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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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尙哲
1947년 3월 15일 ~ 2012년 12월 13일
'''최단명 서울특별시장'''(...).

대한민국의 전 법조인, 관료이다.
1947년, 평안북도 태천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월남하여 서울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를 역임하다가 1980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1980년대 중반까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전신 정법회를 조직하였고 김근태 등을 변호하며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1988년부터 운동권 대학생들을 비판하며 보수 노선으로 변하였다. 한편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갑 지역구에 우리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황병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3년 김영삼 정권이 출범하면서 관선 서울특별시장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그린벨트를 무단 형질변경했다는 이유로 7일만에 경질되었다.[1]
이후로는 잡지 미래한국을 발행하며 계속 우익 인사로 활동하였고, 이후 2012년에 지병으로 사망했다.[2]

1. 관련 문서




[1] 이후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 붕괴 사고 직후 당시 경북지사였던 우명규가 서울시장에 임명되었으나 11일 만에 사직하였다.[2] 미래한국은 사위인 김범수가 운영한다. 사위인 김범수도 21대 총선에서 용인시 정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