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무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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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Murano'''
'''日産・ムラーノ'''
닛산자동차에서 생산하는 크로스오버 SUV. 전장 4,900mm로 중형 SUV에 속한다.
2002년 뉴욕국제모터쇼에서 2003년식으로 공개되었으며, 그해 5월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2000년에 토요타 타이지(Taiji Toyota)가 제안한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일본에서는 르네사(R'nessa)의 후속격 되는 크로스오버로 자리잡았다. 미국에서는 6월 초부터, 캐나다에서는 6월 중순부터 판매되었다.
엔진으로는 245마력(hp 기준)을 내는 VQ35DE 3.5L V6 엔진을 알티마, 맥시마, 350Z 등과 같이 사용했으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해서 4륜구동을 선택장비로 제공했다. 일본 내수용으로는 QR25DE 2.5L 엔진이 제공되었고, 당시로서는 드문 CVT가 적용된 차종 중 가장 큰 축에 속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위해, 모든 바퀴에는 독립식 서스펜션을 사용했다. 안전 장비로는 6에어백 사양을 갖추고 탑승 공간과 헤드레스트 등을 보완하는 한편 TCS와 같이 작동하는 VDC, ABS, 전자 제동력 분배장치, 브레이크 보조 장치 등을 추가했으며, 당시 미국 NHTSA의 테스트 기준으로 상당히 우수한 전복 테스트 별 4개를, 그 외의 모든 항목에서는 5점 만점을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 크게 각광받으며 닛산 브랜드를 부활시킨 센세이셔널한 모델이다.
일본에서는 2004년 9월부터 판매되었으며, 바사라(Bassara)를 대신해 닛산의 레드 스테이지(Red Stage) 대리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10월에는 패스파인더의 대안으로서 블루 스테이지 대리점에도 배당되어 판매되었다. 일본 세금 규정상 3넘버 규격에 해당됨에 따라 세금이 많이 부과되어 고급차로서 판매되었고, 북미 사양의 선택 장비들이 기본장비로 다수 채택되었다. 인터넷 기반 내비게이션인 카윙즈(CarWings)가 제공되었고, 3.5L 외에도 2.5L 4기통 엔진이 마련되었다.
2006년식 북미형 무라노는 LED 후미등과 방향지시등을 추가하고, 인포메이션 컬러스크린과 후방카메라를 기본 장비로 장착하며 앞모습과 소소한 트림을 수정하는 마이너 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캐나다 사양의 경우엔 후방카메라를 모든 트림에 기본 장비로 추가했다.
2007년 11월에 로스앤젤레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008년식을 건너뛰고 2008년 1월 초부터 2009년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디자인적으로는 로그와 비슷하면서도 지난 세대보다 곡선이 많아지면서 유연해졌고, 실내는 훨씬 무난한 계기판을 이식해 완전히 새로 갱신하면서도 재료의 질을 높였다. 지금의 확정된 디자인은 아베 토시유키(Toshiyuki Abe)와 최정규 등이 작업한 것이다. 4세대 알티마 및 맥시마와 공유하는 D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엔진으로는 기존 것을 개량한 260~265마력 VQ35DE 3.5L V6엔진을 장착하고 적응식 쉬프트 컨트롤(Adaptive Shift Control)을 장착한 CVT와 같이 맞물렸다. 안전 장비로는 4륜 디스크브레이크와 ABS, 제동 보조장치, EBD, 6에어백 시스템을 장착했는데, NHTSA 기준 별 5개 만점에 4개를 기록해 이전보다는 덜한 평가를 받았다. 편의장비로는 빗물 감지 와이퍼, 스티치(실밥)를 이중으로 박은 가죽시트, 전동 해치게이트, 전동으로 접히는 뒷좌석, 아이팟 단자, 하드드라이브 기반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등을 갖추었다. S와 SL 트림의 인테리어에는 알루미늄 트림이 제공되며, LE 트림에는 우드그레인이 적용되었다.
