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석

 



'''오윤석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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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번'''
백왕중
(2012~2013)

'''오윤석
(2014~2015)
'''

이석훈
(201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02번'''
신승철

'''오윤석
(2015)
'''

박용욱
(2019)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3번'''
김사훈
(2016~2017)

'''오윤석
(2018)
'''

배성근
(2019)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번'''
이호연
(2018)

'''오윤석
(2019~)
'''

현역


<colbgcolor=#002955> '''롯데 자이언츠 No.4'''
'''오윤석
吳潤錫 / Yoon-Suk Oh
'''
'''생년월일'''
1992년 2월 24일 (32세)[1]
'''출신지'''
[image] 경기도 고양시
'''학력'''
화중초 - 자양중 - [image] 경기고 - [image] 연세대
'''신체'''
180cm, 87kg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1루수 · '''2루수''' ·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신고선수 (롯데)
'''소속팀'''
'''[image] [image] 롯데 자이언츠 (2014~)'''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6~2017)
'''응원가'''
구단자작곡[2][3]
'''기록'''
'''사이클링 히트 (2020.10.4.)'''
'''연봉'''
6,000만원 (50%↑, 2021년)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4 시즌
2.2.2. 2015 시즌
2.2.3. 2017 시즌
2.2.4. 2018 시즌
2.2.5. 2019 시즌
2.2.6. 2020 시즌
2.2.7.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경기고등학교 재학 시절 201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차 8라운드로 지명되었으나 입단하지 않고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였다.이순철 위원의 아들이자 경기고 출신 이성곤과 대학동기이다.4학년때 연세대 중심타선으로 활약했다.하지만 정작 대학 졸업반 시절, 프로 지명을 받는데 실패했고 결국 4년 전 자신을 지명했던 롯데 자이언츠에 계약금 없이 신고선수로 입단하게 된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2.1. 2014 시즌


신고 선수 입단 후 상동 야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하던 중 비시즌 기간이면 매년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하던 이대호에게 "폼이 좋다"며 칭찬을 받은게 기사화되며 잠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4]
정규 시즌이 시작된 뒤 시즌이 끝날때까지 한 번도 1군에 올라오지는 못했지만 2군에서 신고 선수치고는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 받으며 내년을 기약했다.
2014년 퓨처스 리그에서의 성적은 76경기 152타수 40안타 타율 0.263 1홈런 25타점 21볼넷 40삼진.

2.2.2. 2015 시즌


2015 시즌도 육성선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이 시작된 후 퓨처스 리그에서 작년보다 훨씬 발전된 타격력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 마침내 5월 8일자로 1군에서 말소된 강로한을 대신해 프로 생활 시작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당연히 1군 등록과 함께 정식 선수 계약을 맺게 되었다.
1군 등록 이후 주로 대주자나 대수비로 경기 막판 교체 출장하였고 간간히 타석에도 들어오긴 하나 아직까지 데뷔 첫 안타는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1군에 데뷔한지 2주 정도 되어가던 22일 LG전에서 프로 통산 첫 안타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고 6월 4일자로 구승민, 오태곤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24일 이정민, 이우민과 함께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24일 삼성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는등 기량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후 경기에서도 꾸준히 안타를 추가했으나 7월 10일자로 강민호와 함께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4일 부상당한 문규현을 대신하여 1군에 올라왔으나 한경기도 나서지 못한채 8일 말소되었다.
9월 확장 엔트리 시행 첫 날인 9월 1일, 1군으로 콜업되었으나 출전한 3경기 모두 대주자로 들어와 1타석에만 들어섰다.
14일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2일 시즌 종료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콜업되었고 그 날 넥센전에 선발 출장하여 적시타 한 개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덤으로 1루 수비에서도 호수비 몇 개를 보여주었다.
다음날에도 선발 출장하였으나 2타수 무안타 후 교체되었고 시즌 최종전에는 대주자로 나와서 타석에 들어서지는 못했다.
2015년 1군에서의 최종 성적은 29경기 33타수 9안타 타율 0.273 1홈런 3타점 볼넷 2개 삼진 8개.
1군 데뷔 첫 시즌에서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최소한 손용석보다 활용 가치가 높아보여 다음 시즌에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즌 후 상무에 최종 합격하여 군 복무를 하게 됨에 따라 제대 이후를 지켜보아야 할 거 같다.

2.2.3. 2017 시즌


9월 말에 전역하여 복귀했으나, 올 시즌 구상에 없었기에 엔트리에 등록되지 못하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내년에 얼마만큼의 실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1군 멤버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
시즌 후 마무리 캠프에 참여했다.

