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꽝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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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Suning 소속의 정글러.
리바이와 함께 베트남을 대표하는 정글러로 평가받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이 선수하면 떠오르는건 공격성과 기복, 그리고 Style of Me인 본인의 닉값을 하는 유니크한 빌드가 대표적이다.
- 타잔이 LCK에서 처음 선보이고 많은 논란을 만들었던 선 구원 올라프
- 점멸대신 점화를 드는 그레이브즈#
- 2019시즌 데마시아컵에서 보여줬던 용사다음 칠흑의 양날도끼 대신 그림자 검과 쿨감신을 올리는 렉사이#
- 2020시즌 서머부터 갑자기 밀기 시작한 용사-기사의 맹세-정령의 형상 리신 #
- 기민한 발놀림 케인 #
- 2020시즌 롤드컵에서 꺼낸 그림자 검 킨드레드, 가고일 안가는 유지력 빌드 자르반, 잿불거인 기사의 맹세 탱 렝가, 만능의 돌+GLP 니달리 #
물론 유니크한 템트리 외에도 상대의 정글로 자주 들어가는 엄청난 공격성이 강점이다. 그리고 공격성에 가려졌지만 시야관련 지표에서도 매년 최상위권을 기록할정도로 운영적인 측면도 보여주는 선수.
하지만 오래된 커리어를 가졌지만 첫 국제대회가 데뷔후 약 9년만인 2020년인것에서 보이겠지만 엄청난 기복을 가지고있다. 당장 준우승을 한 2020 롤드컵이 끝나고 열린 데마시아컵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로 팀을 3대0으로 광탈시켰다... 덤으로 이 선수의 커리어를 함께했던 Snake/LNG가 결국 롤드컵에 오지 못한 것이 플랑드레와 함께 결국 이 둘의 기복때문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을정도.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4.1. LPL 진출 이전
2012년 14세때 알리스타 정글로 데뷔를 하며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다만 데뷔 첫해때는 주전으로 뛰지 못했고 다음해인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당시 어렸던 SofM의 모습과 열악했던 연습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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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초기의 SofM은 정글만 하는게 아니라 전 포지션을 돌아가면서 플레이했는데, 팀을 여럿 옮겨다니면서 14년에 베트남 지역을 다 쓸어버리고 대만-마카오-홍콩-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리그인 가레나 프리미어 리그, 일명 'GPL'[3] 에 팀을 승격시킨다.
이때 GPL에서 팀을 준결승까지 올려놓았지만 같은팀 미드와 본인의 나이가 17세 미만임이 들통나 실격패를 당하며 탈락하고 만다.[4]
이후 대만의 FW에서 소프엠을 영입하려고 했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 대만의 취업 비자를 발급받을 수가 없어서 실패했다고 한다.
2015 IWCA 올스타전에선 동남아 대표 정글러로 참가하게 되었고, 당시 우승팀인 터키팀을 상대로 극딜 리 신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베트남 선수들과 태국 선수들 사이의 호흡문제 및 운영능력 부족으로 많은 패배를 기록했지만 SofM의 개인기량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18살이 되는 시즌 6까지 근로 증명서를 받을 수가 없으니 결국 프로 대회를 더 나오지 못하고 솔랭만 열심히 하게 되는데 동남아 서버 1~5위 전부에 자기 아이디를 올려놓는다.
