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쌩 클럽
1. 개요
유난히 롯데 자이언츠에게, 혹은 롯데에게'''만''' 강한 선수를 칭하는 단어. 즉 롯데 자이언츠를 사냥하는 선수들. "'''로'''떼만 '''나'''오면 '''쌩'''큐"의 줄임말. 발음상 편의를 위해 롯>로로 종성을 빼서 발음. 보통 제구력이 좋은 투수나 듣보잡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투수를 칭하는 말이긴 하지만 간혹 로나쌩 출신 타자들도 있다.
2. 로나쌩 클럽 회장 및 멤버
초대 회장이자 로나쌩 본좌로 불리는 인물은 성준[1] 이며 이후 회장직은 성준의 흑마구 후계자이자 흑마구의 정점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 흑마신 전병호. 그 외에도 LG의 김기범이나 쌍방울의 박성기 같은 선수들도 전성기에는 로나쌩이었다. 좀 눈치가 빠른 분들은 이미 알았겠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공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은 좌완투수라는 점. 특히 마해영과 임수혁같은 우타 빅뱃이 가세하기 전 롯데 타선이 좌타자 일색[2] 이었을 때 이 현상이 더 심했다. 저런 이유로 1996년에 입단한 전병호는 논외로 치더라도 나머지 세 투수는 모두 롯데전에서 맹위를 떨쳤다.
이외에도 사직구장 한정으로(…) 로나쌩인 김수경과 최영필, 이혜천 등 각 팀마다 꼭 한 두 명씩 존재하고 있으며 간혹 나오는 듣보잡 투수들은 일단 로나쌩 클럽 준회원급이기 때문에 롯빠들은 상대팀 선발투수로 유명한 선수로 나오는 것보다 들어본 적도 없는 선수가 나오는 것을 더 무서워한다.[3][4] 뭐 선동열이 선수시절 내내 롯데에게 진 적이 없고,[5] 배영수 또한 로나쌩 클럽 회원이긴 하지만 이 두 사람이야 다른 팀한테도 강하니…. 타자에서는 박용택이 사직택이라 불릴 정도로 사직 야구장 성적이 좋은데 2013 시즌 사직 구장 성적이 6할을 넘은 적도 있다.
사실 롯데 가 듣보잡 투수에게 약한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감사용에게 유일하게 1승을 헌납한 사실'''이 자막으로 나오기도 했다.
2.1. 2007년 ~ 2010년
다만 2007년 시즌에 전병호 선수에게 이자쳐서 갚아 준 적이 있으며 그 일로 인해 전병호는 잠시 로나쌩 회장역을 사임하게 되기도 했다.
참고로 롯데는 성준의 선수시절 그렇게 털려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나이먹고 퇴물이 된 성준을 사오기도 했다(…). 그래서 성준은 롯데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1년을 보냈고 은퇴 후에는 SK 와이번스의 투수코치로 있다 롯데로 오고 한화 이글스의 코치로 활동하다가 다시 친정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돌아왔다. 박성기 또한 전성기가 지난 시점에서 1년간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다.
2008년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와 삼성의 3연전이 있었다. 롯데와 삼성은 각각 7연승, 8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안정적인 4강 진입을 위해서 선동렬 감독은 로나쌩 회원들을 투입시켰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아무리 로나쌩이라도 봄데 모드 롯데를 막기는 힘들었나보다. 하지만 봄데 약발이 떨어진 9월 12일 경기에서 전병호는 대구홈구장에서 롯데에 복수를 했다. 25일에는 배영수도 복수 성공.
전병호의 은퇴로 차기 회장직을 누가 맡을지에 온 롯빠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카더라.
신기한 건 롯데는 타 팀들을 미친 듯이 터는 선수들, 특히 오승환만 나오면 날아다녀서 로나쌩의 반동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단 거다. 아, 물론 선동렬에게는 단 1승만을 거뒀을 뿐이지만……….[6]
이 외에도, 롯데에서 뛰던 타자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로나쌩이 된다 카더라. 전준호, 김종훈, 최준석, 임재철, 이원석….
일각에서는 이 로나쌩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도 있다. 8888577의 암흑기때 롯데의 승률은 4할 남짓. 즉 산술적으로 중간정도 실력의 투수라면 롯데 상대로 평균적으로 6할은 기록할 수 있고 리그 정상급쯤 되면 롯데를 상대로 4번중 3번은 이기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그들만이 특별히 롯데에게 강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주장이다.
