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더 파워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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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10월 6일, 록맨 시리즈의 보스들만을 따로 모아 보스전만을 즐길 수 있게 만든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 사용 기판은 CPS1(전기판) / CPS2(후기판). 그래픽은 록맨 7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이 때문에 록맨 7 이후에 나온 작품들의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반대로 록맨 7 이전(1~6)의 캐릭터는 그래픽이 일신되어서 등장.
참고로 영문판과 일어판의 음성 차이가 꽤 심하다.[1]
네오지오 포켓으로도 나왔다. 모션 프레임이라던가 퀄리티 부분은 몇 몇 부분 제외하고는 자연스럽고 도트퀄도 8비트 치고는 꽤 좋은 편이나 차징 도중에는 점프를 못해서 조작이 꽤 난감해졌다. 특히, 마구 점프하는 적이나 둥둥 떠다니는 적에게는 대공 무기나 약점 무기가 없다면 아주 죽을 맛이다.
2. 상세
보스를 골라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마지막에 보스와 싸우는 역대 록맨 시리즈와는 달리 처음부터 보스와 1:1 전투만을 행하는 변경점이 있다. 덕분에 플레이 타임은 꽤 짧은 편이다. 덤으로 나중에 선택하는 보스일수록 체력이 늘어난다. 선택 방법은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커서를 보고 있다가 원하는 스테이지에 커서가 놓여졌을 때 잽싸게 버튼을 눌러주면 선택되는 형식인데,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느긋하게 원하는 스테이지를 고를 수 있다.
록맨 1의 오마주인지 전통의 8보스 체제가 아닌 6보스 체제라서 덕분에 기존 록맨 시리즈에 비하면 스케일이 작고, 거기에 더해 게임 자체의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저연령층을 노린거 치곤 아이들이 원코인을 노리기엔 굉장히 어렵다. 때문에 후속작은 약점 덕분에 난도가 내려갔다.
보스 캐릭터들에겐 패턴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게 기본적인 차지샷 이외에도 각 캐릭터별로 분화된 슬라이딩, 삼각 점프[2] , 라이프가 점멸하면 발생하는 더 강력한 특수 차지샷 등을 도입하여 시스템적인 완성을 보였다.
록맨 시리즈 전통으로 시리즈와 동일하게 보스를 클리어하면 보스의 특수 무기를 얻을 수 있으나, 아케이드 게임의 특징 때문에 거츠맨의 특수 무기인 슈퍼 암은 바위 런처가 되는 등, 세세하게 바뀐 무기가 있다. 또한 보스가 6보스인데다가 등장하는 보스가 이 작품 저 작품 섞여있는 통에 약점 무기도 뭔가 달라져 있다. 대부분은 최대한 원작의 사양을 최대한 반영되어 있다.[3] 다만, 록맨 7 스테이지는 7 당시의 보스들이 대부분 제대로 출연하므로 약점은 원작 그대로 동일하다.[4] 참고로 '강점' 시스템은 전혀 없다.
선택 가능 캐릭터는 록맨, 블루스, 그리고 포르테. 각 캐릭터별로 엔딩이 다르다는 것이 큰 특징.
이후에 CPS2 기판으로 나온 기종은 음성을 대폭 추가한데다가 그래픽, BGM을 깔끔하게 일신하여,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우 시이나 헤키루가 활약한 게임이기도...문제는 CPS1 외수판에서는 '''피격 음성을 제외한 모든 음성이 짤려서''' 들어볼 수 없다는 것이지만.
후속작은 록맨 더 파워 배틀 2가 아니라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라는 이름으로 발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이후 속편과 본편을 묶어 네오지오 포켓, 플레이스테이션2 등으로 이식되었다.
참고로 보스들과 상대할 때 BGM이 본 게임에서 자신의 스테이지의 BGM이 아닌 다른 BGM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록맨 7 의 보스들은 프리즈맨과 터보맨을 제외하면 자신의 BGM이 사용되었다.[5]
여담이지만, 후속작과는 달리 칸스토가 확인되었다.
