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바지 스폰지밥/괴물

 




1. 초록색 괴물(a green monster)
2. 왕 해파리(King Jellyfish)
3. 해파리드래곤(Jellyfish Dragon)
4. 눈문어(Abominable snow mollusk)
6. 으르렁(growl)
7. 황금장어(Giant golden eel)
8. 뱀괴물(a snake monster)
9. 파리괴물(Fly monster)
10. 통통이(mr.fluffy puffy)
11. 심해 괴물(a deep-sea monster)
12. 거대 외눈박이 괴물(a giant one-eyed monster)
13. 거대 붉은 아귀(a giant red football fish)
14. 돌연변이 해파리(a mutant jellyfish)
15. 변종 달팽이(a variant snail)
16. 북극 황소 지렁이/알래스카 황소 벌레(Alaskan Bull Worm)
17. 달팽이 드래곤(Snail Dragon)
18. 거대 게(a giant crab)
19. 스펀지 스펀지(Sponge Sponge)
20. 초록색 전갈 괴물(Green scorpion monster)
21. 햄버거 좀비(Krabby Patty creatures)
22. 그 외


1. 초록색 괴물(a green monster)


"신발끈을 묶어라"편에서 등장한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처음으로 등장한 괴물.''' 생김새는 여러개의 눈에 초록색 물고기의 모습을 했으며, 스폰지밥을 잡아먹었지만 이내 다시 뱉는다.

2. 왕 해파리(King Jell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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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젤리피쉬 (King Jellyfish)'''
'I'm Your Biggest Fanatic(프로 사냥꾼)' 편에서 등장한 생물. 말 그대로 왕관을 쓰고 붉은 망토를 걸친 왕해파리로. 그 크기는 장난 아니게 크며 가공할 위력의 자세포가 주무기다[1]. 처음 등장당시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왕해삼이 만든 가짜 여왕해파리를 진짜로 오해하곤 반해서 입술을 내밀었다.(...) 덩치가 왕해삼이 만든 가짜 여왕해파리보다도 크다. 나중에 그것이 산산조각난 후 왕해삼을 보고 노하여 그를 쫓다가 일행이 동굴로 들어가자 미식축구선수 복장을 입고 동굴에 몸통박치기를 했다.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스폰지밥이 맛있는 파이[2] 모양의 비눗방울을 만들자 그걸 받아서 그냥 갔다. 여담으로 '''말을 할 줄 안다.''' 잘 들어보면 '왕해삼.'[3]과 '뭐야 이건?', '맛있겠다.'라는 말을 했다. 징징이가 해파리 사냥을 가는 에피소드에서도 거대한 해파리가 등장하긴 했는데 왕관이나 망토도 없고, 색깔도 없는 것으로 보아 그냥 거대 해파리로 추정된다.

3. 해파리드래곤(Jellyfish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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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드래곤 (Jellyfish Dragon)'''
스폰지밥 일행이 만난 중세시대에 있는 해파리. 일반 해파리와 다르게 덩치는 크며 사납고, 꼬리가 있으며, 지능적인 괴물로 나온다. 여기서는 플랑크톤의 부하로 나오며 상당히 강한 존재지만, 나중에는 게살버거에 의해 스폰지밥의 편이 됐고, 플랑크톤을 자세포로 없앤다. 나중에는 집게사장이 주는 게살버거[4]를 먹게 된다. 생김새로 볼때 모티브는 중세시대, 현대에 나오는 가장 유명한 환상종인 드래곤이 모티브로 보인다.

4. 눈문어(Abominable snow mollusk)


스폰지밥이 눈썰매대회에서 만난 괴물. 문어와 예티 섞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집게사장는 해적이었던 시절부터 만났던 괴물이라 잘 알고 있다. 공격 방식은 발로 눈을 입에 넣은 다음 송곳 모양으로 쏘는 방식이며 스폰지밥 일행을 끈질기게 추격했다.
그 뒤 뚱이가 가지고 있었던 벌레모양 젤리를 먹은 다음에는 매우 온순해졌으며 마지막에는 플랑크톤을 젤리 사탕으로 오해해서 먹었다. 사실 이전에 집게사장도 먹힌 적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괴물은 쥬라기스폰지밥의 티라노사우루스와 더불어 스톱모션으로 구현된 괴물이다. 의외로 암컷이기도 하다.(?)

