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레이 기어프리드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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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줄기차게 튀어나오는 기어프리드의 또 다른 진화형. 생김새와 능력치, 효과를 볼때 피닉스 기어프리드가 빛 속성이 된 것 같다.
소환조건이 저지먼트 드래곤마냥 상당히 빡세지만 일단 소환조건이 채워지기만 하면 노코스트로 소환이 가능하고 능력치도 좋다.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피닉스 기어프리드의 마함억제 효과에서 한층 더 발전해 더 강력한 마함 억제력을 갖게 되었다. 저렴한 코스트가 붙은 걸 빼면 그 진 여섯 무사-Shi En과 같은 효과다. 물론 그쪽처럼 카운터 함정에는 대응하지 못하니 주의.
쓴다면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를 비롯해 빛속성 전사족 위주로 굴리는 광듀얼 덱 정도가 알맞을 듯. 구성원의 대부분이 빛 속성 전사족이며 사용하기 편한 엑시즈 몬스터들마저 빛 속성 전사족인 성기사 덱에서는 활용하기 좋은 건 물론이요 갑옷 입은 기사라는 디자인까지 잘 어울린다. 마이너하긴 하지만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 덱도 빛 속성 전사족이 최소 4장은 있으니 이 카드를 쓸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레벨4 소재로 No.39 유토피아를 소환, 그위에 CNo.39 유토피아 레이를 겹치는 방법으로 유토피아 레이 파괴시 소재 4장을 동시에 모으는 방법도 있다. 사일런트 스워드맨 덱에도 활용 가능할 듯.
순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계열 덱에서 미래융합-퓨처 퓨전으로 엘리멘틀 히어로 갓 네오스를 지정하면 네오 스페이시언 글로 모스 등을 포함시켜 한방에 소환조건을 맞출 수 있었으나, 저 퓨처 퓨전이 2012/9/1일자로 금지가 되는 바람에 이렇게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떤 덱에서 굴리든 빛 속성 몬스터의 종류가 많아야 하므로 구성이 좀 골치아플 듯 하다. 덱 구성시 '빛 속성' '전사족' 둘 중 좀더 중요시할만 한게 있다면 역시 전사족이다. 빛 속성을 5종류 이상 맞춰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어니스트나 샤이닝 엔젤같은 범용 빛 속성 서포트만 넣어줘도 종류는 채울 수 있고, 일단 이 카드의 제약 때문에 추가 전개가 안 되면 혼자 계속 서있어봤자 대미지도 안 들어가고 이길 수가 없다.
거의 같은 소환조건의 몬스터를 굴리는 라이트로드 덱에서라면 소환에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위와 같이 전사족에 관한 제약이 좀 걸린다. 저지먼트 드래곤과 나란히 튀어나가서 스타라이트 로드마저 이놈이 막는 끔찍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전사족 제약을 둔 것 같다. 라이트로드 덱에서 쓴다면 제인, 에이린, 가로스등의 비중을 높이는게 좋을 듯.
별 생각 없이 순수 라이트로드 덱에 1장쯤 넣어두고 그냥 효과 따위 신경 안쓰고 공격력이 높다는 것만 살려 저지먼트로 필드 클린 후 같이 나가서 피니쉬를 내는 식으로 쓴다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이후 추가전개가 제인이나 에이린 정도로 한정되긴 하지만 세트카드가 신경쓰여 저지먼트를 내기 좀 꺼림칙할 때 대타로 내보내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다만 이런 식으로만 쓸거라면 라이트레이 디아블로스라는 다른 선택지도 있다. 아무리 마함 카운터 효과가 좋다 해도 이 카드의 효과 때문에 추가 전개를 못하고 혼자 서있어야 하는 상황은 어지간하면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소생이 불가능하지만 전사족이라 전사의 생환으로 다시 데려오면 어지간한 상황에선 바로 다시 필드에 복귀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쓰려면 당연히 전사족 위주의 덱이 되니 전사의 생환을 넣기도 자연스럽다.
상대가 DNA 개조 수술로 전사족 이외의 종족을 선언하면 바닐라가 된다. 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 개조수술을 막을 수 있고, 애초에 이식수술까지는 그렇다쳐도 개조수술을 쓰는 테마 덱은 정말 찾기 힘드니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반대로 아예 이 카드를 쓰는 덱에서 DNA 개조 수술로 전사족을 선언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 이득보는 다른 카드가 사이퍼 스카우터나 퍼핏 플랜트, 연합군 같은 것 정도인지라… 어차피 이 카드의 효과 발동 코스트 때문에라도 전사족을 많이 쓰게 되니 무리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 텍스트가 불완전하게 밝혀졌을 때는 저 전사족에 대한 제약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걸 보고 양덕들 사이에서 이제 대회는 라이트로드가 접수한다느니 하는 설레발이 많았으나 현실은 아니었다.
기어프리드의 여러 가지 형태 중 유일하게 장착 카드에 관련된 효과가 없다. 그 대신 피닉스 기어프리드의 마함 무효화 효과만을 가져왔다.
죠노우치 카츠야가 쓰던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 계통인 이 카드와 어둠의 유우기가 쓰던 암흑 기사 가이아 계통의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 카이바 세토가 썼던 드래곤의 제왕을 의식한 드래곤의 마녀가 같은 팩에서 등장한 것이 뭔가 의미심장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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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줄기차게 튀어나오는 기어프리드의 또 다른 진화형. 생김새와 능력치, 효과를 볼때 피닉스 기어프리드가 빛 속성이 된 것 같다.
