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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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烈
1907년 10월 29일 ~ 1974년 2월 19일
1. 개요
2. 선거이력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법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경주 김씨다. 호는 묵헌(默軒)이고, 여담으로 김정렬의 초명은 영복(永卜)인데 나중에 정렬로 개명하였다.
1907년 경기도 인천 황등천면 칠리(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태어났다. 현 행정구역 기준으로 따지면 시흥시 출신으로 볼 수도 있으나, 출생 당시에는 인천이었으며, 인천광역시에서는 최초의 인천 출신 인천시장으로 본다. 시흥시 무지내동은 역사적으로 원래 인천이었고 인천시장을 역임했고 타계 당시까지 인천에서 거주했으므로 완전히 인천 사람이다.
경성부 양정고등보통학교, 보성전문학교 법과(이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를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인천지원장 등을 지냈다. 이승만 정권 때인 1954년 치러진 대한민국 지방선거에서 민선 인천시장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심계원(현 감사원) 차장 및 고등전형위원에 임명되었다. 1960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신광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5.16 군사정변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서울제2변호사회 회장을 지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경기도 인천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민주공화당 류승원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68년 신민당 측 탄핵심판위원으로 지명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불출마하였다. 이후 변호사로 돌아가서 인천변호사협회 회장, 국제라이온즈클럽 한국지부 부총재를 지냈다.
1974년 인천 주안동 자택에서 타계하였다. 1996년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수봉공원에 그를 기리는 송덕비가 세워졌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득표율)
선여부
비고
1956
1956년 지방선거 (인천시장)
-
-
'''당선'''

1960
1960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무소속
-
낙선

1967
제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인천시 갑)
신민당
-
'''당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