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팡
1. 프로필
1.1. 설명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등장인물.
태극권[2]을 사용하는 중국 아가씨. 1편에서는 촌스러운 권법소녀 였지만, 새턴판에서 특전으로 메이드복, 2편에서 치파오를 기본 착용하고, 결전병기인 '''차이나 본디지'''의 도입으로 중국미녀로서의 개성을 확립했다.[3] DOA5에서도 모델링이 일신되며 현실적인 고양이상 미인이 되었다. 특히, 믿음의 본디지를 착용한 상태에서 승리포즈를 취하면 허벅지 및 엉덩이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5편 확장버전 부터는 더욱 비현실적인 미소녀들이 많이 추가되어서 옛날의 위상을 잃어버렸다.
메인 스토리는 레이팡이 마음에 두고 있는, DOA의 팬이라면 잔리와 자꾸 엮인다. 가족관계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친한 친구는 DOA4부터의 인연으로 히토미가 있고, 히토미와의 친구관계에 의존하는 이벤트가 많다.
고양이 얼굴에 어울리는 전형적인 츤데레. 그리고 괴력녀 컨셉이다. 티나와의 이벤트 신을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진각으로 돌덩이와 돌바닥을 깨부순다. 수틀리면 앞 뒤 안보는 성격인지 엔딩에선 항상 사람을 두드려패고 있다.
2. 성능
한마디로 '''홀드 마녀.''' 무엇보다도 레이팡은 DOA 시스템의 반격기, 특이점인 홀드라 부르는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투커맨드로 들어가는 익스퍼트 홀드로 토 나오는 반격기 데미지를 뽑을 수도 있고 중K 홀드는 등을 보이게 해 콤보의 기점을 만들어 콤보 한 사발 먹일 수 있는 무서운 캐릭터. 격투기보다는 몸의 균형에 특화 되어있는 태극권의 컨셉을 가장 잘 살린 격투 캐릭터 중의 하나이다.
딱히 성능이 처지는 부분이 없다. 의외로 기술이 죽죽 뻗어서 리치도 길며, 콤보를 이을 수 있는 타격기들은 리듬이 독특해 처음엔 다루기가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장점이 되어 상대방을 농락할 수 있다. 잡기도 상중단 공격을 씹고 들어가는 오펜시브 홀드인 66T와 3연속 히트하는 커맨드 잡기인 236T·4T·46T(66T)가 있다.
태그 매치에서도 여신급 대우를 받고 있다. 공콤을 이어갈 수 있는 띄우기 기술은 물론이요 날리기 기술도 많은데다가 홀드 데미지는 마녀급이니 그야말로 오오 레이팡 오오. 여러 캐릭터와 궁합이 잘 맞지만 시리즈 세 번째에서 겐푸와 레이팡 태그는 정말 욕나오는 팀이었다.
DOA4에서는 겐푸의 퇴장으로 태그에서 레이팡의 입지가 살짝 줄긴 했지만 여전히 마녀다. 레온, 잔 리등의 캐릭터와 궁합도 잘 맞고 중국 무술 팀으로 맞추면 비주얼도 어울려서 많이들 쓰이고 있다.
2.1. DOA5
DOA5 들어서는 쉽게 쓰기는 어렵지만 OP 캐릭터로 일축되는 분위기. 이번 작은 전 시리즈 같이 적당히 비벼서 홀드가 들어가지 않고 정확한 커맨드와 타이밍에 홀드를 시전해야 홀드가 들어가게 되어있지만, 난이도 상승과 걸맞게 익스퍼트 홀드 한번 걸리면 피가 쭉쭉 빠진다. 타격기의 성능도 꽤 좋아서 콤보 대미지도 잘 나온다. 팀 닌자도 이런 레이팡의 성능을 인지 했는지 중간중간에 몇번 너프를 했지만 다른 캐릭터도 너프를 받아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으나 꾸준한 너프로 5 오리지널 끝에 가서는 유저가 많이 줄어버렸다. 하지만 DOA5U가 나오면서 대대적으로 밸런싱을 조정했는데 5 때보다 상당히 쓸만하게 돌아왔다. 1.04 버전 업데이트 때도 PP파생기 가드시 불리프레임이 -8F에서 -7F으로, 2K 노멀히트시 경직차가 -6F에서 -3F으로, 6T가 벽앞에서 히트시 벽꽝이 되는 등 버프을 먹었다.타격기 중 근접기에선 카스미을 필두로 나머지 빠른 캐릭터와 중단 싸움에서 지지 않는 12프레임의 중단 엘보 6P를 가지고 있고, 1PP와 4PP 등도 상단 회피 + 크리티컬 스턴기로 초반 원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있는 좋은 기술이다. 중거리에선 발동이 빠르고 긴 중단킥 3K나 노말 히트여도 스턴으로 이어지면서 전진성이 있는 9PP가 있다. 짧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리치가 더럽게 긴 하단기인 2H+K 계열 기술도 짜증난다. 또한 2H+K는 3PPK나 1KK로도 넣을수 있어, 중하단 이지 걸기가 좋다. 유일한 단점은 장거리에서 쓸 만한 돌진기가 없다는 것. 그마나 1KP가 있지만 여러 기술을 씹을 수 있는 카스미나 아야네의 66KK에 비해 딸린다.
