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데빌 메이 크라이)
1. 캐릭터 소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데메크 시리즈에서 몇 안 되는 강한 '''인간'''이다.[2]
다만 레이디가 정말로 '순수한 인간'인지는 충분히 논란이 있다. 당장 레이디의 아버지 아캄의 또다른 모습 제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미 레이디의 아버지부터가 악마(순수 악마는 아닐지라도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인간)인데 그런 아버지의 피를 이은 레이디를 과연 '평범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냐는 것. 심지어 레이디의 어머니쪽 혈통도 과거 스파다가 마계의 문을 닫을 때 희생된 여자[3] 의 후손이니 어머니쪽 혈통도 비범하긴 매한가지다. 즉 레이디는 악마의 힘을 가진 아버지와 마계의 문을 닫을 수 있을 정도의 힘이 내재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평범한 인간과는 매우 거리가 먼 존재이다. 즉 레이디에게도 어느 정도는 악마의 피가 흐르는 것이다.[4]
2. 작중 행적
2.1. 데빌 메이 크라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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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를 가진 악마 사냥꾼으로 아버지인 아캄을 쫓아왔다가 단테와 조우한 뒤에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협력자가 된다. 결국엔 자기 어머니의 이름을 가진 애병 카리나 안을 단테에게 빌려주기까지 한다. 미션 16 도서관에서 전투가 벌어지는데, 땅에 칼리나 안을 박을 때 스팅어 같은 기술로 공격하면 뒤로 튕기면서 미사일을 날리고,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천장에 올라가서 유도 미사일을 쏜다. 이 두 가지 공격만 조심하면 그럭저럭 쉬운 편이다.
1편의 트리쉬와 2편의 루시아와는 달리 상당히 터프한 면모를 보이는 히로인이지만, 원래는 무척 다정한 성격인 듯하다. 이렇게 독한 모습을 보이는 건 아버지를 증오하기보다는 이렇게 변해 버린 그가 안타까웠던 게 아닐까? 단테에게 '''내 아버지가 저지른 일이야. 내가 막아야 해! 너 같은 악마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말이야.'''라고 독설을 뱉은 것이나, 칼리나 안을 넘기면서 아버지를 해방시켜달라고 했던 걸 보면 확실한 듯. 아버지를 끝장내기 전에 '''잘 가요, 아빠.'''라고 말하면서 그를 쏜 뒤에 허탈하게 광소를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싸움 실력은 경악할 수준으로, 분명히 인간인데 웬만한 악마들은 혼자서 처리하고 단테와도 거의 대등하게 싸운다. 게다가 분명히 아캄한테 다리를 찔렸는데 그 위치로 봐서는 분명히 대동맥이 나갔을 텐데도 붕대 하나 감고서 멀쩡히 돌아온다. 그리고 단테와의 리턴 매치에서는 '''그 다리로 휙휙 날아다니면서 잘도 싸운다!''' 흠좀무. 물론 보통 혈통은 아니고, 마의 힘을 봉인하는 무녀의 일족이기는 하다.
초기에는 악마를 병적으로 혐오했지만 단테와는 함께 고생하면서 정이 들었는지 그렇게 깐깐하지 않다.
작중 마지막에 "하지만 어딘가에,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때문에 울 수 있는 악마도 있지 않을까?"라는 대사는 단테가 가게 이름을 데빌 메이 크라이로 붙여 버리는 원인이 된다. 즉, 게임 설정만 놓고 보면 '''게임 이름이 여기서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레이디는 단테의 가게 데빌 메이 크라이의 실질적 최대 주주가 되었다 카더라고 한다.
드라마 CD 2편에서 밝혀진 본명은 메리 앤 아캄(Mary Ann Arkham). 레이디라는 이름은 단테와 처음 만났을 때 단테가 장난스레 붙인 이름. 이 별명의 유래는 우주해적 코브라의 레이디로 추측된다. 본명은 아버지를 죽이면서 버리고, 단테가 붙인 이름으로 자신을 호칭하게 된다.
그리고 '''칼리나 안을 무한탄창화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한다.'''[5]
2.2. 애니메이션 및 기타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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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서 아버지와의 일을 마무리 지은 뒤 자기 성격이 돌아왔는지 '''악마를 완전히 아작내는 게 내 취향'''이라고 웃으면서 말할 정도로 성격이 살벌해졌다.[6]
상처가 나도 흉터가 남지않는 단테와 트리쉬와 달리 순혈인간인지라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게임 내 일러스트를 보면 온몸에 흉터 자국이 보이게 그려놓았다.
