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윅(리그 오브 레전드)
'''"피비린내다! 도망쳐라..."'''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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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의 잿빛 골목을 무대로 사냥감을 찾는 괴수 워윅. 극한의 고통을 동반하는 신지드의 각종 실험으로 완전히 변형된 그의 육체는 약품통, 펌프, 여러 기계가 결합된 복잡한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으며, 정맥에는 연금술을 통해 조합한 분노가 주입된다.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오곤 하는 그는 사람들을 위협하는 도시의 범죄자들을 단숨에 사냥한다. 피 냄새를 맡고 나면 이성을 잃고 마는 워윅. 조금이라도 피를 흘린 자는 그 누구도 워윅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피를 흘려라... 야수를 보여주지!”'''
자세한 내용은 워윅(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신지드는 갱생하고 살아가려고 했던 워윅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불구대천의 원수. 베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뱀파이어 사냥꾼과 늑대인간이라는 작품 외적인 관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계도에 들어가 있다.
2. 능력치
전반적인 능력치는 전사 포지션임에도 처지는 편이다. 성장 체력과 방어력이 굉장히 낮으며 체젠 능력치 또한 높지 않다. 마나 수치도 독보적으로 낮다. 이는 기본 공격 위주의 설계, 패시브와 Q의 흡혈, E 사용 시 제공되는 일시적인 탱킹 능력에 의한 페널티로 보인다.
그나마 패시브의 추가 피해가 있음에도 1레벨 공격력이 높은 편이나, 성장 공격력과 공격 속도, 공격 속도 계수, 사거리 전부 낮은 편. 공격 속도 부분은 W의 패시브를 통한 조건부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W 패시브가 최대로 발동되면 최대 공격 속도인 2.5를 달성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 이렇듯 스킬 하나하나가 1대 1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하는 것들이라, 초반 교전에는 매우 강하다.
3. 대사
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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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시브 - 끝없는 허기(Eternal Hunger)
적을 공격하면 추가 마법 피해를 가하는 패시브. 만약 워윅의 체력이 절반 이하라면 패시브로 입힌 피해량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25% 이하로 떨어지면 패시브 피해량의 2.5배만큼 체력을 회복한다.[2]
수치 자체만 보면 깡대미지와 계수 전부 낮아보이지만, 기본 공격에 '''상시 발동하는 추가 피해'''이며, 워윅 자체의 모든 공격 스킬이 온힛 판정이기까지 하기에, 워윅의 딜링 상당수를 차지한다. 거기에 회복 효과 또한 스택 같은 시간이 필요한 조건 없이, 워윅의 체력이 50% 아래이기만 하면 된다. 특히 체력이 낮을 때 증폭되는 회복 효과와 W의 상대 체력이 낮을 때 대폭 증가하는 공격 속도 덕분에 근접 딸피 싸움에선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편.
하지만 결국 회복 기반이라서 점화나 처형인의 대검 등의 치유 감소 아이템에 취약하고, 기본 공격을 가해야만 회복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가 카이팅에 능하다면 의미가 퇴색된다. 또한 대미지+회복의 측면에서는 깡대미지와 계수가 나름 높은 수치이지만, 대미지 측면만 보면 계수가 뛰어나지 못하다. 덕분에 워윅의 1대1 전투력은 후반까지 강력한 편이나, 아이템 대비 대미지 포텐 측면에선 다른 브루저형 정글러들에 비해 처지는 편.
4.2. Q - 야수의 송곳니(Jaws of the Beast)
폭딜, 맞딜, 유지력, 흡혈, 온힛 효과 발동까지 다 되는 워윅의 핵심 딜링기. 적 하나를 타겟팅해 달려들어 물어뜯는다. 적중 시 효과도 발동시키며, 동작이 끝날 때까지 저지 불가를 얻는다. 이러한 저지 불가를 이용한 CC기 회피가 가능하다.
키를 꾹 눌러서 사용하면 대상에게 고정되어 대상 뒤로 이동한다. 이 경우 대상을 물어뜯는 일반 Q와 달리, 대상을 덮치며 뒤를 잡는 모션으로 바뀌어 후딜이 증가한다. 고정이 될 시, 대상이 어디로 어떻게 이동을 하던 따라가서 뒤를 잡는다. 이때, 이동으로 인해 워윅이 뒤를 잡기 위해 이동하는 거리가 증가하면 그에 비례하여 후딜이 더욱 증가하며, 만약 이동기로 이동한다면 순간이동이던 돌진이던 그 기술로 이동이 끝날 때까지 모션이 길어진다.
성능 자체는 강력하며 워윅의 주력기라고도 할 수 있다. 기본 피해량이 전혀 없는 스킬이지만, 6초라는 짧은 쿨타임에 비해 스킬 1레벨부터 총 공격력 계수와 최대 체력 비례 계수가 높은데, 이 스킬은 온힛으로 패시브가 적용되며 주문 검 효과도 적용이 되기에 초반뿐만 아니라 후반에도 무시무시한 피해량을 보장한다. 하지만 성장 수치가 낮아서, 만렙 때 증가하는 피해 수치는 겨우 체력 비례 피해 4%뿐. 그 대신 피해량 비례 회복 수치가 60%나 증가하기에, 초반에는 강력한 누킹의 성능이 돋보인다면, 이후는 회복+딜의 의미가 강해진다.
돌진기 측면에선 절망적으로 사거리가 짧아서 적에게 접근하는 데에는 부적합하지만, 이동기를 포함한 이동을 따라가는 고정 효과를 활용할 시 추적의 측면에선 강력하다. 그래서 딜이 강력한 스킬이긴 하나, 상황에 따라 쿨타임을 돌리지 말고 상대의 모션이나 타이밍을 재며 아끼는 것도 중요. 이외에도, 위치 변경 면역을 이용하여 CC기를 흘리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모션이 조금이라도 더 긴 차지Q로 사용하게 된다. 이를 응용해서 직선형 돌진기로 워윅에게 오거나, 워윅의 위치를 이동 경로에 포함할 때, 이동 경로를 예측하여 그 위치에 Q를 계속 연타하면 적이 돌진하는 도중에 Q의 시전이 가능하다. 이동기 추적이나 돌진기에 붙은 CC기를 씹는 용도로 사용가능한 테크닉.
차지Q의 존재로 인해 선입력이 매우 편하다. 연타할 필요 없이 대상에게 Q를 누르고만 있어도 되기에, W로 빠른 속도로 이동할 때나 궁극기로 타격 중일 때, 아니면 궁극기가 빗나가서 돌진이 끝난 뒤에도 원하는 대상에게 Q를 차징하고 있다면 조건이 만족될 때 바로 발동한다. 특히 궁극기로 적을 타격 중일 때 Q를 누르고 있으면, 궁극기의 모션이 끝나자마자 바로 시전되기에, 궁극기를 맞고 있는 적이 끝나고 사용하는 이동기, 심지어 선딜이 없는 즉발 이동기인 점멸까지 아무리 빠르게 시전하더라도 확실히 따라간다.
단점으론 역시 짧은 사거리로 인해 카이팅에 매우 취약하던 것. 온힛 판정 스킬이라 평타 카운터형 기술인 잭스의 E 같은 것에 막힌다는 것, 그리고 패시브와 달리 회복이 입힌 피해량 비례라 상황에 따라 피해가 감소되거나 하는 등으로 인해 회복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
입힌 피해량 비례 회복은 적중 시 효과로 입힌 피해량을 감안하지 않는다. 패시브의 적중 시 효과로 회복함과 동시에, 패시브 피해에 비례한 회복은 불가능한 셈. 똑같이 입힌 피해량에 비례로 회복한다고 표기된 궁극기는 정상적으로 회복이 적용되는 걸 감안하면 버그 혹은 툴팁 오류다.
이 스킬은 버그가 좀 있었다. 예전에는 '''워윅이 Q를 미니언에게 차징해서 처치하면 마나를 돌려받는'''[3] 버그와 워윅이 미니언에게 Q를 한 번 클릭하는 것보단 아주 조금 길게 사용해서 미니언을 처치하면 Q의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버그[4] 두 버그 다 오래된 버그인데, 첫 번째 버그는 고쳐졌지만 두 번째 버그는 고쳐지지 않았다.
4.3. W - 피의 사냥(Blood Hunt)
스킬 설명이 다소 복잡한 감이 있지만 간단히 말해 피 냄새를 감지하면 이속/공속이 상승한다는 컨셉의 스킬이다. 리메이크 전 워윅의 이명인 '피의 사냥꾼'이라는 컨셉을 극대화시킨, 워윅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스킬로, 기본 지속 효과와 사용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낮은 적을 공격할 때 워윅의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이 효과는 몬스터, 미니언, 챔피언, 심지어 와드까지 포함한 모든 적 대상으로 발동된다. 단순히 버프 수치만 봐도 1레벨부터 70%나 증가하고 적의 체력이 20% 이하로 내려가기만 하면 저레벨부터 공속이 2.0을 넘어가기 때문에 워윅의 정글링과 강력한 맞다이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스킬이다.
이때 만약 체력이 50% 이하인 적이 챔피언이라면, '''어디에 있든''' 위치가 빨간색의 짙은 안개로 표시되고 워윅의 현재 위치로부터 어느 경로로 달려야 적에게 도달할 수 있는지가 실시간으로 최단 경로로 계산되어 빨간색 안개로 표시된다. 워윅이 해당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 이동 속도 버프가 걸리며, 피 냄새를 감지해 이속 버프가 발동되면 워윅의 눈에 시뻘겋게 안광이 켜지고, 네 발로 달리는 전용 모션이 나온다. 추격당하는 입장에서는 체력바 위에 워윅의 얼굴을 본딴 '피의 사냥'이라는 흐릿한 표식이 생기며, 워윅과 사냥 대상에게 고유의 배경음이 들린다. 대상 체력이 20% 미만이라면, 해당 효과로 증가하는 수치, 즉 공격 속도랑, 챔피언일 경우는 이동 속도도 '''3배'''로 급상승한다.
