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전닝

 



'''가오전닝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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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ctus Gaming'''
'''Ning'''

'''가오전닝 (Gao Zhenning / 高振宁)'''[1]
'''생년월일'''
1998년 3월 12일 (26세)
'''국적'''
[image] 중국
'''신체'''
186cm#
'''닉네임'''
'''Ning'''
'''ID'''
'''youdianxiaoshuai''' #
'''포지션'''
정글[2]
'''소속 팀'''
Marvelous Gamers Brotherhood
(2015.11.04~2016.01.01)
[image] Young Miracles
(2016.01.01~2017.05.19)
[image] '''Invictus Gaming
(2017.05.19~)'''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5. 어록
6. 밈
6.1. 닝 챌린지(宁王竞速/THE NING RACE)
7. 여담

[clearfix]

1. 개요


'''Gao "Ning" Zhen-Ning'''
중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Young Miracles의 원거리 딜러, 現 Invictus Gaming의 정글러.
아이디인 Ning의 유래는 TnT와 TcT처럼 당시 YM 서폿이던 과의 커플 아이디를 맞추었다. 원딜에서 정글로 옮긴 것은 전임자 정글러인 키드와 비슷하나, 정글러로서의 실력은 전혀 다른 경지에 있다.
2018년 압도적인 기량으로 세체정자리까지 올랐지만 2019년 MSI를 기점으로 폼이 곤두박질치며 당해 롤드컵에서 1년만에 세체정에서 후보 선수까지 격하되었고 현재까지도 2018년의 기량을 완전히 찾지 못하고있다. 2018년 롤드컵을 기점으로 폼을 잃어버린 유칼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 플레이 스타일




'''중화권을 대표하는 공격적인 정글러중 한명'''으로, 역시 한 공격성 하는 Mlxg,Sofm와 더불어 공격적인 스타일로 유명하다.
처음 합류했을땐 前 소속팀인 YM이 운영지향팀인것도 있고 IG가 닝 합류이후 성적이 나아지자 이전까지 막장솔랭팀이던 IG에 최소한의 운영을 부여하고 솔랭전사 출신의 더샤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 YM의 운영지향적인 모습은 닝이 아니라 밍 덕분이고 IG의 라인 분배 운영은 예상외로 재키러브가 담당하고 있다.
의외로 데뷔시즌때만해도 공격성으로는 Mlxg와 Sofm에 밀리고 자크, 당시 메타였던 잿불을 올리는 탱 그라가스를 선호하는등 안정적인 운영능력과 한타능력을 보유했지만 이후 메타 대격변이 일어난 2018시즌부터 공격적인 모습이 더욱더 돋보이는 정글러다.
특히 IG는 15 SKT 식의 CS부터 많이 벌려나가며 약간의 킬이라도 확확 굴리는 강력한 라인 컨트롤과 18 킹존 식의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적극적 교전을 열고 한번 킬 따낼 때 확 따내면서 게임을 터뜨리는 합류전의 경계에 있는 모습으로 닝은 그 선봉장의 역할을 확실히 하는 중. 이건 닝이 하락세에 접어든 2019시즌 이후로도 leyan이 나올때의 IG와 Ning의 나올때의 IG가 확실히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걸 생각하면 적용되는 이야기다.
닝이 운영형이라는 평가를 받다가 오히려 진퉁 육식이라는 평가를 받는 과정은 LCK의 몰락 및 상남자 메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보통 정글러의 메카닉을 평가할 때 안 되는 각을 잡아 갱킹을 성공시키는 능력과 카운터정글링 등을 활용한 자신의 성장력을 많이 보던 과거의 풍조에서 닝은 자신보다 팀에 득점을 벌어다주고 한타에서 딜러를 보좌하는 운영형에 가까웠다. 하지만 교전 유도와 개시, 심지어 주도가 더 중요한 정글러의 개인기량 평가 지표가 되는 과정에서 흔히 말하는 피상적인 육식과 초식의 의미는 마구 뒤바뀌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닝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공격성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정글러인 셈.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팀적으로 어느 타이밍에 교전을 걸면 이기고, 얼마만큼의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지를 본능적으로 아주 잘 알고 있는 정글러다. IG의 돌격 대장으로, IG의 무시무시한 교전 능력을 이용한 스노우볼링은 사실상 이 양반의 전투 개시에서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감이 잘 안온다면 호전적인 성향과 캐리력으로 유명한 베트남 정글러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닝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동시에 대격변된 메타 특유의 불안정성[3]을 보여주는 정글러이기도 하다. LPL 정규시즌과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이기긴 이기지만 계속 상대적 약팀과의 대결에서도 비벼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닝의 주사위가 가장 큰 비중을 가졌다. 2014년의 kt 애로우즈가 왜 롤챔스를 우승해놓고 롤드컵 선발전에서 광탈했는지를 생각해보면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어쨋든 충격의 19 MSI 4강 탈락과 함께 슬럼프에 빠진 이후엔 예전처럼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다가도 그게 자살 돌격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신인 Leyan에게 자리를 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IG가 특히 교전지향적이라 많은 킬과 데스가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정글러가 시즌 데스 1위를 기록할 정도로[4] 어이없는 죽음이 많아진 편.
20스프링과 MSC까지 부진이 이어지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을 들었으나, 20 서머 시즌 폼이 오르더니 어느새 리그 상위권 정글러로 활약해주고 있다. 물론 카나비 웨이웨이 같은 최상위 정글에 비하면 밀리지만, 1년 가까이 정글이 없는 수준으로 게임하던 IG 입장에서는 1인분을 보장하는 정글러로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호재이다.
다만 월드클래스 정글러들 중 닝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멘탈과 기복 외에 챔프폭이 있다. 적극적인 교전 유도를 위해 CC가 뛰어나거나 몸을 댈 수 있는 정글챔프를 선호하다 보니, 부족한 연습량과 맞물려 CC 없는 물몸 AP챔프를 기피하는 것으로 보인다.[5] 20 서머 시즌 릴리아, 니달리 0픽의 닝은 피넛을 상대로 밴픽에서 계속해서 불리한 위치에 서면서, 피넛에게 개 조련사 넛형욱이라는 별명을 선사하였고 LGD의 롤드컵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리그 오브 레전드 '''
<color=#373a3c> '''2017 Xinhua E-Sports Conference 우승'''
대회 출범

