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48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56.5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1989년에 개통되었으며 당시 48-1번 삼신교통 배차분[3]을 그대로 빼와서 운행하였다. 그리고 승객이 많아지자 48번 차량까지 빼오고 순수증차까지 하여 10분 이내 간격으로 다니게 된다. 또한 팔송 - 구포삼거리 간은 개통 이래 지금까지 한결같이 운행되고 있다.
- 2012년 4월 27일에 148-1번이 개통됨에 따라 대도운수 6대 전부 148-1번으로 넘어갔고 이때 148번은 6대가 그대로 감차되어 삼신교통 단독으로 운행 중이다. 이날부터 148-1번이 대체격으로 첫차시간대에 부산대행 3대, 막차시간대에 학장동행 3대가 모라주공을 경유하고 있다.
- 2013년 10월 26일부터 148-1번이 메가마트(동래점), 명장동, 서동, 부곡시장, 노포동을 경유하지 않게 되어 대체 수단으로 148번이 노포동행 한정으로 첫차시간대 2회만 온천동 광혜병원에서 중간 출발을 한다.
- 2016년 6월 25일에 금정공영차고지로 연장되었다. 이와 동시에 노포동터미널 승하차 위치도 노포역 2번 출구 광역환승센터에서 중앙대로 버스 정류소로 변경되었다. 이와 동시에 90번 차량대수 증차 건으로 운행대수가 1대 감차되어 25대가 되었다.
- 2018년 7월에 예비차 활용 건으로 운행대수가 1대 감차되어 24대가 되었다.
3.1. 구.48번/구.48-1번
부산 버스 48 문서로.
4. 특징
- 일반버스 12대, 저상버스 11대로 운행한다.
- 노포동에서 동래구와 북구, 사상구를 이어주는 노선으로 부곡동, 서동 주민들의 오랜 발이기도 하다. 두실역에서부터 이 노선을 타려고 하면 이미 좌석이 꽉 찬 채로 입석승객까지 많을 정도로 앉아서 가는 게 힘들다. 49번과 함께 노포동터미널로 큰 이득을 보기도 했다. 노포동터미널에서 부곡동, 서동고개까지가는 수요가 꽤 많다. 덕천역, 구포시장, 구포역에서 모라주공아파트 위까지 유일하게 올라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승객이 상당히 몰린다. 그러나 그 사이 구간인 명장동~동래시장~만덕2터널~신만덕 구간까지는 도시철도 3,4호선과 겹쳐서 상당히 한산할때가 많다.
- 노포동, 부곡동, 서동고개에서 유일하게 구포시장, 구포역과 덕천동으로 가는 노선이다. 이 구간은 장거리이긴 하나 유일하게 바로 이어주기 때문에 장거리 고정수요가 상당히 많다.[6] 주 수요처는 서동고개에서 발생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7]
- 모라주공아파트에서 서부터미널로 가는 31번, 338번과는 달리 이 노선은 반대 방면인 구포역, 덕천교차로, 만덕동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 모라주공에서도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노선이다. 동래 방면도 서면을 거쳐가는 31번보다 훨씬 빠르게 이어준다.[8]
- 나머지 구간에서는 3호선(미남역 - 구포역) 개통에 이어 4호선(서동역 - 미남역)까지 개통되어 수요 감소가 적지 않았다. 도시철도 4호선 개통 전까지만 해도 1일 대당 운송수입금 순위가 10위 안에 들어갔던 노선이었지만 현재는 35~40위 사이로까지 추락하였다.[9] 수요는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3,4호선으로 인하여 여러 버스노선들이 숙청 당하는 와중에도 이 노선은 해당구간에서 인지도와 수요가 가장 많아서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그리고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고 부곡동, 서동, 명장동으로 가는 수요와 모라주공아파트에서 구포나 덕천동으로 넘어가는 수요만으로도 충분하다.[10]
- 금정공영차고지 - 금정세무서 구간은 금강로와 금샘로가 아닌 50번과 마찬가지로 중앙대로로 운행되는 두 노선 중 하나인지라[11] 중앙대로 연선 주민들의 수요가 매우 많다. 따라서 50번과 마찬가지로 금정구 중앙대로 연선 주민들에게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노선이다.[12]
- 한때 32대로 다니다가 현재 23대까지 감차되면서 배차간격도 예전같지는 않다. 도시철도 3,4호선의 개통으로 수요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기때문에 시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부산 시내버스 전체적으로 비교해보았을 때 배차간격은 평균적으로 준수한 편이지만 노선의 운행거리[13]가 워낙 길고 종종 서동고개와 명장동을 지나는 굴곡 구간이 있는 데다 제2만덕터널과 미남교차로, 만덕교차로에서의 정체로 인해 배차간격이 많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1일 평균 총 14,000명 가량의 승객 수를 기록하면서[14] 여전히 삼신교통에서 49번과 함께 간판/주력 노선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방학시즌 포함 1일 대당 평균 600~640명 가량의 승객 수와 55~58만원대의 운송수입금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15]
- 2017년 12월부터 148번을 이용한 버스전용차로 단속이 시작되었다. 총 3대의 버스 안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다니고 있다.
