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천공장 ~ Hidden Star in Four Seasons.

 

東方天空璋(とうほうてんくうしょう ~ Hidden Star in Four Seasons.

'''東方天空璋
~ Hidden Star in Four Seasons.'''

<colbgcolor=#adff2f><colcolor=black> '''개발'''
[image]
'''플랫폼'''
( )
'''출시일'''
2017년 8월 11일
2017년 11월 18일(스팀)
'''장르'''
탄막 슈팅 게임
'''링크'''
ZUN 블로그
스팀
DLsite
DMM
1. 프롤로그
2. 상세
3. 번역
4. 시스템
4.1. 플레이어 기체
4.2. 계절장비
4.3. 계절해방
4.4. 계절별 능력
4.4.1. (春)
4.4.5. 토용(土用)[1]
4.5. 기타
5. 버그
6. 등장 캐릭터
7. BGM
9. 스팀판
10. 기타

인트로
벚꽃 흩날리는 천공 (桜舞い散る天空)

스태프 롤
하얀 여행자 (白い旅人)

엔딩
부자연스러운 자연 (不自然な自然)

2017년 8월 11일 코믹 마켓92에서 발매된 동방 프로젝트의 16번째 정규작이다. 약칭은 HSiFS.

1. 프롤로그


──벚꽃이 핀 하쿠레이 신사

평소대로라면 연회가 열렸을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누구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마리사 "덥구만."

레이무 "어떻게 된 거야, 그런 차림으로."

마리사 "마법의 숲은 눈이 내리는걸."

마리사는 한겨울 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레이무 "이렇게나 봄이 한창인데 말이야. 꽃놀이라도 할까."

마리사 "그것도 좋지만, 벚꽃이 핀 건 이 부근 뿐이라구. 햇볕이 잘 들어서 그런가."

??? "어라, 벚꽃이 피었어...?"

나타난 것은 텐구 신문기자, 샤메이마루 아야였다.

아야 "한번 추워졌다가 따뜻한 날이 이어지면 가을에도 벚꽃이 피는 경우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긴 합니다만..."

레이무 "원인은 모르겠지만 여기는 요즘 이런 느낌이야. 벚꽃뿐만 아니라 머위 새순도 올라오고 있어."

아야 "으음... 아, 급한 용무가 생각나서 이만 돌아갑니다."

아야는 바람처럼 돌아갔다.

마리사 "뭐야 저녀석. 뭐하러 온 거야?"

레이무 "아무래도 요즘의 이상기후,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닌 것 같네. 텐구가 찾아다니는 걸 보면 이건 이변 같은 거겠지."

레이무가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이미 환상향은 사계절 각각의 모습으로 물들어 있었다.

달력상으로는 한여름의 이야기다.


2. 상세


2017년 4월 20일 제작이 발표되었다. 2017년 5월 7일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14에서 체험판이 배포됐고, 2017년 8월 11~13일 코믹 마켓92에서 정식판이 배포되었으며, 2017년 11월 18일부터 '''Steam에서 정식발매가 되었다.''' #
드디어 일본 외에서도 동프를 정식으로 구할 수 있게 됐다! 스팀 발매로 인해 동방의 인지도가 더 높아질지도. 천공장 반응이 좋으면 다른 작품도 전부 낸다고 한다!
ZUN의 개인 사정으로 웹 체험판은 공개되지 않았다.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홈페이지에는 올라가지 않았지만 대신에 스팀에 데모판이 올라갔는데 이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14때 배포된 체험판과 똑같은 물건이다. 결론적으로 웹 체험판은 스팀으로 공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체험판 CD 이미지가 나왔다. CD의 캐릭터는 이터니티 라바.
7월 25일 정식판 CD 재킷이 공개되었는데 사상 처음으로 '''세 실루엣'''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엑스트라 보스와 5면 보스 2의 모습이다. 스토리와 원 캐릭터의 연관성[2]이 커 함께 넣어놓은 듯. 5면 보스가 재킷에 나온 것은 최초이다. 마타라 오키나가 엑스트라 보스이면서 6면 보스도 겸하다 보니 동방영야초후지와라노 모코우 이후 EX 보스가 재킷에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본작 재킷에 최종보스는 아무튼 들어간 셈이 된다. 이후에도 재킷 실루엣에 변주가 들어가는데, 직후작 동방귀형수에서는 4면보스, 6면보스. EX보스가 들어간다.
비공식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thcrap버전. 플레이어 데이터의 스펠 카드명도 한글로 출력하려면 thcrap을 이용해야 한다.

3. 번역


<color=#000> '''스토리'''
레이무
치르노
아야
마리사
<color=#000> '''엔딩'''
레이무
치르노
아야
마리사
<color=#000> '''엑스트라'''
레이무
치르노
아야
마리사
<color=#000> '''기타'''
뮤직룸 코멘트

이미지

오마케(후기+캐릭터 설정과 엑스트라 스토리)