'''Invictus Gaming'''

Topsports Gaming
<color=#373a3c> '''NEST 2017 우승'''
Invictus Gaming

'''Invictus Gaming'''

JD Gaming
<color=#373a3c> '''2018 Rift Rivals LCK-LPL-LMS 우승'''
LPL[6]

'''LPL'''[7]

LCK[8]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Samsung Galaxy

'''Invictus Gaming'''

FunPlus Phoenix
<color=#373a3c> '''2018 Demacia Cup Winter 우승'''
Royal Never Give Up

'''Invictus Gaming'''

Royal Never Give Up
<color=#373a3c> '''2019 LPL Spring''' 우승
Royal Never Give Up

'''Invictus Gaming'''

FunPlus Phoenix
'''준우승 기록 '''
'''리그 오브 레전드 '''
2016 LoL Secondary Pro League Spring 준우승
2016 LoL Secondary Pro League Summer 준우승
2017 LoL Secondary Pro League Spring 준우승
Hyper Youth Gaming

'''Young Miracles'''

Young Miracles
2018 LPL Summer 준우승
Edward Gaming

'''Invictus Gaming'''

JD Gaming
2019 Rift Rivals KR-CN-LMS-VN 준우승
LCK[9]

'''LPL'''[10]

폐지
'''수상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승 MVP'''
박재혁
(Samsung Galaxy)

'''가오전닝
(Invictus Gaming)'''

가오톈량
(FunPlus Phoenix)
<color=#373a3c> '''LPL All-Pro Team 선정'''
'''2018 LPL SPRING 1ST TEAM'''
'''2018 LPL SUMMER 1ST TEAM'''
'''2019 LPL SPRING 3RD TEAM'''
'''2020 LPL SUMMER 2ND TEAM'''
<color=#373a3c> '''LPL 연간 어워드 선정'''
'''2018년 베스트 정글러'''

4. 선수 경력



4.1. 2018 시즌



4.1.1.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image]
2018 롤드컵 기준으로는 롤드컵 참가 정글러들 중 손에 꼽을 만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딜러형 정글러[11]와 이니시에이터[12]에 모두 능하며, 특히 전투를 개시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독보적이라는 평가. 예측 불허의 타이밍에서의 오브젝트 확보 능력 역시 특기할 만한 장점. 요컨대 탑과 미드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호전성에 기초해 빠르게 주도권을 장악하는 IG의 팀 컬러와 맞물려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우승을 차지하고 결승전 MVP에 선정되었다.
롤드컵에서의 그의 활약은 단순히 잘하는 정글러의 수준을 넘어서, '''메타와 역사를 대회 도중에 바꿔버린 주역'''으로 평가받고있다. 관계자들과 프로들에 의하면 대회 중반부터 닝이 꺼내든 극도로 공격적인 챔피언들과 그것을 활용한 난전의 유도는 이전까지의 관점으로는 "미친 짓"에 가까웠으나, 그 미친 짓이 이 메타에서 오히려 정답에 가장 가까웠고, 다른 팀들 역시 이런 공격적인 성향의 플레이, 흔히 불리우는 '''상남자 메타'''가 기존 LCK식 운영을 상회하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유행처럼 번져나가게 됐다. 그렇게 메타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버렸고 이것이 LCK 몰락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13] 이후 2020년까지도 LCK가 소위 칼챔병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타 리그에 비해 칼챔에 유독 집착하게 된데다 공격성의 부재를 리그의 부진 이유로 꼽게된 가장 큰 계기를 닝이 만들었다. 여전히 탱커챔 등을 자주 기용하는 LEC, LCS와 달리 LCK는 2018년에 IG로부터 시작된 메타 변화의 여파로 1부리그에서 내려왔다는 충격을 극복하고자 극도로 공격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이것이 소위 탑 라이너들의 칼챔 선호 증상, 칼챔병으로 이어진 것. 여러모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사의 한 축을 바꾼 선수중 하나.

