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폭도
- 일본에서 통칭 '아키하바라의 러브라이버 사천왕(ラブライバー四天王)'이라고 불리는 인물들이다. 특히 1번째 사진 좌측의 주황색 모자를 쓰고 있는 인물이 안좋은 의미로 유명. 다만 사천왕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실제로는 4명이 아니라 더 많이 있는 듯하다.
1. 개요
러브라이브가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안타깝게도 다른 인기 콘텐츠들이 그러하듯 팬덤의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대체로 미소녀 학원물을 보는사람이 그렇듯 미성숙한 팬덤이 대거 유입되었다. 심지어 나잇값을 제대로 못하는 일부 소수의 청장년층 팬덤도 있음과 동시에 충분한 자정과정을 거치지 못해 팬덤의 선을 넘어 일탈하는 팬층이 생긴 것으로 보이며 타 콘텐츠에 폐를 끼치거나 무질서한 행동을 보이는 등의 행위로 비판을 받는다. 본인들은 러브라이브를 전파하고 팬심을 자랑하는 것이라 나름의 긍지를 갖는 모양이지만, '''실상은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의 이미지를 망가뜨리고 안티를 수없이 생산하는, 팬이라고도 할 수 없는 존재들'''일 뿐이다. 이런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봐야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에 멍에를 씌울 뿐이므로 자중하고 건전한 팬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진정 본인이 러브라이브를 참으로 좋아한다면, 옳고 바른 정신을 지니고 대함이 옳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일본에서는 러브라이브 + 야쿠자를 합쳐서 럽쿠자 라고 부른다는 소문이 퍼져 있으나 사실 무근. 러브라이버 자체에 대한 나쁜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그냥 하나로 뭉뚱그려 러브라이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욕을 안먹는 건 아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다른 갤러리의 게시판에서 러브라이브 관련 글로 도배, 테러 행위를 하는 러브라이브 갤러리 유저들을 비하하는 용어로 쓰인다. 러브라이브 갤러리 내에서는 유저들이 스스로를 자조하며 일컫는 용어로 흔하게 사용된다.[1] 사실 다른 사이트에서도 자제한다 뿐이지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면 폭도나 럽폭도로 부르는 경우가 꼭 한 번 이상은 발생한다.
2. 상세
국내에 럽폭도라는 존재가 생긴 것은 러브라이버와 함께 2013년 1월 러브라이브 1기가 방영하게 된 이후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러브라이브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된 2010년 당시에는 러브라이브라는 자체가 국내에서 수입된 적도 없었던데다가 일본 현지에서도 듣보잡 취급을 받아왔던지라 지금같이 팬의 존재가 거의 없었던 편이었다. 코믹월드 같은 코스프레 행사에 가봐도 러브라이브와 관련된 코스프레나 동인지는 거의 없었던 시절이었다. 2011년에 아이돌 마스터가 방영되면서 이 때까지는 아이마스가 선점을 하였던데다가 러브라이브 자체도 아직 듣보잡 신세를 면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예 없는 취급이었던 상태였다.
2010년부터 시작한 러브라이브 프로젝트는 홍보 부재와 자기소개 부족, 작화 불안정등으로 여러모로 비난을 받고 있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니시키노 마키역의 Pile이 모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이 한국인 혼혈임을 공개하는 바람에 반한감정까지 생겨 초기 러브라이버들은 그야말로 고통속에서 팬활동을 하고 있었다. 당시의 럽까집단들은 당시 성행하던 아이마스와 비교해 러브라이브를 비난했고 때문에 아이마스의 행실과는 전혀 관계없이 러브라이버들의 아이마스에 대한 악감정이 상승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이 방영하기 전까지는 팬층이 지금처럼 두텁지 않았고 러브라이브의 홍보 부재 또한 사실이었으므로 당시에 눈에 띄는 럽폭도는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그렇게 2012년까지는 국내에서 럽폭도라는 존재 자체가 없었다가 2013년 1분기에 방영된 TVA 1기를 계기로 러브라이브의 인기가 올라가게 되자 덩달아 생겨난 일부 극성 팬들로 인해 럽폭도란 말이 탄생하게 된다.