추정하기로는 최초 칸스토를 찍은 스코어러인 咆哮野郎-まJU의 플레이 루트가 록맨 3~6인걸 보면 아무리 봐도 네이팜맨을 처치하면 얻는 무기인 네이팜 봄, 그리고 와일리 스테이지1의 보스인 옐로우 데빌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록맨 더 파워 배틀1작품 속 1~3의 스테이지를 록맨으로 클리어하면 라이트 박사가 스스로 완전한 평화가 이루어지려면 고도의 자율형 사고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사고회로를 손봐야겠다고 추가적으로 말한다. 후계기 록맨 X를 말하는 뉘앙스이다.
록맨 더 파워 배틀2 작품속 특정 스테이지를 포르테로 클리어하면 와일리 박사가 여태까지와의 로봇과는 차원이 다른 로봇이라며 이 로봇이 록맨을 쓰러트릴 수 있다는 대사로 그림과 함께 후속작 록맨X의 제로의 설계도가 보여진다.
실은 게임 중에 사용되지 않은 더미 데이터가 몇종류 존재한다. 먼저 서포터로서 러시, 비트, 고스펠을 소환할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이 시절에도 기획되어서, 판촉용 포스터[6] 에서도 러시와 고스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실제 제품판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다. 이는 후속작인 파워 파이터즈에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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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사용 그래픽 중에는 히트맨이 담배를 피우는 스프라이트가 있다. 그리고 본래는 약점 무기에 당했을 때, 별도의 히트 모션도 집어넣을 계획이었던 것 같다. 이 역시 후속작인 파워 파이터즈에 도입된다.
3. 게임 팁
점프 시 ↑를 누르고 점프하면 하이 점프를 한다. 또한 상단 캐릭터 얼굴에 빨간 불이 점멸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을 때 차지샷을 쏘면 훨씬 강력한 차지샷을 쏜다. 차지샷의 외형, 발사음도 달라진다. 스테이지 클리어로 라이프를 회복하여 위험한 단계를 넘기면 차지샷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일부러 첫 번째 보스에게 신나게 얻어맞아 차지샷을 강화 시키고 싸우면 타임 어택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6보스는 차지샷을 맞으면 히트백[7] 이 일어나 사용하려는 패턴이 취소된다.[8] 하지만 거츠맨, 제미니맨, 클라우드맨, 쉐이드맨, 터보맨은 아예 히트백이 없고, 자이로맨, 네이팜맨은 공중에서 맞을 때만 히트백이 생긴다.[9]
이 게임 특성상 약점 시의 연출이 사라져 약점을 적절히 쓰면 순삭시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위협적인 행동을 약점 공격으로 저지할 수 있었던 록맨 7 때와는 달리 이 게임에선 약점으로 맞춰도 후술할 명중 시 히트백을 일으키는 무기를 제외하고 히트백이 일어나지 않아 패턴을 숙지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가장 피해를 본 건 7스테이지의 프리즈 크래커. 연사도 안되는데 어렵다고 알려진 슬래시맨을 얼리기는 커녕 히트백도 일어나지 않아 체감 난이도는 차지샷을 쓰는 것보다 더 어렵다.
