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까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의 팬
극성 팬

일반 팬

안티 팬
1. 개요
2. 특징
3. 아이마스 극성 팬덤
3.1. 원인
4. 문제점
4.1. 유언비어 살포
4.2. 팬덤의 일반화
4.3. 안티 팬덤의 행동
5. 반응
5.1. 옹호
5.2. 비판
6. 사건사고


1. 개요


럽폭도에 대비되는 러브 라이브!의 안티 팬들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2. 특징


러브 라이브!의 안티 팬덤 역시 일반적인 안티팬의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럽폭도의 사건사고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거나 소문으로 들어서 안티가 된 사람,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의 표절 논란 등으로 안티가 된 사람도 있으며, 기존에는 이었지만 럽폭도들의 저속한 행태에 환멸감을 느껴 안티로 전향하거나 작품, 장르 불문 대다수의 안티들이 그렇듯이 그냥 럽까가 되는 사람들도 있다.
럽폭도라는 말이 퍼져나간건 나이가 어리고 팬덤간의 매너를 몰랐던 네덕들의 사건사고가 원인이었던 반면, 러브라이브의 안티 팬덤은 네이버와 상극이라고 할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일베저장소 등지에서 시작되었는데, 특히 후자의 일베저장소는 럽폭도라는 명칭을 만든 장본인에 해당한다.
처음에는 일베저장소디시인사이드에서 시작된 밈이지만, 두 사이트들의 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안티팬이 만들어지고 있다. 루리웹의 경우 수도라 부를 수 있는 유게를 필두로 애니게시판을 비롯한 거의 전 지역에 러브 라이브!에 대한 혐오 정서가 만연해 있으며, 특히 유게는 자체적인 말머리 규정을 무시하고[1] 럽폭도에 관련된 글을 유머 탭으로 올려도 추천과 호응을 받곤 한다. 이 상황은 뮤즈 파이널 논란 이후로 더욱 심해져서 럽라 관련 글에 상습적으로 시체, 오와콘 드립을 치거나 더 나아가 '좋은 러브라이버는 죽은 러브라이버 뿐이다.'수준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이 나올 정도.[2]
오늘의 유머 애니게시판에서도 혐오 정서로 인한 사건이 있었다. 링크 때문에 2013년부터 현재까지 럽폭도의 이미지는 과거의 달빠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상당수의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 과거의 달빠 사냥과 마찬가지로 러브 라이브! 컨텐츠에 대한 혐오와 조롱 네타를 일삼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러브라이브의 안티 팬덤을 두고 '러브라이브 안티(ラブライアンチ)'를 줄여 '브라이안(ブライアン)' 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단순하게 '럽까'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주 드물게 럽폭도에 대비시켜 '까폭도'라고 부르기도 한다.[3] 허나 칸폭도 등의 변형 용어 등이 사용되면서 까폭도란 단어로는 러브라이브의 안티라는 의미를 알기 어려워졌다.

3. 아이마스 극성 팬덤



요약짤.jpg 출처는 에펨코리아/오덕양성소.
러브 라이브!아이돌 마스터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 고[4] 또 극성 팬덤에 해당하는 럽폭도아이돌 마스터 팬덤과 대립했던 만큼, 반대로 아이돌 마스터의 극성 팬덤에서도 러브라이브 안티의 지분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공식에서는 Animelo Summer Live 2015 -THE GATE-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하고, 각 팬덤 내에서도 럽@피스[5] 등의 구호를 내세우며 화합할 것을 종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런 종용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와 러브라이버 간에 크고 작은 마찰이 있었고, 이는 특히 2015년으로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6] 또한 이러한 성향은 디시인사이드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데, 원인에 대해서는 뒷 문단에서 후술한다.
기본적으로 러브라이브가 후발주자에 해당하는건 모두가 인식하는 사항이고, 건전한 러브라이버들과 프로듀서들은 아예 둘 다 파거나 최소한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려 하지만, 일부 지저분한 극성 팬덤에서는 짝퉁 vs 망겜 취급하면서 대놓고 폄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7]

기본적으로 아이마스의 팬덤과 러브라이브의 팬덤은 무조건 적대관계를 이루고 있지 않으며 실제로 양쪽 모두를 파는 팬들도 있고, 우호적인 시각을 유지하려는 팬들도 존재하므로 괜한 선입견이나 오해는 하지 않길 바란다.