공격 속도 증가는 무조건 체력이 낮은 그 대상을 공격할 때만 주어지나, 이속 증가 조건은 꽤나 널널하여, 워윅의 이동 방향이 피 냄새의 방향과 좌우 90°를 이루고 있어도 이속 버프가 발동되는 데다가, 아예 방향을 180° 틀어도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이속 버프가 유지될 정도로 판정이 후하다.
피 냄새는 워윅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적이 어떠한 방식으로 피해를 받고 난 뒤의 체력이 50% 이하일 때 탐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력이 50% 미만인 어떤 챔피언이 있더라도 워윅이 부활한 시점부터 그 챔피언이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았다면 피 냄새가 생성되지 않는다.
W를 눌러서 스킬을 사용하면 범위 안에서 워윅과 가장 가까이 있는 적 챔피언 한 명에게 체력과 상관없이 강제로 피의 사냥 표식을 8초간 부여한다. 해당 표식은 체력 50% 미만, 20% 초과로 가정한다. 즉, 3배로 증폭되지 않은 기본 수치를 제공한다.
범위 안에 적이 있으면 표식을 주면서 워윅이 울부짖으나, 없다면 별 모션이 나오지 않는다. 두 상황 모두 잠시 멈추는 후딜이 있다.
쿨타임은 궁극기 수준으로 긴 편이나, 피 냄새 패시브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면, 즉 체력 50% 이하의 적이 탐지되지 않으면 쿨타임이 두 배로 빨리 줄어든다. 그리고 어차피 워윅은 스킬 가속이 달린 아이템을 많이 가서 후반으로 가면 쿨타임이 그렇게 길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샤코와 르블랑의 분신에는 발동이 되지 않기때문에 본체를 구별 할 수 있다.
11.4 패치 현재 W의 패시브에 버그가 있다. 버그영상 패시브가 적용되는 적 챔피언(체력이 50% 미만)과 워윅의 사이에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는 적 챔피언(체력이 50% 이상)이 있으면 이동 속도 상승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이다. 이 버그는 리메이크 이후 한 번도 사라지지 않았던 버그인데 발생조건이 뭔지 몰랐기 때문에 고쳐지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에 발생조건이 밝혀진 버그이다.
4.4. E - 원시의 포효(Primal Howl)
시전 시 피해 감소 효과를 얻고, 2.5초가 지나거나 그 이전에 재시전하면 워윅이 울부짖어 피해 감소 효과를 종료하고 주변에 공포를 건다. 울부짖는 모션은 후딜레이 판정으로, 이동 이외의 평타와 스킬 시전이 불가능하다.
효과 자체는 매우 강력하다. 1레벨부터 피해량 감소 수치가 뛰어난 데다가 광역 1초 공포가 가능하다. 스킬 대부분이 1:1 특화인 워윅에게 1:1, 다대다를 가리지 않고 성능을 보장하는 스킬. 다만 레벨을 올려도 피해량 감소 수치가 5%씩만 증가하고 공포는 1초 고정이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만 줄어드는데 딜마저 없기에 마지막으로 마스터한다.
사용법은 크게 2가지로, 첫 번째는 피해 감소와 공포를 이용해서 역관광을 하는 것. 체력이 낮아질 때 회복량이 더욱 증가하는 워윅이기에 적의 방심을 유도함과 동시에 폭딜에 대한 저항력을 크게 강화하여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두 번째는 광역 CC기로 사용하는 것. 이 경우는 피해 감소를 노리지 않고, 최대한 공포를 적중시키는 것에만 집중하게 된다. 접근 전에 미리 시전했다가 접근 후에 터뜨리는 방식. Q의 긴 시전으로 적의 뒤를 확정으로 잡음과 동시에 재시전하여 적을 아군 진영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E-점멸-E, E-E-공포 시간 동안 R 시전 등 여러 가지가 가능하다.
툴팁에 기재되지 않은 기능으로, E의 피해 감소 지속 시간 중 궁극기를 맞히면 해당 위치에서 E의 광역 공포가 자동 발동한다.[8] 피해 감소 효과는 E를 자동으로 발동시킨 후에도 사라지지 않으며, 남은 지속 시간만큼 정상적으로 효과를 받는다. 위 효과를 이용해 워윅이 E를 눌러둔 상태로 적에게 '''시야가 보이지 않는''' 매우 먼 거리에서 궁극기로 달려들어 광역 공포를 먹이는 식으로 헤카림 못지않은 강제 이니시에이팅을 걸어 아군이 연계로 이어가 한타를 박살낼 수도 있다.
4.5. R - 무한의 구속(Infinite Duress)
워윅이 약간의 선딜 이후, 방해 효과 면역인 상태로 자신의 이동 속도에 비례한 먼 거리를 도약하여 처음 충돌한 적 챔피언을 1.5초간 '''제압'''하고[10] 그 동안 마구 할퀴어 공격하며, 이 공격으로 입힌 피해량만큼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적중시키지 못했다면, 워윅이 바닥을 긁으며 착지하며, 원래 사거리보다 약간 더 돌진한다. 이 착지 모션은 후딜레이 판정으로, 모든 행동이 제한된다.
이동 속도에 비례해 사거리가 증가하며, 상한선은 없으며, 기본 이동 속도인 335의 250%인 837.5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궁극기가 사용 가능 상태일 때는 최대 사정거리가 흐릿한 핏빛 원으로 표시된다. 돌진의 사거리가 증가하더라도 궁극기의 시전 시간은 늘 똑같다. 즉, 언제나 최고 사거리에 도달하는 시간은 똑같으며, 따라서 돌진거리가 증가하면 그에 정비례해 돌진 속도도 증가한다.
장거리 돌진기 겸 1.5초란 긴 시간을 제압시키는 CC기 용도로도 강력하긴 하나, 피해량도 매우 뛰어나다. 적중 시 효과를 '''3번'''이나 발동시키기에 표기된 것보다 딜포텐이 높다. 패시브 피해량까지 고려하면 205 / 380 / 555 '''(+2.125 추가 공격력)'''(+0.3 주문력)(+레벨 × 6)인 셈. 공격력을 올리는 적중 시 효과 아이템을 구입할 시 피해량이 폭등한다. 그 대신 깡대미지만 따지면 1.5초 동안 채널링으로 넣는 수치치곤 많이 낮은 편이다.
또한 '''입힌 피해량의 100%만큼 회복'''도 강력하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워윅이 궁극기를 캐스팅하고 있는 동안, 워윅이 어떤 식으로든 간에 적에게 가하는 모든 피해량의 100%만큼 회복시키는 것. 스킬 자체 피해량과는 상호작용하지 않는 적중 시 효과, 주문 검 계열 아이템, 바미의 불씨 계열 아이템, 점화, 강타 등의 피해도 회복이 된다. 특히 워윅의 패시브랑 유사한, 회복 효과가 내장된 적중 시 추가 피해 효과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그런 만큼 궁극기의 힐 포텐은 안 그래도 높은 딜포텐조차 범접하지 못할 수치로, 아이템만 적당히 마련되어 있기만 하면, 딸피에서 궁극기와 Q로 하여금 체력을 한순간에 '''80%'''까지 채우는 것은 큰 어려움이 아니다.
돌진 시 방해 효과 면역을 이용해서 CC기를 흘리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모르가나의 궁이나 아트록스의 W, 초가스의 Q처럼 일정 시간 뒤에 CC기 효과가 생기는 스킬이나, 야스오의 3중첩 Q, 드레이븐의 E처럼 CC기 효과를 지닌 투사체, 그라가스의 E, 갈리오의 E처럼 CC기 효과가 있는 돌진기를 씹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렇듯, 스킬 하나가 돌진, 대미지, 회복, CC기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그만큼 최대 효과를 누리기가 쉽지 않은 편. 가로막히는 돌진기이기에, 적이 전방에서 워윅의 궁극기를 대신 맞아줄 수 있다. 거기에 시전 직전에 있는 약간의 선딜과, 궁극기치곤 부족한 충돌 판정으로 인해 적이 의식만 하면 점멸이나 이동기로 회피하기 수월한 스킬이다. W의 효과를 활용하여 돌진 속도를 높히는 것이 가능하지만, 일단 주변 적의 체력이 낮아야 한다는 선행 조건도 있고, 전투 중에는 이동 속도 증가가 줄어들면서 궁극기의 사거리와 돌진 속도까지 줄어든다.
가장 큰 문제는 외부 개입으로 끊기기 쉽다는 점. 도약 도중에는 모든 방해 효과에 면역이지만, 적을 덮쳐 제압하는 도중에는 정신 집중 상태이므로 모든 CC기에 정상적으로 방해를 받는다. 특히 선딜이 있는 CC기를 사용하는 적이 제압 도중에 궁극기를 끊는 것도 가능. 채널링형 스킬 중에 가장 적에게 근접하기 쉽기에 부각되는 단점이다. 덕분에 1:1일 때랑 다대다일 때의 존재감이 크게 다른 편. 뿐만 아니라, 제압 자체가 지닌 단점인 CC기 면역 및 해제에 약한 것도 똑같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에어윅'''
[image] '''원시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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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4 / 20 / 40 / 60 / ?
>
> 달성 목표 : 1.44km / 5.78km / 13.85km / 24.34km / ?
6. 평가
워윅 챔피언 집중탐구
최상위권의 전투 지속력과 뛰어난 제압 능력, 맵 장악에 특화된 AD 브루저. 전체적으로 구 워윅 시절 가지고 있던 장점을 대부분 계승하면서, 지나친 스펙을 덜어내고 스킬셋에 유틸리티와 융통성을 부여하는 식으로 리워크되었다. 게임 내에서는 보통 탱커형 브루저로 육성되지만, 온힛 판정을 이용해 근접 하이브리드 딜러 쪽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주 포지션은 '''정글'''로, 마이너하게 '''탑'''으로 운용하는 유저들이 있기는 하나 주류는 아니다.[12]
일반적으로 워윅은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기 위해서는 조금 시간이 필요한 성장형 챔피언이라고 평가하지만, 초반부터 대인전은 올라프나 우디르 같은 육식형 정글러에 맞먹을 정도로 최상위권에 속한다. 핑 차이가 심하고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북미 서버 특성상 한때는 굉장히 고평가를 받아왔지만, 지속적인 직, 간접 너프와 정글 개편 등 현재는 다소 성적이 부실한 편. '나름 반등의 여지는 있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초중반 주도권 메타에 완전 어울린다고 보기는 힘들고, 성장형이나 초식형 정글러치고는 파워 커브와 한타 기여도가 미묘한 편이라서 썩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다.