5. 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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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게 살인마 에피소드에 등장한 괴물로 작중에서 이름이 정확하게 안나왔지만 주변인물들이 "노스페라투가 한짓이었구만!"(더빙:"그건 뱀파이어고~")이라는 대사를 침으로서 명확히 올록 백작이다. 이 에피소드가 공포스런 분위기를 풍기는데다 끝에 뜬끔없이 등장하고 시청자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는점에서 쓸데없이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개그의 의도가 애초에 뜬끔없이 등장하는것에 있다.
이후에 The Night Patty(야간 집게리아) 에피소드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알고보니 야간 집게리아의 매니저인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직원을 등용할때의 기준은 피맛. 요리실력이라든가 계산실력은 상관이 없는듯

6. 으르렁(growl)


이름 자체가 으르렁 맞으며 스폰지밥이 지어줬다. 원래는 평범한 산호였으나, 뚱이가 고무마개를 딴 드럼통에서 나온 폐기물에 의해 산호괴물로 변했다. 생김새는 산호들로 뒤덮인 보라색 고래와 같은 모습이거나 혹은 고질라랑 비슷하다. 이상하게 생겼지만 성격은 온순하고 착하다.
뚱이, 스폰지밥하고 놀면서 친해졌는데 경찰에 의해서 비키니 시티에서 내쫒기게 되었을 때 헤어지기 싫어하는 뚱이를 위해 스폰지밥이 아이디어를 낸 게 뚱이와 함께 눈이 내리는 산에서 얼음장사를 하는 거였다.
여담이지만 이 놈은 머리가 좋은데 뚱이와 술래잡기 때에는 매우 잘 숨고, 책을 읽을 줄 알고, 말을 잘 알아듣고, 무엇보다 '''시를 한번 말해 본 적이 있다'''.[5] 그 시로 자신을 쫓아내려 하는 사람들을 몽땅 울릴 정도였다.

7. 황금장어(Giant golden eel)


동굴안에서 사는 몸색이 황금색인 거대 장어. '저주받은 집게리아' 에피소드에서는 저주를 풀기위한 방법이 있는데 그방법이 황금장어의 뱃속에 있는 스페인 금화를 가지고 오는 것이다. 거대한 괴물 외모와 달리 스폰지밥의 약한 주먹에 당했으며 마지막에는 집게리아를 박살냈다. 이 때 동굴 안에서는 수도 없이 많은 뼈들이 있었다. 생김새와 달리 식인 장어인 것으로 보인다.

8. 뱀괴물(a snake monster)


초록색 몸체에 다리 달린 거대한 수룡의 모습을 한 머리가 좋은 괴물. 시 서펜트를 연상시킨다.
스폰지밥이 구조대원이 됐을 당시에는 막상 구조대원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다 보니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사고가 날 가능성 자체를 막자(...)[6] 라는 어이없는 발상으로 응급상황이라며 모두 물 밖으로 불러냈다. 방문객들이 이유를 따지자 물에 상어가 있었다고 얼버무리려 했으나 평범하게 가족끼리 놀러 온 상어 가족이 기분 나빠하자, 해변가에서 괴물이 나타났다고 둘러댔는데, 어디선가 진짜 괴물이 인간마냥 안경을 쓰고 책까지 지닌 지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 괴물의 말에 따르면 1년에 공부를 하는 시기가 있다고 한다. 언급한 바 종족 특성 상 문학과 과학에 아주 능하다고. 그리고는 가만히 있다가 영문도 모르고 까인 게 영 불쾌했는지 떠날 때 꼬리로 스폰지밥의 얼굴에 싸다구를 쳤다.
이후에는 이 개체는 나오지 않고,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배경으로 나오거나, 비슷한 종이 나온다.

9. 파리괴물(Fly monster)


모습은 약간 파리와 비슷한데 크기와 외모가 상당히 다른데, 모습은 파리와 말벌을 섞인 모습에 거대한 크기와 불쾌한 모습이다. 스폰지밥과 뚱이를 추격했다가 나중에는 노래 때문에 운순해졌고 깊은 정글에서 빠져나가게 도와주었다.