4. 시스템



4.1. 플레이어 기체


원래 성능도 다 고른 편인데다가, 스토리와 EX에서 좋은 캐릭터들이 서로 다르기도 하고 장비 조합도 가능해서 버려지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없다. 대신 봄 계절장비가 압도적으로 안 쓰이지만.
  • 하쿠레이 레이무
    • 기본 옵션 : 브리지 체리 블로섬
    • 봄(Bomb) : 영부 「몽상앵화봉인」
고유계절은 봄(春). 체험판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기체이다. 영야초와 풍신록의 그 깡패 호밍이 돌아온 것이 주효한듯. 필드전은 호밍으로 휩쓸고, 보스전은 계절 해방 시스템으로 빠르게 정리하는 방식의 플레이라면 손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정식판에선 영 시원찮아졌는데 4면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호밍탄의 가장 큰 단점인 화력부족이 부각됐기 때문. 무엇보다 5면 보스전에서 호밍탄이 분산되어 깨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
다만 EX에선 적들이 사방팔방 몰려오고 심지어 후방에서 몰려오는데다 보스 역시 후방에서 공격하는등 후방공격이 중요해지는데 레이무는 메인 기체중 유일하게 후방을 공격할수 있어서 EX에서는 성능이 좋은편. 호밍과 토용 계절 조합이 굉장히 좋아서, 보스위에서 공격할경우 호밍과 계졀샷으로 순식간에 녹인다.
  • 치르노
    • 기본 옵션 : 퍼펙트 섬머 아이스
    • 봄(Bomb) : 빙부 「쿨 선플라워」
햇볕에 그을린 채로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한다. 이로써 동방화영총을 제외한 정규작 중 치르노가 최초의 요정 플레이어 기체로 나오게 되었다.
고유계절은 여름. 기본 샷은 확산 샷인데 확산샷이 그렇듯이 샷이 집중되지 않아서 화력은 낮다. 저속시 샷 범위가 살짝 좁혀지지만 그래도 위력은 여전히 약하다. 그에 비해 스펠 만큼은 개사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형태는 영야초 유카리의 사중결계에 지속 시간을 대폭 늘린 버전. 당연히 지속시간동안 무적이므로 그레이즈해서 계절 스택을 모으기도 좋다. 덧붙여 동방 플레이 기체 스펠중 가장 화려한 축에 속하는 이펙트를 자랑한다. 계절해방과 사기급인 봄(Bomb)을 이용해 근접해서 최대한 화력을 집중하고 특히 계절해방 지속시간 동안 화력이 증가하는 겨울과 조합하면 빠르게 보스를 격파할 수 있다.
  • 샤메이마루 아야
    • 기본 옵션 : 크레이지 폴 윈드
    • 봄(Bomb) : 풍부 「텐구 돌풍우」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를 이은 두번째 요괴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극했다. 또한 코치야 사나에를 이은 두 번째 풍신록 플레이어 기체이기도 하다.
고유계절은 가을이며 샷은 전방집중인데 저속의 경우 관통이 된다. 고속시 이동속도가 텐구답게 제일 빠르고 성련선 레이무마냥 살짝 샷이 퍼진다.
저속이동 샷은 가속도가 붙는 특성이 있어서 멀리서 쏠 수록 대미지가 줄어든다. 최하단에서 붙어서 쏠 시 위력은 레이무의 화력을 100이라 했을시 98가량. 반대로 초근접해서 쏠 경우 좀 더 강하다. 봄(Bomb)은 일정시간동안 아래에서 위로 데미지를 주는 바람을 만드는데 구석에서 쓰면 그레이즈를 벌어들이고 계절아이템도 벌어들일 수 있어서 좋다. 위력도 나쁜편은 아니고.
  • 키리사메 마리사
    • 기본 옵션 : 익스트림 윈터
    • 봄(Bomb) : 연부 「마스터 스파크 프로즌」
고유계절은 겨울. 레이저 형 샷이지만 관통능력은 여전히 없다. 그래도 화력은 괜찮은 편. 서브계절 겨울과 조합하면 해방과 함께 날라가는 체력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관통을 원한다면 아야를 쓰자.

4.2. 계절장비


본작의 플레이어블 기체는 메인 계절과 서브 계절, 두 가지의 계절을 갖추고 싸운다. 메인 계절은 캐릭터 별로 고정된다.
메인 계절은 파워에 따라 강화되는 옵션 장비, 스펠카드(Bomb)와 연관된다.
메인 계절과는 별개로, 기체 선택 후 서브 계절을 추가로 선택한다. 캐릭터마다 봄/여름/가을/겨울 중 하나를 서브 계절로 지정할 수 있다. 이 서브 계절은 후술할 계절 아이템으로 강화되는 서브 옵션과 계절해방 효과와 연관된다.
계절에 따라 옵션 장비가 발사하는 샷의 형태가 다르다. 캐릭터가 속한 계절에 대응하듯 봄은 호밍 벚꽃, 여름은 확산형 얼음 조각, 가을은 전방집중형 갈색 바람(?), 겨울은 눈꽃(?) 레이저이다. 옵션의 형태는 각각 음양옥, 얼음덩이, 까마귀, 미니 팔괘로이다.
서브 옵션 자체는 영향력이 적은 편이기에 후술할 계절해방 효과를 염두에 두고 서브 계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3]

4.3. 계절해방


플레이 도중,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장비한 서브 계절에 따라 벚꽃, 잎사귀, 단풍, 눈꽃으로 표현되는 계절 아이템이 등장한다.
  • 적을 쓰러뜨린다. 화면에 등장한 이후 빨리 쓰러뜨릴수록 많이 등장.
  • 보스의 각 패턴을 격파한다. 마찬가지로 빠르게 격파할수록 많이 등장.
  • 적탄에 긁는다(그레이즈).
  • 스펠 카드나 계절해방으로 적탄을 소거한다.
계절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점템/파워템처럼 자동 회수는 되지 않고 상단 회수가 가능하다. 단, 스펠 카드나 계절해방을 사용하면 자동 회수가 된다. 계절 아이템을 얻으면 화면 좌측 하단의 계절 게이지가 늘어나며, 게이지가 다 찰 때마다 서브 옵션이 하나씩 출현한다. 서브 옵션은 최대 6개까지 모을 수 있다.
게이지가 1개 이상 모인 상태에서 C키[4]를 누르면 계절해방이 발동한다. 계절해방을 발동하면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여(여름과 토용은 예외로 1칸) 원형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적탄을 소거하고, 소거된 적탄에서 계절 아이템과 녹색 점템(최대 득점 증가)을 생성한다. 게이지를 소모한다는 점에서 동방풍신록의 영격과 유사하다.
계절해방은 적탄을 소거해주긴 하지만, 무적 시간이 봄을 제외하곤 매우 짧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봄(Bomb)과는 달리 피탄시에도 쓰지 못하며, 계절해방 후 잠시동안 봄(Bomb) 사용 딜레이가 생기기 때문에 계절해방 직후 생존봄을 쓰지 못하고 끔살당하기도 한다. 본작에서는 오직 계절해방으로만 녹색 점템을 획득할 수 있고, '''계절해방으로 소거한 적탄으로 계절해방을 위한 게이지를 모을 수 있어''' 적탄이 많을 때 적극적으로 계절해방을 사용하여 해방 상태를 유지하고 녹색 점템을 얻을 기회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스코어링의 포인트가 된다.
또한, 계절해방은 봄(Bomb)이나 미스와 달리 스펠 획득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5] 패턴에 관계 없이 연속적으로 계절해방을 사용하여 위기를 빠져나가거나 스코어링에 이용할 수 있다. 계절해방 발동 시 화면 내 아이템이 모두 자동 획득되므로 아이템 회수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녹색 점템의 점수는 게이지 차지 수에 따라 커진다. 차지 수를 높여 터뜨리면 더욱 높은 최대 득점을 노릴 수 있다. 특이하게도 난이도가 높을수록 활용가능성이 커지는 시스템. 난이도가 낮으면 탄량이 적어 스택을 쌓기가 힘들다.
그레이즈를 통해 계절템을 생성할 수 있으나, 생성된 계절템이 좀 멀리 떨어져서 생성되는지라 탄막이 빽빽하면 먹으러 가기 힘들다. 또 색깔과 모양이 비슷해서 그런지 플레이 도중 계절 아이템과 탄막이 자주 헷갈릴 수 있다.

