 많이 한 편인데, 안방 안 쪽 비밀의 방에서 카메라를 제일 먼저 발견했으며[10] , 1층 안방 액자의 빛나는 글씨인 '천명원혼 희생시켜 영생불멸'을 가장 먼저 발견하기도 했다.
4.4. 아차랜드
평소보다 훨씬 많은 활약을 했다.
그것도 보필러로서가 아니라 직접 단서를 찾고 추리하는 주도적인 역할이었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많은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대탈출 멤버들이 경찰차를 수색할 때 차 밑에 떨어져 있는 안경을 발견한다.
귀신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있는 비밀번호를 맞혔다.[11] 비밀번호는 9655.
시계의 1시 12분을 경찰 신고번호인 112와 연결시켜 5번째 단서인 독수리 모양으로 구부린 철사와 함께 범인이 경찰임을 확신하게 했다.
숙소에서는 옷장 안에서 피가 묻어있고 이름표가 떼어져있는 경찰복을 찾았고, 그 후 작은 문을 찾아 101호, 정문, 지하실 열쇠와 범인 제압용 가스총까지 획득하는 활약을 했다.
4.5. 빵공장
태양여고때와 마찬가지로 슈퍼 졸리G를 커피포트에 탔다.
김강렬 요원의 엄지 손가락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열자 나온 수많은 손가락들을 보고 오랜만에 우웩한다. 그러나 마네킹 퀄리티가 워낙에 올라긴데다 모자이크를 통해본 시청자들도 징그럽다는 반응이었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한테는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부분이다.
김강렬 요원의 주머니에서 서버실 암구호판을 발견한다.
4.6. 백 투 더 경성
로비에서 용모양 조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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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시즌 3의 아차랜드 에피소드[2] 다만 그의 성격이나 후의 멋쩍은 웃음으로 보아 실제로 다친 줄 알았을지도 모른다.[3] 단, 누가 버튼을 눌렀냐는 호동의 질문에 신동이 실제로 버튼을 눌렀다 했기에, 팀원 모두에게 행동에 비해 과대한 지분을 가지려 한다(너무 개운한 표정을 짓는다)는 지적을 받았다.[4] 결과적으로는 신동이 발견했으나 신동에게 파쇄기가 수상하다며 살펴보자고 먼저 제안한 건 피오[5] 하지만 파쇄된 종이들을 짜맞춰보니 절대로 읽지 말라는 경고문이 나왔고 악령감옥 때처럼 밀가루 폭탄을 맞았다[6] 그것도 자신이 밀가루 폭탄을 맞겠다며 쿨하게 나선다.[7] 정작 교도관실에 있었던 무전기는 2개였다. 간수복 2벌에 맞춰 무전기를 하나씩 가져가라는 뜻이었겠지만, 혹시 교도관들에게 무전기가 다 사라져서 의심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나만 가져갔다.[8] 만일 CCTV를 안 봤다면 격리실 안에 있던 수많은 좀비들에 의하여 팀 전원 그 자리에서 실패했을 것이다.[9] 진짜 깜짝 놀라서 탭댄스로 뒷걸음질치고는 다른 방향으로 도망가려다가 김종민과 정면으로 부딪혔다.[10] 사실 먼저 카메라를 발견했던 건 미리 밀실 내부를 확인하던 강호동이었으나 무슨 이유인지 살짝만 건드리다 그냥 내려놓았다. 아마 촬영용 카메라로 안 모양.[11] 피오가 맞히기 전에 김종민이 5가 보인다고 했으며, 유병재가 인터셉트한 것을 피오가 '''다시''' 인터셉트해서 맞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