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동

 





<colbgcolor=#e4002b><colcolor=#ffffff> T1
Canna[1]
김창동 (Kim Chang-Dong)
출생
2000년 2월 11일 (24세)
경상북도 안동시
국적

학력
경북하이텍고등학교(졸업)
본관
안동 김씨[2]
신체
180cm | 65kg[3] | B형[4]
ID
T1 Canna #
포지션

별명
간나[5], 안동의 자랑[6], 오열로더[7]
안동 솔킬머신[8], 창동몬[9]
소속

(2019.05~2019.11.26)

(2019.11.26~)

계약종료
2022년 11월 22일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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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m "Canna" Chang-dong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LCKT1 소속 탑 라이너. 2017년 서머에 리그제 전환 이후 첫 순수혈통 로얄로더였던 커즈 이후 3년만에 나온 순수혈통 로얄로더 출신이다.

2. 플레이 스타일


라인전에서 버텨야 할 때에는 잘 버티고, 찍어누르는 상황이 나올 때에는 무력으로 찍어누르는, 처한 상황에 맞게 다양한 플레이를 구사한다. 라인전에 비해 한타에서의 메카닉이 훨씬 크게 돋보이는 선수이며, 피지컬과 센스가 굉장히 좋은 선수이다.
데뷔 첫 시즌에서 보인 칸나의 최대 강점은 버스를 탈 준비가 되어있는 신인 탑라이너라는 점이다. 20 스프링에선 전령 주도권 싸움을 위해 봇듀오가 합류해서 전령을 먹고 빠르게 포탑 골드를 먹기 위해 탑에 푸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때 상대팀의 봇 듀오가 바텀라인에 복귀하지 않고 아예 탑에 올인해서 포탑을 밀어버리려고 하면 귀신같이 낌새를 알아채고 뒤로 쭉 빠져서 아무것도 안 한다.[10] 이게 특기할 만한 장점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탑솔러들이 고참과 신인을 막론하고 이 상황에서 CS와 경험치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욕심을 부리며 타워 아래 있다가 다이브 당하고 죽어서 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감안하면 칸나의 경우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다.
이렇듯 데뷔 초기에는 라인전보다는 한타에서 존재감이 더 발휘되는 스타일의 탑솔러였다.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도하진 못하나, 반대로 상대방에게 크게 압도당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한타 페이즈로 넘어갔을 때는 우왕좌왕하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 역할을 정확히 수행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11] 특히 인상적인 것은 한타 중 이니시, 딜링, 탱킹 등 본인이 해야 할 것들을 전부 소화하고 나서도 죽지 않는다는 점. 오른같은 국밥챔을 주로 잡았다고는 하지만 정말 기이할 정도로 생존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LCK 스프링 시즌의 1라운드가 끝나가는 4주차 시점에서 경기당 평균 데스가 0.68인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 플레이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듯, 스프링 정규 시즌에는 오른으로 대표되는 소위 국밥챔이라고 불리는 안정 지향적인 챔피언은 잘 다루지만, 제이스같은 안정성이 떨어지는 칼챔은 다소 못 다루는 게 아니냐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적응의 문제였다는 듯 DRX와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도란을 상대로 4연속 솔로킬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무력을 증명해내면서 시리즈를 지배했다. 