서튼리티가 디자인한 챔피언 중에선 비교적 쉽고 단순한 축에 속한다. 특이한 설계로 인해 고난도 챔피언을 많이 뽑아내는 디자이너이지만, 예외적으로 워윅을 디자인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배우기 쉬워야 할 것을 모토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물론 그러면서도 서튼리티 특유의 독창적인 매커니즘과 챔피언 콘셉트에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리시한 스킬셋은 어디 가지 않았다. 다만 그만큼 활용도에 한계가 명확해 서튼리티의 챔피언들 중 가장 대회에서 보기 어려운 챔피언이다.[13]
6.1. 장점
- 최상급 유지력과 전투 지속력
- 출중한 추격 및 맵 장악 능력
- 포커싱과 안티 캐리 특화
- 대인전 구도의 강자
- 강력한 초중반과 스노우볼링
- 피해 유형의 복합성
6.2. 단점
- 매우 부실한 능력치
- 단순하고 직선적인 기동성
- 아이템에 의존하는 정글링
- 치유 감소 효과에 취약함
- 말렸을 때의 무력함
- 애매한 한타 기여도
6.3. 상성
- 워윅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카이팅에 특화된 챔피언 : 연속적인 이동기와 신속한 카이팅은 워윅을 농락하기 딱 좋다. 좀 거리가 되는 상황에서 날아오는 무한의 구속(R)은 상대하는 입장에서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고, 워윅이 가진 방해 수단인 야수의 송곳니(Q)와 원시의 포효(E)는 사거리가 짧아 이런 상대한테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실전에서 이런 상대를 만난 워윅이 제대로 된 공격도 못 하고 두들겨 맞다가 죽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다.[17]
- 워윅 이상으로 대인전이 강한 챔피언 : 워윅의 대인전은 최상급이지만,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을 정도로 강하진 못하다. 이때 워윅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선 반드시 근접해야 하면서, 적의 접근을 뿌리칠 수단이 E나 도주용으로 쓰는 궁극기밖에 없기에, 적이 워윅보다 근접 대인전이 강할 때 지나치게 무력해진다. 심지어 워윅 자체가 후반 영향력도 부족하기에 버티는 플레이조차 그리 좋지 않다. 초중반의 강점을 살려서 아예 압살하지 못하면, 힘들어지게된다.
- 중후반 영향력이 높은 챔피언 : 워윅은 강력한 초반 전투력을 지녔으며, 안티 캐리, 약자 멸시에 특화되었지만, 정작 절망적인 사거리랑 한정적인 기동력으로 인해, 초반 압박 자체는 약한 편이다. 그래서 탑이던 정글이던 초반에 비교적 사리면서 버티다가 중후반을 바라보는 한타지향적 챔피언이나, 캐리형 챔피언을 무너뜨리기 힘든 편인데, 이 경우 워윅의 중후반 영향력은 절망적이기 때문에 밀릴 수밖에 없다.
- 기타
- 자르반 4세 : 워윅은 제 성능을 내기에는 시간이 좀 필요하고, 설령 주도권을 쥐더라도 적을 압박할 능력이 부족한 챔피언이다. 그러나 자르반은 저레벨 단계에서부터 안정적인 갱커로 완성되며, 육식 정글러는 아니나 주도권을 쥐면 이리저리 라인 개입을 하고 다니고 교전을 유도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물론 대인전 자체는 당연히 워윅이 이기겠지만, 특유의 수비적인 운영 탓에 자르반에게 저절로 주도권을 내주게 되는 것. 대격변(R)을 탈출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특성상, 한타 단계로 가도 워윅이 곤란하다.
- 모르가나 : 워윅 최악의 카운터. 워윅의 공포를 걸든 궁으로 제압을 하든 모르가나는 이 모든 것을 블랙 쉴드 하나로 간편하게 무력화시킨다. 발동 딜레이가 굼떠 쉴드를 씌우기가 편한 것도 덤이며 설렁 쉴드가 없다 하더라도 모르가나가 Q로 속박시키거나 궁극기로 역관광시켜버리면 그만이다. 마법 피해 비중이 꽤 있는 워윅에겐 블랙 쉴드의 마법 피해 흡수도 까다롭다.
- 워윅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마킹에 취약한 챔피언 : 챔피언의 포텐셜과 잠재력이 높지만, 자신만을 집중적으로 방해하는 전략에게 취약한 챔피언들. 제대로 진입한 워윅은 도주기를 쓰더라도 야수의 송곳니(Q)로 따라오고, 자신들이 진입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하드 CC기로 몰아내거나 묶어버린다. 그렇다고 워윅을 먼저 죽이자니 쉽게 죽을 리도 없고, 교전 시에 딜러진을 우선으로 노려야 할 이들이 워윅에게 정신이 팔려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워윅 쪽이 이득을 보는 장사다.
- 포지셔닝이 중요한 딜러 챔피언 : 순간 기동성이 부족한 원거리 딜러나 마법사들. 워윅은 아군을 동원한 포커싱으로 특정 대상을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데에 능해서, 별다른 카이팅이나 도주 수단을 갖추지 못한 챔피언은 워윅의 밥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워윅으로 이들을 물면서 진형 붕괴까지 가능한 수준. 그나마 있는 도주기를 쓰더라도 붙어서 따라오고, 때리자니 잘 죽지도 않으면서 방해해대는 워윅은 그들 입장에서 넘기 너무 큰 산이다.
- 대인전이 워윅보다 약한 챔피언 : 워윅의 극초반 교전 능력은 믿기지 않을 만큼 최상급으로, 상대한테는 선공을 허용해도 원시의 포효(E)로 버틴 다음 역으로 이겨버리며, 제아무리 육식형 정글러라고 해도 6레벨 시점에서 워윅을 깡으로 압도하는 상대는 거의 없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탑에서도 라인킬 확률이 대부분 6:4로 어지간한 상대들을 전부 압도하는 통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워윅의 강력한 전투 지속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 싸움과 이에 위협적인 피해를 가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 누킹에 의존하는 암살자 챔피언 : 뛰어난 전투 지속력과 일발역전도 가능한 회복기, 원시의 포효(E)의 피해량 감소 덕분에 워윅은 순간적인 누킹에 아주 강력하다. 워윅이 암살자를 완벽하게 마크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초중반에는 자기 자신이 상대 암살자를 잡아먹으며 다닌다는 선택지를 가져갈 수 있어서 우세한 관계. 또한 이들 대부분은 워윅보다도 유통기한과 대규모 한타에 취약한 경향이 있으므로, 픽창에서부터 워윅을 카운터 픽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 기타
- 레넥톤 : 한타 구도는 유통기한이 더 심각한 레넥톤만 아쉽고, 아군을 보호할 인원이 사실상 하나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인 특성상 포커싱이 가능한 워윅이 우위를 지닌다. 단, 라인전만큼은 무조건 반반 혹은 그 이하를 갈 수밖에 없는데 워윅이 선진입을 하면 원시의 포효(E)를 소모할때까지 분노 50을 들고있다가 소모하는게 보이면 바로 분노 W박고 빠지면 워윅은 레넥톤을 추격할 수 없다. 반대로 레넥톤이 자르고 토막내기(E)를 소모하며 선진입을 할때도 워윅의 E스킬을 소모하며 대응한다고 해도 재시간엔 1초가 걸리고 레넥톤의 분노 W의 기절은 1.5초이다. 딜감소를 하던 말던 분노W-Q콤보로 견제를 하고 다시 레넥톤의 E스킬로 빠지면 워윅의 E스킬 공포 사거리는 닿지도 않고 야수의 송곳니(Q)도 당연히 닿지 않는다. 그럼 남는 추격수단은 궁뿐인데 레넥톤의 분노가 없을때를 노려 궁으로 진입해도 레넥톤이 맞궁을 켜고 분노를 천천히 모으다가 레넥톤의 Q와 W를 2번 돌리는 순간 솔킬 확정. 워윅의 e보다 쿨타임이 아주 약간 빨리돈다
- 오공 : 워윅의 주요 스킬 피해들은 전부 마법 피해라서 물리 피해에만 강한 오공의 패시브가 전혀 쓸모가 없어지게 되고, 워윅과 싸우려면 무조건 진입해야 하는 오공 특성상 오공이 먼저 싸움을 걸든, 아니면 워윅이 먼저 싸움을 걸든 무조건 오공이 손해를 보게 된다. 다만 한타 때 워윅이 먼저 궁으로 진입하면 오공이 궁으로 맞받아쳐서 손해보기 쉽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7. 역사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해당 문서 참조
7.2. 2017 시즌
리워크가 된 7.2 패치에서 출시 초기엔 정글러로는 43%, 탑솔러는 40%의 승률을 보였으나, 분석이 어느 정도 끝난 후 50% 초반대의 승률에 안착하였다.
새로운 CC기가 생기고 W를 통해 적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워윅이 외면받던 이유인 초반 정글링 속도는 7.2 패치 기준으로 1티어로 평가받는 리 신, 카직스, 렝가 등에 비해선 느리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6렙 전 갱킹은 아군의 CC기와 연계한다면 예전에 레드를 들고 평타만 때리던 시절보단 낫지만, 다른 정글러들에 비해서 좋지는 않은 것이 현실.
피의 사냥의 기본 지속 효과로 진입과 공격 속도 확보가 용이해졌고, 원시의 포효를 이용한 강력한 탱킹과 진영 파괴능력이 걸출하여, 리워크 전 워윅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피갈퀴손을 올리는 것보다 추적자의 검(파랑 강타)과 잿불거인을 올리는 탱키한 템트리가 승률이 더 높게 나오고 있다. 40%라는 바닥을 치는 승률로 인해 얼마 안 가 사장될 것으로 추측도 있었으나, 연구가 진행된 후 승률이 급상승하여 50%대에 안착, 준수한 성능을 뽐내게 되었다.
