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리그 오브 레전드)

 


'''"야호! 재밌겠다. 그치?"'''


'''조이''', ''여명의 성위''
'''Zoe''', ''the Aspect of Twilight''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975

[image] 63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7년 11월 21일
'''디자이너'''
서튼리티(CertainlyT)
'''성우'''
[image] 김채하 / [image] Erica L. Lindbeck[1] / [image] 모로호시 스미레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반짝반짝!(More Sparkles!)
4.2. Q - 통통별(Paddle Star!)
4.3. W - 주문도둑(Spell Thief)
4.4. E - 헤롱헤롱쿨쿨방울(Sleepy Trouble Bubble)
4.5. R - 차원 넘기(Portal Jump)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7 시즌
7.2. 2018 시즌
7.3. 2019 시즌
7.4. 2020 시즌
7.5. 2021 시즌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미드
9.2. 서포터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알록달록 해커 조이(Cyberpop Zoe)
11.3. 수영장 파티 조이(Pool Party Zoe)
11.3.1. 크로마
11.4. 별 수호자 조이(Star Guardian Zoe)
11.4.1. 크로마
11.5. 비전 마법사 조이(Arcanist Zoe)
11.5.1. 비전 마법사 조이 프레스티지 에디션(Arcanist Zoe Prestige Edition)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너희 모두를 위한 소식을 가져왔어. 일종의 경고랄까? 그런데 우선 반짝벌레가 보고 싶어!"'''

상상력과 변화의 화신인 장난꾸러기 조이는 타곤의 우주 전령으로, 세계를 뒤흔드는 중요한 사건들을 알린다. 조이는 존재만으로도 현실 세계를 지배하는 불가사의한 수학 원리를 왜곡하고, 가끔은 아무런 악의나 노력 없이도 대재앙을 일으킨다. 이것이 그녀가 자신의 의무에 경쾌하고도 태연하게 임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조이는 장난을 치고 인간들을 골탕 먹이는 등 즐겁게 보낼 시간이 많다. 그녀를 만나면 매우 즐겁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될 수도 있지만, 그녀와의 만남에는 언제나 보이는 것 이상이 있을 뿐 아니라 매우 위험해질 때도 많다.

장문 배경은 조이(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아우렐리온 솔
판테온
기존에는 조이가 아우렐리온 솔의 오만함, 거짓말, 염세주의에 짜증이 나 그를 우주 강아지라며 놀리면서도 판테온으로부터 그와 그의 별들을 지켜준다는 설정이었다. 개편된 이후에는 조이가 여행을 하다가 아우렐리온 솔을 만나 얘기를 나누다 보니 절친이 돼서 조이는 아우솔을 지켜주고 아우솔은 조이만큼은 해치지 않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판테온은 개편되면서 모든 성위를 적대시하게 되어 조이와 판테온 둘만의 접점은 따로 없다.
이 외에도 관계도에는 없지만 조이는 이즈리얼을 짝사랑하며, 이즈리얼이 짝사랑하는 럭스를 적대시한다. 또한 전대 여명의 성위였던 마이샤에게 봉인당한 아트록스는 같은 여명의 성위인 조이를 경멸한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60(+92)
2124
[image] '''체력 재생'''
6.5(+0.6)
16.7
[image] '''마나'''
425(+25)
850
[image] '''마나 재생'''
8(+0.65)
19.05
[image] '''공격력'''
58(+3.3)
114.1
[image] '''공격 속도'''
0.625(+2.5%)
0.891
[image] '''방어력'''
21(+3.5)
80.5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550
550
[image] '''이동 속도'''
340
340
대부분의 능력치가 원거리 마법사 챔피언 중에서는 상위권이다. 기본 방어력 및 성장 방어력, 성장 마나가 꽤 낮은 편이다.
기본 / 요요 / 줄넘기의 세 가지 상태가 있는데 각각 걷기 모션과 대기 모션이 다르다. 이동하다 보면 저절로 바뀌며, Ctrl+5로 수동으로 바꿀 수도 있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반짝반짝!(More Sparkles!)


[image]
조이가 스킬을 사용한 후 첫 번째 기본 공격 시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강화된 기본 공격은 즉시 피해를 입힙니다.''[2]
[image] 16 ~ 130[image][3] (+0.2 주문력)

미니 리치베인. 스킬을 시전하면 다음 기본 공격 1회에 추가 마법 피해가 적용되는 간단한 효과. 효과는 5초 동안 유지되며 조이의 왼손에 반짝거리는 이펙트가 생긴다. 그리고 공격이 투사체에서 광선으로 바뀌어 야스오의 바람 장막(W)이나 브라움의 불굴(E) 등에 막히지 않게 된다.
Q 스킬 하나로 패시브를 두 번 발동시킬 수 있어 Q평Q평 콤보를 통해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원거리 AD 챔피언 못지않은 견제와 압박을 넣을 수 있다. 극초반의 패시브는 짧게 날린 Q보다도 강해 스킬이 빗나가더라도 콤보 사이사이에 패시브를 꼬박꼬박 넣어주는 것이 조이의 딜교환의 핵심. 리치베인과 잘 어울릴 법한 패시브지만 아이템이 하나 둘 뽑힐 때쯤에 딜링을 책임지는 건 패시브가 아닌 Q라서 자주 선택되지는 않는다.
포탑에도 패시브 피해량이 들어간다. 주문도둑(W)의 미사일에도 패시브가 적용되며 미사일도 투사체에서 광선으로 바뀐다.
비슷한 패시브를 가진 사일러스와는 달리 와드나 식물엔 패시브가 소모되지 않는다. 또한 '기본 공격 적중 시'가 아닌 '기본 공격 시' 효과이기 때문에 원거리 기본 공격을 미리 날려놓고 스킬을 써서 발동시키는 꼼수는 불가능하다.

4.2. Q - 통통별(Paddle Star!)


[image]
{{{#f0f0e7 조이가 이동거리가 길어질수록 더 큰 피해를 입히는 별을 발사합니다. 처음 적중한 적은 마법 피해를 입고, 적중한 대상 근처의 적들은 80%의 피해를 입습니다.
조이는 스킬을 재사용해 별을 근처의 새로운 목표 지점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image]
[image] 50 / 55 / 60 / 65 / 70
[image] 800
[image] 8.5 / 8 / 7.5 / 7 / 6.5
[image] 50 / 80 / 110 / 140 / 170 + (7 ~ 50[image])[4] (+0.6 주문력)
[image] 125 / 200 / 275 / 350 / 425 + (17.5 ~ 125[image])[5] (+1.5 주문력)

'''"조이는 높은 피해량의 핵폭탄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버튼이 고장 나더라도 게임 한 판은 괜찮을 겁니다."''' - CertainlyT

