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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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라이트가 만든 산림채벌용 로봇. 산림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머리에 장착한 '롤링 커터'는 합금 '세라미컬 티탄'으로 제작되어 매우 날카롭다. 장갑이 얇아 재빠른 움직임이 가능하나 강한 충격에 약하다. 비바람에 강하다. 그리고 칸사이벤 사투리를 사용. 록맨을 형제된 사이로서 굉장히 따른다. 머리의 롤링 커터가 토끼귀같은 인상을 주는 외모가 귀여워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보스. 컷맨처럼 왕눈이형인 보스는 전통적으로 클래식 시리즈의 보스 디자인의 한 축이다.
Dr. 라이트가 만든 산업용 로봇 중 가장 먼저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6보스로부터 큰형님이라고 불린다. 둘째인 거츠맨과 마찬가지로 은근히 우정출연이 많은 보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록맨1에서는 10점 만점에 1점(최하점에 록맨1의 6보스들중에서는 봄버맨와 함께 공동 꼴찌)이고 록맨록맨(노멀 모드)에서는 2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81위(록맨록맨에서의 점수를 기준으로 오일맨와 점수가 같으나 오일맨보다 겨우 1순위 높다.)
2. 작품 별 행적
2.1. 록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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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맨 스테이지는 악랄한 난이도의 록맨 1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스테이지 도중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으며, 공중을 떠다니다가 갑자기 급강하 하며 몸통박치기하는 '블레이더'란 졸개만 조심하면 된다. 지형상 블레이더들은 거츠맨 스테이지의 그것보다 더 처리하기 쉽다.
몇몇 초보자들, 또는 최상위권 스피드러너들은 컷맨을 첫 번째 스테이지로 선택한다. 초보자들에게는 낮은 난이도 때문. 스피드러너들에게는 버그을 이용해서 거츠맨의 슈퍼 암을 사용하지 않고 마그네틱 바를 얻을 수 있고, 타 보스들에 비해서 마그네틱 바로 이익을 보는 구간이 적고 체력이 3칸씩 잃기 때문에 빠르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첫 번째 스테이지로 대부분이 선택하는 편. 다만 버그를 사용 못하는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컷맨을 첫 스테이지로 선택하면 마그네틱 바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대체로 거츠맨 스테이지를 첫 번째 스테이지로 선택하는 편.
컷맨은 통통 점프하거나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머리에 달린 롤링 커터를 부메랑처럼 던져 공격해 온다. 롤링 커터는 반드시 던졌던 바로 그 시각에 록맨이 있었던 자리를 향해 발사되어 돌아오므로 때를 잘 맞춰서 점프만 해 주어도 맞을 일은 없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보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록버스터 한 방에 '''3칸'''씩이나 대미지를 입는데다, 대미지를 받으면 뒤로 밀려나는 특성 때문에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6] 버스터 상태일 때 특히 쉽게 상대하는 요령은 보스 방의 바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그대로 점프, 롤링 커터 회피와 버스터 발사만 하면서 컷맨이 바위발판 위로 올라오려고 할 때를 노려 번번이 떨어뜨려 주기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만 해도 어느새 컷맨은 파괴되어 있다.
약점은 가츠맨의 '''슈퍼 암'''. 보스와 대결하는 방에서 바위 두 개가 있는데 바위 하나당 무려 '''50%'''나 되는 대미지를 준다. 즉 바위 두 개를 모두 컷맨에게 명중시키면 끔살. 한가지 주의할 점은 보스룸의 바위는 절대로 리필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룸에서 바위를 내던져서 죽은 다음 다시 시작하면 던질 바위가 없기 때문에 약점으로 공격할 수 없다.
보스 재생실에는 바위가 없기 때문에 공격을 잘 피해가며 버스터로 상대해줘야 한다. 그래도 보스들 중에서 버스터에 큰 대미지를 입는다는 게 나름 위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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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무기는 '''롤링 커터'''. 부메랑 형태로 움직이는 가위로, 세라미컬티탄으로 만들어져 웬만한 나무들은 한번에 베어버린다. 한 번에 하나만 던질 수 있지만 데미지가 강하고 관통이 되는 데다가 버스터로는 제거가 불가능한 가뵤올 같은 적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일렉맨의 썬더 빔 다음으로 자주 쓰게 된다. 마침 일렉맨의 약점 무기이기도 하며 이 무기만 있으면 일렉맨 스테이지와 보스의 난이도가 급 하락하기에 컷맨을 먼저 잡고 바로 일렉맨을 잡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7]
본편에서는 록 버스터에 대한 내구력이 매우 약하게 나왔지만[8] 각종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내구력이 다른 보스들과 동등하게 올라 있다.