7.2 패치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지역마다 양상이 상당히 다른데, 북미와 유럽 LCS에서는 패치 첫날부터 상당히 고평가를 받아 대회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나, 뒷북 패치를 적용한 LCK의 경우는 아직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저평가, 북미나 유럽에서 고평가란 점은 동 패치의 아이번과 구도가 상당히 유사하다.
2017년 7월 12일 진에어의 엄성현 선수가 KT를 상대로 꺼내들었지만 챔피언의 수동적인 갱킹 등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아무것도 못 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하였다.
7.3. 2018 시즌
솔랭 성적은 2018 시즌 들어서 단 한 번도 51%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고, 픽률도 준수한 편이다. 새로 추가된 룬들 중 집중 공격과 포식자가 상당히 잘 맞아 수혜를 받았다는 평가.
다만 훌륭한 솔랭 성적과는 다르게 대회에서는 단 한 번도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유럽에서 가끔 워윅 정글을 꺼내 캐리하던 Xerxe도 한 번도 안 꺼낼 정도. 아무래도 강력한 난전 능력에 비해 한타에서는 적의 포커싱이나 CC기, 카이팅에 무력하고 변수를 만들기 힘들어서 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스카너는 확정 제압으로 수은 강제라도 가능하지만, 워윅은 사거리가 길어도 논타겟인 제압에 설령 맞추었다고 해도 수은도 필요없이 서포터가 하드 CC기 하나만 걸어주면 무력화되는지라 더욱 그렇다.
8.7 버전에서 가끔 야수의 송곳니가 두 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었던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추가로 워윅의 R 제압 효과가 끝나기 직전에 Q를 적에게 누르고 있으면 궁극기가 풀리는 순간 적이 이동기나 점멸을 사용해도 Q의 적의 뒤로 이동하는 효과가 발동되는 스킬 응용 기술이 잠수함 패치로 삭제되어서 궁극기가 끝나기 전에 Q를 누르고 있어도 적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8.8 버전에서 야수의 송곳니의 대미지가 2번 들어가는 경우의 버그를 수정했다고 한다.
8.9 버전에서 기본 공격력이 66에서 63으로 줄어들고, Q 야수의 송곳니에 붙어있는 대상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1레벨 이후 구간에서 0.5%씩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이후 정글 경험치 하향 패치가 겹치며 국내 승률이 5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입지가 상당히 추락했다. 한국 유저들 입장에선 '그냥저냥 괜찮은 정글러를 왜 너프했나' 싶겠지만, 본토인 북미섭에선 정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었던지라 그렇다.[34] 이 패치 전까진 Q 선마가 대세였지만, 패치 이후 일부 유저들만 쓰던 W 선마의 픽률이 눈에 띄게 늘었다.
8.10 패치로 정글러의 초반 성장력이 약화되며 부족한 경험치를 라인 갱킹으로 보충하는 2렙 갱킹 메타가 뜨면서 이와는 거리가 멀던 워윅은 승률이 다시 떨어졌고, 이후 부활한 그레이브즈와 킨드레드, 그리고 니달리가 다시 대세 챔피언으로 떠오름에 따라 카이팅에 취약한 워윅의 입지는 대폭 추락해버렸다.
이후 어느새 잠수함 패치를 해, 워윅의 궁극기 효과가 끝나기 전에 Q를 누르고 있으면 궁극기가 풀리자마자 Q로 적을 무조건 따라갈 수 있는 효과가 롤백됐다.
8.24b 패치에서는 워윅의 기본 공격력이 2 증가하였다. 오랜만의 상향이었지만 핵심 아이템인 티아멧의 가격도 같이 올라갔기 때문에 워윅의 입지는 더욱 안 좋아졌다. 예전처럼 외상을 드는 빌드가 통계에 잡히는 중.
7.4. 2019 시즌
여전히 평가는 박하다. 대세 정글러들은 워윅을 카운터칠 수 있는 정글러들이기 때문. 픽률도 승률도 모두 좋지 않다.
초반 1:1 교전은 그나마 강한 편이지만 우디르처럼 특출난 수준은 아니며, 중반부터는 신 짜오, 잭스 등에게 오히려 밀리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갱킹도 궁이 너무 맞추기 어려워져서 리 신, 자르반 등과 차별화 할 수 없고, 낮은 기본 스탯 때문에 E를 켜도 녹는 경우가 자주 연출되며 E가 빠지면 고기방패조차 하기 힘들어진다. 한타에서도 E가 빠지면 나머지는 전부 1:1에 최적화된 스킬셋이라 딜도 못하고 탱도 애매한 추노력만 조금 좋은 수준의 무쓸모 챔피언으로 전락해버린다. 요약하면 E와 약간의 추노력 말고는 차별화를 할 수 있을만한 스킬은 사실상 없는 고인 챔피언으로, 주 포지션이 정글임에도 5티어에서 벗어난 적이 별로 없을 정도이다.
마침내 9.11 패치에서 Q 야수의 송곳니의 높은 스킬 레벨에서의 체력 회복량이 버프되었다.
버프 이후 승률이 약간 오르고 4티어로 상승하였다. 챔프 자체의 한계가 너무나도 명확한지라 메타 대격변이 없는 한 이 이상의 성적을 내기는 어려워 보이나 장인들마저 기피할 정도의 챔프는 아니게 되었다. 스킬 트리도 영향을 받아 W를 2~3개만 찍고 Q를 선마하는 유저들도 생기는 중.
9.21 패치에서 Q 야수의 송곳니의 대상 최대 체력 비례 피해가 롤백되었고, W 피의 사냥의 낮은 레벨에서의 공격 속도가 증가(1레벨 기준 50%에서 70%로 증가)하였다. 라이엇의 의도와는 달리 계속해서 W 선마를 하니 이를 강제로 바꿀 겸 상향도 해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계속된 버프로 정글 워윅은 승률 52%가 되어 고인챔에서 탈출하는데에 성공했다. 탑 워윅도 통계에 꽤 잡히고 있고 스킬 트리도 Q선마, W선마, W 3포인트에 Q선마 등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어 밸패가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9.23 프리시즌 패치로 정글몹 젠량이 늘어나서 수혜를 입어 OP.GG 통계 기준 2티어까지 오르는 데에 성공했다. 천상계에서도 1티어인 리 신의 카운터로서 종종 등장하는 추세.
7.5. 2020 시즌
시즌 초반, 그간 비주류픽 정도로 몇 개월간 꾸준히 집계되던 탑 워윅이 다시 사라지고 대부분 정글러로써 기용되고 있다. 렙차가 날 때 정글몹에 부여되던 따라잡기 경험치가 없어진데다 칼날부리나 돌거북처럼 워윅이 사냥을 꺼리는 정글몹의 경험치가 높게 책정되는 등 정글환경의 변화가 사냥이 느린 워윅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탓인지 52%를 넘던 승률이 50%로 회귀하며 다소 주춤한 상태. 그렇다고 폐급이 된 건 아니고 전체 정글러 중에서 그럭저럭 중간급의 위치에 놓여있다. 상향을 받은지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고, 승률이 높지도 낮지도 않아 밸런싱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룬이나 아이템 등 외부적 변화가 찾아오지 않는다면 무난한 위치에 머무르는 현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0.4의 바미의 불씨 이동 불가 스킬 사용 시 추가 피해 패치와 10.5에서 거대한 히드라가 상향되면서 간접적인 버프를 받아 상당한 승률 상승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10.9 패치 기준 탑 워윅 통계가 다시 잡히기 시작했다. 예전의 낮은 승률의 처참한 성적과는 정반대로 승률 51%로 8위, 픽률 0.6%로 좋은 성적과 픽률을 보이고 있다. 근접챔 상대로는 라인전 무상성이라 할 정도이다. 가렌, 일라오이를 제외한 모든 근접 챔피언들을 상대로 라인킬 확률이 50% 후반~70% 을 기록하고 있으며 챔피언 별 승률도 대부분 50% 중 후반~60%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35]
탑 워윅이 갑자기 급부상한 이유는 몰락한 왕의 검, 거대한 히드라 등 다양한 패치로 간접 버프를 받고 워윅이 상대하기에 부담이 적은 챔피언들이 티어가 상승했기 때문인듯 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워윅의 Q 차징으로 적을 처치하면 사용한 마나가 다시 회복되는 버그 때문이다. Q로 회복하는 체력이 제법 많은데 마나 소모도 안 돼서 유지력이 말도 안 되게 좋다. 자체 쿨타임도 그리 길지가 않아 갭이 심각할 정도. 이 버그는 꽤 오래된 버그이지만 최근에서야 알려지기 시작했다. 라이엇이 그냥 방치해둘지, 픽스를 할지에 따라 탑 워윅 통계가 유지될지 안될지 달리겠지만 침착 룬과 궁합이 잘맞고 탑 근접 챔피언 대부분을 카운터치기 쉬운 숨겨진 챔프이다 보니[36]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듯.
결국 10.10 패치에 워윅의 Q 마나 반환 버그가 픽스되었다. 마나 반환 버그가 픽스됨에 따라 탑 워윅이 다시 사장될 것 같았으나 예상 외로 꾸준히 픽되며 승률도 51%로 준수하며 나름 적당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4~5티어를 오가는 상황이지만 초반 라인전이 강하기 때문인지 1~2티어를 유지 중인 탑 챔피언들을 카운터치기 좋은 건 변함이 없어서인 듯하다. 정글은 여전히 무난한 3티어를 유지 중이다.
10.11 패치 기준 탑 워윅이 다시 통계에서 사라졌으며 덩달아 정글 워윅도 4티어로 떨어졌다. 아무래도 탑 워윅의 마나 문제에 한계를 느낀 듯 하다.
10.18패치 탑 워윅이 통계에 잡힘과 동시에 정글이 3티어로 격상했다. 전체적으로 다이아 이상에선 한계가 있지만, 저티어에선 매우 강력한 정글러로 평가받고 있다.