그런데 그 뒤로 악마 사냥일을 하면서 힘든 일은 은근슬쩍 단테에게 미뤄 버리는 악질적인 장난을 즐기고 있다. 더욱 악질적인 점은 중간에 고액의 중개료를 챙겨먹어서 단테에게 돌아오는 건 거의 없다는 점. 그래서 단테는 '''악마 같은 여자 빚쟁이'''라고 부른다. 사실 단테한테 있어서는 아버지 스파다의 숙적인 문두스나 형이자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버질보다 더 골치 아픈 상대인지도 모른다. 레이디에게 단테가 많은 빚을 지고 있어서, 빚을 명목으로 뜯어먹는 것도 많다. 드라마 CD에서 모리슨이 빚 대신 데빌 암을 강탈해 갔을 거라는 예측도를 생각할 때 3에 비해 꽤 억척스러운 캐릭터가 된 듯.
트리쉬와는 4화에서 처음 대면했다. 악마사냥으로 시작한 추격[7] 이 점점 자존심 싸움이 되어가더니[8] 서로 죽일 기세로 싸우게 된다.[9] 그러나 이는 레이디와의 싸움에 재미를 붙인 트리쉬의 장난이었고, 중간난입한 단테가 트리쉬와 애정돋는 모습을 보이자 총을 겨누고 설명을 요구하는 레이디에게 트리쉬가 "너 질투하는 거야?" 라고 묻자 단테의 애인 당사자 앞에서 크게 분노하며 '딸기선데이랑 피자만 먹어대고 빌린 돈은 갚지도 않는 변변찮은 놈을 좋아할 만큼 내 눈이 삔 것 같냐'고 묻는다.
트리쉬와의 첫 대면은 좋지 않았지만 트리쉬가 악마를 사냥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를 신뢰하게 되었다. 결국 사이가 좋아져 다시 사무소를 떠나는 트리쉬를 자신의 바이크로 직접 태워다주는 등 둘 성격이 잘 맞아 트리쉬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면서도 티격태격대면서도 궁합이 잘맞는 친구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비싼 옷을 살 때는 청구서를 단테한테 몽땅 떠넘기는 듯하다.''' 이건 트리쉬도 마찬가지.
2.3. 데빌 메이 크라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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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캡처는 로라 나폴리.[10]굉장히 재밌어 보이는 일이 일어난 것 같은데. 따라가도 될까?
악마 사냥을 하며 사는 것은 변함없지만 마검교단의 기사가 자신의 일을 수도 없이 방해하는 통에 열이 받치고, 악마가 데빌암을 모은다는 것에 이상하게 생각해 단테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단테가 포르투나 섬으로 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노동력을 착취하고도 뻔뻔하게 단테 의뢰를 따라갔더라고 한다.
작중에서 플레이어블이 아니어서 안타까움을 샀었는데...
2.3.1. 데빌 메이 크라이 4 SE
시리즈 사상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의 등장. 단테, 네로, 버질 등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마도구를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총기를 적극 활용한 화력전, 원거리전 위주의 플레이가 된다. 이 여자분을 품위없다고 버질이 싫어합니다라는 쓸데없는 개드립들이 나오고 있었다. 여러모로 다른 캐릭터와는 다른 스타일의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레이디는 데빌 트리거가 없다. 대신 데빌 트리거 키를 누르면 수류탄을 주위에 터뜨리며 위기상황을 회피할 수 있으며, 레이디 주위에 3편의 트리거 버스트처럼 큰 데미지를 준다.[11]
핸드건과 샷건, 카리나 안[12] 의 세 가지 총기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근거리는 샷건, 중거리는 핸드건, 원거리는 카리나 안으로 각각 특화되어 있으며, 근접 공격기는 카리나 안을 휘두르는 스킬, 베요넷이 전부인데 그마저도 느린데다가 그다지 강력한 기술이 아닌지라 사실상 완전한 화력전 위주 캐릭터인 셈. 세 가지 총화기 전부 총 3단계까지의 차지샷이 가능하다. 핸드건 차지샷은 단테의 것과 같은 연발형이 아닌 네로의 차지샷과 같은 단발성 샷이다. 하지만 차징 속도가 훨씬 빠른데, 1단계 차지샷만 공중에서 반복하여 거듭 사용이 가능할 정도. 반면 샷건 차지샷은 단테의 코요테 A 차지샷과 유사하게 여러 발의 강화 탄환을 날린다. 마지막으로 카리나 안의 차지샷은 단발형 극 원거리 샷으로,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적을 일섬할 수 있다. 다만 차지하는 동안엔 움직이지도 방향을 틀지도 못한다. 더불어 카리나 안은 사용시 후딜레이를 캔슬할 수 없어서 애니메이션이 끝날때까지 회피도 점프도 못한다.
