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나 신묘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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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ーれ?
누─구?
もの言わぬ道具は朽ちるまでこき使われる。
動く事も考える事も許されず……
日頃から感謝だの壊れたから供養だの、
'''そんな事言って満足しているのは
使用者 だけよ!'''말 못하는 도구는 스러질 때까지 부려먹히지.
움직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허락 받지 못하고......
일상에 대한 감사라느니 망가졌으니까 공양이라느니,
'''그런 말로 만족하는 건
사용자 뿐이야!'''
家がバレてしまった。もう殺すしかない。
집이 들켜버렸다. 이젠 죽여버릴 수 밖에 없어.[3]
1. 기본적인 설명
동방휘침성의 최종 보스. 5면보스인 키진 세이자한테 잘못된 지식을 받고 환상향에 복수를 하러 나왔다.
모티브인 '잇슨보시'의 후손.[4] 때문에 캐릭터 스프라이트에 바늘, 밥그릇과 요술망치가 있다.
잇슨보시는 알려진 이야기 이후, 오니의 힘을 마음대로 쓰는 것은 반드시 자멸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여 오니의 요술망치를 봉인했다. 그러나 잇슨보시가 죽고 나서, 그 유지는 잊히게 되었다. 후손 중 누군가가 봉인을 풀고 쾌락의 끝을 맛본 뒤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사치스러운 성과 인간계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소원을 빌었고, 그 후 '휘침성'이란 보물성이 등장하면서 망치의 마력이 소진되었다. 잇슨보시 일족은 마력의 부작용으로 거꾸로 뒤집혀 버린 휘침성과 함께 지배할 백성 따윈 어디에도 없는 오니의 나라로 끌려가 버리고, 난쟁이의 존재는 인간들 사이에서 점차 잊혀져 간다. 이와 함께 늦게나마 잇슨보시의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깨달은 후손들은 다시 한 번 요술망치를 봉인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또 요술망치의 존재가 잊혀 가던 중, 키진 세이자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오니도 잇슨보시의 후손도 아닌 세이자는 이 망치의 마력을 이끌어 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잇슨보시의 후손 신묘마루에게 접근해, 난쟁이 일족에 관한 거짓 역사를 가르쳐 주고 환상향의 요괴들에 대한 복수를 제안한다. 다른 난쟁이들이 말해 주지 않은 탓에 요술망치의 사용에는 반드시 그에 걸맞는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몰랐던 신묘마루는 세이자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요술망치의 봉인을 풀고 환상향의 하늘 위에 다시금 휘침성을 소환하게 된다.
원래 요술망치의 마력은 자기 자신에게만 쓸 생각이었으나, 위에 언급된 대가로 인해 마력이 휘침성 바깥까지 새어나가 얌전한 요괴들이 흉폭해지고 도구들이 츠쿠모가미화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는 신묘마루 자신은 물론이고 그녀를 꾀었던 세이자조차 예상치 못했던 일인 듯하다.
휘침성에서 유일하게 머리에 뭔가 뒤집어 쓴 캐릭터이며, 역대 6면 보스 중 가장 미니사이즈. 상당한 단신인데 이조차도 요술망치의 힘으로 커지게 한 것. 원래 신장은 고작해야 20~30cm 남짓이라 한다. 손바닥 위에 놓을 정도. 이렇다 보니 실측 사이즈 피규어 이야기도 나오는 판.
딱 한 번 호칭이 나오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세이자는 신묘마루를 '공주(히메)'라 부르고 있다. 여기에 전용 테마곡이나 등장 스테이지의 영어 부제도 Little Princess인 것을 보면 적어도 난쟁이들 중에서는 지체 높은 귀족 아가씨인 듯하다.
성인 "스쿠나" 때문에 료멘스쿠나와도 뭔가 관계가 있냐는 설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일촌법사의 모티브가 된 일본신화의 난쟁이 신인 '스쿠나비코나노카미(少名毘古那神)'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심비록에선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소인족임에 긍지를 가지고 있는 신묘마루를 보고 '스쿠나히코나의 피를 이었다고 말하는건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어, 코치야 사나에같이 신의 후손으로도 볼 수 있을 듯하다.
빙의화에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대사를 보면 신묘마루는 소인 중에서는 강자에 속하는 듯하다.[5] 일단은 최종보스이기도 하니.
