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1993)

 



'''김주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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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49번'''
김기현
(2015)

'''김주현
(2016~2017)
'''

이충호
(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95번'''
박한결
(2019~2019.6.27.)

'''김주현
(2019.8.14.~2019)
'''

정기훈
(2020)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0번'''
다익손
(2019.6.10.~2019)

'''김주현
(2020~)
'''

현역



<colbgcolor=#002955> '''롯데 자이언츠 No.50'''
'''김주현
Ju-Hyeon Kim
'''
'''생년월일'''
1993년 12월 21일 (30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성동초 - 잠신중 - [image] 북일고[1] - [image] 경희대
'''신체'''
188cm, 103kg
'''포지션'''
1루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6년 1차 지명 (한화)
'''소속팀'''
[image] 한화 이글스 (2016~2019)
[image] 롯데 자이언츠 (2020~)
'''병역'''
[image] 경찰 야구단 (2018~2019)
'''가족'''
동생 김주승
1. 소개
2. 선수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6 시즌
2.2.2. 2017 시즌
2.2.3. 2019 시즌
2.3.1. 2020년
3. 통산 성적
4. 여담

[clearfix]

1. 소개


롯데 자이언츠의 1루수.

2. 선수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이정훈 감독이 이끌며 전성기를 누리던 천안북일고로 전학 갔고, 이 시점에 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했다. 이 전학이 꽤나 이례적인 게, 보통 전학의 경우 부모가 이사가면서 같이 옮겨가거나 팀 내 주전 경쟁서 밀려서 전학 가는 경우가 많은데, 김주현은 경기고의 훈련량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서 훈련량이 많은 북일고로 옮겨간 것.
3학년 때 부진해서 프로에 지명을 받지 못해서[2] 경희대로 진학했고,[3] 대학교 3학년 때부터 국제대회 중심 타선을 꿰찰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던 차세대 거포 자원으로 꼽혔다. 이에 김주현 외 다른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4] 주전 1루수 김태균이 34세가 되어 차세대 중심 타자를 대비할 필요가 있던 한화에 1차 지명을 받았다.[5]
아마추어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9
경기고등학교
5
9
0.000
0
0
0
0
0
2
1
1
0.000
0.100
2010
북일고등학교
15
50
0.320
16
8
6
0
11
10
1
6
0.520
0.386
2011
17
61
0.328
20
5
1
0
14
14
1
7
0.443
0.386
2012
경희대학교
23
81
0.284
23
8
0
1
9
12
1
12
0.420
0.368
2013
21
74
0.378
28
7
1
2
13
16
2
19
0.581
0.505
2014
23
79
0.380
30
10
0
1
25
18
0
15
0.544
0.474
2015
9
31
0.258
8
2
0
1
6
3
0
4
0.419
0.343
<color=#373a3c><colbgcolor=#ffff88> 고교 3년
37
120
0.300
36
13
7
0
25
26
3
14
0.525
0.365
<color=#373a3c> 대학 4년
76
265
0.336
89
27
1
5
53
49
3
50
0.502
0.437

2.2. 한화 이글스 시절


[image]

2.2.1. 2016 시즌


스프링 캠프에서 허벅지부상을 당하자 보류선수에서 제외되어 육성선수가 되었다. #
9월 22일 부상으로 말소된 이용규를 대신해 1군 등록됐다.
9월 25일 SK전에서 대타로 출장, 땅볼로 아웃되면서 1군 첫 출전을 마쳤다.
9월 27일 두산전에서 마찬가지로 대타로 출장, 김성배와의 승부에서 4구끝에 삼진으로 물러난다.

2.2.2. 2017 시즌


3월 17일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1사 1, 2루 상황에서 마정길을 상대로 끝내기 2루타를 쳤다. 김태균, 이성열의 폼을 보고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한다.
4월 15일 SK전 프로 데뷔 후 첫 안타를 기록했다. 공은 즉각 회수해서 덕아웃에 전달됐다. 영상
5월 23일 자로 김성근이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게 되었는데,[6] 김주현이 1군 등록이 되지 않은 채 외야수 박준혁과 함께 특타를 받을 예정이었다가 1군 등록 선수만 훈련을 시키기로 단장과 약속했던 김성근과 운영팀과의 갈등이 폭발했고, 이것이 김성근의 사퇴로 이어지면서 김주현은 본의 아니게 주목을 받았다.
8월 31일 경기에서 선발 1루수로 출장해서 3타수 2안타 3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호수비도 하고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치면서 덩치값을 했다.
8월까지의 성적은 몇 없는 타석에서도 볼넷을 잘 골라내며 선구안이 꽤 준수함을 증명했다.
시즌 후 권용우와 함께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고 권용우는 탈락했지만 본인은 합격했다.

