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등장인물

 




1. 데빌 메이 크라이



2. 데빌 메이 크라이 2


  • 플레이어블 캐릭터
    • 단테 - 단테 디스크
    • 루시아 - 루시아 디스크
    • 트리쉬 - 양쪽 디스크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특전 캐릭터

3. 데빌 메이 크라이 3


  • 주인공/플레이어블 캐릭터
  • 테멘니그루의 악마들
  • 그 외의 적
    • 버질 - 단테 모드 한정.
    • 단테 - 버질 모드 한정.[1]
    • 레이디
    • 아캄

4. 소설


  • 넬 골드스테인
1편 프리퀄 소설에 등장한 인물. 45구경의 예술가라 불린 전설적인 총기 장인. 작중 시점에서는 총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단테에게서 할머니로 불리며 외모 나이는 30대 후반이지만 실제 나이는 40대 후반. 매우 독하고 마음에 안 드는 일은 맡지 않는 고집도 지녔다. 자신이 총을 제작하는 걸 그만두길 바란 남편 로이 마틴과 결국 이혼하면서 이별한 아들 락이 있고 아들 사진과 아들이 준 그림을 간직하고 있다. 권총의 내구력을 넘어선 초인적인 연사력으로 종종 총을 부숴먹어 가게를 찾는 단테를 어이없어하면서도 친아들처럼 귀여워했다. 스토리 종반에서 본색을 드러낸 길버에게 치명상을 입고 불타는 가게 안에서 자신의 최고 걸작인 에보니 & 아이보리의 부품을 단테에게 맡기고 마지막에는 단테의 품에서 숨을 거뒀다.
  • 엔조 페리노
1편 프리퀄 소설에 나오는 정보상이자 중개업자로 여러 곳에서 언급된다. 애니메이션판 드라마 CD의 스토리에서 마계의 명공 마키아벨리가 만든 마총에 관련된 일로 한쪽 팔을 잃고 일을 그만둔 후 마구 전문 전당포를 운영하게 된다.
  • 그루
용병. 누구보다 높은 프로 의식과 실력을 자랑하며, 모리슨도 그를 높이 평가했다. 정반대 성격의 단테와 단짝 친구였다. 아내와 사별하고 3명의 어린 딸들 제시카, 티키, 네스티와 함께 살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입원한 큰 딸 제시카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결국 살인에 손을 대고 말아 길버에게 베인다. 마지막에는 수류탄으로 길버가 소환한 악마를 길동무로 자살했다.[2] 안타깝게도 제시카는 단테의 목숨을 노리는 악마들에 의해 기생한 인간의 고통과 절망을 먹고 자라는 악마의 나무와 동화되어 구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는 단테의 자비로 그의 손에 죽고 만다. 제시카는 단테를 잘 따랐고 단테도 그녀를 꼬마 공주라 부르며 귀여워했기에 더 안타까운 부분. 일단 실종되었다고 알려져있다. 그루의 남은 두 아이들은 5편 프리퀄 소설에서 이후 고아원에 들어가 어른이 될 때까지 단테로부터 지원을 받은 걸로 밝혀졌다. 이후 모리슨이 그들에게 일자리를 주선해주고, 샐리 등의 아버지의 다른 동료들도 그들에게 집을 제공해 주었다. 둘은 이후 바비의 가게를 사들여 아버지의 이름을 딴 Grue’s Cellar로 바꾸어 운영하게 된다. 이 가게는 Visions of V에도 나온다.
  • 덴버스
1편 프리퀄 소설에 나온 인물. 깡패로 동업자들을 고용해 단테에게 일방적으로 덤벼서 99번이나 패배했다. 단테에게 패배할 때마다 본인이 몰래 제작한 총을 빼앗기는 등, 완전 껌 취급을 받다가 졸지에 악마에게 사로잡혀 몸을 악마화당하고 만다. 인간으로서의 자아와 이성을 잃고 100번째로 단테에 도전했지만 패배한다.
  • 바비
1편 프리퀄 소설에 나온 인물. 용병들이 모이는 술집 Bobby’s Cellar를 운영한다. 간판에는 Go home, take a dump, and sleep it off라고 씌여 있다. 단테는 그가 만든 딸기 선데이를 좋아해 가게에 갈 때마다 반드시 주문하곤 했다. 바비 자신이 직접 담근 보드카도 파는데 알코올 도수는 본인 왈, '코끼리나 고래라도 녹아웃'. 마지막에는 악마의 본성을 드러낸 길버에 의해 악마의 제물이 되어 목숨을 잃었다.
  • 길버
엔초의 소개로 바비의 술집에 방문한 수수께끼의 용병. 일본도를 무기로 삼고 얼굴에 붕대를 두르고 녹색 양복을 차려 입었다. 겉으로는 예의바르지만, 그 본성은 은근히 무례하며 오만불손. 살인을 꺼리는 단테와는 대조적으로, 가차없이 표적을 죽이는 냉철한 일 솜씨를 인정받아, 단테의 무른 면을 싫어하는 일부 용병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그 정체는 단테를 말살하기 위해 온 악마. 본성을 드러낸 뒤에는 그루와 넬을 살해하고 바비의 술집에 있던 용병들을 학살해 제물로 바쳤다. 복수에 불타는 단테와의 싸움에서 단테와 비슷한 검술로 팽팽히 맞서며 비장의 마계에서 제작된 갑옷과 넬의 가게에서 구입한 개조 대형 샷건으로 단테를 몰아붙였으나 단테가 조립한 에보니 & 아이보리에 맞아 패배했다. 붕대가 풀려 드러난 그 맨얼굴은 단테와 꼭 닮았고, 같은 아뮬렛을 들고 있었다. 놀란 단테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은 채 자신이 버질임을 암시하고 저주를 퍼부으며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초기 설정에서 길버의 정체는 버질 본인이었으나 시계열이 1 앞인 3에 버질이 등장하면서 설정에 모순이 생겼고, 5 발표에 따른 시리즈 설정 정리로 정확히는 문두스가 단테와 버질을 쓰러뜨리기 위해 마계의 명공 마키아벨리에게 명해서 만든 살아있는 갑옷인 흑기사[3]의 시작체인 일종의 프로토타입 안젤로 악마로 바뀌었다.