4.4. 계절별 능력



4.4.1. (春)


서브 샷: 호밍
계절해방 효과: 지속 시간이 짧으며 소모한 게이지에 따라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해방 후 일시 무적이 된다. '''하드코어 특화 계절'''.
스코어링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보인다. 6스택까지 모았을 때의 범위는 화면 전체를 덮지만 지속 시간이 짧아 벚꽃과 녹색 점템을 얻기 힘들다. 설명은 이 계절만 계절해방시 무적이 되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사실 다른 계절도 아주 잠시 무적이 되며, 단지 봄이 제일 길 뿐이다.
다만 호밍의 성능이 매우 좋은 편이라 노해방 플레이를 한다면 괜찮은 선택지. 그나마 봄(春)으로 스코어링을 하겠다면 3스택 이상에서 해방하여 점템을 얻을 것. 봄(春)은 게이지가 높을 때 해방할수록 더더욱 좋아진다. 특히 루나틱 3면에서 6스택일 때 전방위로 중형탄을 쏴대는 요정을 잠시 탄을 뿜도록 놔두다가 최대한 근접해서 해방하면 6스택을 해방해서 6스택 분의 벚꽃을 얻는 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엄청난 양의 녹색 점템은 덤.
정식판이 나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클리어링에서도 안좋다는 평, 즉, '''최악의 계절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호밍 성능이 아무리 좋아봐야 파워가 너무 약해 4면부터 급격히 어려워지는 난이도에 대응하기 힘들고, 스코어링이 쉬워 잔기를 모으기가 쉬운 것도 아니며, 여름처럼 여러번 날려댈 수도 없다. 결정적으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최종보스의 라스트 스펠이 '''가장 어렵다'''. 동방 시리즈 전통적으로 가장 빡센 판정을 가진 탄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와이어 때문. 심지어 유도탄의 물량이 장난이 아닌데, 제대로 피하기도전에 끊임없이 덮쳐온다.
이 계절을 택하기에 적합한 사람은 '''우선 계절해방을 딱히 쓰고 싶지 않고, 그럼에도 거의 모든 탄막을 피할 수 있으며,''' 정말 긴급한 순간에 회피용 봄(Bomb)처럼 쓰려는 사람이다. 범위가 넓은 터라 스택이 많이 모여있으면 회피용 봄(Bomb)으로 쓰기엔 좋다.

4.4.2. 여름


서브 샷: 확산형
계절해방 효과: 범위가 좁고 지속 시간도 짧지만, 스택에 상관없이 게이지를 1개씩 소모한다. 클리어 특화 계절.
다른 계절해방은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는 탓에 조금 제한적이라면 여름은 그런 게 없다. 1개씩만 소모되니까 아이템 회수용이나 위기 상황 등 마음껏 사용해도 좋다. 필드전에서는 단단한 적기가 등장했을 때 해방을 사용하여 빠르게 삭제시킬 수 있다.[6] 그리고 스펠 시작 시에 보스 앞에서 해방 한번 쏴주고 시작하면 보너스도 증가한다. 특히 일부 탄막(1면 보스의 거의 모든 패턴, 3면 보스의 3스펠, 5면 보스의 2스펠과 3스펠, 최종 보스의 1,2,3,5스펠 등)은 보스에게 틈틈이 접근할 수 있거나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해방을 2번 이상 맞히는 데 성공하면 스펠의 난이도가 급감한다. 단점이라면 범위가 좁고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 연속으로 날리려다간 피탄당하기 쉽다. 단순 클리어만을 노린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이다. 어차피 서브샷이 위력이 없는거나 다름없는 확산형 탄이기에 그냥 무한 충전되는 보험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특히 보스전에선 최소한 계절 해방 2번에 1스택은 충전 가능할정도로 모인다. 다만, 막스펠의 난이도가 급증한다. 봄(春)이 제일 어렵기는 하지만, 여름도 만만치 않게 어렵다. 정말 풍신의 신덕과 난이도가 맞먹는다. 정리하면, 여름을 고르면 날로 먹는 패턴이 생기나, 난해한 막스펠에 유의.
클리어에 좋은 계절인 것은 분명하지만 스코어링 성능도 상당한데, 이는 계절해방에 의해 얻는 녹색 점템의 크기가 현재 게이지에 비례하여 상승하기 때문이다. 즉 게이지를 연속으로 사용하여 녹색 점템을 얻을 때 타 계절은 게이지가 대폭 떨어져서 첫 번째 해방 이후에 얻는 녹색 점템의 효과는 미미한 반면, 여름은 게이지가 한 단계씩만 떨어지기 때문에 연속으로 해방을 사용했을 때 타 계절보다 훨씬 더 높은 효과의 녹색 점템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범위, 지속시간, 적들의 탄량 문제 때문에 이 장점이 발휘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저난이도에 한정되며, 고난이도에서는 가을이 더 좋다.