10. 통통이(mr.fluffy puffy)


어떤 노파가 이동식 주택에서 팔고 있는 애완동물로 '핑핑이의 친구' 편에서 등장. 노파는 '''아주 무섭게 변할 수도 있으니 절대로 물고기를 다른 애완동물과 같이 둬선 안 된다'''고 누누이 강조했지만, 스폰지밥은 그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자기가 일하러 나갔을 때 핑핑이가 외롭지 않도록 분양받았다.
스폰지밥이 있을 때는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귀여운 아기 물고기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스폰지밥이 자리를 비우면 '''끔찍하게 솟은 송곳니로 가득한 입을 드러내며 주변 물건을 물어뜯었다'''. 또한 교활하게도 스폰지밥이 오기만 하면 감쪽같이 다시 귀여운 모습으로 본모습을 감췄다.[7]
이후 스폰지밥이 잠에 들었을 때 본색을 드러냈고[8], 이전의 귀여운 모습은 흔적조차 없는 '''상어같은 흉폭한 외모는 물론, 입 안에서도 촉수같은 혀가 서너개나 솟아나는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괴물'''인 본모습으로 스폰지밥의 집을 때려부수며 핑핑이를 위협했다. 이 시점부터는 스폰지밥이 돌아와도 위장하긴 커녕, 대놓고 스폰지밥을 혀로 붙잡아 먹어치우려 했다. 그럼에도 그는 이 상황에서도 아기 물고기의 본성을 눈치채지 못 하고 핑핑이에게 잔소리를 했다.
스폰지밥이 꼼짝없이 잡아먹히기 직전, 핑핑이가 극적으로 통통이를 격퇴, 집에서 쫓아내었다.[9]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폰지밥은 "너 때문에 통통이가 무서워서 도망갔다"며 핑핑이를 야단쳤으며 이후 핑핑이를 외롭게 하지 않으려고 직장에 데려갔다.
상기의 어그로성 행적과 전체적으로 스폰지밥이 보여준 답답한 모습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는 스폰지밥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 에피소드 중 하나이면서[10], 동시에 스폰지밥 에피소드에 나온 괴물 중 메트로이드 시리즈에 나올법한 모습의 가장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괴물이 나오는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외국에서는 통통이의 본모습을 둔클레오스테우스로 추측하고 있다.[11][12]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죽지 않고 살아서 도망친 만큼 다시 일을 크게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스폰지밥 자체가 옴니버스 스토리라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11. 심해 괴물(a deep-sea monster)


스폰지밥 극장판에 나오는 메롱시티와 다른 괴물. 여기에 나오는 괴물은 조개시티로 가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공격하려 했었지만 죄다 실패, 나중에는 노래 때문에 친해지지만 말실수로 인해 다시 돌아간다. 여기에 나오는 괴물은 거의 많이도 나왔는데, 몸이 투명한 괴물, 초록색 게괴물, 꼬리가 긴 주황색 물고기 괴물, 심지어는 '''도로와 비슷한 채색을 한 외눈박이 괴물'''도 있다.

12. 거대 외눈박이 괴물(a giant one-eyed monster)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동식 음식점을 운전하던 중 심연에서 만난 괴물. 외눈에 파충류와 닮은 모습, 비만에 긴꼬리가 특징이다. 80년 가까이 자고 있었고 등장 당시에는 스폰지밥과 뚱이를 잡아 먹을려고 하지만 게살버거를 먹고 맛에 반하게 된다. 게다가 우연히 플랑크톤 버거를 먹고는 아주 훌륭하다고 하면서 '''잠수함의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돈을 준다. 그렇게 먹고도 부족했는지 진흙에 굴러 초코볼처럼 변한 플랑크톤도 후식으로 먹을려고 했다.