  • 베릴
2편 프리퀄 소설에 나온 적발 악마 사냥꾼. 대전차 라이플이나 서브머신건 등의 수많은 총화기를 잘 사용한다. 저주받은 마구 짐승의 머리(Beastheads, 獣の首)를 과거부터 찾고 있었고 이를 함께 찾아달라고 단테에게 의뢰한다. 짐승의 머리의 마력에 휩쓸려 단테와 함께 그가 죽은 평행세계로 날아가기도 한다. 그녀가 짐승의 머리를 찾아다녔던 이유는 이 마구를 손에 넣었다가 악마가 되어 죽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였다. 사건 해결 후에는 애용하는 대전차 라이플을 보수 대신에 단테에게 주고, 자취를 감춘다.
2편 프리퀄 소설에 나오는 암흑가의 거물. 악마의 힘을 이용한 생물 무기 제조에 관여하는 무기 상인. 악마화한 인간으로 구성된 고스트 나이츠라고 불리는 사병을 거느린다. 우로보로스 사의 인조 악마의 생산 노하우를 제공했다. 육체의 70%가 악마의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종반에는 짐승의 머리를 흡수해 강대한 악마로 변했고, 한때는 단테도 고전시켰지만 단테와 베릴의 합동 공격 앞에 패했다.
  • 락 골드스테인
5편 프리퀄 소설에 나오는 인물. 니코의 양아버지이자 삼촌으로 넬의 아들. 과거에 우로보로스 사에서 무기 개발 부문에 근무했으나 현재는 한 도시에서 무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무기 장인으로서의 실력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어머니 넬의 전설적인 솜씨에는 못 미친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매우 존경했고, 자신의 호기심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당시 7살이었던 락이 어머니의 총을 살펴보다가 사고가 나서 오른쪽 눈의 시력을 대부분 잃었다.)으로 어머니가 이혼하고 떠나신 것에 대해 심하게 후회하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이후 락은 어머니에게 사과하기 위해, 그리고 어머니를 자신이 존경하고 있고, 그녀가 총기 장인으로서 계속 총을 만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그림(.45. ART WARKS라는 글이 써 있다. 어린 락이 WORKS를 잘못 쓴 것.)을 그려서 주기도 했다. 성장해서 어머니가 어디 계신지도 찾았지만, 이미 돌아가신 지 6개월이나 지난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넬을 마미(Mommy)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어, 본인도 이를 신경쓰고 있다. 또한 본편 전에 단테로부터 에보니 & 아이보리의 정비를 부탁받았다.
  • 알리사 마틴
5편 프리퀄 소설에 나오는 인물. 넬의 전남편 로이 마틴과 그의 재혼 상대와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락과는 이복남매 관계가 된다. 부모가 사업에 실패해 파산한 끝에 사망하면서 이복오빠 락과 함께 살게 된다. 가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우로보로스 사의 사무직으로 일하던 중 같은 회사 연구원이었던 아그누스와 사귀다가 결혼했다. 딸이 태어나는 등 한동안 평온한 생활을 하다 교황 상투스의 명으로 포르투나 섬으로 돌아가는 남편을 따라가려 하지만 불치병에 걸려 결국 사망.
  • 샐리
5편 프리퀄 소설에 나오는 인물. 용병으로 너무 선금만 달라고 하는 버릇이 있었다. 모리슨과는 오랜 친구로 그와 함께 아버지를 잃은 티키와 네스티를 돌봐왔다. 토니(단테)와 관련된 바람에 그루를 비롯한 용병들이 죽었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토니를 싫어하면서도 토니와 그루 콤비는 최고로 좋아했다고 하는 등으로 실력은 인정했다. 또한 샐리 이외에도 용병 생존자인 '철완' 디에고와 '사냥개' 브래드가 있다.
  • 맥클레인
5편 프리퀄 소설에서 이름만 나오지만 사실 애니메이션 드라마 CD2에 나온다. 단테와는 바 문라이트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알게 되었으며 현재도 교류하고 있다.
  • 제프리 터너
5편 프리퀄 소설에 나오는 인물. 주로 오컬트 이야기나 도시 전설을 다루는 포크로어 타임즈(Folklore Times)의 기자. 4편의 마검교단 사건을 현지에서 취재했으며 그가 쓴 기사를 안 니코가 제프리와 접촉해, 네로와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포크로어 타임즈는 창간 30년 역사를 자랑하며 바비의 가게에서 일어난 처참한 사건도 취재해 ‘페롬 거리의 사바트’라는 별명을 붙였다.