조이의 주력기이자 '''조이 폭딜의 원천'''. 위의 인용문에도 나와있듯 이 스킬의 성능은 그야말로 핵폭탄에 비할 수 있다. 그만큼 조이의 능력은 Q에 상당히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스킬들은 상대가 조이에게 대응할 방법을 마련하면서도 더욱 안정적으로 Q를 맞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조이는 라인 클리어, 포킹, 누킹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딜을 Q로만 해야 하기 때문에 기대 피해량에 비해 쿨타임이 짧은 편이고, 같은 이유로 예외없이 가장 먼저 마스터한다.
굉장히 특이한 매커니즘의 스킬이다. 시전하면 처음 적에게 적중한 위치에서 폭발하여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히는 별을 날리는데, 이 별은 여느 비슷한 투사체 공격기와 다르게 사거리 끝까지 날아가도 바로 사라지지 않고 잠시 멈춰있으며, 사라지기 전에 재시전해서 800 사거리 안의 새로운 지점으로 별의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재시전한 별은 속도가 더 빨라지며, 적에게 적중하거나 조이의 현재 위치에서 800 사거리 밖으로 날아가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여기서 현재 위치라는 건 Q2를 시전한 시점에의 조이의 위치가 아니라 '''조이가 이동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바뀌는 위치'''를 말한다. 이동기와 조합하면 엄청나게 멀리 있는 적에게도 Q를 맞힐 수 있다. 또한 한번 늘어난 사거리는 도로 줄어들지 않는다.[6]
툴팁에도 나와있듯, 별이 멀리 이동할수록 피해량이 늘어난다. 완전 비례하지는 않고 '''Q2가''' 날아간 거리에 따라 800 거리까지는 최소 피해량이고, 800 거리 이상 날아갈 때부터 피해량이 연속적으로 증가하며 950 / 1350 / 1650 / 1950 / 2250 / 2550 거리 지점마다 최소 피해량의 25%씩 딜이 증가해 최대로 하면 최소 피해량의 250%의 딜이 나온다. 이동 속도가 딜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이는 초반 스노우볼을 위해 신발을 보다 빠르게 올리는 편이다.
대신 딜을 늘리기 위해선 위와 같은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한지라 써먹기 굉장히 어려운 스킬이다. 높은 피해를 주기 위해선 스킬 사용 텀이 길어지는데, 상대가 예측하고 회피하기가 쉬워지기 때문. 이는 조이가 적에게 쫓기거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는 더 심해진다.
두 번 시전할 수 있는 스킬이니 패시브 반짝반짝!(P). 주문 검 등도 전부 두 번 적용된다. 또한, Q2는 죽어있는 상태만 아니라면 언제든 시전할 수 있다. 하드 CC기에 걸리거나 존야를 사용한 상태에서도 시전이 가능하다. 다만, 수호 천사나 질리언의 시간 역행(R)으로 부활하는 도중에는 불가능. 그리고 포식자 시전 도중 Q2를 써도 정신 집중이 취소되지 않는다.

아래는 Q 스킬 콤보이다.
  • QRQ: 가장 쉬운 콤보. R을 누르는 타이밍에 상관없이 Q 사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중간에 별을 사라지게 만들 위험이 적다. 하지만 상대가 R 위치를 보고 Q가 어디까지 날아올지 예측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보통은 수면을 건 적을 깨웠다가 바로 반격당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 사용한다. QQR의 경우 상대가 Q에 맞는 순간 아직 R의 효과가 끝나지 않아 상대에게 근접해있는데, QRQ는 Q를 미리 보내놓기에 적이 Q를 맞는 순간 이미 조이는 원위치로 돌아와 있게 된다.
  • QQR: 가장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콤보. R을 늦게 쓰니 QRQ에 비해 조이가 당장 보이지 않아서 상대가 예측 경로를 읽기 힘들고 중간에 걸어온 거리만큼 딜도 늘어나게 된다. 대신 R 타이밍을 실수하면 별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 이전까지는 QQR의 판정이 굉장히 후해서 R을 누르는 즉시 사거리가 늘어났으나, 8.1 패치에서 R을 썼을 때 조이가 완전히 이동해야 사거리가 늘어나도록 바뀌었기에 제대로 쓰기 위해선 숙련도가 필요하다. 대강 Q2가 조이를 지나치기 직전에 R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하면 타이밍이 딱 맞는다.
  • RQQ: 뒤로 R을 쓴 상태에서 Q를 최대한 멀리 보내는 방법. 주로 근접에서 적 챔피언을 재웠을 때, 미니언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밀어야 할 때 쓴다. 적이 못 보는 곳에서 Q를 최대한 멀리 날려놓고 기습 킬각을 볼 수도 있다.

4.3. W - 주문도둑(Spell Thief)


[image]
'''기본 지속 효과''': 적이 소환사 주문이나 사용 효과가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주문 파편을 떨어트립니다. 일부 미니언도 조이에 의해 처치당하면 주문 파편을 떨어뜨립니다. 주문 파편을 획득하면 해당 주문이나 아이템 효과를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지속 효과''': 조이가 이 스킬 또는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면 이동 속도를 얻고 가장 마지막에 기본 공격한 대상에게 3개의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각각의 미사일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주문 파편은 40초 동안 지면에 남습니다.''[7]
''각각의 미사일은 반짝반짝!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조이가 획득한 주문 파편으로 해당 주문이나 아이템 효과를 사용합니다.
[image] 0
[image] 550
[image] 0.25
[image] 25 / 35 / 45 / 55 / 65 (+0.133 주문력)
[image] 75 / 105 / 135 / 165 / 195 (+0.4 주문력)
[image] + 30 / 40 / 50 / 60 / 70%
'''이동 속도 지속 시간''': 2 / 2.25 / 2.5 / 2.75 / 3

적의 소환사 주문 & 아이템을 훔쳐서 사용하는 엄청난 유틸성을 자랑하는 스킬. 이것저것 주워 보물 컬렉션을 만드는 아이라는 컨셉이 잘 드러난 스킬이기도 하다.
패시브 효과 2개, 액티브 효과 하나로 구성된 스킬이다. 패시브 하나는 적 챔피언이 스펠이나 특정 아이템을 사용했을 때, 혹은 별 풍선을 가진 미니언을 조이가 직접 처치했을 때 '''주문 파편'''을 얻는 효과이며, 다른 하나는 조이가 소환사 주문 혹은 W를 사용하였을 때 이동 속도와 주위에 3개의 미사일을 만드는 버프 효과, 액티브는 주운 주문 파편을 소모해 그 효과를 그대로 베껴 쓸 수 있게 해주는 효과이다.
적 챔피언이 스펠 또는 아이템을 썼을 때 떨어지는 주문 파편은 조이와 적 사이의 거리나 생사 여부[8]에 관계없이 무조건 떨어진다. 별풍선 미니언은 맵 전체에서 가끔씩 나오며, 나오는 주문 파편도 랜덤이다. 이 미니언은 다른 모든 플레이어도 볼 수 있고, 조이가 직접 처치해야 나오기 때문에 조이를 적으로 만났을 땐 조이가 쉽게 파편을 획득하지 못 하게 디나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떨어진 주문 파편은 조이가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주워지며 W 스킬이 해당 파편의 아이콘으로 바뀐다. 이미 파편을 갖고 있으면 자동으로 주워지지 않고 가까이에서 우클릭해 새로운 파편으로 바꿀 수 있다. 적 챔피언이 떨어뜨린 파편은 40초가 지나면 사라지고, 풍선 미니언이 떨어뜨린 파편은 20초가 지나면 사라진다. 획득한 파편은 60초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며 W 아이콘 위쪽에 노란색 게이지가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표시된다.
이동 속도 버프는 여러 번 발동해도 지속 시간만 초기화되고 중첩되지 않으며, 미사일은 최대 3개까지만 다시 생긴다. 미사일 유지 시간은 10초이며, 가까운 적에게 자동으로 날아간다. 우선 순위는 '''우클릭으로 지정한 공격 대상 > 챔피언 > 미니언 >> 정글몹(바위 게 제외) > 포탑 > 억제기, 넥서스, 바위 게'''. 그리고 반짝반짝!(P)이 장전되어 있으면 미사일이 패시브를 소모하여 광선으로 바뀌며 미사일 피해량에 패시브 피해량이 추가된다.
현재 별풍선에서 전 주문도둑의 검 아이콘이 나오는 기이한 버그가 존재한다. 상대방에 주문도둑의 검을 산 챔피언이 없어도 나오고, 전 주문도둑의 검의 아이콘인 것을 보아 더미 데이터인 듯 하다. 아마 와드를 박는 역할로 사용될 수 있는 아이템이었는데 지속 아이템인 이유로 어색해서인지 더미 데이터로 잔존하다가 버그로 나오는 거라고 추측해 볼 수가 있다. 템을 사용하면 액티브 효과도, 패시브 효과도 발동되지 않고 그저 이속 증가와 미사일만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W 스킬 활용 팁이다.
  • 맵 어디서든 파편이 떨어지고, 한 번 시야에 들어온 파편은 사라지기 전까지 볼 수 있는 것을 활용해서 적이 스펠을 쓰는 순간을 직접 보지 못했더라도 상대의 스펠 시간을 체크할 수 있다.
  • 파편은 항상 조이에게서 먼 방향으로 떨어진다.
  • 갖고 있는 파편과 같은 자신의 주문을 사용하면 W가 대신 발동된다.
====# 주문 파편 목록 #====
현재 조이가 훔쳐 쓸 수 있는 주문 파편의 종류는 총 '''27가지'''이다. 당연하지만 모든 스펠, 아이템을 훔쳐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초보자라도 직관적으로 파편을 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서튼리티가 직접 밝혔다.# 때문에 수은 장식띠처럼 활용 난이도가 높은 아이템들은 파편이 떨어지지 않는다.
풍선 미니언에서 얻을 수 있는 주문 파편은 10가지로 꽤 적은 편이었으나, 11.2 패치로 1가지가 삭제되고 8가지가 추가돼 총 '''17가지'''가 되었다. 각 파편이 떨어질 확률은 동일하다.
2020 프리시즌 패치로 마법공학 총검, 쌍둥이 그림자가 삭제되고 몰락한 왕의 검의 사용 효과가 사라져 더 이상 파편도 주울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신규 신화급 사용 아이템 4가지 모두 파편을 주울 수 있어 주문 파편의 총 가짓수는 1 증가했다.
가나다순 정렬, 스펠은 '''볼드체''', 풍선으로도 얻을 수 있는 파편은 밑줄 표시.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강타
    • 승부의 강타(빨강)
    • 혹한의 강타(파랑)
  • 구원: 11.2 패치로 더 이상 풍선 미니언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적이 사용한 구원은 여전히 주워 쓸 수 있다.
  • 돌풍
  • 란두인의 예언
  • 만년서리
  • 마법공학 로켓 벨트
  • 발걸음 분쇄기
  • 방어막
  • 선혈포식자
  • 순간이동: 시전한 위치에서 파편을 떨어뜨린다. 초기에는 풍선에서도 나왔으나 패치로 나오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칼바람 나락에서도 쓸 수 있었다.
  • 슈렐리아의 군가
  • 요우무의 유령검
  • 유체화
  • 자객의 발톱
  • 점멸: 도착 위치에서 파편을 떨어뜨린다.
  • 점화
  • 정화
  • 존야의 모래시계: 초시계나 우글렛의 마녀 모자, 우글렛의 마녀 왕관에서 떨어지는 파편도 모두 존야의 모래시계 아이콘이 뜬다.
  • 총명
  • 탈진
  • 터보 화공 탱크
  • 포식자 룬: 조이에게 신발이 없어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적을 공격하면 이속 증가가 풀리는데, W 사용 시 나오는 미사일이 자동 공격이라 써먹기가 어렵다.
  • 표식(칼바람 나락 전용)
  • 회복

