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미

 





1. 프로필


'''셸미'''
シェルミー
''Shermie''[1]

[image]
KOF 98 공식 일러스트
'''격투 스타일'''
<colcolor=black> 주로 잡기 공격이 중심(브릿지가 특기)
'''생일'''
1976년 2월 13일
'''신장'''
173cm
'''체중'''
68kg
'''혈액형'''
B형
'''출신지'''
프랑스
'''취미'''
밴드 활동, 프랑스 영화 감상, 햄스터 기르기
'''중요한 것'''
컴퓨터, 햄스터[2]
'''좋아하는 음식'''
생선(특히 등푸른 생선), 낫토 말이, 규동
'''싫어하는 것'''
셀러리, 고교야구[3]
'''잘 하는 스포츠'''
피겨 스케이팅
'''성우'''
니시카와 하즈키(KOF 시리즈)
세토 에리나(瀬戸絵里奈)(SNK 히로인즈,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전용 테마곡'''
KOF 97 / KOF 98 / KOF 2002 : '''bloody''' 97,98 OST 2002 OST
KOF 2002 UM : '''Re:bloody''' OST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 '''Fanatic Waltz -SNK HEROINES Edit-'''[4] OST
KOF AS : '''Bloody -KOF ALL STAR ver.-''' OST

2. 소개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KOF 97에서 뉴 페이스팀의 일원으로 처음 등장했다. 격투 스타일은 프로레슬링.
디자인 모티브는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에 등장하는 양호교사 타케다 에리코라고 한다. 유리가면오도베 노리에가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프랑스인으로 원래는 나나카세 야시로, 크리스와 함께 밴드를 하고 있으며 밴드에서의 포지션은 키보디스트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서는 패션 디자이너로도 일하고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자신과 야시로가 입고 있는 복장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것. 성격은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유쾌하며 크리스와는 사이가 가장 좋아서 수다를 떨거나 장난을 친다. 하지만 그녀의 실체는...[스포일러]
KOF 97에 참전했던 이유는 콘서트를 쪽박낸 야가미 이오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였는데[5] 이때 자신들 대신 원래 참전 예정이었던 아메리칸 스포츠 팀 멤버를 떡실신시키고 초대권을 빼앗은 다음 대신 참전한다.[6][7]
KOF 2000에서는 클락 스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 이때의 복장은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민소매'''.

3. 기술



3.1. 특수기


  • 셸미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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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미의 가장 기본적인 특수기.
단독 사용시 2타째에 중단판정이 있으며 의외로 리치가 길어서 상대방의 허를 찌르거나 소점프를 견제하는 등 기본기의 연계식으로 사용해줄 수 있다. 기본기에서 캔슬해 쓰면 필살기나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하나 히트백 때문에 강기본기-특수기-잡기 같은 콤보는 성립되지 않는다(허나 각성을 하게 되면 구운의 채찍 또는 암흑 뇌광권이 들어간다). 그러나 약기본기-특수기-잡기로 시간차 공격을 시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약기본기-특수기는 이어지지 않으나 특수기-잡기는 콤보로 이어지므로 약기본기를 가드하고 움찔하려는 상대를 기습적으로 잡을 수 있다. 02 UM에서는 단독 사용시 1히트하게 변경되고 느려졌지만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캔슬판의 경우 1히트하는 건 똑같지만 발동이 빨라지고 안정적으로 연속기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 셸미 킥
NBC의 특수기... 지만 사실은 2002 버전 날리기 공격을 특수기화한 것.
  • 폭 뉴 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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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에서 추가된 잡기 특수기. 상대를 가슴으로 가격한 뒤 스플렉스를 먹인다. 발동이 빠른 편이 아니고 히트해도 딜레이와 경직 풀리면서 코 앞에 있는 상대방 덕에 히트 후 상황이 5:5 수준. 바로 셸미 플래시 날리는 게 나을 지도 모른다.
이 기술의 이름은 폭유 스플렉스의 일본어 발음과 같은 말장난.

