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행정

 



1. 舊 담양도호부 지역
1.1. 담양읍
1.2. 봉산면
1.3. 무정면
1.4. 금성면
1.5. 용면
1.6. 월산면
2. 舊 창평군 지역
2.1. 창평면
2.2. 대덕면
2.3. 고서면
2.4. 가사문학면
2.5. 수북면
3. 舊 광주목 + 장성도호부 지역
3.1. 대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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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행정 구역은 1읍 11면 229리 591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면은 2019년 2월 19일 가사문학면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1. 舊 담양도호부 지역


이곳은 부군면 통폐합 이전에 있었던 舊 담양도호부 지역이다.

1.1. 담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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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중심지로 담양군청, 전남도립대학, 담양향교, 죽녹원, 죽물시장, 한국대나무박물관(죽물박물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1], 관방제림, ,담양군물순환사업소 등이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 나들목의 진출입로도 반룡리에 있다. 읍소재지는 담주리이다. 인구는 '''14,336명'''.[A]

1.2. 봉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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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신학리이다. 인구는 '''2,813명'''.[A]
제월리에 면앙정이 있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가 다니며, 광주 북구와 직접 맞닿아 있다. 수북면이 옛 창평현의 땅인데, 창평현은 월경지를 갖고 있지 않았으므로 봉산면의 서쪽 일부는 옛 창평현 땅일 것으로 추정된다.

1.3. 무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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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봉안리이다. 인구는 '''2,810명'''.[A]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 나들목이 있다. 곡성군 오산면과 접한다.

1.4.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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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석현리이다. 인구는 '''2,656명'''.[A]
대나무골 테마공원, 담양온천, 금성산성이 있다. 순창군 금과면과 접하며 순창군, 남원시 방면 시외버스가 중간정차한다.

1.5. 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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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추성리다. 인구는 '''1,865명'''.[A]
영산강 본류를 막아 건설된 담양댐과 추월산, 가마골유원지가 있다. 북쪽, 동쪽 및 서쪽 대부분이 순창군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의 순창군 복흥면과 동쪽의 순창군 순창읍, 팔덕면 등을 왕래하려면 여기를 거쳐 가는 것이 빠르다.

1.6. 월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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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월산리이다. 인구는 '''2,457명'''.[A] 담양에서 장성군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지구로 가는 길목이다. 용흥사가 있다.

2. 舊 창평군 지역


조선시대에 창평현, 23부제 이후 창평군 지역으로, 1908년에 잠깐 옥과군이 통폐합되었다가 부군면 통폐합 때 舊 옥과군 지역을 곡성군에 내주고 원래부터 창평군이었던 지역은 담양군에 통폐합되어 사라졌다.
수북면 일대를 제외하면, [2]舊 담양군 지역과는 약간 생활권이 이질적인 편으로 농어촌버스는 광주 출발 노선이 주류이며 심지어 담양읍 가는 버스가 없는 곳도 있다.

2.1. 창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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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창평리로, 舊 창평군의 중심지이다. 인구는 '''3,666명'''.[A]
국밥, 한과가 유명하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삼지내마을에는 고재선 가옥, 고재환 가옥 등이 있다. 호남고속도로 창평 나들목이 있다. 광주 동서남구 예비군훈련장도 있어서, 이 지역 예비군들에게는 괜히 가기 귀찮은 장소로 인식되어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전남의 대표적인 명문고인 창평고등학교로도 유명하다.[3] 창평농협이 예전의 일제시대 당시 창평상회 터였으며 창평상회는 현재 대창석유를 비롯한 대창운수 계열의 모태다.
야구선수 김창평은 실제로 창평면 창평리 출신이다!

2.2. 대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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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매산리이다. 인구는 '''1,923명'''.[A]
호남고속도로고창담양고속도로가 만나는 대덕 분기점이 있다. 남쪽으로 화순군 북면과 접한다.