4.2. 2019 시즌



4.2.1. 스프링 시즌


[image]
리그 초반, 고열로 인해 좋지 못한 폼을 보인 데마시아 컵에서의 모습은 털어내고 롤드컵 결승 MVP다운 경기력을 뽐내는 중. TOP-OMG로 이어지는 첫 주차엔 4세트 연속 MVP를 차지했다. 더샤이가 부상으로 빠지고 루키의 폼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그야밀로 팀을 멱살잡고 캐리하고 있다.
리그가 진행되면서 더샤이와 루키의 폼이 정상 궤도에 오르니 막상 닝의 폼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물론 작년 정규 여포 시절에도 쓰로잉와 캐리를 넘나들던 전적이 있다 보니 폼 하락보단 회귀에 가깝다는 평가가 많다(...) 이 모습은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지만, 두 시리즈 모두 상대인 Xx나 플로리스 상대로 체급과 파괴력 모두 꾸준히 우위를 점하며 우승에 한몫을 했다.

4.2.2. 2019 Mid-Season Invitational


인터뷰어: IG는 어떻게 그렇게 강한것인가요

닝: '''이런 라이너들이 있으면 제 자리에 개를 앉혀놔도 잘할겁니다.'''[14]

그룹스테이지 3일차, 전승가도를 달리던 중의 인터뷰.

그룹 스테이지까진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팀이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압도적으로 이겨주니까 정글러는 숟가락만 얹는 수준의 접대롤을 받아왔다. 사실 뭘 어떻게하든 라이너들의 피지컬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거의 무조건적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인터뷰 한 그대로 개를 앉혀놔도 잘할거라는 말이 농담처럼 받아들여지지 않았을정도. 심지어 FW와의 경기에서는 아이번을 픽하여 즐겜을 했음에도 역전해서 승리를 하는등, 다재다능한 정글러'''처럼 보였다. 4강을 하기 전 까지는'''.
4강 TL전에서는 그야말로 '''IG 4강 탈락의 주역'''이 되고 말았는데, 세주아니로 승리한 3세트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가 '''오만방자'''했다고 볼 수 있다. 굳이 변호하자면 MSI 기간중 약혼녀와 헤어져서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었을 수 도 있겠지만, 그동안의 사치와 언행을 비추어 보았을때 그냥 전반적으로 프로의식이 부족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1세트는 초반에 이득을 보았지만, 이후 무리한 맞다이와, 무리한 포지셔닝으로 수차례 짤리면서 역전의 발판이 되어주었고, 2세트도 마찬가지로 한두번 갱킹에 성공한 이후 한타나 교전때마다 엉뚱한걸 차대지 않나, 아무것도 못하고 음파만 날리며 맞지도 않는 포킹을 하거나 할 뿐 이었다. 그나마 바론앞 교전에서 젠슨의 오리아나를 배달성공하며 게임이 크게 기여하는가 싶었지만, 꾸역꾸역 막아낸 TL이 30분에 바론을 버스트하는데, 방호로 바론둥지에 들어갈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틸시도는 못할망정 엉뚱하게 블로킹 하려고 나온 임팩트의 사일러스에 음파→공명의 일격까지 쓰면서 바론을 손쉽게 주고 만다. 이후 본대없이 무리하게 뒤쫓았는데 팀원들이 닝을 살리기 위해 라이즈궁타고 넘어갔으나, 오리아나 충격파에 다 휩쓸리는등 리신을 픽한 1,2세트 둘다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고 만다.
3세트때는 루키 혼자 르블랑으로 날아다녀서 게임을 터뜨리는거 옆에서 잿밥만 열심히 주워먹었다.
4세트 또한 역적이 되었는데, 사방팔방 휩쓸고 다닌 엑스미시의 스카너에 비해, 닝의 렉사이는 인터뷰때 말한 그대로 개를 앉혀놓은거 마냥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6렙도 안된 스카너가 여기저기 찌르며 재미를 보는 동안, 어설프게 바텀갱을 갔다가 코장의 환상적인 갈리오 블로킹에 킬을 헌납하고, 재키러브가 갈리오를 잡아내면서 받은 1어시가 사실상 넥서스 터질때 까지 렉사이가 한 모든것이다. 심지어 스카너가 3코어 올릴 동안 1코어도 간신히 올릴 정도로 망했는데도 정신 못 차리고 딜템을 도배하다가 교전때 버로우를 타며 더 망했다.
정리하자면 4강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인터뷰에서 말한 그대로 진짜 개를 앉혀놓은 수준이었고, 루키가 어떻게든 발버둥 쳐 봤지만, 약체로 취급하던 Team Liquid에게 허무하게 3:1로 패배하는 주연이 되었다. 천재형 게이머의 단점인 오만과 방심을 보여줬다 평할 수도 있겠다. 조별리그에서 상대 체급을 파악했기에 더욱 방심을 했겠지만 상대는 정말 준비를 많이 했고, 닝은 이에 대처하지 못하고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전세계에서 1부리그에 이런 업셋은 정말 흔치 않았는데, 유럽 2부에서 2017 스프링 시즌에 샬케 04 2기가 보여주었던 최악의 방심이 그나마 닝에 비견될 만도 하겠다.[15]
한편, 다른 팀원들이 귀국하거나 휴가를 보내는 와중에 홀로 남아 MSI 결승전을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6쏭', '배부른 류'와 비슷한 맥락에서 '연애하는 닝'이라는 드립이 오가기도 했다. 실제로 닝이 한창 열애 중이던 시절, 롤드컵 결승 MVP를 타낸 전적이 있기도 하다.