5. 애니메이션


  • 단테(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루벤 랭던[4])
1화에 등장하며 고아원에서 살아왔던 것을 로엘 가의 가장이 죽으면서 남긴 유언에 의해 집안의 유산을 받게되고, 단테가 그녀를 보호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로엘 저택으로 가는 길에 악마들의 습격을 여러 번 받아서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맞이한다. 아무튼 갖은 고난 끝에 저택에 도착하지만...상속녀 패티 로엘은 따로 있었다. 진짜로부터 눈을 돌리게 하기 위한 미끼 역으로 쓰였던 것.
이후 그녀에게 보상을 받은 패티는 그 화 말미에 데빌 메이 크라이를 완전 공주 취향으로 만들어 놓았고 그 광경을 본 피자 배달부는 한동안 말을 잃었다. 이후로도 데빌 메이 크라이에 들락날락거리면서 당돌한 성격에 기가 센 모습으로 단테를 몇 번이나 당혹스럽게 한다. 피자만 먹으면 안 된다고 단테한테 잔소리를 하거나 단테랑 내기를 해서 단테에게 아이스크림 10개를 빚지게 만들거나 옷을 사준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한다.[5] 단테의 탁자 위에 놓여진 에바의 사진과 트리쉬의 얼굴이 닮은 것을 보고 단테에게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냐"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6] 하지만 별개로, 단테에 대한 신뢰는 매우 깊다. 마지막화에서 친부모를 찾는 데 성공했지만, 스탭롤 끝자락에 데빌 메이 크라이에 다시 돌아와서 청소를 시작한다. 정황상 단테의 사무실에 자주 들락날락하면서 단테와 자주 연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훗날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 단테한테 자신의 18살 생일 파티에 초대하려고 전화를 하지만[7] 단테는 귀찮아 하면서 끊어버리고 계속 전화가 오자 아예 전화선을 뽑아버린다. 단테는 이 생일파티에 빠져나가고자 모리슨한테서 의뢰를 수락한다.[8]
  • 프레디(성우: 호시노 미츠아키[9]/존 스웨시)
단테의 단골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지배인. 레귤러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그래도 가끔 나오는 편. 딸기 아이스크림인 딸기 선데이가 자랑거리인 듯 그 맛을 지적하는 모데우스한테 불같이 화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 뒤에 오늘의 스트로베리 선데이는 평소보다 더 달았다며 모데우스에게 동조하는 단테의 말을 듣고 크게 좌절을 먹은 뒤 한동안 가게 문을 닫는 등, 의외로 섬세한 면이 있다. 5편 프리퀄 소설에서도 언급된다.

5.1. 1화


위의 패티 로엘과는 동명이인. 대부호 로엘 집안의 진짜 상속녀로 지적인 외모의 미인. 그러나 무척 교활한 일면도 가지고 있어서 자신과 이름이 같은 고아를 방패막이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단테는 "예쁜 얼굴을 하고 있어도 저기 있는 악마보다도 무섭구만, 당신... 댁이 악마라면 망설임 없이 죽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야."하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래도 단테를 고용해 패티를 보호하게 한 걸 보면 약간의 양심은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중에 단테에게 죄값을 치르고 싶다며 패티를 자신이 맡고 싶다고 말했지만 패티는 저택에서 사는 걸 거절하고 순수한 아이에게 어른의 추악한 면을 보여줬다는 대가로 위자료[10]를 받게 된다.

5.2. 2화


2화에 등장한 폭주족 그룹의 리더로, 3주일 전 어떤 폭주족과의 승부에서 죽은 형인 비시텔을 동경하고 있었다. 그의 복수를 위해서 문제의 상대와 승부를 하려고 하지만, (레이디가 끌어들인) 단테의 개입으로 비시텔은 소리를 이용해 사람을 조종하여 사고를 일으켜 죽게 만드는 악마에게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 데빌 메이 크라이에 찾아와서 자신만을 위해서 달리겠다면서 단테한테 또 한 번 승부를 요청했다. 단테는 8번 공이 들어가면 그 승부를 받아들이고, 안 들어가면 밥이나 사라면서 내기를 걸었는데, 빈센트가 단테한테 밥을 사주었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가 않아 보인다...

