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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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내성고등학교
개교년도
1981년
분류
일반계 고등학교
운영 형태
공립
교훈
노력,단결,전진
교목
느티나무
교화
산다화
상징 동물
까치
소재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로31번길 11 (부곡동)
1. 개요
2. 역사
3. 특징
5. 축구부
6. 내신 체육 고등학교?!
7. 학교 학생회 소통망 "페이스북 운김"
8. 직업반
8.1. 소개
8.2. 과정
8.3. 과
9. 출신인물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버스
11.2. 지하철
12. 기타


1.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공립 일반계 남자고등학교로 위치는 부곡동이지만 정작 서동 주거지 부근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1981년 1월 15일에 내성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3월 6일에 개교하였다.[1]

3. 특징


동해중학교, 동현중학교, 부곡중학교, 금양중학교, 금사중학교 학생들이 이 학교로 많이 진학한다. 그 외 동신중학교, 동래중학교, [2] 장전중학교, 부산반송중학교, 운송중학교 등에서도 진학하는데 그 수는 극히 적다.[3]
'아름다운 청년' 의인 이수현이 졸업한 학교이다.
이학교의 특이점은 직업반이란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선 아래에서 서술.
공립고등학교이기 때문에 야간자율학습과 보충수업 참여가 완전히 자율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6교시에 정규수업이 끝난다.

4. 이수현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이 졸업했던 학교이다. 학교 정문 입구에 보면 이수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내성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진학한 이수현은 만 26세이던 2001년 1월 25일 오후7시 18분경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남성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내성고에서는 매년 이수현 정신선양 글짓기를 한다.

5. 축구부


축구부가 있다. 2009년 부산외대총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 2014년 전국 학생스포츠 나이키배축구 준우승[4]. 월, 금 7교시는 수업이 없으므로 매일 연습을 한다. 축구를 하는게 정말 예술이다. 2015년 정보관광고와 축구를 7대1로 이기는 위엄... 2016년 목요일 축구부만 연습을 하고 있다.. 2016년 9월 해운대의 모 고등학교와 경기를 6대0으로 승리하였다. 2017년 부산외대 대회에서 2승0패로 예선통과.

6. 내신 체육 고등학교?!


사실 이 말은 학교 교사들도 쓰는말이고 학생들도 쓰는 말이다. "역시 내신 체육 고등학교" 이 말은 내성고등학교가 금정구에 위치한 고등학교들 중에서 워낙 평판과 성적이 떨어지다보니 내신쌓기가 좋다는 것에 유래했으며 이 학교 학생들은 체육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쉬는시간이 10분인데도 불과하고 운동장은 학생들로 인산인해, 점심시간도 운동장은 똑같이 만원이다.. 사실 이게 잔디구장 + 대대적인 축구 역사 때문이다.[5] 일단 "내성고 3년이면 트래핑 100개를한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존재한다. 사실 농구공도 못만지던 애가 내성고 입학을 하면 2달안에 자유투 연속3개는 기본으로 넣는다 카더라. 또한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기회만 주어진다면 날아다닐 학생들이 넘쳐난다!

7. 학교 학생회 소통망 "페이스북 운김"


2017년에 학생회장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진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건의를 하면 응답률도 높고 빠르게 답변도 해준다.

8. 직업반



8.1. 소개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쪽으로 갈려하였으나 탈락하였거나, 인문계에 올 생각이 없었으나 어쩌다가 오게된 인원이 있다. 이런인원의 경우 애초에 인문계공부가 적성에 안맞아 성적이 낮은 하위권을 기고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인원을 위해 새워진 반이다. 소위 위탁교육을 일컬는데, 이쪽으로 가게될경우 계열에 따라 다르나,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물론 하위권이라도 나중에 수능을 잘 봐서 정시로 대학을 갈 수 있는 경우 그냥 인문계로 남는 학생들도 많다.

8.2. 과정


  • 1학년 - 1학년 1학기 때 수업도중에 알려준다. 컷트라인이 어떻게 되고, 어떤 애들이 자주 가는지에 대한 정보도 알려준다. 선생님에게 아부를 하여 책자를 받던가 하면 그해의 정보도 알 수 있게된다. 그것 이외엔 딱히 없다. 내신이나 쌓자.
  • 2학년 - 2학년 2학기 때 본격적으로 나온다. 갈수있는 학교는 2가지가 있다. 부산산업학교,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6][7] 이때 성적과 내신이 어느정도 있어야 갈 수 있다. 아슬아슬하게라도 컷트라인에 들어가게된다면 괜찮다. 이후 1차 서류는 통과됐을 경우 2차로 면접이있다. 면접을 보러 각 학교로 가야하며, 면접이 끝난경우 합격통보까지 2~3주정도 걸린다.
  • 3학년 - 위 2학년 과정에서 합격했을경우 본학년동안은 위 학교중 선택하였던 학교로 위탁교육을 받으러 등교해야한다. 이때 정말 꿀인게 위탁교육은 교육대로 받는데 내신까지 쌓인다. 탱자탱자 놀라고 가는 곳은 전혀아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화~금요일까지 위탁학교로 등교를 하며, 월요일에만 본교로 등교한다. 이때 교육받으면서 따낸 자격증은 대부분 국가기술자격증임으로 절대 허투루 배우지마라.