스테이지 BGM도 좋은 축에 속한다. 후에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에서 리믹스했는데 이 곡은 평이 무척 좋다. CROSSxBEATS에도 록 어레인지가 수록되었다.[9]
2.1.1. 록맨 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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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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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버전. 눈동자 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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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컨셉.
보스일 때 대사를 들어보면 머리가 좋다는 설정은 어디로 갔는지 와일리에게 플레이어 캐릭터가 나쁜 짓을 한다는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있고 옐로우데빌한테 대화를 시도하질 않나[10], 거츠맨도 알아보는 가짜 록맨을 알아보는데 실패하질 않나, 심지어 가짜 본인에게도 바보라고 까이며 그러면서 가위는 용케 쓴다고 비꼬아지는 등, 프로필과는 다르게 순진하다 못해 아둔한 어린애가 됐다. 대화와 다른 로봇들의 취급을 보면 뒤에서 두번째로 막내인듯. 즉, 아이스맨만 동생이고 록맨 포함 모든 보스가 컷맨보다 형이다. 이러한 설정을 반영해, 아이스맨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을 형이나 누나로 부르며[11] 말투가 ~슴다가 되었다.
여기서의 컷맨 역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약점도 동일. 여기서는 롤링 커터를 세로로 길게 펼쳐서 부메랑처럼 던지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크기가 커지고 위력도 '''약점인 슈퍼암으로 던질 바위를 파괴할 정도로''' 쎄진 만큼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신통찮다. 무기인 롤링 커터가 2연사가 되기는 하는데 좀 느려서 사용하기가 엄청 까다롭다. 그래도 롤링 커터가 워낙 강한 무기이기도 하고 부메랑같은 무기라 돌아올때도 판정이 있으며 혼자서 벽차기가 되는 점 덕분에 '''오일 슬라이더 하나밖에 없는''' 오일맨이나 조작이 어려운 봄버맨보다는 낫다고 평가받으며, 스테이지에 따라 어느 정도는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2.1.2. 록맨 메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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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변경점이 큰 보스. 그 변경점이 뭔고 하니 바로 '''내구도 상승'''. 버스터에 1칸의 대미지만 입도록 변경되었다. 맞으면 밀려나는 건 같지만... 롤링 커터의 피하기 힘든 궤도가 빛을 발하게 되어 난이도는 상승. 슈퍼 암이나 파이어 스톰을 들고 가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그런데 어째 둘 다 획득 난이도가 시망스럽다는 게 문제라... 그냥 근성이 필수다.[12]
2.2. 록맨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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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컷맨을 생각하고 바로 도전하지 말자. '''역대 최강의 컷맨이다.''' 우선 스테이지 난이도부터가 제정신이 아닌데다[13] 보스 역시 내구력이 높고 넉백 모션도 없으며 계속 몸통박치기로 들이대기 때문에 버스터로 잡기도 쉽지 않다.[14] 웬만큼 제대로 파서 익숙해진 유저가 아니라면 컷맨을 맨 처음 골라서 노미스로 클리어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가츠맨이 삭제된 여기서는 파이어맨의 파이어 스톰이 약점이다.
어려워진 만큼 보상이 큰데 획득 무기인 롤링 커터는 적들의 무적시간이 줄어든 관계로 다단히트가 더욱 강력해져 록맨 월드의 주력 무기가 되었다. 제대로 맞추면 빅아이가 1방으로 파괴될 정도. 거의 록맨 1의 썬더빔과 동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썬더빔의 공격력이 꽤나 떨어졌고 록맨 월드 시리즈 특유의 좁아 터진 화면 덕에 사거리 약점이 덜 두드러지기 때문.