5.3. 3화


카바렛 시의 시장인 마이크 헤이겔더의 외동딸로 어릴 적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밑에서 요조숙녀로 자랐다. 어느 날 저녁, 집으로 급하게 돌아가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지고 브래드라는 정체불명의 청년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데... 3화의 여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캐릭터다.
캬바렛 시에 갑자기 나타난 떠돌이 청년. 안경을 쓰고 있는 대가 약해보이는 인상의 청년이다. 사물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그 힘을 목격한 마이크 헤이겔더는 그를 악마이자 도시에서 발생하는 연쇄엽기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하면서 단테를 불러서 그를 죽이려고 한다. 물론 악마는 맞다. 하지만 가진 힘이 저것뿐이기에 고향에서는 덜떨어진 놈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염왕 벨페고르의 소환을 위해서 캬바렛 시로 불려왔는데 이때 안젤리나와 만났고,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물론 연쇄살인사건의 주범은 다른 악마였으며, 벨페고르의 하수인이지만 안젤리나를 잃고 싶지 않다는 두 마음속에서 갈등한다. 결국 단테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게 되며 단테는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지라 종족을 넘은 브래드의 사랑을 이해하게 되고, 그에게 악마로써는 몰라도 한사람의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충고를 하며 그에게 벨페고르의 소환 장소를 가르처 달라 한다. 그후 단테를 벨페고르의 강림 장소인 헤이겔더 시장의 집으로 인도하며 단테가 벨페고르를 마계로 돌려보낼 동안 자신은 창문쪽으로 들어와 시장을 부축한다. 아버지를 살려달라는 안젤리나의 말에 심한 상처를 치유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래도 해볼 수 있는데 까지 해보겠다고 말하며 시장의 상처를 치유한다. 치유할 동안 시장이 이걸 계기로 자신에게 안젤리나와의 관계를 허락하게 만들려는게 아니라며 일갈하지만 자신은 그건 상관없고 그저 안젤리나의 슬픈 얼굴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라고 한다. 그 모습을 본 단테는 그는 진정한 사랑을 알고 있으니 악마가 아닌 인간이며 자신의 일은 악마를 처리하는것이니 시장의 의뢰는 거절하겠다고 하며 돌아간다. 이후 안젤리나와의 사이도 인정받게 된다. 단, 헤이겔더 시장이 지독한 딸내미바보인지라 이래저래 고생길은 끊이질 않을 듯... 악마들 중 누군가를 위해 눈물 흘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악마.
  • 마이크 헤이겔더(성우: 후쿠다 노부아키/T. J. 포스틀웨이스)
캬바렛 시의 시장. 완고한 성격이지만 딸인 안젤리나를 아끼는 마음은 지극하다. 한마디로 딸내미바보. 최근에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브래드를 의심하고, 그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서 단테에게 살인청부를 의뢰한다. 벨페고르를 불러내기위해 브래드를 소환한 집사에게 부상을 입지만 이를 치료해주고 안젤리나의 슬픈 얼굴을 보고싶지 않다는 브래드를 이해하게 되어 딸과의 교제를 인정하게 된다.
  • 집사(성우: 챠후린/제이슨 더글라스)
헤이겔더 부녀를 모시는 늙은 집사. 온화하고 정중해 보이지만 사실 그는 벨페고르를 신봉하는 인간이었으며 이를 위해 몇달전 브래드를 소환했다. 소환의 때가 되자 바로 본색을 드러내 시장을 습격, 중상을 입히고는 그 피로 벨페고르를 소환하려 한다. 그러나 브래드의 안내를 받은 단테에 의해 벨페고르는 마계로 돌아가버리고 자신은 단테에게 발차기 한방으로 제압당한다. 여러모로 브래드의 안티테제라 할 수 있는 인물로 이후로는 언급이 없지만 시장에게 중상을 입혔으니 그리 좋은 꼴은 보지 못할듯 하다.