큰 경기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과 기존의 안정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상대의 빈틈을 정확히 찌르는 솔로킬을 통해 라인까지 밀어버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였다. 또한 플레이오프 내내 시종일관 방패챔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과 카운터 챔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1라운드에서 너구리를 몰아붙이면서 폼이 최고조로 올라왔다고 평가받았던 도란을 그야말로 압도해버리면서 챔프 폭 또한 조금씩 넓어지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즉, 칸나의 최대 장점은 바로 안정성이다. 안정성만큼은 리그에서 최상위를 자랑하고, 게다가 방패로 때린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안정감과 무력을 보존을 잘하는 편이다. 안정감과 무력을 잘 보존한다는 예시가 바로 칸나의 갑작스러운 솔로킬. 라인전에서 압도하는 모습은 자주 나오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킬캐치를 잘하는 편이며 이로 인해 라인전 구도를 확 뒤바꿔버리는데 장점이 있다.
또다른 장점은 바로 한타 센스. 한타에서 어그로 핑퐁 능력과 해줘야할 플레이, 순간적인 센스나 피지컬이 필요한 플레이를 굉장히 잘한다. 이 선수가 라인전이 그리 강하지 않은 선수여서 메카닉적 요소가 다소 부족한 선수라고 평가하고 피지컬적인 요소에 고평가받지 못하는 구석이 있으나, 라인전은 사실 피지컬적 요소만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것도 있고, 칸나가 탑라이너치고는 특출나게 한타를 잘하는 것도 있다.
단점으로는 솔로킬을 엄청 많이 내기 때문에 라인전이 강할 것 같이 보여도 라인전 자체는 수동적인 편이고 그렇게 강한 선수는 아니라는 점이다. CS 수급량은 평균적이거나 약간 낮으며 상대와 거의 반반을 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러다가 순간적인 빈틈을 파고들어 솔킬을 내면서 경기를 캐리하는 경우는 많지만 상대의 기초체력을 말리지 못하면 결국 상대 탑이 아예 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즉, 상대를 찍어눌러 존재감을 지워버리는 안티캐리 플레이는 부족하다는 것. 2020 스프링 너구리가 고립데스가 그렇게 많았음에도 LCK 최고의 탑솔러로 평가받은 건 바로 이 부분에 기인한다. 너구리나 기인 같은 최상위 탑솔러들은 기본적으로 라인전 자체가 강하다는 걸 생각하면 아직 칸나에게는 라인전에서 확실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밸런스형 선수들이 모두 그렇듯 균형이 잡힌 장점이 애매하다는 단점이 될 때도 있다. 무력 면에서 앞서는 너구리, 칸 상대로는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며, 칸나보다 더 단단하게 버티는 라스칼 상대로도 이는 마찬가지이다. 또한 밸런스 잡힌 폼과는 별개로 후반에 불리한 게임에서 플레이 메이킹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2021 시즌에 들어서 안정성이라는 장점이 무력해지고 단점들만 드러나면서 스프링 최하위의 탑 라이너의 모습만 나오고 있는 중이다. 소포모어 징크스가 심하게 온 것인지, 아니면 과대평가된 탑 라이너라는 비판이 진짜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가고는 있지만 확실히 2021 LCK 10명의 탑 라이너 중 최하위권이다. 선수, 챔피언 별 상성과 무관하게 모든 라인전에서 밀리고 있고 교전에선 상대팀 한타 승리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작년의 폼과 비교해 라인전의 안정성, 한타의 캐리력 등 작년 본인의 장점을 마치 1년의 꿈이었던 것처럼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이에 따라 동 포지션 경쟁자인 'Zeus' 최우제가 경기 출전이 가능해져 주전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되었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SK telecom T1

