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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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고등학교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계열의 미션스쿨이다.
비평준화 지역 내에서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명문학교로 대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최근 입결내신은 200점 만점에 180점대 초반 정도. 실제로 190점대로 들어와도 3~5등급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 정도로 학구열이 있는 편이다. 동문회의 힘이 지역사회에서 강하게 남아 있다. 지금도 지역사회 공무원, 교직원 중 동화고 출신들이 많다. 올해(2020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은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땅부자 재단이기 때문. 소문에는 현 부지를 매각하라고[2] 여러 대기업들이 접근했으나 전 이사장(현 이사장의 아버지)이 호통을 치며 안 된다고 했다 한다.[3][4] 여담으로 현 이사장은 의사 출신으로 지금은 학교를 가꾸면서 지낸다. 학교를 지나다니다 보면 정원을 관리하는 걸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사가 깊은 만큼 건물도 굉장히 많고 또 오래 되었다. 교내에 건물들만 다 합쳐도 10개는 될 만큼 흡사 동화대학교이다(실제로 4년제로 여겨진다). 대동화고라는 별명이 잘 어울린다. 한편, 1973년에 동화학원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런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 만큼 학생들의 동화부심 같은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가끔 교정을 돌아다니거나 여러 학교행사를 보고 일명 동뽕이 차기도 하지만 타 지역의 명문들 처럼 기수 문화라던지 요상한 전통은 따로 없다. (특히 입시철에 학교설명회를 보러오는 수많은 중딩들과 학부모를 보면 동뽕이 최고조에 다다른다고)
학교앞에 도농역과 부영아파트가 펼쳐져 있는데 이는 학교가 생기고 한참 뒤에 지어졌다고 한다. 따라서 수십년 동안 학교에 있었던 교사들은 허허벌판이었던 도농의 모습을 기억한다.
2. 연혁
- 1950년 6월 5일: 학교법인 도농학원 설립
- 1965년 3월 1일: 이사장 이춘우 선생 취임
- 1972년 12월 19일: 도농종합고등학교 인가(9학급)
- 1973년 3월 1일: 이사장 송영 선생 취임
- 1973년 3월 5일: 도농종합고등학교 개교
- 1973년 8월 5일: 도농고등학교 (교명 변경)
- 1974년 9월 1일: 이사장 유경화 선생 취임
- 1974년 9월 1일: 교장 김진걸 선생 취임
- 1976년 2월 20일: 제1회 졸업 (150명)
- 1976년 6월 30일: 동화고등학교 (교명변경)
- 1986년 11월 3일: 교장 채의종 선생 취임
- 2004년 3월 2일: 교장 강경숙 선생 취임
- 2005년 11월 24일: 다목적관(여호수아홀) 준공
- 2010년 9월 1일: 이사장 유동욱 선생 취임
- 2014년 9월 1일: 교장 이승구 선생 취임
- 2015년 1월 28일: 송학관 준공
- 2019년 2월 1일: 제44회 496명 졸업(총 23,491명)
- 2020년 1월 10일: 제45회 470명 졸업(총 23,961명)
3. 교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www.donghwa.hs.kr/bbs/board.php?bo_table=commu_01&wr_id=193&stx=%EA%B5%90%EA%B0%80&sop=and
4. 학급구성
2016학년도 입학생부터 예술반[5] 이 개설되었고 2018학년도부터는 예술중점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2학년은 7반, 3학년은 1반이 예술반이다. 관내 유일하게 학년별로 모두 다른건물을 사용하는 학교이며 학년당 15학급으로 규모가 상당하다.
이때 일학년은 본관이라고 불리는 비전관을 사용한다. 학생들이 상주하는 세 건물중에 가장 오래 되었다. 이학년의 경우 두나미스관을 사용한다. 삼학년은 삼각건물이라고도 불리는 송학관을 사용한다. 당연히 모든 학년은 남녀분반이다.
단, 유일하게 2, 3학년 예술반은 합반이긴 하나 딱히 합반이라고 의식하지 않는 듯.
5. 학교 생활
8교시 등교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경기도권의 학교들은 모두 9시 등교제를 하고 있지만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8시까지 등교해서 0교시 자습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0교시 등교 후 자습을 한다. 0교시를 하다보면 매일같이 40분 즈음에 딩동댕동하는 벨이 울리는데 이는 교무회의를 알리는 교사들 전용(?) 벨이다. 50분쯤이 되면 야곱의 축복이 나오는데 야곱의 축복정도는 불러줘야 동화에 적응했다고 볼 수 있다.