'당두포'라는 이름의 기술인 1P+K의 회피 성능이 절륜하다. 상단 회피기 인데 체감상 높은 중단도 피하는 것 같고 리치 짧은 기술은 99% 헛친다. 하지만 이 기술엔 또다른 비화가 숨겨져 있으니.. 5U는 랭크매치를 일정 횟수 하고나면 주는 레어 수영복들이 있는데, 5때는 해금 조건이라는게 얄짤없이 아케이드 모드 레전드 난이도 노컨티뉴 클리어, 서바이벌 모드 노 데스 100명 처치 같은 '''변태적인 난이도'''의 과제였다. 많은 유저가 패드를 던지며 통곡을 하고 있을때 해결책으로 나타난게 레이팡의 1P+K. 알고리즘은 대충 이렇다. 초반에 최대한 떨어짐 → 니가와 → CPU 접근함 → 당두포 → 날라감 → 거리유지 → 다시 달려옴 → 당두포 이하 무한 반복(...) 덕분에 클리어가 수월해져서 많은 신사들이 레이팡을 찬양했다카더라.
신 기술 '''운수'''가 생기면서 다른 캐릭터와 차별화를 두었다. 이 기술을 시전하면 레이팡이 두 팔을 ∞자로 돌리며 상중단 펀치를 흘리고 프레임 이득을 얻는다. 발동 커맨드는 4P+K지만 특정 기술 이후에 4를 유지하면 운수로 이행할 수 있다. 프레임 이득 이외에도 운수후에 파생되는 기술이 성능이 상당히 좋으므로 레이팡 유저라면 애용하자. 하지만 너무 많이 쓰다보면 패턴을 읽혀버려 상대방이 잡기를 걸어 하이 카운터가 뜨니 주의.
종합하자면 통상적인 대미지는 그럭저럭 강하지 않은 것 같아보이나 잘쓰는 사람이 잡으면 공격 한번 해보지 못하고 캐릭터가 드러눕게 되는 강력한 홀드와 나쁘지 않은 타격기, 기술이 펀치로 주로 이루어진 히토미나 아인과 같은 캐릭터의 극카운터 흘리기인 운수가 있기에 공방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 중상급자용 캐릭터이다. 하지만 최신 버전의 현황에서는 그저 그런 정도의 성능이라는 평가.
2.2. DOA6
DEAD OR ALIVE6 최신버전 기준 평가
3. 작중 행적
DOA3의 레이팡 엔딩
DOA4의 레이팡 엔딩
DOA 참전 목적은 자신을 꺾은 잔리를 이기기 위해. 근데 못 이긴다. 왜나면 츤데레니까. 진짜다. 공식 캐릭터 설명에 나와 있다. '''하지만 잔리를 대하는 자신의 마음에 서서히 다른 감정이 피어오르는 것은 그녀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그리고 레이 팡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중보로 잔리가 뜨는데, 잔리로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레이팡은 안 나오거나 그냥 일반 잡캐다. 한 마디로 잔리는 레이팡은 안중에도 없다.
그런데 프로듀서인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스토리 조까!'''를 외치는 프로듀서인지라 게임 내에서 표현이 진짜 잘 안되어 있다. 3편 엔딩은 물론이요 4편 엔딩은 웬 뜬금없는 아저씨만 불쌍하게 됐다. 간단히 요약하면 3 편엔딩은 길에서 불량배들 때려잡기, 4편은 기차가 흔들려서 웬 아저씨가 실수로 레이팡 가슴을 만지니까 용서 안 한다며 권법으로 기차 밖으로 날려버린다.[4] 근데 주변 승객들이 막 환호한다.