5.4. 4화


레이디에게 악마를 처리해달라고 의뢰한 인물. 하지만 그 악마는 신부를 수상히 여겨 조사하던 트리쉬였고, 이쪽이 문제의 악마였다. 정체를 간파하고 자신을 바라보는 세 남녀에게 본색을 드러내는데, 자신이 직접 처리할 수도 있었지만 귀찮으니까 이런 수작을 부렸다는 식으로 허세를 부렸으나 눈앞에서 대놓고 자신을 듣보잡 취급하는 세 남녀한테 격분해서 기세좋게 달려든다. 하지만 달려들기 무섭게 삼인방의 "세수나 하고 와라!"는 말과 함께 총공격을 맞고 몆 초만에 광탈. 여담이지만 변신 시간이 죽는 시간보다 길다.[11]

5.5. 5화


프레디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 활발한 성격에 붙임성이 많은 여성이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잠깐 모습을 비춘다.
  • 아이작[12](성우: 테라소마 마사키/데이비드 매트랭거)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달리 좀 여린 구석도 있는 사나이.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인 신디와의 관계를 개선해보려다가 "단테 같은 남자가 좋아"라는 소리를 듣고 단테를 스토킹한다. 그 결과 단테의 비정상적인 면을 알게 되며 그 과정에서 꽤 고생한다.[13] 하지만 신디 역시 아이작에게 호감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이를 모르고 마냥 떠나려고만 했던 아이작을 단테가 뛰쫒아와 그 사실을 은연중에 전한다. 이에 감동해 "단테! 당신, 뭐하는 사람이지?" / "글쎄다. 하느님한테라도 물어봐."라는 문답을 끝으로, 단테처럼 되고 싶다며 돌아와서는 딸기 선데이를 주문하고 마구 먹어댔다.(...)

5.6. 6화


  • 엘레나 휴스턴(성우: 박로미/레슬리 테쉬, 셸리 컬린블랙[14])
한때 전설의 록 여왕으로 불렸을 정도로 유명했던 가수였다. 인디 밴드에서 시작해서 대인기 가수가 되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마한테 혼을 빼앗기고 그 뒤로 오랫동안 소식이 끊어졌다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 뒤로 단테와 싸우게 되는데 일단 그녀를 잠식하던 악마는 죽고, 그녀는 팀의 품에 안겨서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죽는 듯...했으나 마지막에 그와 결혼에 성공하여 잘 먹고 잘사는 듯. 여담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이 분의 노래와 엔딩 곡이 유일한 보컬곡. 오프닝 곡은 가사가 없는 연주뿐이라서 이분의 노래가 사실상 오프닝 혹은 테마곡 취급을 받는데 상당히 좋다. 곡의 제목은 《Future in my hands》다.
엘레나와는 소꿉친구였고 그녀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했지만, 그녀의 좌절을 달래줄 수가 없어서 괴로워했었다. 그리고 엘레나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변을 눈치채기도 했다.

5.7. 7화


살인누명을 쓰고 '데빌 프리즌'에 갇힌 인물. 여동생을 무척 아끼고 있어서 그녀에게 마음고생을 시킨 것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단테의 도움으로 감옥에서도 빠져나왔고, 누명도 벗게 된다.
케리의 병약한 여동생으로, 오빠의 누명을 벗겨달라며 단테한테 의뢰를 해왔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나 있었다. 오빠의 누명이 벗겨진 뒤에 단테에게 인사를 하면서 사라졌다.
  • 소장
데빌 프리즌이라는 감옥을 운영하고 있다. 매우 탐욕스러운 인물인데 어쩐지 언동을 보면... 그 비뚤어진 심성 탓인지 부하 교도관들과 함께 악마에 씌여서는 밤마다 '술래잡기'라는 명목으로 죄수들을 마음대로 학살하고 있었다. 이후 단테를 공격하지만 역으로 당하고는 단테가 이미 경찰에 연락했으니 어디 한번 도망쳐 보라며 도발하자 자신만만하게 웃으며 자신들은 이곳의 지리를 알고있으니 탈출하는 건 식은 죽 먹기라며 말하면서 부하들과 함께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이 모든 건 단테가 교도소를 나가기 위해 쓴 낚시. 이에 분노해 부하들과 함께 단테에게 덤비지만 결국 털렸다.
자신을 주운 사람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가면 형태를 한 악마. 하지만 막상 소원을 빌려고 하면 "그건 무리다", "안된다. 마음이 안내켜", "너한테 도움이 안된다"며 소원을 거절한다. 그런데 3가지 소원을 거절한 뒤 소원을 빈 사람이 누군가한테 지나가는 말로도 "죽어버려"라는 말을 하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답시고 그 대상을 산성액체를 내뿜어 죽여버린다. 실로 악마다운 짓이라고 할 수 있는데, 케리한테 누명을 쓰게 만든 뒤에 어떤 여자한테도 같은 수작을 걸었다. 그런데 하필 그 여자가 레이디여서, "못 써먹겠네. 그럼 죽어!"라는 말과 함께 칼리나 안의 영거리 사격으로 보답당했다. 참고로 이 이후 에필로그에서 단테랑 레이디랑 포커를 치다가 단테가 왠일로(…) 좋은 패가 나왔는데, 이게 사기인 걸 들켜서(…) 레이디가 "죽어버려"라고 하고, 그거에 또 응하여 나타난다. 그러나 죽여야할 대상이 누구인가, 이 세계관 최강의 존재다. 결국 역으로 탈탈 털린 체 단테에게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단테는 정확히 똑같은 말로 거절한다.[15] 하지만 마지막 세번째 대사에 그 다음은 "너한테 도움이 안된다 겠지!"라면서 단테를 집어 삼키려 들지만 리벨리온에 두쪽이 나서 사망.