그래도 일단 위에서 말한 히트백 덕분에 사실상 거의 모든 보스의 약점이 차지샷이라고 생각하고 싸우면 꽤 쉽다.[10]
각 무기별로 특성이있으며 모두 원작에서 따왔다. 고증이 뛰어난 나머지 네이팜 봄처럼 원작에서 쓸모없는 무기는 여기서도 구리다. 아토믹 파이어와 슬래시 클로는 버스터처럼 버튼을 꾹 눌러 차지가 가능하고 크래시 노이즈는 벽에 튕겨져서 되돌아오는 걸 받으면 차지가 된다.[11]
슈퍼 암과 더스트 크러셔와 크래시 노이즈 차지샷은 명중 시 히트백을 일으킨다.[12]
크래시 봄과 네이팜 봄은 직접 타격에 맞으면 폭발이 일어나지 않고 대미지도 적다. 당연히 폭발 대미지가 더 세고 폭발 대미지에 맞으면 히트백을 일으킨다.[13]
리프 실드, 플랜트 배리어, 정크 실드는 지속 대미지도 있지만, 직접 발사하는 대미지가 더 강력하다. 단, 너무 근접하면 발사한 대미지를 맞추지 못한다.[14]
와일리전에서 와일리 머신 1차형태는 1~2 스테이지에선 윗부분만 방어, 3~6 스테이지에선 아랫부분만 방어, 7 스테이지에선 대부분의 공격 방어다. 다만, 첫 대면 시 공격을 방어하는 손이 위에 있어 대면하자마자 차지샷을 쏘면 한 대 정도 먹일 수 있다.
4. 스테이지 일람
각 루트별로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스들만 나온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보스들의 체력과 공격빈도 등, 난이도가 높아지며 어느 루트던간에 최종보스는 와일리가 등장한다. 최신작 루트일수록 평균 난이도가 높은 경향이 있으며 와일리의 난이도도 그에 따라간다. 가장 어려운 보스는 '''굵은 글씨'''로 표시한다.
4.1. 1~2 루트
- 얼음: 아이스맨(약점: 슈퍼 암)
- 천공: 히트맨(약점: 아이스 슬래셔)
- 숲: 우드맨(약점: 아토믹 파이어)
- 평야: 컷맨(약점: 리프 실드)
- 공장: 크래시맨(약점: 롤링 커터)
- 도시: 거츠맨(약점: 크래시 봄)
- 중간 보스: 옐로 데빌(약점: 슈퍼 암)
- 최종 보스: 와일리 머신(약점: 롤링 커터)
록맨 1, 록맨 2에 등장했던 보스들이 나오며 난도가 가장 낮다. 보스 구성도 귀엽게 생긴 캐릭터로만 모아놨다. 시간대는 대략 아침에서 초낮.[15]
타임어택 추천 루트는 아이스맨부터 상대해 약점 순으로 공략[16] , 옐로 데빌의 1~2스테이지 패턴과 3~6스테이지 패턴은 옐로우 데빌 항목을 참고.
최종보스 와일리 전에서 와일리 머신의 1차형태는 손모양의 기계로 방어하거나 공격을하는데 손모양의 기계 공격은 피하기는 쉬워도 맞으면 체력 한 칸[17] 이 깎이니 맞지 않게 주의할 것.
이 루트에선 손모양의 기계가 윗부분에만 머무르고 있어 가만히 서서 공격하면 금방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러면 윗부분만 남는 2차 형태가 되는데 무조건 한 칸 깎이는 전기공격과 갑자기 하강해 몸통 박치기 시도, 톱니바퀴 발사 패턴이 있다. 리프실드와 아토믹 파이어 차지샷이 잘 먹힌다.
3차형태로는 와일리 캡슐만 남는데 갑자기 둘로 나뉘어 빈 캡슐과 와일리 캡슐로 돌아다니는데 위치가 아차 하는 순간에 바뀌어 공격을 피해버린다. 만약 제한 시간내에 와일리 캡슐을 파괴하지 못하면 아주 약간이지만 타임 보너스를 못 받는 경우가 있으니 하이스코어를 위해서 약점 무기인 롤링 커터 난사를 하는게 좋다.
4.2. 3~6 루트
- 얼음: 제미니맨(약점: 마그넷 미사일)
- 천공: 자이로맨(약점: 네이팜 봄)
- 숲: 플랜트맨(약점: 자이로 어택)
- 평야: 마그넷맨(약점: 더스트 크러셔)
- 공장: 더스트맨(약점: 플랜트 배리어)
- 도시: 네이팜맨(약점: 제미니 레이저)
- 중간 보스: 옐로 데빌(약점: 자이로 어택)
- 최종 보스: 와일리 머신(약점: 더스트 크러셔)
록맨 3, 록맨 4, 록맨 5, 록맨 6에 등장했던 보스들이 나온다.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지만, 몇몇 보스들의 난이도가 심하게 더럽다. 시간대는 대략 낮에서 초저녁.[18]
습득무기 순서는 네이팜 봄-플랜트 배리어-자이로 어택-마그넷 미사일-제미니 레이저-더스트 크러셔.