3.1. 원인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 상주하는 대부분의 갤러들은 러브라이브 관련 글의 개념글 주작을 혐오 정서의 원인 1순위로 꼽고 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글이런 글을 쓰고 추천수를 조작해서 개념글로 올리는 것.
그런데 128.199.와 104.236.는 해외 VPN 프록시에 해당하며, 동일 아이피로 이마이 아사미 관련 글을 써서 개념글 조작을 한 사례도 몇번 발견되었기 때문에 정말로 럽폭도의 소행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유동닉인 만큼 글쓴이의 소속을 쉽게 특정할 수 없는 것도 있고.
하지만 @갤러들에게는 누가 했다는건 중요하지 않았으며, 더 큰 문제는 개념글 조작이 하루에 한두번 꼴로 일어날 때도 있을 정도로 심각했다는 것이었다. 양질의 글이 조작 개념글 때문에 묻히는 것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 @갤러들은 아예 러브 라이브!에 대해 신경질적인 거부를 하는 것으로 대처를 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갤에서 러브라이브 관련 글이 올라올때마다 주로 달리는 댓글인 'ㅂㄱㄹ(북갤로)'가 있다.
이 '북갤로'라는 말 역시 처음에는 단순한 드립에 불과했다. 아직 본분가 갈등이 남아있고 @갤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던 2014년 후반에 생긴 단어인데, 갤러리 목록에서 럽갤@갤보다 위쪽, 즉 북쪽에 있다고 하여 이를 북한에 비유해서 북갤이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아직 두 갤러리 간의 갈등이 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럽갤에서 @갤로 내려와서 탈북자 놀이를 하거나 담론을 나누는 등 서로 어울리는 모습도 종종 있었다. 물론 이 시기에도 잦은 럽갤의 침공에[8] 진절머리가 난 @갤러가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이 2015년 이후 데레애니데레스테의 등장으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갤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갤러리의 규모도 2014년에 비해 상당히 커지게 되고, 본분가 갈등이 종식되고 팬덤이 뭉침과 동시에 신규 갤러들의 유입으로 갤러리의 규모가 커지고 화력도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화력이 커지고 인지도가 상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러브 라이브!를 소재로 한 낚시글이 계속되면서[9] 러브라이브에 대한 반감이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2015년 들어 NLC 등지에서 활동하던 네덕 럽폭도들이 일으킨 일련의 사건들과, 앞서 서술했던 개념글 조작에 대한 반감이 결합하여 지금의 러브라이브 혐오 정서가 형성된 원인 중 하나로 굳어진 것이다. 상당히 복합적인 셈. [10]
그 결과 2016년 3월 현재 아이돌마스터 갤러리러브 라이브! 요소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글을 쓰면 매우 신경질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μ’s 파이널 라이브 논란이 발생하자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러브라이브를 오와콘고인에 빗댄 패러디 게시물들이 잇따라 개념글로 올라가는 등 혐오 정서가 상당히 만연하게 되었다.
그러나 뮤즈 파이널 라이브 이후로 @갤에서 럽갤과 얽힐 일이 거의 없어짐에 따라 러브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반면 그 전 시기에 @갤발 조롱에 당한 기억이 있는 러브라이버들은 현재까지도 아이마스 팬덤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가 어느정도 남아있다.

4. 문제점



4.1. 유언비어 살포



티비플"러브라이브 표절곡 TOP 10"이라고 올라온 동영상.[11][12] 원본 영상의 제목과 코멘트는 아래와 같다.

西木野真姫が影響を受けた曲BEST10

パクリ糾弾動画ではありません。[13]

ラブライブ!に登場するμ'sの作曲担当である西木野真姫ちゃん、高校1年生にして多数のμ's関係楽曲をの作曲手掛ける彼女。そんな真姫ちゃん、曲を作るときはその時聞いていた色々な楽曲の影響を受けいたでしょう。そんな曲たちを集めてみました。番外のものについてはμ's楽曲ではないので番外扱いにしています。

니시키노 마키가 영향을 받았던 곡 BEST 10

표절 규탄 동영상은 아닙니다.

러브 라이브!에 등장하는 μ's의 작곡 담당인 니시키노 마키 양, 고등학교 1학년에 다수의 μ's 관련 음악을 작곡한 그녀입니다. 그런 마키 양이 곡을 만들 때엔 분명 그 당시에 듣던 여러 음악의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 그런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번외(A-RISE)는 μ's의 음악이 아니므로 예외로 취급하였습니다.