- 2019년 4월에 신도색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 저상버스가 5대 투입되었다.[16]
- 2019년 설날 연휴까지는 설날 연휴와 추석 연휴, 즉 명절 연휴 3일 간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심야 시외.고속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심야버스를 5회 추가로 운행했으며 차고지에서 23:00~01:00에 30분 간격으로 출발했다. 허나 2019년 추석 연휴부터 이 노선의 명절 연휴 심야버스 추가 운행이 없어졌다.
- 주력노선 49번과 달리 최신차 비중이 매우 높다. 절반 이상이 신도색이다.
- 2020년 5월부터 2563호가 동진여객 96번의 2326호와 같이 저상버스 차량이 마린버스로 랩핑되어 운행중이다.
4.1. 여담
- 원래 준공영제 개편 때 200-1번(현.200번)을 폐선하고 그 구간을 148번이 이어받아 신라대학교까지의 연장이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극심한 반발로 200-1번이 살아남으면서 적자가 심했던 구.202번은 힘없이 폐선되었고 구.202번의 구간을 대체하고자 모라주공아파트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구.202번보다 늦은 모라주공아파트 첫차시간[17]으로 인한 불편과 첫차시간을 구.202번처럼 조정해달라는 민원이 많았다. 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도운수가 공동배차하게 되어 모라주공아파트 첫차시간대와 노포동 막차시간대 운행을 담당하면서 문제점이 깔끔하게 해결되었다.
- 2012년 4월 27일부터 대도운수가 148번에서 철수하고 분리 신설된 148-1번에 참여하면서 148-1번이 대신해서 부산대행 첫차시간대 3회, 학장동행 막차시간대 3회 한정으로 모라주공아파트를 경유하고 있다.
4.2. 이용 시 유의할 점
148번과 148-1번은 노선이 모라 - 덕천역 구간 그리고 만덕 - 광혜병원 구간만 같을 뿐 그 이외의 구간은 완전히 다른 노선이다. 외지인들은 이 점 유의하여 이용하도록 하자.[18]
4.3. 기타 사건사고
2017년 4월 3일에 만덕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인근에서 이 노선의 2827호 차량이 인도를 타고 올라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포함,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전봇대가 심하게 파손됐지만 변압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선주여서 정전 등의 피해는 없었다.# 당시 차종은 2008년식 BS106 F/L이었으며, 해당 면허는 몇주 지난 뒤 2017년식 사다리꼴 손잡이 옵션 신도색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일반차량으로 대차되었다.