4.4. E - 헤롱헤롱쿨쿨방울(Sleepy Trouble Bubble)


[image]
{{{#f0f0e7 조이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방울을 던집니다. 방울이 아무도 맞히지 못하면 덫이 되어 그 자리에 남습니다. 방울을 벽 너머로 던지면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방울에 맞은 적은 잠시 후 2초 동안 [image]수면 상태가 됩니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에 맞으면 두 배의 피해를 입고 잠에서 깨어납니다.}}}
''[image]수면 상태가 되기 전 적은 [image]졸음 상태가 되어 점차 둔화됩니다.''
[image] 80
[image] 800 / 650 + 벽 두께
[image] 20 / 18.5 / 17 / 15.5 / 14
[image] 60 / 100 / 140 / 180 / 220 (+0.4 주문력)
최대 추가 고정 피해량: 60 / 100 / 140 / 180 / 220 (+0.4 주문력)
[image] (졸음 상태 최대 둔화율) 10 / 15 / 20 / 25 / 30%
덫 반경: 250

릴리아의 감미로운 자장가(R)와 함께 단 둘밖에 없는 수면 CC기로, 적을 잠재워 무방비 상태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사용 시 방울을 날리며, 방울이 최대 사거리까지 날아가면 0.8초 후 덫이 되어 4초 동안 유지된다. 날아가는 방울을 맞거나 덫을 밟은 적 한 명은 마법 피해를 입고 졸음 디버프에 걸린다. 졸음에 걸린 적은 나서스의 쇠약처럼 점점 둔화되며, 졸음 상태로 1.5초가 지나면 2.2초 동안 수면에 빠지게 된다. 수면은 기절과 거의 유사하지만 수면 상태일 때 공격을 받으면 그 공격 피해량만큼 추가 고정 피해를 입으며, 수면 지속 시간이 얼마나 남았든 바로 수면이 풀린다는 페널티가 있다.
벽을 통과하도록 사용하면 벽 너비만큼 사거리가 늘어나는 대신 기본 사거리가 650으로 줄어든다. 벽은 한 번만 넘을 수 있고, 사거리가 남았는데 두 번째 벽이 경로를 가로막을 경우 덫이 벽 속에 파묻히지 않도록 사거리가 조정된다. 스킬 사거리를 임의로 조절할 수는 없어서 덫이 깔릴 위치를 의도하긴 힘들지만 덫의 범위 자체가 넓어서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는다.[9] 사거리가 늘어나는 판정이 꽤나 후해서 벽에 스치듯이 날리면 사거리 끝에서 평소보다 살짝 더 멀리 튕겨지는 걸 볼 수 있다. 9.23 패치로 탑, 바텀에 틈새가 추가되었는데, 우물에서 탑과 바텀 쪽 틈새로 방울을 날릴 수 있다. 그래봤자 틈새 한 쪽 귀퉁이에 덫이 깔리는 정도라 귀환했을 때 한 번 찔러보는 정도지만.
1.5초의 졸음이 지연 시간 역할을 해 적의 진입을 저지하는 일반적인 하드 CC기처럼 운용하기엔 애매하지만, 멀리 날린 Q를 확실히 맞히기까지의 시간을 벌어주는 데엔 안성맞춤인 스킬이다. 방울에 맞은 적 입장에서는 어설프게 조이와 거리를 내려다가 Q만 더 아프게 맞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다른 유닛 뒤로 숨거나, 후속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조이에게 가까이 붙는 정도의 대처가 전부다. 때문에 후속딜을 대신 맞아줄 아군이 있는 한타에서는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지만, 라인전에서는 정화가 없다면 한 번만 맞아도 골로 갈 수 있는 위협적인 스킬이다.
일단 맞히기만 하면 강력한 후속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과 맞히지 못 하더라도 덫이 남아 적의 이동 반경을 제약한다는 점은 공격 스킬로써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CC기로써의 판정은 영 좋지 못 하다. 졸음과 수면 둘 다 수은 장식띠, 헤르메스의 시미터, 미카엘의 도가니, 정화로 해제할 수 있는데, 9.5 패치 이후 졸음을 해제하면 수면에 빠지지 않는다.[10] 거기다 저지 불가가 끝나도 CC기 지속 시간이 남아있으면 CC기가 유지되는 기절, 속박 등과는 다르게, 졸음과 수면은 마치 에어본처럼 CC가 적용되는 순간만 저지 불가로 막으면 CC가 적용되지 않는다.[11] 심지어 졸음은 하드 CC기가 아닌데도 피오라가 응수(W)로 졸음을 막으면 둔화가 기절로 바뀐다. 하지만 막상 조이 본인에겐 졸음이 일반 CC기로조차 취급되지 않아서 여진은 물론, 비열한 한 방, 생명의 샘, [12] 룬도 발동되지 않는다.
아군, 포탑, 또는 소형 몬스터를 제외한 정글 몬스터도 잠든 적을 공격해 깨울 수 있고, 중립 몬스터를 재웠을 경우 적팀도 깨울 수 있다. 미니언 또는 소형 몬스터의 공격, 지속 피해는 수면을 깨우지 않는다. 추가 고정 피해는 조이의 공격으로 취급되며, 스킬 판정은 아니다. 수면에 빠진 적에게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시간은 약 2.7초로, 수면 지속 시간이 끝나고도 0.5초 정도 넉넉하게 판정이 있다.
주의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적에게 수면을 적중시키면 몇 초간 조이와 그 근처의 시야가 적팀에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아군들과 숨어있는데 괜히 수면을 먼저 날렸다가 아군 위치를 그대로 적에게 보여주는 꼴이 되지 않도록 하자. 반대로 조이가 시야가 없는 곳의 적을 재웠을 경우에는 적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수면 이펙트가 보이기 때문에 적이 시야가 없는 곳으로 도망치더라도 잠든 위치를 유추할 수 있다.
시전 시간 도중 점멸을 사용할 수 없다. 조이는 점멸을 다른 챔피언에 비해 최대 6배만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벽 너머로 E를 시전하는 걸 꺼리고 E + 점멸 플레이만 선호하게 될 것을 우려한 라이엇이 막았다고. 덩달아 점멸 뿐만 아니라 아이템 사용까지 막힌다.
돌덩이나 식물 심지어 잠을 잘수가 없는 로봇 도 조이의 수면방울에 맞으면 수면이 걸린다. 물론 밸런스상 어쩔 수 없지만 현실로 생각하자면 나름 재미있는 요소. 또한 존야와 비슷하게 별다른 기믹 없이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기 때문에 스킬 사용 도중 스킬이 끊기고 기괴한 모습으로 꺾이거나 늘어나는 챔피언을 볼 수도 있다.
여담으로 적에게 방울을 적중시킨 순간부터 잠든 대상이 깨어난지 3초 후까지(Q로 깨웠다면 1초 후까지) 하는 다음 행동에 실로폰 효과음이 추가된다. 'Q 첫 사용', 'Q 재사용', 'Q 적중', 'R 사용' 시 각각 '시♭', '레', '파', '미♭'.