이후 애니 2기 방영 등을 거치며 럽폭도의 존재감 역시 크게 상승하여 온라인에서는 민폐를 끼치거나 러브라이브를 위해서라면 충성을 맹세하는 광신도 집단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그야말로 비뚤어진 팬심이 비뚤어진 부심을 낳은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2016년 뮤즈 파이널 라이브 논란 직후에는 팬덤이 와해되어 거의 볼수 없었으나 2017년 하반기 이이다 리호 내한이나 2018년 상반기 Pile 내한 및 럽장판 메가박스 재개봉 때 그 존재감을 다시 드러냈다.
3. 욕을 먹는 이유
대부분의 팬덤이 그렇듯, 결론은 '''빠가 까를 만든다'''로 설명이 가능하다.
본인 혹은 개인이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것은 남에게 아무런 폐도 되지 않지만, 각종 애니메이션 관련 게시판에 낚시성 제목을 띄워 놓고 손발이 오글거리다 못해 말려 들어갈 정도의 멘트를 적어놓고 러브라이브를 찬양하는 글을 올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은 남에게 매우 큰 민폐이자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심각한 관심종자 행위이자 어그로 끌기'''이다. 럽폭도의 지분 중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는 네덕이 이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2][3] 결국 NLC 매니저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죄해야 했을 정도. 물론, 극단적 행위에 일가견이 있는 럽갤에서도 횟수는 적지만 큰 사건들을 터뜨리기도 유명.[4]
주로 온라인 위주로 사건사고가 터지는 다른 팬덤들과 달리 현실과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깽판을 치는 바람에 오덕 계열에선 가장 악명높은 테러리스트 팬덤으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온라인에선 다양한 유형의 러브라이버들이 집결해있는 커뮤니티나 팬덤 활동도 하지 않고[5] 오프라인에선 팬덤이 집결할 수 있는 곳, 특히 콘서트나 러브라이브 극장판 조차 보러가는 걸 꺼려하는 순수한 러브라이버까지 있을 정도니[6] 그야말로 '''내부의 적'''. 자기들 딴에는 러브라이브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자칭 팬의 행동이지만 러브라이버들에겐 오히려 팬은 커녕 럽까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싸잡혀서 욕을 먹게 만드는 만악의 근원, 지능형 안티로 취급된다.
할때와 안할때를 못가리고 아무대서나 자기가 러브라이브를 좋아한다는걸 티내려는 행동이 다른이를 눈을 찌부리게 만든다는것을 인지를 못한다
2014년 러브라이브 2기 방영 이후로는 실제로 러브라이브 캐릭터가 그려진 대형 타올로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건 기본이고 각종 캐릭터 뱃지와 굿즈, 심지어는 캐릭터 봉제인형들까지 주렁주렁 장식으로 매달아 중무장(...)을 하고 뮤즈 깃발을 휘날리는 실제 럽폭도들이 활개를 치기도 하였다. 요새 들어서는 네소베리를 들고다니는 모습이 많아졌다.
4. 아이마스 팬덤과의 대립
[image]
왼쪽부터 아이카츠 스타즈!의 니지노 유메, 아이돌 마스터의 아마미 하루카, 러브라이브의 코사카 호노카이다.
아이마스도 럽라도 같은 반다이 남코 그룹의 산하기업이 만든 컨텐츠라서 저런 홍보용 포스터가 나왔다.[7] 즉, 이 둘은 '''같은 집안의 가족'''과도 같은 느낌이며, 팬들의 대립관계는 '''한 지붕 두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두 컨텐츠는 넓은 의미에서 반다이 남코 홀딩스 그룹으로만 묶여 있을 뿐이고, 생각보다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 아이돌 마스터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러브라이브는 선라이즈가 제작하기 때문에 서로 계열사가 다르다.[8][9] 반대로 얘기하면 같은 집안의 식구들도 거리를 느낄 정도로 '''반다이가 엄청 거대한 기업'''이란 소리.[10] 그런만큼 아이마스와 럽라는 자매라고 보기도 애매하고[11] 사돈의 팔촌 정도..?