8.3. 과


2016년도 기준으로 글이 작성되었다.
  • 제과제빵과
  • 조리과
  • IT콘텐츠과
  • 시각디자인과
  • 컴퓨터그래픽과
  • 방송영상과
  • 미용과학과
  • 자동차과

9. 출신인물


  • 고창권: 前 해인의원 원장, 前 해운대구의원(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장 출마를 하였던 전적이 있다.[8]
  • 김대지: 국세청장
  • 이수현(1974)
  • 최상현: 뽀로로 캐릭터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 최윤수: 前 국가정보원 차장(검사 출신)
그 외 많은 서울,연,고대 교수들 등 내성고등학교 출신이다. 2014년에는 선배들이 일하는 서울,연,고대 탐방과함께 법원,국회등을 갔다오는 체험학습도 하였다.

10. 흑역사


때는 2008년. '''내성고등학교 1기 선배라고 하는 교사가[9] 내성고등학교에 부임해 오면서 생긴 비극.'''
사실 2007년까지만 해도 내성고등학교는 오늘 날의 두발자유화 분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학생회와 학교 간 협의를 통해 어느 정도까지는 두발에 대한 큰 규제는 많이 완화되어가던 분위기였다. 학생들도 알아서 적당한 두발 길이를 유지했고, 교사들도 학생들이 적당한 선을 지켜준다면(물론 어느 정도 잔소리는 늘 했지만) 강제 이발을 하는 희대의 '''병신짓''' 까지는 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2008년, 새로운 교장의 부임과 더불어 모든 것이 바뀌었다.''' 교장과 함께 부임한 모 교사(위에 서술한 1기 선배라고 하는 교사)가 학생 지도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으며 '''명문고를 만들어 보자'''는 의욕에만 앞서 학생들에게 강제로 이발을 시킨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으면 굳이 이 항목이 이제 와서 작성될 이유도 없다.'''
학생들의 머리를 '''일부러 비뚤게 자르거나 [10] 바리깡으로 끝부분만 밀어버리거나, 머리 한 가운데 땜빵을 내 버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머리를 전체적으로 삭발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다.
당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경우, '''교사의 편을 적극적으로 들어주는''' 자세를 취했다. 충격과 공포의 2008년 3월에서 1~2개월이 지나도 계속하여 강한 단속이 진행되자, 버티다 못한 일부 학생들이 인권위나 교육청과 같은 단체에 도움을 청하기 시작했다. 그 신고 내용은 즉시 학교로 통보가 되는데, '''해당 신고 날짜, 내용 등등 상세한 내용을 모두 학교 측에 알려 줬다는 의혹이 있었다. '''[11][12] 그렇게 또 나머지 학생들을 쉬는 시간에 학생부실 앞에서 친히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면서 하는 말이 가관. '''신고하려면 해라. 나는 아무 영향도 안 받는다.'''
결국 이것이 일파만파 퍼져 2008년 7월, 지역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기사가 꽤 많았으나, 2016년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기사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상태.
그리고 '''KBS 시사 투나잇'''에 방영되는 영광(?)을 누리기까지... 방영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부산N고, 해당 교사[13]의 실명, 시사투나잇 등이 뜨는 위엄'''을 기록했다.
그리고 영상에는 지나가듯 나오지만, 평소 진보적인 성향이었던 한 젊은 여교사가 사회 수업 때 학생들에게 현재 학교의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좀 너무한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을 밝혔다는 소식이 그 학생부 교사에게 알려지자, 그 교사도 자신의 수업 중에 '''그XX가 그러고도 무슨 선생이야?'''라며 공개적으로 학생들에게 욕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여교사는 그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고 휴직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 그 여교사의 가족이 항의글을 쓰는 사태까지 발생했다.(현재는 게시판이 초기화되어 찾을 수 없다) 이후 2학기 중반에 늦게 복직했을 때에는 얼굴이 반쪽이 된 상태였다.
이에 대한 다른 이야기로는, 학생들에게 욕을 한 게 아니라 그 여교사가 '''수업 중'''인 교실로 쳐들어가 '''"XXX야, 니가 그러고도 선생이야?"'''라고 외쳤다는 것(...). 만약,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교권 침해 및 인격 모독에 해당되며, 앞선 이야기보다 더더욱 심각한 일이다. [14]
여담이지만, 당시 이에 견디다 못한 일부 학생들이 '''테러'''를 했다. 비가 오는 날 우산으로 교문의 카메라를 막은 후 부수고, 스프레이로 스탠드 곳곳에 테러를 해놓은 것. 낙서의 내용은 '''너희가 그러고도 선생이냐''', '''우리한테 X랄 하기 전에 너희부터 잘해라''', '''머리 기르는 게 뭐가 나쁘냐''' 등등 직설적인 돌직구였다.
학교가 발칵 뒤집히고, 학교 측에서는 아예 다음 날 하루 오전을 통째로 써서 정신 교육을 한답시고 설교를 했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인근 철물점에도 수사 협조를 요청했고, DNA 지문 감식 등을 하고 있으니 알아서 자수하라'는 것. 학생들의 반응은 물론 '''비웃음과 조롱.'''
'''이 단속은 2010년 정도까지 지속되었다고 한다.''' 다만 2010년 당시에는 저 위와 같이 하지않았다. 그 교사도 근무지를 옮기기 직전 해여서 조용히 지내고 싶었나보다. 다만 그 때의 1학년들도 그 교사가 누군지 다 알고 있었고 뒤에서 욕을 해댔다.
아무튼, 이렇게 두발단속을 강하게 해서 명문고등학교가 되었느냐? 2007년에 입학한 학생들이 응시한 2010학년도 수능 성적은 부산 지역 70~80개 일반계 고등학교 중 '''하위권 top10 안에 드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위의 "내성고등학교 1기 선배라고 하는 교사"는 내성고등학교에 2018학년도에 다시 내성고등학교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였다.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버스