3.2. 필살기


  • 셸미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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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있는 돌진잡기.
단독사용기술이라 콤보로 들어가지 않아서 활용도가 낮다(...)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연속기로 잘 안 들어가고[8][9] 데미지도 쏠쏠한 편이 아닌 데다 대쉬의 사정거리가 극히 짧아 여러 모로 빛을 못 보는 기술이다. 다만 여러 유저들에게 기억되는 기술의 순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기술. 발동시 상대에게 날아가듯 달려가서 잡고 위에서 찍어내리는데 그 자세가 심히 묘해서...
98이후 버전들부터는 거리가 짧아졌지만 97때는 사거리가 매우 길었다.
  • 다이아몬드 버스트
2002에서 셸미 슛 대신 추가된 돌진잡기. 스티브 오스틴스터너를 날린다.
일단 하단무적인 듯한데 써먹긴 힘들다. 그냥 기습용인데 이조차도 대시 잡기를 할 수 있게되면 안 쓴다. 대쉬가 끝날 때까지 잡기 판정이 계속된다는 게 그나마 가진 장점.
  • 셸미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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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있는 적을 잡을 수 있는 대공잡기.
클락 스틸그것과 성능이 거의 똑같은 기술로 추가타로 셸미 큐트가 들어간다. 다만 피격판정이 애매모호해서 대공을 셸미 스탠드로 처리하거나 앉아 강손, 02라면 어지간한 대공기보다 더 좋은 지상CD로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역시 잘 쓰이지 않는다. 02 UM에선 지상에서 조금만 떠도 덥석덥석 잡아버리는 공포의 잡기가 되었지만 여전히 안 쓰인다.
  • 엑셀 스핀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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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시 전신무적인 기술로 셸미가 소점프로 살짝 한 바퀴 돌아 킥을 가하는 기술이다.
소점프를 살짝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하단짤짤이를 가하고 있을 경우 엇차하면 맞아 큰 대미지를 줄 수가 있다. 전신 무적이라지만 무적 타이밍에 판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카운터가 아니라면 데미지도 큰 편이 아니라 역시나 잘 쓰이지 않는 기술. 02, 02 UM에서는 어디서나 캔슬이 가능하긴 한데 셸미 휘프 말곤 이어지는게 없다.
다만 중단이고 무적도 은근히 긴 데다 딜도 별로 없기 때문에 초보들 깔 때나 장풍 깨기, 가캔부수기에는 쓸 만하다. 좀 하는 사람한테 쓰면 그냥 쳐내거나 지상캐치로 콤보 한 세트를 먹인다(...)
대사는 아핫! 깔끔하지?
  • 셸미 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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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뒤로 훅 젖히며 발끝으로 잡아던지는 기술로 커맨드도 간단하고 셸미 큐트까지 들어가는 데다 단독 기술이 아닌지라 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무적판정이 없어서 영... 셸미의 기술 중엔 그나마 좋은 기술이지만 셸미 스파이럴이 좋아서 빛을 못 보고 있다. 대신 발동자세는 낮고 아래에서부터 쓸어와서 잡는 모션이기 때문에 상단 쪽에 판정이 쏠린 기본기는 캐치하기 쉽다. 은근히 판정이 좋고 발동이 빠르기에 근접했을 경우 상대가 셸미의 잡기를 예상하고 점프를 할 것이라 판단될 경우 유용.
  • 셸미 스파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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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미 하면 이거다!' 라고 떠오르는 셸미의 주력 기술. 상대의 얼굴을 자신의 양 허벅지로 감싸안고 그대로 회전하면서 바닥에 박는 기술로 일명 '행복잡기' 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그 포즈가 심히 기묘해 셸미의 캐릭터성이 음란하다는 설정까지 부여받게 된 기술이다. 98에선 "실례~ 으흐흥♪" 라고 하지만 02에서 변경된 대사가 "좋아하죠? 이런 거" 로 탕녀 확정(...). 추가타로 셸미 큐트를 쓰면 "안돼요!"하면서 조련하기까지 한다.
추가타로 역시 셸미 큐트가 들어간다 (하지만 셸미 큐트 사용시 선공권을 잃기 때문에 막타 위주로 사용한다). 잡히면 강제 다운에 선공권이 생기기 때문에 점프 강손 정역 심리와 헛점프 잡기등 심리전을 걸기에 좋다. 게다가 자체 대미지도 상당한 편이며 02에서는 잡기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KOF 98부터는 특정 상대에게 셸미 스파이럴을 쓰면 치마 속이 보인다. 02부터는 그냥 허공에 CD를 쓰면 보인다. 다만 셸미의 상의쪽 파란색 부분은 자세히 보면 레오타드다. 이건 2000때 복장도 거의 동일하다. 즉 판치라가 아니라 그냥 체조복 입고 다니는 중이라는것.
  • 셸미 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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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에서 추가된 잡기 기술 사용 후 커맨드를 입력시 추가로 들어가는 기술로 클락의 플래싱 엘보와 비슷하다. 안 썼을 때보다 딜레이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어서 셸미의 고수들은 이 기술로 막타가 쳐지는 상황이 아닌 이상 잘 사용하지 않는다. (쓰면 기상심리전이 극히 제한된다).
  • F컵 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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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살짝 상대에게 내민 뒤 상대의 공격을 받아 피셔맨 스플렉스로 넘겨버리는 반격기. 02에서 추가됐을 땐 데미지가 심히 잉여스러웠으나 02 UM에서 데미지가 많이 개선됐다.
기술 이름은 F컵과 캡쳐드(캡쳐 스플렉스)의 발음을 이용해 말장난을 한 것.
  • 에어리얼 스핀 킥
NBC에서 추가된 공중 발차기 기술. 번개만 안 붙었지 각성 셸미가 사용하던 뇌신의 지팡이와 거의 동일하다.
  • 셸미 캐치
NBC에서 추가된 이동잡기로 각성 야시로의 위압하는 대지와 거의 동일. 다만 잡은 뒤의 우선권이 1:1이며 추가입력으로 잡기를 써주는 거 외엔 딱히 도리가 없다.
  •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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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98 시절 엑스트라 모드의 공격 회피(제자리 회피)를 기술로 탑재했다. 발동 커맨드는 ABC. 발동 직후 9프레임 전신무적이 있으며 그 후 24프레임의 하단무적이 있지만 쓸 데는 없다(02에서 이오리, 테리 등의 땅장풍 피하기 정도).
02에서는 특수기였으나 02 UM으로 오면서 필살기로 바뀌면서 전신 무적 시간이 길어지고 98에 있던 회피 공격까지 가져왔다. 회피 공격 히트 후에는 다른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하다. 02UM 셸미의 유일한 슈퍼캔슬 대응기.