DOA4 이벤트 신에서 히토미와 라이벌 플래그가 선 듯하다. 양배추 하나로 싸우다니...그런데 뭐 DOAX 나 DOAX2 에서 보면 매우 친하게 묘사되므로 별 거 아닐 듯.DOA5에서는 캐릭터 관계도에서도 친구이자 라이벌이라고 나오고 스토리 모드에서도 같이 붙어다니는 등 확실히 친구가 되었다. 태그 승리시에도 레이팡~ 히토미~ 파워업! 이라며 애교만점 연출이 나온다.
3.1. DOA5
DOA5에선 아예 잔리를 스토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하철에서 4편 엔딩을 재현당할 뻔하다가 잔리에게 들키고 싸우기 직전에 지하철이 멈춰서 잔리를 덮친 꼴이 돼버린다. 하지만 잔리는 별 반응이 없었고 정작 대회에 나가서도 잔리에게 패하고 집중하라며 핀잔만 듣는다.
3.2. DOA6
첫 등장은 혼자 훈련 도중, 뇨텐구를 만나고 뇨텐구가 더 강해지기를 원한다면 자신과 싸우고 이기면 좋은걸 알려준다는 말에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기고 나서 뇨텐구는 알려주는 척 귓속말로 장난질이나 하고 도망친다.
이후, 친우인 히토미와 함께 난파선으로 보물을 찾으러 가고 보물을 눈앞에 두고 히토미와 싸우게 된다. 이기자마자 보물을 독차지하려는 찰나 크라켄의 등장으로 보물은 버려두고 히토미와 달아나게 된다.
다음 씬에서 DOA6 대회가 열리기 전 길거리에서 잔리와 만나게 되고 시비를 걸어 싸워 드디어 잔리를 이긴다. 하지만 잔리는 이후 행적을 보면 전작에서 릭한테 진 것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으며 그를 찾고 있는 상태였고 덕분에 최상 컨디션으로 싸운 게 아니라는 것처럼 묘사된다.
패배하자마자 가버리는 그의 뒷모습에서 의기소침한 모습을 눈치채고 레이팡은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다음 씬에서는 마리 로즈, 호노카앞에 등장 해서 호노카와 싸운다.
대회에서 다시 잔리와 만나게 되고 잔리에게 진다. 레이팡은 잔리에게 "역시 강하잖아?" 라고 말하며 만족한다는 듯이 말하지만, 잔리는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계속 릭만 찾아다니며 신경쓰지 않는다.
이후 출연 끝. 레이팡 입장에서는 뭔가 잔리도 한 번 이기고 정신 차린 그를 보며 만족하는 등의 관계의 진전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잔리는 릭에 푹 빠져 있기에 전체적으로 역시나 이 둘의 관계는 진전이 없다.
트리비아9 에서 히토미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만들었다.
트리비아10 을 보면 결승전 이후에 잔리가 디에고와 과자를 먹는다. 디에고가 잘 먹다가 예쁜 포장을 보고 당황하는데 잔리는 그냥 줘버리고 ‘다음 대회 반드시 나와라’ 하고 간다. 정황상 9번의 초콜릿으로 보인다.
트리비아17에서 잔리에게 보낼 도전장을 쓰고 히토미에게 확인 받는데 러브레터 같다고 비웃으니 안 보내기로 한다
트리비아20에서 대회 표창식 안 나온 잔리 옆에 앉는데, 잔리는 싸웠던 상대 칭찬만 한다.
3.3. DOAX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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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X3에서는 캐릭터 참전 최종투표에서 10위인 4.7% 투표를 얻으며 불참하게 됐다. 팬들은 1편부터 개근한 그녀의 불참에 충공깽. 설상가상으로 9, 10탄 DLC로 5편에서 레이팡이 입었던 수영복 2종(트로피컬, 야와라카)이 나오면서 확인사살 당했었다.[5] 다행히 DOA 6 공개 기념으로 2018년 7월 5일 비너스 베케이션에 업데이트 되었다.
여기서의 에피소드에서는 오너(주인공)을 잘 챙겨주기는 하지만 70레벨 에피소드에서는 오너(주인공)가 감기 걸려서 레이팡이 와서 감기예방음식을 해주는데, 레이팡이 감기예방음식 담긴 그릇이 너무 뜨거워서 그릇을 놓치는 바람에 오너가 레이팡의 가슴을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그걸 당하고 열 받은 레이팡은 오너를 두들겨 팼다. 두들겨 맞고 쓰러진 오너를 보고 레이팡이 괜찮냐고 한다(...).
