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VQ엔진
1. 개요
VG엔진의 후속으로 1994년에 탄생하였으며 한때 세계 10대 엔진으로 14년 연속으로 선정된바 있는 엔진이다.
V형 6기통이며 배기량은 2.0, 2.3, 2.5, 3.0, 3.5, 3.7, 4.0으로 아주 다양하며 DE, DET, DETT DD, HR, VHR 의 버젼이 존재한다.[1]
2. 상세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 후속으로 VR엔진이 등장하였지만 VR엔진은 고급-스포츠 전용이라 일반 모델에는 VQ엔진을 아직도 써먹고 있다.
한국에는 2.0리터/ 2.3리터/ 2.5리터/ 3.0리터/ 3.5리터 사양을 사용하였으며 2.0리터 2.5리터 3.0리터는 SM5KPQ(각각 sm520v sm525v sm530L)으로 DE 사양을 장착하기 시작했고 이후 EX1(SM5)은 SR엔진 으로 EX2(SM7)은 2.3리터 사양과 3.5리터 사양을 사용하였다.(이때 3.5리터 버젼은 디튠)
L47로 넘어가서는 2.3리터대신 2.5리터와 3.5리터로 양분화시켰으며 디튠시킨 Neo-VQ라는 이름으로 탑재되었다. L43(SM5) 에도 잠시동안은 2.5리터 사양이 장착된바 있다.
워낙 세계 최고의 6기통이라 불릴 정도로 밸런스가 좋은 잘만들어진 엔진인데다 내구성도 무식하게 엄청나서, 그 유명한 SM525에 장착된 죽지않는 엔진이 바로 VQ25엔진이다. 워낙 안죽어서 차갤에 의하면 100년뒤 한반도의 어딘가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큰 엔진이라고.
최대 배기량 모델에도 엔진오일을 가득 채워도 4리터~5리터 미만으로 해결 가능할 정도로 엔진 오일 필요량이 적다.
3. 적용차량
- 르노삼성 SM5(KPQ(1998~2005)/L43(2010~2012))
- 르노삼성 SM7(EX2(2004~2010)/L47(2011~2020))
- 닛산 370Z (350Z 포함)
- 닛산 티아나(J31)
- 닛산 알티마
- 닛산 무라노
- 닛산 패스파인더
- 인피니티 QX50
- 인피니티 QX60
- 인피니티 QX70
- 인피니티 Q40
- 인피니티 Q50
- 인피니티 Q60
- 인피니티 Q70
- 닛산 글로리아
- 닛산 스테이지아
- 닛산 스카이라인
- 닛산 스카이라인 크로스오버
- 닛산 푸가
- 닛산 시마
- 닛산 세드릭
- 닛산 세피로(A32,A33)
- 닛산 맥시마
- 인피니티 I(I30,I35)
[1] D-DOHC/ E - Multi Port Fuel Injection/ xD-다이렉트 인젝션/ HR-High Response and High Revolution/ Vx-Variable Valve Lift/ xxT-Turbo/ xxTT- Twin Turbo (x표시는 용어 위치를 구분하기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