4.4.3. 가을


서브 샷: 전방집중형
계절해방 효과: 지속 시간 동안 플레이어 기체 주위에 유지되며, 기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소모한 게이지에 따라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스코어링 특화 계절.
샷이 전방집중형이라고는 하지만 홍마향의 침무녀마냥 기체의 양 옆에서 메인샷과 겹치지 않게 발사되니 위력은 기대하지 말자. 가을의 진가는 계절해방으로, 이속 증가 + 주위에 유지된다는 특성 덕분에 범용성이 굉장히 높다. 어디에서나 발동시키고 보스에게 근접해 최대한 계절 아이템과 녹색 점템을 흭득할 수 있으며, 숙달된다면 적의 바로 앞에서 계절해방을 통해 게이지를 채우며 반복하는 식으로 보스와 자코들의 패턴들을 씹어먹을 수도 있다. 다른 계절이 물량으로 탄을 뿜어대는 보스들을 피하기 바쁜 반면 가을은 끝나는대로 바로 해방만 반복하면 해결된다. 본작에서 스코어링에 제일 특화된 서브 계절이며, 충분히 익숙해지면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패턴 자체를 봉쇄하는데다 점수가 바로 익스텐드로 직결되는 특성상 클리어에도 여름만큼이나 좋다. 다만 계절해방이 된다고 해서 무적이 되는게 아니라 주변 탄막을 소거하는것뿐이기때문에, 자코나 보스에게 박으면 그대로 죽으니 조심하자.

4.4.4. 겨울


서브 샷: 레이저 (관통 불능)
계절해방 효과: 범위가 좁으며 소모한 게이지에 따라 범위와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지속 시간 동안 샷의 파워가 증가한다. 스피드런 특화 계절.
이터니티 라바를 20초 정도로 격파 가능하게 만드는 주범.[7] 겨울은 녹색 점템 대신 스펠카드 보너스를 크게 받는다. 지속 시간 동안 샷 파워가 증가하기에 빠른 격파가 가능하고 계절해방의 데미지는 덤이다. 그래서 스피드 런 등에 주로 쓰인다. 막스펠 또한 4계절을 통틀어 가장 쉬운 편(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계절에 비해서지만).
하지만 스코어링 능력은 좀 떨어진다. 각주에 달린 대로 하면 1면에서는 녹색 점템을 많이 얻을 순 있지만 다른 계절도 크게 차이가 없다. 게다가 다음 스테이지부터는 이런 방법이 먹히지 않는다. 해방을 연달아 할 수 없기 때문. 라바는 바로 정면으로는 탄을 발사하지 않아서 가능한 방법이다.
레이저가 메인샷과 겹쳐 빠른 격파에 도움이 된다. 6개가 모두 작동하는 상황에서의 화력은 메인 옵션과 비견될 정도. 그러나 버그인지 샷을 발사하는 도중 샷 발사를 멈추면 1개만 제대로 쏜다. 그 후에 추가되는 옵션들은 잘 작동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샷을 멈추게 되는 상황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8] 그러므로 해방을 해서 1개부터 쌓아가면 레이저가 다시 잘 발사된다.

4.4.5. 토용(土用)[9]


서브 샷: 백 샷
계절해방 효과: 짧은 지속시간과 1게이지씩을 소모한다는건 여름과 동일하나 배리어가 점점 밑으로 내려간다. 계절 아이템은 연보라색의 자일리톨 껌(...) 모양. 옵션의 형태는 동전과 비슷한 모양이다.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 계절로, 계절의 힘을 빼앗아간 오키나에 대항하기 위해 쓰는 힘인 듯. 따라서 다른 서브계절은 일체 쓸 수 없다. 애초에 이게 아니면 대체로 후방에서 적들이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 엑스트라에서 많이 버겁기도 하고.
서브샷이 뒤로 나간다.[10] 엑스트라 필드 및 보스 패턴 자체가 서브 샷 없이 깨는게 힘들도록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스택 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계절과 달리 후방샷이라 그런지 위력이 좋다. 거리가 너무 멀지만 않으면 유도가 되어서 후방도 때릴 수 있는 레이무를 제외하곤 후방샷만 믿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오기 때문에 위력을 높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천공장 EX 난이도 하락의 주범으로, 스토리상 땜빵으로 넣은 것[11]치고는 월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해방의 아래로 내려가는 지속시간이 은근히 길며, EX의 특성상 탄이 많은 편이라 계절해방 무한 난사가 가능. 패턴화를 통해 적절히 써주면 필드전과 중간보스전은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다. 최종보스에게 계절해방 배리어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12] 레이무와 최강의 상성으로, 하단호밍이 가능한 레이무의 호밍과 토용의 샷이 합세하면 절륜한 데미지를 뽑는다. 다만 '''비의 "무연의 예능자"'''에서는 레이무의 하단호밍이 닿지 않으므로 토용 스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해당 스펠부터 후면사격에 익숙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탄막을 피하려다가 음양옥에 부딪혀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스펠.