2.3. 고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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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동운리이다. 인구는 '''3,193명'''.[A]
호남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가 만나는 고서 분기점이 있다. 산덕리에는 조선시대 원림 중 하나인 명옥헌이 있다. 교산리에는 창평향교, 원강리에는 송강정이 있다. 북구 망월동과 바로 붙어있으며 포도 농사가 활발하다. 고읍리에는 18세기 후반까지 창평현의 관아가 있었다.
1980년대 5.18 민주화운동이 벌어진 이후 집권한 전두환이 휴가차(?) 이곳 성산마을에 있는 한 민박을 들렀고, 이 민박 주변에 전두환 대통령이 다녀갔다고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 민박 마을'이라는 비석을 세웠는데, 당연히 광주시민을 비롯한 호남인들에 있어서는 굴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민주화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이 비석은 철거되었고, 그 잔해는 망월동 묘역에 옮겨져서 5.18 참배객들이 즈려밟을수 있도록 바닥에 묻는 조치를 함으로써 되갚았다.

2.4. 가사문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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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연천리이다. 인구는 '''1,273명'''.[A]
광주댐과 광주호가 있다. 소쇄원, 식영정, 한국가사문학관, 환벽당[5] 등의 가사문화권 유적들이 도처에 있다. 무등산국립공원도 있다. 남쪽으로 화순군과 접한다.
2019년 2월 19일부로 일제강점기의 잔재 청산 차원에서 명칭을 기존 남면에서 가사문학면으로 변경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덕의동, 충효동, 금곡동이 한때(1955~1957년의 2년간) 이곳에 속했었다.[6]
놀랍게도 담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소쇄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양읍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다! 소쇄원, 가사문학관 갈 때는 담양읍으로 가 지 말고 광주에서 담양운수유스퀘어 착발 노선들이나 충효187 타고 가는 게 가장 낫다. 근데 문제는 얘네들이 시내로 안 들어가고 제1순환도로를 타기 때문에 시내에서 환승하기가 좀 골때린다. 그나마 말바우시장 쪽 가서 환승하려고 해도 담양운수와 충효187의 진행방향이 정반대라 체감 배차간격이 반토막이 난다.

2.5. 수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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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지는 수북리이다. 인구는 '''4,538명'''.[A]
병풍산 자락에 성암국제수련원이 있다. 나상호 선수가 이 곳에서 태어났다. 현재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가 옆 담양읍 가산리와 연담화되어 건설중이다. #

3. 舊 광주목 + 장성도호부 지역


이곳은 부군면 통폐합때 광주군과 장성군의 일부를 합쳐 만들었다.

3.1. 대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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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 나들목이 있다. 면소재지는 대치리로, 대전면이라는 지명보다는 대치[7]로 알려져 있고, 한재골이 있다. 인구는 '''4,406명'''.[A]
광주 첨단지구일곡동으로 가는 길이 개통되어 있는 등 사실상 광주광역시의 생활권이다. 광산 김씨의 본적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장성군과 인접한 곳에 전차포 사격장이 있으니 지나가다가 소음이 들려도 놀라지 말자.

[1] 과거 24번 국도 구간이었다.[A] A B C D E F G H I J K L 2020년 11월 주민등록인구[2] 수북면 지역은 광주-대전면-수북면/봉산면-담양읍을 잇는 하나의 평야의 연속선상에 있으며, 나머지 구 창평현 지역은 낮은 산줄기로 분리되어 있을 정도로 지리적으로도 이격되어있다. 애초에 조선시대 장평(수북면 일대의 옛 이름)이 담양부의 경계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하다는 전라도 감사 민심언의 주장이 세종실록에 적혀있을 정도이다. [3] 교칙이 되게 엄격하다고 한다. 지역명이 들어가 공립학교로 착각할 수 있으나 월강학원에서 운영하는 사립학교다.[4] 기사문학면으로 이름을 바꾼 현재도 그대로 사용중이다.[5] 정확히는 북구(광주) 석곡동에 있다.[6] 1955년 광산군 석곡면이 광주시에 편입될 때, 석곡면 중 이 세 마을은 청풍동, 화암동 일대와 산으로 분리되어 있고 남면 소재지와 가까웠기 때문에 광주시가 아닌 이곳으로 편입시켰다.[7] 그것도 그럴것이 대전면은 옛 광주목의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인 '''대'''치면, 갈'''전'''면과 옛 장성도호부의 갑향면을 합쳐서 만든 면이다. 하필이면 이름이 절묘하게 합쳐지는 바람에 대전광역시와 한자까지 같아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