그렇게 시즌 6이 되고 한국 서버 솔로랭크를 시작하는데, 핑이 60~70을 왔다갔다하는 상황[5] 속에서 챌린저 10위권내에 본인의 아이디를 안착시킨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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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Snake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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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SI 이후 섬머시즌 시작 전에 중국의 Snake Esports가 그를 연습생으로 영입했다. 한국 용병을 영입해야지 무슨 짓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세계적인 정글 기근을 감안하면 해볼만한 도박이라는 평이 있다. 중국에도 클리어러브나 mlxg, 콘디 등 잘하는 정글러들이 있지만 소수고, 당장 LGD만 봐도 용병슬롯 없는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이 TBQ 2호라는 조롱을 받는 에이미다. LSPL의 한국인 정글러들 역시 아무나 모두 잘한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팀의 오더이자 메인 캐리인 탑솔러 플랑드레가 있기 때문에 철저히 플랑드레를 보조할 수 있는 개인기량 뛰어난 정글러를 원한다면 나름 납득이 가는 선택이다. SofM의 공격적인 스타일은 기존의 ZZR과 대조적이기에 경쟁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시즌이 시작되고 스네이크가 충격의 2연패를 이어가자 2주차에 연습생 신분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이로 인해 SofM은 최초로 한국인이 아닌 다른 국적의 LPL 용병이 됐다. 그리고 LPL 정글러 3대장이라는 스위프트를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갱이 어려운 그레이브즈로 다데의 아지르를 갱킹하고, 한타마다 어마어마한 누킹을 넣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탱크의 블라디가 다잡은 페코를 그브궁으로 킬딸친 것은 덤(...) 2세트에도 킨드레드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고, 스위프트에게 기적의 바론스틸을 당했지만 두 번째에는 스틸당하지 않고 잘 먹으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종료 시점에 유튜브 채팅은 베트남어에 완전히 점령당한 모습.
이어 다음 경기인 SAT전에서도 엄청난 메카닉으로 상대 솔로라인을 그냥 폭파시키는 패기를 보여줬다. 특히 점멸을 아끼지 않고 다이브해서 상대 정글러마저 따버리고 유유히 빠져나오는 모습이 백미. 스네이크 늪 롤 타파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후로도 플랑드레와 탱크를 제치고 꾸준히 Snake의 진정한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았고 마지막 주차 SAT전에서도 에이콘의 이렐리아 하드캐리로 2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에 말자하 정글로 게임을 터뜨리며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하면서 정규시즌을 끝맺었다.
이후 진행된 2016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 상대는 이지훈과 댄디가 버티고 있는 Vici Gaming.
1,2세트는 VG가 가져갔으나 3세트에서는 중체정 후보인 SofM이 각성하여 합류전으로 찍어누르고, 4세트에선 VG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이지훈이 집중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이면서 스네이크가 한타 한번으로 불리한 게임을 한번에 뒤집어 버리더니 5세트에선 VG 전원의 멘탈이 완전히 나간듯 패패승승승을 허무하게 허락해주며 스네이크가 혈전 끝에 승리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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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이어서 진행된 선발전 2라운드 상대는 미스틱과 제로 등이 있는 Team WE.
SofM과 같은팀 원딜인 크리스탈이 잘한 세트는 승리를 가져왔지만, 꾸준히 잘해주던 팀 미드 탱크에 비해 팀원들의 경기력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바람에 무난하게 패승패승패로 탈락하고 만다. SofM이 너프먹은 말자하를 5세트때 꺼내들면서 망해버린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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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진출은 실패했지만 스네이크를 정글러가 약점인 팀에서 정글러가 핵심인 팀으로 변모시킨 능력으로 인해 모두가 SofM을 베트남 최고 정글러로 인정하고 있다는 모양.
하지만 특유의 기복있는 플레이로 인해 플랑드레와 함께 팀의 롤러코스터의 원인이기도하다(...)
2017시즌엔 초반 한정으로는 mlxg, 콘디에게 밀리지 않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팀의 중후반이 폭망하면서 SofM도 따라 묻혔고,
2018시즌에는 펀플러스의 페퍼에게 참교육을 당하는가 하면 EDG를 털어버리는 등 플랑드레와 함께 주사위를 제대로 굴리고 있다...
4.3. S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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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LNG Esports와의 계약이 종료됐으며, 12월 17일 Suning에 입단했다.
특유의 기복과 한번씩 크게 던지는 모습, LPL의 베트남 용병이라는 것 때문에 중국 팬들과 해외 팬들 모두에게 애매한 평가를 받는 편이지만, 리바이의 한 살 어린 선배(...)이자 원조 베체정으로서 꾸준히 정글 강하기로 유명한 LPL 내에서 상위권 기량을 유지해온 선수이다. 그에 걸맞게 후안펭 영입 후에도 웨이웨이 대신 계속해서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물론 웨이웨이가 어설픈 원딜 전향으로 정글 폼까지 망가져서일 수도 있다...
웨이웨이와는 비교도 안되는 기복으로 엔젤과 함께 쑤닝의 약점으로 꼽히고 있었는데, 그 V5전에서 1세트는 물론 2세트 초반까지 털리다가 갑자기 리 신으로 초대박을 치면서 2세트 MVP를 탔다. 3세트 그레이브즈도 엔젤의 조이와 함께 날아다니면서 갑자기 이겨버렸다......