7.6. 2021 시즌
10.23 패치로 정글 아이템이 하나로 통합되어 극심한 마나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줄어들었으나, 이는 정글 시작템에서 마체테가 가지던 평타 추가 대미지가 삭제되고 부적의 효과만 남았기 때문으로 결과적으로 초반 정글 속도가 매우 느려졌다. 이제 정글 아이템이 추가 비용을 요구하지 않게 되었으나 티아맷의 액티브 효과가 사라지고 재료템이 곡괭이 단일템으로 바뀐 점, 바미의 불씨 가격이 100원 상승한 점 등이 겹쳐 예전보다 초반에 이득을 봐서 템을 뽑아야 하는 중요도가 더욱 상승했다. 초반 실수로 이득을 보는 데 실패해서 티아맷이나 바미의 불씨가 늦게 나오면 상대 정글러와 정글 캠프 클리어 속도에서 급격한 차이가 벌어져 존재감이 빠르게 사라지는 망챔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치감템이 일괄 800원에 구매 가능해진 점 및 상위템의 확대, 코어템인 정령의 형상의 회복 증가 효과가 30%에서 25%로 너프되고 가격이 100원 상승한 점, 죽음의 무도나 마법사의 최후 등에 흡혈 효과가 사라진 점 등에서 워윅의 정체성인 흡혈 부분에서는 타격을 받았다. 게다가 새로 개편된 신화템 시스템 역시 워윅 입장에선 템을 고르기 애매한 부분이 많아 한 쪽을 올리면 다른 쪽을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크게 느껴진다.[37]
이 때문에 전체적인 전사, 탱커형 정글러들이 태양불꽃 방패 및 선혈포식자 등의 템을 올리며 떡상한 가운데 워윅은 밸붕템인 태양불꽃 방패 트리를 타면서도 성적변동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가 바미의 불씨 상위템이 일괄 너프를 받으며 같이 성적이 수직하락하여 10.24 패치 기준 다이아+ 에서 48% 정도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후 10.25 패치에서 끝없는 허기(P) 추가 마법 피해량이 8~42 에서 12~44 (0.15 추가 AD + 0.1 AP)로 증가할 예정이다. Q와 R에도 적중 시 효과가 발동하는 등, 워윅의 패시브는 워윅의 거의 모든 공격 수단에 묻어나므로 거의 그만한 수치의 기본 공격력 버프라 보아도 무방하며, 이 피해량에 비례하여 회복량도 증가하는 특성상 더욱 체감이 클 것이다.[38] 심지어 아예 계수가 없던 패시브에 계수를 부여하여 워윅의 저열한 성장성에도 보탬을 주는, 막대한 버프이다.[39] 다만 기존에 워윅이 주로 채용하던 바미의 불씨와 그 상위 아이템이 모두 큰 너프를 받게 되므로 실제 지표가 어떨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10.25 패치에서 패시브 버프가 들어왔으나 정글템의 평타-불사르기 틱댐 적용 메커니즘의 너프로 인해 정글의 경우 옛날처럼 티아멧으로 되돌아갔으며, 정글템과 상관없는 탑 워윅의 경우는 그대로 큰 버프이므로 꽤 좋은 지표를 보이는 중이다.
8. 아이템, 룬
'''룬'''
기본 공격 중심의 챔피언이지만, 이동 속도도 중요하고 탱커의 성격도 좀 있는지라 룬 선택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다.
8.1.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
- 잉걸불 칼, 빗발칼날
- 부패 물약, 도란의 검, 도란의 방패, 도란의 반지
'''신화 아이템'''
- 신성한 파괴자
- 태양불꽃 방패/서리불꽃 건틀릿/터보 화공 탱크
- 태양불꽃 방패는 처음 출시 됐을땐 좋은 능력치와 신화급 효과로 워윅도 들만한 아이템이었으나 연이은 너프와 신화급 지속효과인 스킬가속이 터보 화공 탱크로 옮겨가면서 픽률과 승률 모두 떨어졌다.
- 서리불꽃 건틀릿은 전설 아이템당 추가체력을 제공해 워윅의 부족한 체력능력치를 올려준다. 기본공격시 적에게 둔화를 거는 효과도 워윅의 모든 공격수단이 기본공격 판정이기에 자주발동하기 쉽다.
- 터보 화공탱크는 워윅에게 중요한 효과인 스킬 가속과 사용효과로 갱킹 및 추격을 강화한다.적에게 탱커보다 물몸 딜러가 많고 워윅이 솔탱을 해야할때 좋은 선택지
- 삼위일체
'''공격 아이템'''
- 티아맷 - 거대한 히드라 / 굶주린 히드라
- 죽음의 무도
- 수호 천사
- 마법사의 최후
- 몰락한 왕의 검
'''방어 아이템'''
- 망령의 두건 - 정령의 형상
- 스테락의 도전
- 망자의 갑옷
- 대자연의 힘
- 가고일 돌갑옷
- 덤불 조끼 - 가시 갑옷
- 란두인의 예언
'''신발'''
- 신속의 장화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 마법사의 신발
- 기동력의 장화
8.2. 비추천 아이템
- 물리 관통 아이템
- 주문력 아이템
- 과도한 공격 속도 아이템
- 치명타 아이템
- 워모그의 갑옷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리메이크 이전이나 이후나 워윅의 주요 포지션. 전과 비슷하게 패시브와 Q스킬의 흡혈을 통한 안정성을 보아 택한다. 리메이크 전 워윅에 비해 안정성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대신 더 높은 추격 능력과 초반 갱킹 능력을 얻었다. E의 피해 감소 및 공포, 체력이 약한 적을 공격할 때 강해지는 특성상 다이브 갱킹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편.
단 W의 효과를 보려면 50% 이하일 때+적을 쫓고 있을 때만 효능이 있어서, 그 외의 상황에서는 Q로 접근하자니 사거리가 매우 짧아 지근거리까지 오지 않은 상황에서는 열심히 달려서 뒤쫓는 수밖에 없으며, 남은 건 E의 공포인데 이것 또한 근접해야 맞출 수 있고, 혹여나 스킬을 사용한 후 역갱이나 로밍이 왔다가는 대처가 힘들어진다. 또 보통 갱킹을 갈 때 W의 피 궤적을 따라 갱킹을 가는 것이 기본적이므로, 직선형 CC기를 가진 적 라이너에게 저지되기 쉽다는 점까지 유의해야 한다.
현재 리메이크된 워윅의 가장 대체적인 평은 이전보다 공격 속도 아이템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는 것. 가장 큰 단점은 기본/성장 스탯이 상당히 떨어진 것. 한편 E 스킬로 붙는 피해 감소량 덕분에 탱킹 아이템과의 궁합이 매우 좋아, 거대한 히드라나 삼위일체 같은 효율 좋은 공격 아이템 한두 개만 장만하고 나머지는 탱킹 아이템으로 도배하고 교전 시에는 E로 버티면서 길어지는 싸움을 유도하는 것이나, 아예 그 전에 기습적인 진입 능력으로 아군과 함께 적 딜러를 순삭해버리는 것이 현 리메이크 워윅이 가장 호평받고 있는 스타일이다.
워윅은 정글링이 안정적이고 1:1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아군의 백업이 가능하다면 공격적으로 카정을 가는 것도 좋다. 특히 W를 통해 상대 위치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의 카정이 가능한 편. 워윅 유저들이 암묵의 룰처럼 십중팔구 사용하는 버프-두꺼비-버프 3레벨 후 상대 버프 카정 동선은 본래 다른 정글러에게는 도박수에 가까운 동선인데, 워윅의 2~3레벨 구간은 극초반 깡패로 유명한 렉사이, 올라프나 신 짜오, 심지어 '''고립이 뜬 카직스'''와 싸워도 이기는 타이밍으로 거의 필승이기 때문에 이 동선을 타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적 정글러가 이를 알고도 당하는 경우가 많다.[43] 스킬 구성상 1:1에서 3:3 소규모 교전까지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싸움을 일으켜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좋다.
워윅은 광역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티아맷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티아맷 유무에 따라 정글링 속도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그래서 3레벨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이 때 강력한 교전 능력을 살려 갱킹과 카정을 성공해야만 수월하게 첫 귀환에 티아맷을 뽑을 수 있다. 초반 워윅의 공격적인 운용은 필연인 샘. 만약 사고가 터져 티아맷을 살 돈을 모으기 전에 죽어버리면 성장이 힘들어지면서 게임이 매우 꼬이게 된다.
특이하게 스킬 트리에 따라 플레이 방식에 차이가 생긴다. 가장 보편적인 Q선마의 경우 Q의 정신 나간 깡딜로 갱과 교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일부 숙련자들이 즐겨 쓰는 W선마의 경우 딜은 다소 딸리지만 피비린내의 광역 맵리딩과 엄청난 이속으로 전 맵을 들쑤시는 운영형 정글러로 탈바꿈하게 된다.
9.2. 탑
통계에 잡히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포지션.
10.25 현재 픽률 1% 정도를 차지하며 탑 : 정글 = 33 : 66 의 비중으로 플레이 통계가 잡히고 있다.
라인 유지력과 딜교를 위해선 Q선마를 해야 하는데, Q의 마나 소모량은 만렙 기준으로 무려 90이나 된다. 라인전이 진행될수록 체력은 계속 차는데 정작 마나가 거덜나서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굳이 마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44] 룬에서 마나관련 특성(침착 등)을 찍거나 시작템으로 도란링/부패물약을 들고 시작하는 방법 또한 있다.
다만 시작템 지표를 보면 도란링 스타트는 승률 50%, 부패물약 및 도란검은 53~54프로 정도로 상당한 격차를 보이니 이를 고려해서 템을 선택하자.
순수하게 라인킬 확률만 보면 최강으로, '''거의 모든 탑 챔피언들을 잡을 수 있다.''' 그 라인전이 강하다는 다리우스 상대로도 라인킬 확률이 우세하며, 라인전이 조금이라도 약한 챔피언들 상대로는 거의 70%의 라인킬 확률을 지니고 있다.
워윅을 상대로 라인킬 확률이 우세한 챔피언은 하이머딩거와 볼리베어 뿐이며,[45] 그 이외는 베인 다리우스 퀸 판테온 등등 모두 워윅보다 라인킬 확률이 저조하다. 물론 한번 킬각을 잡으면 킬내기가 쉬울뿐이지 그전에는 처맞고 피흡하는 초식 라인전의 계속이다.