위에서 보듯 해당 영상은 원래 러브라이브 음악의 표절을 직접적으로 저격한 영상이 아니었다. 또한 표절이라는 것은 단순한 의혹은 제기할 수 있어도 이를 공식적으로 확정하는 것은 당사자가 표절 사실을 인정하거나 법적인 공방 끝에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한 의혹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티비플에서 영상을 불펌하여 재업로드를 할때 제목을 '러브라이브 표절곡 TOP 10'으로 임의적인 변경을 가하였다. 원본 영상의 코멘트에서도 표절이 맞다, 아니다로 설왕설래가 오가긴 했지만, 티비플에 올라온 영상의 제목은 러브라이브의 음악들을 아예 표절곡이라고 못박음으로서 기정사실에 가까운 뉘앙스로 변경한 것이었다. 게다가 이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갔을때도 단지 니시키노 마키라는 이름만 보고 일본어 모르는 러브라이버들이 '캐릭터 욕을 하지 마라' ' 표절 인정할테니 마키 욕하지 마라' 라는 등 휘둘리기만 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영상의 원제작자가 표절 규탄을 하기 위해 영상을 만든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의 러브라이브는 이 동영상으로 인해 표절에 대한 비난을 일본보다 더 거세게 받아야만 했고, 러브라이브의 전반적인 이미지에도 악영향이 끼쳐지게 되었다. 또 영상이 올라왔던 시기가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의 glee 표절 논란이 터졌던 직후여서, '얘네들은 애니도 표절이고 노래도 표절이네'라는 식의 조리돌림도 무수하게 받았다.
이에 관해 음악이 표절 시비에 걸려 재판 후 표절으로 판정받은 게 아니므로 제목을 표절이라고 못을 박아버릴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반대로 표절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제목 자체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 호시이 미키의 생일에 맞추어 어떤 유동닉이 알몸으로 해당 캐릭터의 다키마쿠라를 껴안는 사진을 찍어 올리는 일이 있었는데 해당 게시물, 어떤 @갤러가 이 사진을 이 사진을 러브 라이브!의 캐릭터 중 하나인 아야세 에리로 합성하여 올리는 일이 있었다. 해당 게시물 안티 팬덤에서는 이런 식으로 게시물을 올려서 유언비어를 퍼트렸는데, 조기에 해명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았더라면 이것 역시 다른 사이트로 널리 퍼졌을 것이다.[14]

4.2. 팬덤의 일반화


[image]
해당 게시물의 여행기는 루리웹 BEST로 갔던 글이며, 위 사진은 멀쩡한 게시물에 오와콘이나 시체드립을 치는 것에 대해 반박하자 올라온 댓글.[15]러브라이버집단사고를 하는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있다.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
하지만 이런 논리에 대해 항의를 해도, '그놈의 일부드립 지겹지도 않나', '일부가 모이면 결국 전체가 된다'라며 반박하는 경우가 많다. 반박 논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할 경우, 전자의 경우 단지 지겹다는 이유로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일 뿐이며, 후자의 경우 그 일부가 몇이나 되는지, 전체 러브라이버 팬덤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은채 내뱉는 말에 불과하다.
참고로 루리웹도 @갤 못지않게 러브라이브 혐오가 심한 편이라 루리웹 러브 라이브 게시판을 제외한 다른 게시판들의 러브라이브 관련 게시물에 이런 어그로성 시비가 자주 걸리며, 루리웹 애니게시판의 경우 이로 인해 관리자가 몇명 사퇴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4.3. 안티 팬덤의 행동


음악 또한 한국에서만 표절이라는 유언비어가 퍼졌으며, 럽라 애니는 다른 오타쿠들에게 스토리가 부실하다, 대립이 부족하다, 억지감동이다, 스토리 감독이 하나다 줏키[16], 표절이다[17]하면서 항상 까이는 것이 일상.[18] 러브라이브가 세운 경이로운 음반[19]이나 애니메이션 BD 판매량 기록 또한 상술[20][21]로 불린 거품이라고 매도된다. 더욱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가 한국의 오덕 커뮤니티는 물론 같은 러브라이버에게서도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
그러나 판매량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실제로 2ch,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선 파쿠라이브 라고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스토리 문제는 괜히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스쿨 아이돌#s-3스쿨 아이돌 문서의 비판점 문단에서 지적된 것처럼 아이돌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자체나 매인 이슈가 되어야 할 어라이즈와의 대결을 날림으로 처리하는 등 굵직한 스토리부터 문제가 많으며, 자잘한 부분까지 언급하면 문제로 지적할 만한 부분은 얼마든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위 문단에선 억지 감동이라 부르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 지적하고 있으나 감동에 대한 개연성이 확실히 갖춰져 있었다면, 만약 스토리에 문제가 없었다면 비판 자체가 나올 수 없거나 설득력이 떨어졌거나, 반대로 호평이 따랐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 해당 작품이 스토리로 고평가를 받았다면 하나다 줏키는 유명세를 더했을 것이고, 불명예 중 하나에 속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럽까들의 러브라이브 애니에 대한 비판은 그저 줏키가 각본을 썼으니까 구리다라고 일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깡애니 등 줏키의 실패작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니나 울려라 유포니엄과 같이 좋은 평을 가진 작품도 있고 제노마스도 나름 괜찮다는 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시기 다른 작품들을 보면 제작사 자체의 역량 부족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안티 팬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고 그들이 러브라이브에 비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나, 일반 유저들의 평까지 안티여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5. 반응