보스들의 패턴 자체는 아래의 7루트보다 낮지만 여기서 얻는 특수무기들 성능이 더스트 크래셔를 제외하고 다 저질이라 실질적으로 체감 난이도는 7보다 높다. 그마저도 더스트 크래셔는 위력도 어중간한 편.
자이로맨-제미니맨-네이팜맨-플랜트맨-이후 약점 순서대로 공략하는게 좋다. 자이로맨의 약점인 네이팜 봄은 끝내주게 나쁜 성능을 가져서 차지샷을 써야하는데 자이로맨은 공중전을 하는 보스라 차지샷만 쏴서 공략하기엔 시간이 꽤나 지체된다. 그래서 체력이 가장 낮을 때 공략하는게 좋고 그 다음 네이팜맨은 이 루트에서 가장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터라 빨리 약점무기를 얻고 일찍 골라서 체력이 낮을 때 미리 깨두는게 편하다.[19]
여기서 와일리 머신 1차형태는 방어하는 손이 아랫부분 중심으로 방어하기 때문에 위의 1~2 루트보다는 어려운 편. 그리고 윗부분에 대미지를 더 많이 누적시켜 1차형태를 파괴하면 아랫부분이 남아 2차형태로 돌입하는데, 아랫부분 2차형태는 타격 판정도 넓은데 지면에서 낮게 떠 있는 상태다![20] 게다가 점프 패턴이 남아있는 것도 모자라 생소한 패턴인 미사일 폭격 패턴과 유도폭탄 패턴으로 인해 이 상태에서 노대미지 클리어는 상당히 힘들다.[21]
윗부분 2차형태가 나왔다면 1~2 루트와 패턴은 같다. 이 상태에서 유용한 무기는 마그넷 미사일과 플랜트 배리어.
마지막으로 나오는 와일리 캡슐은 간혹 타이밍 맞춰 약점인 더스트 크러셔를 벽 쪽에 맞추면 파편까지 명중해 한방에 끔살시킬 수 있는 경우가 있다.
4.3. 7 루트
- 얼음: 프리즈맨(약점: 정크 실드)
- 천공: 클라우드맨(약점: 버닝 휠)
- 숲: 슬래시맨(약점: 프리즈 크래커)
- 평야: 셰이드맨(약점: 슬래시 클로)
- 공장: 정크맨(약점: 썬더 스트라이크)
- 도시: 터보맨(약점: 크래시 노이즈)
- 중간 보스: VAN부긴[22] (약점: 썬더 스트라이크)
- 최종 보스: 와일리 머신(약점: 슬래시 클로)
출시 당시 가장 최신작이던 록맨 7 보스들만 등장한다. 보스들의 난이도가 가장 높은 루트. 시간대는 대략 밤.[23]
습득무기 순서는 버닝 휠-슬래시 클로-썬더 스트라이크-크래시 노이즈-프리즈 크래커-정크 실드로 특수무기 성능이 저질인 건 여기서도 마찬가지지만 거의 쓸모가 없는 3~6루트와는 달리, 슬래시 클로라는 그나마 효율이 높은 무기가 있으므로 슬래시맨부터 시작해 슬래시맨-클라우드맨-정크맨-쉐이드맨-터보맨-프리즈맨 순서로 잡는게 좋다.
순서를 바꾸더라도[24] 난이도가 어렵지만 특수무기가 쓸만한 슬래시맨은 가급적이면 초반에 처리하고 정크맨은 무적패턴이 많으니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는걸 유의하면 된다.