또한 E를 활용하여 상대의 주요 스킬을 흘리면 이후 워윅에게 두드려 맞을 뿐이다. 다만, 원거리 견제 수단이 전무하고 평타 판정인 데다가 피해 감소는 고정 피해에게 무력하기 때문에 베인, 퀸, 등의 챔피언에게 매우 무력하다. 물론 붙기만한다면 킬을 따낼수도 있다. 특히 평타가 무시되는 판정(잭스 e 등)의 스킬을 쓴 경우, 워윅의 Q는 그냥 소모되며 쿨도 돌고 마나도 소모되기에 워윅에게 몹시 치명적인 딜교가 된다. 물론 이를 이용한 심리전을 펼칠수도 있다. 그 외에도 워윅의 괴랄한 라인전 흡혈 능력을 보고 상대는 높은 확률로 덤불 조끼 또는 처형인의 대검을 올리며 이러한 템이 띄워지는 순간 강력한 라인전 유지력은 크게 감소가 된다.
그러나 W의 공이속 증가, Q의 추노 때문에 킬각이 나온 상대를 쫓아가 킬을 내는 것에 좋으며, E의 공포와 R의 제압을 활용한 갱 호응 및 다이브 대처 능력은 수준급으로, 워윅을 상대로는 아무리 잘 커도 2인 이상이 아니면 단일 다이브를 하기 매우 부담스럽다. 또한 탑 워윅의 장점은 바로 로밍과 합류가 빠르게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W를 활용하여 빠른 이속으로 돌아다니는 로밍과 합류는 예상보다 빨리 도착하게 하여 이득을 보기에 좋으며, 이를 이용해 정글과 같이 상대 정글, 미드를 괴롭혀 터뜨리는 데에 성공한다면 그 게임은 이미 80% 이상 기운 것이다.
단점으로는 극심한 마나 소모와 극악의 라인 클리어 속도를 꼽을 수 있으며, 이는 별도의 아이템을 올리지 않는 이상 해결이 되지 않는다. 또한 갱회피 능력이 매우 좋지 못하다. 하지만 W의 공속 증가 덕에 타워에 박히는 라인은 꽤나 쉽게 수급할 수 있으며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오는데에 성공한다면, 패시브, Q와 E를 활용하여 지옥의 라인 프리징을 선사할 수도 있다.
워윅의 라인프리징 능력은 엄청난 수준으로, 패시브 특성상 피가 50프로 이하로 잘 내려가지 않고 이후 남은 피는 q 피흡으로 해결할 수 있어 사실상 한번 라인전 우위를 가져오면 아예 상대에 cs 구경도 못시킬수도 있다.
룬은 크게 집공과 착취로 나뉘며 둘은 서로 다른 플레이를 보이게 된다.
집공의 경우 초반 1렙부터 격렬한 싸움을 통해 1~3렙의 저렙구간에서 킬을 먹거나 라인전 우위를 가져오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하며 착취의 경우 착취 삥을 지속적으로 뜯어 점차적으로 격차가 벌어지게 만든다.
이후 라인클리어를 위한 티아맷과 q의 데미지 증가를 위한 주문검을 통해 부족한 라인전 능력치를 채우면 된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새로 생긴 CC기 덕분에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은 예전보단 나아졌으나, 자체 스펙이 심각하게 낮아져서 상대방의 포킹과 카이팅을 버티기 힘들다. 협곡에서는 고평가를 받는 E의 피해 감소 효과로도 강력한 화력이 빠르게 몰아치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낮아진 자체 스펙을 받쳐주지 못하는 평. 또한 공격 속도 상승 버프로 어시스트를 챙기기 좋던 W 스킬 효과가 바뀌어서 어시스트 챙기기가 어려워진 것도 있다. 이동 속도 상승도 상대방에게 다가갈 때만 작동하게 바뀌어서, 딸피 한 명만 있으면 기괴하게 높은 이동 속도로 포킹을 모조리 피하던 예전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도 한 명이라도 조건이 맞으면 거의 상시 적용되는 W의 이속 증가로 대치 상황에서 포킹을 피하기는 좋은 편이다.
여기에 체력이 낮은 적의 위치를 밝혀주던 E의 시야 공유 능력이 사실상 사라졌기 때문에 직접 핑을 찍어가면서 설명해줘야 하며, 이마저도 포킹 챔프를 맡은 아군이 이해를 못하거나 실력이 떨어지면 의미가 없다. 바뀐 궁극기의 매커니즘도 눈덩이가 있는 칼바람 나락에선 예전만 못하다. 그래도 어느 정도 갖춰진 조합이라면 그야말로 다리를 피비린내가 그득하게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은 있다. 협곡에선 어려운 이니시도 눈덩이의 힘으로 걸 수 있는데, 표식-E-돌진-E의 조합으로 손쉽게 광역 공포를 먹이는게 가능하다. 일단 붙으면 준수한 교전 능력도 안 붙어주면 그만인 협곡에 비해 발휘되기 좋은 편. 조합빨 잘 받는 상황이면 펜타 킬도 띄울 수 있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시즌1에선 초중반에 높은 성능을 지니는 챔피언. 스킬의 성능은 초반에는 강하지만 CC기가 늘어나는 중후반에는 존재감이 급락하는 편. 싸움꾼 시너지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2싸움꾼 시너지로 얻는 300체력은 초중반에 매우 강력하며, 스킬을 쓰지 못하고 죽을 확률이 급감한다. 스킬은 가장 생명력이 낮은 대상을 타겟으로 한다. 그래서 멀쩡히 치던 딜러 두고 딸피인 탱커 쫓아 날아가 버린다. 물고 있던 딜러의 딜을 받아주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궁으로 빠져 체력을 채우고 같이 조합되는 니달리의 힐이나 구원을 받아 리필되어 다시 전장에 합류하기도 하는 일장일단이 있는 특성.
시즌2에는 빙하의 위윅 스킨을 착용하고 1시즌과 성능은 같지만 시너지가 바뀌었다. 빙하 시너지가 생겨서 초반 빙하덱에 기용이 가능하다.
시즌3에는 삭제되었다.
시즌4에서 재등장. 달빛 수호자 워윅 스킨을 끼고 4코스트로 떡상. 스킬도 바뀌었는데 공속, 흡혈, 이속이 증가하고 이 시간 동안 적을 처치하면 광역 공포 스킬을 가졌다가, 리워크되어 스킬을 키고 킬 관여를 하게 되면 자신과 같은 시너지를 가진 아군의 공속을 올려주는 스킬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0.3. URF 모드
빠른 속도로 적을 절대 놓치지 않으며 짧은 궁쿨로 거의 날아다닐 수 있다. 다만 궁극기가 나오기 전까지 상대의 엄청난 포킹을 버텨내기에는 스펙이 많이 부족하며 궁극기가 있더라도 논타겟형 돌진 궁극기라는 점과 은근히 긴 후딜 때문에 빗나가면 그대로 전광판행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성공적으로 붙었을 경우에는 우르프 디버프를 감안하고도 엄청난 Q힐량과 E의 피해 감소, 광역 CC기로 적진을 신나게 휘저을 수 있다.
우르프 모드 특성상 한타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주야장천 평타를 치고 있을 수도 없어서 아이템은 주로 AD보다는 AP 위주로 간다. 평타 판정인 Q와의 조합으로 딜링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리치베인을 위주로 가며, 상당한 주문력을 확보했을 때에는 딸피로 도망가다가도 Q 한 번이면 반피가 차오르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체력이나 방어 관련 스탯은 부족하기 때문에 궁극기와 Q를 위주로 하는 끊어먹기식 플레이가 주로 이루어진다.
탱킹 위주로 갈 경우 초반 총검과 죽음의 무도 등 피흡 아이템 2개 이후 정령의 형상을 포함한 탱템을 둘러주면 된다. E는 초반에는 공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쓸모가 있으나 후반으로 가고 탱킹력이 증대될수록 55%의 피해량 감소의 효율이 매우 증대되므로 나중에는 적의 중요 스킬을 차단하거나 아군을 구하는 용도 외에는 공포를 걸지 말고 피해량 감소를 최대한 누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E를 연타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량 감소를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 침착하게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E의 엄청난 피해량 감소로 인해 극후반에도 엄청난 양의 고정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라면 Q로 상대를 처치하는 동시에 매우 회복하면서 버틸 수 있다. Q를 사용할 때, 상대가 CC기가 많다면 Q를 매번 꾹 눌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Q로 상대를 추적하는 동안에는 CC기를 막아내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다. 풀템시 신발을 망자의 갑옷으로 바꿔주면 되고 탱킹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상대 팀에 따라 라바돈의 죽음 모자나 공허의 지팡이를 올려주면 좋다. 상대 팀에 탱커가 별로 없고 대부분 유리몸이라면 라바돈, 대체적으로 단단하다면 공허를 올리면 된다. 난투 시에는 Q를 누구에게 써야 효율이 좋은지를 고려해야 한다. Q의 회복은 방어력/마법 저향력에 등에 의해 감소된 피해량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 Q가 상대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가하는 것 등을 고려해야 한다. 피통이 매우 크지만 마법 저항력이 낮은 상대는 워윅을 위한 회복약이다. 그러나 상대 탱커가 마법 저항력이 높고 특히 적응형 투구 등을 갖고 있다면 Q의 피해량에 더불어 회복량도 감소되기 때문에 오히려 물몸 딜러들에게 우선 집중하는 것이 낫다. 또한 체력이 낮아져서 위험한 상황에, 주변에 대포나 슈퍼 미니언, 몬스터 등이 있다면 그들에게 Q를 사용함으로써 체력을 매우 회복할 수 있다. 이런 형태의 워윅의 목표는 최대한 버티면서 상대들을 딸피로 만들고 아군이 처리하게끔 하는 것이다. 전통의 우르프 탱커들인 마오카이나 문도 등보다도 훨씬 오래 버티면서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11. 스킨
비주류임에도 늑대인간이라는 단순한 컨셉, 그리고 오래전에 출시된 챔피언이라 그런지 스킨이 상당히 많은편. 비주류라 그런지 스킨텀이 꽤 긴편이지만 스킨의 수가 많아 체감되지 않고 리메이크 이후 예전에 나온 스킨들과 현재까지 나온 스킨들 모두 상당한 간지를 내뿜으며 그만큼 가격대에 비해 스킨 다수가 퀄리티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11.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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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윅은 '''최초의 17 챔피언''' 중 비주얼 업데이트 및 일러스트 변경이 가장 오랫동안 없었다. 사이온과 트리스타나의 일러스트 변경이 있었을 때도 워윅은 없었다.