1교시부터는 정상 수업이다. 50분 수업에 10분 쉬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 3교시 역시 동일. 3교시가 끝나면 중식을 먹는다. 점심은 급식실에서 먹는데 3학년의 경우 따로 마련된 급식실에서 먹고 1, 2학년은 가장큰 급식실에서 먹는다. 간혹 생일인 사람이 있으면 전교생이 생일축하 노래에 맞추어 박수를 쳐준다. 점심시간이 끝나면 다시 4, 5, 6교시를 진행한다. 6교시가 끝나면 청소시간이 있는데 맡은 청소를 하거나 일광욕, 매점등을 즐긴다.
이후로 7교시가 진행되고 7교시가 끝나면 종례이후 8교시 방과후 학습/자습 이 진행된다. 이때 학생들은 본인이 신청한 강좌를 들으라 가거나 자습실로 가서 자습을 한다. (모든건물에 자습실이 있으므로 대개 자기학년 자습실로 간다.)
8교시가 끝나면 드디어 석식을 먹는다.
이때 석식증이 없다면 입구에서 막혀 들어갈 수 없게 되는데, 만일 두고 왔다면 2시까지 행정실에서 발급해 주니 달려가기를 바란다. 종종 석식증을 두고온 학생들이 막무가내로 검사하는 사람과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이후로는 야간자율학습이 진행되는데 1타임, 2타임을 나누어져 있고 10시 까지 진행된다.
5.1. 특징
의외로 두발, 복장 등에 많이 신경을 안 쓰는 등 명문 고등학교로 인식되는 학교 치고는 꽤 진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침에 체육복 등교나 생활복을 잡긴 하지만 학교에서 하루종일 체육복을 입든 뭘 하던 신경을 잘 안쓴다. 특히 고3, 그 중에서도 남학생은 교복입는 애들 찾는게 힘들 정도..두발도 거의 신경 안쓰는데 '''아예 대놓고 염색을 하고 다녀도 뭐라 그러는 사람이 없다!''' 공부나 야자에 주력하는 학풍일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다른 사립학교, 그것도 명문이라고 핏대세우는 학교들에 비하면 널널하게 보일 뿐, 공립에 비해서는 엄연히 몇몇 까다로운 요구사항이 느껴진다. 그나마 체육대회 반티 빼고 나머지는 다 풀렸다. 학교가 변해가는 속도로 봐서 조만간 허용될 듯.
세 학년이 모두 다른 건물을 사용하는 데다가 학생수도 1000명이 넘어가서 사실 서로 잘 모른다. 따라서 학교폭력이라던지 집단따돌림 혹은 일진은 없다. 만약 있다고 하더라고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들만의 세계일뿐 그 누구도 모른다... 이렇듯 별로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
봄에는 벚꽃을 비롯한 여러 꽃들이 만발한다. 여기 저기 에서 사진 찍느라고 여념이 없다. 타 학교와 달리 5월에 현장체험학습과 운동회를 진행한다. 당연히 고3은 해당사항없다. 운동회가 재미없기로 유명한데 2019년에는 최초로 학생회가 주관하다시피 진행했고 결과는 예상과 달리 긍정적이었다. 충격의 치어리딩은 연고대의 응원전을 모티브로 하였으나 잘 알지 못했던 소심한 학생들에게는 흡사 지옥의 한 장면이나 다름없었다고. 한편으로 활발한 타입의 반에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당시 동화중학교에서 다 나와서 구경하고 난리가 났다.
2017년에 비가와서 물난리가 나는 바람에 시험이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지금은 보수 공사를 끝마쳤지만 매 여름 장마철 마다 홍수 비슷하게 물이 범람하기 때문에 비오는날 점심을 먹고 나오면 우산없는 난민들이 즐비하고 양말을 시작으로 머리까지 쫄딱 젖는 모습이 보편적이다. 여기저기서 양말하고 옷말리는데 정신이 없다. 이때 매점에서 1000원에 양말을 파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장마가 지나면 집에 4~5쌍의 매점양말이 쌓인다.)
가을이면 이상하게 학교가 텅텅 비어간다. 가을을 타서 인지 아이들이 어디론가 자꾸 사라지는데 이때 8교시 강좌 수강자수도 최저를 찍고 교사들의 한숨은 날로 는다. 교정이 커서 여기저기 공원이나 의자가 많은데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를 떨거나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보인다. 초여름과 가을에 걸쳐서 재미있는 활동이 많은데 첫째로 학교 축제가 있다. 둘째로는 수학여행을 간다. 이때 라온오케스트라의 가장 큰 행사인 음악회도 열린다.