과거 러브라이브가 나온 초창기에, 아이돌 마스터의 팬들로부터 아이돌 장르 붐에 편승한 짝퉁이라는 비난을 듣곤 했다.[12] 덧붙이자면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는 애초부터 가상의 아이돌을 내세워 음반을 내거나 하는 각종 관련 활동을 시키는 프로젝트이었지만, '프로젝트 아이마스'는 프로듀서가 되어 아이돌을 육성하는 게임이 애초의 원작이었다.[13] 애니메이션은 각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는데 아이돌이 소재인 작품이라는 소재가 겹쳤을 뿐,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따지자면 공통점이 거의 없는지라 논쟁 자체가 의미없는 행위이다.
게다가 그 애니메이션 자체도 '''스쿨''' 아이돌이라서 성적에 대한 에피소드같은 학교와 관련된 소재가 주를 이뤄 '아이돌 부활동'에 대해 다룬 학원물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14] 아이마스 애니메이션은 비슷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주축으로[15] , TV에 출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방송에 직접 참여한다든가 하는 프로 아이돌 활동에 대한 소재가 주를 이루고 있어 각 캐릭터의 학교생활에 대해선 거의 나오지 않는다.[16] 즉 전체적인 프로젝트이든 애니메이션이든지 차이가 많다는 것.[17]
또한 실제로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라이브의 성우진들 사이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각 측의 리더/센터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나카무라 에리코와 닛타 에미는 사적인 친분이 있어서 같이 찍은 사진도 인터넷에 돌아다닐 정도로 유명한 편. 특히 Animelo Summer Live 2015 -THE GATE- 공연에서는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라이브의 콜라보 무대란 전대미문의 조합을 선보여서 양 팬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양측의 합동 단체사진도 이 때 촬영된 바 있다..
사실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러브라이브 vs 아이마스" 는 농담처럼 계속되는 떡밥이지만, 실제로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 사이에는 정말로 진지한 대립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다.[18] 심지어 둘 다 좋아하는 사람도 상당수 존재한다. 세간에 잘 알려진 대립의 예시들도 의외로 양측에서 서로 웃자고 농담삼아 했던 것이란 반전도 심심찮게 나오곤 한다. 이를테면 서코에서 러브라이버들이랑 P들이 대립하는 듯한 자세의 컨셉샷을 찍어 올리기도 하는 등. 해당 성우들도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물론 극단적인 러브라이버는 그런거 상관안하고 아이마스 팬덤과 대립각을 세우고 아이마스를 깎아내리기 바쁘다. 2015년경부터 러브라이브 갤러리와 아이돌마스터 갤러리를 비롯하여 서로를 각종 낚시글로 까대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하더니, 갑작스럽게 터진 뮤즈 파이널 소식으로 인해 아이마스 측에서 상당한 조롱을 하여 둘 사이는 크게 악화되는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이러한 대립의 절정은 뮤즈 파이널 전후로 계속되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마스 팬덤 측에서 점차 럽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반대로 러브라이브 팬덤 중 이 때 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이마스 팬덤에 이를 갈 정도로 혐오하는 경우가 꽤 있다.
5. 럽기방패
2010년대 중후반, 어마어마한 크기와 화력을 자랑했던 러브라이브 갤러리에 밀리긴 했지만, 아이돌마스터 쪽에도 데레애니, 무비마스 등으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많이 진행되면서 아이돌마스터 팬덤도 무시못할만큼 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당시 모 갤러가 가나하 히비키를 주제로 굉장한 장잉정신을 발휘한 글로 힛갤을 갔는데, 내용이 좀 쪽팔리는 내용이고 씹덕글이 힛갤을 가면 항상 집중포화를 맞던 것을 걱정한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는 힛갤에 히비키가 러브라이브 캐릭터라고 몰아가기를 시전했던 것이 럽기방패의 시초이다.
당시 러브라이브의 악명이 워낙 드높던 시절이라 럽기방패는 정말 속았던 속은 척만 했던 성공적으로 작동했고, 러브라이브 팬덤이 크게 반발해서 힛갤 댓글창에서 개싸움이 벌어졌음에도 무력화하는데 실패했다.
당연히 고기방패 취급을 받은 럽갤러들은 아이돌마스터와 칸코레를 내세운 방패들을 사용하고자 했지만, 러브라이브가 두 게임에 비해 인지도가 현저히 높기 때문에 럽기방패만큼의 수요도 방어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유는 밑 문단에서도 보듯 럽폭도들 자체도 한몫했지만 니코니코니 등 유명 러브 라이브! 네타들의 페이스북 유행 등으로 일반인들에게 제일 널리 알려져서 라는 의견이 있다. 전체적으로 오덕까 성향을 띄는 한국 사회에서는 오히려 인지도가 높은 애니일수록 이미지가 급전직하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것이다.
