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온(KOF)

 



1. 프로필
2. 개요
3. 기술
3.1. 특수기
3.2. 필살기
3.3. 초필살기
4. 성능
5. 기타


1. 프로필


'''루온'''
ルオン
''Luong''

[image]
KOF XIV 컨셉트 아트
'''격투 스타일'''
태권도?
'''생일'''
7월 7일
'''신장'''
180cm
'''체중'''
안 알려줌♥
'''혈액형'''
A형
'''출신지'''
불명
'''취미'''
손톱관리
'''좋아하는 음식'''
아몬드
'''잘하는 스포츠'''
발레
'''소중한 것'''
손톱
'''싫어하는 것'''
건조
'''성우'''
키노 치카
[image]

2.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9번째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신규 캐릭터. 요염하고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여성 격투가. 긴 다리를 이용한 채찍 같은 공격 등 태권도를 어레인지 한 독자적인 격투술을 사용한다. 80년대 태권도의 영향력이 강한 김갑환류와는 달리, 90년대 이후 '''아크로배트'''나 '''킥 펜싱'''처럼 변한 90년대 이후의 태권도를 개조한 듯한 구성이다.
강일과는 그의 세계 순회 중에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한국인 캐릭터는 아닌 동남아계, 특히 베트남 출신으로 추정되는데 김 팀 엔딩 장면에서 베트남의 전통의상아오자이를 입고 있다. 하지만 공식 프로필에서는 불명이라고 되어있다.
가슴트임[1] + 미니스커트 + 팬티스타킹 판치라 속성도 있으며[2] 유난히 위에서 밟는 모션과 행복잡기가 많아서, 고전적인 누님 캐릭터에 굶주렸던 팬들이 반가워하는 상황이다. 도S로 느껴지는 웃음소리와 '''교육이 필요한 것 같네,''' '''어때? 만족했어?''' 같은 SM 대사도 남발한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가 섹드립 그 자체라서 KOF 팬덤 밖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KOF 14 시점에서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최고 미녀로 취급받는 중'''. 질이 낮은 3D 모델링 중에서 그나마 건질만한 캐릭터라고. 베니마루의 작업에 맞장구도 치는 묘하게 야하고 미스테리한 누님.

3. 기술


발 기술을 주로 사용하지만 손기술도 있다.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모션은 뱀술사처럼 기술을 캔슬하는 모션. 옆동네의 한주리스러운 기술도 있다. 기본 잡기에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까지 모든 기술 이름명이 한글자의 무기를 뜻하는 한자로 구성된 것도 특징.

3.1. 특수기


내려차기를 하는 중단 특수기.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기본기에서 캔슬할 경우 상단으로 변경되며 필살기 캔슬이 가능해진다.

3.2. 필살기


중거리 견제기. A는 하단, B는 상단, C는 대공으로 사용하며 버튼 홀드로 공격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고, 자세를 취하는 도중 D를 눌러 자세를 해제할 수 있다.
EX는 A, B, C 순으로 공격한 후 뒤로 넘긴다.
공중에서 회전 발차기를 하는 기술. EX는 중단으로 변경되며 상대를 높게 띄운다.
앞으로 전진하면서 발로 올려차는 기술. EX는 2타로 변경된다.

3.3. 초필살기


백덤블링 모션으로 공격하는 기술. MAX 버전은 돌려차기로 마무리한다.
난무계 초필살기. 상대를 밟고 올라가기 전에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캔슬이 가능하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범위가 넓은 발차기 공격을 가하며, 공격 히트 시 상대에게 올라탄 후 가토의 영아처럼 다리로 목을 꺾어버린다.

4. 성능


김갑환과 강일이 80년대 차력쇼 스타일이라면, 루온은 '''아크로배트 킥 펜싱'''이라는 별명을 듣는 현재의 태권도와 유사하다.[3] 발레와 아크로바트를 섞은듯한 동작이 많으며, 대다수의 발차기가 길고 빠르며 상대의 동작을 컷하는 운영에 좋다.
김 팀의 팀원답게(?) KOF XIV의 신 캐릭터들 중에서는 눈에 띄는 강캐. 점프 높이에 따라 정역이 바뀌는 기술 때문에 정가드-역가드 흔들기가 좋다. 중단 특수기는 모콤으로 연결하기 좋고 화력도 상당히 강력하다. 단점은 장풍계통에 저항할 기술이 없는데 (특히 컷할 수 없는) 2단장풍으로 니가와를 할 수 있게된 킹(SNK)은 루온의 하드 카운터 캐릭터 그 자체.