겨울이되면 학교가 다시 바빠진다. 수능시즌이 다가오면서 3학년 건물은 거의 전쟁터이고 학기말 준비와 생기부 관련해서 교무실은 마비가 된다. 마치 주식시장을 보는것과 다름이 없다. 이때 교사들 뵙기가 하늘의 별 따기 인데 심지어 수업시간마저 얼굴을 안 비춘다. 한바탕 소동이 지나가면 고2들은 남은 수능날짜를 세고 있고 1학년들은 연말에 있는 합창대회를 연습한다.
개교기념행사는 2년에 한번씩 챙기고 있다. 이날 전교생은 학교를 쉬고 라온오케스트라와 합창에 지원한 학생들만 나와서 기념예배를 드린다.
입학식을 엄청 성대하게 한다. 오전에 OT를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한 뒤에 신입생환영회를 하는데 선배들의 장기자랑이라고 보면 쉽다.
미션스쿨 치고는 예배 강요도 딱히 없다.[6] 개신교 신자인 학생들 빼고는 자거나 자습하거나 딴짓하거나 핸드폰보거나 처음엔 자지 말라고 하지만 나중에 가면 묵인하는 정도...
5.2. 시정표
6.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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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비전관
'''1학년 학생들이 생활하며 본관이라고도 부른다.''' 교실 뿐만 아니라 본교무실, 상담실, 보건실 등이 있다. 제일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여러 문제가 발생했으나 최근 보수공사로 어느 정도 개선된 편.
학교의 건물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바로 위의 학교 전경에서 보이듯이, 학생들은 등굣길에 정문을 지나자마자 가파른 경사를 오르게 된다. 만약 비전관 4층에서 생활하는 학생이라면 매일 아침 걸어서 10층 정도를 오르는 셈[7] . 실제로 비전관 4층에서 바라본 바로 옆의 현대 힐스테이트 건물의 10층 정도와 눈높이가 비슷하다.
2017년 장마 당시 배수 장치가 고장나 빗물이 역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필이면 그 날이 기말고사 첫날이었으며 기말고사가 하루 연장되는 참사가 있었다. 수습한 학교측에게는 악몽.
건물의 특성상 매우 덥다. 물론 안 더운 건물은 없으나 오래되어서 그런지 냉난방이 최악이다. 한때 교사들이 사비를 털어가며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하려 했으나 교육청 지침상 현재 사용중인 스탠드식 에어컨을 10년이상은 사용해야 한다고 해서 무산되었다.
원래 비전관은 현재 없어진 달팽이관과 연결되어있었다. 작년부터 화장실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 원인은 아무도 모른다.
6.2. 두나미스관
'''2학년 학생들이 생활한다.''' 2002년에 완공되었으며, 송학관 다음으로 최신 건물이다. 완공시에는 3층 건물이었으나 4층을 증축했다. 원래 두나미스란 명칭은 4층 자습실에만 한정되었는데, 어느샌가 건물 이름을 붙여 안내하면서부터 바뀌었다. 2014학년도까지 고3건물이었다. 이 당시에만 해도 별칭이 실버타운이었지만 이젠 송학관으로 옮겨갔다. 2018년 말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여 탈바꿈했다.
두나미스관은 다른건물들에 비해서 매점과의 거리가 가장 멀다. 그래서인지 한켠에 자판기가 있다. 1학년들은 잘 모르겠지만 뒷편이 꽤나 넓다. 족구장도 있는데 지금은 2학년 4반 학생들이 자주 족구를 한다. 족구장 배수로가 모기 서식지니 꼭 조심하자. 족구 한번 하면 모기에 몇방씩 물린다.
축구골대와 맞대고 있는 만큼 1,2층 창문에 날아오는 공을 막기위한 철창살이 있는데 졸다가 창살에 공이 맞으면 그만한 알람이 없다. 그 소리가 어찌나 크고 울림이 깊은지 누군가 갑자기 징을 치는것 같다. 들을때마다 놀라고 수명이 5초씩 줄어드는 느낌... 적응하신 교사들은 신경도 안쓴다.