20서머 정규리그 중후반부터 안정적으로 변하더니 플레이오프에서는 웨이웨이와 피넛 상대로 정글차이를 내며 압살, 쑤닝의 롤드컵 진출 주역이 되었다. 거기에 VCS가 롤드컵에 불참하게 되면서 유일하게 롤드컵에 참여하는 베트남인이다 보니 베트남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4.3.1.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커리어 첫 롤드컵, 조별리그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보이더니 8강 JDG전 세체정 컨텐더라 평가받던 카나비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그레이브즈로 보여준 괴물 같은 무빙과 카이팅은 왠만한 원거리 딜러 못지 않았다는 평.
4강 TES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다. 담원과 비교하면 확실한 언더독으로 평가받는 쑤닝이지만 적어도 소프엠 vs 캐니언 대결은 궁금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만약 캐니언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둘 수 있다면, 베체정을 넘어 세체정에 등극하면서 베트남 LoL씬 역시 전 세계 LoL씬에서 크게 주목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담원과의 결승전 2세트에서 '''1116일만에''' 롤드컵에서 정글 렝가를 꺼내들며 담원에게서 한 세트를 가져오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나머지 세트들에선 캐니언에게 존재감이 밀리며 패배한다.[7]
4.3.2. 2021 시즌
롤드컵이 끝난 뒤 거짓말같이 폼이 떡락하며 쑤닝과 함께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스프링 시즌 LPL 정글 풀이 상당히 괜찮기도 해서 소프엠의 떡락이 더욱 피부로 느껴지는 중.
5. 여담
- 최초와 관련된 타이틀이 많다. LPL 최초의 비한국인 외국인 선수이자 베트남 선수 최초로 한국서버 챌린저티어를 달성. 또한 주류와는 거리가 먼 특이한 정글 템트리가 유행할 때엔 보통 소프엠이 최초로 발명시킨 경우가 허다하다.
- 지금이야 중국어를 굉장히 잘 하지만 LPL에 진출한 지 얼마되지 않은 2016년도엔 중국어로 소통이 되지 않아 영어로 소통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본인이 하고 있는 게임이 롤드컵 선발전인지도 몰랐다고 한다(!)[8] 아래는 LNG가 SofM을 수닝에 떠나보낼 때 나눈 대화.
매니저: 야 우리 2016년에 롤드컵 갈 뻔했는데 아쉽게 됐네
SofM: ??? 우리가 언제??
매니저: 너 그때 선발전 했잖아 그날 하루동안 5전제를 두 번이나 했었잖아 기억 안 나?
SofM: '''그게 선발전이었음??'''
출처 #
- 2016년 중국 서버에서 "중국 병신"이라고 채팅을 쳤다가 한 달치 급료 정지처분을 당한 적이 있다.[9]
- 중국에서 꽤 오래 생활한 지금은 중국어를 굉장히 잘 하는 편으로, 거의 원어민 수준의 의사소통이 가능한지라 공식 인터뷰도 그렇고 마치 한국인 선수들 중 도인비나 루키가 그러하듯 중국어로 소화한다.
-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리 신이라고 한다.
- 베트남 롤팬들 사이에선 자국내 정상급 인기를 가진 두 선수인 리바이와 SofM중 누가 더 잘나가는지로 갈드컵을 연다고 한다(...) 이를테면 SofM은 돈을 쫓아 중국으로 갔으니 베트남 최고 스타는 합당치 않다는 주장과, 상위리그에서 잘나가는 SofM에 비해 국제전만 가면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적을 내며 망신이나 당하는 리바이보단 SofM이 낫다는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중.
- 팬들의 갈드컵과는 별개로 리바이 본인은 SofM이 자신의 워너비였다고 한다. 프로가 되기 전, 롤을 처음 접했을때부터 SofM은 이미 베트남 탑클래스 선수였다고.
- 리 신으로 블루 → 두꺼비 → 늑대 → 칼날부리 루트를 2분 47초만에 도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건 닝 챌린지 참조.
- 롤드컵 4강전 TES와의 경기 시작 전 티저에서 원투 잽을 날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돈까스 주먹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아 폭소를 자아냈다.