4.5. R - 차원 넘기(Portal Jump)


[image]
조이가 1초 동안 근처 위치로 순간이동한 뒤 다시 돌아옵니다. 순간이동한 동안에는 스킬 사용과 기본 공격은 할 수 있지만,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조이는 순간이동한 동안 벽 너머를 볼 수 있습니다.''
[image] 50
[image] 525
[image] 11 / 8 / 5

르블랑의 왜곡의 자동 시전 버전이라 볼 수 있는 스킬. 약간 떨어진 곳으로 순간 이동하는 것은 똑같지만 사용 중에 이동이 불가능하고 '''복귀가 강제'''라는 차이점이 있다. 강제 복귀라는 특성상 이 스킬은 엄연히 이동기임에도 여느 이동기들처럼 기동력을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냥 1초 동안의 위치 변경을 통한 이점만을 얻는 것이 가능한 특이한 이동 스킬.
주 활용법은 상술했듯 주력기인 Q와의 조합이다. Q는 조이의 위치를 기준으로 사정거리 제한 없이 나아가며, 멀리 갈수록 더 피해량이 높아지므로 이 스킬과의 콤보가 필수이다. 사거리를 궁극기 거리만큼 늘리는 식으로 멀리서 기본 공격(+패시브) 또는 E를 맞히는 것도 가능. W로 점화 등을 주웠을 때는 궁으로 상대에게 접근하여 점화를 걸고 패시브 평타와 W의 미사일로 감전을 터뜨리는 이기적인 딜교도 가능하다.
물론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 궁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0이 되는 원리이기 때문에 이동만 불가능할 뿐이지 점멸, 벨트 등 이동 스킬은 사용할 수 있어서 온갖 응용이 가능하다. 가령 위의 둘을 합친 QQRE라든지, QQR플, QQR벨트 등. 논타겟 스킬을 피하는 것도 가뿐하고 소소하게는 주문 파편 줍기, 와드를 박거나 부수기, 식물 터트리고 오기, 포탑 어그로 해제, 시야 확인 등에 쓸 수 있다.
세세한 판정을 따지면, 궁을 쓰면 이동한 곳과 복귀하는 곳 주변에 시야가 밝혀지지만, 수풀 안은 직접 들어가야 시야가 밝혀진다. 그리고 순간이동 판정의 이동기가 모두 그렇듯이 도착 지점이 지형 안에 있으면 가장 가까운 땅 쪽으로 도착 지점이 밀려나므로 궁 사거리보다 최대 2배 두꺼운 벽도 넘을 수 있다. 또한 복귀는 조이의 상태와는 관계없이 반드시 이루어진다. 상대의 군중제어기를 맞아도, 자기가 존야 등을 써서 경직에 걸려도 끊기지 않고 반드시 돌아온다. 이는 한 번 잘못 들어갔다가 CC기 집중포화를 얻어맞고 복귀하지도 못한 채 순삭당할 수 있는 르블랑이나 제드 등과는 차별화되는 장점.
다만 이러나저러나 상대에게 접근한다는 위험이 있는 것은 똑같다. 그리고 그 동안 조이는 움직이지 못하니 상대가 돌아갈 타이밍에 맞춰 귀환 포탈 쪽을 공격하면 꼼짝없이 당하게 된다. 또한 탐 켄치의 집어삼키기나 스카너의 꿰뚫기, 세트의 대미 장식[13]처럼 지속 시간 내내 강제 위치 변경을 적용하거나, 카밀이나 모데카이저처럼 특수 지형을 만드는 일부 스킬들은, 복귀해도 다시 적용되어 끌려가게 된다. 특히 카밀의 마법공학 최후통첩 스킬 안에서 차원넘기를 사용할 경우 강제로 끌려오는 동안 에어본 판정을 적용받아 스킬을 사용하지도 못한다. 카밀 궁극기 안에서 차원 넘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부분.
다른 스킬을 연계하지 않고 쓸 경우 가까운 적 챔피언에게 트레일러에서 나왔듯이 메롱을 날린다. 타이밍을 맞춰 평캔을 하면 도발과 평캔의 모션이 겹쳐 이상하게 보일 때도 있다. 적 챔피언이 없으면 아이스크림을 핥는다.
다른 챔피언들이 이동기를 이상하게 써서 원래 자리로 복귀하는 실수를 ○○ 조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 밈의 첫 주자는 2018 LCK 서머 7주차 SKTvs아프리카전 3세트에서 나온 트할'푸른 조이'(라이즈). 그 이후에도 온갖 해괴한 조이들이 나타났다.협곡 3대 조이[14], 17년 C9 컨트랙츠 '세조이니', 피넛 '조이 4세', 너구리 '망치 조이' 등... 가끔은 진입했다가 알리스타의 박치기라던가 뽀삐의 궁극기를 맞아서 원위치로 복귀하는 등 타의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잘 쓴 경우에도 쓰는 경우도 있었는데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T1 vs APK 2세트 23분경 페이커가 아지르 E와 점멸을 이용해 조이 R이라도 쓴 것 같은 어그로 핑퐁을 시전해 칸나를 살리고 상대 카이사를 오히려 잡아내는 장면을 만들어내자 LCK 유튜브 채널에서 페이커를 조이에 합성한 썸네일을 만들었다. 조이가 아예 없었던 경기였는데도.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궤도 이탈'''
> Q - 통통별 이동 거리로 인해 기본 피해량의 175% 이상 피해를 입은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530
1650 사거리 이상 직진한 통통별을 적 챔피언에게 직격으로 맞히거나, 2175 사거리 이상 직진한 통통별의 범위 피해를 적 챔피언에게 가하면 된다. 적의 방어력 / 마법 저항력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image] '''이제 일어나는 게 좋을 걸?'''
> E - 헤롱헤롱쿨쿨방울로 잠든 후 3초 안에 처치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수면 지속 시간은 2.2초, 수면 추가 피해 지속 시간은 약 2.7초이다.
[image] '''줍는 사람이 임자'''
> W - 주문도둑으로 획득한 주문 파편
>
> 달성 목표 : 40 / 160 / 360 / 660 / 1100