2009년도의 홍상삼도 시즌 9승 중에 4승을 롯데를 상대로 거두며 로나쌩 클럽이라고 불렸다.
한편, 2010 시즌에 과거 로나쌩 클럽에 이름을 올렸던 유한준'''님'''과 손승락이 각각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를 마치고 넥센 히어로즈로 복귀, 사직의 롯빠들은 개막전부터 공포에 떨며 지냈다.
거기다 2010 시즌 중반부터 한화에 나타난 투수 안승민이 로나쌩의 기운을 풍기면서 11시즌에서도 그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2010시즌에 롯데를 상대로 2선발승을 거두고 2011시즌 시범경기서도 털어버리더니 2011시즌 자신의 첫 등판에서도 관광보냈다. '''류현진'''을 털어먹은 타선도 막아버리는 로나쌩의 파워!!! 하지만 6월 12일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며 시즌 0점대였던 롯데전 방어율이 순식간에 6점대로 치솟으며 시망. 2012년 첫 등판에서도 롯데에게 7점을 내주면서 사실상 탈퇴된 상황.
넥센의 코리 알드리지가 한국에 와서 친 홈런 중 절반이 롯데에게서 뽑아낸 홈런이다. 게다가 롯데 상대로 성적이 제일 좋았다. 6월 19일 이후로는 사실상 로나쌩 회원.
현실은 당시 강타선인팀들 피해서 표적등판만 했다 "롯데 잡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2.2. 2011년 이후
※ '''볼드체'''는 현재진행형이거나 극강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로나쌩 멤버.
2014년 타자 로나쌩 클럽 1~5위는 다음과 같다. 전체 팀별 순위를 보려면 이쪽
[image]
2.2.1. 삼성 라이온즈
2011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정인욱이 로나쌩의 기운을 풍겼다.[7] 5월부터 3경기 모두 롯데전에만 출장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꽤 준수했다.
2013년에는 김상수가 주목받았는데, 커리어 6홈런 중 3홈런이 롯데 상대이며, 시즌 초지만, 부산에서 5할을 치고 있으며, 롯데 상대 OPS는 무려 15할에 달할 정도.(...)
롯데전 김원중을 상대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치며 로나쌩임을 입증했다.
2014년에는 팀이 롯데 상대로 12승 4패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홈에서 7승 1패는 덤.
이승엽 역시 2014년 들어 롯데를 잡아주며 새롭게 떠올랐다. 8월 26일 기준 롯데전 성적은 타율 4할1푼5리(53타수 22안타)에 8홈런 23타점이다. 홈런은 롯데전에서만 시즌 홈런의 30% 가량을 기록했고, 타점도 전체 타점의 26%이다. 이외에도 강정호가 타율 0.487이라는 가공할 기록을 찍으며 롯데를 괴롭혔고(두번째로 강했던 한화와 거의 1할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와는 조금 못 미치지만 안치홍과 박용택도 롯데에게 강했다.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이후 롯데와의 첫 대구 3연전에서 '''3경기 모두 홈런'''을 만들어내 친정팀에 엄청난 비수를 꽂았다. '''그 중 결승홈런이 2개다!''' 본인도 이를 갈고 롯데를 상대하니 로나쌩 클럽 확정. 그 외에도 8월 5일 경기에 투 런 홈런을 두 번 날려서 '''투 런 멀티 홈런'''을 날렸다.
2018년에는 팀 자체가 롯데를 압도했다. 상대전적 '''12승 4패'''. 특히 이 기간동안 박해민이 롯데만 만나면 맹활약 하였다. 특히 2018년부터 삼성 주전 포수가 '''강민호'''고, 친정팀만 만나면 두들겨준다. 강민호는 몸값에 비하면 신통찮은 타격 탓에 삼팬들로부터 미묘한 눈총을 받는 일이 잦은데, 롯데전에서만큼은 예외(...). 하지만 2019년에는 오히려 상대전적이 열세다.
2020년에는 사직 + 대구 3연속 시리즈를 전부 위닝으로 가져왔다. 하지만, 삼성이 부진하던 8,9월의 2연전을 전부 롯데가 스윕해 동률로 마감했다. 또한 이성곤도 슬슬 로나쌩의 기질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6월 26~28일 사직구장에서 이틀연속 데뷔 첫 홈런 포함 7안타를 맹폭하면서 신입 멤버로 가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7월 18일 또다시 홈런을 쳐내며 가입할 확률이 올라가고 있다.
