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1972)

 



'''김종훈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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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02'''
'''2005'''
'''200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9번'''
김력(1993)

'''김종훈(1994~1997)'''

박석진(1997~200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번'''
이동수(1996)

'''김종훈(1997~2007)'''

손지환(2008)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77번'''
조계현(2006~2009)

'''김종훈(2010~)'''

현역


'''삼성 라이온즈 No.77'''
<colcolor=#074ca1> '''김종훈
金鍾勳 / Kim Jong-Hun'''
'''출생'''
1972년 1월 29일(52세)
[image] 대전광역시 중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가양초 - 한밭중 - 북일고 - 경희대[1]
'''포지션'''
좌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4년 2차 2라운드 지명(전체 12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1994~1997)
'''삼성 라이온즈 (1997~2007)'''
'''지도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연수코치 (2008)
삼성 라이온즈 잔류군 코치 (2010~2011)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2012)
삼성 라이온즈 1군 타격보조코치 (2013)
삼성 라이온즈 잔류군 타격코치 (2014~2016)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2017)
삼성 라이온즈 1군 타격코치 (2017~2018)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2018~)
'''응원가'''
고래밥 CF[2]
1. 소개
2. 선수 시절
3. 지도자 시절
4. 여담
5. 연도별 성적

[clearfix]

1. 소개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현 삼성 라이온즈 소속 코치.

2. 선수 시절


[image]
1994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당시에는 나름 펀치력이 있고 대형 내야수로서의 자질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주전들이 대거 방위복무로 빠져 전력이 약해진 팀 사정 탓이 크긴 했지만, 신인임에도 개막전부터 선발 2루수 5번타자로 기용되었을 정도. 그러나 프로의 벽을 실감하며 겨우 35게임에 출장해 .191의 타율과 1홈런 9타점에 그치며 루키 시즌을 마쳤다.
이듬해인 1995년 백업으로 71경기에 출전했고, 1996년부터 준 주전급으로 도약해 89경기에서 .290의 타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7년엔 매우 부진했고 결국 시즌 도중 투수 박동희와 함께 박석진, 이동수를 상대로 유니폼을 바꿔 입으며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다. 그리고 은퇴할 때 까지 삼성에서 13년간 활약하면서 김종훈 하면 삼성 선수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 탓에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존재감은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롯데 시절 김종훈은 '''KBO 평균'''이라는 신문기사로 잠시 주목받기도 했다. 체격조건도 KBO 평균, 나이도 KBO 평균, 개인기록도 KBO 평균, 심지어 연봉도 KBO 평균.(...)
그러나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가을의 사나이'''의 대명사가 되었다. 정규시즌은 그냥저냥 평범했어도 포스트시즌만 들어가면 미친듯한 활약을 보인 것. 예를 들면 1999년 플레이오프 7차전(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 참조)과 2004년 한국시리즈 3차전과 8차전, 2005년 한국시리즈 2차전. 본인도 이 경기들이 매우 기억에 남는 듯. 잠시 연수하던 도중 귀국해 2008 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평범했던 선수가 갑자기 가을에 들어서면 미친 듯이 펄펄 날 뛴 듯. 의외로 이상훈에게 강했다.
의외로 큰 경기에 강한 선수이다 보니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이 0.285에 총 3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타점의 경우 22타점을 올려 이만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리고 이만수와 함께 2011년까지 한국시리즈 통산 타점 역대 1위였다. 그 당시 현역 중 1위인 박한이가 18타점이었기 때문에 의외로 깨지기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2013년에 박한이가 25타점으로 한국시리즈 통산 타점 역대 1위에 등극했다.
팀 내에서는 김한수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야구 쌍두마차를 이끌기도 했다.(실제로 김한수에 비해 나이가 1살 더 젊지만 빠른 생일이라 사실상 동갑내기다. 얼굴은 통통한 편.)
삼종훈 삼총사 중 막내이기도 하다.(박종훈은 1959년생, 장종훈은 1968년, 김종훈은 1972년) 또한 데뷔년도도 늦은 편이며 가장 늦게 은퇴했다.(박종훈 - 1983년~1989년, 장종훈 - 1986년(연습생)~2005년, 김종훈 - 1994년~2007년) 삼종훈 삼총사 중 선수 시절에서는 우승 경력이 많다.(3개) 이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있었던 3번의 우승을 경험했기 때문.(사실 이승엽, 마해영, 양준혁, 진갑용 등등 동료들의 힘이 컸다... 이건 운이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만일 장종훈이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서 5번이나 우승을 했다면 우승 커리어면에서는 장종훈이 앞설 지도 모른다.(물론 빙그레 4번 준우승, 한화 1회 우승과 바꿔치기해도 말이다.)
한때는 강동우, 박한이와 함께 로나쌩 클럽의 타선을 맡기도 했다.