2.2.4. 2018 시즌


5월 3일 한동희가 내려오자 1군으로 콜업되었다.
5월 5일 어린이날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이병규를 대신해 주자로 들어갔다. 그리고 타석에서는 유격수 쪽으로 가는 땅볼 타구를 실책으로 운좋게 출루하였다. 그러나 기록은 내야안타.
5월 13일 kt전 8회 말 채태인의 대주자로 나왔으나 신본기의 안타 때 무리하게 홈으로 들어오다 넉넉하게 죽었다. 다만, 2사였고 다음 타자가 번즈여서 팬들이나 해설최만호 코치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했다.
5월 17일 NC와의 5차전 경기에서 2번타자 3루수로 출장해 1볼넷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0일 10회말 투아웃 9번타자 김사훈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와 초구 2구 모두 스트라이크로 흘려보내고, 3구 높은 볼 4구 헛스윙으로 삼진을 당했다. 결국 다음날에 곧바로 말소되었다.

2.2.5. 2019 시즌


2019년 대만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었고 이후 2차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어 연습경기에 자주 출장했고 시범경기에서도 1루수로 자주 나왔다. 아무래도 양상문 감독이 1군에 데리고 다니면서 차기 1루수로 키워볼려고 하는 듯. 현재 롯데의 1루수 채태인, 이대호가 38살이고 팜에 1루 유망주도 없으며 비슷한 차기 1루수 후보였던 김상호뇌종양으로 투병하다가 돌아왔기에 누군가를 키워볼 시기이긴 하다.
3월 31일 8회 대수비로 나왔는데, 9회 2점을 준 뒤 오지환 타석에서 타구를 제대로 처리를 못하고 에러를 기록하면서 손승락의 블론에 기여했다. 결국 팀은 끝내기를 맞고 지면서 양상문의 용병술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4월 5일 현재 백업으로, 플래툰으로 나오며 전 경기 출장을 달성 증이다.
4월 20일 kt전에서는 마무리 손승락이 무너지며 4:2로 끌려가던 9회말 마무리 김재윤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팀을 기사회생시켰다. 통산 두 번째 홈런. 그리고 팀은 10회말 허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면서 이 홈런은 승리를 이끈 귀중한 한 방이 될 수 있었다.
5월 9일 수원 kt전, 5월 10일 대구 삼성전 3안타 맹타를 치며 팀의 연승을 도왔다.
그후로 무난히 채태인의 역할을 대신하며 1루수를 수행하고 있는중 6월 4일 울산 한화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무사 1, 2루에서 전준우의 기습 번트 실패와 전병우의 3구 삼진으로 2사 1, 2루 상황에서 친거라 더욱 극적인 끝내기 였다.
6월까지 팀 내 야수 유망주들 중 가장 많은 출전기회를 받으며 활약 중이다. 그런데 안타 40개 중 38개가 단타로 극한의 똑딱이가 되고 있다. 체격 조건이나 2군 성적을 보면 장타력이 없는 선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러한 상황. 특히 1루수는 수비 부담이 적기 때문에 보다 강한 타격 능력이 요구되는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타격 능력 향상이 절실하다.
6월 23일 사직 키움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등록된 선수는 조홍석.
시즌 종료를 앞둔 10월 1일에 김사훈, 박근홍 등과 함께 후술할 동명이인 오윤석이 방출됐는데, 잠깐동안 팬들이 이 문서의 선수인 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생각해 보면 1군에서 기회 좀 받은 선수를 바로 방출할 리는 없으니까...