2.2.2. LG 트윈스
2012 시즌에 들어와 김광삼이 새로운 로나쌩 회원으로 거듭났다. 그 전 해부터 4경기 등판해 20.1이닝 2승 평균자책점 3.58로 본인의 기록[8] 에 비해 나은 이닝 소화력과 피칭을 보여주더니, 2012년에 들어와서 본인의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그 전 날까지 두 자릿 수 안타를 치며 승승장구하던 롯데 타선을 묶어놨다. 이 날 경기를 보고 있던 롯데 팬들은 답답해 죽을 뻔했다고...[9]
박용택도 유독 사직에서 잘 쳐서 별명이 '''사직택'''이다. 고별전인 10월 15일 결정적인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사직택 다운 타격을 보여주고 은퇴. 2020시즌 통산 사직경기 타율 '''.556'''
이형종도 2016년 전체 35안타중에서 11안타를 롯데 상대로 뽑아내고 6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로나쌩으로 거듭났다. 7월 28일 경기까지 롯데전 타율이 무려 '''.818'''(!!!). 또한 2016년 9월 11일 경기에서는 타자로서 처음 맞은 2사 만루 상황에서 윤길현을 상대로 2타점 결승타를 때리면서 로나쌩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하지만 2017년에는 상대 타율이 뒤에서 2번째로 폭망...했다가 2018년 다시 롯데전 악마로 복귀. 하지만 2019년 다시 상대타율이 2할 5푼대에 그쳤다.[10]
'''이천웅'''은 2016년 한정으로 로나쌩이었다가 2017년에는 로나쌩이라고 불리기에 성적이 애매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2019년에는 상대 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시 로나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8시즌 들어 로나쌩 클럽 가입이 유력했었다. 대표적으로 2018년 5월 9일 롯데 상대로 호수비 두개를 보이더니 같은달 31일에는 홈런과 역전 2루타를 기록. 그리고 6월 23일 7:2로 지고 있는 중에 9점 역전 빅이닝을 만드는 홈런을 작렬한 것은 백미. 하지만 2019년 롯데전 타율은 겨우 2할 5리에 실책을 밥먹듯이 쏟아내고 있으며 2020년 10월 13일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실책을 2개나 저질러 롯데팬에게는 엔젤주현으로 불린다. 2019년 기점으로 로나쌩 멤버 탈퇴후 비갈 가입.
'''타일러 윌슨'''도 2018년 데뷔 후 롯데전 무패를 달리고 있다. 민병헌 상대 삼중살 유도 기록도 그의 몫.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2020년도에도 롯데 상대로 3경기 2승을 챙겨 천적 관계 지속중이며 그해 잠실 첫승도 롯데를 상대로 거두었다.
2.2.3. NC 다이노스
이팀은 팀 자체가 로나쌩이었다. 2013년 이후 계속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심지어 2016년엔 롯데 상대로 '''14연승''' 15승 1패를 하면서 명예 회원 확정. 사직구장 14연승은 덤. 하지만 이러한 굴욕적인 기록에 독기를 품은 롯데가 제대로 반격을 시작해 2017년에는 굴욕적으로 상대전적에서 밀려버렸다. 그러나 당해 포스트시즌에서 NC가 이기면서 완벽한 복수는 실패. 2018년에도 NC가 꼴찌로 추락하면서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했다. 허나 반대로 2019년에는 롯데가 추락하면서 다시 상대전적 우위 확정.
특히 로나쌩인 선수들은 에릭 해커, '''모창민'''이 있다. 해커는 통산 13경기 4승 4패 방어율 3.62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87이닝 동안 홈런을 1개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2017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1승 방어율 0.68'''로 미친성적을 냈다. 시리즈 MVP는 덤.
'''모창민''' 역시 2017년 들어서 롯데만 만나면 펄펄 나는 미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때려낸 홈런 중 절반 가까이되는 홈런이 롯데전에서 나왔으며, 장시환을 상대로는 정규시즌에 솔로포를 때려내기도 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만루홈런, 3차전에서도 솔로포를 쏘아올리면서 그야말로 완벽한 천적관계로 군림하고 있는 중. 2018년에도 3할 중반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로나쌩 멤버를 유지했다. 2019년 9월 23일 롯데전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트려 '''롯데에게 15년만에 꼴찌 엔딩을 선고했다.'''
