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인
'''저는 가르강튀아에서 제작된, 아가씨의 전담 만능 비서 휴머노이드ㆍ다이나인. 앞으로 잘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1. 개요
하얀 강철의 X THE OUT OF GUNVOLT의 등장인물로, 인류 진화 추진 기구 스메라기 및 익전사의 일원이다.『
편향포건 』의 셉티마 홀더.건드린 모든 것의 벡터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는 천을 만들어내며, 가시광을 편향시켜 모습을 감추거나 돌진해오는 상대의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본래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메이커 『가르강튀아』에서 개발한 양산형 휴머노이드 중 한 대로, 다이나인이라 불리고 있는 이 개체에만 우발적으로 『마음』과 셉티마가 깃들었다.
그 점이 사장인 인텔스의 눈길을 끌었는지, 그녀의 마음에 든 이후 비서로 일하고 있었다.
연구 자료로써 스메라기에 징집되려던 참에 인텔스에게 구원받았기 때문에, 그녀에겐 주종 관계 이상의 큰 은의를 느끼고 있다.
집사복 차림에 모노클을 낀 남성으로 점잖고 공손한 말투가 특징. 사실 다이나인은 인간이 아니라 일본 최대의 전자제품 기업 '가르강튀아'에서 만들어진 '''휴머노이드'''로, 우연히 감정과 셉티마가 깃든 이후 사장인 인텔스의 비서로 일하고 있다. 즉 RoRo를 제외하면 건볼트 시리즈 최초의 '''능력을 쓸 수 있는 로봇'''이다.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의하면 영어명은 '''디스트나인'''이라고 읽는다.
2. 셉티마 - 벡터드 클로스
편향포건이라고 쓰고 벡터드 클로스라고 읽는다.
접촉한 대상의 벡터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는 '천'을 생성하는 능력. 이 천은 공격 및 방어에 다재다능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방어적 측면으로는 아큐라의 포톤 레이저가 반사되며 천에 부딪칠 시 힘의 방향을 엉뚱한 곳으로 방출시켜 적을 튕겨낸다. 또한 가시광의 벡터를 조작해 자신의 모습을 감추거나, 천을 창 또는 들소의 형태로 만들어 공격할 수도 있다. 그 밖에 전투 형태로 변신하면 손바닥에 구멍이 생기는데, 여기서 에스토크 형태의 에너지 검을 생성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천을 다루는 능력을 넘어서 벡터를 조종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협적인데, 벡터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힘의 방향과 크기를 다이나인이 원하는 대로 끌어들여 상대에게 더 큰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는 소리. 하지만 벡터를 조작하는 건 천 자체에만 해당되는 사항으로 보인다.
벡터를 조작하는 능력이라 그런지 건볼트 정보국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액셀러레이터가 생각난다고 언급한 바 있다.
3. 작중 행적
3.1. 스메라기 제13빌딩
아큐라가 버터플라이 이펙트가 숨겨진 장소에 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스메라기 제13빌딩에 잠입할 때 자신의 상관인 인텔스와 함께 데이터 룸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스메라기의 연구 자료로 징집될 위기에 처해 있었고, 인텔스는 이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스메라기와 계약해서 아큐라를 죽이기로 한 것.여기 이분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자제품 메이커ㆍ'가르강튀아'의 대표 이사 사장이신 인텔스 아가씨입니다.
적대 관계인 아큐라와 RoRo에게 자기 소개를 하여 인텔스의 제지를 받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에게 '''그런 얼빠진 면모가 인간답다'''는 칭찬도 받자 과찬이라며 정중하게 답한다. 그리고 먼저 돌아가서 커피 브레이크 준비나 하고 있으라는 지시를 받자 최고의 커피를 준비하고 기다리겠다며 순순히 물러나지만, 얼마 안 가 인텔스는 다이나인이 끓인 커피를 두 번 다시 못 마시게 된다.'''인텔스''': "니는 빠져 있그라. 여서부턴 내가 할 기니. 스메라기하곤, 고러케 '계약'했응게. 니 먼저 돌아가서, 내를 위해 커피 브레이크 준비나 하고 있그래이."