T1

DAMWON Gaming
<color=#373a3c>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EU, LCK

LCK

미정
<color=#373a3c> LCK All-Pro Team 선정
2020 LCK SUMMER 2ND TEAM

4. 선수 경력




5. 여담


  • 프로게이머 데뷔 스토리가 꽤나 드라마틱하다. 시즌 3부터 LoL을 접하기 시작했고 어렸을 때부터 프로게이머를 지망하긴 했지만 당시 티어는 다이아 1 ~ 마스터 정도라 현실적으로 꿈을 이룰 생각은 하지 못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정도 회사를 다닌 경력도 있다. 처음에는 반도체 회사를 6개월 정도 다녔고 이후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 사과를 비롯한 과일 상하차 일을 하며 그렇게 퇴근 후 밤에 취미로 LoL을 하던 중 당시 MMR 버그로 티어가 챌린저까지 올라갔는데 이때 우연히 당시 부캐를 플레이 중이었던 엘림과 랭크게임을 한 후 엘림과 박세호 T1 아카데미 코치에게 친추를 받았고 이 후 칸나의 플레이가 괜찮다 생각한 엘림의 추천, 온라인과 오프라인 테스트를 통과한 후 T1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MMR 버그가 끝나자 티어가 다시 챌린저에서 마스터 0점까지 떨어졌고 아카데미에 너무 붙고 싶어서 버돌과 경쟁하며 밤새 솔랭을 돌린 끝에 다시 챌린저를 찍어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간은 일을 했다는 것으로 보아 빠른 년생을 적용하여 99년생들과 학교를 다닌 듯 하다. 아카데미에 입단 한 것이 2019년 5월인데 2000년생들과 학교를 다녔다면 고등학교를 중퇴를 하지 않고는 1년 간 일을 했다는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 그러나 99년생인 커즈에게 형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프로 입단 이후에는 빠른 년생을 적용하지 않는 듯.
  • 본인의 나무위키도 종종 즐겨본다고 한다.
  • 2019 시즌 탑 주전이었던 과 닉네임이 비슷한데, 재계약을 하지 않고 FPX로 이적한 칸이 나가고 아카데미에서 칸나가 로스터에 들어오게 되어서 이걸 보고 칸 나가고 칸나 왔다라는 드립이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우연인지는 몰라도 롤모델이다. 2020년 T1 소속으로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하며 롤모델 못지 않은 텐션을 뽐내고 있다. 인터뷰에서 칸의 팬이라고 밝혔으며, 미드 시즌 컵 개막전에서 칸과의 경기에서 팬이라 떨렸다고 한다. 이때문에 처음에는 칸나 본인은 이 드립이 부담스럽다고 하였으나 담원전 트래쉬 토크에서 칸의 의지를 받아 잘해보겠다고 말하였다.
  • 안동시 출신인데, 라커룸 라이브에서 김정수 감독이 직접 안동에 현수막이 걸려있다고 밝혔다(...)# #.[12] 아예 해설진이 언급하면서 확인 사살 당했다. 팬들은 "안동의 자랑 김창동"이라는 별명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은퇴한 샤이와 같은 고향, 포지션, 로열로더 선수라 그의 별명인 "안동 불기둥"으로도 불린다. 결국 2020 LCK Spring 결승전 이후 인터뷰에서도 전용준 해설이 언급하면서 완전히 공식 밈 화 되었고, 인터뷰 말미에 농담으로 플랜카드에 '입단'이 '우승'으로 바뀌길 바란다는 멘트를 날렸는데, 진짜로 업데이트 되었다.
  • 닮은 연예인으론 창모류준열이 꼽히고 있다. 너구리도 창모는 모르겠는데 류준열은 인정이라며 동의를 했다.[13] 그외에도 악뮤이찬혁과 외모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굵어서 SG워너비의 김진호를 닮았다는 사람도 있다.
  • 닉의 유래는 동명의 캐릭터인 칸나 카무이로 인터뷰에서도 이 캐릭터가 얼마나 귀여운지 설파를 할 정도이다.[14]
  • 2020년 LCK Spring 시즌 우승 뒤, 인터뷰를 하면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뒤로 오열로더(...)라는 별명이 붙었다.
  • 올스타전에서 말파이트 상대로 탑 칼리스타를 했다가 2/13/4를 당한 전적이 있다.
  • 스트리밍 도중 리그오브레전드 갤러리를 이용한 기록이 드러났다. 정확하게는 롤갤에서 자신의 여론이 어떤지 확인하는듯. 자신의 닉네임을 넣어 검색해 본 것. 근데 그러면서 꿀혜 시청자인 것도 들통났다. #
  • 뜬금없이 칸나를 비난하는 중국 팬들이 늘어났는데, 알고 보니 미드 시즌 컵에서 칸나가 트위치를 올렸다가 내린 거 때문에 코로나 19 관련해서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15][16] 실제로는 런들 찾으려고 를 썼다가 나온 위치를 잠깐 고른 것 뿐인 일이었다. 이 일로 인해서 T1의 대표인 조 마쉬는 웨이보 T1 계정에 공식적인 해명을 했지만 중국인들은 여전히 음모론을 펼치며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라는등 열심히 비난하는중이다.
  • 2020년 6월 KLEVV에서 광고를 찍었는데[17], 시공간이 오그라드는 영상과는 달리 스틸컷은 역대급으로 잘나왔다는 평가이다. 사진
  • 2020 LCK Summer 프로필 촬영에서 일명 '두통샷'이라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자유 포즈를 색다른 걸 해보고 싶어서 포털 사이트에 '멋있는 포즈'를 검색해봤고, 비슷한 포즈의 이미지를 보는 순간 촬영이 시작된다고 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두통샷 사진,인터뷰 기사 전문
  • 플레이스타일 자체는 위에도 서술되어있듯 탑신병자안티테제 혹은 하드 카운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안정감 높은 탑솔러지만 인터뷰로는 역시 탑라인인가 싶은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할 때가 종종 있다. 물론 그래봐야 진성 탑신병자들과 비교하면 귀여운(?) 수준인지라 팬들은 좋아하는 편.
  • 칸나의 친구창에는 '대깨칸'이라는 칸나의 팬들이 있는 그룹이 있다.
  • 하광석 해설이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칸나는 프로게이머가 아닌 다른 일을 했어도 성공 했을 것 같다.' '게임 실력과는 별개로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며 창찬했다. #
  • 2021 시즌 초반에 BJ 꿀혜와 열애설이 돌고 있는데, 해당 BJ가 칸나와의 열애설은 팩트니깐 묻지 말라고 언급하였다.#