전반적으로 단테의 총기 스킬에 비해 우월한 성능을 지녔다.[13][14]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을 통해 추측할 수 있는 바로는 LDK모드를 의식한 듯 다수의 몹 상대에 유용해 보이는 스킬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점은 트리쉬도 마찬가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유일한 인간 캐릭터인 이유로 DT, 즉 데빌 트리거 기능이 없어서 고난이도에서 몇 대 맞으면 '''그린오브나 바이탈 스타를 냠냠하기 전까지는 회복 못하는 채로 플레이해야 하는 셈이다.''' 대신 수류탄 기술이 붙어있어 위기 상황에서 핀 뽑고 달리기를 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또한 와이어 기술이 붙어있어 적을 띄울 수도 내팽개칠수도 있다.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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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 특전판 한정으로 3 시절의 레이디 복장을 만나볼 수 있다. 물론 DLC를 결제하면 초회판이 아니어도 된다.
엔딩에서는 단테와 트리쉬와 함께 네로와 키리에의 키스 신을 지켜보다 돌아가는 데 이 때 다른 둘은 쿨하게 가는데 본인 혼자 쭉 보다가 뒤쳐져서 '아 베스트 파트였는데' 라고 투정을 부린다-
2.4. 데빌 메이 크라이 5
실사 모델을 사용해서 그런지 하관과 어깨가 현실적으로 넓어졌다.[15] 코스튬은 3과 4의 모습을 합친 듯한 모습이다. 전작에 쓰고 있던 선글라스 대신에 고글을 목에 걸고 있다.[16]
프롤로그 시점에서 이미 유리즌에게 패배하고 한달째 행방이 묘연하던 상태였는데, 세번째 미션 보스인 아르테미스 클리어시 그 몸 속에 갇혀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17] 길가메쉬를 클리어한 이후에 깨어나는데 싸움에 패배해서 트리쉬와 함께 포로로 붙잡혔다고 한다.[18]
단테 파트에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는데, 모리슨의 알선을 받고 단테, 트리쉬와 함께 유리즌을 토벌하러 왔는데 단테가 도착하기 전에 트리쉬와 함께 먼저 돌입했다가 둘이 나란히 나가떨어졌던 것이다.
이후 단테가 한번 나가떨어졌다가 네로를 피신시키기 위해 다시 달려들어 리벨리온이 부러지면서 두 번째로 나가떨어진 직후 그자리에서 유리즌의 손에 셋 모두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트리쉬가 단테에게 마검 스파다를 던져준 덕분에 단테는 풀려나는데 성공했고, 세번째로 스파다를 들고 유리즌에게 달려들었지만 한대 맞고 단테만 아예 바깥으로 떨어져 버렸다. 그에 유리즌이 남은 두 사람을 붙잡아 자신의 힘이 되라며 악마의 몸속에 집어넣고 동력원으로 쓰고 있던 것이다.
마지막엔 버질이 돌아왔다는 단테의 말을 듣고 니코가 레이디가 주문했던 무기를 단테에게 대여해주는데, 일단 항의는 했지만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넘어갔다.
'''"그리고 니코의 밴에 타고 무너지는 클리포트에서 도망치던 도중 네로와 합류하고, 버질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진실을 들어버려 꼭지가 돌아버린 네로를 위로하려 했지만 결국 네로가 참지 못하고 두 사람이 싸우는 곳으로 돌아가는 걸 막을 수는 없었다. 대사 뉘앙스로 봤을 때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죽인 일을 여전히 마음에 담아두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아버지에게 복잡한 감정을 품게 된 네로에게서 동질감을 느낀 듯하다.
에필로그에선 몇 주째 단테가 부재하자 단테의 사무실을 노렸지만 그래도 10년이상 같이 일해 온 동료인데, 걱정은 커녕 그나마 남아있던 가게까지 뺏어먹을 생각을 한다... 이미 단테가 모리슨에게 사무실 권리증을 맡겨둔 탓에 무산되었다.[20] 그리고 때마침 사무실의 전기까지 나가면서 모리슨은 방세 개념이라며 둘에게 의뢰를 주는걸로 DMC 5: SE 예고를 하며 마무리된다.