'''다이나인''': "......알겠습니다. 최고의 커피를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부디 무운을..."
3.2. 제2 데이터 시설
제2 데이터 시설의 보스. 스메라기 제13빌딩에서 얻은 데이터를 해석한 이후 아큐라와 RoRo는 버터플라이 이펙트가 숨겨진 시설에 진입하기 위한 패스코드를 찾아 제2 데이터 시설에 잠입한다.'''다이나인''': "그렇게는 안 됩니다."
'''RoRo''': "넌, 전에 중력 능력자랑 같이 있던 휴머노이드?"
'''다이나인''': "익스... 당신에게는 감사할 수밖에 없겠군요... 당신 덕분에 저는 '분노'나 '슬픔'처럼, 더할 나위 없는 고도의 감정을 이해하게 됐으니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에어리어에 있는 대형 단말에서 패스코드를 입수하고 돌아가려는 순간, 갑자기 다이나인이 '''익전사의 깃펜을 단 채''' 나타나 아큐라를 가로막는다. 상관인 인텔스가 아큐라에게 살해당한 뒤 다이나인은 그대로 스메라기에 끌려갔으며, 그녀의 복수를 위해 익전사가 된 것이다. 일련의 사건들에 의한 영향인지, 다이나인의 왼쪽 어깨 부분이 파란색으로 바뀌었으며 셉티마의 비주얼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다이나인은 아큐라에게 "'''당신 덕분에 분노와 슬픔이란 감정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본래 그는 흔한 양산형 휴머노이드에 불과했지만 우연히 마음과 셉티마가 발현된 덕에 인텔스의 눈에 들어 비서로 일할 수 있었던 것. 이에 RoRo는 자신과 같은 로봇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 당시 저의 셉티마는, 겨우 싹트기 시작해 미약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참고1]
아큐라와 처음 마주쳤을 당시 자신의 셉티마가 미약한 탓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말을 끝으로, 갑자기 '''잡음 섞인 반말'''과 함께 변신한다. 감정이 깃든 존재이니만큼 인텔스에게 큰 은의를 느끼고 있었기에 그녀를 죽인 아큐라에게 복수심을 표출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인텔스의 원수를 갚기 위해 덤벼든다.[1]아가씨에게 손을 댄... '''너에 대한 '복수심'!''' 그 감정이, 나의 셉티마 '''『
편향포건 』을 성장시켰다!''' 이 힘으로 나는... '''아가씨의 원수를 갚겠다!'''[참고1]
하지만 그런 안타까운 사연에도 불구하고 아큐라에게 패배, 결국 다이나인도 그녀의 뒤를 따라가고 만다.[2] 적대 관계였지만 서로의 입장이 달라 어쩔 수 없이 싸운 것이기 때문에, 그의 모습을 계속 지켜봤던 RoRo는 "'''길만 달랐더라면 친해질 수 있었을까.'''"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낸다.아가씨...!
3.3. 스메라기 지하 비밀기지 3
스메라기 지하 비밀기지 3에서 아큐라가 이솔라와 바쿠토의 홀로그램을 쓰러뜨리자 이어서 나타난다. 순서상으로는 보스로 등장한 익전사 중 마지막이며, 앞서 쓰러진 홀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아큐라에게 패배한다. 다시 말해서 다이나인을 끝으로 모든 익전사들의 홀로그램은 전멸한 것이다. 이후 아큐라는 다음 에어리어로 진입하여 관리 AI와 마주한다.
4. 보스전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 다이나인과 직접 부딪힐 경우 본편에서는 24, 스페셜 미션에서는 36의 대미지를 입는다.
다이나인의 행동에는 뚜렷한 규칙성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알데바란 클로스와 다른 스킬 중 하나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그리고 한 차례의 공격이 끝나거나 공격 중에 페이즈가 전환될 경우 무조건 알데바란 클로스를 사용하는 위치로 점프한다. 이때 아큐라가 자신보다 왼쪽에 있으면 오른쪽으로, 자신보다 오른쪽에 있으면 왼쪽으로 물러나는 성질이 있다.