사족으로 '이게 그 러브라이브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라는 말은 위에서 보듯 럽기방패를 시전하는 주문이었는데, 정반대로 '러브라이브와 구분도 안되는 듣보잡'(...)이라고 타 작품을 폄훼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럽기방패를 창안한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는 러브라이브 IP의 악명이 현저히 줄어든 2020년 현재에도 개발 의도대로 잘 쓰고 있다. 사실상 러브라이브 팬덤에 대한 적개심은 사라지고 밈적인 의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씹덕갤 쪽엔 전혀 관심없는 일부는 정말 러브라이브인줄로 믿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5.1. 문제점
가끔 오덕과 관련없는 자료라도 자기들 갤 혹은 팬덤에서 했다고 말하기엔 쪽팔린 일인 경우 러브라이브로 몰고 가는 경우도 있다.
현재 반 조롱 반 웃음거리식의 유행어가 되기는 했다마는 주변에 럽라 팬들이 많을 때 사용할 시에는 다소 주의를 요구한다. 만들어진 주체가 주체이니만큼 까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한데다, 저런 식으로 좋은 것 나쁜 것 죄다 몰아가다 보니 결국 러브라이브란 이미지 자체가 손상됐기 때문이다.
6. 뮤즈 파이널 라이브 이후
뮤즈 파이널 이후로 공식에 대한 분노로 인해 상당수 팬덤이 이탈하였으며, 남아있는 인원에서도 순수 뮤즈 팬덤과 뮤즈&아쿠아 둘다 아끼는 팬덤이 서로 대립하여 내분이 일어나는 상황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외부에서는 뮤즈 파이널 라이브를 기점으로 한동안 조롱에 시달려야 했고, 내부에서도 허구헌날 싸움판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눈치를 봐야만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부에 대한 인식은 어느정도 잊혀졌고, Aqours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데다 스쿠스타의 발표로 인해 뮤즈와 아쿠아 간의 교류 해금 등으로 어느정도 갈등이 해소되었다. 하지만 뮤즈 파이널 때의 갈등의 잔재는 아직도 남아있는 상황.
한편, Aqours의 활동 시기와 맞물려 가상 아이돌물에 믹스콜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생겨나고 있다.[19] 문제는 러브라이브는 그동안 믹스를 하지 않아왔었는데, 이를 강제로 시도하려다보니 팬덤에서는 상당한 반발 및 사건사고가 발생하였다.
- 뮤슬람
아쿠아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쪽을 배척하는 과격파 뮤즈 팬들을 '뮤폭도'나 '뮤슬람'으로 부르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뮤폭도나 럽폭도나 거의 동일하게 보기 때문에[20] 이런 용어가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은 팬덤 내에서만 쓰이는 정도.
그런데 이런 과격파 뮤즈 팬들이 아쿠아 관련 앨범이나 굿즈를 파괴하여 인증하거나, 아쿠아 관련 행사에 분탕을 치러 가겠다고 하는 등 점차 과격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공식 영상을 뮤즈를 제외하고 전부 지워버리는 등의 짓을 하여 아쿠아를 좋아하는 러브라이버들에게 눈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런 과격파 뮤즈 팬들이 아쿠아 관련 앨범이나 굿즈를 파괴하여 인증하거나, 아쿠아 관련 행사에 분탕을 치러 가겠다고 하는 등 점차 과격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공식 영상을 뮤즈를 제외하고 전부 지워버리는 등의 짓을 하여 아쿠아를 좋아하는 러브라이버들에게 눈총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 믹스충
한편 아쿠아의 활동 시기와 맞물려 성우 라이브에서 믹스콜을 하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아쿠아 팬덤에서도 상당한 골머리를 쌓고 있다. 러브라이브에서는 원래 믹스콜을 넣지 않았었는데, 믹스콜을 하는 쪽에서는 이를 억지로 밀고 있기에 갈등이 심해지는 것이다. 특히 코이아쿠 하면 항상 따라오는 떡밥이 믹스 문제였다.
