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외교

 




1. 개요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북한과의 관계
2.3. 대만과의 관계
2.4. 중국과의 관계
2.5. 일본과의 관계
3.1. 스페인과의 관계
3.2. 러시아와의 관계
4.1. 코스타리카와의 관계
4.2. 베네수엘라, 쿠바와의 관계
4.3. 멕시코와의 관계
4.4. 콜롬비아와의 관계
4.5. 미국과의 관계
4.6. 온두라스와의 관계
4.7. 엘살바도르와의 관계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개요


니카라과의 외교에 관한 문서.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대한민국과는 1962년부터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1979년에 집권한 산디니스타가 사회주의 성향이라는 이유때문에 외교관계가 단절되었고 1988년 서울에서 열렸던 하계올림픽에서는 한국과의 수교국 및 IOC 회원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창 콘트라 내전으로 몸살을 앓았기 때문에 신경쓸 틈이 없어 불참했다. 그리고 내전이 끝난 1993년 대전에서 열렸던 세계박람회에서는 중남미공동관 국가로 참가했다.[1] 2000년에는 아르놀도 알레만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길에 한국을 방문했다. 한때 주(駐) 코스타리카 한국 대사관이 겸임했으나 2007년부터 수도 마나과에 주 니카라과 한국 대사관이 설치되어 직무가 부분 이임되었다. 한편 니카라과 측에서는 아직 한국에 대사관을 열지 않았으며 현재 주 일본 니카라과 대사관에서 겸임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에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니카라과에서 허용이 가능해진다.#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함께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했고,# 지난 12일에는 니카라과 의회에서 한국-중미 FTA에서도 가결되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자 마자 다니엘 오르테가가 멕시코 대통령 페냐 니에토와 함께 가장 먼저 당선 축하인사를 건넬정도로 반응이 빨랐는데 니카라과가 위낙 작은 소국[2]이라 처절하게 묻혀지고 있는 중이다. 한국-중미 FTA가 니카라과와 온두라스를 시작으로 2019년 10월 1일부터 발효되고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도 발효될 예정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서현석 니카라과한인회장은 코로나19사태로 현지의 한인 봉제업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2. 북한과의 관계


북한과는 1978년에 수교하였다. 과거 1970년대 산디니스타 혁명 당시 북한에서 여러모로 지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1980년대에 교류가 활발한 편이었고 북한대사관도 설치되어있었지만 이후로는 우파정권이 집권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졌고 북한에 경제난이 닥치면서 대사관 운영비도 줄었기 때문에 1995년에 대사관을 철수하고 그 이후로는 주 쿠바 대사관에서 대행하고 있다. 다니엘 오르테가가 재집권한 이후로도 관계가 소원한데 사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북한이 니카라과에 뭘 투자할 돈이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니카라과에서도 당연히 한국인이 북한인보다 훨씬 많이 살기 때문에[3] 당연히 남한과의 교류가 더 활발할 수 밖에 없다.

2.3. 대만과의 관계



니카라과는 대만의 15개 수교국중의 하나로 현재에도 대만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4. 중국과의 관계




2.5.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는 19세기말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은 현재 매우 우호적이고 경제협력도 활발한 편이다. 일부 니카라과인들중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다.

3. 유럽



3.1. 스페인과의 관계



니카라과는 중남미의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지배를 받다가 19세기에 독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서 스페인어가 공용어이고 천주교도 널리 펴져 있다. 또한, 니카라과는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에도 가입되어 있다.

3.2.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소련시절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니카라과는 친러성향이 있는 편이고 러시아와는 교류가 많은 편이다.

4. 아메리카



4.1. 코스타리카와의 관계


이웃 코스타리카완 애증의 관계가 크다. 국민소득이 6배가 넘게 차이가 크다보니 코스타리카로 가서 니카라과인들이 많이 일하지만 코스타리카에선 니카라고 부르면서 경멸하는 사람들이 있다. 니카라과인들을 저임금으로 부려먹는 등 인권 침해문제도 심각하다 그리고 외교노선도 다른데 코스타리카는 친미지만 니카라과는 반서방 성항을 보인다. 그래도 1979년 혁명 당시 산디니스타에게 지원을 해주는 등 니카라과의 민주화에 도움을 줬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뭔가 말할 수 없는 애증관계. 게다가 영토분쟁도 있어서 코스타리카는 2017년에 국제사법재판소에 니카라과를 제소했다.# 그리고 2017년 6월 3일에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영유권다툼을 했다.#
포르티요 섬을 두고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는 19세기부터 영토갈등이 있다.#

4.2. 베네수엘라, 쿠바와의 관계


두 나라하고는 경제적인 교류덕택에 상당히 친한관계이며 다니엘 오르테카가 생전의 피델 카스트로, 우고 차베스와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돈독한 관계다.