5.1. 옹호


일반적으로 럽폭도라는 표현은 어디까지나 팬덤을 지적하는 것이지 해당 컨텐츠를 부르는 표현이 아니다. 유저들은 명확하게 컨텐츠와 팬덤을 구분해서 인식하고 있다는 소리다. 따라서, 컨텐츠에 대한 비판을 팬덤과 결부시켜 그 비판에 대한 원인으로 지적하는 행위는 둘도 없는 모순에 해당된다.
그리고 럽폭도에 대한 인식은 어디까지나 그들 자신의 행동이 원인이다. 이런 인식조차 피장파장 등을 언급하며 공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적반하장스런 행위 밖에 되질 않는다. 물론 덮어놓고 일반화 시킨다면 그 또한 문제이겠으나 정당한 불만과 비판마저 까 취급 한다면 실로 공정치 못한 여론 몰이가 될 뿐더러 양쪽 사이의 갈등만 과열될 것이다.

5.2. 비판


럽폭도에 대하여 러브 라이브! 컨텐츠의 전반적인 혐오로 대응하는 것은 결국 혐오를 혐오로 받아치는 것일 뿐이다. 또한 혐오 정서에 대해 반발하는 러브라이버에게 '너희가 폭도짓 한건 생각 안하냐?'라고 받아치는 것은 전형적인 피장파장의 오류에 해당한다. 먼저 뺨을 맞았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뺨을 때릴 권리가 생기는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 만약 럽폭도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면 똑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절차를 걸쳐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옳다.
혐오 정서가 오고 가는것이 끊임없이 반복되다 보면 점점 원래의 의도와 설득력은 퇴색되고, 외부의 입장에서는 결국 양비론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
'유저들은 명확하게 컨텐츠와 팬덤을 구분해서 인식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애초에 모든 유저가 이렇게 이성적으로 판단을 했으면 빠가 까를 만든다 문서의 비판이나 까가 빠를 만든다 등의 문서가 생길 수 있었겠는가. 또한 유저들이 상술했던 악의적인 유언비어 살포와 오와콘 드립, 시체 드립을 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본 문서는 어디까지나 '러브라이브를 싫어하는 안티 팬덤'에 대한 서술을 남기는 문서이지 '럽폭도만을 싫어하는 팬덤에 대한 서술을 남기는 문서'가 아니다. 애초에 그랬으면 이 문서가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럽폭도와 마찬가지로 럽까라는 말이 나온 것도 그들 자신의 행동이 원인이다. 이 말에서 모순이 느껴지는가? 옹호 문단에서는 까 중에서도 '정당한 불만과 비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당연한 말이다. 이 말에서 모순을 느꼈다면, 럽까의 과격한 성향도 전체 안티 팬덤의 일부인 것 처럼 럽폭도가 러브라이버의 일부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일부드립이 아니라 정말이다.
선량한 러브라이버가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사건 사고로 욕을 먹고, 컨텐츠에 풍평피해가 가는 것을 반박하는 것이 과연 적반하장이 맞는 것인지[22], 오와콘 드립과 시체 드립을 치고, 해당 요약짤처럼 러브라이브를 '창녀들이 나오는 폐기물'이라고 일컽는 것이 과연 정당한 불만과 비판이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중에서도 정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이 다수인 것처럼, 도 선량한 사람이 다수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들이 집단이 아닌 개인이라는 것을 깨달으라는 의미이다. 서로가 자기만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니까 럽폭도와 럽까라는 극단적인 반대성향의 문서가 양립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6. 사건사고