스페셜 미션 6에서는 스페셜 스킬을 제외한 모든 기술을 페이즈 구분 없이 사용하며 다른 익전사와 마찬가지로 약점이 없어진다. 또한 샤인리스 코트에 앵커 넥서스가 통하지 않게 된다.
4.1. 패턴 일람
4.1.1. 알데바란 클로스
다이나인의 기본 패턴으로, 벡터를 변화시키는 망토를 펄럭거린다. 보스전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시전하는 스킬이기도 하며, 이후에도 나머지 스킬 중 하나와 알데바란 클로스를 번갈아 사용하는 패턴이 반복된다.벡터를 변화시키는 망토를 펄럭거려 아큐라를 끌어들인다. 대시로 부딪치면 그 벡터가 어긋나 벽에 충돌하게 된다.
다이나인의 몸에서 주황색 빛이 흘러나오는 동안 벡터를 변화시키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록온하지 않은 포톤 레이저를 쏘면 궤도를 엉뚱한 곳으로 바꿔버리고, 플레이어가 대시나 블리츠 대시로 접촉하면 천장으로 튕겨낸다. 튕겨날 때는 별다른 피해가 없지만 천장에 꽂히는 순간 대미지가 들어가니 주의. 전자결계도 천장에 부딪히는 순간에 발동된다.
록온을 하지 않았다면 패턴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샷으로 대미지를 줄 수 없다. 시전 시간도 나름 긴 편이기에 처음 상대할 시 좀 성가신 패턴이다. 하지만 다이나인이 이 패턴을 쓰기 전에 미리 록온을 해놨다면 시전 중에 유도 포톤 레이저로 계속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시전되는 동안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공격할 수 있는 패턴이기도 하다. 참고로 망토를 펼친 이후여도 주황색 빛을 뿜지 않는 잠깐의 순간에는 록온이 가능하다.
가장 큰 허점은 '''EX 웨폰으로 인한 공격은 못 막는다'''는 점. 특히 약점인 앵커 넥서스를 이용해 실로 묶어놓은 상태라면 대시나 블리츠 대시로 들이받아도 튕겨나가지 않는다. 이는 스페셜 미션 6에서도 마찬가지. 록온을 미리 못했다면 앵커 넥서스로 묶은 뒤 한번 부딪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1.2. 그랑 피어스
에너지 검을 생성하고 바라보는 쪽으로 돌진하며 찌르는 패턴.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까지 돌진하기 때문에 빠르게 지나치면 도중에 멈추기도 한다. 공중에 떠 있으면 쉽게 피할 수 있고 페이즈 1에서 다이나인이 알데바란 클로스를 시전하기 전에 미리 록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에스토크 형태의 에너지 검을 생성. 이어서 펼쳐지는 고속의 연속 찌르기 공격.
스페셜 미션 6에서는 돌진을 멈춘 직후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에너지 검 세 개를 투척한다.
4.1.3. 클로스 랜서
창 형태의 망토를 투척하는 패턴. 창은 대각선으로 날아다니며 벽이나 천장에 부딪히면 반사된다. 잠시 후 다이나인이 보스룸 반대편으로 점프해서 창을 회수하며, 아큐라가 그쪽에 있으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 거리를 둔다.창 형태로 변한 망토를 투척. 접촉한 대상은 망토에 포박당한다. 벽에 부딪친 창은 이동 벡터를 편향시키면서 반사 이동한다.
창이 여러 곳으로 튀기 때문에 복잡해 보이지만, 보스룸 구석에는 닿지 않기 때문에 그냥 '''킥 클라이밍을 반복해 벽 위쪽에서 버티고 있으면 된다.''' 심지어 창만 피한다면 어느 쪽 벽이든 상관없다. 이때 다이나인의 반대쪽 벽을 탈 경우, 다이나인이 뛰어들어 창을 회수하고 돌아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사실 1.2 버전까지는 벽을 오를 필요도 없이 반대쪽 벽에 붙어 '''가만히 서 있어도''' 문제가 없었다. 다이나인이 창을 회수하러 왔다 가도 플레이어가 서 있을 공간은 충분했기 때문. 그런데 1.3 업데이트로 '''다이나인의 접촉 판정이 커져서''' 이 방법이 안 통하게 되었다.