4.5. 기타


  • 전작과 마찬가지로 2잔기로 시작하며, 잔기마다 지급되는 봄의 개수는 3개이다.
  • 본작에서 잔기는 점수에 따라 획득 가능하다. 잔기 갯수 아래에 작게 쓰인 숫자가 다음 익스텐드까지 달성해야하는 점수. 익스텐드 점수는 본편에선 500만 - 1천만 - 2천만 - 4천만 - 7천만 - 1억 - 1.5억 - 2.5억 - 5억 - 10억, 엑스트라에선 1천만 - 2천만 - 4천만 - 6천만 - 8천만 - 1억이다. 컨티뉴해도 이 점수는 초기화되지 않는다. 기존 작품들과 달리 잔기 확보를 위해서도 스코어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클리어 단계부터 계절해방을 비롯한 스코어링 시스템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최대 득점의 한계치는 50만점이다.
  • 봄(Bomb)은 보스의 통상 패턴이나 스펠 카드를 격파할 때마다 주는 봄 조각을 모아서 보충할 수 있다.
  • 파워가 최대치가 되면 파워 아이템의 득점량이 점템과 같아진다. 스코어링을 위해서라면 풀파워 유지(=노미스)는 사실상 필수이며, 적절한 시기에 계절해방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계절해방 시 나오는 녹템이 점템의 기본 점수를 높여주고, 활용에 따라서는 스펠전에서 보스를 빨리 격파해 높은 보너스도 획득할 수 있기 때문. 체험판 클리어 기준으로 계절해방을 전혀 안 쓰면 노멀 기준으로 2500만점 남짓한 성적이 나오지만 적절히 활용하면 8000만은 넘길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 난이도도 횔씬 쉬워지는 것은 덤.
  • 보스전 카운트다운 효과음 시작 시간이 10초에서 5초로 줄어들었다.
  • 통상이나 스펠의 제한 시간이 꽤 줄어들었다. 어지간해서는 카운트다운 효과음을 종종 듣게 된다. 계절해방을 활용한 빠른 격파를 기준으로 설정한 듯.
  • 휘침성 이후 보이지 않던 링탄이 부활했다.
  • 전작들과 달리 아래에서 기체를 공격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4면은 아예 자코들이 아래까지 내려와 탄을 덮치기도 하고, 5면부턴 후방공격이 많아지더니 EX에 가서는 아예 적들이 아래에서 몰려오는 정도.
  • 감주전에서 도입된 그레이즈 중인 탄을 표시하는 기능, 그레이즈 중 아이템 낙하 속도가 느려지는 기능이 사라졌다.

5. 버그


  • 예대제 체험판(ver0.01a)
    • 서브 계절 봄(春)의 경우, 다른 서브 계절들과 달리 보스의 스펠카드에서 계절해방 사용 시 스펠카드 보너스를 얻을 수 없다.
    • 리플레이 버그 서브 계절이 다르게 나오는 버그가 있다. 계절해방은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사용 시의 붉은 잔상 효과가 피탄시까지 생긴다. 그리고 플레이어 기체는 제멋대로 움직인다. 리플레이 선택 화면으로 나갔다가 다시 재생하면 해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 리플레이 버그2 다른 동방 시리즈처럼 그냥 리플레이 버그가 심각한 것 같다. 영상에서 보다시피 보스전이 끝나고 나서 갑자기 잔기가 생긴다. 이때 EXTEND 문구는 발생하지만 소리는 발생하지 않는다.
    • 실행창에는 '동방천성장(東方天星璋)'으로 표시된다. 원래 제목으로 계획했다가 깜빡하고 안 바꾼 것이라고 한다.
    • 하드 난이도 1면에서 리플레이 시 계속 재생되는 버그가 있다.
    • 3면 보스의 잔기 개수를 나타내는 별이 실제 잔기 수보다 1개 더 많다. 따라서 격파 후에도 별 1개가 계속 남아있다.
    • 이지 봄(春) + 여름의 경우에 가끔씩 그래픽이 이상하게 나타난다.
  • 정식판 (ver1.00a)
    • 5면 보스전의 스펠 프랙티스 모드에서 니시다 사토노를 격파해도 모습이 없어지기만 할 뿐, 획득판정이 나지도 않고 끝나지도 않는다. (가만히 두면 시간 경과 실패로 끝난다.) 2명이 동시에 출현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이때는 테이레이다 마이를 먼저 격파해야만 획득 판정이 뜨고, 사토노를 먼저 해치우고나서 마이까지 해치워버리는 순간에는 오류가 뜨면서 강제종료된다. 이 버그는 thcrap을 사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5면에서 유난히 버그가 많은 것에 대해 정리한 글
    • 엑스트라(중보스)의 스펠 프랙티스 모드에서는 스펠 선언 전에 계절해방을 이용해[13] 둘 중 한명을 순삭시키고 시작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이때는 사토노를 먼저 없애버릴 경우, 마이 혼자서 스펠 선언을 하여 클리어시 획득이 인정되나, 반대로 마이를 먼저 순삭시키면 스펠이 선언되지 않은채 멀뚱멀뚱 있다가 격파해도 아무런 반응 없이 시간 경과 실패로 끝난다. 어느쪽이든 강제종료는 되지 않는다.
    • 엑스트라 오키나의 9스펠. 버티기 스펠에서 봄(Bomb)이나 미스, 계절해방을 하면 체력바가 생겨 격파가 가능해진다.
    • 야타데라 나루미 보스 격파 후에도 스프라이트가 남아있다.
    • 화면전환 효과가 소녀기도중 문구를 가려버린다.
    • 5면 보스인 마이 & 사토노의 잔기 개수를 나타내는 별 표시에 이상이 있다. 통상 탄막에서 스펠 카드로 넘어갈 때 별이 줄어들거나, 1개와 2개를 왔다갔다 하거나, 2개가 한꺼번에 없어지는 식.
      • 엑스트라 중간보스로 출현할 때는 아예 별 표시가 나오지 않는다.
    • 엑스트라 오키나의 버티기 스펠 리플레이 후 리플레이가 끝나고 다시 한번 재생하기를 선택하면 오브젝트들이 다 오키나처럼 어두워지고 일시정지라도 하면 그 순간의 오브젝트들이 그 위치에 그대로 남아있다.
    • 플레이어 기체 주변에 표시되는 그레이즈 수치가 계속 누적되어 집계된다.[14] 화면 우측에 표시되는 수치는 정상이다.
    • 이외에도 탄이 많은 구간(5면)에서 피탄당하면 팅긴다는 버그가 가끔 보고되고 있다.
정식판이 발매된지 2년이 넘은 2019년이 되도록 버그가 고쳐진 1.00b 패치가 나오지 않고 있다.

