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영

 



'''대한민국''' '''해운항만청''''''장'''
'''노태우 정부'''
8대
안공혁

'''9대
안상영'''

10대
강동석
'''제25대 부산직할시장
제31·32대 부산광역시장
안상영
安相英 | Ahn Sang-young
'''
[image]
<colbgcolor=#232DAC> '''출생'''
1938년 11월 18일
전라남도 광양군 광양면 구산리 우두마을#
'''사망'''
2004년 2월 4일 (향년 65세)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666번지 부산구치소

'''학력'''
부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 / 학사)
'''약력'''
서울특별시청 도로국장
서울특별시청 도시계획국장
서울특별시청 종합건설본부장
25대 부산직할시장
해운항만청장
부산매일신문 사장
31-32대 부산광역시장
'''가족'''
아내 김채정, 딸 안혜원, 아들 안정훈
'''본관'''
순흥 안씨
'''종교'''
불교
1. 개요
2. 생애
3. 부산광역시장 재임
4. 기타
5.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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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관료로, 25대(관선) 부산직할시장, 31~32대(민선) 부산광역시장을 지냈다.

2. 생애


1938년 전라남도 광양군 광양면 구산리 우두마을에서 태어났다.
출생 이후 부산광역시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특별시청 토목직 7급 공채에 합격하여 서울시청 토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노태우 정권 때 관선 부산직할시장, 해운항만청장을 역임했고, 1996년부터 1998년까지는 부산매일신문 사장을 역임하였다.

3. 부산광역시장 재임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문정수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1],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제29대 시장을 지냈던 무소속 김기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로써 부산광역시 역사상 유일하게 관선 직할시장과 민선 광역시장을 모두 지낸 시장이 되었다.[2][3]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여 새천년민주당 한이헌 후보를 꺾고 당선, 시장 연임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2003년 10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어 부산구치소에 수감, 조사받다가, 2004년 2월 4일 부산구치소 내에서 수모를 못 견뎌 자살하였다.[4] 사망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과 소속정당인 한나라당의 전 대표였던 이회창 등 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빈소에 방문해 조문했다.

4. 기타


주목할 만한 점이라면,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출생지가 전라남도 광양인데, 영호남 갈등이 심한 남부 지역에서 호남 출신의 인물이 부산시장이 되었다는 것. 다만, 원래 부산광역시TK나 호남만큼 지역감정이 강한 편이 아니었고, 게다가 그는 출생지만 호남이고 어렸을 때 부산으로 이주한 뒤 부산에서 성장하여 지역 명문고를 졸업한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8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558,909 (45.14%)'''
'''당선 (1위)'''
'''초선'''
200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729,589 (63.76%)'''
'''재선'''[5]
[1] 당시 문정수는 현역 시장이고, 안상영은 구색 맞추기로 나온 후보였으나, 문정수가 한보사태에 연루되어 인기가 없어 안상영이 경선에서 승리했다.[2] 관선 직할시장을 지내고 민선 광역시장에 도전한 사람은 여럿 있었다. 직할시 승격을 이루어낸 김현옥 전 시장, 앞서 언급한 김기재 전 시장 등. 그러나 성공한 사람은 안 시장이 유일하다.[3] 사실 직할시 승격 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민선과 관선을 모두 겪은 시장으로 배상갑이라는 시장이 있긴 했다. 부산시의원에 의한 간접 선출로 7대 시장이 되었다가 관선으로 8대 시장이 되었다. 그러나 시민에 의한 직접 선출이 아니었으며 선민선 후관선으로 연임된 것이기 때문에 선관선 후민선인 안 시장과는 경우가 다르므로 제외한다.[4] 이후 2인자로서 권한대행을 하고 있던 오거돈 행정부시장과 3인자로서 다음 대행직을 승계할 허남식 정무부시장까지 두 부시장이 보선 출마로 나란히 사직하는 바람에 4인자인 안준태 기획관리실장(나중에 부산교통공사장이 된다.)이 허남식 부시장의 시장 당선 전까지 권한대행을 맡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한다.[5] 2004. 2. 4. 임기중 사망, 민선직 시장으로는 재선이지만 관선직 부산직할시장을 지낸 이력이 더 있어 실질적으로는 3선으로 보아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