리메이크 후 일러스트와 텍스쳐 모두 깔끔하게 변경되었고 등과 팔목에 붙어 있는 장치를 통해 자운 소속이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11.2. 회색 워윅(Grey Warwick)
북미에서 25명의 친구 추천의 보상으로 주는 스킨. 한국에서는 국내 PC방 점유율 '''161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기념으로 2015년 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속한 유저에게(워윅이 없는 유저에게는 워윅도 함께) 전원 지급되었다.워윅은 한 때 인간이자, 서슬 여왕 리산드라에게 충성을 맹세한 명망 높은 기사였습니다. 그의 충성심에 감명받은 그녀는 워윅에게 유령 달빛 조각을 하사했는데, 어느 날 워윅은 깊은 타락의 늪에 빠지는 저주에 걸리고 맙니다.
2018 시즌부터 생긴 명예 5레벨 보상으로 이 스킨과 중세 트위치 스킨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구 일러스트는 색칠놀이었으나 펄스 건 이즈리얼이 나올 때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그 후 리메이크와 함께 일러스트가 변경되어 블러드본 풍의 폭풍간지가 되었다. 등의 장치가 반투명한 대검 으로 변경되었으며 피비린내를 제외한 스킬들의 효과가 회색 빛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8부터 라이엇이 기존의 여러 스킨들을 다른 스킨 시리즈에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서슬 여왕 리산드라와 함께 사악한 삼위일체 스킨 시리즈에 속하게 되었다.
이 스킨만 눈구멍이 네 개라서 그런지 W버프 발동 시 워윅의 안광이 네 갈래로 켜진다.
11.2.1. 크로마
명예 보상용으로 9.16 패치 때 추가된 사파이어 크로마 및 10.11 패치 때 추가된 장미석 크로마. 이미 회색 워윅을 받았다면 명예 5레벨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토큰으로 제작할 수 있다.
11.3. 바다사자 우르프(Urf the Manatee)
바다사자 우르프와 우르프 워윅 스킨 비교 영상
북미에서 2010년 만우절에 한정 판매한 스킨. 스킨 탄생의 뒷이야기는 우르프 항목 참조.
워윅이 리메이크되고 스토리가 변경되면서 이 스킨의 뒷이야기에 다소 모순이 생겼다. 대신 스킨의 퀄리티는 깨알같이 황금 장식에 개틀링건, 뒤집개, 파도 문양이 새겨져 우르프의 색깔을 잘 살렸다.
재판매가 결정되면서 기존 스킨 보유자는 인게임에서 황금 월계관이 추가된다. 또한 월계관이 없는 버전의 스킨도 공짜로 제공되었다.
밑의 스킨과 같이 이 스킨도 부스트로 나오지 않는다. 스킨에 챔피언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 유일한 스킨이었다. 현재는 볼리베어의 천 번 찔린 곰이 생겼다.
11.3.1. 우르프 워윅(Urfwick)
[image]
2017 프리시즌 개편과 함께 150000 파란정수로 재판매되었다. 대신 월계관을 쓰고 있지 않다.
재판매가 확정되며 새로운 귀환 모션이 추가되었다.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취해서 개틀링건을 2개 솟아오르게 한 후, 현란한 Dap 춤으로 끼를 뽐내다가 우르프의 상징인 황금 뒤집개를 치켜들고서 번개를 받으며 귀환한다.
이 스킨은 칼바람 부스트로 안 열린다. 고로 워윅 올스킨이 부스트 쓰면 파랑 정수만 얻고 끝이다. 바다사자 우르프와 마찬가지로 우르프 워윅 역시 한정판(Limited)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스킨 재조합이나 마법공학 상자 등을 통해서도 획득이 불가능하다.
11.4. 크고 사나운 워윅(Big Bad Warwick)
빨간 두건을 패러디한 스킨. 당연히 같은 모티프인 빨간 모자 애니와 짝을 이루는 스킨이다. 일러스트에 빨간 모자 애니라고 짐작되는 실루엣 소녀가 보인다.[48] 리메이크 후 주방장갑과 슬리퍼까지 착용했다. 아쉽게도 스킬 효과는 변경되지 않는다.고집 센 돼지 세 마리와 빨리 달리지 못한 오리 한 마리를 최근에 먹어 치운 워윅은 이제 관심을 돌려 친절한 할머니들을 잡아먹고 그들의 옷을 훔쳐입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인 척하면서 손주들에게 접근해 그들 역시 잡아먹습니다. 정말 나쁜 늑대죠.
2015년 9월 2일자로 은퇴한 스킨.
11.5. 극지 사냥꾼 워윅(Tundra Hunter Warwick)
기존에는 별다른 효과 없는 하얀색 색칠놀이 스킨이었으나, 1차적으로 간지나는 일러스트로 변경되더니 리메이크 후 워윅의 상징인 오른손이 얼음에 뒤덮여 있는 등 텍스쳐가 완전히 바뀌었다. 또한 모든 스킬 효과가 눈보라 풍으로 바뀌었다.
W 피의 사냥 발동 시 하울링과 동시에 눈보라 치는듯한 사운드가 출력되며, E 두 번째 시전 시 눈보라 치는 얼음 파편을 깨트리는 듯 한 사운드가 출력된다. 마법 강화 갈리오처럼 이게 정말 520rp짜리 스킨이 맞냐는 호평을 받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성비 스킨을 꼽을 때 우디르의 스킨 '나 우디르 아니다'와 함께 언급되는 스킨 중 하나다.
11.6. 야성의 워윅(Feral Warwick)
리메이크 전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케하는 일러스트와 갓 족쇄에서 풀린 듯한 텍스쳐를 갖고 있었으며, 리메이크 후에는 구속복을 막 찢고 나온듯한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특이점으로 오른손의 의수가 강철 뼈대가 그대로 드러난 플라스틱 재질로 변경된다. 스킬의 효과는 실험체답게 빨간빛에서 초록빛으로 변경된다.신지드의 또 다른 비열한 심복인 워윅은 항상 사악한 주인 곁에 있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늑대에게 물려 늑대의 힘을 지니게 된 워윅은 신지드의 사악한 연구로 한층 강해졌죠! 과연 용감한 영웅들이 워윅을 막을 수 있을까요?!
9.11 패치와 함께 "백은시대" 스킨 시리즈에 합류되었다. 아무래도 이쪽 세계관에서는 본래의 워윅과 다르게 자신을 강화시켜준 신지드의 심복으로 트린다미어와 함게 활동하는 모양. 이에 맞서는 영웅은 퀸과 케넨, 제이스, 그리고 티모다.
북미와 한국 서버 양측에서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 상자를 열면 나온다.
11.7. 불송곳니 워윅(Firefang Warwick)
불원숭이 오공과 불여우 아리랑 비슷한 스킨.불송곳니 워윅은 형언할 수 없이 끔찍한 지옥의 불길로 타오르는 잿빛 군주의 사냥개들을 이끕니다. 불길이 닿지 않은 곳을 샅샅이 찾아다니는 워윅은 지옥군단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자들을 끈질기게 추적해 잿더미로 만들어버립니다.
기존 텍스쳐는 몸에 불길이 치솟는 듯한 효과가 있었으며, 리메이크 이후 기본 스킨, 극지 사냥꾼, 회색 워윅과 더불어 가장 고평가받는 스킨이다. 불꽃 이펙트가 W 사용 시로 옮겨졌으며 모든 스킬 효과에 불꽃 텍스쳐가 부가된다. 일러스트 배경에서 아랫쪽 구조물이나 화산 불똥들을 보면 메카 시리즈 스킨이나 파괴신 시리즈 스킨처럼 무지막지하게 거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킨 설명에서 말하는 잿빛 군주란 아우렐리온 솔을 말한다.
11.8. 하이에나 워윅(Hyena Warwick)
먼 옛날, 황야의 기회주의적 사냥꾼 하이에나들은 동족 간에도 싸움을 벌이는 잔인성과 비인간적인 웃음소리로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황야엔 달라진게 없죠.
리메이크 전에는 놀의 모습을 하고있었으며, 준전설급(1350RP) 스킨은 아니지만 웃음소리와 웃는 모션이 바뀌고 갈망의 일격과 피비린내, 무한의 구속 발동 시 웃음소리가 추가되어 끈임없이 워윅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유쾌한 스킨이었다. 피비린내 스킬 적용 시에도 손에서 피를 흘리며 네 발로 껑충껑충 달려오는 모션으로 바뀌었었다.
이후 2017 워윅 리메이크로 스킨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는데, 완벽한 '''매드맥스 패러디'''로 바뀌었다. W 사용 시 전용 대사가 있으며 등에 얹혀있는 엔진이 매연을 펄펄 내뿜으며 작동한다. 무한의 구속 사용 시에는 먼지가 날리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또한 웃음 모션이 그야말로 웃겨 죽겠다는듯이 날뛰며 터져나오는 웃음을 주체할 수 없어하는 모션으로 변경된다. 뒤에 파괴단 브랜드로 추정되는 불타는 인간이 보인다.
리메이크 전이나 후나 많은 워윅 유저들에게 고평가 받는 스킨이기도 하다. 975RP임에도 웃음 모션이라던가, 특수 대사가 추가되는 등 퀄리티가 높은데다 다른 스킨과 차별화되는 특유의 투박함에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듯.
황야의 폭주족 럼블, 로드 워리어 미스 포츈, 무자비한 판테온과 콘셉트을 공유하는 스킨.