3.3. 초필살기


  • 셸미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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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미의 1프레임 잡기 초필살기. 저먼 스플렉스의 형태를 띈 커맨드 잡기 초필살기로 노멀 버전의 위력은 적당한 편. MAX 버전은 기술 속성이 아예 바뀌어 저먼 스플렉스에서 홀드로 1~ 2~ 3~ 를 외치며 폴을 노리는 연타 잡기 속성으로 바뀐다. 폴을 노리는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데 최대 대미지 기준 98에서는 MAX 갤럭티카 팬텀을 제외한 모든 필살기 중 최고 데미지에다 2002, 2002 UM에선 '3' 까지 사용하면 즉사기이다.[10] 다만 판정 범위가 극악히 짧은 데다가 상대방이 버튼을 한 번만 눌러도 정말 쥐꼬리만한 데미지가 나와서 MAX 버전은 플레이어와 대전시 실제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다 CPU조차도 '3' 까지는 걸려주지 않기 때문에 MAX 버전은 사실상 봉인기. 근접 강손이나 앉아 강손 이후에 이어지기 때문에 초필살기 콤보에는 주로 셸미 플래시를 이용한다. 98에서는 다이몬 고로로버트 가르시아한테 맞추면 에어워크 버그가 된다. 특히 고로 상대할 때 유용.
참고로 시전할 때 "니도 대단해요!" 라는 대사가 나온다. 본래 대사는 도망치면 안돼! (逃げちゃダメよ!) 당연히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카리 신지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 셸미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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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커맨드 잡기. KOF 97에선 플래시와 다를 게 없어서 커맨드가 반대인 걸 이용하는(이쪽이 일반적으로 입력하기 쉽다) 그저 그런 잡기 초필이었으나 98부터 발동시간이 느려진 대신 판정 발생시 전신무적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리치도 은근히 길다. 리버설이나 낚시 등등 여러 상황에서 활약한다. 초근접시 약기본기에서 이어진다. 시전 시 대사는 "내가 주는 선물!" 이며 MAX판 마지막 대사는 "이건 덤!" 이다. 02부터 MAX의 막타 대사가 "당신(손님)의 연인 셸미였습니다."(お口の恋人シェルミーでした)로 바뀌었다.
  • 이나즈마 레그 레리어트
2002, 2002 UM의 MAX2. 로프반동 후 플라잉 니킥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셸미 플래시와 같은 1프레임 잡기에 데미지도 상당하지만 잡기 거리가 극도로 짧아 사용하기는 힘들다. 커맨드가 클러치와 겹칠 수도 있어서 딱 맞추는 거리인데 클러치가 나가면...
NBC에서는 잡아서 로프반동하는 연출없이 그냥 플라잉 니킥만 사용하며 2002UM에서는 연출이 변경되어 다이아몬드 버스트→셸미 휘프→로프반동 후 플라잉 니킥 순으로 진행된다. 덧붙여 2002와 NBC에서는 잠시 각성이라도 하는지 무릎에 전격 이펙트가 붙어있었지만 2002 UM에서는 사라졌다.
기술의 유래는 실존하는 동명의 프로레슬링 기술.[11] 원래는 정강이 쪽으로 상대를 가격하는 기술이고 동작 자체도 재현은 잘 되어 있지만 2D의 한계로 플라잉 니킥을 날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흠.

4. 시리즈별 성능


게임 내 성능은 전체적으로는 중급 정도에 속하지만 잡기 캐릭터 중에서는 하위권 혹은 최약체다. 1프레임 잡기, 이동 잡기, 대공 잡기 등등 웬만한 잡기 기술은 다 보유하고 있는것 같지만... 이동 잡기와 대공 잡기는 구려서 봉인기이고, 결정적으로 다른 잡기캐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무적잡기가 초필살기로밖에 없다. 첫등장인 97 시절에야 다른 잡기캐들도 클락을 제외하면 무적잡기가 없어서 돋보이지 않지만 98부터는 거의 모든 잡기캐들에게 추가된 게 문제. 이때문에 셸미는 다른 잡기캐에 비해 '무적잡기로 상대의 발악을 씹어버린다'는 선택지 하나가 줄어든다.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반격기 등등 필살기가 마구 늘어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필살기는 거의 1프레임 잡기 하나만 유용한 셈이다. 그래서 다이몬 고로, 클락 스틸이라는 킹오파 잡기 캐릭터 터줏대감들에 비하면 확실히 전통적으로 성능면에서 열세다. 포인트제 대회시 포인트 문제 같은 걸 제외하면 저 둘을 패스하고 쓸 이유가 상당히 떨어진다.
그나마 KOF 97~98에선 대충 찍어도 역가드가 들어가는 점프 C, KOF 최강급 대공판정의 수직점프 D, 최번개 앉은 거보다 자세가 낮은 하단 B 등이 있어서 기본기가 나쁜 편은 아니라 그나마 중캐라인을 방어할 수는 있었지만... 이들을 포함한 대부분 기본기들의 리치가 전반적으로 짧아서 견제에 취약하다. 원C는 리치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발동이 느리니 봉인기, 날리기 공격은 중거리 싸움에서 그나마 쓸만하긴 한데 이것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2002에서는 점프 C 역가드가 거의 안되고 중거리 싸움의 유일한 희망이던 지상 CD가 대공용으로 변해서 기본기들이 나락으로 굴러떨어진데다 시스템도 잡기캐에게 불리해서 약캐로 되었다.