13. 거대 붉은 아귀(a giant red football fish)


스폰지밥 극장판에 등장한 괴물. 모습은 붉은 아귀를 연상시킨다. 처음 등장 당시 수도 없이 많은 '''뼈, 해골과 함께 등장했지만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할머니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할머니로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할머니의 안경이 떨어지는데, 충격적이게도 할머니의 '''얼굴에는 눈이 없으며(!),''' 그 정체는 다름아닌 거대한 붉은 아귀의 혀였으며, '''나중에는 진짜 본체가 일부러 연기한것으로 밝혔다.'''[13][14]끝까지 스폰지밥을 추격했지만, 나중에는 자기보다 더 큰 거대한 뱀장어 괴물에 의해 잡아먹혔다.

14. 돌연변이 해파리(a mutant jellyfish)


"해파리 나라" 에피소드에서 나온 괴물이며, 동시에 '''비키니 시티를 지배할 뻔했다.''' 처음 등장 당시 해파리를 잡고 클론을 만들고, 그리고 나선은 뚱이를 잡아 클론으로 만들었다. 해파리들을 기관단총 쏘듯 복제해 더 많은 '''클론 해파리'''를 만들고, 비키니시티 시민들이 거의 다[15]클론으로 바뀌었다.
진짜 비키니 시민들은 집게리아 냉동고 안의 커다란 주머니 형태로 동면 상태에 들어있었고 이 클론 괴물들의 모습이 '''혐오스러운 촉수 괴물. 꼭 에일리언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클론들은 모두 다 '''눈이 검고, 입을 자유자재로 키울 수 있다.''' 전투적인 면도 강해보인다. 이들의 약점은 마요네즈[16]. 마요네즈에 접촉하면 신체가 녹색 액체로 녹아버린다. 후반부에서는 결국 마요네즈 때문에 녹아서 녹색 액체로 변했다. 특이하게도 녹색 액체의 맛이 좋아서 집게사장이 집게리아의 햄버거 토핑으로 사용했다.

15. 변종 달팽이(a variant snail)


"달팽이의 습격" 편에서 등장한 식인 달팽이.[17]모습은 연보라색에 뿔달린 소라같은 껍데기를 등 위에 진 달팽이. [18] 처음 등장 당시부터 몇 미터나 되는 여러마리가 등장했지만, 나중에는 '''더 거대한, 집게리아를 삼킬 정도로 거대한 달팽이가 등장한다.'''
다람이의 연구에 밝혀진 바, 이 달팽이들은 사실 '''세균 바이러스'''에 의해서 난폭하게 변한 것이었다. 나중에는 스폰지밥이 세균을 다 씻어내 작고 운순한 달팽이로 변했다. 게다가 세척 후의 모습은 무서운 행태과 달리 귀엽다.
여담으로, 보통의 달팽이가 고양이에 해당한다면 이들은 호랑이, 표범 또는 사자 등 대형고양이과 맹수에 해당하는 듯. 다만 세균에 의해 거대해지고 난폭하게 변했을 뿐, 원래는 작고 얌전한 것을 보면 야생 고양이나 소형 고양이과 동물 등이 거대화+난폭한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16. 북극 황소 지렁이/알래스카 황소 벌레(Alaskan Bull 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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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스컨 불 웜 (Alaskan Bull Worm)'''
'''다람이,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 편에서 등장. 몽골리안 데스웜샤이 훌루드를 패러디한 듯 하다. 가는 곳마다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무시무시한 괴물로, 밤중에 땅속으로 굴을 파고 비키니시티를 찾아와 물체들을 먹어치우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19] 스폰지밥의 집, 시민들의 자동차, 수레, 학교 숙제[20], 시민의 엉덩이는 물론 다람이의 꼬리까지 잘라 먹었다.
이튿날 마을 주민들이 집게리아에 모여 벌레를 어떻게 할지 상의한다. 집문을 다 잠그자, 담당 PD를 부르자(...), 구멍을 파고 숨자는 제안이 나오고 '''도시를 통째로 밀어 다른 곳으로 옮겨놓자'''는 정신나간 제안도 나온 끝에[21] 결국 다람이가 나서서 자신이 직접 벌레를 퇴치하겠다고 한다. 스폰지밥은 그런 다람이를 말리려다가 얼떨결에 같이 가게 된다. 어느덧 벌레가 있다고 추정되는 동굴에 도착하고, 다람이는 스폰지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동굴 안으로 들어가 벌레와 싸운다. 결국 벌레를 쓰러뜨리고 꼬리까지 되찾아 자신만만해하는 다람이였지만...
'''사실 다람이가 생각한 '벌레'는 벌레의 혀에 불과했다'''.[22] 기겁한 다람이는 스폰지밥과 함께 꽁지가 빠지게 달아나고 벌레는 공룡 포효소리를 내며 이 둘을 쫓는다.[23] 우여곡절 끝에 다람이의 기지로 벌레 위에 올라타서 위기를 모면하나, 이번에는 벌레가 절벽으로 추락. 스폰지밥과 다람이는 발에 땀나게 뛰어 간신히 떨어지는 걸 면했다. 그 뒤 벌레가 절벽 아래로 떨어진 걸 보고 이제 도시는 안전하다며 기뻐하는 둘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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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비키니 시티의 다른 주민들이 정말로 도시를 밀어내는 중이었다...[24] 벌레가 못 올만한 절벽까지 도시를 밀고 모두 환호했으나... 그 위로 벌레가 떨어져 도시째로 박살을 내버린다. 이때 나온 유일한 대사가 '''아야!(Ouch!)'' 한 마디. 묘하게 귀엽다. 해당 대사는 플랭크톤의 성우인 박만영 성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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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 이후로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내 다리!"란 에피소드에 한번 출연하였을 뿐이지만, 비디오 게임을 통해 재등장한 적은 몇 번 있다. 하나는 플랫포머 게임인 "Spongebob Squarepants: Revenge of the Flying Dutchman"의 게임보이 어드밴스 버전에서 보스로 등장한 적이 있으며, 똑같이 플랫포머인 "Creature from the Krusty Krab"에서는 한 레벨의 주요 배경(황소벌레 뱃속)으로 등장했고, 미니게임 모음집인 "Spongebob SquigglePants"에서는 한 미니게임에서 잠깐 등장한 적이 있다.