4.4.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4.5.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범어사역, 남산역, 두실역, 구서역, 동래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모라역, 덕천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덕천역, 숙등역, 남산정역, 만덕역, 미남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 동래역, 수안역, 낙민역, 충렬사역, 명장역
- [image] 동해선 광역전철: 동래역
- (2024년 개통 예정)
- 일반 철도역: 구포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
[공휴일] 22대 운행[1] 1~2번 차가 금정공영차고지에서 광혜병원까지 공차회송한 후 중간 출발한다. 2013년 10월 2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2] 이 차량은 50번 → 147번 출신으로 2006년식 로얄시티로 한 번 대차되어 148번에 계속 다니다 예비차로 격하되고 2015년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로 다시 대차되어 현재 80번에 다니고 있다.[3] 세진여객과 공동배차했었다. 남산동 - 강동동 간을 운행했으며 1998년 쯤에 삼락동까지 단축되었다. 다만 이 때문에 세진여객 48-1번이 몰락했고 서동을 경유하는 노선이라 계열사인 삼화여객 구.89번에까지 악영향을 주면서 세진여객은 물론이고 삼화PTS에도 빈축을 사게 되었다.[4] 당시 90번을 제외한 모든 삼신교통 본사노선이 노포동으로 연장되었다. 이후 구.47번은 불과 한 달 뒤인 2001년 10월에, 구.80-1번은 2004년 11월에 노포동 미경유로 환원되었다.[5] 대도운수에서 6대가 참여했지만 301번 증차를 위해 삼신교통 148번 인가대수를 3대 감차했기 때문에 148번의 총 인가대수는 3대가 증차된 게 맞다.[6] 다만 온천장을 통하여 바로 가는 것이 아닌 서동고개, 안락교차로로 빙 둘러가기에 서동고개에서는 179번을 타고 동래경찰서(수안역), 동래전화국에서 이 노선이나 200번, 307번으로 환승하거나 50번이나 1002번을 타고 동래에서 이 노선 혹은 200번과 307번으로 환승하는 편이 더 빠르다. 다만 출발하는 지역이 서동고개 안쪽이라면 환승저항을 이유로 이 노선을 끝까지 타고가는 사람들도 많다.[7] 다만 부산대와 장전역을 미경유하기에 부산대로 가는 수요는 29번과 183번을 이용한다.[8] 러시 아워 시간대라 하더라도 서면교차로의 정체보다야 만덕터널을 통해 가는 편이 더욱 낫다.[9] 도시철도 1호선이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연장되면서 흑자노선이었던 96번이 40위권으로 내려앉은 사례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10] 다만 긴 운행거리에 비해 인가대수가 많은 편은 아닌지라 배차간격이 벌어질 때가 많다.[11] 금정공영차고지 입주 노선들 중 300번과 함께 부산대학교를 미경유하는 노선이며, 유일하게 장전역을 미경유하는 노선이다.[12] 이 노선과 50번을 제외하면 1002번은 급행버스라 요금이 비싸며 나머지는 양산시 시내버스들만 지나다닌다.[13] 장거리 노선으로 잘 알려진 43번, 51번, 129-1번보다도 운행거리가 더 길다. 운행거리는 5-1번, 63번 같은 모라주공 종점 노선인 31번과 거의 맞먹는다.[14] 2016년 기준 1일 총 승객 수는 자사노선 80번이 더 많지만 승객 수 차이가 거의 없다. 1일 대당 승객 수는 148번이 80번보다 70명이나 더 많다.[15] 승객 수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으면 일단 이 사이트에 들어간 뒤 설정찍고 보면 된다. 요일별 승객수를 더한 후 7을 나누면 1일 평균 총 승객수가 나오며 요일별 승객수를 더한 후 1주일 간의 운행대수를 나누면 1일 대당 승객수가 나온다(평일과 주말의 인가대수가 다른 노선이 많으니 반드시 주말 인가대수까지 확인해야 한다.).[16] 49번, 80번 출신 팬더시티 대차분이며 이 노선에 약 5년만에 투입하는 저상버스다. 또한, 삼신교통 최초의 신도색 표준형 저상버스다.[17] 구.202번은 05:15였고 148번은 05:30이었다. 첫차시간대 몇대가 팔송에서 공차로 모라까지 와서 05:30부터 출발했다.[18] 비슷한 케이스로는 110번과 110-1번, 111번과 111-1번, 115번과 115-1번, 169번과 169-1번, 189번과 189-1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