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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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이다.
1차, 2차, 3차의 3개의 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914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마린시티와 인접해 있는 아파트 단지이기도 하다.
22평~66평의 소형평수부터 대형평수까지 다양한 평수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대우마리나는 대우건설이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대가로 수영만 매립지 일대에 건설한 아파트이다.
2. 특징
대우 마리나는 바다를 매립해서 만든 매립지 위에 위치하고 있는곳이다.
1980년대 후반~1990년 분양 당시 평당 200만 원 정도에 분양이 되었으며, 마리나가 분양될 시절 부산에서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나 다름없던 남천 삼익비치가 평당 약 450~7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마리나는 그냥 평범한 아파트 단지였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인근에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개발이 되어서 입지도 좋은 편이고, 재건축이 된다는 소문이 단지라 재건축으로 인해 집값이 상당히 많이 오른 곳이기도 하며, 2017년 기준 30평대는 거의 부산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아파트 중 한곳이라고 볼 수 있다. 2006년에 국토부에 신고된 실거래가 기준으로 대우마리나 1단지의 전용면적 84㎡인 31평형이 평균 2억 원이었다. 대우마리나가 훨씬 오래되었지만 시세는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신축 아파트인 해운대 자이보다도 오히려 시세가 좀 더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마리나가 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보니 대우 마리나는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는 '''상당히''' 저렴한 아파트이기도 하다.
단 대우마리나는 90년대 초중반에 입주한 아파트 단지라 오래되었다고는 해도, 벌써 재건축을 해야 할만큼 낡은 아파트는 아니다.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인 남천동 삼익비치와 대연동 대연비치는 1979년과 1984년에 입주한 아파트로써 대우 마리나보다 년식이 훨씬 오래되었으며, 대우마리나 1차는 법적으로 재건축을 2017년 6월부터 추진할 수 있고, 2차는 2019년 9월부터 추진할 수 있는데, 재건축 추진 가능한 일자가 되고 나서도 재건축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3. 아파트 시설
3.1. 상업 시설
1차에서 해운대해변로를 건너면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가 위치하고 있다.
4. 교통
4.1. 도시철도
동백역이 아파트 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다.
4.2. 버스
- 대우마리나아파트 정류장 : 부산 버스 139, 부산 버스 307, 부산 버스 1003
- 부산문화여고/동백역 정류장 : 부산 버스 31, 부산 버스 38, 부산 버스 39, 부산 버스 40, 부산 버스 63, 부산 버스 100, 부산 버스 100-1, 부산 버스 115-1, 부산 버스 141, 부산 버스 181, 부산 버스 200, 부산 버스 1001[3]
5. 학군
5.1. 초등학교
해강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