17. 달팽이 드래곤(Snail Dragon)


시즌 9 '최고의 음식은?'(Food con castaway) 에피소드에 등장한 달팽이의 한 종류(?)로, 모습은 큰 녹색 바다달팽이에 커다란 박쥐날개와 곤충의 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이다. 극중에서는 게살버거를 노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처음 등장할때는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것 같은 작은 귀여운 달팽이의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실은 일부로 변장한 모습이고 진짜 모습은 앞서 말한 모습으로 드러냈다. 처음에는 게살버거를 먹을려고 했을 때 징징이를 게살버거와 바꿔치기해서 게살버거를 지켰으며 징징이는 괴물에게 먹혔다가 다시 뱉었다. 이후 징징이의 클라리넷 때문인지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다시 한번 내던졌다.
참고로 이들이 밀림에 갇힌 이유는 요리대회에 가려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차가 고장났고, 거기다 많이 챙겼던 게살버거들이 뚱이의 먹성 때문에 1개만 남게 되었고, 거기에 밀림에 갇혀서 다른 사람들이 게살버거 1개를 노리는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결말은 스폰지밥이 나무뿌리로 대충 만든 버거(자연의 맛 버거)를 다른 일행들에게 먹인 다음 요리 박람회에 있는 시장에게 그 버거를 먹여서 극적으로 우승했다.[25]

18. 거대 게(a giant crab)


'전설의 거대 게' 에피소드에 나온 괴물. 게와 예티를 합친모습.
집게사장이 직원들에게 골탕먹일려고 거대 게가 게으름 피우는 직원을 잡아먹는 이야기를 들려주자 스폰지밥은 이 이야기를 믿었지만, 징징이는 믿지 않았다.
이후 집게사장이 잠시 동안 외출을 한 사이에 우연의 일치로 이 괴물이 도시로 내려와 난동을 피우다가, 게살버거의 냄새를 맡았는지 집게리아로 갔다. 근데 징징이는 이 괴물을 집게사장이 변장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당연히 이를 믿은 스폰지밥만 개고생을 했다.
이후 징징이가 거대 개 분장을 해 거대 게를 공격했을 때 뒤늦게 집게사장이 등장하자, 이 사실을 알아챘고 괴물에게 잡혀 먹힐 위기에 처했을 때 다행이 스폰지밥 덕분에 게살버거를 먹여서 무사히 살아남았다. 참고로 이 괴물도 게살버거를 먹은 뒤에 집게사장에게 계산했다. 결과적으로는 게으른 직원을 잡아먹는단 얘기와는 무관하게 그냥 배가 고파서 찾아온 괴물이었다.
모티브는 설인게인듯.