러브 라이브!에 대한 혐오 정서가 만연하면서, 이에 따른 사건사고도 연이어 생기고 있다.
  • 서구권의 아이마스 극성 팬덤이 러브라이브의 일부 사진들에 총격을 하는 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 하였다. #유투브
  • 제 137회 서울 코믹월드에서 뮤즈의 영정 사진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23] '오와따리 오와따!'라고 외치자 같이 불러주었다고. 관련 트윗
  • 오늘의유머 애니메이션 게시판에서 혐오 정서로 인한 사건이 몇몇 있었다. 해당 사건아카이브은 당사자가 러브라이브에 대한 혐오발언을 하던 사람이 칸코레[24]에 대해서 이중잣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사건아카이브은 당사자가 러브라이브를 역병 등에 빗대고(댓글을 볼 것) 픽시브에 다른 럽까가 올린 뮤즈 자살일러를 애니메이션 게시판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었다. 첫번째 예시는 해당 유저가 칸코레 유저라는 사실을 통해서, 럽까에는 @재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도 알 수 있다.
  • 네이버 블로그에 러브라이브 관련 비하 발언을 지속적으로 남기는 프로듀서가 있었다. (실제 블로그. 현재는 초기화됨.) 나무위키에 박제될 경우 반달짓도 하며, 댓글에 자신에게 불리한 것이 달리면 블로그 댓삭 스킬을 써서 정신승리를 하는 것은 덤.
    • 이 블로그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럽라 깎아내리기의 예로는 Aqours오하라 마리가 싫어하는 음식에 김치가 들어가있다고 우익이라 모는 글이며출처본문 아카이브댓글 아카이브[25] 한참 전에 해명된 떡밥인 니코니코니의 우익설과 지금은 친한이라 봐도 무방한 닛타 에미의 과거 게시물까지 들먹인 뒤 윤서인의 만화까지 인용하며 러브라이브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글도 썼었다.출처본문 아카이브[26]
    • 또한 아이마스의 제작사인 A-1 픽쳐스에서 직원이 과도한 업무로 인해 자살했다는 허위기사를 인용하며[27] 아이마스 극장판의 작화와 여름빛 미소로 1,2,Jump!의 3D 모델링의 작화를 비교하는 글까지 썼다.출처본문 아카이브 이쯤 되면 팬이 아니라 트롤러라 불러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 실제로도 다른 프로듀서들까지 블로그에 비판 댓글을 닮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비판 댓글 전반을 럽폭도라 매도하며 까내리고 있다.
[1] 루리웹 유게에서는 러브 라이브!, 아이마스, 마이 리틀 포니 관련 글에 한하여 제목에 말머리를 달고, 탭을 잡담으로 해야만 글을 쓸 수 있다.[2] 유게 문서에서 보듯, 이들은 외부에서 "너무 과한 거 아니냐?"라는 시선에 '나는 럽@ 둘 다 좋아한다'라며 발을 빼거나, 러브라이브를 좋아한다면서 후속인Aqours, 니지동의 캐릭터들을 들먹이는데, 이는 진짜로 Aqours나 니지동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Aqours와 니지동을 올려치며 μ's를 비하하거나 더 나아가 에미츤을 모욕하고 비방하기 위해 밑밥을 까는 것에 불과하다.[3] 구글 기준으로 1천 개 가량의 검색 결과가 나온다. 럽폭도는 35만 개.[4] 다기보단 항상 동반자의 위치에 가까웠다. 실제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의 전속 레이블이 란티스로 똑같기도 하다. 그러니 여기같이 공존하는 게 어찌보면 맞는 거다. [5] 러브라이브의 노래인 Oh,Love&Peace!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지만 근거는 없다. 아이돌 마스터에도 총집편 앨범인 GREATEST BEST 시리즈의 마지막 판의 이름이 LOVE & PEACE인 것도 있고.[6] 특히 애캐토 2015의 경우 양 극성 팬덤간의 앙금으로 인해 댓글란이 상당히 지저분했다.[7] 이전 문단에서는 러브라이브 탄생 초기에 아이마스의 팬덤에서 찍어누르려고 했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실제로 러브라이브 탄생 시기에는 아이마스 팬덤 자체가 거의 분해되어있던 상황이었다.[8] 오죽하면 2015년 1월 1일 첫글도 럽갤에게 강탈당했을 정도. 2016년 첫글은 다행이 저지되었다.