6.3. 송학관
'''3학년 학생들이 생활하며''' 제3,4교무실과 로고스홀, 상담실, 이동학습실 등이 있다. 2013학년도 신입생부터 사용했으며 이전에는 핸드볼 골대가 있었다. 설계는 네임리스 건축에서 맡았으며, 특이한 디자인으로 인해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위에서 보면 삼각형 모양이라는 특이한 외관이 주의를 끌지만, 실상은 창문이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설치되어 있다거나[8] 벽이 매우 약해서 쉽게 부서진다거나[9] , 환기가 제대로 안 되어서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에 더 추운 등 문제가 많다. 2층부터 중앙에 삼각형 모양의 야외 정원이 있다. 5,6,7,8,9,10,11,15반은 교실 왼쪽 옆면이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다.
여담으로 이 건물의 창문은 안에 아르곤 가스가 들어있는 특수한 창문으로 가격이 꽤 나간다. 교체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건설 크레인을 동원해야 해서 기본 8-90여만원이 필요하다고.
송학관은 건물 자체가 삼각형인 데다가 중앙이 텅 비어있는 구조이다. 그 빈 공간에는 정원이 있는데 누군가 출입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흡사 비밀의 정원) 그러나 얼마전 정원광 이사장님이 새단장 하였고 현재 들락날락 할 만큼 꽤 잘 해 놓았다. TV촬영이 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정원 관리는 아마 이때문인듯 하다. 규모가 규모인 만큼 운동장을 가득 채울 만큼 큰 중장비가 들어와 중앙정원을 꾸몄고 특별한 학교 건물등으로 TV등에 항상 소개 된다.
6.4. 창의관
2층 샬롬홀은 '자작나무 카페'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서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어 교사들이 자주 쉬러오기도 한다. 또 총 99석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기독교 행사를 하기에 적합하다. 샬롬홀에서 진행되는 기독교 행사는 아침기도회, 석식기도회가 있는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이곳에서 찬양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주어진다.
2018년 4월 1일에 창의관에서 '동화청소년교회'를 설립하게되었다. 매주 일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이곳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동화고등학교 교목과 동화고등학교 교사 4명, 동화고등학교 졸업생 3명이 교회의 교사로 섬기고 있다. 동화고등학교 재학생 중에 기독교에 관심이 있거나, 교회에 다니지만 출석하기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청교회'에서 신앙을 갖게 하고 믿음을 자라게 하여 동화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가 되면 동시에 교회에서 지역교회로 배출하는 시스템이다. '동화청소년교회'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한 부분도 많지만 현재 '동청교회 제 1회 졸업생' 12명을 배출하여 '헤븐힐 감리교회'와 '온생명교회'로 파송되었다.
다소 특이한 구조 인데 창의관과는 지하 1층으로 가는 문과 연결되어있고 비전관과는 1층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맨꼭대기 층에는 과학실이 있는데 여름에 실험을 하러 가면 녹아내리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다. 죽음이다[10] .
6.5. 여호수아홀
동화중고등학교의 다목적 강당으로 2005년에 완공되었다. 체육활동이나 강연,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여호수아홀에서 예배가 진행되는데, 전교생이 이곳에 모여 찬양하고 설교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목요일 1교시에 1학년, 3학년 예배(교실), 2교시에 2학년 예배가 진행된다.
처음 봤을때는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1000명을 수용하고도 남는다 배드민턴 코트가 가로로 4개나 들어간다. 앞에는 무대가 있고 뒤로는 장의자가 몇 겹있다.
이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사실상 아무것도 안보이고 잘 들리지도 않는다. 삼층은 거의 유배지 수준
예배때마다 한반씩 돌아가며 의자를 까는데 이때 강당이 얼마나 큰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강당이 너무나 넓은 나머지 냉/난방 시설이 무력화 된다는 것이다.'''
6.6. 식당
위의 학교 전경 사진에 있는 파란 지붕의 7번 건물로, 사진 상에서 왼쪽에 있는 식당이 1, 2학년, 오른쪽에 있는 식당이 3학년 식당이다. 양계장과 흡사한 모습이다. 급식실 줄 서는 곳에는 초록색 기둥이 여러 개 있는데 기둥에 고리가 여러 개 있었다. 학생들이 기다리다가 장난쳐서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11] 문제가 많은 식당 아래에는 매점, 행정실 등이 있다.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 고등학생이 식사를 하고 그 뒤에 중학생이 식사를 한다. 곧 현대화 건물 신축 예정이라고 한다.
6.7. 신축중인 건물
- 어울림관
6.8. 과거의 건물
- 달팽이관
철거 전에는 비전관과 연결되어 있었으나 철거 이후 당연히 막혔다. 그리고 최하층은 반지하였다. 여름 장마 때에는 최하층이 침수되곤했다.