2.3. 록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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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잠깐 나온 신문 한 켠에 4컷 카툰 <CUTMAN 2>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4. 아케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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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더 파워 배틀과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 두 편 다 출연했다. 그런데 두 편 다 상성이 이상하게 꼬였는데, 파워 배틀 당시에는 같이 출연한 가츠맨이 동일한 그룹에 있지만 슈퍼 암이 컷맨의 약점이 아니다. 그런데 슈퍼 암 자체가 공격력이 좋고 차지샷처럼 적을 넉백시키기 때문에 몰아놓고 슈퍼암만 계속 쓰면 쉽게 잡을 수 있긴 하다. 파워 배틀의 약점은 엉뚱하게도 우드맨의 리프 실드다. 또 일렉맨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롤링 커터는 크래시맨의 약점으로 작용한다. 어째서인지 BGM은 섀도맨의 BGM을 사용한다. 정작 그 섀도맨은 파워 배틀엔 나오지도 않았는데...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가츠맨과 서로 다른 스테이지에서 나오고 그 대신 같은 스테이지에서 스톤맨이 나오지만 이 게임에서도 스톤맨의 파워 스톤이 약점이 아니다! 파워 스톤이 일렉맨의 약점으로 작용하는 관계로 엉뚱하게도 슬래시맨의 슬래시 클로가 약점으로 작용한다. 슬래시 클로를 맞으면 처절하게 나뒹굴며 가로로 두 동강(...)이 난다. Dr. 라이트의 말에 따르면 롤링 커터를 쌈싸먹을 정도의 강도를 가진 무기가 필요하다는데 그게 슬래시 클로. 슬래시 클로가 와일리 머신도 싹싹 자를 수 있는 걸 보면 아주 억지는 아니다. 롤링 커터는 상기하였듯 파워 스톤이 일렉맨의 약점으로 변경되어 셰이드맨의 약점으로 작용한다. 날개가 찢어지기 쉽다고. 이번작에서는 섀도맨이 등장하므로 이번엔 제대로 된 자기 BGM을 들고 나왔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파워 배틀에서는 컷맨의 롤링 커터가 와일리 머신의 약점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막상 원작에서 와일리 머신의 약점은 롤링 커터가 아니었건만...[15] 파워 파이터즈는 슬래시 클로가 약점이고 파괴한 이후에 나오는 비행선은 썬더 빔이 약점이지만…
파워 파이터즈에서는 발악 패턴이 추가됐는데 발악 패턴이라는게 '''공간을 잘라 그 틈새속으로 들어가서 숨는''' 패턴 되시겠다. 여기에 '''공간 4곳에 동시에 가위질'''을 해서 공간의 구멍 4개를 내고 그 중 한 구멍에서만 튀어나와 메롱을 하며 공격하는 패턴 같은 것도 추가되어서 컷맨의 숨겨진 능력은 사실 공간을 제어하는 로봇이 아니였는가 의혹을 사는 중.
2.5. 록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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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새턴판에서만 등장한다. 처음 4보스를 물리치면 진입하는 중간 스테이지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숨겨진 방에서 컷맨을 조우할 수 있다. 스프라이트와 BGM도 멋지게 어레인지 되었다. 패턴은 크게 변한 게 없다. 약점은 클라운맨의 '''썬더 클로'''이지만, 패미컴 시리즈 보스였던 만큼 맞아도 경직이 전혀 없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물리치면 볼트 1개를 입수할 수 있다.[16]
영문판에선 쓰러뜨릴 때 목소리가 압권이다. 일본판에선 "지금 것은 컷!"이라고 한다.
2.6. 슈퍼 어드벤처 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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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에 의해 아군으로 돌아온 컷맨의 활약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다른 록맨 패밀리들에 비해 록맨을 가장 많이 도와줬다. 여기서 칸사이벤(번역판에선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2.7. 록맨 X8
PC판에서는 옵틱 선플라워드 스테이지인 트로이아 베이스에서 트레이닝을 전부 최고 점수로 클리어시 등장한다. 다만 PS2판은 반드시 본작의 세이브 데이터와 록맨 X 커맨드 미션의 세이브 데이터가 같은 메모리 카드에 기록이 된 상태여야 등장해서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이쪽은 록맨 8에서와는 달리 배경도 과거 패미컴 스타일의 2D풍 배경에 '''컷맨도 2D라서''' 방향 전환 시에는 종이 인형처럼 뒤집히는 연출을 보여준다.
등장 조건은 토로이아 베이스의 트레이닝 미션을 전부 상으로 클리어하는 것. 보상방과 보스방 사이에서 오퍼레이터들이 'CM'(컷맨('''C'''ut '''M'''an)의 약자)이라는 파일이 다운로드되었다고 하며 중앙에 전송 포탈이 생긴다.
맵 구조와 컷맨 패턴 모두 록맨1 때의 그것이며, X시리즈에서는 모두가 대쉬점프와 차지 및 자유로운 벽타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대폭 낮아져 그냥 졸개가 신세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그라비테이트 안토니은 클리어 후 엑스가 얻는 특수무기 스퀴즈 봄으로 컷맨의 가위를 지워버려 그냥 점프만 반복하는 바보로 만들수도 있다. 당연히 시그마 블레이드에 순식간에 죽는다.
X시리즈가 안 나와서 8이 마지막으로 불리는 시점에 최초 시리즈의 보스, 그 중에서도 가장 앞 번호의 보스가 나오니 공식 스토리라인 시리즈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보스가 되어버렸다.