일본에서는 2008년 9월 29일에 출시되었으며, 이전보다 가격을 대폭 인상한 뒤 30~50대 남성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가격은 이전 대비 20~30만엔이 올라간 315~404만 2500엔 사이로 가격이 매겨졌다. QR25DE 2.5L 4기통 엔진은 선택 장비로 계속 제공되었으며, 닛산에서는 이번 무라노를 170개 국가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었다. 이에 따라 2011년 9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었다. 영국에도 판매가 이루어졌지만, 판매 실적이 별로라 2011년 4월에 철수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11월에 닛산이 한국에 진출함과 동시에 준중형 SUV인 로그와 함께 출시되었다. V6 3.5L 가솔린 엔진과 CVT가 조합되고 4륜구동이 장착된 사양이 수입되었다.
2010년 7월에는 유럽 시장용으로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했으며, 범퍼에 엣지를 추가하고 190마력 YD25DDTi(dCi) 2.5L 4기통 디젤 엔진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앞범퍼 외에도 그릴과 후미등을 바꾸었으며, 새로운 헤드램프와 18인치 휠, 빨간색 조명을 대신하는 흰색 계기판 조명, 가죽 트림과 색깔을 맞춘 대시보드 제어판 옆면 패널, 추가적인 편의장비와 새로 제공되는 "그라파이트 블루" 색상 등이 변경 사항이었다. 나아가 닛산에서는 2010년 로스앤젤레스 국제 모터쇼를 통해 컨버터블인 크로스카브리올레(CrossCabriolet)를 공개했다. 2도어의 소프트탑 컨버터블인 크로스카브리올레는 2011년식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지만, 디자인 면에서 조화롭지 못했다는 평을 들었고, 결국 판매부진으로 2014년 4월에 단종되었다. 생산 기간 동안에는 CVT 외에 6단 자동변속기도 같이 제공되었다.
2015년 4월 14일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그 해 4분기부터 2015년식으로 생산 및 판매가 시작되었다. 디자인적으로는 닛산자동차가 2013년에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 레저넌스(Resonance)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플로팅 루프,[1] 닛산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V-모션(V-Motion) 그릴과 부메랑 형상의 조명류를 갖추었으며, 북미 사양은 이전의 260마력 VQ35DE V6 3.5리터 DOHC 엔진을 유지하고 있다. CVT나 6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되며, 일본에서는 아직 판매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3세대부터 미국 미시시피 주 캔턴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중국 시장용은 어쩔 수 없이 중국 현지공장에서 따로 만든다.[2]
3세대는 2016년 9월 1일에 한국닛산에 의해서 정식 수입됐다. 외국에는 S/SV/SL/Platium/SL hybrid/Platinum hybrid 의 6가지 트림이 있지만, 국내에는 최상위 플래티넘 트림의 2.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만 출시됐다. 이름은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이고, 차량 가격은 5,49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직렬 4기통 2,488cc QR25DER형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고, 모터 출력과 합쳐 253마력을 내기에 파워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닛산자동차 산하의 자트코 CVT가 여전히 달린다.
최상위 트림답게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D, Moving Object Detection)’ 기능을 포함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탑재는 물론,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같은 온갖 종류의 편의장치로 도배되어 있다.[3] 다만, 최상위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양에는 20인치 휠이 아닌 18인치 휠이 달리는건 아쉬운 점이다.
연비는 11.1km/L(도심 10.2km/L, 고속도로 12.6km/L)로 낮은 편이지만, 동급의 가솔린 SUV들이 겨우 7~8km/L밖에 안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낮은 수치는 아니다. 단지,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하면 프리우스라는 괴물과 비교당해야 해서 낮아 보인다는 문제가 있다.
2019년 상반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NISSAN Murano'''
'''日産・ムラーノ'''
1. 개요
닛산자동차에서 생산하는 크로스오버 SUV. 전장 4,900mm로 중형 SUV에 속한다.