3. 지도자 시절


2007년을 끝으로 은퇴했는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연수코치로 활동하다가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2013년 보조 타격코치로 1군에 동행했다가 2014년부터는 잔류군(3군) 타격코치를 맡았다. 2017년 코칭스태프의 물갈이되면서 2군 타격코치를 맡았다가 팀 타선 부진으로 4월 28일 1군 타격코치로 보직이 바뀌었다. 2018년 다시 2군 타격코치로 보직이 바뀌었다.

4. 여담


임창용, 진갑용과 마찬가지로 타 팀에서 데뷔했다가 이적하여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가 된 케이스 중 한명이다.
여러모로 '''3'''번과의 인연이 많다. 특히 3(삼)성에서의 등번호 3번, 롯데에서의 3년, 해당 팀이 3번의 한국시리즈 도전 끝에 우승,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고 3년 뒤에 우승, 3번 우승, 3번 준우승(롯데 시절 포함) 기록. 등등 3(삼)종훈 3(삼)총사의 경우 위에 서술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롯데 시절에 달던 39번은 3의 13배다.(트레이드된 후 박석진이 이어받았다.) 흠좀무.
본의는 아니지만 트레이드되어 특정 해당 선수의 인생을 망가뜨린 적이 있는데 저니맨이 된 중고 신인왕인 내야수 이동수가 예.[3] 이는 나중에 외야수 김창희가 기믹을 물려받았다.[4] 아이러니하게도 둘다 전력분석원으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김창희는 그의 후임이다.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선수인데다 평상시에는 큰 존재감이 없던 선수였지만 포스트 시즌에 되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데다 장태수 이래 삼성 외야진의 소금 같은 존재로 남을 만한 선수였다.
선수시절 바가지안타를 잘 때려냈다.
롯데 자이언츠의 정훈과 외모가 닮았으며 클러칭 능력도 빼다박았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color=#373a3c> 연도
<color=#373a3c> 소속팀
<color=#373a3c> 경기수
<color=#373a3c> 타수
<color=#373a3c> 타율
<color=#373a3c> 안타
<color=#373a3c> 2루타
<color=#373a3c> 3루타
<color=#373a3c> 홈런
<color=#373a3c> 타점
<color=#373a3c> 득점
<color=#373a3c> 도루
<color=#373a3c> 4사구
<color=#373a3c> 장타율
<color=#373a3c> 출루율
1994
롯데 자이언츠
35
89
.191
17
5
1
1
9
9
6
9
.303
.257
1995
71
160
.238
38
6
2
4
23
26
13
10
.375
.281
1996
89
238
.290
69
8
5
4
25
42
15
25
.416
.355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7
롯데 / 삼성
88
209
.215
45
7
4
1
15
27
14
25
.301
.297
1998
삼성 라이온즈
101
274
.277
76
11
3
4
26
49
10
28
.383
.341
1999
106
252
.230
58
12
1
2
17
36
5
21
.310
.288
2000
127
444
.245
109
24
2
11
40
73
7
52
.383
.323
2001
93
245
.290
71
7
1
5
21
43
2
29
.388
.365
2002
105
193
.280
54
10
1
3
22
29
3
29
.389
.372
2003
88
84
.226
19
4
1
1
13
12
0
4
.333
.261
2004
127
341
.264
90
14
2
5
36
40
5
40
.361
.340
2005
70
146
.288
42
4
1
2
18
19
3
15
.370
.348
2006
96
163
.202
33
7
0
0
6
18
0
14
.245
.266
2007
63
68
.206
14
0
0
0
5
2
0
2
.206
.225
<color=#373a3c> '''KBO 통산'''
(14시즌)
<color=#373a3c> 1258
<color=#373a3c> 2906
<color=#373a3c> .253
<color=#373a3c> 735
<color=#373a3c> 119
<color=#373a3c> 24
<color=#373a3c> 43
<color=#373a3c> 276
<color=#373a3c> 425
<color=#373a3c> 82
<color=#373a3c> 303
<color=#373a3c> .355
<color=#373a3c> .322
[1] 1990학번.[2] 날려라 날려라 김종훈 날려라 날려라 김종훈 날려라 날려라 날려라 날려라 날려라 김종훈[3] 다만 트레이드 과정에서 외야수가 필요한 삼성과 투수가 필요했던 롯데와의 트레이드가 잘 맞아서 의외로 궁합이 잘 맞았다는 의견이 있다.[4] 해당 항목 1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