그리고, 모창민에게 묻히는 감이 있긴하지만, '''권희동''' 또한 2017년 들어 롯데 상대로 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6월 중순, 롯데와의 경기에서 레일리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때려낸 게 백미. 이후, 그렇게 큰 활약은 못 보여주고 있으나, 롯데 상대로 장타나 적시타를 때리는 등 위협감은 여전하다.
재비어 스크럭스도 롯데를 상대로 타율 0.333 홈런 6개로 미친 성적을 냈다. 게다가 8월 10일 9회말 1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내기 역전 투런포를 쳤다.
김경문감독은 포스트시즌 한정으로 대 롯데전 시리즈를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롯데에 강하다.[11]
이우성도 2018년 한정으로 로나쌩의 기미를 보였다. 한동안 무명이다가 2018년 들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데뷔 첫 홈런을 롯데 상대로 쳐냈고, 같은 날에 또 한 번의 홈런을 쳤다. 다만 2019년 1군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못하였다가 시즌 중에 KIA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9년 상대 타율은 불과 0.136.
'''구창모'''도 2019시즌에 롯데 상대로 3전 3승 ERA 0.87 WHIP 0.68을 기록했다. 7월 11일 경기에서 '''7.2이닝 무실점 13탈삼진'''을 기록했고, 8월 10일 경기에서는 거의 완투에 가까운 피칭을 하면서 신흥 로나쌩 멤버로 가입하게 되었다.
'''박민우'''의 경우 2020년 한 때 롯데전 타율 '''.615'''로 정신나간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롯데전 최종 성적은 타율 0.585에 BABIP은 0.595, OPS는 1.536, RC/27은 31.38. 사직구장으로 한정하면 6게임 참가 타율이 0.611. 매 경기 2안타 이상은 기본에 승부를 결정짓는 적시타도 심심찮게 때려낸다. 2루 수비도 뛰어나 롯데 입장에서는 악마같은 존재.
'''박석민'''도 2019년 들어 로나쌩 멤버로 악명을 날리고 있다. 삼성 시절부터 롯데와 악연이었다.
'''양의지'''의 경우 두산시절부터 롯데만 만났다하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019년에는 0.476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무려 '''0.536'''이라는 고타율을 기록중이다. 2020년 시즌 롯데전 최종 타율은 0.500. 사직구장 성적으로 좁히면 2019년 0.462 2020년 0.500. 볼배합도 롯데 선수들이 공략을 못할정도로 기가 막히게 맞춰가는중. 공교롭게도 양의지가 합류한 2019년부터 팀 순위조차 롯데에 앞서는데 지대한 역할을 함.
기아, 롯데 출신인 '''홍성민'''도 로나쌩 클럽 재가입을 노리고 있다. 2019년 군 제대 후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어 그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다이노스로 이적했고 2020시즌 롯데전에 4경기 나와 자책점 없이 2승을 챙기며 친정팀을 제대로 엿먹이고 있다.
2.2.4. 키움 히어로즈
2011 시즌 심수창은 18연패 후 넥센 이적 후에 롯데전에서만 2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새로운 로나쌩클럽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러나 2012년 대차게 털리며 2군에 가는 바람에 보류 상태.
2014년에는 팀이 롯데 상대로 12승 4패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또한 2016년 새로운 로나쌩으로 에스밀 로저스가 있었다. 작년 롯데전에서도 조쉬 린드블럼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였고, 2016년 로저스가 예전만 못하다 하면서도 5월 29일 롯데전에서는 9이닝 2실점 127구로 완투승을 따내며 새로운 로나쌩으로 떠올랐다.
'''박병호'''가 롯데 상대로 꾸준히 강하다. 다만 2019년에는 롯데 전 타율이 2할 2푼 대로 부진하지만, 승부에 결정적인 홈런을 3개나 쳤다.
'''서건창'''이 2014년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롯데 상대로 강하다. 특히 2019년에는 롯데 상대 타율이 '''0.538'''로 정신나간 성적을 기록했다.
'''조상우'''도 롯데 상대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데뷔 첫 선발승이 롯데를 상대로 따냈다.
