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외교
1. 개요
루마니아는 친서방국가이며 미국, 유럽과 매우 가까운 나라이다. 게다가 혈통으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과 같은 라틴계 국가로 서유럽과 남유럽과 매우 가깝다. 그리고 차우셰스쿠 정권 시기에는 공산권국가들중에서는 서방과 가까웠고 1984년에 있었던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도 참여했다. 냉전이후에는 친서방정책을 추진하면서 유럽 연합, NATO에도 가입을 했다. 거기에다 같은 라틴계 국가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과 함께 라틴 연합에도 가입되어 있다.
반면,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러시아, 터키와는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루마니아는 러시아 제국의 지배와 소련의 간섭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반러성향이 있고 터키와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반터키 감정이 심하다.
불가리아와는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북한과의 관계
북한과는 공산정권 시절인 1948년에 수교하였으며 민주화가 된 이후에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쪽의 교류가 많아지고 거기에다 하술할 예정의 문화교류가 많아지고 있고 동시에 한류도 널리 퍼진 편이다. 북한과는 냉전 이후에 관계가 줄어들었다.
2.3. 중국과의 관계
냉전시절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 러시아와의 관계와 달리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2.4. 일본과의 관계
냉전시절에 일본과 외교관계를 맺었다. 루마니아는 일본과 매우 가까운 편이다. 일본에도 루마니아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쥬로링 동물탐정에 카논의 출신국가인 블러드니아가 루마니아를 본뜬 나라이다.
2.5. 터키와의 관계
터키와는 역사적인 이유로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거기에다 오스만 제국당시에 루마니아는 오스만 제국의 속국이었던 적도 있어서 역사적인 감정이 안 좋은 편이다. 한편 루마니아에는 적지 않은 터키인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3. 유럽
3.1. 몰도바와의 관계
몰도바와는 소련 해체때부터 가까운 관계이며 민족적, 언어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관계이다. 거기에다 종교적인 면에서도 루마니아와 몰도바는 정교회를 믿고 있고, 루마니아 정교회측에서도 몰도바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루마니아에서는 몰도바와의 통일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1]
3.2. 러시아와의 관계
3.3. 헝가리와의 관계
3.4. 불가리아와의 관계
불가리아와도 발칸 전쟁,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때 싸우고 남도브루자 등 국경 지역의 영토들을 두고 대립한 경험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다.[2]
3.5. 프랑스와의 관계
3.6. 독일과의 관계
독일과는 역사적으로 관계가 깊은 편이다. 루마니아내에도 독일계 루마니아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독일어는 루마니아에서 프랑스어와 함께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양국은 유럽연합회원국이다. 그리고 루마니아는 유럽연합에 가입한 이후, 독일로 이주하거나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냉전시절에도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했고 민주화 이후, 사이가 매우 좋아졌다. 양국은 협력이 활발한 편이며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미국내에 루마니아계 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정작 몰도바쪽에서는 이에 대해 회의적인 경우가 많다.[2] 그런데 불가리아는 루마니아와는 역사적으로 사이가 안 좋은데 비해 다른 루마니아계 민족국가인 몰도바와는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 사실 제2차 세계대전 후 소련에 병합되어 1991년 소련이 해체되던 과정에서 별도 국가로 독립하기 이전까지 루마니아의 일부이긴 했어도 루마니아 영토였던 시절에도 서로 국경을 접해있지 않는 먼 지역이었기 때문에 상대국에 대한 증오심이나 악감정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