2.2.6. 2020 시즌


5월 26일 현재, 2군에서 타출장 .362 .516 .702 OPS 1.218 4홈런 13볼넷 7삼진으로 본즈놀이중.
6월 3일 KIA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됐고 바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다음 날 KIA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5일 kt전에서 6번 3루수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올 시즌 첫 장타를 뽑아낸 것은 인상적이었으나 수비에서 아쉬운 송구로 내야안타를 내준 점은 회고해볼만하다.
6월 6일 kt전에서 6번 1루수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확실히 작년보다 컨택능력이 좋아졌고, 기대에 부응하는 중이다.
6월 7일 kt전에 5번 1루수로 나와서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톡톡히 기여했다.
6월 9일 한화전에 5번 3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현재, 이대호의 뒤를 잘 받치고 있고 정훈의 공백을 확실히 메워주고 있다.
6월 10일 한화 전에서는 2회에 송구 실책을 범하며 선취점을 내주는 데 일조했다.
6월 13일 LG전에서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6월 14일 LG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모습만 계속 보여준다면 정훈이 돌아오더라도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다. 그러나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정훈의 빈자리를 잘 채워줬던 오윤석이 빠지고 안치홍 역시 같이 빠져 내야가 비상이 걸렸다. 대신 올라온 선수들은 김민수, 배성근
7월 4일 2군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다음 날에도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부상 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한동희가 내년에 군 입대가 유력하므로 내년에는 김민수와 함께 1루 & 3루를 번갈아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5]
7월 25일 한동희의 부상으로 1군으로 올라왔고 키움과의 고척 원정에서 4타석 2타수 1안타 볼넷 2개를 만들어내면서 어김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동희가 회복될 동안은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7월 28일 NC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2사에 김준태의 대타로 나와서 볼넷으로 출루하여 다음타석이였던 정훈의 끝내기홈런에 기여하였다.
8월 29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1루수로 출장해서 1사만루 상황에서 감독의 단독 번트사인이 나와 3루주자를 아웃시키면서 대량득점 기회를 놓쳤고 9회초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될 수 있는 타구를 놓치며 실책성 내야안타[6]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8월 30일 한화전에서는 득점권의 강자답게 2회 2사 1,2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9월 18일 LG전에 오랜만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하는데 타석에선 첫 타석에 침착하게 볼넷,두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3회말 병살타가 될수 있는 타구를 한번 놓쳐 병살타가 되지 못하고 선취점을 내준 결과로 이어졌고 조금 아쉬운 모습이다.
9월 22일 KT전에 2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와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고 대량 득점의 초석이 되었다.
9월 25일 한화전에서 2회초 솔로 홈런에 이어 3회초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연장 10회말에 하주석이 때린 내야 타구를 놓치는 수비로(타구를 제 타이밍에 잡아서 송구했어고 하주석 선수 세이프로 내야안타로 기록됨) 역전패가 되고 말았다.
9월 26일 KIA전에 전날의 실수를 빨리 잊었는지 1회 2사 만루에서 결정적인 적시타를 쳐 냈고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좋은 활약을 이어나갔고 당분간 주전으로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이다.
타격에서는 한동희에 못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오히려 선구안에서는 더 좋다.
9월 27일 KIA와의 2차전에서 8회 동점 적시타를 때려 냈다.
9월 29일 LG전에 시즌 첫 1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3안타 3타점 2사사구 100% 출루가 이루어졌고 2회에 추가점이 필요할때 적시타를 쳐 냈고 3회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2번 손아섭과 함께 5안타 6타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안치홍에게도 밀리지 않을 것이다.
10월 3일 한화전에서 1회말 선발 장시환의 초구를 받아쳐 선두타자 홈런을 쳤고, 팀이 10:0 대승을 거두면서 결승타가 되었다.
10월 4일 한화 전에는 선발 박주홍 상대로 2루타로 출루해 이병규의 적시타 때 득점, 2회말에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3회말 한화의 2번째 투수 김종수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점수를 9:1로 벌리는 커리어 첫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5회말 무사 1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작렬시키며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7] 또한 '''KBO 역대 최초로 만루 홈런이 포함된 사이클링 히트'''[8]이자 정진호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5회 이전에 완성된 사이클링 히트다.[9] 여기에 6회말에 적시타를 추가하며 '''최종 기록은 5타수 5안타(1홈런) 7타점 3득점.'''
10월 13일 LG전에서 다시 한 번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9~10월의 활약으로는 2018시즌 전준우올해 전반기 정훈처럼 장타까지 겸비한 1번타자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시즌 초에 잠깐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을 때도 크게 두 가지 면에서 우려하는 팬들이 있었다. 표본이 적긴 했지만 좌완 상대로 타율이 좋지 않았다는 점과, 단타 위주의 타격으로 타율이 높으나 BABIP 또한 높아 커리어 통산 BABIP로 수렴할 경우 타율이 급락한 이후엔[10] 장타력이 없는 평범한 타자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선발 출장 기회를 받게 된 이후엔 좌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걱정을 씻어냈고, 사이클링 히트를 포함해 2루타와 홈런을 연일 몰아치고 볼넷/삼진 비율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장타력과 선구안 모두 어느정도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0시즌 성적은 63경기 168타수 50안타 타율 0.298 4홈런 32타점 31득점 2도루 47삼진 26사사구 출루율 0.388 장타율 0.423 OPS 0.811 득점권 타율 0.378
공격력을 뽐냈던 시즌이었다. 6월에 올라와 한동희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해 득점권의 해결사 역할을 했지만 하필 부상이 문제가 되며 1달 간 결장했고 그 뒤 부진에 빠졌다. 하지만 감독이 대타로도 기회를 거의 주지 않았고 9월부터 안치홍이 부상으로 빠지자 2루 주전을 차지해 6월을 뛰어넘는 타격을 보였고 결국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다. 하지만 수비가 불안하고 변화구에 약점이 많아 백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숙제를 얻었다. 나이도 2021년 이면 29세이니 이제 뭔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2.2.7. 2021 시즌


2021년 연봉은 6000만원으로, 지난해 4000만원보다 50% 인상된 금액이다.