6. 평가


조이 챔피언 집중탐구
벽을 넘는 수면 방울로 먼 거리에서 적을 견제하다 적이 맞는 순간 폭딜을 넣는 '''단일 대상 AP 누커'''. 제라스, 벨코즈 같은 저격수 느낌이지만 이들이 사거리 긴 견제기로 자잘한 대미지를 누적시켜서 야금야금 킬각을 잡는데에 반해 조이는 Q에 대미지가 모두 쏠려있게 설계되어 있어 수면방울에 맞는 순간 딜 누적 과정을 생략하고 풀스윙으로 적을 타격하는 '''포킹형 누커'''다. 다만 누킹을 위해서는 잠깐의 시간이 필요해 여타 포킹 챔피언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처하기 쉽고, 생존기가 부실하다는 단점이 있다. 패시브와 주문도둑(W) 덕분에 초반 난전에 강하고, 중반에도 Q 포킹과 궁을 통한 시야장악으로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포킹할 때 위험부담이 커지고 패시브와 주문도둑(W)의 미사일을 활용하기 힘들어 승률이 확 떨어진다. 초반 소규모 교전에서 특히 빛을 발하기 때문에 초반에 강한 육식 정글러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적의 스펠 & 아이템을 훔친다는 특이한 스킬과 수면이라는 새로운 CC기로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특히 게임 내 영향력이 엄청난 스펠을 자주 쓸 수 있다는 것부터가 OP라는 얘기도 나왔다. 출시 이후, 스펠을 난사하는 건 고사하고 어마어마한 피해량의 통통별(Q)과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헤롱헤롱쿨쿨방울(E)을 예측하기도 힘든 곳에서 날려대는 무시무시한 포킹 챔피언 나왔다는 평가를 들었다.
긴 사거리와 주문 파편을 활용하기 위해 화면을 하도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다보니 평소에 시점을 고정해놓는 유저라면 적응하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반대로 이미 빠른 화면 전환에 익숙한 유저는 스킬 사용법만 익히면 웬만한 위력은 낼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쉽고 세다는 평가도 자주 보인다.
스킬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잠재력이 매우 높은데, 이 위력을 십분 발휘하는 데엔 조합이나 메타보단 게임의 분위기와 환경적 조건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솔로 캐리형 챔피언은 아니라는 뜻. 혼자 잘 크더라도 아군이 불리한 형세면 제 위력이 나오지 않고, 반대로 말렸더라도 여러 조건만 갖춰지면 힘을 낼 수 있다. 때문에 게임이 한 쪽으로 기울기 전 초반 단계에서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려 후반으로 넘어가기 전에 승리하는 것이 조이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게임 구도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고 굳힐 줄 아는 천상계에서는 조이의 승률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
위와 같은 이유로 프로 경기에서도 극단적으로 승률이 갈린다. 2018 LCK 스프링 2주차 일요일 경기가 그 예시. 이 날은 2경기 4세트 모두 조이가 등장했는데, 5시 경기에서 등판한 BBQ의 조이는 승승장구하던 진에어의 명치에 꽂히는 죽창이 되었고, 8시 경기에서 MVP의 안준형 선수가 꺼내든 조이는 수면과 Q가 허공을 가르며 바로 전 세트에서 나왔던 챔피언과 같은 챔피언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경기력을 보였다.

6.1. 장점


  • 최강의 단일 포킹
조이의 Q의 최대 피해량은 웬만한 물몸 챔피언을 한 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스킬 구성부터 Q만을 위해 설계되어있는 만큼 피해량 하나는 웬만한 미드 라이너의 궁극기 위력과 맞먹는다. 헤롱헤롱쿨쿨방울(E)과 연계되면 한 명은 거뜬히 삭제될 정도. 밸런스를 맞춰가던 출시 이후 약 두 달 간의 전성기 시절엔 시즌 3 핵창 니달리를 능가하는 흉악한 딜을 보여주었다. 이후 거듭 너프를 먹고 상대가 Q 스킬에 대처할 여지가 늘어나긴 했지만 직격으로 맞았을 때 뼈저리게 아픈 건 여전하다. 잘 큰 조이에게 물몸 챔프가 EQ에 폭사당하고 Q 견제에 체력이 잔뜩 빠져 전장을 이탈하는 건 솔랭이건 대회건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15]
  • 적 소환사 주문과 사용 아이템 억제 및 역이용
조이는 상대가 사용한 소환사 주문과 효과 아이템을 똑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스펠이나 아이템을 사용하기 껄끄럽다. 자신이나 아군을 위해 쓴 귀중한 스펠이나 아이템이 똑같이 조이와 조이의 팀에게도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인전은 말할 것도 없고 여럿이 모이는 한타에서 솔라리나 구원, 탈진 등을 조이가 낼름 훔쳐 사용하게 된다면 한타의 구도를 뒤집어버릴 수도 있다. 조이를 향한 회심의 점멸 이니시에이팅은 조이가 바로 폭사하지 않는 이상 공짜 맞점멸에 상쇄된다. 또한 상대방의 소환사 주문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적을 추적하는 능력은 모든 챔피언들 중에서도 탑급에 들어간다.
  • 낮은 마나 소모량과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
가장 마나 소모량이 많은 E는 기본적으로 쿨타임도 길고 마스터 순위도 Q보단 낮으며, W는 소모량이 아예 없고 밥 먹듯이 쓰는 궁극기조차 마나를 50밖에 쓰지 않는다. 성장 마나가 좀 낮긴 하지만 마나난에 허덕여 초반부터 블루를 찾을 다른 마법사에 비할 바는 아니다. 또한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은 편에 패시브로 추가적인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누커치고는 지속 딜량도 생각보다 강한 편이다. 덕분에 포킹으로 이득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 해도 소환사 주문을 계속 주우며 맞서 싸우면 지속 전투에 특화된 마법사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활약은 할 수 있다. 실제로 상대가 사용한 점멸을 주워서 따라가거나 기습 이니시를 회피하고, 한타 때는 구원과 힐을 주워서 아군을 서포팅하는 등 난전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 최상급 하드 CC기 - 수면
조이의 E인 헤롱헤롱쿨쿨방울은 적중하기가 매우 어려운 대신 못 맞힐 시 장판이 깔리며 적중 시 최대 2.2초 내의 첫 피해에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똑같이 논타겟임에도 조건이 달려있거나 그저 적의 이동을 제약시키는 정도에 멈추는 타 마법사 챔피언의 CC기에 비해 장점이 많은 편이다. 이로 인해 극초반 라인전 때부터 수면에 맞히면 상대 라이너의 피를 굉장히 많이 깎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포킹 챔피언보다 라인전을 리드하기가 더 쉽다. 또한 벽을 넘을 때마다 사거리가 길어지므로 깜짝 암살이나 이니시에이팅까지 가능하다. 한타 때에는 다소 사용하기가 어렵지만 적 딜러에게 맞히기만 하더라도 딜로스를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는 상대 미드 라이너가 정화를 무조건 들게 할 수 있다는 것. 사실 정화를 들면 조이 입장에서는 좋진 않지만 반대로 상대방은 순간이동을 들어 이득을 볼 수도, 점화로 킬각을 볼 수도 없다. 조이 못지않게 정화를 강요하는 챔은 타겟팅 기절을 가진 트위스티드 페이트나 안티 캐리형 미드 라이너의 정석인 리산드라 정도밖에 없다.[16] 조이의 수면은 그만큼 위협적이며 장막으로 막을 수 있는 카운터픽인 야스오조차 정화를 들게 할 정도. 이런 조이 상대로 정화를 아예 안 드는 미드 라이너는 스펠 쉴드의 쿨이 다소 짧은 녹턴과 비주류인 모르가나, 오른 정도다.
  • 스노우볼링에 강함
불리한 팀은 아이템이 덜 떠서 능력치도 낮고, 시야도 잡기 힘들고, 웨이브도 밀어넣어지게 된다. 그 모든 조건은 조이의 포킹에 대항할 수 없게 한다. 맞으면 골로 가는 스킬들을 시야 밖에서 뻥뻥 쏴대는데 미니언마저 방패가 되어주지 못하고, 한타에서는 일단 아이템이 딸려서 망설여지는데다 불리한 쪽이 필사적으로 싸우다가 스펠을 다수 소모하면 조이가 다 주워먹어서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E를 맞출 생각하지 않고 길목에다 대충 던져서 수면 장판을 깔아놓고 오브젝트를 버스트하는 운영도 할 수 있다. 게다가 라인전도 강하고 난전도 좋다. 덕분에 대회나 솔랭 천상계급에서 팀원도 잘 하고 본인도 잘 하는 조이는 게임 내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6.2. 단점


