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동(인천)

 


남촌동
南村洞 / Namchon-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남동구
면적
9.76㎢(남촌도림동)
관할 행정동
남촌동
시간대
UTC+9
인구
21,852명
(2020년 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남촌도림동 기준)
행정동 주민센터
남촌도림동 주민센터
[image]
[image]
1. 개요
2. 교통
2.1. 버스
2.2. 지하철
3. 주요 장소
4. 관할 행정동
4.1. 남촌동
5. 역사
6. 기타
7. 여담


1. 개요


인천광역시 남동구 중앙에 위치한 법정동. 면적은 9.76㎢(남촌도림동)이다. 동쪽으로는 연수구 선학동, 서쪽으로는 수산동, 남쪽으로는 논현동, 북쪽으로는 구월동에 접해 있다. 남동구의 근교지역으로, 면적은 장수서창동에 이어 두번째로 넓은 동이지만 인구밀도는 장수서창동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1㎢당 1만명이 못 넘는 동이다.

2. 교통


호구포로가 남촌도림동의 중앙을 관통하여 남북으로 지나가고, 서쪽으로 남동대로가, 동쪽으로 논고개로가 지나간다. 논현동과 구월동의 중간지대에 위치하여 논현동을 가는 버스는 남촌동을 거의 대부분 거쳐간다. 또한 남동공단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기에 남동공단으로 가는 통근버스도 꽤 있는편이다. 지하철역은 존재하지 않지만 버스교통이 좋은 편인지라 교통에서 불편함은 적은 편.
다만 주거지역에서 서쪽 한블럭 거리에 있는 선학동과의 교통 연계는 매우 부실한 편이다. 선학경기장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경로로 가는 버스는 전무하며[1] 선학역 방향으로 가려면 남촌동에서 선학역까지의 도보 거리가 약 25분인데 버스로 아무리 빨리가봐야 도보 시간과 비슷하거나 느리다.[2]
반면에 차량을 이용한 교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남촌동의 주거지역 어디든 10분이내에 남동IC에 오를 수 있으며[3] 남동공단으로 출퇴근 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4] 또한 주변의 큰 상권인 구월동 로데오거리, 선학역, 인천논현역, 만수3지구로 이동도 매우 편리하다.[5] 하지만 주거지역의 입출구가 호구포로와 남동대로에 한정되어 있어서[6] 출퇴근시간엔 어느 방향으로든 이동에 시간이 걸린다. [7] 제2경인고속도로를 건너는 남촌육교 북부 구간을 개량하여 매소홀로로 연결시키면 주거지역 진출입과 아시아드 선수촌과의 연계가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8]

2.1. 버스


  • 좁은 골목 들어오는 버스 [9]
  • 호구포로 지나다니는 버스 [10]
  • 남촌동에 직접적으로 정차하지 않지만, 남촌동 근처 정류장으로, 간접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버스 [11]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인천 버스 순환45
승기천, 남동 IC
인천 버스 3-2
인천 버스 34
인천 버스 35
인천 버스 103
선수촌사거리
인천 버스 790, 790A
광역급행버스 M6439 [12]
경희유치원앞, 구월아시아드8단지
인천 버스 21 [13]
광역급행버스 M6439 [14]

2.2. 지하철


그런거 없다.

3. 주요 장소



4. 관할 행정동



4.1. 남촌동


전형적인 농업지구였던 곳으로, 현재도 남촌동의 많은 지역은 그린벨트로 묶여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농사를 짓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연부락이었던 남촌동은 1980년대에 남동인더스파크가 들어오면서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남동인더스파크에서 가까운 이 지역에 많은 노동자들이 유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풍림건설에서 풍림 1,2,3차 아파트를 지으면서 남촌동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다만 아직까지도 풍림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상촌, 중촌, 하촌지역에만 발전이 국한되어 있으며 많은 곳이 그린벨트로 아직까지 묶여 있다. 롯데쇼핑이 매입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구월 농산물도매시장 부지에 걸친 개발계획이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라 구월동에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이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빌라가 많으며 거기에 버스 정류장까지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초등학교도 있어 복잡의 끝을 보여준다.

5. 역사


일찍 발달했던 문학리 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란 뜻에서 남촌이라 불려졌다고 한다. 1914년 부천군 남동면 와우리였으나 1940년 인천부 오보정으로 되었고 1946년 다시 남촌동으로 개명했고, 1998년 인구과소동으로 뽑혀 남촌동과 도림동이 통합한 행정동인 남촌도림동이 되었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지니게 됐다.

6. 기타


  • 남촌동은 조선시대의 인천의 중심이었던 문학동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남촌동'이라고 불리게 되었던 것이다. 남촌동의 전신인 남촌면이 남동구 이름의 유래가 된 것을 생각해 보면[15] 왠지 이 도시의 모습이 떠오른다.
  • 2016년 9월 12일 오후 약 7시 40분경 남촌동 일대의 대규모 정전이 발생되었으며 약 5분후 복구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측 문제라는 듯.
  • 201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구월동에 위치해 있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이전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로써
90년대 후반 풍림 아파트 개발, 2000년대 초반 남촌 초등학교 조성공사 이후 개발이 지지부진하던 남촌동에 약 15년만에 이뤄진 대규모 개발 공사로 기록됐다. 하지만 인근에 위치한 도림고등학교 방면으로 진출입로가 조성되기 때문에 도림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큰 마찰을 빚고 있다. 결국은 도림고가 서창으로 이사가기로 합의하였다.
2020년 현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건설되어 운영중에 있다.