19. 스펀지 스펀지(Sponge Sponge)


'동굴의 스폰지'라는 뉴에피소드에 등장한 멸종되었던 동굴의 스펀지. 뚱이가 얼음에 혀가 달라붙게 되어서 스폰지밥이 코코아로 녹였으나... 그 얼음에서 스폰지 스폰지가 나온다. 스폰지밥을 따라다니면서 온갓 것들을 다부수고 난리치는데,[26] 스폰지밥을 따라다닌 이유가 신발에서 삑삑 소리가 나서 그렇다.
사람들은 이 만행이 스폰지밥 의 짓이라고 오해받아 스폰지밥을 끌고간다 결국 시청에서 발로 춤을 추다가 시청이 무너지는데, 경찰은'''"괜찮아 시의회 예산을 수백만 달러 절약했거든''''이라고 말한다. 이유는 다음주에 철거할 예정이였기 때문........
여담으로 옷을 갈아입을 때 신발이 찢어져서`이거 삑삑이 아니야`라고 말한다.

20. 초록색 전갈 괴물(Green scorpion monster)


"바다의 습격"편에서 등장한 괴물. 그 생김새는 초록색 전갈+문어의 모습을 했으며, 크기는 집게리아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크다. 집게리아를 습격하나 나중에는 집게사장에 의해 눈 하나가 뽑히고[27] 큰 바위에 내던져서 작은 개체로 분리되어 도망친다.

21. 햄버거 좀비(Krabby Patty creatures)


"새로운건 싫어”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괴물. 다른 괴물들과 달리, 특정 개체가 아닌, 비키니 시티 시민들이 변이한 존재이며, 다람이가 만든 젤리같은 햄버거를 먹고 좀비로 변했다. 자기 자신의 몸을 남에게 억지로 먹이면 똑같이 변한다.뚱이처럼 덥썩 베어 먹은 경우도 마찬가지. 퉁퉁이가 이걸 광고라고 믿고 피클을 먹었다가 좀비로 변했다.[28] 우체부는 비명을 지를 때 좀비로 변한 시민이 통째로 입 안에 들어가서 샴쌍둥이처럼 변하기도 했다. 마지막에 플랑크톤 가게에 좀비들이 몰려들었을 때 캐런도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먹여져서 좀비로 변했다. 이후 기자가 3명의 생존자가 자기자신, 스폰지밥, 플랑크톤으로 말했다.[29] 뭐 어쨌든 플랑크톤 버거 패티가 해독제여서 [30]그걸 먹은 사람들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걸로 끝.

22. 그 외


별다른 활약이 없거나, 그저 배경으로만 출연한 괴물들.
  • 초록색 코끼리 괴물: 생김새는 코끼리의 코를 단 초록색 물고기의 형상을 했으며 눈알은 3개정도이며 "다람이의 겨울잠"에서 등장했다.
  • 요리 괴물: "징징이 사장되다"에 등장한 괴물. 집게사장이 애피타이저랍시고 만든 독요리가 살아난 괴물로, 그 생김새는 외눈박이에 온몸이 음식물 쓰레기로 뒤덮인 모습이다.
  • 미역 괴물: "여자가 아니야"에서 등장한 말 그대로 미역머리를 한 괴물. 주민들 사이에서는 미역괴물 아저씨라 불리는 중이다. 꽤나 친절한 괴물로 지나갈 때 '안녕!'이라고 인사한다. 어쩌면 가장 우호적인 괴물일지도 모른다.
  • 하수구 괴물: "집게신문"에 등장한 괴물. 그 생김새는 징그러운 거대한 애벌레의 모습을 한다.
  • 네스호 괴물: "보물 찾기"에 등장한 괴물. 징징이가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찾아오라고 했는데... 몸이 긴 해마 모형이다.여담으로 관파이프를 싫어한다.