전체적인 에피소드의 평가가 좋으며 루나 이후의 신캐릭터 취급을 받아서 그런지 레벨마다 레이팡 개인 에피소드의 스토리도 풀더빙[6]이며 레이팡의 참전으로 인해 DOAX VV가 DMM 게임즈의 1위를 계속 하게 되고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모니터링 등의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으니 DOAX3의 제작진의 병크로 인해 인기가 죽어 가는 DOAX VV를 살린 캐릭터. 결국 이 영향으로 인해 드디어 유저들이 원했던 DOAX3의 확장팩인 DOAX3 스칼렛에서도 추가되었다.
서브 에피소드에서는 절친인 히토미뿐만 아닌 마리 로즈, 코코로, 루나, 엘레나, 카스미, 아야네, 미사키, 타마키, 모미지등과 엮이는 데 이중 마리 로즈, 코코로, 루나와 엮이는 에피소드는 레이팡이 준 차이나드레스를 마리 로즈, 코코로, 루나가 입는 에피소드가 있다. 마리 로즈는 이 옷 어울려서 좋다고...미사키와 엮이는 에피소드에서는 처음에는 소원을 비는 에피소드지만 나중에는 레이팡이 디자인 한 옷을 미사키가 입는 에피소드가 있다.
아쉬운 점은 비너스 베케이션에선 캐릭터의 SSR수영복을 입수하면 즉시 해당 캐릭터가 해금 또는 해당 캐릭터전용SR 50벌을 갈갈해서 얻는 전용 비너스코인 1000개로 해금하는 방식인데 통상가챠엔 DOAX3의 캐릭터들+미사키까지만 존재하고 오픈 이후의 신캐릭터들은 전부 한정가챠에서만 SSR, SR이 나온다, 오리지널 신캐들이야 그렇다쳐도 본가 출신 레이팡조차도 얄짤없이 한정 장사에 물린셈. 2018년 11월 6일부터 레이팡 관련 이벤트와 함께 한 번 더 풀렸다.
3.4. DOAX3 스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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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7일 DOAX3의 확장팩인 DOAX3 스칼렛에서 DOAX VV의 캐릭터인 미사키와 함께 추가 확정되었다. 포츈에서는 레이팡과 미사키가 추후에 DLC로 추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그녀의 DOAX3의 불참 기록은 결국 없어지면서 카스미와 더불어 계속 개근하는 캐릭터가 되면서 카스미와 더불어 본 게임의 원년 멤버 2인방 중 한명이다.
4. 여담
시리즈 통틀어서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바디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가슴도 제일 작고 허리도 제일 굵다. 초대부터 참전했는데, 당시 캐릭터상 프로포션이 티나가 서양계로 원탑, 그 다음이 카스미이고 레이팡이 마지막이라서 몸매가 딸렸다. 이 때는 어차피 셋 다 글래머였고 어느 정도 차별적이라서 매력적인 설정이었는데, 시리즈가 진행되고 몸매좋은 여캐가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지못미. 물론, 다른 캐릭터들의 신체 사이즈 수치가 워낙 후덜덜해서 그렇지 레이팡도 충분히 훌륭한 몸매다.
헐리우드 영화판에서는 그냥 평범한 중국 여자 외모로 나와서 간단히 처발리는 단역으로 전락했다. 북미에서도 인기는 많지만 할리우드 특유의 동양인 스테레오 타입이 문제.
아시아계 여성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중국인이다. 나머지는 전부 일본인.
[1] 당시 토마 유미는 철권 6편까지 링 샤오유를 담당했다. 태그 토너먼트2부터는 라 마리포사역으로 출연중인 사카모토 마아야로 변경.[2] 물론 태극권을 제대로 구사하진 않지만 격투게임치곤 정확한 편이다.[3] 공식 설명에 의하면 단순한(?) 파티 드레스인데 가슴트임은 물론이고 가터벨트에 시스루 스타킹까지 신어서 노출도가 장난이 아니다. 생긴 거만 보면 확실히 BDSM 플레이용 본디지 구속복장. 코스프레로 인기가 많다(...). 구글이미지에 레이팡을 검색하면 대다수의 코스프레가 이 복장이다.[4] 참고로 이 기차는 '''철교 위를 달리고 있었다.''' [5] 한편으로는 이게 레이팡 추가의 포석이 아니냐며 희망을 갖는 유저들도 있었는데 3년 후 DOAX3 스칼렛에서 레이팡이 등장하면서 그게 사실이 되었다.[6] 기존의 무인판 DOAX3의 9명 캐릭터와 미사키는 일부 레벨은 더빙이 없고 일부 레벨은 풀더빙으로 구성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