4.2.3. 서머 시즌


전반적으로 시리즈 내에서 폼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이다. 이번 시즌 IG가 유독 패승승의 쌓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는 편. 물론 쓰로잉만큼 캐리력 또한 굉장한지라 시즌 중반이 지난 지금 더샤이와 함께 팀 내 MVP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FPX전에서도 2세트 올라프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3세트 블라디미르 하드캐리를 선보인 더샤이와 함께 FPX의 정규시즌 전승을 깨뜨렸다.
대신 WE전 3세트에서는 올라프 하드 역캐리를 선보였다. 왜 티안은 잡아먹고 베이샹에게는 대주는 것인지... 루키가 최고조일 때는 팀원 모두가 닝을 커버쳤지만 지금은 더샤이와 봇듀오는 정상권이라도 루키가 약간 미묘해서 닝의 쓰로잉 본능이 도지면 많이 불안하다.
이는 서머시즌을 거치면서 드러난 IG의 약점과도 연결된다. IG식 무한난타전은 기본적으로 닝의 이니시 → 루키의 커버 → 다른 팀원의 합류 → 교전 종료 → 닝의 2차 이니시 → 이하반복으로 끊임없는 교전을 일으키는데 있다. 이때 교전과정에서 닝이 죽던 말던 무조건 합류로 이득을 보고, 설령 닝이 죽어도 부활하자마자 다시 이니시로 변수를 만든다. 문제는 닝의 막무가내식 이니시는 전적으로 루키의 커버의 의존한다. 즉, IG는 루키의 커버가 1초라도 늦어지는 순간 닝의 이니시가 전부 쓰로잉으로 바뀌고 상체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적인 정글은 좀더 정교한 플레이로 쓰로잉을 줄이거나 커버 위주 플레이로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반면 닝은 김정수 감독도 포기한 독불장군이다보니 그런 유연한 모습은 나오지 않는게 문제다.
결국 최근 심각한 부진이 문제가 되어서 RNG전에선 1세트 이후 서브 멤버인 Leyan과 교체되었다. 2세트를 승리했지만 3세트를 패배하며 RNG에게 2대1 패배를 당한 이후 LGD전에서도 닝은 벤치에 있었으며 이 경기에서 IG는 2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LNG와의 포스트시즌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여지없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세트 때 바로 Leyan과 교체당했다. 하지만 Leyan마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결국 다시 3세트 때 다시 출전했지만 바오란과 함께 끝없이 게임을 던진 끝에 3대0으로 압살당했다.

4.2.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아예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2018년 롤드컵 결승 MVP가 1년도 안지나 선발 자리를 잃을정도로 끝없는 추락을 보여주고 있다.

4.2.5. 2019 리프트 라이벌즈


SKT전에서 제 몫을 하며 승리했으나, 결승전 킹존전에서는 초반에는 잘 하다가 미드 1차 교전에서 포지셔닝 미스로 궁도 못 쓰고 데프트한테 끔살당한 이후 한타때마다 아이스크림마냥 살살 녹는 호러쇼를 선보이며 팀의 참패에 일조했다. 물론 IG 전체가 이 악물고 딜하는 데프트와 내현의 포킹에 쉼없이 얻어맞으면서도 이니시에이터가 없어서 탈탈 털리던 상황이어서 아트록스 정글이 혼자서 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사이드라인 푸쉬하자니 같은 팀에 레넥톤이 있는데다가 카밀이랑 눈 마주치면 죽는 상황이라...물론 커즈가 노데스로 메자이 스택 쌓고 날뛰면서 데프트와 함께 게임을 캐리하는 동안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었기 때문에 못한건 팩트다.