4.1. KOF 97


잡기 캐릭터가 강한 97답게 쓸 만했다. 긴 잡기거리의 셸미 스파이럴과 초필살로 맞추면 인생역전인 MAX 셸미 플래시가 인상적. 단, 이상하고 발동 느린 기본기가 많아서[12] 그다지 셀렉되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초기엔 보스로써의 인상때문인지 각성판이 더 많이 셀렉됐을 정도. 가끔 대전영상에서 나온다.
다만 이상한 기본기가 많은 만큼 좋은 기본기도 분명 있었는데 셸미의 앉아 B는 피격 판정이 낮아져 대공기로도 활용이 가능했다. 기본기 앉아 C의 성능도 대단했는데 타이밍만 슬쩍 맞추면 필살기 계열의 돌진기 등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커트 시켜버릴 정도로 발동과 판정이 괜찮았다. 착지 캐치용으로는 앉아 B를 주로 쓰고 점프 커트용으로는 앉아 C를 주로 쓴다.
점프 기본기들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점프 강손은 97이 전체적으로 역가드가 잘 안 나는 시리즈인데 거기서 미칠 듯이 역가드가 잘 터지며 자체 판정도 뛰어 나다.[13]수직 점프 강발은 레오나 점프 강발과 모션이 상당히 비슷한데 97까지는 소점프로도 수직 점프 기본기가 나갔기 때문에 더더욱 공대공으로 끝내준다. 이렇듯 잡기 캐릭으로써의 기본 정도는 다 갖추고 있었고, 이 때까진 잡기 시 실패 모션이 없었고 잡기 거리도 길었던 잡기 캐릭 특성상 강캐라인을 넘보긴 힘들어도 그럭저럭 평타는 쳤다. 자체 성능은 절대 좋은 편이 아닌데 시리즈 특성에 잘 녹아든 케이스.
이상하게도 CPU는 인공지능의 한계 때문인지 플레이어가 거리를 최대한 벌린 후 멀리서 장풍을 날리면 셸미 슛으로 돌진하려는 멍청한 패턴을 쓴다. 이 때문에 장풍 캐릭터로는 거리를 벌려놓고 장풍만 질러도 매우 쉽게 잡힌다. 또한 CPU 한정으로 근접 강손 다음 원거리 강발로 캔슬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원거리 강발이 원래는 특수기 모션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던 듯 하다.

4.2. KOF 98


기본적으로 지상 기본기 중에서 견제로 쓸 만한 게 지상 CD 외에는 없다. 다만 이 날리기는 역대 셸미의 날리기 중 가장 좋긴 했다. 공중에 떠서 드롭킥을 날리는데 하단회피 가능에 판정이 묵직해서 잘만 쓰면 대공으로도 써먹을 수 있을 정도의 발동속도를 가지고 있었다. 제자리 점프 강발도 판정, 리치 몹시 우수하다. 그러나 날리기든 제자리점프 강발이든 둘 다 태생적으로 쓸 상황이 한정적이고 위험부담이 있다.
따라서 모든 잡기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리스크가 크다. 고로야 말할 것도 없고 각성 야시로의 긴 팔다리, 공중 점프 강발과 지상 강발 하단 강손의 클락, 대부분의 기본기가 깨알같은 바이스와는 달리 지상날리기나 제자리 점프 강발 등으로 잠깐 '오지 마 오지 마' 하는 것 외에는 러쉬, 러쉬로 몰아쳐야 된다.
다행히 점프 기본기는 점프 날리기가 공대공이 아주 좋고 점프 D의 공대지 성능, 역가드가 굉장히 잘나는 점프 C[14] 등 좋은 기본기 세트를 구비하고 있다. 의외지만 점프 B도 리치가 짧지만 판정이 좋고 발동이 광속이라 전반적으로 대공이 구린 셸미가 긴급대공으로 몇 번씩 써먹을 만하다.
이후 근접 C나 앉아 C에서 이어지는 '''셸미 스파이럴'''이 주력기인데, 98에서 추가된 추가타 셸미 큐트를 쓰면 데미지를 더 줄 수 있으나 우선권이 굉장히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상대가 실피인 상태가 아니면 추가타를 쓰지 않고 역가드가 잘 나는 점프 C로 정역 심리를 거는 것이 셸미의 핵심 패턴이다.
앉아 B는 자세가 굉장히 낮다는 장점이 있으나 발동이 느리고 앉아 B 이후 약 기본기로 이어주는 타이밍이 야시로 앉아 B → 앉아 A 난이도를 양쪽 뺨 번갈아 때리는 수준으로 진짜 허벌나게 어렵다. 그나마 A보단 B가 약간 쉽다는게 다행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앉아 C가 뛰는 상대를 캐치해줄 수 있고 판정도 괜찮고 구르는 상대에게는 반대편 커맨드가 적용되어서 셸미 휘프가 적중한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총평하면 잡기 캐릭터라는 기본적인 강점이 있긴 하지만 믿고 쓸만한 기본기가 오로지 앉아 C뿐이고, 나머지 기본기는 전부 구려서 견제 싸움이 안 되는데 잡기 심리전마저 빈약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왠지 잡기캐인데도 혼자 무적잡기가 없어서 다른 잡기캐들에 비해 손해를 보는 느낌.[15] 그치만 사실 바이스나 클락도 셸미보다 아주 심리전이 좋진 않기 때문에 그냥 각성 야시로와 고로가 개객끼들인 걸로... 그래서인지 어째 고수들 대전영상에서 보면 같은 팀의 크리스나 야시로(각성한정)보다 보기 어렵다. 게다가 자기 남자 팀원들에 비하면 다루기가 여간 깐깐한게 아니라...