2.2.3. 2019 시즌


2019년 8월 12일 전역해 한화로 복귀했고, 8월 14일 선수 등록까지 완료됐다.

2.3. 롯데 자이언츠 시절



2.3.1. 2020년


[image]
2019년 11월 21일,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7]되었다. 비록 트레이드의 메인칩은 장시환과 지성준이지만, 1루수 유망주가 없는 롯데로서는 군필 거포인 김주현도 충분히 알짜라는 평.
다만 롯데 팬들은 한화 팬들에게 김주현에 대한 평가를 물었을 때 저 우람한 떡대에 장타가 없다기에 놀랐다는 후문이 있었다.[8]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배성근, 김동규, 김재유와 함께 시카고 컵스 유망주 캠프에 파견되어 연수를 받고 왔다. 링크
3월 30일 1군/퓨처스 교류전에서 5타수 2안타 2삼진 1타점을 기록하며 장타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성민규 단장은 김주현을 우선 2군에서 주전으로 기용해 경험을 쌓게 해준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6월 26일 기준 2군에서 29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22 3홈런 21볼넷 27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죽을 쒔으나 6월부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상무 피닉스 야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같이 롯데로 온 지시완이 미성년자 구설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롯데의 트레이드 성공을 위해서는 김주현의 활약이 필요해졌다.
2020년 퓨처스 리그 최종 성적은 56경기 150타수 30안타, 타율 0.200/출루율 0.342/장타율 0.320 OPS 0.662로, 시즌 초반에 중심타자를 맡았던 모습과 달리 용두사미로 끝났다.

3. 통산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16
한화
4
3
.000
0
0
0
0
0
0
0
0
.000
.000
-133.8
2017
24
34
.265
9
2
0
0
3
3
0
9
.324
.419
110.2
2018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9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20
롯데














<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28
37
.243
9
2
0
0
3
3
0
9
.297
.391
92.5

4. 여담


  • 7살 아래 동생 김주승도 야구선수다. 김주현과 똑같은 좌투좌타로, 2020년 기준 경희대학교 2학년이며 포지션은 외야수이다. 그러나 아시아 청소년대회에 참가했기 때문에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는 불참하면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이후 형의 모교인 경희대학교로 진학했다.
  • 동명이인 코치같은 팀에 있다 그리고 현재 코치인 김주현은 2017시즌 등번호가 50번이었고, 지금 현역 선수인 김주현은 2020시즌 등번호가 50번이다.
  • 지성준에게 묻혔지만 김주현도 롯데 팬들의 기대치가 꽤 큰 선수였는데, 이는 롯데의 고질적인 1루수 부족 문제에 기인했다. 그도 그럴 것이 롯데는 이대호가 해외 진출을 한 이후 박종윤이 혼자 고생했고, 그 이대호 본인이 6년 만에 롯데로 돌아와 주전 1루수 문제를 해결했을 정도로 차기 1루수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공수에서 공백을 메워줬던 채태인도 영입 2년 만에 SK 와이번스로 이적했고, 기대를 모았던 김상호도 뇌종양 수술의 후유증으로 방출되면서 2020년 현재 남은 1루수가 똑딱이 오윤석에 전문 1루수가 아닌 정훈이 전부라 롯데는 1루수 가용 자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1] 경기고에서 전학[2] 고교 야구는 표본 수의 문제로 타율이 심하게 과대평가되거나 과소평가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높은 타율=좋은 타자라는 보장이 없다. 비록 김주현이 3학년 때 0.328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프로팀에서 김주현의 타율보단 다른 세부 스탯을 보고 김주현을 걸렀을 가능성이 크다.[3] 이때 동창 중에 프로 지명에 성공한 선수는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엄태용, 윤승열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박상원,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길민세가 있다.[4] 김주현이 지명될 당시 김주현을 제외한 충청권 선수 중 가장 빨리 지명받은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5라운더 황선도였다.[5] 고교 때의 전학은 1차지명 부활 전의 전학이므로 소급적용되지 않았다. 김주현의 부모 모두 충남 출신이고 아버지가 한화 팬이라고 하며, 김주현 본인도 북일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이후 한화 유니폼을 입는 것을 꿈꿔왔다고 한다.[6] 말이 자진 사의 표명이지 사실상 구단주가 쳐낸 것으로 보는 게 옳다. 실제로 김성근도 자기 사의 소식을 인터넷 기사로 보고 알았다고 한다.[7] 장시환, 김현우지시완, 김주현. [8] 스윙 메커니즘 자체가 문제가 많다고 한다. 덩치는 거포인데 스윙 스타일은 똑딱이라든지... 게다가 경찰 야구단 생활 내내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백업 신세였기 때문에 실전 감각도 적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