4.2.6.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 AHQ전에서 간만에 선발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8년 롤드컵을 호령했던 그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이미 1라운드에서 엄청난 욕을 먹은 Leyan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았고, AHQ 전에선 올라프를 잡고 불안불안 하지만 루키와 찰떡같은 궁합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잘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담원 전에서는 맵을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담원의 모든 라인을 풀어주는''' 귀신같은 역캐리로 팀의 패배에 크게 공헌했다. 마지막 단두대 매치 TL전에선 무난한 모습을 보이면서 승리했지만 경기 내내 발이 풀린 루키가 닝보다 오히려 정글러의 역할을 더 많이했다고 평가받는 경기이기 때문에 폼이 회복되고있는지 입증하기 위해선 토너먼트에서 증명해야할 것이다.
8강 그리핀전에서는 최악의 불안요소로 꼽힌 사전예상과는 달리 꽤나 절제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물론 슈퍼플레이를 하자마자 뇌절로 킬을 내주거나 에이스 더샤이의 죽음을 방관하고 타잔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하체에서 게임이 기우는 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등 썩 믿음직한 폼은 아니었지만, 시리즈 내내 롤러코스터를 탄 재키-오란 듀오에게 어그로가 끌려 존재감이 옅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특별히 스타일을 바꾼건 아니고 단지 픽 상성에 따라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을 뿐이라며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이어진 4강전, 전반적으로 정글차이가 나면서 팀은 3:1로 탈락하게 된다.

4.3. 2020 시즌



4.3.1. 스프링 시즌


개막전 FPX전 선발로 나섰으나 2세트 패배 후 러옌으로 교체당했다. 1세트 장로 드래곤 스틸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긴 했지만 애초에 게임 자체가 극심한 정글차이였음을 감안하면 잘쳐줘야 상쇄한 셈. 2세트는 더샤이가 집중공략으로 망해버리고도 사이드에서 칸 상대로 밀리지 않는 사이 미드-바텀이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역전의 계기를 마련했으나 어김없이 하드쓰로잉을 저지르며 게임을 내주고 만다.
리그 재개 이후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으나...... 폼은 처참하다. 하위권 정글들 상대로 초반설계부터 밀리는 것은 물론 교전 때도 의아한 판단을 보여주며 버스를 열심히 타는 중이다. 나머지 4명이 정말 잘하는데 번갈아 강제캐리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닝의 현주소를 간접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다.
LGD전 2세트 러옌이 피넛 상대로 존재감이 사라지며 3세트 교체 기용되었고 승리에 기여한다. 이후 TES전에서 자크를 꺼내 캐리하며 폼을 회복한 것으로 보였으나 ES전 참패에 적잖은 기여를 하며 쑤닝전부터는 다시 벤치 신세이다. 특히 2세트 탑 다이브에서 딜 계산 실수로 더샤이를 폭사로 끌어들이는 장면은 가히 어뷰징 급.
결국 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자 3,4위 FPX전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리신을 들고 초반은 그럭저럭 넘겼지만 결국 외노자 강씨가 되어버린 더샤이와 함께 망해버렸다. 2:0으로 밀리던 중 호기롭게 자신있는 픽 자크를 꺼냈지만 자크를 들고 뇌없이 늑대 카정을 치다 짤려 자멸하더니, 경기 내내 팀원들을 끌어들이는 쓰로잉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일각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지는 러옌보다는 화끈하게 던지고 웃기게 지는 닝이 낫다는 평도 있다.

4.3.2. 2020 Mid-Season Cup


경쟁자였던 레얀Vici Gaming으로 이적하면서 주전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스프링 시즌에서의 처참한 폼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마찬가지로 최악의 폼을 보여준 더샤이와 함께 3전 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매판마다 상대 정글러에 비해 매우 뒤처지는 활약을 했고 특히 JDG와의 경기에서는 카나비와의 렙차가 '''5레벨'''까지 나는 등의 추태를 보였다. 결국 젠지전에서도 지면서 광속으로 탈락했다.
이렇게 롤드컵 우승 이후 끊임없이 내리막길만 걷고 있는 닝이지만 레얀도 스프링 시즌에 처참한 폼을 보여줬고 결국 VG로 이적해 IG 로스터에 정글러는 닝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IG가 재빠르게 다른 정글러를 영입하지 않는 이상 본인 스스로 각성해야 할 문제이다.