그러나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레이디, 트리쉬 둘 다 나오지 못한 상황. 물론 데메크 시리즈 팬들의 반응은 추후에 업데이트나 데메크 신작에서 레이디, 트리쉬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의견이 많다.
3. 코스튬
참고로 트리쉬와 레이디, 루시아는 슈퍼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 4, 4SE 레이디 : 4SE에서 기본 조작 가능 캐릭터로 등장하는 레이디.
- 3 레이디 : 3에서 보스 및 NPC 캐릭터로 나오던 어린 레이디의 모습.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위 항목의 모습을 참고하시라. 초회판 특전으로 트리쉬의 글로리아 스킨과 함께 나온다.
- 라이더 복장 레이디# : 조금 특수한 경우지만, 3에서 일정 난이도 이상을 클리어하면[21] 레이디의 복장이 라이더 복장으로 바뀐다. 다만 플레이도 불가능한데 뭐하러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지... 게다가 3편은 이벤트 영상에서 코스튬을 바꿔도 전혀 반영이 안되는지라 레이디한테 다른 코스튬이 있다는 걸 모르는 유저들도 꽤나 있으며 안다고 해도 별 신경도 안 쓰는 수준.
- 골드 블랙 레이디 : 머리색이 금발이 되고 흰 와이셔츠가 검정색이 되며, 피부색깔이 많이 희멀건 상태라, 일부에선 헬싱의 세라스 빅토리아가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다.[22]
4. 무장
총기류를 사용하며 근접무장은 카리나 안과 서브 머신건에 달린 총검 이외엔 하나도 없다. 이마저도 작품 내에서 제대로 사용하는 장면이 드물다.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면서 권총, 서브머신건, 카리나 안의 화력을 쏟아 부어 악마를 때려잡는게 주 스타일. 사용하는 총기는 베레타 92, M1911, 총검이 장착된 Vz.61 스콜피온, 대구경 로켓런쳐 카리나 안이 있다.
4SE에서 플레이어블로 등장했을 때는 원거리 무장으로 쌍권총, 산탄총, 카리나 안을 사용하며, 근접 공격은 카리나 안에 달린 총검으로 땜빵한다. 그 외에도 네로의 헬바운드 대신 총검을 붙여서 날아가는 기술이 있으며, 데빌 트리거를 아예 할 수 없는 대신 DT 게이지에 비례하는 수의 수류탄을 던지는 메가크래시 기술이 있다.
5. 사용 기술
편의상 버튼은 "근접", "원거리", "스타일"[23] 로 표기한다. 각각 PS4에서는 △, □, ○에, XB1에서는 Y, X, B에, PC에서는 I, J, L에 대응한다.
5.1. 카리나 안[24]
5.1.1. 총검
전체적으로 근접 따위는 장식인 레이디 컨셉에 걸맞게 기술 수 자체도 적고, 또 하나를 제외하면 죄다 적을 멀리 떼어놓는 기술인 것이 특징. 적을 한 곳에 고정시키는 홀딩능력이 부족하여 대차롭고 화려한 콤보를 넣기가 상당히 어렵다.
- 총검 콤보: 근접-근접-근접
기본 콤보. 길가메쉬나 베오울프보다도 느려터진 공격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위력은 나쁘지 않고, 그걸 제쳐놓고서라도 육중한 타격감과 차지샷 충전 시간(...) 때문에 그래도 쓰게 된다. 막타에서 문짝을 들이받는 듯한 모션을 취하며 적을 멀리 날려버린다.
- 총검 공중 콤보: 공중에서 근접-근접-근접
역시 느리다. 그래도 공중 기술이니만큼 기본 콤보처럼 느리지는 않다. 역시 막타에서 적을 날려버린다. 공중 기술인 만큼 에너미스텝을 활용한 점프캔슬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적을 띄우면서 동시에 자신도 공중에 체공하는 기술이 없는 레이디의 특성상 에너미스텝을 활용한 공중콤보에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다. 공중 콤보 1타에 적을 약간 띄우는 판정이 존재하므로 지상과 근접한 낮은 위치에서 사용하면 지상에 있는 적도 맞으면서 조금씩 공중으로 뜬다.
- 총검 스팅: 공중에서 록온+앞+근접
수직 위에서 무게로 내리찍어 착지 지점의 적들을 멀리 날려보낸다.