몇몇을 제외한 클래식 시리즈의 모두가 생사불명인 X 시리즈인데도, 몇백년도 더 되었을 컷맨의 데이터가 다운로드 된 것을 보면, 와일리 생존설의 끝판왕이 아닐까. 어차피 팬서비스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
2.8. TV판 애니메이션
'''눈물이 나올 정도로 무능과 안습의 끝을 보여준다'''. 컷맨이 쏘는 커터 미사일은 100%의 확률로 빗나가거나 역으로 이용당하며, 대부분 반격당해서 관광가는 것으로 퇴장한다. 심지어 메가맨이 잠시 컷맨의 능력을 흡수해서 썼을 때 컷맨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
한술 더 떠서 전투력도 최하를 달리는데, 록맨이 아니라 일반 로봇한테도 줘터진다. 얼음로봇의 경우 커터미사일로 얼음만 깎는바람에 관광 당하고, 소방로봇에게도 당해서 몸이 산산조각 난다.(..)
2.9. 록맨 메가믹스 & 록맨 기가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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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1 6보스 중에서도 '형님'이라는 느낌을 주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첫 등장도 롤링 컷터로 '''빌딩'''을 썰어버리면서 허튼 짓 말라고 코웃음치는 간지폭풍의 모습. 다만 같은 형제 로봇들에게 '이상하다'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의 욕쟁이로 그려졌다. 팬들이 보통 컷맨을 어린애에다가 장난꾸러기로 취급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또 다른 컷맨의 일면을 볼 수 있다. 대신, 우드맨이 Dr. 와일리의 진영에 합류하자고 꼬드기자, '''자신들이 폐기장에 버려질 운명에 처해 있는데도''' 의리를 걸고 결사 반대하는 모습 등 자못 멋있는 면모도 보여준다. 게다가 기가믹스에서는 '''슈퍼 컷맨으로 파워업'''까지 하며 활약한다. 록맨과 설계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러시와의 합체 호환이 됐다고 한다, 이 설정은 기가믹스의 클라이막스에서 죽어가는 록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한다. 다만 내구력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다른 라이트 넘버즈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록의 록 버스터를 몇 방 맞은 것 만으로도 전투불능이 되었다. 다른 라이트 넘버즈나 와일리 넘버즈는 적어도 버스터 몇 발 정도는 버텨주는 것을 볼 때 확실히 내구력이 다른 로봇에 비해 좋지 못한 듯.
3. 기타
- 팬게임 '록맨: day in the limelight' 1탄에서는 모든 1탄 보스들을 사용할 수 있기에, 컷맨으로 플레이할수 있다. 우드맨을 상대하며, 롤링 커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롤링 커터로 적 처치시 적이 두동강나는 디테일도 보여주며, 맵에 존재하는 나무토막을 조각내어서 발판으로 쓸 수도 있다. 보스 우드맨의 패턴도 살짝 바뀌었는데, 리프 실드의 이파리 4장 중 2장이 커터로 벨 수 없는 쇠 이파리로 바뀌었다. 그래도 나머지 2장과 위에서 떨어지는 이파리는 롤링커터로 단숨에 없앨 수 있다.
[1] 슈퍼 어드벤처 록맨[2] 록맨 록맨[3] 록맨 홀릭[4] 영문판에서는 이발[5] 영문판에서는 바위.[6] 와일리 스테이지에서 약점을 찌를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서 버스터에 약하게 설정한 듯 하다.[7] 훗날에 만들어진 록맨 X에서 이 무기와 비슷한 무기가 등장한다. 롤링 커터는 '''다단히트'''가 되기 때문에 롤링 커터가 더 좋다.[8] 이는 상성에 가위바위보를 대입했기 때문으로 추청된다. 록맨이 바위, 컷맨이 가위.[9] 정황상 캡콤 30주년 사운드트랙 수록판을 편집한것으로 여겨지며, 어레인저 명의는 てつ×ねこ로 되어있는데 이 곡의 어레인지 주체들로 보여진다.[10] 여기서 옐로우데빌은 부모부모모거리는 괴성밖에 지르지 못해서 대화가 통하질 않는다. 오일맨은 아예 이를 따라하면서 놀려먹었다.[11] 번호를 보면 알다시피 사실 컷맨은 록맨1 보스들중에서는 가장 형이다. 즉 동생들에게 형님이라 부르고 있다는거다. 설계만 하고 제작 순서는 다른 것인지, 라이트 박사가 임의대로 그런 관계도를 프로그램밍 한 것인지는 불명.[12] 하지만 파이어맨 난이도가 매우 낮아져서 파이어 스톰을 들고 바로 컷맨 스테이지에 가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내구도만 상승했지 바보는 여전하다.[13] 특히 톱니바퀴 형태의 돌진 적[14] 거의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싸움이 된다.[15] 록맨 1의 와일리 머신 1차 형태의 약점은 파이어 스톰이고 2차 형태의 약점은 '''없다'''. 다만 2차 형태의 경우 롤링 커터로 3단 히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롤링 커터가 가장 효과적인 무기이기는 하다.[16] PS판에선 그냥 얻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