전자결계를 쓸 수 없을 때 창에 맞으면 그대로 포박당한 채로 에너지 검에 베인다. 블리츠 게이지를 꾸준히 관리만 해주면 그다지 볼 일이 없는 연출이지만. 그 대신 한번 포박당하는 순간에 두 번이나 피격당하고, 검에 베이면 피격 횟수가 3회가 된다. 즉 쿠도스 모드가 TIMID여도 이 기술에 한번 당하면 무조건 쿠도스가 초기화된다. 참고로 이 점은 자이언트 로로의 클로스 랜서도 마찬가지이다.
스페셜 미션 6에서는 다이나인이 투척하는 창이 두 개로 늘어나지만 공략법은 그대로이다. 킥 클라이밍으로 한쪽 벽 꼭대기에 붙어 있으면 두 개의 창과 다이나인의 점프를 모두 피할 수 있다.
4.1.4. 바이슨 커튼
플레이어의 바로 아래에서 거대한 들소가 튀어나와 공격하는 패턴. 전자결계를 쓸 수 없을 때 맞으면 멀리 튕겨 나간다. 발동 속도가 제법 빠른 편이지만 재빨리 좌우로 이동하면 매우 쉽게 피할 수 있다.망토를 아큐라의 발밑에 끼워 거대한 들소로 변화시키는 공격. 충격과 벡터 조작에 의해 접촉한 이를 크게 튕겨낸다.
여담으로 한글판 사이트에서는 바이슨을 파이선, 들소를 뱀(...)이라고 오역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바(バ)와 파(パ)를 혼동한 듯.
4.1.5. 샤인리스 코트
자신을 투명하게 만들고는 좌우로 점프하며 에너지 검을 투척하는 패턴. 일단 보스룸 반대쪽 벽까지 점프한 다음 지상이나 공중에서 세 개의 검을 날린다. 지상에서 날릴 경우 다이나인과 가까이 있는 벽에 붙거나, 킥 클라이밍으로 반대쪽 벽을 끝까지 타고 오르면 피할 수 있다. 공중에서 날릴 경우 반대쪽 벽에 붙어 가만히 서 있으면 된다.가시광의 벡터를 조작하는 것으로 모습을 볼 수 없게 만드는 액션. 공격 시에는 망토를 해제하므로, 반격할 찬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과정을 두 번 반복하고 나면 천장 한가운데로 뛰어오른 다음 지면을 향해 검을 두 차례 날린다. 처음에는 세 개, 그 다음에는 네 개를 날리지만 전부 벽에만 잘 붙어 있으면 맞을 일이 없다. 검을 날리는 동안에는 다이나인이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이 틈에 록온하는 것도 좋다.
또한 알데바란 클로스와 비슷하게 '''투명해진 상태라도 앵커 넥서스로 묶거나 공격할 수 있다.''' 투명해진 다이나인을 공격하면 패턴을 캔슬하는 것도 가능. 반면 공격하려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앵커 넥서스로도 패턴을 캔슬할 수 없다.
스페셜 미션 6에서는 투명해진 다이나인을 앵커 넥서스로 묶을 수는 있지만 공격은 할 수 없게 되고, 마지막에 중앙에서 검을 한 차례 추가로 날린다. 이때는 한꺼번에 다섯 개를 던져 보스룸 구석까지 공격하니 피하려면 공중에 떠 있어야 한다. 검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면 무난하게 피할 수 있다.
4.1.6. 스페셜 스킬: 셧 더 월드
빛 없는 세계라고 쓰고 셧 더 월드라고 읽는다.망토로 주위 일대를 뒤덮어 가리는 다이나인의 최대 오의. 포박당한 대상은 어둠의 세계에 갇힌 뒤, 강력한 참격에 의해 두 동강이 난다.
