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턴 암즈
[image]
미국의 총기 제조 회사.
엘리팔렛 레밍턴(Eliphalet Remington)이 1816년에 창립했다.
2007년에 2.5억 달러 가량의 높은 부채로 인해 서베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사에 인수되었는데, 현재는 부시마스터, DPMS, AAC 사들과 함께 서베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산하에 운영하고 있는 프리덤 그룹의 자회사로 소속되어 있으며, 군수 부문은 레밍턴 디펜스(Remington Defense)가 별도 담당한다.
2012년에 콜트와 공동으로 M4A1의 생산을 얻을 뻔했는데 하필 콜트가 방해공작을 하는 바람에 '''엉뚱하게도 최종 생산권은 FN이 쥐게 되었다.''' 덕분에 레밍턴은 콜트에게 이를 바득바득 거리며 소송을 걸었다.#
2018년 3월 25일자로 델라웨어 파산 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레밍턴의 부채는 1억∼5억 달러로 추산되며, 부채 탕감을 조건으로 JP모건체이스, 프랭클린리소시스를 포함한 채권자에게 경영권 이양을 계획 중이라고 복수의 소식통들은 전했다.# 파산의 이유는 미국 대선 당시 총기규제에 긍정적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가 당선될 줄 예측했고, 총기규제 직전에 순간적으로 수요가 늘어날테니 미리 땡겨벌기 위해 엄청난 양을 생산했는데, 예상을 뒤집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고, 총기규제가 멀어지면서 서둘러 총을 살 이유가 없어지면서 오히려 총기 판매량이 급감했다. 덕분에 새 총을 만드는 데 쓰인 돈은 돈대로 날리고, 생산해 둔 총기들은 전부 창고에서 재고로 썩어버리면서 파산하게 된 것.
주요 분야는 수렵에 쓰이는 산탄총이나 소총을 위주로 하는 민수용 시장이지만 군용 시장에서의 비중 역시 못지 않은데, 제1차 세계대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미군 제식 무장으로 채택된 것이 많다. 특히 그 중에서 모델 870 산탄총과 모델 700 수렵용 소총에서 파생된 여러 저격소총들은 개수 또는 현대화되어 계속 쓰이고 있다.
1, 2 차 세계대전 당시엔 러시아가 모신나강 생산 물량을 충당하기 위해 미국에게 원조를 요청한 적이 있는데 이 당시 생산한 대표적인 회사중 하나가 레밍턴이였다. 이때 생산된 레밍턴제 모신나강은 러시아 내전때 체코 군단과 러시아에 파견된 미 육군 제 339연대에 배치되었는데, 이중 일부는 훗날 한국 독립군으로 흘러들어가기도 했다. 아울러 1차대전기 동안 영국의 P14와 프랑스의 베르티에 소총을 외주를 맡아 생산했다.
타자기 브랜드 레밍턴도 바로 이 회사 계열이었다. 모회사에서 총기 부문과 타자기 부문으로 두 회사가 분리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계대전 시기에는 납품 물량을 대기 위해 타자기 브랜드 레밍턴에서도 M1911을 생산했다.
1. 개요
미국의 총기 제조 회사.
2. 역사
엘리팔렛 레밍턴(Eliphalet Remington)이 1816년에 창립했다.
2007년에 2.5억 달러 가량의 높은 부채로 인해 서베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사에 인수되었는데, 현재는 부시마스터, DPMS, AAC 사들과 함께 서베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산하에 운영하고 있는 프리덤 그룹의 자회사로 소속되어 있으며, 군수 부문은 레밍턴 디펜스(Remington Defense)가 별도 담당한다.
2012년에 콜트와 공동으로 M4A1의 생산을 얻을 뻔했는데 하필 콜트가 방해공작을 하는 바람에 '''엉뚱하게도 최종 생산권은 FN이 쥐게 되었다.''' 덕분에 레밍턴은 콜트에게 이를 바득바득 거리며 소송을 걸었다.#
2018년 3월 25일자로 델라웨어 파산 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레밍턴의 부채는 1억∼5억 달러로 추산되며, 부채 탕감을 조건으로 JP모건체이스, 프랭클린리소시스를 포함한 채권자에게 경영권 이양을 계획 중이라고 복수의 소식통들은 전했다.# 파산의 이유는 미국 대선 당시 총기규제에 긍정적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가 당선될 줄 예측했고, 총기규제 직전에 순간적으로 수요가 늘어날테니 미리 땡겨벌기 위해 엄청난 양을 생산했는데, 예상을 뒤집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고, 총기규제가 멀어지면서 서둘러 총을 살 이유가 없어지면서 오히려 총기 판매량이 급감했다. 덕분에 새 총을 만드는 데 쓰인 돈은 돈대로 날리고, 생산해 둔 총기들은 전부 창고에서 재고로 썩어버리면서 파산하게 된 것.
3. 상세
주요 분야는 수렵에 쓰이는 산탄총이나 소총을 위주로 하는 민수용 시장이지만 군용 시장에서의 비중 역시 못지 않은데, 제1차 세계대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미군 제식 무장으로 채택된 것이 많다. 특히 그 중에서 모델 870 산탄총과 모델 700 수렵용 소총에서 파생된 여러 저격소총들은 개수 또는 현대화되어 계속 쓰이고 있다.
1, 2 차 세계대전 당시엔 러시아가 모신나강 생산 물량을 충당하기 위해 미국에게 원조를 요청한 적이 있는데 이 당시 생산한 대표적인 회사중 하나가 레밍턴이였다. 이때 생산된 레밍턴제 모신나강은 러시아 내전때 체코 군단과 러시아에 파견된 미 육군 제 339연대에 배치되었는데, 이중 일부는 훗날 한국 독립군으로 흘러들어가기도 했다. 아울러 1차대전기 동안 영국의 P14와 프랑스의 베르티에 소총을 외주를 맡아 생산했다.
타자기 브랜드 레밍턴도 바로 이 회사 계열이었다. 모회사에서 총기 부문과 타자기 부문으로 두 회사가 분리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계대전 시기에는 납품 물량을 대기 위해 타자기 브랜드 레밍턴에서도 M1911을 생산했다.
4. 총기 목록
4.1. 권총
4.2. 소총
4.3. 산탄총
4.4. 돌격소총
- 맥풀 ACR
- R4 - AR-15 계열 소총
- R5 RGP/GPC (Gas Piston Carbine)
4.5. 저격소총
[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안톤 쉬거가 사용하던 산탄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