7. 여담


  • 새벽 12시가 넘어서도 들어오는 버스가 있다. 바로 인천 버스 537 [16]
  • 엄연히 ‘남촌도림동’이지만 남촌도림동 주민센터는 남촌동 가운데에 있다. 이로 인하여 도림동 주민들이 불만이 많다고 한다. [17]현재 이전 공사 중이다.
  • 편의점, 교회, 미용실이 많다. 구석구석 들어가다 보면 교회가 안보이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심지어 이 작은 마을에 성당도 있다.

  • 농협 앞에 남촌동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는 순대국집이 있다. 딱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음식점은 아니고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장사가 엄청 잘된다.[18]
  • 공공시설이 대부분 주거지역의 북쪽에 몰려있다. 오래된 빌라촌의 특성상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데 유일한 비아파트 주차장인 공영주차장이 북서쪽 남동IC에 붙어있어서 그 큰 주차장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있다.[19] 유일한 체육관인 다목적체육센터[20]는 제2경인고속도로 아래에 붙어있다.[21] 남촌 어린이공원과 주민센터도 남촌동로 위쪽에 몰려있다.[22]
  • 학교는 유일하게 초등학교 하나가 있다. 시설이 괜찮다고 듣는 편이다.
  • 고속도로 밑, 남촌동 끝자락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하나 있다. 그러나 입구를 한번 지나치면 우회전 하고 유턴하여 좌회전하고 유턴해서 다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한번에 들어가는것이 좋다.
  •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 공사 때문에 삼거리 교통 신호가 사거리 교통 신호로 바뀌었다. 일부 버스 정류장들이 일반 판넬로 운영 한 듯 하다. [23] 완공되면서 그런 풍경은 볼 수 없다.
  •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이후로 동네 안에서도 개발 되는 움직임 [24]이 보이고 있다.

  • 동네가 큰 길은 없다시피 하고, 거의 골목으로 이루어저 있으며 언덕으로 형성된 지형이 곳곳에 있다.
  • 호구포로 지나다니는 버스들의 정류장이 굉장히 특이한데, 5번은 남촌입구/방죽골 모두, 20번은 남촌입구에만, 33번은 방죽골[25]에만, 514-1번도 20번과 같이 남촌입구[26]에만 정차한다. (급행95번은 남촌동에서 단 한 정류장 [27]에서만 정차한다.]
[1] M6724 버스가 해당 도로를 통해 남동IC로 진입한다.[2] 유일하게 남촌동과 선학동을 경유하는 4번 버스는 남동공단을 경유하여 선학동 끝자락에 내리므로 실제 선학동 상권인 선학역 인근으로 이동하려면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모된다. 인천터미널에서의 환승은 역방향+교통체증+환승저항 3중크리[3] 문학IC와는 다르게 양방향 진출이 가능하다.[4] 애초에 남촌동의 절반은 남동공단에 포함되어 있다.[5] 반대로 남촌동 자체의 상권은 없다시피 한다.[6] 선학경기장의 도로를 통해 경원대로로 진출입이 가능하다.[7] 출근시간 호구포로를 지나다니는 버스 (논현동 방면 인천 버스 급행95 인천 버스 20 인천 버스 27)도 의외로 막힌다.[8] 해당 구간은 현재 비포장도로이며 호구포로와 연결되어 있다.[9] 남촌동 안쪽을 들어온다.[10] 호구포로 직통으로 다닌다.[11] 위에 상술 한 버스 편은 언급하지 않는다.[12] 역삼역 방향[13] 만석비치타운 방향, 구월아시아드8단지 앞에만 정차한다.[14] 인천터미널 방향, 경희유치원 앞에만 정차한다.[15] 남촌면의 '남'과 조동면(만수동,장수동 지역)의 '동'을 따서 남동구가 됐다.[16] 남동공단 입구 방면만 들어온다. 동암역 방면은 이미 끊긴다.[17] 도림동과 남촌동이 조금 거리감이 있어서, 자가용이 없는 도림동 주민은 주로 버스를 타서 주민센터에 간다. 그마저도 5~10분을 걸어야 한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 본향교회)[18] 장사가 잘 되는 만큼 냄새 안나고 맛좋고 양많고 괜찮다.[19] 그런데도 공영주차장 옆을 지나는 도로는 이중주차까지 할 정도로 인근 주거인들이 주차장을 활용하지 않는다. 대체 왜..?[20] 그래도 남촌동다목적체육센터 라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21] 해당 체육관은 회원제 배드민턴 클럽으로 운영되는듯 하다.[22] 승기 근린공원은 남촌동 주거인보다는 선학동 주거인들 위주로 활용된다.[23] 승차만 가능하고, 하차는 안 되는 듯 하다.[24] 브랜드 카페, 주민센터 이전 등[25] 수현마을 행[26] 남촌농산물도매시장[27] 양방향 두 정류장/남촌풍림아파트(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