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 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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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ラックスボンバー
1. 개요
2. 작중 출연
3. 여담
4. 패러디


1. 개요


요시다군: 총통, 쭉 생각해왔던 거지만 '''디럭스 봄버라기보단 디럭스 빔'''이 맞지 않을까요?

총통: 나도 언제나 그걸 지적하려 생각은 했었지만 아마 그런 소릴 꺼냈다간 또 화내...

디럭스 파이터: '''디↘️럭↗️스→ 봄↘️버↗️☆'''

총통: 뒤에서 쏘는 거냐!(폭발)

- THE FROGMAN SHOW 디렉터즈 컷 최종화 中[1]

디럭스 파이터의 필살기.
오른손을 내밀고 경쾌하게 "디럭스 봄버"라고 외치면 녹색의 파괴광선나간다.[2] 파괴력은 거대 공중요새를 박살내거나 건물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거대로봇을 박살내는 등 엄청나게 강력한 모양.
위력은 조절할 수 있으며 발사 방법으로는 관자놀이에 신경을 집중하고 편두통의 느낌으로 외치면 되는 듯하다. 팔을 내밀지 않으면 디럭스 봄버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봐서 팔에 뭔가 수상한 메카니즘이 있을 거라고 추측되는데, 2기에서 팔 쪽에 디럭스 봄버를 쓰는 봄버선이라는 신체기관이 있다고 의사가 이야기한다.
디럭스 일가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여름철 한정으로 시원한 디럭스 봄버가 있는데, 파괴광선이 아닌 차가운 물대포를 쏜다.

2. 작중 출연


보통 정의의 히어로가 다른 방법으로 싸우다가 위기에 몰리는 마지막에서야 필살기를 쓰는 것과는 정 반대로 디럭스 파이터는 '''등장하자마자 바로 디럭스 봄버부터 쏘고 본다.''' 물론 이렇게 되면 극이 너무 빨리 끝나니까 디럭스 파이터의 출연 시점 자체를 늦추거나 별의별 말도 안되는 병맛 전개로 어떻게든 발사 시점을 뒤로 늦추는 '''그런 거 없고 디↘️럭↗️스→ 봄↘️버↗️~'''
2기 5화에서 디럭스 봄버의 발사 메커니즘이 나왔는데 겨드랑이의 봄버선(?)이라는 곳에서 나온다고 한다. 참고로 이 화에서 디럭스 파이터는 봄버선 비대증에 걸렸고[3], 디럭스 선이 자다가 몽 봄버를 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디럭스 봄버라고 일일히 외치지 않아도 "디럭.."이라든가 "디럭봄"이라든가 "디"라든가 하는 축약어만으로도 나가고, 심지어 말하지 않아도 나가는 등 상당히 제멋대로인 필살기다. 필살기인데 언제나 등장하자마자 써버리기 때문에 디럭스 파이터 = 디럭스 봄버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총 소음기(...)를 끼면 조용히 저격도 가능한 등 꽤나 현실적이면서도 왠지 치사해보이는 필살기.
첫 등장 때 나오자마자 이 필살기를 사용해 매의 발톱단을 박살내고, 몇 번을 그렇게 하다가 매의 발톱단이 구걸 끝에 괴멸(...)당하는 아래 장면이 국내에서 매우 크게 히트를 쳤으며, 관련 패러디 동영상도 만들어졌다.(보통 1분 20초쯤부터의 장면이 패러디된다)

3. 여담


참고로 드래곤볼내퍼도 이 기술을 사용한다.
어째 팔콘 펀치와 조금 유사하다. 둘 다 인 데다가 한 방에 날려보내는 걸 봐선... 게다가 사용자도 은근히 닮았다.

4. 패러디


정식 더빙판 1화에서 디럭스 파이터에게 털리고 털리다 비굴하게 자비를 구걸해도 결국 털리고 마는 장면이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이끌어서 다른 만화 장면을 짜집기해서 패러디를 만드는 것이 유행을 끌었다. 이하 목록 외에도 더 있다.
대부분의 패러디물의 공통점은 더빙판 음성이 아닌 일본어 원판 음성을 갖다 쓴다는 점이다. 한국어 더빙판으로 사용하면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기술명 등이 그대로 들리기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 왜곡하기 힘들기 때문. 즉 애초에 알아듣을 일이 없는 일본어판을 이용하는 것이다. 원래 이런 영상을 이용한 독일 초딩, 몰락, 케밥삭제 등의 패러디물들은 이런 이유 때문에 원판을 쓰는 경우가 흔하며, 실제로도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 출신 이용자들은 음성이 자국어이다보니 죄다 이해가 되어버려서 패러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트랜스포머 패러디. 원래는 엠엔캐스트에 게시되었던 영상으로 현존하는 패러디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일 것이다.

트랜스포머 또 다른 패러디.
스타크래프트 패러디. 이쪽은 인게임 시네마틱으로 패러디했다.

나루토 패러디.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

데스노트 패러디.
브로리 패러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패러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 패러디.
소닉 X 패러디

디럭스 메이. (오버워치)

냥코 대전쟁 패러디.

디럭스 카이저[4] [5]

디럭스 과로사.

야인시대 2차 창작물들이 어느 날 갑자기 SBS에 의해 대량으로 차단당하자 나온 야인시대 버전.

오리진 파이터. (라스트오리진)

디럭스 탄지로. (귀멸의 칼날)

디럭스 슈나. (좀비고등학교)
불곰이 사기였던 때인 자유의 날개 때에 나온 디럭스 불곰도 있다.

[1] 최종화 마지막 장면의 연출인데, 최종보스 핸더미러 세력을 힘을 합쳐 쓰러트려 놓고 마치 좋은 라이벌이 되는 것 같은 분위기가 표현되자마자 저 잡담을 듣고 매의 발톱단 뒤로 슬며시 나타나서 디럭스 봄버로 작품을 끝마치는 장면.[2] 디럭스 선의 경우는 노란색이다. 아무래도 헬멧의 색상에 따라 바뀌는 듯하다.[3] 그래서 봄버를 쏴도 잔 봄버감(...)이 남는다거나 가끔 봄버가 샌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4] 류으미매그너스 공략 영상을 만들다가 즉흥적으로 만들었으며, 직접 더빙까지 했다. 류으미 본인은 이걸 흑역사로 여기는 건지 "이거 도네하지마라 뒤진다 진짜"라고 댓글에 남겼다. 나중에 무서운 걔임 4796을 하다가 똑같은 걸 패러디한 부분이 나와서 당황하다가 결국 흑역사를 대방출했다(...). 링크[5] 이게 다른 스트리머들도 패러디를해서 같은 영상에 목소리만 달라진 디럭스악녀 디럭스망개 디럭스 더레 등이 나오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