소환조건이 저지먼트 드래곤마냥 상당히 빡세지만 일단 소환조건이 채워지기만 하면 노코스트로 소환이 가능하고 능력치도 좋다.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피닉스 기어프리드의 마함억제 효과에서 한층 더 발전해 더 강력한 마함 억제력을 갖게 되었다. 저렴한 코스트가 붙은 걸 빼면 그 진 여섯 무사-Shi En과 같은 효과다. 물론 그쪽처럼 카운터 함정에는 대응하지 못하니 주의.
쓴다면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를 비롯해 빛속성 전사족 위주로 굴리는 광듀얼 덱 정도가 알맞을 듯. 구성원의 대부분이 빛 속성 전사족이며 사용하기 편한 엑시즈 몬스터들마저 빛 속성 전사족인 성기사 덱에서는 활용하기 좋은 건 물론이요 갑옷 입은 기사라는 디자인까지 잘 어울린다. 마이너하긴 하지만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 덱도 빛 속성 전사족이 최소 4장은 있으니 이 카드를 쓸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레벨4 소재로 No.39 유토피아를 소환, 그위에 CNo.39 유토피아 레이를 겹치는 방법으로 유토피아 레이 파괴시 소재 4장을 동시에 모으는 방법도 있다. 사일런트 스워드맨 덱에도 활용 가능할 듯.
순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계열 덱에서 미래융합-퓨처 퓨전으로 엘리멘틀 히어로 갓 네오스를 지정하면 네오 스페이시언 글로 모스 등을 포함시켜 한방에 소환조건을 맞출 수 있었으나, 저 퓨처 퓨전이 2012/9/1일자로 금지가 되는 바람에 이렇게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떤 덱에서 굴리든 빛 속성 몬스터의 종류가 많아야 하므로 구성이 좀 골치아플 듯 하다. 덱 구성시 '빛 속성' '전사족' 둘 중 좀더 중요시할만 한게 있다면 역시 전사족이다. 빛 속성을 5종류 이상 맞춰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어니스트나 샤이닝 엔젤같은 범용 빛 속성 서포트만 넣어줘도 종류는 채울 수 있고, 일단 이 카드의 제약 때문에 추가 전개가 안 되면 혼자 계속 서있어봤자 대미지도 안 들어가고 이길 수가 없다.
거의 같은 소환조건의 몬스터를 굴리는 라이트로드 덱에서라면 소환에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위와 같이 전사족에 관한 제약이 좀 걸린다. 저지먼트 드래곤과 나란히 튀어나가서 스타라이트 로드마저 이놈이 막는 끔찍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전사족 제약을 둔 것 같다. 라이트로드 덱에서 쓴다면 제인, 에이린, 가로스등의 비중을 높이는게 좋을 듯.
별 생각 없이 순수 라이트로드 덱에 1장쯤 넣어두고 그냥 효과 따위 신경 안쓰고 공격력이 높다는 것만 살려 저지먼트로 필드 클린 후 같이 나가서 피니쉬를 내는 식으로 쓴다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이후 추가전개가 제인이나 에이린 정도로 한정되긴 하지만 세트카드가 신경쓰여 저지먼트를 내기 좀 꺼림칙할 때 대타로 내보내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다만 이런 식으로만 쓸거라면 라이트레이 디아블로스라는 다른 선택지도 있다. 아무리 마함 카운터 효과가 좋다 해도 이 카드의 효과 때문에 추가 전개를 못하고 혼자 서있어야 하는 상황은 어지간하면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소생이 불가능하지만 전사족이라 전사의 생환으로 다시 데려오면 어지간한 상황에선 바로 다시 필드에 복귀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쓰려면 당연히 전사족 위주의 덱이 되니 전사의 생환을 넣기도 자연스럽다.
상대가 DNA 개조 수술로 전사족 이외의 종족을 선언하면 바닐라가 된다. 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 개조수술을 막을 수 있고, 애초에 이식수술까지는 그렇다쳐도 개조수술을 쓰는 테마 덱은 정말 찾기 힘드니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반대로 아예 이 카드를 쓰는 덱에서 DNA 개조 수술로 전사족을 선언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 이득보는 다른 카드가 사이퍼 스카우터나 퍼핏 플랜트, 연합군 같은 것 정도인지라… 어차피 이 카드의 효과 발동 코스트 때문에라도 전사족을 많이 쓰게 되니 무리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 텍스트가 불완전하게 밝혀졌을 때는 저 전사족에 대한 제약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걸 보고 양덕들 사이에서 이제 대회는 라이트로드가 접수한다느니 하는 설레발이 많았으나 현실은 아니었다.
기어프리드의 여러 가지 형태 중 유일하게 장착 카드에 관련된 효과가 없다. 그 대신 피닉스 기어프리드의 마함 무효화 효과만을 가져왔다.
죠노우치 카츠야가 쓰던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 계통인 이 카드와 어둠의 유우기가 쓰던 암흑 기사 가이아 계통의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 카이바 세토가 썼던 드래곤의 제왕을 의식한 드래곤의 마녀가 같은 팩에서 등장한 것이 뭔가 의미심장하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