- 스캐터: 록온+뒤+근접
뒤로 쭉 대시하면서 앞에 수류탄을 뿌린다. 근접 키를 오래 누를수록 수류탄을 뿌리는 거리가 증가한다. 말이 대검 기술이지 그냥 공용 중거리 기술이 기술 칸이 없어서 여기로 밀려난 모양새. 위력은 나쁘지 않아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하지만 다른 쓸만한 광역기가 더 많고 명중률도 나쁜 편이라, 수류탄을 이용한 공격 자체보다는 백스텝으로 물러나는 회피성능에 주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총검 스윕: 록온+앞+근접
두 바퀴 훨윈드를 돌아서 적들을 멀리멀리 날려보낸다. 보통 앞 커맨드면 스팅어 같은 돌진 계열 기술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처자는 이마저도 제자리 날리기다.
5.1.2. 카리나 안 로켓포
레이디의 상징적인 무기지만 그렇다고 다른 무기에 비해 특별히 기술이 많진 않다. 물론 '''위력'''은 특별 대우 맞다.
- 대전차 미사일: 원거리
칼리나 앤의 평타인데, 평타부터가 이미 위력이 강렬하다. 물론 연사 속도가 느리고 후딜이 있다. 3편에서 단테가 사용할 때에는 공중에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총기 중심의 캐릭터이자 무기의 본래 주인에게 대접을 해주려는 것인지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런 변경점은 5편의 단테에게도 적용되었다.
- 차지 샷(고폭탄→풀 블래스트→맥시멈 버스트): 원거리 누르고 있다가 1단 이상 충전되었을 때 뗀다.
총 3단계에 걸쳐 차지를 해서 더 강력한 탄을 발사할 수 있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의 기술. 2단계 차지만 해도 높은 난이도라 한들 잡몹 대다수가 폭사하는 수준이며, 보스들은 그로기 상태가 되버린다. 보스 그로기 상태에서 3단계 차지샷을 맞추는데 성공하면 정말 탄성이 터져나오는 압살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권총 및 산탄총과 다르게 차지 중에 움직이거나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게다가 차지샷 로켓에 유도기능이 없는데다 몬스터 이동시 레이디가 해당 몬스터를 계속 조준하지 않고 처음 조준을 한 곳에 계속 조준을 하고 있는지라[25] 기껏 차지해놓고 빗맞추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이다.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보통 1,2단계에서 발사하는게 보통이다. 여담으로 3단계 차지 샷을 맞추는데 성공하면 막대한 위력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 게이지를 엄청나게 올려준다.
- 히스테릭: 록온+뒤+스타일 (히스테릭 2 습득시 연타 가능)
단테가 썼던 그 기술. 수많은 미사일의 탄막을 형성한다. 히스테릭 2를 습득했다면 연타 데미지가 굉장히 쏠쏠한 편이다.
- 멀티플: 록온+앞+스타일 유지한 채로 이동스틱(이동키) 움직여 조준, 스타일 떼서 발사
십자선이 나타나고, 이동 키를 통해서 십자선을 움직여 공격할 대상을 찾는다. 대상이 있다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록온되며, 같은 대상에 여러번 록온될 수도 있다. 사용 방법 때문에 PC에서는 쓰기 참 골때린다.
5.1.3. 와이어 액션
- 와이어 샷: 스타일
멀리 있는 적에게 와이어를 발사해서 끌어올린다. 이미 적이 공중에 있다면 지상으로 내려친다. 무거운 적인 안젤로 계통의 적도 간단하게 띄워버리는 좋은 판정을 가지고 있다. 공중콤보를 원한다면 고려해볼만한 기술. 즉 공중에선 헬름 브레이커, 지상에선 하이 타임의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와이어 액션의 심심한 연출로 인해 하이타임과 헬름 브레이커에 비해 손맛은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이미 공중에 뜬 적에게 다시 와이어 샷을 사용하는 것은 크게 쓸모가 있는 편이 아니다. 헬름브레이커와 달리 적만 땅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콤보를 이어가기는 힘든 기술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조작미스로 발동되어 공중콤보가 끊기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끌어올 수 없는 적에게는 자기가 날아가는 네로의 스내치와는 달리 그냥 대미지만 입히고 땡이다.
- 그래플: 그림 그립에 스타일
그림그립 전용 이동기. 단 예외로 보호막을 두른 상투스를 상대로는 와이어 샷 대미지를 입히지 않고 자기가 그래플로 끌려간다.
5.2. 산탄총
모델명이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그냥 "산탄총"이다.
- 벅샷: 원거리
평타.