4.3. 멕시코와의 관계



멕시코와도 가까운 관계라서 멕시코는 니카라과에서 세번째로 중요한 교역국이기도 하고 FTA도 체결했다.[4] 하지만 멕시코와는 역사적으로 사이가 좋은 관계가 아니라서 멕시코가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나자 1821년 ~ 1823년까지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들과 함께 멕시코의 지배를 잠시 받은 적이 있다가 1823년에 중앙아메리카 연방 공화국이란 이름으로 멕시코에서 독립했다.

4.4. 콜롬비아와의 관계


콜롬비아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일단 외교적 스탠스가 상극이고[5], 거기다가 조업권 문제까지 겹쳤다.

4.5. 미국과의 관계


일단 반미 국가하면 떠오르는 나라중 하나가 니카라과다 물론 이란이나 북한에 비하면 약과지만[6]
미국과의 관계는 한마디로 이란-콘트라 사건이 일어날 정도였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1990년대 이전에는 니카라과 민중입장에서는 독재정권을 비호하고 그 이후에는 도미노 이론에 매물되어 반군을 지원해서 전쟁을 일으키며 경제봉쇄로 경제를 나락으로 빠뜨렸기에 말 그대로 악역이나 마찬가지였다. 우익정권이 들어선 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에는 미국의 지원을 받기는 했다고는 하지만 그 지원금이 일부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에게나 돌아갔고, 일반인들은 혜택조차 보지 못한데다가 임금을 짜게 책정하고[8] 공공서비스를 대거 축소시키는데 공헌(?)을 했다. 그렇게 결국 산디니스타가 재집권을 했으니 미국에 대한 감정이 좋을래야 좋을수가 없기는 하다. 일단 최근들어서는 어느정도 개선된것으로 보이지만 중앙아메리카 내에서는 반미감정이 가장 심한나라다.
다만 미국에 대한 정치적 감정과는 별개로 니카라과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들이 상당하고 이들이 니카라과로 많은 액수를 송금하여 니카라과 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는데다가 자유무역협정까지 맺는 등, 국민감정과는 별개로 경제교류는 매우 활발하다. 니카라과 현지에 많은 미국기업들이 진출해있으며 코카콜라, 펩시콜라, 맥도날드가 현지에 진출한것은 당연한일이고, 적지않은 니카라과 기업들이 미국기업의 하청을 받아 먹고살고있으며, 니카라과의 경제사정이나 인구규모상의 문제로 대형매장은 그리 흔하지 않지만 그래도 중소규모의 월마트 가맹점을 주로 볼수있고, 미국제 자동차도 적지 않게 볼수있다. 물론 일본차도 만만치 않게 많으며[9] 한국차도 드문드문 보인다[10].
미국 정부는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과 가족들을 제재명단으로 올렸다.#

4.6. 온두라스와의 관계


온두라스와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4.7. 엘살바도르와의 관계



엘살바도르와는 마찬가지로 우호적인 편이다.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같은 성격의 국가로 아프리카에티오피아가 있다.[2] 사실 인구가 적을뿐이지 면적은 한국보다 넓다.[3] 물론 많이 살고있다고 해봐야 650명 정도이기는 하다. 이들 중 대다수는 섬유업체 직원이나 농장경영등 자영업을 하고있으며 선교사도 일부 주거한다. 그리고 엄연히 대사관이 설치된 나라이기 때문에 한글학교와 한인교회도 있다. 한인교회 2곳과 한글학교 1곳. 그러나 한글학교는 선생님 부족과 코로나 19 여파로 휴교한 상태다.[4] 출처는 스페인어 위키백과[5] 니카라과는 오르테가 대통령 재집권 이후 반미로 돌아섰지만, 콜롬비아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 친미국가이다.[6] 이들나라에는 미국산 브랜드도 못들어오게 하며 짝퉁 브랜드들이 만들어졌다.[7] 이사건은 FPS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도 나오며 작품의 최종보스 라울 메넨데즈가 태러조직을 건립하게 된 계기가 된다.[8] 2010년대 들어서도 니카라과의 임금수준이 많이 상승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니카라과의 임금수준은 중미에서 많이 낮은편이다. 월 최저임금이 부문별로 다르지만 2017년 기준으로 121달러(농축산업)에서 274달러(금융업) 정도의 수준이고 공공부문은 월 160달러 정도 수준이다.[9] 특히 도요타하이럭스 가 제일 많이 보안다[10] 한국 차 같은 경우에는 현대 싼타페, 현대 i10, 현대 액센트가 가장 많이 보이고 Elantra 라는 스페인어 이름을 가진아반떼도 가끔 보이는 편. 택시로는 가격이 싼 기아 모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시내버스로 사용하는현대 카운티 도 자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