'''에릭 요키시'''도 2019년에 롯데 상대로 3승 1패 방어율 1.93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19년 첫 경기에서는 5.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이후 4경기에서는 1경기를 제외하고[12] 모두 승리를 땄다. 롯데 전 4연승은 덤.
'''김하성'''도 2019년에 롯데 상대로 타율 0.385 홈런 4개 타점 21개로 상당히 강하다.
'''이지영'''이 삼성 시절 부터 2016, 2017년을 제외하고 롯데 상대로 강하다.[13] 데뷔 첫 홈런이 롯데를 상대로 쳤다. 특히 2019년에는 롯데 전 타율 0.484를 기록했다.
팀도 2019년에 롯데 상대로 13승 3패로 압도했다. 특히 홈 구장인 '''고척돔'''에서 롯데를 상대로 8전 전승을 기록했다. 7월 이후 '''롯데 전 8연승''' 마감은 덤.
'''이승호'''도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롯데 상대 2경기 실점을 하나도 기록하지 않아 방어율이 0이다.[14] 특히 오른쪽 타자 몸쪽을 휘고 파고드는 변화구에 롯데 타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중. 이 선수가 등판하는 날은 롯데 타자들이 점수 내는걸 포기해야 할 수준.
'''박준태'''도 2020년 시즌 롯데 상대로 고타율을 기록중이다. 9월 15일 경기는 졌지만 홀로 3안타를 쳤다.
2.2.5. SK 와이번스
2012년 박희수는 8월 17일 기준, 방어율 1.23에 7 1/3이닝 15삼진, 이 경기까지의 SK와 롯데의 접전에서 SK가 롯데에게 따낸 승리는 6승인데 박희수가 '''5승'''을 챙겼다.[15] 2011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대호를 넘어지며 삼진잡는 명짤도 있다. 하지만, 2017 시즌 들어 박희수가 몰락함에 따라 옛 말이 되었다.
'''김광현'''이 2015년 이후 롯데 상대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16]
최승준도 2016년 한정 로나쌩 멤버였다. 홈런 9개중 4개가 롯데전에서 쳤고 그 홈런들이 결정적인 순간에서 나와서 롯데의 패배를 이끌었다. 그리고 6월 19일 시즌 10호 홈런을 롯데전에서 터트렸다!
2017년 들어 정진기가 새로운 로나쌩으로 떠올랐었다. 2017년 다른 경기에서는 평균 1,2할대 타율에 머물지만 롯데전에서는 '''4할0푼9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7월 7일~7월 9일 롯데전 3홈런(그 중 하나는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 완벽한 로나쌩이 되었다. 하지만 2018년 상대전적에선 평범... 2019년에는 아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메릴 켈리가 2017년 롯데를 상대로 6경기 2승 1패 방어율 1.91로 미친 성적을 냈다. 에이스들 상대로 도장깨기 하는 롯데가 켈리만 만나면 빠따가 식어버린다. 그리고 본인도 그걸 아는지 2018년 4월 20일 경기서 6점을 내주고 내려와서 글러브를 던지는 등 상당히 분한 모습을 보였다.
앙헬 산체스도 2019년 롯데 상대로 3승 무패 방어율 0.90으로 로나쌩 클럽이다.
팀도 2019년에 롯데 상대로 13승 3패로 압도했다. 특히 사직에서는 7승 1패이다. '''롯데 전 13연승'''은 덤.
2020년 이건욱이 롯데 상대로 2경기 등판 각각 5이닝 1실점, 6이닝 4삼진 무실점으로 잘던졌다. 이로 인해 신흥 로나쌩 클럽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기에 최지훈도 롯데 상대로 강했는데 특히 9월 12일 경기에선 9회 초 결정적인 슈퍼캐치로 팀의 11~12일 2연전 싹쓸이를 이끌었다. 2안타는 덤. 10월 22일 경기도 슈퍼캐치 하나 추가. 롯데 팬들에게는 김강민만큼이나 악마같은 존재.