2. 요술 망치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한치 동자가 요술망치를 이용해 빈 소원이 자신의 키를 커지게 한 것이었기에 뭔가를 크게 만드는 형태로 나타난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휘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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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여서인지 통상탄으로 콩알탄(살짝 녹색기가 도는 백색 원형탄)을 자주 사용한다.'''さあ、
秘宝 よ! もの言わぬ道具に夢幻の力を与え給え!''''''자,
비보 여! 말 못하는 도구에게 몽환의 힘을 내려다오!'''[6]
5면 보스인 키진 세이자와 마찬가지로 특이한 스펠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2번째 스펠에선 탄막이 점점 커지고, 4번째에선 주인공 캐릭터가 커진다던가... 또 5번째 스펠의 이름이 진격의 소인이다. 게다가 탄막도 '월 마리아, 월 로제, 월 시나'를 형상화한 거라고[7] 한술 더 떠서 쌀알탄이 벽을 만들고 있는데 그 벽들은 봄으로 상쇄조차 안된다. 때문에 사B로 봄 잘못 썼다가 벽이 겹치거나 해서 개죽음당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통상패턴은 3통상이 악랄한데, 바로 다음 스펠인 휘침검에서 조준 나이프만 제거한 형태라서 기본적으로 회피가 어려운데 신묘마루가 화면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까지 해서 폭탄을 바르는 게 속 편하다.
1번째 스펠인 난쟁이의 길/난쟁이의 가시밭길은 두 가지 회피법이 있는데, 가운데의 연두색 올챙이알탄이 접근시 잠깐 멈추는 것을 이용해서 회피하는 정공법이 있고, 순호의 4스펠처럼 흰색 탄막을 뚫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다만 후자는 정공법에 비해 정밀한 조작이 필요하다.[8]
3번째 스펠인 휘침검은 기합회피를 요구하며 난이도도 매우 높다.[9] 그 뒤 이어지는 4번째 스펠 '네가 커져라 얍!'은 상당히 어려운 희대의 6면 보스 버티기 스펠인데 플레이어 기체가 갑자기 커지면서 피탄점도 엄청 커진다. 탄막 자체는 여유롭게 나오지만 피탄 판정이 고전슈팅 이상으로 커져서 실질적으로 회피 가능한 공간은 굉장히 적기에 병맛나는 난이도를 가진다.[10]
5번째 스펠인 진격의 소인은 봄을 써도 탄이 소거되질 않고, 큰 탄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이사이로 통과해야 하는데 클리어 타임이 길어지면 쌓이는 대형탄에 깔려 죽기 십상이라 역시 어려운 스펠. 단 쌀알의 벽은 끝부분에서 벽 사이로 통과가 가능하니 이를 활용하면 조금 쉬워질지도. 사쿠야B가 여기서 폭탄을 쓰면 탄이 겹쳐서 정말로 벽이 만들어진다.
마지막 스펠은 최종 보스의 라스트 스펠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봄에 대한 페널티가 전혀 없다. 탄소거도 정상적이고 대미지도 그대로 들어간다.
그리고, 보스전 중에 밥그릇을 타고 다니는데, 이 모습이 동방신령묘의 모노노베노 후토가 배를 타고 다니듯이 피탄판정이 존재하지만 스펠이 어려워서 사람 속을 휘젓는다.
레이우지 우츠호처럼 갑자기 강한 힘을 얻은 보통 요괴라서 그런지 여타 6면 보스들과 달리 끝이 꽤나 안쓰럽다. 곤충채집통에 들어가거나[11] 요술망치를 레이무 또는 마리사에게 뺏긴 채 손발이 포박당하는 그야말로 안습일변. 후속작에서의 행보를 보면 일단 레이무에게 보호받으며 하쿠레이 신사에서 같이 사는 것이 정식 엔딩인 것으로 보인다.
3.2. 동방영나암
코코로를 이은 최신작 등장인물로 12화에 등장한다. 하지만 이야기의 주체는 휘침성 이변으로 인해 생겨난 요괴가 원인이었기에 게스트 출연에 더 가깝다.
하쿠레이 신사에 있는 자기 키만한 네모난 가구 안에 서양식 침대가 딸린 단칸방을 만들어 살고 있다. 요술망치는 집 위에 얹어놓은 형태. 어떻게 보면 하쿠레이 신사 안에서 같이 살고 있는 셈.
커질 날이 다가왔다느니 하는 발언이 있는 것으로 봐선 휘침성 엔딩 이후 요술망치에 마력이 완벽하게 돌아올 시기가 다가온 듯 하다.