그리고 프리즈맨은 '''게임 내에서 가장 멍청한 보스'''[25] 인 만큼 스피드런 지향 플레이라도 후반에 상대하는걸 권장한다.
중간보스인 VAN부긴은 록맨 7에서처럼 눈 부분이나 코어가 드러났을 때 코어를 공격해야 한다. 공격 패턴은 완두콩(?) 흩뿌리기, 완두콩탄 세방향 공격, 완두콩 기관총, 히트백은 적지만 맞으면 한칸 깎이는 큰 완두콩 탄, 박쥐 졸개 소환 패턴이 있다.
다른 건 몰라도 박쥐 졸개까지 소환되면 노대미지 클리어가 아주 많이 힘들어지니 조심하자. 박쥐는 버닝 휠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공중에서 느릿느릿 접근하는 박쥐를 소거하는 데 신경쓰다 다른 패턴에 얻어맞을 가능성이 있으며 공중에 박쥐를 깔아놓고 몸박으로 접근하면 피하기가 매우 난감해진다. 다만, 이건 약점으로 공략하려고 할 때 어려운거고, 버스터로 공략하면 그렇게까지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약점인 썬더 스트라이크가 정통으로 맞추면 큰 대미지를 주는데, 그걸 방해하니까 난이도가 어려운 것.
이렇게 하면 와일리 머신과 대면하게 되는데, 1차형태에서 첫 대면시 방어하는 손이 위에 있을 때 대면하자마자 차지샷 한 대 정도 먹일 수 있는 점은 3~6루트와 같다. 그 이후에는 록맨을 비롯한 캐릭터가 점프샷을 하든 지상샷을 하든 어떻게든 손으로 막아내려하니 공격할 때 한쪽 손이 비어있는 상황이나 점프 시의 빈틈을 노려 공격하거나 몸박을 각오하더라도 손에 허무하게 공격이 막히지 않게 하자.
2차형태는 다른 루트와 비교해서 패턴이 차이점은 없지만, 7루트에서 와일리에게 큰 피해를 주는 무기가 없다.[26] 약점인 슬래시 클로를 제외하면 쓰기 까다로운 특수무기 투성이. 썬더 스트라이크가 그나마 대미지는 나쁘지 않지만, 약점무기가 아니고 연사력이 구려서 슬래시 클로와 비교가 안 된다. 슬래시 클로가 떨어져버리면 그냥 차지샷 쓰는게 좋다.
[1] 단, BGM은 일본판과 영문판 둘 다 동일하다.[2] 이동 거리가 길기 때문에 X 시리즈의 연속 벽타기는 불가능하다.[3] 예를 들면 네이팜맨의 약점은 크리스탈맨의 크리스탈 아이였으나, 파워 배틀에는 크리스탈맨이 없는 관계로 비슷하게 '벽에 닿으면 다른 궤도로 날아가는' 제미니맨의 제미니 레이저가 약점이 되었다.[4] 재미있는 것은 미참한 보스의 약점이 다음 상성의 보스에게 전달되었다는 것. 원작에서는 슬래시맨 → 스프링맨 → 셰이드맨 순의 상성이였는데, 스프링맨이 사라지면서 슬래시맨 → 셰이드맨으로 상성이 바뀌었다.[5] 프리즈맨은 제미니맨의 BGM이, 터보맨은 록맨 7 인트로 스테이지의 BGM이 사용되었다. 정작 프리즈맨 BGM은 아이스맨이 쓰고 있다는 점은 아이러니.[6] 현재 해당 사진자료가 남아있지 않지만 판촉용 포스터로 분명히 존재 자체는 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는 대부분 파워 파이터즈쪽의 포스터/인스트럭션 카드 정도만 남아있다.[7] 말 그대로 적을 약간 밀쳐낸다.[8] 물론 인공지능상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는 것이 정확하기는 한다. 그래도 후술할 슈퍼 암이 유용하게 쓰이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9] 당연하지만, 중간보스와 최종보스는 히트백이 없다![10] 무엇보다 아케이드 판이라 상대적으로 보스 체력이 높아져 노멀 버스터로 돌파가 아주 많이 힘들다는 점도 한몫한다. 