그러나 위에 올라온 선수들보다 훨씬 심한 선수로, 롯데 팬들 사이에서는 9개구단 다른선수들 다 제끼고 '''김강민'''을 로나쌩으로 꼽는 팬들이 많다. 통산 상대 전적은 ops .789로 본인 통산성적과 거의 차이 없으나 사직구장에서 ops .984를 찍을정도로 강한데다가, 무엇보다도 '''909대첩'''의 임팩트가 굉장히 강하다. 롯데 팬들은 점마는 타석에서 잠잠하면 수비로 조지든가 주루로 조진다고 지긋지긋해 한다. 909 대첩에선 포수 땜빵으로 나와서 주자까지 잡아냈다 . 오죽하면 자기들도 열심히 축하해줄테니 은퇴식은 롯데전에서 하라고(...) 2020년에도 이는 마찬가지여서, 시리즈동안 여러차례 호수비와 안타를 양산해내자 그날 꼴갤에선 SK가 졌음에도 김강민이 개념글에 올라갔다. 그러고 김강민에 대한 여론조사를 했는데... 생일이 개념에 올라가는건 기본이고, 만루홈런이나 호수비는 솩갤보다 먼저 글이 올라온다. 은퇴에 대해서는 은퇴투어를 하든 영구결번을 하든 은퇴경기를 꼴전에서 하든 찬성하니까 하루빨리 은퇴하라는 입장이다.
2020년 9월 29일엔 SK:삼성 경기에서 김강민이 연타석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하자 세번의 안타 움짤이 모두 꼴갤의 개념글로 올라갔다. 심지어 롯데 경기가 멀쩡하게 진행중임에도! 이쯤되면 어둠의 짐사모가 맞는듯하다... 전 갤러리를 통틀어서 자팀 경기가 진행중임에도 홈런 하나, 호수비 하나로 개념글로 올라가는 선수는 꼴갤의 김강민이 유일하다. 첫번째 타석 홈런두번째 타석 연타석 홈런네번째 타석 2루타
2.2.6. 두산 베어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대표적인 로나쌩 클럽 일원이다.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압도적으로 강한 삼나쌩 클럽이라 묻히는 감이 있어서 그렇지 롯데 상대로도 매우 강하다.[17]
'''박건우'''가 대표적인 로나쌩 멤버다. 2016년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후 상대타율에서 3할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고, 2017년과 2018년은 2년 연속으로 4할을 찍었다!
'''이용찬'''도 2012년에 롯데 상대로 생애 첫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고, 2018년 롯데전 3경기 등판, 모두 승리를 따냈으며 방어율은 '''0.68'''. 2019년에도 사직에서 시즌 첫 승리를 챙겼고, 1패가 있지만 3경기 방어율이 '''0.90'''이라는 괴랄한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저 1패도 겨우 1실점으로 당한 것이다.
롯데 출신인 '''조쉬 린드블럼'''도 두산으로 간 후 로나쌩 클럽에 가입했다. 두산으로 옮길 때 롯데 프런트가 딸까지 걸고 넘어진 졸렬한 언플을 했다가 망신을 당한지라 린드블럼은 유독 롯데전에 더 이를 갈고 던지는 느낌을 준다. 2017년 롯데의 가을야구에 일조했던 강민호와 린드블럼 모두 2018년부터 친정팀에 제대로 비수를 꽂고 있다.
'''정수빈'''도 제대 직후 롯데를 상대로 18시즌 첫홈런+통산 1호 연타석 홈런 등을 기록하며, 10 준플옵 극적인 쓰리런 등을 포함해서 사직전 한정으로 로나쌩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2019년에는 수비에서 두각을 보였는데 전준우의 안타성 타구 2개를 뜬공 아웃으로 바꿨다. 10월 20일 경기에선 샘슨 상대로 초반에 승부를 결정짓는 2점 홈런을 날리며 확실한 로나쌩 멤버임을 각인시켰다.
팀도 2018년에 롯데 상대로 13승 3패로 상당히 강하다. 사직에서는 7승 1패. 2019년에도 11승 5패로 우위를 점했다.
1994년 생 투수인 최원준도 2019년, 2020년 모두 롯데 상대로 강한 편이다.
최원준과 똑같이 1994년 생 외국인 투수인 크리스 플렉센 역시 로나쌩 멤버로 2020시즌 4경기 나와 3승을 거두고 방어율도 1.08로 수준급을 자랑한다. 최근 경기인 10월 20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 7이닝 피안타 3개, 삼진을 무려 12개나 솎아내며 롯데 타자들을 손쉽게 요리. 그러다보니 빠른공에 제구력까지 장착한 플렉센이나 브룩스에게는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2.2.7.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롯데전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단, 2017년 제외.