다이나인의 스페셜 스킬. 보스룸 주위를 망토로 뒤덮고는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망토를 세 번씩 펼친다. 한 번 자리를 바꿀 때마다 움직일 공간이 좁아지며 네 번째는 중앙으로 대시해서 좌우로 한 번씩 펼치고 끝난다.
펼쳐지는 망토에 하나라도 닿을 시 블리츠 게이지가 소진되어 포박당하고, 여러 차례 베이다가 마지막 공격에 높은 대미지를 받고 풀려난다. 풀려나도 블리츠 잔량은 그대로 0이라서 재빨리 리로드부터 하는 것이 안전하다.
매우 위협적인 연출을 자랑하지만, 비슷한 스킬인 리벨리오의 레드라인 데드레이브보다 회피가 더 쉽다. 좌우로 펼칠 때는 다이나인의 머리 위에 계속 있으면 그만이고 중앙에서 펼칠 때조차 블리츠 대시로 재빨리 피하면 된다.
대신 발동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공략을 모르고 플레이할 경우 무조건 걸릴 수밖에 없으니 주의. 그리고 기본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서 어빌리티 '헤븐 or 헬'을 장비하여 플레이어의 최대 HP를 100으로 낮추면, 'OD 가드 업'의 효과가 없는 한 걸리는 순간 즉사한다.
참고로 다이나인이 이 스킬을 쓸 때 왼쪽에서 공격을 시작하도록 유도하면 더 쉽게 피할 수 있다. 이러면 중앙에서 망토를 펼칠 때 '''왼쪽에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마지막 공격을 가만히 서서 피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페이즈 2에서 페이즈 3로 넘어갈 때 다이나인보다 오른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여담으로 한글판에서는 바쿠토의 쌍릉나암천(소닉 스파이럴)과 함께 영문판 명칭을 쓰는 유이한 스킬이다.
4.2. 대사
- 스페셜 스킬과는 별개로 스페셜 미션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5. 기타
- 건볼트 정보국 제12회 방송에서 진행자들에 의해 흑우와 검은털 와규라는 별명이 붙었다. 실제로 전투 형태의 디자인에 소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있는데, 정작 그의 이명에 들어간 알타이르는 독수리자리의 알파성이다. 참고로 인티 크리에이츠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전투 형태의 디자인 모티브는 마타도르이다.
- 휴머노이드라서 그런지, 익전사의 깃펜으로 컨트랙트 사인을 보낼 때 다른 익전사들은 전부 팔을 움직여 원을 그리는 반면 다이나인만 손목을 360˚로 돌린다.
- 변신 전 기준으로 신장이 무려 205cm로 익전사뿐만이 아니라 키가 드러난 건볼트 시리즈의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크다. 이전에 1위였던 카레라와는 5cm 차이. 변신 후에는 안 그래도 큰 키가 더 커지는데, 정작 변신 후 신장이 가장 큰 익전사는 자신의 주인인 인텔스.
- 일러스트가 있는 건볼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동공이 하얀색이다. 동공이 홍채보다 더 어둡게 그려지는 대다수의 캐릭터들과는 정반대의 사례.[3] 다이나인 외에 홍채가 하얀 캐릭터를 찾아보면 아시모프가 있는데, 이쪽은 푸른 뇌정 건볼트 CUTOUT의 묘사에 따르면 능력의 봉인을 풀 때 눈동자가 통째로 변색한다.
- 휴머노이드 비서라는 특유의 설정과 기구한 사연, 스토리에서 보여준 복수귀로서의 행적 등이 팬들에게 어필했는지, 2019년 할로윈 인기투표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는 남성 캐릭터 중에서는 주인공인 아큐라 다음가는 순위이다.
- 사장을 지원하는 휴머노이드 비서라는 점은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이즈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를 노렸는지 건볼트 정보국 제17회 방송은 다이나인이 멸망신뢰.net에 접속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맨날 망상하고 있다는 개드립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