이러한 행동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티스트 및 곡의 존중 없이 시도때도 없이 믹스콜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엇보다 타 팬덤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 하나 신나자고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의로 팬들을 골려먹기 위한 트롤링의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아쿠아 세컨드 라이브 고베 뷰잉에서는 이 믹스 관련 문제 때문에 목을 조르는 사건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아쿠아뿐만이 아니라 뮤즈마저도 믹스에서 안전하지 못했는데, 럽장판 응원 상영회가 열리자 전곡, 특히 보쿠히카마저 믹스콜을 넣어서 관람객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행동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티스트 및 곡의 존중 없이 시도때도 없이 믹스콜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엇보다 타 팬덤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 하나 신나자고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의로 팬들을 골려먹기 위한 트롤링의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아쿠아 세컨드 라이브 고베 뷰잉에서는 이 믹스 관련 문제 때문에 목을 조르는 사건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아쿠아뿐만이 아니라 뮤즈마저도 믹스에서 안전하지 못했는데, 럽장판 응원 상영회가 열리자 전곡, 특히 보쿠히카마저 믹스콜을 넣어서 관람객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도 있었다.
7. 사건사고
- 코믹월드에서 일어났던 사건은 코믹월드/사건사고 문서의 121회, 128회, 131회 문단 참조.
-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한국에 정식 개봉하면서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한국 사건 및 사고에서 서술함.
- 러브라이브 5th 뷰잉중 첫날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 있는 어린이용 미끄럼틀에 청소년으로 보이는 럽폭도 일부가 '젠카이노!'를 외치며 미끄럼틀을 타자 메가박스측에서 미끄럼틀을 폐쇄시키기도 하였다. 범인은 NLC. 출처
- 러브라이브 성우들이 5th 콘서트에서 던진 초콜릿 선물을 받은 사람이 주변에 다른 관객들에게 폭행을 당해 초콜릿을 빼앗기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사건이 있었다. 출처 μ’s Go→Go! LoveLive! 2015 ~Dream Sensation!~/사건사고 문서도 참고.
- 2015년 10월 18일 코미디빅리그 프로그램 중 깽스맨팀이 선보인 개그가 문제가 되었다. 이것은 분명히 자극적인 소재를 쓴 코빅이 먼저 잘못한 것이 맞으나 항의란에서의 행동이 문제가 된 사례. 해당 문서를 참고.
- 일본에서 선거방송할 때면 트위터로 의견을 남긴 멘션들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러브라이브 팬들이 거기서 지속적으로 애니메이션 얘기를 해서 물의를 일으킨 바가 있었다. 출처(하단 주목)
7.1. 스즈키 아이나 명함 전달회 피규어 훼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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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7일에 열린 오하라 마리의 성우 스즈키 아이나가 참여한 명함 전달회에서 코사카 호노카의 팬이라고 주장한 한 사람이 아이냐를 만나 Aqours로 갈아타겠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호노카 피규어를 아이냐의 눈 앞에서 훼손한 사건이다. 그 사람은 아이냐를 한 번 더 만나 그 피규어를 기억하냐고 물었고 나중에 아이냐의 트위터에 훼손한 피규어 사진을 멘션으로 보냈다고 한다.
8. 여담
위에 서술된 것처럼 극단적인 사람들을 지칭하는게 대부분이긴 하지만 간혹 자조적 의미로 럽폭도라는 표현이 러브라이버들 사이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NLC 금기단어이기도 하다.