4.3. KOF 98 UM


딱히 다른 점은 없다. 원거리강손과 앉아강손의 판정이 좋아졌을 뿐. 특히 앉아강손은 거의 두상치기의 재림을 보여준다.
FE에서는 앉아 약발→서서 약발로의 연결이 쉬워졌으며 근접강손은 앉은키 작은 상대에게도 히트하게 되었다. 셸미 스탠드는 1타부터 중단이 되었으며 셸미 슛은 데미지가 증가하고 돌진거리가 길어졌다. 그리고 셸미 휘프의 판정이 강화되었다.

4.4. KOF 2002


2002의 잡기 캐릭이 전부 나락에 떨어졌을 뿐더러 몇몇 기본기가 요상꾸리(?)하게 변한 상황에 졸지에 약캐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특히 점프 기본기가 막장이 된 것이 심각. 98에서는 일단 넘어가기만 하면 역가드가 나는 점C와 점D의 역가드 판정이 거의 사라지다시피하는 바람에 잡기 후 이지선다가 정말 약해졌다. 하지만 셸미 스파이럴의 잡기 범위가 넓어졌고 캔슬이 가능하게 변한 약 기본기들과 점프로 날아오는 상대를 격추 시킬 수 있어서 윕의 것과 쌍벽을 다투는 성능의 지상 CD 등 그렇게 나쁜 캐릭터는 아니었다. 어퍼도 모션과 후딜만 구릴 뿐이지, 판정이 요술같아서 판정싸움을 벌이면 다 이기는 기본기였고.
MAX 셸미 플래시는 연타 잡기 속성은 그대로지만 뒤로 넘긴 후 지속 피해를 주는 구간이 1, 2를 외칠 때에만 들어가도록 바뀌었다. 3까지 가면 보스 보정을 받는 오메가 루갈 마저 즉사시키는 강력한 기술이지만, 연타 속성이 바뀌지 않은 건 그대로라 MAX 버전은 여전히 봉인.
그리고 이때부터 탕녀 속성이 추가되었다.[16] 그래서인지 캐릭터를 가끔 섹시하다던지 예쁘다고, 혹은 재미있다고[17] 고르는 사람이 가끔 보이긴 한다. 또한 도트도 약간 바뀌었는데, 치녀 속성과 스케이팅 취미를 반영하기로 했는지 허벅지가 이전 시리즈에 비해 더 두꺼워졌다.
개그 엔딩에서도 이 속성을 아주 정점을 찍어준다. 대놓고 남자들[18] 사이에서 한 번 보라는 듯이 여러 모션들을 취해주는 모션과 4색 컬러의 셸미 여러 명이 도발 모션을 취해주며 화면을 도배해버린다.

4.5. KOF 2002UM


02에 비해 많은 상향이 이루어져 꽤 쓸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셸미 스탠드는 단독 사용시에는 1히트[19]만 해서 느려진 대신 초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해졌지만, 캔슬판은 야시로의 리그렛 배쉬처럼 엄청 빨라져서 이후 필살기 이상으로의 캔슬이 안정적으로 들어가게 변경되어 연속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회피 동작 또한 강화되었는데, 피하는 모션의 대부분이 전신 무적으로 변경되어서 위기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을 피하기가 쉬워졌다. 또한 회피 공격의 추가로 슈퍼 캔슬 대응기가 생겼다.
셸미 플래시쪽은 소소한 강화를 보였는데 노멀 버전은 미약하게나마 위력이 상승했고, MAX 버전은 바로 풀리더라도 노멀 플래시만큼의 대미지를 보장해 97, 98 (UM), 02 시절의 MAX 플래시보단 나아졌다. 하지만 게이지를 더 써야하는 MAX 버전이라 여전히 봉인기 취급이다.
MAX2인 이나즈마 레그 래리어트는 이동 잡기로 변경되어서 1프레임 잡기가 아니게 되어 연속기로 넣기 매우 빠듯해졌지만 데미지 자체는 매우 높아졌으며 히트시의 연출이 바뀌었다. 이동 잡기로 변경되었지만 암전은 잡은 이후에 뜨기 때문에 기습용으로도 노려봄직하다.
단, 앉아 C가 조금 빨라지긴 했는데 공캔슬 유예 프레임이 짧아졌다. 되도록이면 캔슬을 해둘 것.
의외로 높은 셀렉트률을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K'네임리스 등에게는 쪽도 못 쓰는 판인데다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가 엄청난 버프를 받는 바람에 묻혔다. 결국 본작의 잡기 캐릭터 중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와 함께 최약체 당첨