  • 학교 앞: 29, 148, 179, 183, 189
  • 부산정보관광고 정류장: 49, 50
  • 부곡4동주민센터 온천장역 정류장(도보 10분 소요): 1002
  • 155번 서동 종점(도보 10분 소요)

11.2. 지하철



12. 기타


교내 교사들의 카더라 썰에 의하면, 개교 이전에 내성고 맞은 편에 있는 동현중학교와 학교 부지를 맞바꾸었다고 한다. 사유는 이러하다.
1. 내성고등학교 건물을 짓고 보니 인근 동현중학교보다 해발고도가 낮은 자리에 있었다.
2. 고등학교니까 중학교보다 낮은 자리에 있으면 명색이 고등학교인데 이름이 안 산다.
3. 그러니까 높은 자리을 차지하기 위해 학교 부지를 서로 맞바꾸자.
이렇게 해서 학교를 바꿨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동현중학교에 가보면 운동장을 제외하면 시설이 '''꽤''' 잘 되어 있다. 하지만 이건 그저 카더라 소문일 뿐 실제인지는 알 수 없다.

[1] 초대 교장은 정두진이다.[2] 2013년 졸업생(1997년생)이 마지막 졸업생이며 2013년부로 폐교되어 부산산림교육센터로 개조되었다.[3] 반송동의 경우 과거에는 내성고로 배정받았지만 지금은 반여고등학교기장고등학교로 가는 편이다.[4] 대진정보고와 결승에서 만나 패배했다.[5] 우리나라 축구4강 이후 우리가 축구에 열광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6] 부산산업학교는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하고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는 금정구 금사동에 위치해있다. 거리상으로 금정전자공고가 훨씬 가까우므로 이 쪽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7] 서술자는 부산산업학교로 갔기 때문에 부산산업학교에 대한 서술은 아래에 기입한다.[8]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경고하여 그 유명한 반송드립 사건을 종결시킨 사람이다.[9] 후술하겠지만, 이 사람에게 교육자로서의 타이틀을 붙일 자격이 있는지도 의문이다[10] 물론 절대 미용실 가위 따위를 쓸 리가 없다. 그냥 사무용 가위로 잘라버려서 모양은 둘째치고 날이 조금만 잘못 들어가면 그 고통은.... [11] 머리를 밀 때, 밀린 학생은 이름과 단속일자, 생활태도점수 감점을 당했다.[12] 어쩌면 신고자의 이름까지도 알려 줬을 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당시 강하게 일었다.[13]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시사투나잇 인터뷰에서 명문고를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그렇게 했다는 말을 하던 그 교사[14] 위에 링크된 기사에서도 이 설을 따르고 있다. 당시 교내 분위기가 워낙 어수선해 두 가지의 이야기 중 어떤 것이 진실인지에 대해 많은 학생들은 혼란을 겪었다. 물론 어느 쪽이 진실이든 해당 여교사에 대해 동료 교사로서의 존중은 눈곱만큼도 없는 비인간적인 행위라는 것은 두 말 할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