6. 등장 캐릭터



<color=#fff> '''플레이어'''
기체
이름
이명
하쿠레이 레이무
봄볕의 느긋한 무녀
치르노
녹지 않는 불볕더위 속의 얼음요정
샤메이마루 아야
단풍을 뿌리는 텐구
키리사메 마리사
극한에 떠는 마법사
<color=#fff> '''보스'''
등장 스테이지
이름
이명
01. 아침 아지랑이 앞의 한여름 / Miracle Blue Sky
-한여름 하늘
중보스
이터니티 라바
신에 다가간 나비 요정
보스
02. 붉은 산의 고독 / Red Mountain Loneliness
-단풍 든 산
중보스
사카타 네무노
속세의 관문을 넘는 야만바[15]
보스
03. 신수가 헤엄치는 연분홍색 바다 / Sea of Spring Pink
-하쿠레이 신사의 밤벚꽃
중보스
릴리 화이트
(없음)[16]
보스
코마노 아운
신과 부처에 심취한 수호 신수
04. 시야 제로의 해후 / White Blizzard Out of Season
-마법의 숲 상공(추측)
중보스
테이레이다 마이
너무 위험한 백댄서즈
보스
야타데라 나루미[17]
숲에서 수적한 마법 지장
05. 동자는 광기를 춤춘다 / Into Crazy Back Door
-후호의 나라
중보스
니시다 사토노
너무 위험한 백댄서즈
보스
마이 & 사토노
06. 열지 말지어다, 보지 말지어다. 뒤의 문에 비천 있나니
/ Hidden Star in Four Season
-후호의 나라
보스
마타라 오키나
궁극의 절대비신
REVENGING(EX). 비신의 진정한 모습 / Hidden Star in Fifth Season
-후호의 나라
중보스
마이 & 사토노
너무 위험한 백댄서즈
보스
마타라 오키나
궁극의 절대비신

7. BGM




8. 스펠카드




9. 스팀판


앞서 말하듯 2017년 11월 18일에 스팀에서 판매가 시작 되었다. 사실 PC 다운로드판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하나 스팀이란 대형 플랫폼을 통해 일본 외의 국가에서 가장 쉽게 동방 신작들 정품을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덕분에 정품 구매수단이 매우 한정적이었던 글로벌 동덕들에게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스팀에 발매 후 스팀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스팀에서 파는 동방천공장은 아래와 같다.
  • 트레이딩 카드 없음
  • OST 지원 및 별도 DLC없음
  • 도전과제 없음
  • 1.00a 버전
  • 일본어 외 지원 안함
비록 스팀으로 통해 글로벌 진출을 했지만 일본어 외 번역을 할 계획은 아직까지는 없다고 한다. 제작자 ZUN 본인도 시간이 마땅하지 않다고 하며, 번역으로 인한 뜻하지 않은 설정 충돌, 일본어가 아니면 전하기 힘든 늬앙스들 등 여러가지 문제로 아직까지는 일본어 외 발매는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전한다.링크
판매량 5만장을 넘겼으며, 판매량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 기타