4.6.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유일하게 각성판 없이 홀로 노멀버전만 나왔다. 전체적으로 기본기는 02와 비슷하며 시스템상 어느 정도 강화되어서 왔다. 그러나 잡기 캐릭인 건 변함 없는데 각성 셸미의 기술을 어레인지한 추가 기술들로 인해 KOF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전법으로 나가야한다. 잡기 이외에도 타격기술도 몇 개 추가되어 만능 잡기 캐가 된 줄 알았으나... 랭크를 보면 중-중하캐 정도밖에 안된다(...).
더군다나 이게임에 개캐-초강캐가 무지 많은지라...

4.7.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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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멤버 6인이 발표된 이후 나온 첫 번째 해금 캐릭터.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일단 이 캐릭터는 GALS 파이터즈에도 나왔던 캐릭터다보니 기존 버전 멤버 + 쿨라 다이아몬드의 형태인 것은 아직까지는 달라진 것이 없다.
2000에서 나왔던 민소매 버전의 복장은 나오지 않지만, 기존의 복장이 아닌 다른 복장의 셸미가 나온다는데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14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추가될 가능성도 없기때문에 이러한 형태로 만들어져서 나온 것은 반가운 일이다. 아마도 누워 있는 다운포즈는 2D때와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별개의 작품인 걸스 파이터즈나 네배컬과 달리 히로인즈는 공식적으로 '''XIV의 시퀄'''이라는 점이다. 드림매치에서는 꾸준히 나왔지만 KOF 정사 스토리에서 재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포틴에서 과거에 사망하거나 봉인된 캐릭터의 부활 떡밥을 깔아두었는데 셸미가 그 첫 수혜자가 되었다.
그리고 히로인즈 발매 후 인터뷰에서 히로인즈는 KOF 14 이후의 이야기로, 셸미나 다른 캐릭터들은 버스 내부로부터 돌아왔다는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 공식 인터뷰가 있었다. # 이로서 버스 내부에서 돌아왔든, '''버스로 인해 오로치의 봉인이 불완전하게나마 풀린 것을 통해 팔걸집의 봉인이 풀린 것이든 후에 발매될 신작 KOF 시리즈에 야시로, 크리스와 함께 참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탕녀 속성을 계속 밀고 가는 건지, 캐릭터가 의상 디자이너라는 설정의 일환인지 어떤 옷을 입어도 부끄럼을 타지 않아서 공식 일러스트에서 홍조가 전혀 없다.
엔딩에서는 밴드 공연으로 쿠사나기 쿄의 기타 연주를 원맨쇼로 만들어 버리지만 야가미 이오리를 데려온 쿄에게 탈환당하고, 각성할 정도의 열연으로 팬들을 다시 빼앗았으나 나코루루, 테리 보가드, 전문 아이돌 아사미야 아테나까지 총동원한 합동공연[20]에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린다.
주인인 오로치마저 쿄팀[21]을 응원하는 것을 보고 벙찌지만 사실은 꿈. 꿈에선 전부 2등신 SD 캐릭터로 나오는 것도 개그. 물론 공식 설정상 오로치는 삼신기에게 재봉인된 상태라 꿈에서처럼 아테나를 응원하는 깨는 모습으로 나올 일 자체가 없다.
꿈에서 깨어나 다른 팀 멤버인 크리스나나카세 야시로와 함께 밴드 연습을 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근데 이게 위에 설명한 부활 떡밥에 이은 또 하나의 떡밥일 수 있는 게 밴드 공연이 꿈이고 밴드 연습을 하는 장면이 진짜 현실이라면 '''이미 저 세 명이 현세에 부활했다는 의미가 된다.''' 엔딩 영상
작중에서는 제4의 벽을 넘는 개그를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테나와 만났을 때는 '''나 죽었었잖아.'''[22][23] 라든가, 쿨라와 만났을 때는 '''"2002 이후로 처음이네"'''라든가. 또한 나코루루와 태그를 짤 시 나코루루가 인트로에서 셸미를 알고 있는지 오랜만이라고 인사를 하는데, 막상 셸미는 나코루루를 리무루루로 기억하고 있었다(...)
보스인 쿠크리와 대전시, 목소리만 듣고는 자신을 망상 세계로 납치한 쿠크리가 잘 생겼으리라 믿고 끝까지 따라왔지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실망해 죽으라는 말을 한다. 이때 죽으라는 말에서만 각성 셸미의 목소리 톤으로 바뀐다.