- 차지 샷(000[26] 벅샷→플레셰트 샷→슈레더 샷): 원거리 누르고 있다가 1단 이상 충전되었을 때 뗀다
차지했다가 놓으면 첫 발을 발사하며, 첫 발을 발사함과 동시에 일정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차지샷이 장전된다. 차지 후 한 발만 쏘는 다른 차지샷에 비해 차별화되는 점. 차지 중 다른 행동은 가능하나, 다른 행동을 하던 중 차지를 놓아 첫발이 씹히면 차지 자체가 날아간다. 주의할 것. 단테의 코요테-A도 차지 샷을 사용할 경우 데미지가 쏠쏠한 편인데, 레이디의 차지 샷은 단계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격이 다른 대미지를 보여준다. 3단 차지샷 기준으로 dps가 디스토션 리얼임팩트에 비견될 정도. 에너미스텝과 조합하여 3단 차지샷을 점프캔슬로 넣으면 거대보스 들은 순식간에 녹는다. 샷건의 차지 샷은 빈틈이 큰 카리나 안의 차지샷에 비해 기동이 자유롭기 때문에 레이디의 결전병기로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 더블 배럴: 록온+뒤+스타일 연타
단테의 파이어웍스처럼 전방 3방향에 지속적으로 발사한다. 4편의 짧은 그것보다는 계속 연타하면 계속 쓸 수 있는 대신 연사력이 후달리는 3편의 그것에 가깝다.
- 러시 아워: 록온+앞+스타일
딱 봐도 건 스팅거. 총알이 제대로 나가서 건 스팅거와 달리 원거리 판정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영거리에 근접 공격 판정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방패에 막힌다.
- 그라운드 제로: 러시 아워 중 스타일
러시 아워 직후 다시 샷건을 쏘면서 그 충격으로 뒤로 되돌아온다.
5.3. 권총
역시 그냥 "권총"이다.
- 9mm 탄환: 원거리
평타. 에보니 & 아이보리보다는 많이 느리다.
- 차지 샷(할로우 포인트→네이팜 샷→익스플로전 샷): 원거리 누르고 있다가 1단 이상 충전되었을 때 뗀다.
산탄총과 같이 다른 행동을 하면서 차지가 가능하지만, 칼리나 앤처럼 단발을 발사하며, 또 산탄총 차지샷과 달리 거의 모든 행동을 캔슬하고 나간다. 네로의 블루 로즈 차지 샷과 마찬가지로 적중시 잠시 뒤에 추가 폭발이 일어난다.
- 투 핸드: 록온+뒤+스타일 연타 (이동키로 2차 방향 지정 가능)
권총탄의 충격으로(...) 근접한 적을 띄운 뒤, 그 적을 향해 총을 연사하다가 튕겨내버린다. 단테의 투섬 타임과 같이 이동키를 입력해서 한 자루는 다른 곳을 쏘도록 할 수 있다.
- 트리거 해피: 록온+앞+스타일 연타
허니컴 파이어처럼 전방에 난사를 하다가 큰 거 한 발로 마무리한다. 발동 즉시 스타일 키를 땟다면 난사만 할뿐 추가적으로 발사하는 탄환을 쏘지 않는다. 일단 난사 중에는 캔슬하고 회피하는게 불가능하고 후 딜레이가 꽤 긴편이라 무작정 써대는 것은 금물.
5.4. 그 외 능력
- 에너미 스텝: 적 근처에서 점프
물론 레이디에게도 있다. 그러나 근접전 위주이며 쉴새없이 콤보를 이어가는 것이 지향점인 다른 네 캐릭터와는 달리, 단발기를 연속적으로 내지르고 아예 안 맞을 거리에서 싸우며, 그나마 근접전을 할 경우 주로 지상에서 하게 되는 레이디와는 영 안 맞는다. 덕분에 초기 가격이 나머지 캐릭터들의 반값이다. 다만 데메크 4 특유의 기술 가격 인플레를 거치고 나면 초기 가격이 얼마건 다 매우 비싸지니 아무래도 상관 없다.