공장은 있고 가죽공장은 없는 미개한 환상향이라는 드립이 있다. 물론 환상향은 100여년전에 외부와 차단돼서 가죽공장은 커녕 천공장도 없다.
동방화영총을 제외한 정식 넘버링 작품 최초로 요정이 플레이어 기체로 나오며 감주전에 이어 요괴도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했다. 전작에서 요괴(달토끼)인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가 기체로 나온 선례와 종합해보면 인간 위주로 돌아가는 플레이어 기체 체계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신작 보스들은 치르노에게도 지는 약골이냐는 소리도 나온다.[18]
전작인 감주전의 영향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낮게 나왔고,[19] 난이도 낮추기의 일환으로 스펠 프랙티스도 부활했다.
그러나 정식판 4~6면에서는 계절해방이라는 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없도록 탄막이 나오고 초살 패턴도 상당수 등장하는 등 감주전 급은 아니더라도 그렇게까지 쉽다고 보기는 힘들게 되었다.[20] 최소한 보스가 순삭당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최종 보스의 능력 때문인지 화면 하단에서 올라오는 형태의 탄막이 상당히 자주 나오기 때문에 하단에서만 피해선 안 되고 적극적으로 화면을 돌아다니고 계절해방을 적절히 활용해야만 한다. 상단회피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 게다가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5면 보스인 니시다 사토노&테이레이다 마이가 동방감주전클라운피스와 난이도가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 5면 이후로는 꽤나 어려운 편.[21] 그래도 노 미스 노 봄(Bomb)을 노릴 경우에는 감주전보다 확실히 쉬우며, 게임이 발매된 2017년 8월에 이미 정식판 루나틱 노 미스 노 봄(Bomb) 노해방 올클리어가 나왔다. 영상 그 후, 2018년 6월에 국내 최초 정식판 루나틱 노 미스 노 봄(Bomb) 노해방 올클리어가 나왔다. 영상
엑스트라 스테이지 필드전은 클리어하기 쉬운 편이다. 이지 노컨티뉴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의 실력이라면 엑스트라 전용계절인 토용의 활용법을 몰라도 무난하게 보스와 대면할 수 있다.
동방신령묘 이후 간만에 플레이 화면 좌측 하단에 시스템 관련 UI가 있는 작품이다.
1~3면 보스들이 모두 이변에 대해 아는 게 없는 데다 이변의 주동자가 어디 있는지도 알 수 없는 동방휘침성과 비슷한 전개이다. 레이무가 이번에는 전혀 감을 못잡겠다고 답답해하는 대사가 있을 정도.[22] 정식판 출시 이후, 천공장의 보스들은 모두 '본래의 뜻이 잊혀졌지만 어떤 것을 수호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찰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뒤치기가 많다는 점과 사건 무관계자가 대다수[23][24]라는 점에서 천공장은 휘침성과 유사점이 많은 전개형태를 보인다. 계절을 조작한다는 점에서 요요몽의 느낌도 준다.[25]
8월 10일, 판타즘 스테이지가 ZUN의 컴퓨터에서 유출되었다며 장난을 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 그 후에도 이런 2차 창작이 많이 올라와서 판타즘 팬게임이 가장 많은 게임으로 꼽힌다. Etenity EX 같이 이터니티 라바를 각성시키거나, 아니면 마타라 오키나가 보스로 뜨기도 하고 자캐를 집어넣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4개 정도의 판타즘 모드가 발견되었다.
동방자가선 40화에서 이번 이변의 전일담을 다뤘다.
정식판 게임이 출시된 직후의 평가는 "게임은 좋은데, 캐릭터가 개성넘치지 않는다", "생각보다 어렵다", "음악이 별로다"가 주를 이뤘다. 덕분에 출시 직후에는 최종 보스[26]와 그 부하들을 제치고 4면 보스인 나루미의 팬아트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다. 음악도 괜찮은 곡들이 많지만 머리에 쏙 들어오는 곡은 없는 느낌이라는 등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천공장의 음악이 유달리 메탈 느낌이 많아서 익숙하지 않다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하는 듯. 사실 동방 음악 자체가 '''인게임에서 듣는 것과 그냥 들었을 때''' 차이가 매우 큰 편이기에 섣불리 평가하기에는 이르긴 했다.[27]
그러나 눈이 편안하고 잔잔한 천공장이 화려하고 여러모로 임팩트 컸던 전작에 비해 지루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이후에 실시된 제14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의 결과를 보면 천공장의 평이 나쁜 것을 알 수 있다. 캐릭터 순위는 역대 신작 중에서 가장 처참하다.[28]
휘침성, 감주전과 동일하게 이지를 노컨티뉴로 클리어해도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해금된다. 단 이지 난이도에서는 클리어 시 그냥 클리어를 축하한다는 메세지만 뜨고, 노멀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도전하라는 메세지가 뜨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노멀 클리어 시 해금으로 하려 했었던 모양.
특이한 점은 전반적으로 필드의 잡몹들과 보스들의 탄막 패턴들이 매우 단순하다는 점에 있다. 다만, 필드의 잡몹들이 거의 대부분이 넓게 포진하여 접근하며, 보스들은 단순 패턴의 탄막을 여러개 겹쳐서 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초살당하기 쉽고, 무작위에 가깝게 날아오는 탄막을 깡회피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요요몽에 이어 TAS로 카운터 스톱이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영상[29]
업데이트에 관해서는 감주전때처럼 바로 Th17로 넘어가지 않고 16.5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신빙성이 없진 않은 것이, , 이 그랬듯 캐릭터가 출연하는 세번째 문화첩 게임이 나올 타이밍이기 때문. 결국 문화첩은 아니지만 사진을 촬영하는 게임이 공개됐다.
스팀판의 파일을 바꿔치기 하면 다른 버전을 하면서 방송을 할수있다(...)#
본 문서에서는 '봄'에 동음이의어 문제가 있는 관계로 계절 봄은 (春), 폭탄은 (Bomb)를 뒤에 붙여두었다.
동방 프로젝트의 모든 슈팅 계열 작품 중에서 선택 가능한 기체의 수가 가장 많다. 4캐릭터 5타입으로 총 20종류.[30]
가와무라 미나토가 쓴 동방천공장의 원소재가 되는 책인 "어둠의 마다라신"이 있는데, 동방천공장 발매 후 갑자기 잘 팔리기 시작해서 신장판이 나왔다고 한다.[31]
실제로, 어둠의 마다라신에 다룬 내용들을 살펴보면 몇몇 부분이 천공장에도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은 바로 책에 있는 삽화 중에 윤황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가장 윗부분에 북두칠성이 그려진 마다라신과 두 동자의 그림으로, 이 그림에 나와있는 마다라신과 두 동자가 마타라 오키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32] 그림에 있는 두 동자는 오키나의 제자인 마이와 사토노의 모티브가 된 것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큰 영향을 주었다.