2. 역사
2.1. 1세대 (Z50, 2002~2008)
2002년 뉴욕국제모터쇼에서 2003년식으로 공개되었으며, 그해 5월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2000년에 토요타 타이지(Taiji Toyota)가 제안한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일본에서는 르네사(R'nessa)의 후속격 되는 크로스오버로 자리잡았다. 미국에서는 6월 초부터, 캐나다에서는 6월 중순부터 판매되었다.
엔진으로는 245마력(hp 기준)을 내는 VQ35DE 3.5L V6 엔진을 알티마, 맥시마, 350Z 등과 같이 사용했으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해서 4륜구동을 선택장비로 제공했다. 일본 내수용으로는 QR25DE 2.5L 엔진이 제공되었고, 당시로서는 드문 CVT가 적용된 차종 중 가장 큰 축에 속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위해, 모든 바퀴에는 독립식 서스펜션을 사용했다. 안전 장비로는 6에어백 사양을 갖추고 탑승 공간과 헤드레스트 등을 보완하는 한편 TCS와 같이 작동하는 VDC, ABS, 전자 제동력 분배장치, 브레이크 보조 장치 등을 추가했으며, 당시 미국 NHTSA의 테스트 기준으로 상당히 우수한 전복 테스트 별 4개를, 그 외의 모든 항목에서는 5점 만점을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 크게 각광받으며 닛산 브랜드를 부활시킨 센세이셔널한 모델이다.
일본에서는 2004년 9월부터 판매되었으며, 바사라(Bassara)를 대신해 닛산의 레드 스테이지(Red Stage) 대리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10월에는 패스파인더의 대안으로서 블루 스테이지 대리점에도 배당되어 판매되었다. 일본 세금 규정상 3넘버 규격에 해당됨에 따라 세금이 많이 부과되어 고급차로서 판매되었고, 북미 사양의 선택 장비들이 기본장비로 다수 채택되었다. 인터넷 기반 내비게이션인 카윙즈(CarWings)가 제공되었고, 3.5L 외에도 2.5L 4기통 엔진이 마련되었다.
2006년식 북미형 무라노는 LED 후미등과 방향지시등을 추가하고, 인포메이션 컬러스크린과 후방카메라를 기본 장비로 장착하며 앞모습과 소소한 트림을 수정하는 마이너 체인지가 이루어졌다. 캐나다 사양의 경우엔 후방카메라를 모든 트림에 기본 장비로 추가했다.
2.2. 2세대 (Z51, 2008~2015)
2007년 11월에 로스앤젤레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으며, 2008년식을 건너뛰고 2008년 1월 초부터 2009년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디자인적으로는 로그와 비슷하면서도 지난 세대보다 곡선이 많아지면서 유연해졌고, 실내는 훨씬 무난한 계기판을 이식해 완전히 새로 갱신하면서도 재료의 질을 높였다. 지금의 확정된 디자인은 아베 토시유키(Toshiyuki Abe)와 최정규 등이 작업한 것이다. 4세대 알티마 및 맥시마와 공유하는 D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엔진으로는 기존 것을 개량한 260~265마력 VQ35DE 3.5L V6엔진을 장착하고 적응식 쉬프트 컨트롤(Adaptive Shift Control)을 장착한 CVT와 같이 맞물렸다. 안전 장비로는 4륜 디스크브레이크와 ABS, 제동 보조장치, EBD, 6에어백 시스템을 장착했는데, NHTSA 기준 별 5개 만점에 4개를 기록해 이전보다는 덜한 평가를 받았다. 편의장비로는 빗물 감지 와이퍼, 스티치(실밥)를 이중으로 박은 가죽시트, 전동 해치게이트, 전동으로 접히는 뒷좌석, 아이팟 단자, 하드드라이브 기반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등을 갖추었다. S와 SL 트림의 인테리어에는 알루미늄 트림이 제공되며, LE 트림에는 우드그레인이 적용되었다.