그리고 그마저도 스테이지가 후반일수록 체력바가 높아져서 노멀 버스터로만 공략하려고 했다간 타임 오버로 게임 오버될 정도. 그래서 '''버스터로만 공략할 때도 차지샷은 꼭 써야한다.'''[11] 그냥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차지가 안 된다는 소리다. 사실 쉐이드맨이 크래시 노이즈를 쓰는 거 보면 쉽게 유추가 가능한 부분.[12] 물론 위의 히트백 예외 대상은 주의하고 써야 한다. 특히 네이팜맨은 공중에서 맞아 히트백이 생겨도 패턴캔슬이 되긴 커녕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버리니 이런 경우는 약점무기로 순삭하는게 더 낫다.[13] 사실 히트백이 없어야 폭발 대미지를 전부 맞출 수 있어 대미지가 더 크다. 그래서 네이팜 봄은 약점무기로 쓰지도 못하는 성능을 가졌고 네이팜 봄보다 훨씬 나은 크래시 봄은 히트백이 없는 거츠맨과 와일리 머신 1차형태 때 쓰는 걸 권장한다.[14] 그래서 프리즈맨은 약점으로 공격하려 하면 정크 실드의 특성상 차지샷으로 상대하는 것보다 더 어려워진다.[15] 예외로 우드맨 스테이지는 오후대. 이는 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16] 다만, 아토믹 파이어를 잘 못 쓴다면 우드맨부터 공략해 약점 순으로 공략하는게 좋다.[17] 록맨의 체력은 8칸이라(숫자로 따지면 16) 한 칸 깎이는건 은근히 큰 피해다. 게다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체력회복이 한 칸 회복으로 끝나서 체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18] 예외로 플랜트맨 스테이지는 밤.[19] 네이팜맨을 동영상에서처럼 후반에 깨려면 약점 무기를 전부 써도 체력이 남아서 네이팜맨의 패턴을 감당하기가 힘들다. [20] 대시로 지나가려 해도 록맨급으로 대시 자세가 낮지 않으면 대시 중 맞을 정도로 낮게 떠있으며 록맨의 슬라이딩도 이동거리가 짧아 타이밍을 못 맞추면 동작이 끝나고 일어날 때 얻어맞는다.[21] 다만, 노대미지 클리어가 힘들 뿐이지 생채기를 각오하고 약점인 더스트 크러셔를 써주면 의외로 금방 깰 수는 있다. (동영상에선 더스트 크러셔를 1차 형태 격파에 사용해서 게이지 부족으로 다른 특수무기로 격파했다.)[22] 록맨 7 셰이드맨 스테이지 중간에 나왔던 호박모양의 대형 몹. 원작에 비해 많은 패턴이 추가되었다.[23] 예외로 슬래시맨 스테이지는 새벽.[24] 동영상에선 셰이드맨을 두 번째로 두고 그 다음에는 약점 순으로 처리하다가 다섯 번째는 프리즈맨, 정크맨을 맨 나중에 처리했지만 버닝 휠의 형편없는 성능과 정크맨의 난이도를 고려해야 한다.[25] 패턴 속도는 빨라졌지만 히트백이 생기면 잠깐 딴짓하다가 패턴을 시작해서 차지샷만 쏘면 히트백 때문에 패턴을 시작하지 못한다.[26] 사실 특수무기 자체만 보면 3~6루트보다도 나쁜데, 정크 실드는 게임 특징상 실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 날려서 공격하기엔 랜덤으로 날아가버리고, 프리즈 크래커는 연사가 안 되는데, 버닝 휠은 날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성하고 날려야해서 근접하면 연사라도 가능한 자이로 어택과 비교할 수 없는 쓰레기고, 크래시 노이즈는 차지 과정이 번거로운데다 약점이 아니면 대미지가 좋은 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