참고로 이명은 '''빛나는 바늘의 릴리퍼트'''.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릴리펏 제국에서 이름을 따온 듯.
2권 4컷만화를 보면 하쿠레이 신사에 살면서 레이무를 놀래키는 삶을 살고 있다. 주로 도구를 움직이면서 요술망치의 마력이라고 하는 내용. 그래도 레이무에게 고맙단 이유로 자기가 입고 있는 기모노랑 똑같은 기모노를 만들어서 선물했는데, 이게 '''신묘마루 본인 사이즈(...)''' 기모노를 받은 레이무는 작아서 입진 못하고 머리장식의 리본에 걸치고 다녔다(...) 쇼페가 해당 4컷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도 했다.
16화에서 잠깐 나온 장면에서 보면 신묘마루의 키는 앉은 요정보다 작다. 하기야 채집망의 크기를 보면 그럴만도 하지만.
3.3. 탄막 아마노자쿠
8일째에 세이자 앞에 나타나 아직도 덜 회수된 요술망치의 마력을 마저 돌려줄 것을 요구하면서 같이 항복을 하자고 권유한다. 이 때 '''만약 항복에 반대한다면 진심으로 붙잡으라고 모두에게 말해뒀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세이자가 반칙 아이템을 빼돌린 사실을 환상향 전역에 알리고 지명수배한 장본인인 듯.
단,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대한 책망이 없고 함께 항복하자고 권유하거나 해당 회화가 나오는 8-1을 클리어해서 나오는 업적이 '''모두를 적으로 돌린 아마노자쿠'''인 것을 보면 신묘마루만큼은 이 시점까지 세이자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았으리라 추측된다.[12] 결국 이 관계도 세이자답게 파탄나 버렸지만. 신묘마루도 세이자가 항복을 거부한 것에 대해 "너라면 그리 말할 거라 생각했지만"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애초부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3.4. 동방심비록
15년 4월 11일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함께 참전이 확정되었다. 대응되는 오컬트는 「리틀 그린맨」. 실제로는 정령 그린맨, 외계인의 분류 리틀 그린맨, 장난감 중 하나인 아미 맨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라스트 워드인 '''녹색의 거인이여, 커져라!''' 사용시 적을 쳐서 바닥에 내팽개친 후, 거대한 그린맨[13] 을 불러내 상대방을 찍어버린다. 라스트 워드 사용시 1타째에 적을 KO 시켰을 경우, 신묘마루가 그린맨을 불러내는 장면까지만 나오고 결과 화면으로 넘어간다.
밥그릇 두 개를 위아래로 겹쳐 놓은 듯한 상태이며, 신장이 다른 작품에 비해선 크게 그려졌지만 다른 캐릭터에 비하자면 반밖에 안된다.
그릇 스택이나 영창 시스템과 같은 캐릭터 특기와는 무관한 사항이지만, 캐릭터의 생김새와는 안어울리게 의외로 '''잡기 특화 캐릭터'''다. 필살기들이 대부분 근거리, 혹은 원거리의[14] 적을 붙잡는 것이다. 또한 사격 버튼 지속으로 발동하는 차지 공격 역시 정신나간 경직으로 적을 묶어놓는 공격.
기본 사격은 망치를 휘둘러 해당 방향으로 금화들을 날리는 공격이다. 어느 거유 사신이 던지는 동전처럼 만족스럽게 쭉쭉 뻗어나가지는 않고 곡선으로 느릿하게 날아가지만 경직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콤보에서 중간 중간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강사격(→B)은 바늘 형태의 탄막을 전방으로 직사하는 공격인데, 레이무처럼 연사하는 것이 아니라 촘촘히 틈을 두고 쏜다. 사거리 자체는 길지만 탄속이 그렇게 빠르지 않고, 5발 다 쏘고 난 뒤에 후딜이 긴지라[15] 콤보에서 쓰이는 것을 제외하면 생으로 지르기엔 미묘하다.
강화사격(B차지)은 작살 탄막을 날려 상대를 벽까지 강하게 날려버리는 공격. 어디서 맞추든 상대를 벽까지 밀어붙이는지라 벽콤보로 잇기 위해 신묘마루 유저들이 익숙해져야할 기술이다. 풀 차징시 작살이 상대를 날려버리지 않고 연속으로 허공에서 작살이 반복 이동하며 상대방을 강력한 경직으로 묶어놓는다.