물론 카리나 안을 공중에서 발사하거나 샷건 차지샷을 뿜어대면서 블래스터와 에너미 스텝을 조합해 보스나 중형 악마를 향해 미친 존재감을 보일 수도 있고 하니, 활용하려면 충분히 흉악하게, 사실 DPS 면에서는 악마들보다 더 흉악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단테나 버질이 가진 화려함이 딸릴 뿐. 메피스토나 파우스트 같은 적의 가스옷을 벗기거나, 베리알 같은 대형 보스의 그로기를 유발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물론 카리나 안을 공중에서 발사하거나 샷건 차지샷을 뿜어대면서 블래스터와 에너미 스텝을 조합해 보스나 중형 악마를 향해 미친 존재감을 보일 수도 있고 하니, 활용하려면 충분히 흉악하게, 사실 DPS 면에서는 악마들보다 더 흉악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단테나 버질이 가진 화려함이 딸릴 뿐. 메피스토나 파우스트 같은 적의 가스옷을 벗기거나, 베리알 같은 대형 보스의 그로기를 유발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 블래스터: 점프 중 점프
에어 하이크. 마법과 마술에 손을 못 대는 레이디이다보니 그 대신 카리나 안을 아래로 쏘아 그 충격파를 이용해서 로켓점프를 한다. 사실상 레이디 버전 에어 하이크. 참고로 이거 하단에 공격 판정이 있다(...)
- 버스트 어택: 데빌 트리거
무적 상태로 트리거 게이지에 비례하는 수의 수류탄을 내던져 넓은 범위에 강력한 화력을 투사한다. 위기 탈출, 순간 폭딜 등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캐릭터의 데빌 트리거와 달리 그걸로 끝이라는 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다른 캐릭터의 경우 데빌 트리거가 켜져있는 동안 생명치가 조금씩 올라가는 효과도 있지만 레이디의 경우는 한번에 강한 화력을 쏟아부으는것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다른 효과가 없는게 좀 아쉽다.
6. 기타
데메크 3 당시에는 투희 속성과 약간 보이시한 기믹도 있었고[27] 데메크 1의 히로인인 트리쉬와는 다른 강인하고 터프한 여전사 이미지가 있었다. 이후 아버지인 아캄과의 일도 마무리짓고 단테로 인해 무조건적으로 악마를 증오하는 감정을 정리한 후로는 단테의 수당을 갈취하는 악마같은 빚쟁이 이미지가 생겨버렸다.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런 얄미운 모습들 때문에 이 캐릭터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는 듯. 감독인 이츠노 히데아키의 인터뷰에 의하면 데메크 4의 레이디는 3에 비해 몇 년이 지나 마음의 상처도 치유한 후 그녀 본래의 털털하고 밝은 모습이 드러난 것이라고 한다. 와이셔츠 윗단추를 풀어 복장의 노출도도 올라가 전체적으로 더 요염해진 모습. 4의 레이디는 일에 익숙한 젊은 커리어 우먼 같은 느낌이라고. 게다가 트리쉬에게 약간이지만 라이벌 감정도 품고 있다고 한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한다(카드 랭크는 C).
2012년 10월 19일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귀무자 Soul에서는 단테, 트리쉬 등의 같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며 2013년 3월 캡콤 걸즈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으며, 일본풍 어레인지 복장을 하고 나온다.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에서는 단테, 버질, 네로, 트리쉬와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에 대한 내역은 레이디(세븐나이츠) 항목 참조.
2012년 10월 25일 서비스를 시작, 2013년 4월 11일 서비스를 종료한 캡콤의 스마트폰용 게임 모두와 캡콤 올스타즈(みんなとカプコンオールスターズ, Minna to Capcom All Stars)와 2013년 11월 19일 서비스를 시작, 2015년 5월 1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캡콤의 스마트폰용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 올 캡콤(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オールカプコン, Street Fighter × All Capcom)에서는 게임 내에서 SD 캐릭터 디자인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단테, 버질, 트리쉬와 마찬가지로 레이디도 SD 캐릭터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스파 5 시리즈에서는 데빌 메이 크라이 4 SE의 레이디의 코스튬이 포이즌의 엑스트라 배틀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퍼즐 앤 드래곤에서는 단테, 버질, 네로, V, 루시아, 트리쉬 등의 같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캐릭터들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1] 이름인 메리 안에서 따온 듯 보인다.