11.9. 습격자 워윅(Marauder Warwick)
2017 챔피언 리메이크에서 투구의 모양이 바뀌고 이 스킨의 상징과 같았던 붉은색 머플러가 사라지는 등 외형이 다소 밋밋하게 바뀌어 '''2017 워윅 리메이크 스킨 중 가장 혜택을 받지 못한 스킨 중 하나'''가 되었다. 그나마 W 스킬을 사용할 시 전체적으로 몸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여기저기 붉은 빛이 새어나오는 효과가 생기긴 했지만 일반적으로 피의 사냥 상태에서 워윅을 관람할 여유 따위는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로 좋은 평가는 듣지 못하고 있다.마법군단의 흥망에 관한 고대 기록에는 룬과 룬이 지녔을 가공할 만한 힘이 언급되어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워윅처럼 그 어떤 합리적인 설명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습격단의 비현실적인 괴물들은 이 수수께끼에 한층 의문을 더합니다.
11.10. 달빛 수호자 워윅(Lunar Guardian Warwick)
3년만에 등장한 리메이크 이후로 처음 출시되는 스킨. 무술년 설맞이 기념과 동시에 첫 서사급 스킨이다. 콘셉트은 불교 사찰 대문에 새겨지곤 하는 사천왕 내지는 인왕상. 여담으로 W가 기본 스킨에 비해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달빛 여왕의 어린 시절 선물로 받았던 워윅. 그는 이후로 쭉, 어둠의 침략으로부터 불멸의 땅을 수호하기 위해 그녀의 길을 지켰습니다. 동료인 나서스보다 더 맹수의 본능이 이글거리는 워윅은 적을 쫓아 세상 끝까지라도 갈 기세로 남쪽을 지켜보는 날카로운 감시의 눈길을 거두지 않습니다.
귀환 모션은 땅 밑에서 대문을 끌어올려 주먹으로 쳐 문을 잠그고 감시하듯 주변을 보며 으르렁거리는 동작.
11.10.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크로마도 함께 발매되었다.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종합세트 구입 한정이다.
또한 9.2 패치에서는 2019 설맞이 축제를 기념하여 기간 한정 황금 크로마도 추가되었다. 설 이벤트마다 제작 가능하다.
좌측 상단부터, 루비 / 운석 / 진주 / 터키석
11.11. 프로젝트: 워윅(PROJECT: Warwick)
한국 날짜로 2019년 7월 15일 오전 12시경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9 프로젝트 스킨이 공개되었다. 9.15 패치 기간 중 출시되었다.프로젝트 연구동 근처 황무지 출신의 워윅은 새로운 단계의 개조 인간으로 돌이킬 수 없는 진화를 마쳤습니다. 양심의 가책 따위는 없이, 오직 폭력을 통한 진압을 위해 프로그래밍된 무시무시한 괴물 병기가 된 것이죠. 외부 세력의 개입 덕분에 탈출에 성공한 그는 이제 도시를 활보하며 무차별적인 파괴 행위를 자행합니다.
유일하게 트레일러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았고, 영상 태그 코드에 프로젝트: 워윅이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숨겨졌다.
처음으로 출시된 비인간형 프로젝트다. 라이엇은 본래 인간 챔피언만 선발해서 만든다고 밝혔기 때문에 워윅은 이러한 정책에 어긋날 것 같지만 일단 늑대'''인간'''이니 납득은 가능하다. 설정상으로도 원래 인간이기도 했고. 허나 결국 외형이 늑대인지라 국내나 해외 할 것 없이 전체적인 스킨 분위기가 프로젝트보다는 메카나 시공간 침략자 스킨 시리즈 같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근미래적 외골격 디자인과 귀, 손톱, 꼬리 부분의 은은한 음영이 멋스럽다. 스킬 이펙트도 프로젝트 스킨의 콘셉트에 맞게 바뀐다.[49]
귀환 모션에서 드론들을 부수고 마지막에 울부짖을 때 늑대 머리가 벗겨진 후 사람의 얼굴이 나타난다. 클래식 워윅의 설정이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신지드에게 붙잡혀 늑대인간으로 개조당했듯, 프로젝트 세계관에서의 워윅도 원래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프로젝트 주식회사의 강제개조에 의해 늑대모습의 병기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워윅은 같이 출시된 4세대 프로젝트들과는 동행하지 않는데, 본래 프로젝트 연구실에서 강제로 개조되고 있던 중에 파이크 일당에 의해 완성되기 전에 풀려나 도시를 휘젓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이지 않은 것도 이미 파이크 일행이 도시 외곽에서 전투를 벌일 때 이미 도시 한복판에서 날뛰고 있었기 때문, 즉 현재 나온 프로젝트 스킨들 중 유일하게 소속 세력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분노로 날뛰는 한 마리의 사이버 야수다.
그리고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킨 트레일러 영상의 빌런을 담당하게 되었다.
11.11.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우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구매 한정, 우측 하단의 심판 크로마는 2019 프로젝트 토큰 300개로만 구매할 수 있다.
좌측 상단부터, 운석 / 흑요석 / 자수정 / 터키석 / 루비 / 캣츠아이 / 아쿠아마린 / 장미석 / 심판
12. 기타
사실 정확한 발음은 '워릭' 이나 '워익'에 더 가깝다. Warwick이라는 지명이 영국에 존재하며, 실제로 워릭이나 워익으로 발음하고 있다. 단, 미국인 중에서는 스펠링 그대로인 워윅이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많은 편. 실제로 정식 발매 이전의 번역 기사들은 워릭이라고 작성된 것이 많고, 리그베다 위키 상에도 워릭 항목이 별도로 있다. 또한 트린다미어처럼 한글명칭 오기가 잦은 챔프이기도 하다. 영어 스펠링으로 보면 Warwick이라서 워윅 으로 적는 것이 맞지만, 워웍이나 위윅, 위웍 등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다. 대사에서 워윅이라고 한다. 노트북 같이 ppi가 낮은 경우 오독으로 발생된다. #
네이버 블로그 검색 에서 '''워웍의 초상화'''를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1:1 비율에 맞추어 리마스터를 하면 두 번째 초상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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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동작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뮤직비디오에서 따왔다. # [50]
AI 상대 대전에서 상대방 봇으로 나왔을때 종종 죽고나서 부활한 뒤 우물에서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자주 일어나는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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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떡밥은 1월 6일 유니버스에 공개된 신지드의 새로운 장문 배경 스토리 '악몽의 설계'. 신지드가 자운의 거리에서 살인자 한 사람을 잡아다 생체실험을 한 끝에 괴물을 만든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실험체가 죽게 되면서 버려지지만 사실 실험체는 살아있었고, 되살아난 실험체는 신지드의 실험실에 침입해 엉망으로 만들고 도주하게 된다. 이 실험체가 바로 워윅.
1월 9일에 워윅 리워크 시네마틱 티저가 공개되었다. 한국어 더빙 버전. 플레그(Fleg)라는 남자[51] 의 1인칭 시점에서 제작된 영상이다. 도주하던 플레그가 실수로 부서진 문 파편에 손을 베여 피를 흘리는데[52] , 워윅이 피 냄새를 맡자 등에 부착된 기계의 불빛이 연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기계가 불타오르듯 빛을 낸다. 그 후 고통을 호소하던 워윅이 안개에 가려져 사라지지만, 이내 갑작스레 플레그를 향해 뛰어올라 손을 내질러 그를 끔살시키는 마지막 장면이 압권.
워윅의 새로운 스토리를 담당한 데이빗 슬레이글의 말에 따르면, 괴물이 되기 전까지는 자기 나름대로 자운에서 선행을 베풀고 다닌 사람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운의 상황이 막장이어서 개인이 해결할 수준이 아니었고, 자신의 행동이 소용없는 짓이란 걸 뒤늦게 깨달은 비운의 챔피언이다. 하지만 지금의 워윅이 되었어도 나름의 이유로 새로운 힘을 빌려 자운의 악당들을 잡고 있다. 워윅의 새로운 배경을 바탕으로 한 소설그들이 도망치면에서 설정이 조금 더 드러났다. 워윅도 과거 선행을 하기 전엔 여타 자운의 패거리와 다름없이 돈을 위해 살인을 서슴치 않던 악인과 다르지 않았으며 미끼로 쓰려던 소녀를 보고 변이가 되기 전의 기억에서 어느 여성이 떠오르자 애써 잊어버리려고 한 점, 그리고 '악몽의 설계'에서 신지드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이름과 비슷했던 점으로 보아 알 수 없는 여성과 모종의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자세하게 떡밥이 드러나진 않았다. 아무튼 이전 스토리에서는 악역이었지만 지금은 잔나, 자크, 블리츠크랭크, 에코와 함께 선역이 되었다.[53][54] 이로 인해 자운 시민들에겐 '하울러'라고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라카와의 관계는 사실상 없어졌지만, 대신 그 잔재로 도발 상호대사에 "네 심장을 먹어치워 주겠다"라는 대사가 포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모바일에서 보고 있다면 이쪽으로.
사실 신지드는 딱히 늑대인간을 만들려는 생각이 없었고, 그저 여러 괴물의 유전자를 조합하다 보니 워윅이 늑대인간처럼 된 것이다. 워윅의 모습을 보면 늑대 치고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긴 귀와 상당히 긴 송곳니, 풍성하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귀는 박쥐에게서, 꼬리는 여우에게서 받은 형질이 발현된 것이라고 한다.
리메이크 발표 이후의 평가는 굉장히 호평을 받는 중이다. 예전같이 플레이할 때 초보들이나 써먹던 재미없는 늑대인간에서 지금은 워윅 유저들이 바라던 가장 이상적인 모습대로 '''굉장히 멋있어졌고, 스킬 모션에서 나오는 피와 살육에 굶주린 진정한 야수의 간지'''가 돌아왔다는 느낌이 많이 났기 때문에 굉장히 호평을 많이 받았다. 게다가 광기에 고통받는 간지나는 다크 히어로의 이미지는 덤.
2019 시즌 로그인 화면에서는 사일러스, 클레드, 블리츠크랭크, 야스오, 카르마와 이렐리아의 뒤를 이어 옆모습으로 간지나게 등장한다. 초창기 챔피언치고 로그인 화면을 장식하는 일이 거의 없던 워윅으로서는 정말 간만에 로그인 화면에서 등장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