'''천의백봉'''(C)은 필살기 버튼을 연타하여 바느질을 하듯 바늘칼을 빠르게 휘두르는 필살기. 짧은 시간동안 연타하여 상대를 묶을 수 있지만 그다지 경직이 크지 않은데다가, 필살기 버튼을 연타하지 않으면 발동조차 안되는 탓에 맞춰서 콤보로 잇기가 제법 힘들다.
'''에바 고쳐 꿰메기'''(→C)는 바늘칼로 상대를 찔러 경직 시키고 연속으로 바늘칼을 휘둘러 상대를 경직시키는 필살기인데 1타 째에만 데미지가 있고 이후의 타격은 그냥 장식이다.(...) 신묘마루의 콤보를 책임지는 필살기로, 직후 상대는 큰 경직에 빠져 난쟁이의 외줄낚시를 제외한 다른 필살기와 스펠 카드, 심지어 라스트 워드까지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친완 후핑'''(←C)은 신묘마루가 제자리에서 밥그릇을 세운채로 굴려서 사방으로 탄막을 튀기는 필살기. 밥그릇을 굴릴 때에 근접 공격판정이 있으며, 밥그릇을 굴리고 나서 탄막이 퍼지기까지 잠시의 틈이 있다.
'''새우 일대회전'''(↑C)은 밥그릇을 수평으로 회전시키며 물을 튀기는 필살기다. 중단, 고공에서 시전하면 위로, 저공에서 시전하면 아래 쪽으로 시전되어 느릿하게 중단을 향해 이동한다. 승룡권계인지라 그레이즈 판정은 있다.
'''난쟁이의 외줄낚시'''(↓C)는 신묘마루가 낚시바늘을 던져 적을 낚아올리는 필살기다. 자동 타겟팅되지만 기본적으로 상단보다 하단의 적을 더 잘 조준하며, 적이 피격되면 그대로 신묘마루가 끌어올려 자신의 등 뒤로 넘겨버린다. 그냥 내지르면 맞추기 힘들지만 고난이도 콤보에서는 에바 고쳐 꿰메기 이상으로 활약하는 필살기로, 심비록 신묘마루 위키에서 소개 되는 고급 콤보들은 모두 난쟁이의 외줄낚시에 능숙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을 만큼 유용한 필살기다.
오컬트 스킬인 '''녹색 난쟁이씨가 넘어졌다'''를 사용하면 몇 마리의 리틀 그린맨을 불러내는데, 이 그린맨들은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지만 상대가 잠깐이라도 등을 보이면 상대에게 향해 날아가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고는 사라진다. 앨리스 느낌의 깔아두기 오컬트기인 셈. 제법 빠르기는 하지만 조준탄인지라 빗나가는 일이 제법 빈번하다.
'''소추「전설의 진수성찬」'''은 요술 망치를 들고 훨윈드를 시전하는 스펠. 제법 빠른 속도로 움직여 상대에게 접근 할 수도 있다. 콤보에 넣기가 힘들고 맞추기가 어려운지라 일웹 대전에서 가장 기피되고 있는 스펠이다.
'''소인「잇슨보시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사용시 신묘마루가 '''요술 망치로 자신의 머리를 내려쳐'''[16] 수 픽셀 크기로 작아지면서 항시 그레이즈 상태가 되어 모든 탄막 공격에 면역이 된다.[17] 다만 작아진 상태에서 공격 입력에 의한 공격은 불가능하며, 이 상태에서 신묘마루가 상대와 닿으면 상대에게 연속 콤보 데미지를 주고[18] [19] .상대를 날려버린다. 크기가 작아진 만큼 상승이나 하강 시의 고도도 좁아지며, 중단으로 되돌아오는 속도가 빨라진다.
'''조부「귀여운 태공망」'''은 신묘마루가 낚싯 바늘을 대각선 아래로 날린 후 그 자리에서 수많은 물고기들이 쏟아져 나와 적을 공격하는 스펠. 대부분의 콤보의 막바지에서 넣기 쉽고 데미지도 출중한 신묘마루의 밥줄 스펠이다.[20]
스토리 상으로는, '몸이 커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기 위해 오컬트 볼을 모으기 시작했다. 다른 등장인물과 다르게 처음부터 오컬트 볼을 7개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소문을 믿진 않았지만,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오컬트 볼 쟁탈전에 참전했다. 처음에는 '많이 모은 사람을 쳐서 한번에 뜯어오자!'란 전술로 일관했지만, 역으로 당한 뒤론[21] 처음부터 움직여서 열심히 오컬트볼을 모으게 된다. 오컬트 볼의 효과로 인해 라퓨타에서 본 것은 첫눈에 '''귀엽다면서 데려다 키울까 생각한''' 과학자였고,[22] 결국 도망쳐나온 신묘마루는 신사에서 겁에 질려 덜덜 떨면서 환상향의 사람들이 착하단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이 후에도 신묘마루는 스미레코를 볼때마다 '그때의 변태'라면서 도망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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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승리 모션이 사자에상 오프닝의 패러디다.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하면 나오는 동물은 밥그릇에 담긴 '''된장국 위의 조개'''.