[1] 다른 해파리들처럼 스파크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번개 수준이다.[2] 재능방송판에서는 케이크라고 번역했다.[3] 원어판은 왕해삼의 본명인 Kevin으로 나오며 왕해파리가 정확한 발음으로 언급 한다.[4] 정확히는 게살버거의 패티.[5] 뚱이가 으르렁이 하는 말을 대신 통역했다.[6] 물론 바다에서 위험한 장난을 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물 밖에서 자기들끼리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나 하던 사람까지 못 들어가도록 막았으니 도대체 어이가 없을 지경(...). 게다가 기껏 둘러놓은 진입금지 테이프를 뚱이가 멋대로 넘어 들어가는 바람에 결국 흐지부지 되버린다.[7] 다만 스폰지밥이 둘에게 장난감들을 늘어놓고서 그 앞 의자에 앉아 저녁식사를 먹었는데 이때는 스폰지밥이 앉은 앞에서 장난감 당근을 갈가리 찢었다. 근데도 스폰지밥은 먹느라 그랬는지 눈치를 못 챘다. 첫 한입 때는 분명히 시선이 그 둘을 향했는데도(...)[8] 이때 핑핑이가 통통이의 허물로 추정되는 것을 건드렸다.[9] 체구는 물론 근력 면에서도 승산이 전혀 없어 보였지만, 이때 핑핑이는 평소 좋아하던 카우보이 티비쇼에서 배운 밧줄 묘기(...)를 응용해 통통이를 제압했다.[10] 심지어 위에 보았듯이 스폰지밥의 캐릭터 붕괴도 상당히 심각해서 유튜브 등지에서 스폰지밥 최악의 에피소드를 꼽는 영상에서 대부분 상위권에 들어간다. [11] 특히 얼굴이 비슷하다.[12] 다만 이중턱이라든지 실제 잇몸이 있고 둔클레오스테우스랑 달리 이빨이 있는걸로보아 모티브가 곰치일수도 있다.[13] 정확히 말해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나중에는 스폰지밥이 잡아먹힐뻔했다.[14] 더 섬뜩한 것은 정체가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할머니인척 연기했다.[15] 핑핑이, 화분, 심지어 뒤집개도 당했다.[16] 다람이가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마요네즈를 싫어한다고 말해 클론들을 속이는 장면이 있다.[17] 실제로 비키니 시티의 시민들을 잡고 '''씹어먹었다.'''[18] 아무래도 아프리카 달팽이가 모티프인듯.[19] 이때는 전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화면이 암전되며 먹어치우는 소리만 났다.[20] 사실 아이들의 상큼한 표정으로 미루어보아 숙제를 안 해놓고선 거짓말을 하는 걸로 보인다. 영미권에서 "XXX가 내 숙제를 먹어치웠어요"는 숙제를 안 해온 아이들이 하는 클리셰 격 대사다.[21] 뚱이의 제안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무슨 헛소리냐며 무시했지만...[22] 위쪽에 있는 벌레 이미지가 해당 장면.[23] 스폰지밥은 이 와중에도 자기가 옳았다며 기어코 다람이한테 사과를 받아낸다(...). 도망치는 길에 있던 엉덩이가 먹힌 시민이 또 엉덩이를 잡하먹히기도 한다...[24] 다른 사람도 아닌 '''뚱이'''가 한 생각이었고, 처음에는 다들 어이없어했지만 다람이가 못미더웠는지 그 둘이 사라지자마자 바로 행동에 옮긴다.[25] 사실 진짜 게살버거는 뚱이가 먹어 치웠다.[26] 어떻게 된건진 몰라도 몸에 닿는건 죄다 부서진다(...)[27] 사실 여기서 전갈 괴물도 집게사장의 팔다리를 뽑았다.[28] 덩치가 큰 관계로 빅맥처럼 되었다.[29] 결국 기자는 스폰지밥 앞에서 습격당해 좀비로 변하여 생존자가 2명으로 줄었다. 나중에는 플랑크톤까지 퐁퐁부인에 의해 좀비로 변해서 스폰지밥만 남게 된다.[30] 플랭크톤 버거 패티를 먹으면 젤리같은 햄버거를 뱉으면서 원래모습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