4.3.3. 서머 시즌


[image]
개막전인 WE와의 대결에서 정말이지 존재감이 그대로 증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 이후 어째선지 갑자기 폼이 급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항간에는 더샤이를 빨아먹었다, 1년만에 개새끼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았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리고 FPX전에서 드디어 완전히 부활했다. FPX를 상대로 오브젝트를 몇 번이나 강탈한 것도 모잘라 이니시를 하는 족속 모두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한타에선 자르반으로 환상적인 4인 EQ 에어본을 성공시키며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었고, 각종 커뮤니티에선 다시 2018년 닝으로 돌아왔다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고 있다.
리그가 중후반에 접어든 무렵, 닝은 카나비, 웨이웨이, 카사, 피넛 바로 밑에 둘만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폼을 회복했다고는 하지만 18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보였듯 이따금씩 정신 못차리거나 쓰로잉을 가끔 보여준다. 물론 그 빈도수는 19시즌과 20시즌 스프링에 비해서 엄청나게 줄어들었고 애초에 그 시기는 1인분하는 판을 먼저 손에 꼽아야할 수준이었다. 이를 증명하듯 7주차 기준 POG 7회를 수상하며 팀내 최다 POG를 기록하는 중이다.
TES전에서는 그 카사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걸 넘어 완전히 정글차이를 내버리며 1세트를 승리하고, 2세트에서도 연속으로 볼리베어를 픽해 한타 때마다 우수한 존재감을 보이며 승리했다. 그야말로 완전히 부활했다는 평가.
IG가 초중반까지만 해도 더샤이의 폼이 오락가락하면서 위태로웠으나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닝이 그래도 빨리 살아나면서 가능했다는 것이 주된 평가. 실제로 더샤이가 부진하던 시기에 그래도 닝은 정신차리면서 매치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고 커뮤니티에선 ''''IG는 닝이 잘해야 이기는 팀이다''''라는 인식도 생겼다.[16]
그러나 플레이오프 LGD전 다시 19시즌으로 회귀하면서 게임을 집어던졌다.. 전반적으로 무리한 쓰로잉을 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피넛에게 기량으로 아예 눌려버리면서 정글차이가 심하게 벌어졌고 시리즈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4.3.4.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이어지는 선발전. FPX전에서는 존재감 없는 티안 대비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했지만 LGD와의 리매치에서는 세트를 잡은 3세트 제외 피넛한테 탈탈 털리며 상성 관계를 굳혀버렸다. 더욱이 후술할 정글링 논란이 터지며 LPL 팬덤을 넘어 세계 롤판의 조롱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닝 챌린지 문단 참조.

4.4. 2021 시즌


프리시즌, 닝 챌린지의 여파로 개인방송마다 각종 어그로와 조롱이 이어졌고 올스타전 투표에서는 트롤에 가까운 투표층이 몰리는 등 LPL 팬덤 사이에선 동네북이 되었다. 마침 LDL 최고 정글이라 불리는 XUN이 콜업되며 닝의 행방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진 상황이다.
한편 루머에 따르면 IG는 닝과의 계약 해지를 원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IG 측에서 위약금을 보태고 이적료도 필요없이 다른 팀에서 러브콜만 하면 기꺼이 보내주려 했지만 '''닝을 원하는 팀이 없어서''' 잔류하게 되었다고.[17]
12월 26일, IG측에서 닝의 휴식 소식과 함께 XUN 단독 선발 체제를 알렸다. 쉰은 아직 한 경기밖에 안 치렀지만, 징동전에서 쉰이 니달리를 플레이해 카나비를 압도하고 승리를 따내 닝은 복귀한 뒤에도 출전이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 개막 이후에는 후야 개인방송으로 LPL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5. 어록



루키.. 솔직히

나 진짜 걔한테 우승 한번 안겨주고 싶어, 니들 그걸 알어?

갠 IG에서 정말 오랫동안 뛰었어.

나 진짜 그 사람 우승 시켜주고 싶어

나 진짜 꿈이 하나 있는데 우리 다들 함께 인천에 가고

마지막까지 승리해서 우리 다 함께 트로피를 높이 들고

루키가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재키러브, 바오란, 듀크, 더샤이도 함께

우리 여섯 명이 다 함께

웨스트도 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 다 함께

우리 일곱명이 모두 다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거야."

- S8 롤드컵, 술 한잔하고 바닷가에서[18]

쟁쟁했던 과거의 MVP들과 비교하면 나는 아직 부족하다. 페이커는 압도적이었고 마타, 룰러, 마린도 모두 쟁쟁한 선수들이었다.

그 수준에 이르자면 나는 아직 더 발전해야 한다. 적 넥서스를 파괴한 바로 그 순간에는 우리는 분명 세계 최고였다.

'''그러나 하루만 지나면 우리는 다시 도전자가 될 것이다.'''

- S8 롤드컵 파이널 MVP 수상 후.

페이커라는 사람은 확실히 대단해. 그런데 대부분 페이커가 대단하다는 것만 알고, 페이커의 지독함이 어디있는지는 몰라. 페이커라고 정말 조작이 엉뚱하게 강해서 모든 스킬을 100% 적중 시킬 수 있을까? 그건 아니지!

페이커가 강한건 그 마음가짐에 있는거야. 선수 생활만으로도 힘든데, 그 부분에서 페이커는 확실히 대단하지. 이길수도 있는데 질 수도 있는거야. 그렇게 많이 우승했었지, 반면에 슬럼프에 빠져서 플레이오프도 제대로 못 치루기도 하고. 하지만 돌아왔고, 올해도 역시 SKT, 페이커가 우승했잖아?

정말 이겨도 질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프로에게는 필요한거지. 이제 나도 곧 결승전을 치를건데, 만약 내가 이기면 또 우승하는거지.