4.8.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무과금의 구세주.''' 연속 가챠와 5성 확정 획득 티켓을 통해 반드시 얻어야 할 파이터. 베이스는 97. 방어형 파이터로 등장하며, 리더스킬은 '''체력이 70% 이상일시 공격력이 55% 상승'''이라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방어형이다보니 튼튼한 편에 속하지만, 가장 큰 의의는 바로 이 리더 스킬이 고성능이라는 점. 체력이 70%이상만 유지해도, 다른 파이터들을 고루고루 섞어서 원하는 대로 고화력으로 팀을 짤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 보면 된다. 단점이라면, 각 파이터의 안정적인 체력 유지 운영을 하며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것이며, 본작의 모든 잡기 기술 파이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지만 슈퍼 아머나, 액티브 스킬 잡기 자체가 내성이 있는 캐릭터들을 상대하기 버겁다는 점. 또, 스페셜 스킬의 판정이 상당히 괴랄해 10번 중 9번은 날다람쥐마냥 바닥에 착지하는 셸미를 볼 수 있다. 해결 방법은 평타 도중 시전하는 것.
올스타 오리지널 버전 셸미의 경우는 할로윈 셸미, 베이스볼 셸미가 있다. 캐릭터 자체가 섹시한 이미지라서 그런지 올스타 오리지널 버전 셸미는 기존의 셸미 복장과 다르게 복장의 노출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두 버전 모두 기존 복장에서 볼 수 없는 배꼽 노출이 있다.[24] 사실 셸미만이 아니라 다른 여캐들도 올스타 오리지널 컨셉으로 가면 노출이 높아지긴 하지만 셸미는 거유와 글래머 컨셉이다 보니 노출이 더욱 세게 느껴진다.

5. 기타


  • KOF 97에서 셸미가 속한 뉴페이스 팀은 각성팀과 더불어 팀 공용 BGM을 지닌 팀이다. 97에선 팀 BGM이 사라지고 몇몇 캐릭터만 전용 BGM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전용 BGM이 없는 캐릭터는 BGM이 재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뉴페이스 팀은 팀원 셋이 같은 BGM을 공유하므로 대전하는 내내 음악이 끊기긴 커녕 오히려 이어진다.
  • 가슴 사이즈는 92로 KOF 내에서 앙헬과 함께 1위면서 'F컵 츄드'라는 기술까지 있지만 팬아트나 실제 플레이 장면을 보면 가슴보다는 풍만한 허벅지로 구사하는 행복잡기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는데 이런 요소를 좋아하는 팬들이 생겨 17년을 앞서간 가슴트임 터틀넥같이 거유를 강조하는 팬아트보다는 각선미에 포인트를 맞추는 경우가 많으며 인기가 좋아서인지 2000에서 이카리 팀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했을 때 혼자만 옆 노출이 과감한 복장으로 나타난다. 또한 판치라 속성인듯 하지만 정작 입은건 레오타드
  • 베니마루가 이쁜 여성 캐릭터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처럼 셸미도 잘 생긴 남성 캐릭터에게 호감을 보인다. 각성으로 인해 성향이 바뀌어도 이오리를 싫어하는 야시로처럼 본성에 가까운 듯하며 KOF 올스타에선 대다수의 남성 캐릭터들에게 셸미 판정 미남이란 태그가 달려있다. 02UM에서는 각성 상태에선 이 속성이 사라졌다.
  • 프로필엔 변동이 없으나 2002에선 도트 이미지가 더 두꺼워졌는데 동료들에게 옷이 꽉 끼거나 살쪘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정확한 이유는 없으나 대부분의 잡기가 다리를 사용하는데다 복장상 꿀벅지가 상당히 강조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5] KOF 97에서 첫등장 이후 각성 전후로 머리카락 색깔이 바뀌는 오류를 해결하려다 생긴 변화인 듯.
  •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눈이 머리카락에 가려져서 안 보인다. 설정상 눈에 살기가 가득 차 있어서 일부러 가리는 것이라고 한다.[26] 물론 팬들은 설정과 관계 없이 매력이라고 여기며 가끔 팬이 그린 일러스트에서 눈이 드러나기도 하는데 격투천왕에서 선글라스 벗은 클락과 비슷한 대우를 한다.
  • Days of Memories 2 ~내게 가장 소중한 그대에게~에서 특별 루트인 오로치 루트에서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배드 엔딩인 셸미 엔딩을 보게 되는데 주인공에게 뭔가 주술을 걸어놓고 주인공은 그저 셸미의 인형이 되어버린 채 "사랑해 셸미"만 반복하는 엔딩이다.
  • 색기담당 캐릭터이다. 98에서도 색기를 드러내긴 했으나 2002에 와선 아예 상상력을 자극시키는데 승리대사 중에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 정확히는 치마 끝을 만지작 거리며 젖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타임오버 승리에선 흥을 돋아 춤추거나 네 방향으로 키스를 날리며, 크리스에게 이길 땐 대놓고 귀엽다고 말하기도 한다.
  • 98에서 같은 오로치 일족인 매츄어&바이스와 팀을 맺고 엔딩을 보면 등에 오로치와 비슷한 무늬(정확히는 선탠 자국)가 있다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다른 둘과 달리 수영복 상의를 안 입고(!) 있다.
  • KOF 13에서는 파리 스테이지에서 에이전트 팀과 함께 배경인물으로 등장하는데 파리 스테이지의 여성들이 체구가 비정상적으로 큼직한 덕에 유독 빛이 난다. 그밖에도 스토리와는 관계 없이 오로치 팀 3인방 중 여성이라는 이유로 출연작에 몇 작품이 더해졌는데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과 네오지오 포켓의 SNK 걸스 파이터즈에도 출연했다.

