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난테 호

 


'''로시난테 호
Rocinante · ロシナンテ号'''
'''OVA'''
'''함선 정보'''
'''함명'''
로시난테 호
'''식별 번호'''
없음
'''함종'''
상선
'''선적'''
페잔 자치령
'''선주'''
보멜
'''크기'''
불명
'''승무원'''
불명
'''건조'''
SE ???. ?. ?
'''침몰'''
생존
'''함장'''
보멜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페잔 자치령 선적의 상선.
소설 4권, OVA 38화에 등장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소설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쓴 소설돈키호테』의 주인공 돈키호테가 타고 다니던 말 로시난테.
보멜이라는 사람이 선장을 맡고 있으며, 대규모 성간,星間, 수송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상인의 배로서는 최대 규모에 속했다는 묘사가 있다. 상당히 큰 우주선인 듯.
작중에서의 역할은 은하제국 37대 황제 에르빈 요제프 2세자유행성동맹 망명 을 위한 2단계, 즉 오딘에서 페잔까지 황제 일행[1]의 수송 임무를 담당하는 것이었다. 다만 보멜 선장은 이들이 신분이 높은 귀족이라고 생각했을 뿐, 황제 일행인 줄은 몰랐다.
사실 이 배는 그 전부터도 밀항자 수송에 전과가 있었으며, 밀항자를 태우기 위한 전용 선실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벽으로 위장한 비밀문은 성문,聲紋, 반응식이어서 특정 승무원의 목소리로 암호를 말해야만[2] 열 수 있었고, 내벽과 외벽 사이에는 사람의 체온 정도로 맞춰진 온수가 돌도록 해서 적외선 탐지기로도 아무 것도 잡히지 않게 했다.
일회성으로 등장한 배인지라 위의 4명을 페잔까지 태워다 준 뒤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1] 에르빈 요제프 2세 이외에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 백작, 레오폴트 슈마허 대령, 그리고 니콜라스 볼텍 판무관이 어린 황제의 시중을 명한 젊은 시녀가 탑승했다.[2] OVA의 자막에서는 암호가 "아티크 뱅크 캐쉬 데보지트 에코노미 캡틴 망명"이라고 나와 있지만, 아무래도 뒷부분의 "캡틴 망명"은 "캡틴 보우메이(망명)"가 아니라 "캡틴 보우멜"을 빠르게 발음하면서 발생한 몬더그린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