반대로 졌다고 하면 내 기량이 남들보다 떨어져서 못 당해낸다는거고. 하지만 여름이 되면 나는 또 도전할테고, 그때는 플레이오프에 갈테고, 여전히 일어서서 계속 경기에 나가고, 계속 이길 수 있는거야."

- 19 MSI를 앞두고, 18년 최악의 슬럼프 겪은 뒤 19 스프링을 우승한 페이커와 SKT를 이야기하며.

누가 잘했다 못했다 할 것도 없고 지면 그냥 진거다.

누군 잘했으니 못했으니, 지고 나서 무슨 소용이냐

그 외에 이러쿵 저러쿵 많은 핑계는 필요없고, 그냥 여름에 이겨서 돌아오면 된다.”

- IG가 플옵에서 탈락하고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팀원들을 두둔하면서.[19]


6. 밈


  • 2019년 들어서 IG가 한국인 듀오와 아부하는 중국인들 밈으로 차기 롤갤 갤주팀 대접을 받는 와중에 닝은 눈치없이 더샤이에게 시비걸거나 루키에게 욕을 하는 괴상한 밈이 잡혔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IG에서 밴픽하려면 한국말 배워야한단 설이 돌자, 내 자리에 개가 있어도 이긴다는 발언을 토대로 닝은 개라서 중국어로 해도 못알아듣는다는 밈이 생겼다. 아예 월월거리며 짖으며 등장하기도 한다.
  • 2020년 즈음 들어서부터 재키러브가 TES로 이적한 것과 관련해서 닝을 나루토, 재키러브를 사스케로 비유하는 이 중국에서 유행 중이다.

6.1. 닝 챌린지(宁王竞速/THE NING RACE)


LGD전 패배로 IG가 2020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후 IG의 레전드인 샤오샤오가 비리비리에 올라온 쑤닝의 정글러 Sofm과 비교하는 영상[20]을 보면서 어떻게 정밀의 전설루트에 공속까지 찍은 리신이 어떻게 강인함을 찍은 리신보다 느리냐면서 극찬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저 정글링 속도도 속도지만, 피관리 쪽에서도 문제가 되어 크게 주목을 끌었다. 늑대를 큰 몬스터부터 치기 시작하는 것은 물론,[21] 강타의 타이밍도 최적화와는 거리가 멀어서, 중국 커뮤니티에서는 '내가 돌아도 저것보다 잘 돌겠다.'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닝의 문제가 정글루트인 '''레드 진영 시작으로 리쉬 없이 블루 → 두꺼비 → 늑대 → 칼날부리로 가는 루트를 닝과 같은 룬[22]을 들면서 닝보다 빨리 주파하는''' 통칭 '''닝 챌린지'''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23]
중국의 수많은 유저들을 필두로 중국 내 현직 프로/해설자도 도전을 할 정도고 심지어는 이 챌린지의 시발점인 Sofm마저 닝의 룬을 끼고 다시 도전해서 2분 47초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해외에서도 The Ning Race라는 명칭과 함께 커뮤니티에서 LPL의 해외 인기를 생각하면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한국 내에서도 IG가 인기가 많은 편이기에 당연히 롤 커뮤니티 사이에서 퍼져 한국 내의 유명 인플루언서/전 프로들 역시 도전했다. 강퀴 2분 52초, 저라뎃 2분 48초, 리라 2분 48초, 앰비션 2분 56초/와드방호로 반칙(...)해서 2분 52초 등의 기록을 남겼다.
아무리 많게는 10초까지도 차이가 나는데, 이게 큰 차이인가 싶지만은 이 정도의 시간은 기본 신발을 신은 리신이 우물에서 삼거리까지도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이다.
결국 아무리 뭐같이 정글을 돌아도 닝의 기록인 2분 58초보단 빠르게 나오자 도대체 닝은 정글을 어떻게 돌았는지 성토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저 영상이 화제가 되자 '왜 유난히 닝이 초반정글링에 신경을 써야 하는 니달리같은 AP정글러를 선호 안 하고, 카나비, 피넛 같은 정글링부터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정글러에 약한지 알 것 같다.' 라는 의견도 늘어났다.
여담으로 당연히 선수 본인은 이 챌린지에 대해서 알고있으며 본인도 이 챌린지에 도전하고 2분 52초를 기록한뒤 한번더 도전했다가 늑대쪽에서 Q를 미스내면서 빡종했다. 국내 커뮤니티에선 닝의 대단한 멘탈을 칭찬중.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4강 Suning vs Top Esports 1세트에서 SofM의 리신이 등장하고, 해설에서도 닝 챌린지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24] 객원해설로 출연한 닝의 팀메이트 더샤이는 이를 듣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5]

7. 여담


  • 항목 내용만 보면 너무 괴팍한 성격이라 팀 내 트러블이 끝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자기 팀원들과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막내인 레얀도 닝에게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IG 팀원들 중 가장 키도 크고 어깨도 넓은 편이라 팀원들끼리 함께 서 있으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18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데 안 그래도 작은 루키 옆에 서 있으면 차이가 정말 클 정도. 후에 취미가 농구하는것과 농구화 모으기라고 밝혔는데 큰 키에 영향을 줬을 듯 하다.