5. 기타


앙헬, 나코루루, 무이 무이, 실비 폴라 폴라와 더불어 체중이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여성 캐릭터. 앙헬이 '쓰면 죽인다'라는 살벌한 문구로 쓰여있고, 나머지 3명은 침묵(?)하는 반면에, 루온은 요염한 누님답게 '안 알려줌'이라는 장난스러운 문구로 쓰여있다. 뒤에 하트는 덤. 키도 '''무려 180cm'''이며 더 큰 여성 캐릭터는 폭시(181cm), 바네사(182cm), 다이애나(188cm), 카가미 준(199cm)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파트너(?)인 강일의 키가 165cm 밖에 안 돼서 더욱 비교가 된다. 참고로 김갑환도 176cm.
이름의 영문표기는 Luong이지만, 한글판에서는 '루옹'이 아닌 '루온'으로 번역되었다. 대한민국의 베트남어 표기법에 따르면 올바른 표기법은 ‘르엉’이다. 르엉쑤언쯔엉도 Luong이다.
30세인 김갑환보다 나이가 동갑이거나 더 많은지, 김갑환 보고 김 군[4]이라 부른다. 현재 나이가 밝혀진 여성 캐릭터는 바네사가 30세로 최연장자지만 루온이 나이가 더 많을 수도 있다. 진심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김갑환을 상대로 수시로 섹드립을 쳐서 천하의 김갑환을 우물쭈물하게 만드는데, 팀 스토리에서도 강일이 KOF 참전 의사를 밝히자 자신도 참전 의사를 밝히면서 "발 '벗고' 나서야겠네~" 라는 등 참 수상쩍은 대사를 날리고, 김갑환과의 대전 이벤트는 루온이 추파를 던지자 김갑환이 "저는 아내도 있고 애도 있는 몸입니다!!" 라며 철벽을 치자 "차갑구나 김 군... 그치만 그런 점이 맘에들어.♡" 라며 요염하게 받아치는 이벤트. 이 때 김갑환의 얼굴이 시뻘개지고 머리에서 스팀까지 뿜으며, 김갑환이 루온에게 승리할 경우 안 넘어가니까 그만 좀 하라는 승리 대사가 나온다. 강일이야 스승이라 그러려니 해도 루온은 KOF내에서 천하의 김사범이 이정도로 당황하는 묘사가 없을 정도로 공인된 김갑환 천적.
팀 엔딩에서는 게임내의 섹시한 묘사와는 다르게 청초한 아오자이 차림이다. 김갑환은 두 사람의 도움(특히 강일)을 별로 원하지 않아서 당황스런 표정을 짓는데, 그런 김사범을 가지고 놀면서 즐거워한다.[5] 그렇다고 해서 악인은 아닌데, 일단 김사범이 갱생하려고 덤벼들지 않고, 범죄자 팀원 각각마다 전용 승리대사가 붙어있는(특히 장거한과의 대전에서 승리했을 때는 김사범이 걱정하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것을 보면 장난기가 심할 뿐 오히려 선한 사람에 가깝다. 하여간 신비로운 인물.
여러모로, 14에서 김사범의 카리스마와 선택률을 깎아먹는 원흉 중 하나. KOF14에서 기존의 한국팀 관련 캐릭터는 안 고르더라도, 루옹을 고르는 유저들이 국내외에 늘어나서, 다른 한국캐의 선택률은 망했지만 혼자서 성공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샤오하이가 대회에서 종종 써먹고 있다. 2016년 Canada Cup 에서는 이 캐릭터로 대활약해서 결승에서 대입구를 꺾었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참전이 확정되었는데, 공개 트레일러에서 여고생 마냥 세일러복을 입고 나왔다.[6] 셸미와 팀을 짰을 경우 처음 보자마자 셸미가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해 낸다.

[1] 가슴 부분이 완전 노출된게 아니라 씨스루.[2] 정확하게는 춘리나 셸미처럼 레오타드에 한주리처럼 고리 레깅스를 더했다. 이 구성의 복장은 KOF World에서 카구라 치즈루도 따라하게 된다.(미니스커트는 제외)[3] 물론 김갑환이 80년대 태권도를 왜곡(?)했던 것처럼, 루온은 90년대 이후의 태권도를 상당히 개조해놓은 형태이다.[4] 일본어 원문은 '''김쨩'''(キムちゃん)으로 더 어린아이처럼 부른다.(!)[5] 스승과 연인이 갑자기 도장에 머물면 강압적으로 제자들을 갱생하던 김갑환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게다가, 제너두에게 실크로드로 끌려간(?) 장거한과 최번개를 찾아오지 못하게 되어버렸다.[6] 애시당초 쿠크리의 망상세계란 설정이라 기존 여캐들도 옷 다바뀐데다 테리는 성전환까지 당한 막나가는작품이니... 일러스트에서 얼굴을 붉히고있는걸 보면 부끄러운 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