[1] 영어 발음으로 말하면 "셔미"가 된다. 다만 일본어 표기는 동일하다.[2] 햄스터들의 이름은 각자 '아츄'와 '우루리'.[3] 투수만 인기 있어서 싫어한다고 한다.[4] 특이하게도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의 BGM을 그대로 가져와서 어레인지했다. 아무래도 Bloody는 팀 BGM이다보니, 개인 BGM을 차용한 듯.[스포일러] 인간들은 어리석다 하지만 셸미 자신도 디자이너와 밴드 생활을 즐기는 듯.[5] 그러나 크리스와 셸미는 진심으로 복수하려는 야시로와는 달리 자신들의 첫 콘서트가 이오리 때문에 쪽박난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둘에게 그 목적은 어디까지나 위장일 뿐이기 때문.[6] 98 UM에서는 이 설정 때문에 오로치 팀과 아메리칸 스포츠 팀 사이에 이벤트가 생겼다. 셸미는 브라이언 배틀러와 이벤트가 생겼는데 브라이언이 셸미에게 초대장을 뺏겼기 때문. 그리고 셸미는 조용히 와서 싸대기 한 방 때리고(...) 다시 제자리로. [7] NGBC에서는 럭키떡실신시켜 초대권을 빼앗고 참가한다. 역시 안습의 미국팀.[8] 연속기로서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이제 상대를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타이밍에도 잡지 않고 상대가 히트백하는 동안 허공을 잡고 기술이 끝나버린다.[9] 의외로 콤보로 들어가긴 한다. 근데 근접 C 혹은 점프 C(역가드)-근접/앉아 C에서만 연결이 된다. 다른 상황에서는 연결이 안되거나, 각야와 비슷한 유사 콤보만 나간다.[10] 상대 체력이 풀이어도 그냥 간다. 심지어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을 가장 강력하게 받는 오메가 루갈까지도 절명시킨다!! 대미지를 가하는 방식은 20+20+117인데 피격 대미지 감소 보정도 무시하는듯.[11] 번개처럼 빠르게 레그 래리어트를 날린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12] 특히 앉아 D.[13] 타이밍 잘 맞추면 이오리가 야오토메로 달려 오는걸 '''씹고''' 공격 할 수도 있다. '''같이 맞는게 아니다!'''[14] 특히나 역가드가 잘 안 나오는 97의 점프 기본기 중에 노리고 쓸 정도로 역가드가 가장 잘 나는 기본기였다.[15] 셸미 카니발이 있긴 하지만 그건 초필살기이다. 어지간한 잡기 캐릭터는 무적 잡기를 '''필살기'''로 갖고 있다.[16] 특히 지상 C+D를 보면 알수 있다. 이렇게 대놓고 보여주는 캐릭터는 마이외엔 없다.[17] '''행복잡기'''의 모범이기 때문[18] 가끔 켄수만 오는 경우가 있다.[19] 이전의 첫타의 히트 판정을 없애고 2타의 히트 판정만 남겼다. 캔슬판도 동일.[20] SNK가 한창 잘 나갈 때 기획했던 가상 그룹 밴드 오브 파이터즈의 멤버들이다.[21] 아예 'I Love Athena'라고 쓰여진 테리 보가드 풍 모자에 부채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22] 어째서인지 아테나는 셸미의 정체는 커녕 죽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23] 아테나가 모를 만한 게 설정상 각성한 오로치 사천왕, 그리고 부활한 오로치와 싸워 다시 봉인시킨 건 팀 3인방이라 그외 다른 캐릭터들은 오로치팀 3인방의 정체는 커녕 죽은 것도 모르는 게 당연하다. 그리고 삼신기팀 멤버들이 그런 걸 떠벌리고 다닐 성격도 아니고. 다만 레오나 하이데른은 오로치의 피를 물려받아서 그런지 그녀가 팔걸집이란 걸 안다.[24] 참고로 베이스볼 셸미의 경우, 투수 컨셉인 유리나 타자 컨셉인 바네사와 달리 '''치어리더 컨셉'''이다.[25] 사실 상대적으로 굵어보일 뿐 셸미의 체형이 SNK 여성 캐릭터 중 가장 현실감 있는 신체에 가깝다. 이는 용병 설정인 레오나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여성 캐릭터들의 체형이 마른 쪽에 가깝다.[26] 드라마 CD에서 야가미 이오리가 그녀의 눈을 봤다가 기겁하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