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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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정치인이다. 부인 유영숙은 이명박 정부 당시 환경부장관을 지냈다.
2. 생애
1955년 충청남도 대전시(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경복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자과대학 농업토목학과 졸업 후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제대 이후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 토목과 건설경영학 석사, 스탠퍼드 대학교 건설경영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박사 논문은 <미국 건설산업계의 혁신과정 연구>이다. 경영학과 경제학의 혁신 이론으로 무장하여 미국 건설산업계의 혁신과정을 연구하였다.
이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혁신을 가르치는 교수를 지내다가 쌍용경제연구원 이사 등 쌍용그룹 임원, 마젤란 인베스트먼트 회장, 센텀시티 대표이사 및 사장, SK텔레콤 사장 등 기업인으로 활동하였다. 저서, <7가지 보고의 원칙>은 조직내 커뮤니케이션을 다룬 책이다. 대전의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겸임교수로서 <창업자를 위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관리>를 가르쳤다.
2.1. 정치 활동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중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국민중심당에서 상무위원, 대변인 등을 지냈다. 2008년 한나라당 특별자문위원을 지냈다.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2015년 부터 2017년까지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대전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2017년 1월 17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김신호와 함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하여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을 지냈다. 2018년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으로 바른미래당이 창당되자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장 공동위원장이 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로 공천되었다.
2019년 12월 3일 새로운보수당(당시 변화와 혁신) 대전 신당 창당기획단엔 참여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바른정당 출신이여서 12일 3차 인선 때 경제활성화위원장으로 임명됨으로써 새로운보수당에 참여하였다.
2020년 2월 미래통합당에 소속되었다.
3. 소속 정당
4. 선거 이력
[1] 국민의당과 신설 합당[2]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