[1] 닉네임의 유래는 동명의 캐릭터 칸나 카무이이며, 영어 스펠링은 "Kanna Kamui"이지만 누군가 이미 Kanna 닉네임을 선정해버렸기에 Canna로 정했다고 한다. 비슷한 사례로는 큐베가 있다. 여담으로 Canna는 홍초를 뜻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2] 트위치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3] 2021년 2월 8일 방송에서 65kg이라고 언급했다. 살이 또 빠졌다고 한다.[4] 트위치 개인방송에서 B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5] 닉네임과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부진할 때 듣는 대표적인 부정적 별명. 가끔 이현우 해설과 엮이기도 한다.[6] 2020년에 전격적으로 콜업을 받아 T1 탑 라이너로 데뷔하였는데, 본인의 극구반대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현수막을 걸어버렸다고 한다. 거기에 적혀있던 문구가 바로 안동의 자랑. 결승전 우승팀 인터뷰에서 전용준 왈 "우승했으니 이제 현수막 바꿔야죠!" [7] 2020 스프링 시즌 데뷔 첫 우승을 하면서 로열로더에 등극했는데, 결승전에서 감격에 벅차 눈물을 흘린 것을 같은 T1 소속 정글러인 엘림이 질질 짰다고(...) 놀리면서 붙인 별명.[8] 서머 시즌 급등한 솔킬 수로 처음엔 중계진을 통해 재미 삼아 붙여진 별명이었지만 가면 갈 수록 더욱 더 기량이 물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현재 솔킬을 29회나 기록하면서 마냥 무시 못할 별명이 되었다. 줄여서 안솔머라고 부르기도 한다[9] 페이커가 자주 부르는 별명.[10] LCK 해설자 강퀴는 이런 플레이를 두고 "모든 탑 라이너가 꼭 숙지해야 하는 플레이지만 하지않는 플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찌 보면 솔랭과 팀 게임의 차이이기도 한데, 솔랭에서야 소통이 안되니까 아무리 고티어 게임이어도 저런 플레이가 나오기 쉽지 않지만 실시간 소통이 되는 팀게임은 지속적인 팀 단위 설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콜이 빠르게 나온다. 그러나 팀에서 콜이 나왔음에도 미련을 못 버리고 미적미적하다가 짤리는 케이스들도 상당히 많다.[11] 본인의 롤모델인 칸보다는 오히려 그 이전의 SKT의 탑이였던 듀크, 더 나아가 임팩트와 유사하다. LCK 내에서는 젠지의 라스칼이 칸나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편. 세부적으로 둘을 비교하면 라스칼 쪽이 라인전에서 좀 더 공격적이고 칸나가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는 편이다.[12] 본인 왈,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버지가 말도 없이 기어이 달았다고 한다.[13] 여담이지만 너구리는 2019년 롤드컵 당시 유럽 솔랭 아이디를 changmo fans로 해놓을 정도로 창모의 팬이다.[14] 다만 저 칸나의 영어 스펠링은 "Kanna Kamui"로 K와 C의 차이가 있다. 오히려 프로게이머 닉인 Canna는 동명의 꽃을 의미한다. 큐베와 비슷한 경우. 이에 대해선 원래 Kanna로 하고 싶었지만 누군가 이미 선점해버리는 바람에 K를 C로 바꾸었다고 한다.[15] 트위치는 중국식 이름으로 역병의 근원이라고 불리운다. 즉, 우리는 '트위치가 봇으로간다' 라고 하더라도 중국에선 '역병의 근원이 봇으로간다'라고 쓰이는셈이다. [16]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이러한 의미로 쓰인다는 사실 자체를 모른다.[17] 칸나의 대사는 "오늘 내 기분? 컬러로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