3.5. 동방문과진보
3.6. 동방빙의화
스토리에서는 히나나위 텐시와 손을 잡는다. 안하무인인 텐시도 소인은 고귀하고 지성적이라고 의외로 띄워주는듯. 텐시가 싸우기 전에 뒤에서 적이 누군지 알려주는 해설역. 중간에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가 원래 신묘마루와 교체되어 텐시와 어울리게 된다. 엔딩에서는 휘침성에서 둘이 경치 감상을 하는데, 이때는 자신이 현실의 신묘마루인지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이 나온다.
3.7.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점점 커지는 환탄을 발사하고 신묘마루에게 닿은 탄들을 거대화시킨다. 혼자 남으면 환탄의 양이 많아진다.
3.8. The Grimoire of Usami
레이무의 탄막 폭죽 대회를 세이자와 함께 지켜보며 미지근한 탄막 대회라고 디스하고 세이자와 자기가 초대한 요괴들과 함께 난입하여 대회를 탈취한다. 그리고 대회는 신묘마루와 오키나가 부른 존재들의 탄막으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3.9.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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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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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키진 세이자에게 속아서 휘침성 사건을 일으킨 것과 도야가오, 엔딩에서 요술 망치를 사용한 대가로 원래 크기로 돌아가고 말투도 길게 늘어뜨리는 말투가 돼서 모노노베노 후토를 능가하는 호구캐릭으로 인식이 굳어가고 있다. 그런데 공식 대사들을 보면 '''눈을 쑤시자!''', '''죽이는 수 밖에...''', '''가짜다! 죽여라!''', '''살의도 없는 탄막 따위 아름답지 않다. 탄막의 묘미는 압도하는 힘!''' 이라며 축제에 좀비를 풀어놓는 등 키리스테고멘 시절의 요우무 저리가라하는 피에 굶주린 모습이다.
물론 커플링도 대개 세이자이며, 주로 세이자에게 놀림 당하는 역할이다. 개그물에서는 거의 일진에게 괴롭힘당하는 순진한 아이처럼 나오기도 하고. 동방영나암에 나오고 나서는 레이무와도 자주 엮인다. 이쪽은 커플링이라기보단 자상한 언니같은 레이무가 신묘마루를 돌봐주는 훈훈한 일상물이 대세를 이룬다. 그 외에도 난쟁이이다 보니 사이교우지 유유코에게 먹히는 일러스트나,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인형들과 엮이는 동인지도 가끔 볼 수 있다.
탄막 아마노자쿠가 나온 이후로는 반역자로서 혼자 도망다니는 세이자를 안타까워하며 어떻게든 추적자들의 손에 죽지 않게 하면서 세이자를 막아 보려고 노력하는 비극의 히로인 이미지가 정착되고 있다. 이 경우 세이자도 사실은 신묘마루를 마음에 두고 있어 자신과 추적자들의 싸움에 휘말리는 신묘마루를 필사적으로 지키는 식이 되기도 한다.
요술 망치의 출처라던가, 능력상의 공통점을 본다면 이 오니 처자와 엮일 만도 한데 이쪽 동인지는 잘 보이지 않는 듯.
요술 망치로 뭔가를 크게 만드는 창작물도 많은데 주로 다른 캐릭터의 슴가인 경우가 많다.
그외 특이 취향이 많이나타난 휘침성인 만큼 마이크로필리아를 드러낸 그림도 대 성황. 5~6면 연속 로리라고 휘침성 구입 확정 이라는 신사들도 나타나는중...
호구스러운 이미지에 비해 테마곡은 최종보스답게 매우 웅장해서 인기가 많다. 첫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도 7위로 무사히 선방. 이 곡과 시원의 비트를 제외하고는 휘침성의 다른 곡들이 순위가 시망인지라 감정의 마천루같은 길을 걷게 될 수도 있었...지만 제 11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2계단 더 올라 5위에 안착했다.