- 매점 건물
7. 주요 행사
8. 교복
2016학년도 입학생부터 교복이 변경되었다.
그전까진 남학생 하복의 디자인이 악명높았다. 그래서 하복을 잘 안입으려고 하는 학생이 많았다.
8.1. 체육복과 생활복
흰색 상의+남색 바지. 바지는 남색 바탕에 얇은 흰색 한 줄이다. 그리고 바지 밑단이 시보리 처리가 되지 않았다.[16] 체육복 상의 가슴 부분의 얇은 줄 색깔로 학년을 구분한다. 2019년 기준 3학년은 검은색, 2학년은 파란색, 1학년은 주황색이다.
9. 스키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국가대표에 소치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김광진[17] , 모굴스키 서명준 선수 등이 있다.
10. 사건 사고
이 학교와 직접 관련된 사건은 아니지만 학교와 지근거리에 위치한 부영그린타운 아파트 단지는 사실 '''국내 최악의 산업재해 중 하나를 일으킨 원진레이온의 공장 부지'''였다. 이 때문에 오랜기간 같은 자리에 있었던 이 학교의 당시 학생, 교직원들도 원진레이온 공장에서 배출된 유해물질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데 이에 대한 추적, 관찰이나 의료적 조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11. 기타
학교 바로 옆에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가 공사중임 (2015년 12월 완공) 공사장 소음과 분진 문제로 학교에서 시공사에 문제를 제기했으며(관련기사) 이로 인해 2015년 3~4월 시공사(현대건설)측에서 운동장 배수공사를 해주었다.
학교 뒤에 황금산이라는 산이 있으며 산을 넘어가면 가운고등학교가 있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남양주갤러리에서 자주 언급된다.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2018년 위키트리 위키급식단에 출연했다.
2019년 장학퀴즈 학교에가다를 촬영했다. 장학금 획득에 성공했고 이어 왕중왕전에서도 단체전/개인전 모두 우승하는 당연한(?) 성과를 거두었다.
관내 최초로 교내 E스포츠 대회를 열었다.
11.1. 교통
도농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 버스
[1] 남녀분반 [2] 일설에는 학교 부지 땅값이 조 단위라고.[3] 이 학교 이전 떡밥은 관내 경쟁 고교들 중심으로 퍼지는 단골 음해 루머이기도 하다. 가령 2005년 입학식 때는 교감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우리 학교가 잘 나가니까 별의별 소리들이 다 있습니다. 동화고등학교가 곧 이사를 간다더라! 하는 소리 같은 것 말입니다"라며 언급했다 학교에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두나미스관 앞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펜스를 설치했다는 설도 있다.[4] 사실 맞다. 몇천만원 짜리 소나무가 하도 많이 축구공에 맞아서 죽어버렸던 사례가 있고, 자꾸 두나미스관 쪽으로 공이 튀니까 그걸 방지하려고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5] 교내 유일 남녀합반[6] 아니, 사실 기독교계 미션스쿨 대광고등학교에서 예배로 한바탕 난리가 나서 다른 기독교계 미션스쿨들도 조심하고 있어서 강요가 불가능하다.[7] 하지만 1년간 생활하다 보면 익숙해진다.[8] 남자화장실 등[9] 계단 주변 벽은 재질이 석고보드로, 구멍을 하도 뚫어놔서 포스트잇 등으로 가려 놓았다[10] 가끔 야외 실험을 하러 옥상에 올라가면 더더욱 죽을 맛이다.[11] 한 학생이 고리에 다쳐 응급실로 실려갔으며 고리는 사건 직후 사라졌다. [11] 또래 상담 동아리방으로도 사용되었다[12] 주로 종교 동아리가 찬양 연습하는 장소였고, 2학기가 끝날 무렵에는 각 반별로 찬양 경연 대회 연습을 하는 데에 쓰이기도 했다.[13] 매년 8월 중순 개최되며 2019년 25회 행사가 진행되었다.[14] 매달 청해공간에서 개최된다.[15]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이다.[16] 놀랍게도 하복 체육복 바지가 동복 체육복 바지보다 두 배 이상 두껍다. 일부 학생들 중에는 동복 체육복 밑동을 잘라서 하복 체육복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말 그대로 하복 체육복은 너무 두껍고, 동복 체육복은 너무 얇다. [17] 2018학년도 교생실습때 1학년 체육교생으로 왔다
- 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