[2] 단테, 버질, V는 하프 악마, 네로는 쿼터 악마이며 트리쉬는 순수 악마, 루시아는 인공생명체다. 그리고 데메크 시리즈에 나오는 인간들 중에서 데빌 헌터로 활동하고 무력을 과시하는 인간은 사실상 레이디가 유일하다. 아버지인 아캄이 살아있을 적에는 레이디보다 더 강했던 걸로 보이지만 그가 죽고 난 지금은 레이디가 데메크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강한 인간인 셈. 마티에도 예전엔 스파다의 동료였다는 언급이 있으니 분명 강한 인간이었겠지만 현재는 고령으로 인해 힘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3] 설명을 보면 정확히는 스파다나 주변 사람들의 강요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게 아니라 여자 쪽에서 스스로 희생한 게 맞다.[4] 데빌 메이 크라이 3에서 레이디는 악마는 단 1마리도 살려두지 않겠다고 했는데 당장 본인의 아버지부터가 악마였으니 이 죽이겠다는 말은 본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5] 설정상 단테는 마력으로 탄을 제조하기 때문에 무한탄창이지만 이 아가씨도 무한탄창화하는 방법을 안다고 하자 대부분의 데메크 팬들은 뭣이?! 진짜?라며 경악했다고 한다.(...)[6] 단테 曰, "누군지는 몰라도 불쌍하게 됐구만 그 녀석. 이제부터 죽을 때까지 너한테 쫓겨다니겠군. 동정이 가는데." 참고로 저 대사의 당사자는...[7] 처음엔 레이디가 트리쉬를 놀리다가 수류탄 + 권총 콤보에 달아났다.[8] 트리쉬를 Blonde Bitch,(금발의 쌍년) Demon Bitch(악마 쌍년)(...)라고 칭한다.[9] 마지막 전투 때 머리칼을 조금 잘리게 된다.[10] 키리에의 모션 캡처도 맡았다.[11] 낮은 난이도에서 게이지를 최대로 모은 뒤 바알에 먹힌 상태에서 사용하면 한번에 너덜너덜해지는 피통을 볼 수도 있다.[12] 레이디의 로켓런처.[13] 하지만 튜토리얼 때 단테전에서 단테와 건배틀을 펼치면 총알을 맞는 것은 어김없다. 트리거 해피나 투핸드를 써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이 영상을 보고 에보니 & 아이보리의 위엄이 느껴진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14] 대충 선 오브 스파다가 데빌 헌터로 느껴질 정도의 화끈한 화력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 2 때 하도 총질 메이 크라이로 크게 데였던지라 그 후론 단테가 마도구를 사용한 콤보를 주로 구사하며 총기는 부수적 요소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굳어져 비교적 총기를 하향시킨 반면, 레이디의 경우 별다른 근접 무기 없이 총기류로만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캐릭터인만큼 밸런스 상 당연한 얘기일지도. 당장에 레이디의 총기 성능을 단테의 총기 수준으로 다운 시키면 그야말로 데메크 2의 재림이다.[15] 첫공개 당시 공식 3D 일러스트가 아줌마 같은 느낌이 있어서 시리즈 팬들의 반발이 조금 있었는데, 정작 인게임 모델링은 전작보다 나이들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갸름한 미녀상이다.[16] EX 컬러 코스튬 착용 시에는 선글라스를 쓴다.[17] 이때 알몸으로 떨어지는데, 네로가 받아든 걸 본 니코는 키리에한테 말한다고 농담하거나 거기 힘 좀 풀라며 깐죽거리고, 네로는 홀로 "난 키리에한테 죽었다..."이라 한숨을 쉬며 공처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차로 옮겨 눕힌 후 니코는 레이디를 보고는 "정말 몸매하난 끝내주네!"라고 평했다.[18] 그리고 니코가 일하라며 삽을 넘겨주는데, 이때 밖에 입고 나갈 옷 있냐며 두르던 모포를 벗어버리고 또 완전 알몸 상태가 됐다(...).[19] 원문은 You'll never recover from that.로 회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는다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즉,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는 말.[20] 아예 단테가 트리쉬와 묶어서 미친년들이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모리슨이 개드립을 친다. 더 웃긴 건 둘은 서로를 손가락질하며 쟤가 미친년이라고 떠넘기기를 시도했다.(...)[21] 정확히는 하드 클리어 특전인 스파다 코스튬을 입을경우.[22] 우연인지 일본판 성우가 똑같다.[23] 단테의 선례를 따라 스타일로 표기. 네로는 버스터, 버질은 트릭 액션을 쓰는 키.[24] 이름인 메리 '''안'''에서 따온 듯 보인다.[25] 적이 초근접 상태가 아니라면 조준 위치를 바꾸지 않는다. 당연히 초근접 상태에서는 어느정도 조준 위치를 바꾼다.[26] Three-O라고 읽는다.[27] 데메크 3 당시에는 곳곳에 난 흉터나 주근깨 등 제대로 외모 관리를 하지 않은 듯한 모양새였지만 애니판이나 데메크 4에선 잘 꾸미고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