일본에서는 2008년 9월 29일에 출시되었으며, 이전보다 가격을 대폭 인상한 뒤 30~50대 남성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가격은 이전 대비 20~30만엔이 올라간 315~404만 2500엔 사이로 가격이 매겨졌다. QR25DE 2.5L 4기통 엔진은 선택 장비로 계속 제공되었으며, 닛산에서는 이번 무라노를 170개 국가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었다. 이에 따라 2011년 9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었다. 영국에도 판매가 이루어졌지만, 판매 실적이 별로라 2011년 4월에 철수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11월에 닛산이 한국에 진출함과 동시에 준중형 SUV인 로그와 함께 출시되었다. V6 3.5L 가솔린 엔진과 CVT가 조합되고 4륜구동이 장착된 사양이 수입되었다.
2010년 7월에는 유럽 시장용으로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했으며, 범퍼에 엣지를 추가하고 190마력 YD25DDTi(dCi) 2.5L 4기통 디젤 엔진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앞범퍼 외에도 그릴과 후미등을 바꾸었으며, 새로운 헤드램프와 18인치 휠, 빨간색 조명을 대신하는 흰색 계기판 조명, 가죽 트림과 색깔을 맞춘 대시보드 제어판 옆면 패널, 추가적인 편의장비와 새로 제공되는 "그라파이트 블루" 색상 등이 변경 사항이었다. 나아가 닛산에서는 2010년 로스앤젤레스 국제 모터쇼를 통해 컨버터블인 크로스카브리올레(CrossCabriolet)를 공개했다. 2도어의 소프트탑 컨버터블인 크로스카브리올레는 2011년식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지만, 디자인 면에서 조화롭지 못했다는 평을 들었고, 결국 판매부진으로 2014년 4월에 단종되었다. 생산 기간 동안에는 CVT 외에 6단 자동변속기도 같이 제공되었다.
2.3. 3세대 (Z52, 2015~현재)
2015년 4월 14일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그 해 4분기부터 2015년식으로 생산 및 판매가 시작되었다. 디자인적으로는 닛산자동차가 2013년에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 레저넌스(Resonance)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플로팅 루프,[1] 닛산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V-모션(V-Motion) 그릴과 부메랑 형상의 조명류를 갖추었으며, 북미 사양은 이전의 260마력 VQ35DE V6 3.5리터 DOHC 엔진을 유지하고 있다. CVT나 6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되며, 일본에서는 아직 판매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3세대부터 미국 미시시피 주 캔턴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중국 시장용은 어쩔 수 없이 중국 현지공장에서 따로 만든다.[2]
3세대는 2016년 9월 1일에 한국닛산에 의해서 정식 수입됐다. 외국에는 S/SV/SL/Platium/SL hybrid/Platinum hybrid 의 6가지 트림이 있지만, 국내에는 최상위 플래티넘 트림의 2.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만 출시됐다. 이름은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이고, 차량 가격은 5,49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직렬 4기통 2,488cc QR25DER형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고, 모터 출력과 합쳐 253마력을 내기에 파워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닛산자동차 산하의 자트코 CVT가 여전히 달린다.
최상위 트림답게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D, Moving Object Detection)’ 기능을 포함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탑재는 물론,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같은 온갖 종류의 편의장치로 도배되어 있다.[3] 다만, 최상위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양에는 20인치 휠이 아닌 18인치 휠이 달리는건 아쉬운 점이다.
연비는 11.1km/L(도심 10.2km/L, 고속도로 12.6km/L)로 낮은 편이지만, 동급의 가솔린 SUV들이 겨우 7~8km/L밖에 안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낮은 수치는 아니다. 단지,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하면 프리우스라는 괴물과 비교당해야 해서 낮아 보인다는 문제가 있다.
2019년 상반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3.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싼타페
- 기아 - 쏘렌토
- 쉐보레 - 블레이저
- 지프 - 체로키
- 혼다 - 패스포트
- 미쓰비시 자동차 - 아웃랜더
- GMC - 터레인
- 포드 모터 컴퍼니 - 엣지
- 폭스바겐 -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 마쓰다 - CX-8
- 토요타 - 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