5.8. 8화


단테를 '토니'라고 부르며, 그를 의뢰한 사람. 20년 전 그와 그의 어머니의 누명을 풀 단서를 찾았다면서 모리스 아일랜드라는 작은 항구 마을로 가게 된다. 마을에서는 옛날 사건에 매달리는 그를 괴짜로 보고 있다. 시드에게 속아 오래된 유적에서 악마를 불러내게 되고, 20년 전의 화재가 단테를 노리던 악마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 그 후 토니에게 너만 마을에 없었더라면 마을은 무사했을 거라며 온갖 욕을 하면서 쫓아낸다. 여담으로 단테는 자신은 토니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8화 마지막에서 아네스트와 토니만 알고 있던 보물상자가 파헤쳐져 있는 걸 봐서...[16]

5.9. 9화


도박광이다. 부인은 그를 구하기 위해 단테에게 의뢰를 하지만...
  • 조((불명)/존 타일러)
황금 팔을 가지고 있다고 해 황금팔의 조라고 알려진 갬블러.
  • 아만다((불명)/세레나 발기스)
여신의 행운을 가지고 있어 럭키 아만다라고 불리는 갬블러.
  • 산타 클로스(성우: 나카기 류우지/존 스웨시)
상대의 표정, 행동을 보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포커의 달인. 2번째 게임에서 지고는 사망한다.
도박광인 남편 폴을 구해달라고 의뢰했다. 하지만 그 실체는 '킹'이라고 불리는 전설의 갬블러를 만들어낸 악마. 행운을 엄청나게 늘려주는 물건을 동봉한 초대장을 갬블러들에게 보내 그들이 도박에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17]
도박판에서는 전설로 통하는 갬블러. 그와 도박을 한 상대는 모두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상은 사라가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

5.10. 10화


스파다의 제자로 들어갔던 쌍둥이 악마 형제 중 형. 이도류를 구사한다. 단테는 그를 우유남자(牛乳屋, Milk Man)라 불렀다. 2000년 전 동생과 더불어 스파다와는 각자의 뜻을 관철하며 살아가자고, 또한 다시 만나서 싸우자고 약속했으나 스파다는 명을 다했기 때문에 그의 아들인 단테와 싸우려고 한다. 모데우스의 말을 들어보면 스파다와 뜻을 같이 하고, 그와 싸워 뛰어넘는 것만이 삶의 목적이었던 모양이다. 이를 추구해 마계나 인간계 어느 쪽에도 붙지 않고 계속 자신의 삶의 보람인 검술을 추구하며 스파다를 기다렸다고 한다. 또한 자신보다 뛰어난 동생에게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그를 상당히 아꼈던 듯. 동생이 자신을 위해 검을 버렸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더욱 더 강해지려 했다. 비가 내리던 날 마인화까지 써가며 단테와 결투를 벌이지만 결국 결투에서 패배하며 사망한다.[18] 단테는 싸운 장소 근처에 있는 걸로 보이는 공동묘지 부근 숲 속에 흙을 작은 언덕처럼 쌓아서 이들 형제의 검 3개를 꽂고 그 근처에 형제의 유해를 두었다.
스파다의 제자로 들어갔던 쌍둥이 악마 형제 중 동생. 마계의 검호였지만 검술이 다른 무언가를 창조해내지 못하고, 형의 삶의 보람을 바꾸지도 못한다고 생각하여 회의를 느낀 데다가 형을 위해서 스스로 검을 버렸다. 형 또한 동생이 스파다의 진정한 강함과 의지를 이었다고 인정했다. 상냥한 성격의 악마로, 패티와 만나 함께 식사를 하기로 약속도 했었다.[19] 다만 단테의 말에 의하면 오히려 형보다 더 자신을 노리고 있는거 아니냐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런 듯한 낌새를 보였지만 애써 그런 감정을 자제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형과 단테의 싸움을 막으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형의 뒤를 이어 초반부터 마인화까지 하고 단테에게 도전했지만 사망했다. 하지만 그의 두개골은 시드에게 강탈당한다... 3화의 브래드와 더불어 단테가 만난 악마들 중 누군가를 위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악마.[20]

5.11. 11화~12화


자신의 펜던트를 보호해 달라고 단테에게 의뢰했다. 패티 로엘의 친모이자 아란 로엘의 후손. 그녀가 가지고 있던 펜던트와 패티가 아비게일이라고 불리는 악마의 봉인을 푸는 열쇠 중 하나였기 때문에 패티와 생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후 악마들을 피해 계속 도망다녔다. 모든 것이 끝난 이후 뒤늦게나마 딸과 함께 살 것으로 추정된다.
니나의 동료. 니나에게 단테보고 펜던트를 보호하도록 하자고 조언한 게 이 사람이다. 하지만 진짜 사이먼은 죽은 지 오래였고, 시드가 그 껍질을 뒤집어써 위장한 것이었다.
  • 아란 로엘
작중 시점에서는 옛날 사람. 연금술사이자 악마를 사역했던 마술사였다고 한다. 마왕과 동등한 힘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아비게일의 힘을 봉인했고, 그의 후손들이 그 봉인을 푸는 펜던트 '아란의 눈물'을 보호해왔다.