3. 플레이 스타일


롯데에 꼭 필요한 득점권 상황에 강한 스타일이다. 2020시즌 전 까지는 장타력은 눈곱 만큼도 볼수 없고 똑딱이에 불과했다. 하지만 2020시즌에 꽤나 날카로운 타격과 출루율이 0.388 인걸 보면 선구안도 좋아 보인다. 50안타를 기록했음에도 32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권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좌중간으로 타구가 많이 가는 스타일이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떨어지는 변화구에 잘 속지 않고 침착하지만 좋지 않을 때에는 급하게 스윙을 해 변화구에 많이 속는다.
수비는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보는데 3루는 어깨가 많이 약하고 송구가 부정확해서 많이 불안한 편이다. 주 포지션은 2루인데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슈퍼 캐치를 몇번 보여주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풋워크가 굉장히 불안하고 기본적인 타구를 실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빠른 반사속도로 안타성 타구를 낚아채는 호수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풋워크와 글러브질이 좋지 않아 실책이 종종 나오는 모습. 팀에 필요한 베스트 핏은 2루수인데[11]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수비 성장이 필요해 보인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373a3c>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14
롯데
1군 기록 없음
2015
29
33
.273
9
1
0
1
3
7
0
2
8
.314
.394
2016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
2017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18
롯데
13
12
.167
2
0
0
0
0
3
0
1
5
.231
.167
2019
76
198
.222
44
2
0
1
21
21
0
22
43
.295
.247
2020
63
197
.298
50
7
1
4
32
31
2
24
47
.388
.423
<rowcolor=#373a3c> '''KBO 통산'''
(7시즌)
181
411
.255
105
10
1
6
56
62
2
47
103
.333
.328

5. 여담


  • KNN 이성득 해설 위원의 말에 따르면 스튜어디스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그 여자친구와 2018년 12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12]
  • 롯데 자이언츠 2군에 동명이인인 오윤석이 있었다. 이쪽도 내야수이고 2015 시즌을 앞두고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등번호는 02번이며 1996년생에 수원 유신고 출신이다. 2019 시즌 종료 후 방출당했다. 선술했듯 이 때문에 꽤 혼선이 있었다.
  • 전준우와 닮은 외모 때문에 오구마라고 불린다.[13]
[1] 빠른년생으로 1991년생과 학교를 다닌듯하다. 대졸 입단년도도 동기들 보다 1년 빠르고 자이언츠 TV에서 1992년생인 김재유가 ‘윤석이형’ 이라고 불렀다.[2] 롯데의~오윤석~~오오오오오~안타!안타!×2 최!강!롯!데! 오윤석! [3] 정식 응원가는아니고 안중열처럼 등장곡 처럼 쓰이고 있다. [4] 이대호는 이전에도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훈련을 하며 신고선수 신분이던 정훈이나 신인이었던 조홍석등을 칭찬한 적이 있다.[5] 그런데 그럼 포지션 교통정리가 애매해지긴 한다. 1루와 지명타자 두 자리를 두고 정훈, 이대호 셋 중 하나는 못나오게 되고, 정훈이 중견수로 뛴다 해도 풀타임 중견수는 애매하며 민병헌이 못나오게 된다.[6] 단 그 타구는 바운드가 컸고 타구 속도도 빨라 전문 1루수가 아닌 오윤석이 처리하기 에는 어려운 타구임을 감안해야 한다.[7] KBO 통산 27번째 사이클링 히트. 롯데에서는 96년 김응국 이후로 24년만에 사이클링 히터가 나왔다.[8] 이는 MLB에서도 9번밖에 없었던 대기록이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10년 7월 16일 야디어 몰리나의 큰 형인 벤지 몰리나가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기록했다.[9] 사실 정진호는 5회 투아웃, 오윤석은 5회 0아웃이라 오윤석이 더 빠른데 KBO가 팀이 5회말에 공격해서 '팀'을 기준으로 봤다고 말해 공식기록으로는 둘이 동률이 되었다.[10] 실제로 올 시즌 초반 엄청난 타격감을 자랑했던 KT의 배정대조용호, NC의 권희동 등은 전부 시즌 중반이 지나면서 BABIP가 커리어 평균으로 수렴하기 시작하며 타율이 급락했다. 물론 세 선수는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 타석에서의 참을성(세이버 용어로 Plate discipline이라 불리는 능력), 뛰어난 선구안 등 각자 고유의 장점을 통해 타율이 떨어진 이후에도 2020시즌 1군 주전으로 여전히 활약할 수 있었다.[11] 3루로 가면 한동희가 못나오고, 1루/지타로 가기엔 이대호, 정훈과 겹치면서 최근엔 이병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훈이 중견수가 가능하나 풀타임이 힘들뿐더러 민병헌이 놀게된다.[12] 여담으로 같은 날에 팀 동료인 김사훈도 결혼했다.[13] 전준우의 대표적 별명 중 하나인 '고구마'에서 파생된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