그 위에 있는 곡들도 만년 상위권인 셉텟, U.N.오웬, 보더 오브 라이프인데다가 3위를 한 하르트만의 요괴소녀는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던 코이시의 테마곡이었던지라 캐릭터 버프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있어, 사실상 이번 투표 1위는 빛나는 바늘의 소인족이라고 하는 글들도 한일을 막론하고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캐릭터 본인은 10회 인기투표에서 34위지만 휘침성 신 캐릭터 중에서는 순위가 제일 높다. 그리고 11회 인기투표에서, 32위로 두계단 상승했다. 하지만 탄막 아마노자쿠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세이자가 56→27위의 하극상을 일으켜 휘침성 캐릭터 1위의 자리에서는 물러나게 되었다. 심비록이 나온지 얼마안된 상태에서의 투표라 12회 투표를 기대해볼 만 했으나 32→44로 하락해 40위권에 들어가게 되었다.
[1] 바늘을 몽둥이라 말하다. 별것 아닌걸 부풀려 과장하다.[2] 아래의 테마곡의 어레인지이다.[3] 동방심비록 우사미 스미레코 스토리에서 패배시.[4] 정식판 CD 재킷이 공개되자 단신으로 보이는 실루엣 탓에 유력한 모티브 후보로 잇슨보시가 지목되었었는데,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5] 미코 "너는 신체능력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6] 일본어로 '몽환'과 '무한'은 발음이 무겐으로 같다.[7] 하드 이상으로 가면 스펠카드 이름도 월 오브 잇슨으로 바뀐다.[8] 참고로 The Grimoire of Usami에서 신묘마루가 순호 4스펠을 평가했는데 소인인 자기도 틈새를 빠져나오기가 힘들다는 평을 내렸다.[9] 회피 자체도 힘든데다가, 스펠 프랙티스의 경우 내구도가 엄청내다. 안그래도 특유의 판정 더러운 칼탄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야 하는데, 잠시라도 신묘마루가 있는 중앙을 완전히 벗어난다면 레이무B 기준으로 거의 확정적으로 타임오버가 뜰 것이다. 물론 사쿠야A의 경우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16~17초정도면 격파 가능하다. 무려 28초이상 남는단 이야기...[10] 다만 레이무는 그 와중에도 피탄판정이 타 기체보다 조금 작아서 회피하기가 좀 낫다. 어떤 수준이나면 수리검탄들 사이로 회피가 가능한 자비로운 피탄 판정을 보여준다. 물론 조금이라도 아차하는 순간 얄짤없다.[11] 단 이는 레이무가 그녀를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벌레나 짐승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넣어둔 것이다. 타인의 일에 무관심한 성격의 레이무치고는 매우 이례적인 일.[12] 8-1을 30초 남긴 시점부터 신묘마루가 공격을 해오지 않는다는 점이 또 의미심장하다.[13] 화면상에 발목까지 밖에 보이지 않는다.[14] 다만 원거리의 적을 잡는 필살기는 거리 조절이 안되는지라 또 다른 캐릭터의 원거리 잡기와는 달리 맞추기 어렵다.[15] 중간에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다.[16] 머리를 내려쳐 작아지는 순간에 인접한 적을 높이 띄우는 효과가 있다.[17] 타격기는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개의 타격기는 이 스펠의 공격 범위보다 범위가 좁기에 안심해도 좋지만 근거리 위주 캐릭터를 상대로 주의해야 한다.[18] 스펠 카드명과 조합해 봤을 때 상대의 옷 속으로 들어가 바늘로 온 몸을 찌르는 듯하다. [19] 잇슨보시 이야기에 나오는 오니의 뱃속에서 오니를 바늘로 찔러대는 장면이 모티브인듯 하다[20] 간단한 예로, 미리 선언만 해두고 있다가 AAAA(평타 4방) 직후에 써주면 전탄 히트 할 수 있다.[21] 오컬트 볼이 많을수록 도시전설의 힘이 강해진단 걸 깨달았다. 시스템적으로도 오컬트 볼이 많을수록 오컬트기나 괴 라스트워드가 강해지는 식.[22] 신묘마루가 소인족. 릴리퍼트로 묘사되며, 그 때문에 걸리버 여행기를 차용한 듯 하다. 이 부분도 과학이 발달한 바깥 세계를 라퓨타로 이해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