'''정은원'''이 2019년에 롯데 상대로 타율 0.340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워릭 서폴드'''가 2019년에 롯데 상대로 4경기 3승 무패 방어율 1.93으로 상당히 강하다.
'''신정락'''도 LG 시절에 4월 28일 데뷔 첫 승을 롯데전에서 올렸으며, 9월 30일 기준 4경기 출장 3승에 방어율이 1.04라는 무서운 포스를 보여주었다.
'''브랜든 반즈'''가 대체 선수로 늦게 들어왔음에도 2020년에 롯데 상대로 0.414이라는 고타율을 기록중이다.
2.2.8. KIA 타이거즈
나지완은 2016년 25홈런 중 8홈런을 롯데로 상대로 쳤으며 그중 6개를 사직에서 쳤으니 FA 협상때 얼마를 받든 롯데 덕에 억단위로 몸값이 오른 건 자명한 사실.
'''김주찬'''이 2018년 이후 친정팀을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민우는 2020년 5월 19일까지 통산 선발승이 4승인데 그중에 3승이 롯데전이다.[18] 1군 데뷔 첫 등판이 2017년 롯데전 선발이었는데 이때도 승리를 거두었다.
임기영은 2020년 6월 2일 기준 롯데전 6승 무패를 찍었다.
김호령은 군제대후 롯데전이 첫콜업이며 2020년 6월 3일,5일 경기에서 모두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리며 새로운 로나쌩 클럽가입의 문을 두드리고있다
최형우... 최형우!!....최형우!!!!!!!!!!!![19]
2.2.9. kt wiz
창단 첫해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kt는 롯데 상대로 열세였다. 그러나 2019년에 드디어 처음으로 상성 우세를 점했다.
그 중에는 과거 롯데에서 뛰었던 '''오태곤'''이 있다. 2018년부터 친정 킬러로 활약 중. kt로 트레이드 된 이후 2017 시즌 타점도 상대구단 중 가장 많고 2018 시즌도 타점이 롯데전이 두산전 이후로 2번째로 많고 상대 타율도 롯데전 0.351로 가장 높았다. 2019 시즌에도 5월 7일 8회말에 결정타를 날리면서 유감없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강백호'''도 로나쌩이다. 롯데 상대로 7홈런에다가 3연타석 홈런을 쳤다. 2019년에는 6월 25일 수비 중에 사직 구장 철그물에 손바닥을 다치는 바람에 1달 결장하였고 이때문에 복귀 후에도 부상의 공백과 후유증 떨치고 맹타를 날리던 강백호는 8월 13일~14일 롯데전에 독기를 품고 9타수 6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유한준'''도 롯데전에 매년 꾸준히 매우 강하다. 선수 생활 초창기부터 롯데전에 상당히 강했던 선수. 특히 롯데전만 되면 기가 막힌 수비를 계속 선보여 롯데팬 한정 별명이 '''시민우익수'''였다.
2019년 '''배제성''' 또한 롯데 상대로 '''4전 4승 ERA 0.95 WHIP 0.88'''로 친정팀을 엿먹이고 있다. 데뷔 첫 승이자 첫 선발승이 6월 8일 수원 경기에서 나왔다. 거기에 9월 20일 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에서 데뷔 첫 10승(kt 국내선수 최초)이자 완봉승을 장식하면서 새로운 롯데 킬러가 등장했다. 그러다 2020년 6월 19일 롯데전에서 3이닝 8실점 하며 무너졌지만 롯데 불펜의 붕괴로 패전을 안기지는 못했다. 이에 이를 갈고 9월 1일 수원 롯데전에서 5이닝 2실점 10월 8일 사직 롯데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완벽하게 부활했고 10월 25일 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작년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10승을 예약했다. 배제성이 선발로 나오는 경기는 100% KT 위즈 승리 보장.
'''황재균'''도 2018년 이후 친정팀을 제대로 두들기고 있다. 2018년 타율 0.321에 56타수 18안타 2홈런 8타점(하나는 만루홈런) OPS 0.960이었고, 2019년에는 타율 0.468, 47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 OPS 1.304로 2019 시즌 상대 타율과 OPS에서 가장 높다. 2019년의 홈런 3개 중 2개는 6월 25일 9회초 2아웃과 8월 23일에 8회말 2아웃에서 모두 박진형을 상대로 만들어낸 동점 홈런이다. 2020년에는 전체적으로 롯데 상대로 가장 약했으나 박진형 상대 최강의 천적임은 어디 가지 않았다. 6월 19일 경기에서는 또 박진형을 상대로 8점차를 동점으로 만드는 적시 2루타를 만들고, 10월 25일 양팀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박진형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장성우'''도 2019년부터 새로운 로나쌩. 2020년 9월 23일에 데뷔 첫 만루포를 사직 원정서 기록했다.