5.12. 흑막


최종보스이자 흑막. 1화에서 여관 주인으로 처음 등장했다. 실체는 악마, 그것도 하급 악마라 힘은 없다시피 하다. 1화의 모습만 보면 그저 소인배이자 단역 A인 줄 알았는데...[21] 계획과 근성 하나로 최종보스 위치까지 오른 비범한 악마. 아비게일의 힘을 얻기 위해 의식을 치르려고 7화에서 나온 플레시오, 8화에서 소환된 악마, 10화에서 나온 모데우스[22], 그리고 11화에서 나온 악마의 유해, 정확히는 그들의 두개골들을 뒷공작을 통해 손에 넣었다. 결국 아비게일의 힘을 얻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단테를 십자가에 리벨리온으로 박아버리는 충격적인 연출과 함께 그를 압도하는 듯 했지만 패티의 부름에 다시 깨어나고[23] "어차피 니가 할 수 있는 건 겨우 이 정도지."라는 말과 함께 마인화한 단테[24]에게 아비게일의 힘을 잃은 뒤 강하고 약함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거냐며 세상의 불공평함에 절망하지만, 중요한 건 힘이 아니라 영혼이라는 단테의 대답에 이번에도 살려줄 거냐머 비아냥거리지만 살려주기엔 너무 지나쳤으며 네가 싫지는 않지만 더 이상 꼴도 보기 싫다는 단테의 대답에 분개해 달려든다. 결국 단테의 명대사 "Jackpot"과 함께 총을 맞고 죽는다.[25]

6. 데빌 메이 크라이 4


  • 플레이어블 캐릭터
4편은 특이하게도 두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짝을 이루는 구조를 이룬다. 유일한 예외가 4SE의 버질이다. 그러므로 페어에 속하는 캐릭터는 한 행에 같이 기재한다.
  • 네로 / 단테
  • 레이디 / 트리쉬(SE-4에서도 NPC로는 등장함)
  • 버질(SE, 단독 캐릭터)
  • 마검교단 소속
  • 키리에
  • 상투스
  • 아그누스(혹은 아뉴스[26])
  • 크레도
  • 글로리아
  • (혹은 세이비어, 구세주)[27]
  • 포르투나에 소환된 악마들
  • 베리알
  • 바엘 & 다곤[28]
  • 에키드나
  • 기타
  • 정체 불명의 소녀[29]
  • 키리에, 크레도 남매의 부모님[30]

7. 데빌 메이 크라이 5



  • 주인공/플레이어블 캐릭터
[image]
[image]
'''네로'''
'''단테'''
[image]
'''V'''
이번 작에서는 목소리만 등장한다.
V의 세 사역마 중 원거리 공격을 도맡는 조류형 악마. 작중에 등장하는 V의 사역마 중 유일하게 말할 수 있다. 조용한 성격의 V 대신 떠들어주는 감초 역할.
  • 섀도우
  • 나이트메어
  • 마계의 악마들
  • 유리즌
  • 기타
  • 패티 로엘(성우: 하빌랜드 스틸웰/시마무라 유[31])
데빌 메이 크라이 애니메이션의 사건으로 단테와 인연을 맺었던 소녀. 단테를 본인의 18살 생일파티에 초대하려고 데빌 메이 크라이에 전화했지만, 단테는 귀찮았는지 통화를 끊었지만 계속해서 전화가 오자 선을 뽑아버린다. 저 말은 그냥 단순한 개그성 이벤트 대사가 아니라 애니판에서 단테가 패티와 처음 만났을 때 최소 10살은 더 먹고 오면 데이트 해준다는 개드립이(패티는 자긴 연하남 취향이라고 받아쳤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패티의 18살 생일파티 초대 압박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레드 그레이브 시티 외곽의 봉쇄된 다리 위에서 하급 악마 엠푸사들을 상대하여 총으로 사살하지만 쪽수에 밀린 군대가 결국 전멸하고, 자신도 악마들에게 끔살을 당하려는 찰나에 네로와 니코가 밴으로 악마들을 치면서 구해준다. 이윽고 네로가 악마들을 상대하려하자 오른팔이 없는 네로에게 죽는다고 말리지만, 네로가 데빌 브레이커를 달고 악마들을 처리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 광경을 보고 네로를 믿은 건지 레드 그레이브 시티의 현 상황을 니코에게 설명해줬다.