  • 고난도
트리키한 챔피언답게 난이도가 장난 아니게 어렵다. 컨트롤 난이도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Q의 딜량 계산이나 W를 이용한 상대 스펠의 활용 같은 뇌지컬을 극한까지 요구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저티어에서 기피되는 챔피언 중 하나. 주력 스킬인 Q의 대미지를 최대로 뽑아내려면 먼 거리에서 맞혀야 하는데, 멀리서 날리는 만큼 약 1초~1.5초 후의 적의 위치를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맞히기가 굉장히 어렵다. E는 선딜도 길고, 점멸과의 연계도 불가능한 데다가 투사체 속도도 느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벽을 활용하게 되기 때문에 더더욱 맞히기 힘들다. Q 하나에 게임의 흥망성쇠를 걸도록 설계되었고, 거기다 W, R은 보조스킬에 불과해 스킬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지 못하면 빵딜 챔피언이 되버린다. 소규모 교전 시 순간적인 주문도둑 활용 판단력, 벽을 이용한 수면, 궁을 연계한 스킬 사용 등, 모든 스킬 자체의 활용도 한두 번 해 본 것으로는 제대로 익히기 힘들며 조이 특유의 트리키함에 익숙해져야 한다.
  • 느린 라인 클리어와 부실한 광역딜로 인한 애매한 한타 기여도
주력기인 Q가 범위가 좁아서 루덴이 나왔는데도 라인을 한 번에 밀 수가 없다. 원거리 미니언이 한 번에 정리되는 타이밍은 빨리 오지만 아무리 성장해도 한 웨이브를 순식간에 처리할 수는 없어 본인보다 라인 푸시력이 좋은 챔피언을 상대로는 주도권을 가져오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제라스가 WQ로 라인 클리어를 손쉽게 하는 반면 조이는 Q평Q평평평평(...)을 해야 된다. 이에 맞물려 사이드가 밀렸을 때는 사이드 운영도 해야 하는데 몸이 약한 데다가 위에 단점도 겹쳐 매우 어려워 답도 없다. 한타에서도 문제가 되는데, 조이의 스킬 구조상 다른 AP 챔피언과 같은 안정적인 광역딜은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한타 때는 원거리 딜러나 미드 등의 물몸 챔피언들을 노리게 되는데 라인전 때와 달리 수면을 맞힌다 해도 다른 챔피언이 Q를 몸으로 막아줄 수도 있고 포지셔닝에 따라 전혀 각이 안 보일 수도 있다. 한타 전 대치 상황이나 한 명을 기습적으로 끊어낼 때는 몰라도 한타가 시작되고 나선 제대로 된 성능을 뽑아내는 것이 어려워진다. 운만 좋으면 W로 한타에 유틸적인 기여가 가능하지만 그것뿐.
  • 취약한 근접전
암살자나 암살자 못지않게 강력한 딜을 보이는 돌진형 브루저들에게 취약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Q와 E가 논타겟 스킬인 데다가 미니언에 막히는지라 야스오나 이렐리아로 대표되는 이동기가 좋은 챔피언을 상대로는 맞히기가 힘들다. 거기에 근접한 상대에게 수면을 맞히는 데에 성공한다 해도 이미 접근한 상태라면 Q의 화력을 제대로 뽑아내기 힘들 뿐더러 누커를 상대로는 순식간에 삭제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 불리한 상황에서의 무력함
조이는 W로 이속을 받는 것 외에는 생존기가 전무하다. 때문에 불리한 상황일수록 생존기가 없으니 끊길 위험도 높다.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라인 클리어까지 답답해지기 때문에 다른 메이지 챔피언과 같은 수성 능력도 나오지 않는다. 더구나 W의 풍선은 조이와 먼 쪽으로 떨어지기까지 해서 줍기 어려워진다. 유리할 경우에는 끊길 위험도 적어지고, 몸이 들어간다 한들 조이를 상대가 추격해서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안정성 문제는 매우 적어지며, 시야를 먹어놓기 때문에 수면각과 포킹각도 잘 나온다. 반대로 불리할 경우에는 잘못 들어갔다가 잠깐 사이에 포화를 맞고 녹아내리거나 상대의 역공에 당하는 장면이 매우 자주 나오고, 시야가 먹혀버리면 벽을 통해 수면을 맞히기도, 포킹을 날리기도 어렵다. 게다가 조이는 은근 상성을 많이 타는지라 카운터를 만나면 계속되는 악조건 속에서 게임을 해야한다. CC기로 무장하거나, 사이드 운영이라도 되어 상황을 어떻게든 역전시킬 수 있는 메이지들과 정반대인 셈.
  • 초반 성장 의존도가 매우 큼
기본적으로 초반에는 조이도 그다지 강하지 않다. 루덴의 메아리가 나온 후부터는 궁Q 연계로 상대를 농락할 수 있지만, 그 전에 망해서 이미 성장 차이가 벌어졌다면 정말 답이 없다. 수면을 맞춰봤자 Q밖에 딜링 수단이 없고, 그럼에도 변변한 아이템 없는 조이의 Q딜은 서포터도 견딜 만하다. 어찌어찌 중~후반에 회복한 Q딜로 찍어누르려고 해도 그 이전에 풀코어에 가까워진 메인 딜러들에게 끔살당한다. 라인 클리어도 망한 조이로서는 갱으로 어시를 기대하는 것밖에는 할 게 없는 여러모로 암담한 상황.