[9] 어떻게 보면 낚시글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아래 각주에서 서술.[10] 개념글 조작이 럽갤에 비해 @갤에서만 심해 보이는 것은 럽갤과 @갤의 추천 시스템 차이 때문이다, 럽갤은 이미 2014년 당시부터 갤러리 내의 조폭을 비롯하여 아이마스칸코레 등 여러가지 개념글 조작에 시달렸으며, 그 결과 2015년 5월부터 개념글 추천이 회원제로 바뀌었으나, @갤은 2015년 12월 현재까지도 비회원 추천을 고수하고 있다. 참고로 개념글 추천의 회원제 전환 기준은 불명이며, 게시판에 건의를 해도 '해달라고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님'으로 답변할 뿐이었다. 그후 2016년 1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갤에도 회원 추천제가 적용되었다.[11] 영상을 굳이 봐주진 말자 어차피 불펌충 조회수만 올라가서 수익만 높아질뿐이다. 내용이 보고 싶으면 밑에 있는 원본 니코동 영상 보자.[12] 위의 동영상 이외에도 유투브에는 동일한 제목에 동일한 내용의 영상이 둘 정도 더 있다.[13] 원문에서도 강조를 위해 붉은 글씨로 적혀 있다.[14] 원본 사진과 합성 사진을 비교하면 배경부분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합성사진에서 뒤에 쌓아놓은 굿즈들의 합성 퀄리티가 상당히 조잡한데다가, 두번째 사진에서 사진속 남자가 다키마쿠라를 덮치는 사진을 보면 흐릿하게 되어있을 뿐 앞 사진과 사뭇 다른점을 볼 수 있다. 즉 뒷 사진은 아예 합성을 안한것. 저런 합성사진을 보고도 까는 사람이 많았다는 걸 보면 럽까와 관계 없이 전후사정과 물불을 안 가리고 까려는 사람이 얼마나 많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15] 2024-03-26 16:00:12 현재 해당 게시물에서 노골적인 비하 성향을 띠는 댓글들은 모두 관리자에 거의 다 삭제되었는데, 삭제되기 전까지는 그 비하 댓글에 추천이 70개 이상 박혔을 정도였다.[16] 정작 팬들이 자세한 근거를 요구하면 위에 3가지 논리가 반복되거나 억지스러운 논리만 내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7] 지적되는 글리, 키스와는 표절시비조차 붙지 않았고 후자는 패러디라고 보는 것이 옳다.[18] 허나 러브라이브 선샤인 애니메이션 1기는 그 럽까정서가 팽배한 루리웹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작품성이 대단히 좋다. [19] 상술이라고 칭할 수 있는 동봉된 상품이라고 해 봤자 스쿠페스 코드 동봉 정도이다.[20] 2기 BD 1권의 라이브 선행권 동봉 빼고는 타 아이돌 프로젝트와 별로 차이가 없다.[21] 심지어 그들이 μ's 이후 망했다고 까내리는 Aqours도 순항중이며 심지어는 μ's시절 이루지 못한 해외시장 공략도 이뤄냈다, 니지동도 중간에 스쿠스타가 여러차례 연기되는 악재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퍼스트 라이브를 치뤄냈으며, 러브라이브 페스에서 제대로 안착하는데 성공했다.[22] 이것에 대해 팬덤 전체의 연대책임을 묻는 것은 명백한 논리적 오류이다. 팬덤은 어디까지나 취미로 모인 동호회이지, 규율이 적용되는 조직사회가 아니란 말이다.[23] 네이버 블로거 중 어떤 한명이 이 사건의 주모자라고 잘못 알려져서 몰매를 맞는 일이 있었다. 그와 관련한 댓글 캡쳐본(관련 트윗의 답변에 달린 사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본인이 나무위키 토론까지 와서 밝혔다.[24] 오늘의유머는 루리웹 못지않게 칸코레 및 일본산 극우 미디어물 배척성향이 강하다. 물론 해당 사건의 당사자는 오유 성향과 다르게 칸코레 유저.[25] 소개 프로필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김치 뿐만 아니라 낫토 또한 싫어하는 걸로 나온다. 단순히 발효음식을 못 먹는 걸 우익으로 모는 논리다.[26] 블로그 초기화로 인해 글이 전부 날아가 아카이브로 대체.[27] 실제로 한 직원이 자살은 했지만 아이마스에 대한 직접적 원인은 없는걸로 보여지고 있다. 게다가 극장판의 작화를 맡다가 자살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자살할 정도로 노력한 퀄리티라고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 자살한 직원을 안타깝게 생각해야 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