[1] 설정상으로는 단테가 맞으나, 그냥 버질 팔레트 스왑(...)이라 반테, 빨간 버질 등으로 불린다.[2] 5편 프리퀄 소설에서 나오길 표면적으로는 마약 이권 항쟁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3] 넬로 안젤로가 입은 갑옷.[4] 저스틴 코즈(Justin Cause) 명의로 출연했다.[5] 이 옷을 사준다는 약속을 단테가 이행할 낌새가 없어서 결국에는 일단 사놓고 단테한테 옷값 청구서를 들고 가는데, 그때 단테는 레이디트리쉬가 떠넘긴 옷값 때문에 점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6] 드라마 CD vol.1[7] 첫 만남에서 단테가 꼬마라고 부르며 10년 지나면 자기가 데이트 신청해주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 이때는 자긴 연하 취향이라고 받아쳤지만...[8] 물론 생일 축하하기 자체가 싫었던게 아니고, 프리퀄 소설에서 유리즌과의 전투 도중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줘야 할 녀석이 있다면서 마인화를 한다. 그냥 생일 파티 가는게 귀찮았던 모양. 결국에는 최소 한 달 이상은 늦어지게 되었지만.[9] 영어 더빙판 스탭롤에선 어째선지 카카즈 유미가 맡았다고 나온다.[10] 패티가 입을 옷과 인형, 그리고 덤프 3대 분량으로 고아원 아이들에게 줄 과자와 옷.[11] 변신 시간이 10초이고 광탈한 시간이 6초. 정확히 4초나 빨리 죽었다.[12] 해당 화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다가 스탭롤에서야 나온다.[13] 클럽의 여자 화장실에 단테가 악마를 처리하려고 들어간 것을 조사한답시고 따라들어갔다가 흑형한테 신나게 두들겨맞거나, 단테가 마피아(물론 그 정체는 악마들)와 총격전을 벌이는걸 보고 식겁해 도망치던중 바다에 빠져 감기에 걸린다던가, 가게에 침입했다가 그 방범장치가 봉인된 악마라는 것에 식겁하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레이디에게 놀라 창문에서 뛰어내려 골병든다던가... [14] 악마일 때의 모습을 담당. 일본판은 똑같이 박로미.[15] "사, 살려줘! 내가 잘못했어!" / "그건 무리다." / "살려줘!" / "안된다. 마음이 안 내켜."[16] 단테의 어릴 적 가명은 토니 레드그레이브이다.[17] 단테가 이 사실을 눈치챈 건 자신에게 배달온 시계를 패티가 본 후 에보니를 겨누며 죽음의 게임을 하려던 것을 제지하면서 알게되었다.[18] 이 둘의 대결을 자세히 보면 단테가 얼마나 막강한 존재인지 알 수 있는데 바알이 마인화까지 써 가며 전력을 다한 반면 단테는 여유롭게 싸우다가 끝을 냈다.[19] 희희낙락하며 약속이 있다고 말하는 패티를 보고, 모데우스를 자기 손으로 죽인 단테가 "안 올 거야"라고 말한다. 물론 패티는 안 믿었지만...[20] 실제로 마지막에 마인화하여 단테에게 돌격할 때 눈물을 흘리고 있다.[21] 오죽하면 악마의 피와 살을 분리해 버리는 '아란의 눈물'이 반응도 안한다.[22] 두 형제를 이용해 단테와 싸우게 만들었고 그 결과 둘다 사망했다. 그리고 모데우스의 시체를 가져가는 과정에서 옆에 있는 바알의 시체는 걷어찼다.[23] 이때 단테가 패티에게 빚을 졌다고 말하는 걸 보면 패티가 없었으면 깨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24] 화면이 붉게, 목소리가 마인화의 그것으로 변하는 연출상의 변화만 있다(...). [25] 영어 더빙판은 "...and JACKPOT."으로 나온다.[26] 한글패치의 명칭. 라틴어 발음의 차이에 의한 것.[27] 출시 전까지는 실버 기가라는 가칭으로 불리기도 했다.[28] 서로 다른 개체가 맞으나, 보스로서의 패턴이 동일하기에 바엘쪽에 서술.[29] 버질 루트의 컷신에서 볼 수 있지만, 결국 회수되지 못한 떡밥이 되고 말았다.[30]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며, 게임 시점에서는 고인. 창녀의 자식이 분명하다며 고아원에서 왕따당하던 네로를 돌봐준 은인들로, 반항아에 아싸인 네로가 유일하게 믿고 따른 어른들. 이들이 사망하자 네로는 그런 좋은 사람들을 어이없이 죽게 만들었다며 신을 믿지 않을 정도였다.[31] 일판 한정으로 기본 주역들이 애니판이나 전작의 성우들을 그대로 유지한 것과는 달리 이쪽은 유일하게 다른 성우를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