6.3. 상성


  • 조이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조이의 스킬을 막거나 회피할 수 있는 챔피언 : 가뜩이나 조이의 Q와 수면 방울(E)은 논타겟, 비관통인데다 특유의 사용법 때문에 굉장히 맞히기 어려운데, 그것을 손쉽게 막아낼 방법을 가진 챔피언을 상대로는 딜을 넣기가 매우 어렵다. 또한 부실한 조이의 생존을 파고들 수 있는 암살자 챔피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 제드[17], 시비르[18], 야스오[19], 피오라, 갱플랭크[20], 오른[21], 올라프[22], 알리스타[23], 자이라[24], 녹턴[25], 오공[26], 요네[27], 브라움[28], 하이머딩거, 렝가
    • 라인 클리어가 빠른 챔피언 ; 조이의 킬 캐치력은 꽤 높기 때문에 이들 중 대부분에게 라인킬 확률은 우위를 점한다. 허나 파밍 능력이 부실한 조이 특성상 킬을 따내더라도 CS는 비등비등하거나 더 낮은 경우가 많고, 라인 클리어 능력 때문에 주도권을 뺏기기 쉽다.
      • 모르가나[29], 말자하[30], 애니비아[31], 이렐리아[32], 제라스[33], 아우렐리온 솔, 벨코즈, 갈리오, 루시안[34], 트위스티드 페이트
    • 기타
      • 카사딘: 6레벨 이전에는 여타 챔피언들과 비슷하게 압도할 수 있다. 하지만 6레벨 이후에는 조이가 스킬을 써도 궁극기로 조이의 스킬을 피할 수 있는데 조이에게 접근하기도 쉽다. 게다가 마법 피해를 감소시키는 패시브로 조이의 폭딜을 감축시킨다. 사실 왠만한 AP가 카사딘에게 쩔쩔메지만 어려운 논타겟 위주의 조이에겐 더더욱 힘든 상대다. 후반에는 카사딘의 스킬 연계에 조이가 한 방에 전장을 이탈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 상대다.
      • 키아나: 라인 클리어가 준수하고 폭발적인 순간딜링으로 생존기가 부실한 조이를 위협할 수 있으며 조이가 스킬을 써도 키아나가 W스킬로 요리조리 피해다니면 땡이다. 한타 기여도 또한 키아나쪽이 더 좋으며 키아나가 가진 뛰어난 갱 호응력은 조이를 소극적으로 움직이게 만든다.
      • 르블랑: 대회에서 조이 후픽으로 많이 뽑는 편. 라인전 자체는 조이가 좀 더 유리하지만, 공격적인 정글러와 짝을 이뤄서 조이를 계속 노릴 수 있다. 미드에서 득점 내고 조이가 찌그러져 있는 사이 미드와 정글이 같이 여기저기 다 터뜨리는 게 황금 패턴.
      • 파이크: 미드 파이크는 연이은 너프로 라인전이 약한 편이여서 조이가 유리하지만, 극초반에 라인을 밀지 않아 파이크 쪽으로 라인이 쉽게 당겨지고 갱 호응이 좋은 파이크여서 르블랑처럼 갱 압박을 많이 받는 편이다.
      • 스카너: 스카너의 궁극기는 지속 시간 내내 수시로 제압을 재적용하는 매커니즘이라 조이의 궁극기를 완벽히 카운터친다. 원래 위치로 돌아가도 곧바로 다시 끌려오기 때문. 때문에 스카너를 상대로는 앞 궁 포킹은 사실상 봉인기다.
      • 세트: 스카너의 궁과 마찬가지로 세트의 궁도 지속 시간 내내 제압을 재적용해 조이의 궁을 카운터친다. 조이가 함부로 앞궁을 썼다간 되돌아가지도 못하고 궁에 끌려갈 수 있다. 세트의 안면 강타(E) 또한 판정이 지나치게 후해 조이가 궁으로 복귀하는 찰나에 세트가 E를 쓰면 원래 위치로 되돌아왔던 조이가 먼 거리를 포물선을 그리며 느린 속도로 날아 세트 앞에 떨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 조이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기동력이 부족한 뚜벅이 챔피언 : 기동력이 부족한 챔피언이 조이한테 달려들어도 조이가 수면방울만 맞춘다면 역관광당하기 일쑤이며 조이가 점멸을 쓰거나 주문 파편을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올라가 조이를 잡기가 더 힘들어진다. 말 그대로 조이를 잡는 일은 그들에겐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 다리우스, 가렌, 볼리베어, 초가스[35], 나서스, 문도 박사, 블라디미르[36]
    • 몸이 약한 챔피언 : 조이의 Q는 탱커가 맞아도 꽤나 아픈 딜이라 몸이 약한 챔피언들이라면 순식간에 뻗어버린다.
      • 이즈리얼, 말파이트[37], 피들스틱, 라이즈, 아지르, 코르키[38]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 마찬가지로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도 조이의 수면 방울에 맞게된다면 그자리에서 죽게 되거나 아니면 빈사상태가 되는 둘 중에 하나다. 조이의 수면은 꽤 위험한 CC기이기 때문에 조이를 상대하는 뚜벅이들의 입장에서는 조이가 항상 위협적이라고 늘 인식할 수밖에 없다. 라인 클리어가 나쁘다면 더더욱.
      • 애쉬, , 아펠리오스, 소나, 트위치, 코그모[39], 베이가, 소라카, 징크스, 오리아나, 미스 포츈, 니코, 룰루
    • 기타
      • 사일러스: 암살자 중에서 조이가 거의 유일하게 상대해볼 만한 상대이다. 사일러스가 도주(E)로 들어와도 조이가 수면을 날려서 맞추면 사일러스의 후속타를 막을수가 있다. 라인 클리어용으로 사용되는 Q를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하니 갈수록 느려터지는 라인 클리어 능력 덕에 E를 사용할 틈을 주지 않는 것도 큰 이득이며, 조이의 궁극기를 훔친다 해도 들어가는 입장의 사일러스에겐 카사딘의 궁극기보다 실용성이 없기 때문에 손해만 들어오게 된다. 다만, 숙련도가 높은 사일러스는 조이 상대로 국왕시해자(W)가 아닌, 사슬 후려치기(Q)를 마스터하면서 뒤에서 라인 클리어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부류의 사일러스는 마냥 잡기가 쉽지만은 않다.

7. 역사



7.1. 2017 시즌


2017년 11월 22일 7.23 패치부터 본서버에서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출시 초기에 어째서인지 스킨을 무료로 쓸 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이런 트리키한 신챔프가 흔히 그렇듯이 출시 초기에는 30퍼센트 대의 처참한 승률을 기록했다. 그나마 시간이 좀 지나고 유저들의 적응으로 올라가기는 했지만 어느 랭크대건 낮은 최하위권 승률. 하지만 승률과는 별개로 짜증나는 플레이 스타일과 잘 풀렸을 때 당하는 입장에서 불쾌감이 상당하기 때문인지 유저들은 버프 말고 너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였다. 거기다 신챔 + 충이 꼬이기 쉬운 재밌는 스킬셋 + 귀여움 때문인지 픽률도 밴률도 굉장히 높은 편이어서 7.24 기준 전체 밴률 85%대, 플래티넘 이상 밴률 102.71%로 역대 2위 밴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7에서 전 경기 밴 아니면 칼픽이라는 첫 대회 출전부터 화려한 기록을 세웠다. 솔랭에서도 50%대의 승률로 진입해 강력한 성능을 증명했다.
결국 7.24 패치에서 QWE 스킬 전원이 너프를 받았다. 상향된 것은 Q스킬 시전 중 발생하는 버그가 고쳐진 점 정도. Q스킬은 입력 타이밍이 빡빡해지고, W스킬로 얻는 주문 파편의 지속시간이 40에서 20초로 감소했다. E는 성능 자체를 너프받아 사거리와 장판 범위가 줄어들었고 쿨타임 감소 효과는 아무 대상에서 챔피언을 적중했을 경우에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게 바뀌었다.
이 패치 직후 조이의 승률은 전 구간에서 거의 꼴찌 수준으로 처참하게 내려갔다. 문제는 조이 자체가 워낙에 인기가 있었던 챔피언이었고, 직접적인 성능 하락보다는 난이도를 높이는 식의 너프였기에 야스오충처럼 픽률과 밴률은 오히려 그래프를 뚫어버릴 정도였다는 것. 실제로 당시 조이의 별명이 여자 과학, 여자 야스오, 조이언스 등이었다.