[1] 오행에서 봄은 목, 여름은 화, 가을은 금, 겨울은 수에 해당하는데, 토는 이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계절로 사립-입춘, 입하, 입추, 입동 전의 18일에 해당하는 토왕지절을 토의 기운이 왕성한 절기로 따로 칭한다. 전부 합치면 72일로, 1년을 다른 계절과 정확히 5등분한다. 토용은 이 중에서도 첫날인 토왕용사의 준말로, 토왕일이라고도 한다. 즉 5번째 계절.[2] 최종 보스의 원 컨셉은 마타라신이며, 그 마타라 신과 항상 함께 등장하는 테이레이타, 니시타라는 두 시종이 5면 보스의 원 컨셉이다.[3] 서브 계절 옵션 샷은 수시로 날릴 계절해방 때문에 샷을 활용할 틈도 없고 샷을 6스택까지 쌓는다고 해서 데미지가 크게 늘어나지도 않는다. 게이지를 1개씩 소모하는 여름이라 하더라도 6스택 기준 180도인데 12way이고, 위력은 없는 거나 다름없는 수준.[4] 조이스틱 설정 화면에서 Release로 표기된다.[5] 체험판에서는 봄(春)은 예외적으로 스펠전 도중 계절해방 시 스펠 획득에 실패하는 버그가 있다. 정식판에서는 수정되어 제대로 스펠 획득이 가능하다.[6] 특히 6면 화면 중간에 나오는 음양옥들.[7] 농담이 아니라 진짜 된다. 노말 기준으로 6스택 모아다 보스전 돌입하자마자 눈앞에서 해방하고 시작하면 지속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1스펠로 들어가는데 지속 시간 끝나자마자 바로 탄 소거와 격파로 모은 게이지로 해방. 2통상 돌입 → 해방 → 2스펠 돌입 → 해방 하다보면 격파된다. 이 과정이 아슬아슬하게 20초가 된다.[8] 회화 도중, 파워가 증가할 때,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 마리사의 마스터 스파크 시전, 피탄봄 발동 등.[9] 오행에서 봄은 목, 여름은 화, 가을은 금, 겨울은 수에 해당하는데, 토는 이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계절로 사립-입춘, 입하, 입추, 입동 전의 18일에 해당하는 토왕지절을 토의 기운이 왕성한 절기로 따로 칭한다. 전부 합치면 72일로, 1년을 다른 계절과 정확히 5등분한다. 토용은 이 중에서도 첫날인 토왕용사의 준말로, 토왕일이라고도 한다. 즉 '''5번째 계절.'''[10] 동방지령전키리사메 마리사-파츄리 널릿지의 서브샷 중 '''토부'''와 비슷하다. 공교롭게도 둘다 한자 "흙 토(土)"가 있다.[11] 다른 계절을 들고가면 오키나가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계절이 있는곳으로 도망치게 만들어버리나, 계절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토용을 가지고가면 도망치게 만들 공간이 없어져 오키나를 제대로 상대할 수 있다는 플레이어의 계략. 그러나 조금만 의미를 비틀면 플레이어가 패배했을 때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12] 그나마 버티기라고 있는 '''뒷면의 암흑 사루가쿠'''도 스펠 시작하자마자 뻘계절해방 한번 써주면 데미지를 넣어서 클리어할수 있다.[13] 통상공격으로도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가나, 선언 전에 격파할 수가 없다.[14] 플레이 도중 재시작을 하든, 리플레이를 보든 이전에 발생한 그레이즈 수치가 초기화되지 않고 누적된다. 몇 번 플레이하다 보면 그레이즈할 때마다 점수도 뭣도 아닌 기괴한 수치가 뜨는 이유가 이것.[15] 山姥(야만바, 야마우바): 일본에 서식하는 요괴. 노파의 모습을 하였으며 초라한 옷차림이라 한다.[16] 신캐릭터가 아니라서 캐릭터 설정에도 나오지 않는다.[17] 좌측 상단의 영어표기는 Yatadera Naru'''ko'''라고 적힘. 대화씬의 스탠딩 CG 옆에 적힌 이름은 제대로 나온다.[18] 다만 천공장의 치르노는 전작의 요정처럼 힘이 증폭되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 된다.[19] 과장이 아니라 동방영야초 급으로 꽤 쉽다. 계절해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난이도는 엄청나게 낮아진다. 마리사 기체로 겨울 계절해방 몇 번이면 이터너티 라바를 2~30초 내에 탄막을 무시하다시피 하며 격파 가능하다. 1통상 → 계절해방 → 1스펠 → 계절해방 → 2통상 → 계절해방 → 2스펠 → 계절해방, 그러고 조금 있으면 격파. 거의 날로 먹기. 이대로 나오면 난이도가 너무 낮아지기에 아마도 계절해방이 너프를 먹을 듯하다. 정식판에선 계절해방을 체험판 수준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해방 후 일정시간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노란색 영어로 릴리즈가 나오면 사용가능.) '''다만 문제는 1~3면까지만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다.'''[20] 대충 지령전~성련선급 난이도. 다만 계절해방 활용능력에 따라 클리어 난이도가 많이 달라진다.[21] 그래도 5면 보스가 두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클라운피스는 두명을 씹어먹는다는 뜻이다.. [22] 다만 레이무가 3명의 공통점을 찾아내기는 한 것 같은 뉘앙스가 있다. 1면부터 3면까지 '신세계의 신', '성역을 만드는', '신불에 심취한'와 같이 신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신성. 4면보스도 지장이고, 흑막도 신님이다.[23] 휘침성은 3면까지, 천공장은 4면까지 모두 무관계자이다.[24] 다만 라바는 아주 관계가 없다고 보기는 애매한게, 치르노는 라바의 등 뒤의 문을 통해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진입하며 엑스트라 스테이지 클리어 후 회화에서 오키나가 라바는 자신과 적대하는 신들 중 하나인 토코요노카미(常夜神)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던진다.[25] 동방요요몽-춘설이변, 봄(春)의 기운을 모아 싸움 / 동방천공장-4계절이 모두 나타나는 이변, 각 계절의 기운을 모아 싸움[26] [image]
심지어 최종 보스는 전작최종보스와 비슷하게 생겨서 합성짤까지 나왔을 정도.
[27] 토라마루 쇼의 테마가 대표적. 그냥 듣는 것과 인게임의 악몽 같은 독고저 스펠을 상대하며 듣는 건 천지차이다. 호리카와 라이코의 테마 역시 인게임에서 탄막 소리와 함께 듣게 설계되어 있다.[28] 마타라 오키나가 45위로 천공장 안에서는 최상위이지만, 스쿠나 신묘마루의 첫 투표 당시 순위였던 34위보다도 부진하다. 신작 보스 최하위는 사카타 네무노. 작품별 평균 캐릭터 순위도 최하위이다.[29] 휘침성도 카운터 스톱이 나오긴 했으나 이쪽은 버그성 플레이를 통해 낸 것이므로 성질이 약간 다르다.[30] EX 스테이지에서만 쓸 수 있는 토용을 제외하면 16종류.[31] 천공장 발매 전부터 표지에서 사용된 마다라신과 두 동자의 이미지가 동바천공장의 그것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라는 것, 천공장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북두칠성과도 연결점이 있기에 유력한 원소재로 추정이 되었으나, 천공장이 발매됨으로써 천공장의 이변의 원인인 마타라 오키나가 보스로 등장함으로서 사실임이 드러났다.[32] 의자에 앉은 자세, 손에 든 악기, 의복 등등 겉모습의 모티브는 물론, 천공장 작중에서 언급되는 오키나의 여려 일면(사루가쿠/노가쿠의 오키나 신,숙신,텐구를 쫓는 신,,하타노 카와카츠와의 관계 등등)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