'''문상철'''의 경우 2020년 시즌 한정 새로운 로나쌩의 일원이다. 2020년 10월 7일 사직 원정에서 6:6 동점을 만드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기록하더니 10월 8일 최준용 상대로 쐐기 2점 홈런을 기록하는 등 위닝시리즈의 1등 공신이 되었다.
2.2.10. 기타
'''득점권''' - 제 아무리 잘치는 롯데 타자들이라도 무사 2,3루나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하면 하염없이 삼진을 당하거나 내야 땅볼을 남발하는 등 점수를 전혀 뽑지 못하고 있다.
3. 과거 멤버였던 선수
롯데에 들어와 소속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롯데라면 ◎ 표시.
- 미키 캘러웨이 - 사실 이쪽은 원조 삼나쌩 클럽이다.
- 조용준
- 박종훈
- 홍상삼
- 민병헌◎ - 두산 시절에 롯데 상대로 강했다. 2017년 시즌 끝나고 FA로 롯데로 이적했다.
- 지성준◎ - 롯데전에 9회말 2아웃 끝내기 홈런에 2018년 롯데전 타율이 3할대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4할 대에 1이닝3출루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트레이드로 롯데로 이적했다. 그러나 6월 26일 사생활 물의로 무기한 출장 정지를 당해 탈퇴.
4. 롯상바 클럽(비갈)
이것의 반대 버전으로는 부산 롯데만 만나면 힘을 못 쓰는 '''비갈'''('''비'''밀 '''갈'''매기)이 있다.
5. 관련 문서
[1] 마구마구에선 이 로나쌩에 감명 받았는지 초대 회장인 성준의 제 1잠재력에 로나쌩을 추가해 주었다. 능력은 롯데 세트덱 상대시 체력제외 전 능력치 +3. 롯데는 게임에서도 로나쌩인가....[2] 92년 3할타자 5명을 배출한 남두오성 시절 박정태를 제외한 나머지 넷이 모두 좌타자였다.[3] 2020시즌에도 여전히 유효.[4] 이는 삼성 라이온즈가 물려받는다.[5] 최동원 나온 날 빼고.[6] 저 1승도 최동원을 선발로 내고서야 이길 수 있었다. 그 후로는 한 번도 못 이겼다는 소리.[7] 대놓고 팀에서 밀어주는 듯했다.[8] 22경기 93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74[9] 이 날 경기에선 김광삼에 이어서 이상열과 '''우규민'''이 올라왔는데, 우규민의 공 자체가 월등히 좋아졌긴 했지만 여전히 옛날의 등유규민만을 기억하는 팬들은 '''우규민을 털지 못하냐'''라면서 불만을 쏟아냈기 때문.[10] 참고로 이형종이 투수였던 시절 데뷔 선발 첫 승 경기가 바로 롯데 자이언츠 경기였다.[11] 2009년 준PO 3:1 두산 승, 2010년 준PO 3:2 두산 승, 2017년 준PO 3:2 NC 승[12] 이날 경기는 팀 투수진 점검 차원에서 2이닝 1실점하고 내려갔다.[13] 12, 14년은 롯데 상대 타율이 2할 8~9푼 대로 나쁘지 않았다. [14] 2017년 데뷔 후 통산 롯데전 성적 6경기(2018년 4경기 / 2020년 2경기) 방어율 0!! [15] 나머지 1승은 김광현이 챙겼다.[16] 15년이후 롯데전 9승무패 74.2이닝 73K ERA2.29 9연승 중...[17] 승수는 삼성전이 더 많지만 평균 자책점은 롯데전이 더 낮다.[18] 나머지 1승은 한화전[19] 2020년 기준 타율 0.432에 홈런이 무려 6개. 특히 9월 더블헤더 포함한 부산 3연전에서 무려 14타수 8안타 3홈런(3경기 연속) 9타점 3득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