[1] 한국식 독음으로는 고진녕.[2] 바텀 → 정글[3] IG를 이긴게 TL이고 SKT는 G2에게 졋다는 이유로 반박하기도 하는데 TL은 공격성을 받아들이긴 했다지만 결국엔 LCK식 운영지향형 팀이고 SKT vs G2전에선 오히려 SKT가 클리드를 필두로 한 스노우볼링을, G2가 블라디미르, 아지르 등 후반지향형 픽과 탑 파이크, 바텀 신드라 등의 사파픽 전략을 선택했다.[4] 2019 LPL 서머 36게임 132데스[5] 여기에 짧은 정글 경력과 부족한 연습량으로 인한 정글링 숙련도 논란도 더해진다. 아래의 닝 챌린지 문단 참조.[6] 2017 WE, RNG, EDG, OMG[7] 2018 RNG, EDG, RW, IG[8] 2019 SKT, GRF, KZ, DWG[9] 2018 KZ, AFs, KT, SKT[10] 2019 IG, JDG, FPX, TES[11] 킨드레드, 탈리야.[12] 신 짜오, 자르반 4세, 카밀, 그라가스, 자크.[13]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레메에 대항해 퀸이나 저글링 히드라, 뮤탈을 이용해 사방팔방 난전을 벌여서 정신없에 몰아붙이는 것과 유사하다.[14] 이 인터뷰 이후 IG가 휘청거리기 시작하고 그 중심에 이성문제로 흔들린 본인이 있자 롤갤에서 닝=개라는 밈이 잡혀버렸다.[15] 당시 샬케도 10승 0패 하고 1위로 올라가서 4강 토너먼트에서 4위 팀에게 털리고 탈락해서 승격을 못했다.[16] 반대로 IG는 루키가 원맨쇼급의 활약을 펼칠 때는 변변치 않았지만 루키의 캐리비중이 줄어들면 오히려 승률이 높아진다. 사실 당연한 것이, 한 명에게 캐리 비중이 쏠린다는 것은 다른 선수들의 폼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모두가 캐리를 맡을 수 있을 정도의 폼을 유지해야 승률이 보장된다.[17] 물론 그냥 루머일 가능성도 있다. 명백히 18시즌 롤드컵 MVP인데다가 폼이 계속 떡락하긴했어도 서머시즌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듯 좋은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원하지 않은 팀이 없을꺼라은 내용은 거짓일수도 있다는 말..이긴하지만 극도로 훈련과 스크림을 안하고 자기 실력을 과신하기에 팀차원적으로 다루기 힘들수도 있고, 언제 실력이 떨어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선수이기에 꺼렸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이 정론이다.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 때문에 연봉은 높게 줄 수 밖에 없고 그런 선수가 먹튀로 전락하면 팀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일 것이다.[18] 2018 롤드컵을 코 앞에 앞두고, 술 한잔 하고 '''눈물까지 흘리면서 감정에 격앙되어''' "루키를 정말 우승 시켜 주고 싶다." "루키는 정말 IG에서 오래 뛰었다." "모든 멤버들이 같이 우승컵을 들고 싶다." 며, 막나가는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리고 결승에서 MVP까지 받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정말로 그 바람을 이루어주었다. 영상 말미를 보면 팀원들 앞이었다면 저렇게 말 못 했을 거라고 한다.[19] 2020 LPL 스프링 3-4위전 패배 이후 개인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더샤이에 대해 비판하자 ‘지면 진거고 핑계댈 것은 없다, 서머때 이기면 된다.’,’내 동료들을 탓하지마라. 내가 못해서 졌다. 오랜만에 나왔더니 엄청 떨리더라’ 라며 두둔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직업윤리 측면에서는 좋은 말을 못듣는 선수긴 해도 자기 팀 동료에 대한 의리는 대단한 듯.[20] 닝은 2020 롤드컵 선발전 vs LGD 2경기 # / Sofm 은 2020 섬머 플레이오프 3,4위전 1경기 # 둘 다 LGD의 피넛을 상대로 펼친 경기다.[21] 늑대 세 마리의 공격력은 엇비슷하지만, 체력은 작은 늑대들이 월등히 적어서 데미지가 부족한 초반에는 작은 늑대부터 잡는 것이 확실히 피관리가 된다.[22] 정복자/승전보/전설-민첩함/최후의 일격, 보조(영감) 마법의 신발/우주적 통찰력, 스텟 공속/적응형/방어[23] 당시 닝의 기록은 2분 58초 강인함을 찍고 같이 비교되었던 Sofm의 기록은 2분 52초[24] 이 경기에서 SofM은 '닝 챌린지' 동선과 똑같이 돌았고, 2분 52초를 기록했다.[25] 더샤이는 이에 대해서 프로가 그런 식으로 언급되는 게 좋은 건 아니죠...라며 자기 팀 정글러에 대한 동정심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