[1] 여담으로 루리웹의 러브라이버 게시판에서는 이 용어를 금지한다. 또한 애니 갤러리에서도 악성팬과 전혀 상관없는 정보에도 지속하여 해당 단어를 쓰는 유저로 인해 분쟁이 다발하여 럽폭도를 비롯한 비하 용어 자체가 금지되는 공지가 생겼다.[2] 네덕들이 대부분 나이가 어린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만큼 정신연령이 낮은지라 사건을 많이 일으킨다.[3] 럽장판 일반상영 당일날 극장에서 젠카이노를 외친 무개념한 짓을 NLC에 되려 자랑스레 인증한 인간(…)도 있었다.[4] 대표적으로 럽장판의 사건사고에 있는 판넬 판매 사건이 알고보니 럽갤럼(그것도 유동도 아니고 고닉이었다) 소행임이 밝혀지면서 갤러들에게 큰 웃음을 준 적이 있다. 참고로 판넬 사건은 NLC 회원이 판넬을 돚거해와서 판매를 했고, 그걸 멍청한 럽갤러가 구입한 것. 그 럽갤러는 판넬 반납도 하고 NLC 돚거로부터 환불도 못받아서 새된 격.[5] 가장 큰 러브라이브 관련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럽갤과 NLC 둘다 유입하기엔 쉽지 않고 사건사고가 많다 보니 여기서 활동하지 않고 마이너 커뮤니티에서만 놀거나 그냥 커뮤니티를 안하는 러브라이버도 꽤 많다.[6] 하도 '''현실에서의'''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터지다보니 사고를 유발하는 소수의 사회성이 부족한 럽폭도들 때문에 꺼리게 된다. 다른 컨텐츠들과 달리 현실의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은 러브라이버들에겐 그야말로 골칫거리. 그나마 온라인에선 피하기가 쉽지만 현실의 활동에선 꼭 한명 이상은 나타나는지라(...) 그냥 안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럽폭도들은 이들은 팬이 아니고 자신들이 진정한 팬이라고 착각한다.[7] 아이카츠! 역시 선라이즈 제작이라 포함되었다.[8] 심지어 선라이즈는 반다이가 인수합병하기 전까지는 서로 다른 회사였고, 남코도 반다이에게 인수합병되기 전까지는 서로 다른 회사였다.[9] 오히려 같은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아이카츠가 러브라이브와 가까운 사이라고 볼 수 있다. [10] 흔히 건담 만드는 장난감회사라고 생각하면 상당한 오산이다. 전세계 완구매출 1위에 빛나는 캐릭터콘텐츠 기업이다.[11] 남코가 먹히기 전까지는 반다이와 관계가 없었기에.[12] 당시에는 9.18 사태 때문에 팬덤이 사실상 분해되어 있었기에 이런 언급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13] 물론 게임이 중심이기는 하지만, 당시 음반 판매나 이른 시기의 라이브 개최 등의 기록들을 보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가상 아이돌을 처음부터 염두해 두긴 하였다.[14]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과 비슷하다. 학원물이면서 작 중간중간에 뮤지컬 식으로 노래가 삽입되거나 공연 등으로 노래가 삽입된다는 점이 공통되며 스토리로 따지자면, 자신이 학교에서 가지는 위치(아야세 에리의 학생회장 직책, 트로이 볼튼의 농구부 주장 직책)와 노래를 하고싶다는 마음의 갈등을 갈등하는 내용을 다룬다든지 자신의 기존에 가지고 있던 꿈과 현재 가지고 있는 꿈의 갈등(트로이 볼튼의 농구와 노래, 미나미 코토리의 의상 디자인과 아이돌)을 다루고 있다. 등.[15] 단 이쪽은 중학생이나 대학생 아이돌도 존재. 그리고 후속작으로 가면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직장인 까지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16] 예를 들어 주인공인 아마미 하루카만 해도 교복 입고 학교에 다니는 모습이 조금씩 비춰질 뿐(학교명도 안나온다), 거의 모든 생활이 사무소 쪽에 맞춰 조명된다. 그리고 다른 예시로 키사라기 치하야의 경우 아예 학교생활 자체가 거의 파탄나있다.[17] 애초에 스포츠... 그 중에서도 야구에 비유하자면 러브라이브는 학교에서 야구부 활동(스쿨아이돌부 활동)을 하면서 고시엔 대회(러브라이브 대회) 우승을 노리는 이야기에 해당하고, 아이마스는 프로야구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에 해당한다.[18] 대부분 다 알겠지만 애초에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는 같은 집안이다. 남코가 제작한 아이마스와 반다이 그룹의 산하 회사인 선라이즈가 제작한 러브라이브는 반다이와 남코가 합병하게되면서 얼떨결에 같은 집안이 되었다.[19] 딱히 아쿠아라서 믹스콜이 생겨난 것이 아닌, 시기상 유행에 우연히 겹친것에 가깝다.[20] 같은 이유로 물폭도란 단어도 거의 쓰이지 않고, 뮤즈든 아쿠아든 니지동이든 그냥 럽폭으로 퉁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