- Snake Esports[10] 에서 같이 뛰던 오뀨가 밝히길 스크림이나 대회를 뛸 때 조금이라도 말리면 말이 없어지고 엄청 찡찡댔다고...#
- 묘하게 나무늘보를 닮은 평온한 표정을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위의 돈까스 주먹 짤에서는 주먹 외에도 저 오묘하고도 평온한 표정이 킬포다.
- 솔로랭크 고의 탈주로 소속팀 수닝에게 징계를 받았다.
6. 베트남에서의 인기
'''베트남에서는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이하고 기발한 템트리 및 개성적인 플레이 스타일, 다른 선수에게조차 영감을 주는 뉴턴형 정글러라 국뽕하면 지지 않는 베트남에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SofM 영입 이후 베트남에서 LPL 인기가 폭등했고 유튜브에 원어 중계보다 베트남어 중계 영상이 먼저 올라오는가 하면, 원어 생중계방도 베트남어 채팅이 점령할 정도이다. 아래는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들. 그의 아성을 넘볼만한 선수로는 2017년 GAM에서 창의성과 공격력으로 돌격대장 역할을 하며 전세계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Levi가 있었으나, 이후 해외로 나갔다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리턴하는 등 커리어가 지지부진해지자 다시 SofM의 인기가 올라갔다. 이런 특징 때문에 한국에서는 대한민국 국뽕의 상징과도 같은 손흥민에 빗대어 쌀흥민이라고도 부른다.
- 라이엇 공식 트위터에서 저명한 선수로 다큐멘터리 만든다고 투표를 하자, 우르르 몰려들어 엄청난 표를 소프엠에게 안겨주며 영어권 선수인 셀프메이드나 유명 선수인 너구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케 했다.
- 2020 롤드컵에서 VCS팀의 참가가 무산되자, VCS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베트남 국기와 함께 SofM을 베트남이 서포트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 롤드컵 기간중 SofM을 응원하는 베트남 팬들이 쑤닝 앞으로 배달음식을 잔뜩 보냈다. 영수증에는 SofM을 응원하는 팬들의 코멘트가 적혀 있어 쑤닝 공식 웨이보에서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11]
7. SofM에 대한 말들
'''정글을 잘하려면 SofM의 경기를 보면 된다. 그는 깔끔한 스타일의 정글러이며, 같은팀 정글러인 Karsa도 그의 경기를 많이 보며 배운다.'''
'''지난 2년동안 SofM은 최고의 맵 컨트롤러였다. 그는 매우 똑똑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에 맞대결에서 이기기 힘들다.'''
'''Worlds에서 만난 정글러 중 가장 강한 정글러를 꼽자면 SofM이다. 어나더 레벨이다. 캐니언, 카나비까지 포함해서 3명이 이번 대회 최고 정글러라고 생각하지만, 스크림에서 겪은 경험만 바탕으로 말하자면 SofM이 나머지 두 명보다 확실히 더 인상적이었고, 인터뷰에서 말할 수는 없지만 창의적인 시도도 많이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정글러이다.'''
'''베트남 선수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에요.'''
'''전 이 선수의 리 신은 좀 다르게 보긴 하거든요.(리 신이 대세픽에서 내려왔음에도 자신감 있게 픽을 하자)'''
'''리 신이 정글러들의 대표적인 자신감의 픽인데 특히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가 있거든요. 다른 선수들은 못보는 특이한 각으로 플레이하는게 이 선수인 것 같아요.'''
'''그는 상대 정글러를 수비적으로 만든다. 그의 갱킹은 항상 강력하고, 동선은 매우 현명하다. 그는 정글 지역의 3/4을 소유하고 있다. 나에게 SofM은 현재 LPL 최정상급 정글러이다.'''
LPL 해설자 Clement Chu #
'''그의 자신감과 예측 불가능성은 그가 3년 동안 LNG의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LPL 주최측 #
'''만약 이 사람을 상대로 첫 단추를 잘못 끼면, 실수를 하면 게임이 거의 90%는 못이긴다, 이런 선수들이 원래는 캐니언과 카나비 그리고 또 누구였을까? 거기에 SofM도 추가되어있어요. 어떻게 보면 제 예상 밖이었는데 엄청 잘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