7.2. 2018 시즌


8.1 패치에서 세부 조정을 받았다. Q는 차원 넘기 사용 시 조이의 위치 변경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이동 거리에 따른 피해량 예측이 쉬워졌다. W는 더 이상 미니언이 마법공학 총검 주문 파편을 떨어트리지 않게 변경되었고 E는 바닥에 깔리는 시간이 0.6에서 0.8초로 늘었다. 마지막으로 R은 차원문 출구 표시에 걸리는 시간이 0.1초에서 0초로 완전히 사라졌다.
8.2 패치에서 담당일진인 말자하와 카직스, 이블린 등 조이가 대처하기 어렵게 쉽게 거리를 좁히는 암살자들이 너프를 크게 당하면서 승률이 상당히 올랐다. 아예 꼴찌에서 전체 승률 10위 내, 1티어에 안착할 정도.
8.3 패치에서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25초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동시에 조이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카밀 같은 챔피언이 부상하면서 1티어에서는 내려오게 되었다.
대회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아주 극과 극. 잘 풀릴 때는 전성기 카사딘, 르블랑 마냥 이리번쩍 저리번쩍하며 적팀을 삭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말렸을 때는 정말 충챔이 따로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운영이 원활한만큼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좋은 조이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면이 있었으나, 부족한 라인클리어 능력과 광역기의 부재로, 정면 한타에서 미드 라이너치고는 생각보다 무력하다는 등의 단점도 말렸을 때 매우 잘 드러났다.
8.4 패치에서는 말 그대로 망했다. E의 수면이 졸음을 풀어버리면 걸리지 않게 바뀌고 쿨감 효과는 아예 삭제되었고 Q는 기본 피해량이 45~165에서 45~105로, 계수가 0.4에서 0.2로 거덜이 난데다 패시브 피해량이 처음으로 맞는 적에게만 적용되게 바뀌었다. 대신에 기본 능력치와 패시브 중반 피해량, W의 계수 등을 올려줬지만 '''라인 클리어 능력'''이 형편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라인 클리어가 안 되니 Q의 난이도가 하늘 끝까지 치솟아버린 것. 결국 41%라는 최하위 승률을 기록하고 말았다.
8.5 패치에서 Q의 피해량과 계수가 증가하였고 광역 피해 적용이 돌아왔다. 대신 더 이상 Q에 패시브 피해가 적용되지 않고 고유의 추가 피해가 적용되게 바뀌었다. 또한 기본 공격 사거리가 525에서 550으로 증가하였고, W의 피해량과 계수가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승률이 다시 중위권으로 올라갔다.
8.9 패치에서 도란의 반지와 사라진 양피지가 변경되면서 기본 마나 재생량과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레벨당 마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마나 소모가 다른 메이지 챔프보다 적은 조이의 초반 라인전 유지력이 강해졌으며 초반 라인전이 약하다는 단점이 줄어들게 되었다.
8.11 패치에서 원딜 메타가 사장되고 브루저로 떡칠된 메타에서 정통 메이지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실제로 LCK에서 거의 모든 경기에서 픽 또는 밴이 되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8.13 패치에서 W의 주문력 계수가 감소하고,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이동 속도 지속 시간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8.14 패치에서 W의 주문력 계수가 또다시 감소하였고,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 역시 감소하였다.
8.16 패치에서 패시브의 전구간 기본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도 감소되었다. 그리고 W의 주문력 계수가 또 너프되었다. 사실상 8.5 패치 상향 이전으로 롤백. 결국 45%대의 승률을 기록하며 미드 라인 챔피언중 꼴지를 기록하게 됐다. 이후 라이엇은 8.17 버전에서 조이를 상대하기 조금 더 편한 방법을 실험하고, 낮아진 승률에 대한 조정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8.21 패치에서 Q의 기본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증가했으며, E - 헤롱헤롱쿨쿨방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약간 감소하였다.

7.3. 2019 시즌


프리시즌 중에는 이전 비원딜 메타 때와 비슷하게, 브루저들이 날뛰는 미드에서 유일하게 정통(?) 메이지로 살아남았다. 물론 그들의 악랄한 돌진기와 개싸움 능력 때문에 승률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
프로씬에서도 등장하며 솔랭에서도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기에 9.2 패치에서 Q의 최대 사거리와 계수를 낮추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망각의 구의 가격 증가와 점화의 초반 피해량 감소를 통한 간접 너프를 받는 선으로 미뤄졌다.
9.6 패치에서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스킬 레벨에 따른 둔화 증가량이 줄어들었다. 이후로는 솔랭 승률은 50%를 약간 밑돌고 암살자들이 득세하면서 솔랭에서의 평가가 많이 내려갔다.
9.10 패치에서 정글 아이템인 룬의 메아리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미드 챔피언이 강타를 드는 운용법이 생겼는데 조이도 그중 하나가 되었다. 강타의 쿨은 다른 소환사 주문보다 월등히 짧은지라 조이의 W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평.
9.18 패치에서 패시브 피해량이 10~124에서 16~130[40]으로 올랐다.

7.4. 2020 시즌


9.23 패치에서 빛의 망토가 소환사 주문 사용시 발동되는 것으로 개편되어 간접 버프를 얻었다.[41]
미드 AP 챔피언들이 강세가 된 10.2로 진행되는 프로리그에서는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콩콩이 소환 - 빛의 망토를 들고 스펠은 힐을 들어 라인전을 안정적이면서도 강하게 가져간다.
10.3 패치 기준 솔랭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50~51%의 승률, 5~6%의 픽률로 미드 2티어를 유지 중이다. LCK 해설진들은 현재 조이는 선픽해도 될만큼 상성도 적고 강점이 많다고 대회 1티어급으로 쳐주고있다. 티어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 이즈리얼과 포킹 조합으로 조합하면 상대가 피곤해지고, 현재 대회 1티어 원딜들인 세나, 아펠리오스, 미스 포츈 등이 뚜벅이라 조이가 위협적으로 저격할 수 있다.
10.12 패치 기준으로 조이는 메타에 맞는 챔피언이 아니다. 탑에선 조이가 녹이기 까다로운 탱커들이 많이 출몰하고, 미드에서는 암살자들이 날뛰는 메타에서 간신히 성능으로 2티어를 유지하는 중.
10.15 패치 이후, 2티어에서 3티어로 의문의 떡락을 했다. Q 스킬 피해량이 최대 250%까지 증가하지 않고 246.66%까지만 증가하는 버그가 있다. 레벨에 따라서는 최대 피해량이 약 3~8 정도, 주문력에 따라서는 풀템 기준으로 피해량이 27 정도 감소한 것이다.
10.16 패치에 빛의 망토 룬이 너프되어 간접 너프를 받았다.
솔랭에서의 저평가와 달리 LCK에서는 선수에 따라 1티어 고정 밴 & 선픽용으로 활약 중. 선수에 따라서도 활용하는 게 천차만별이라 잘하는 선수의 조이만 견제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잦다.
10.20 패치 기간 도중 조이가 텔레포트를 허공에 사용해 아무런 대가 없이 W 미사일과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계속해서 발동시킬 수 있는 버그가 발생해서 10월 5일 오전 10시경 글로벌 밴되었다가 다음날 10시경 해제되었다.
10.21 패치에 빛의 망토 룬이 조이의 W와 시너지가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너프되어 빛의 망토를 들었을 때의 승률이 크게 떨어졌다.

7.5. 2021 시즌


10.23 프리시즌 패치로 거의 모든 챔피언의 1코어가 비싼 신화급 아이템으로 고정되면서, 초반 강점이 있는 조이의 유통기한이 조금 늘어났다. 별풍선에서 나오는 마법공학 로켓 벨트, 만년서리가 신화급으로 진화한 덕도 있다.
패치 직후 적이 바닥에 텔레포트를 연타해 파편을 무한정 떨어뜨리는 버그가 생겼었는데 이틀만에 고쳐졌다.
10.24 패치로 지평선의 초점 아이템 효과가 E의 수면 CC기로 발동되지 않던 버그가 고쳐졌다. 더불어 조이 출시 당시부터 고쳐지지 않고 있던 주문 파편 위에서 W 텔레포트를 사용하면 해당 파편이 텔레포트로 바뀌는 버그도 드디어 고쳐졌다.
11.2 패치에서 아무런 예고없이 W가 변경되었다. 풍선 미니언에서 떨어지는 파편의 종류에서 구원이 삭제되고 다른 사용 아이템 8가지가 추가되었다. 또한 W와 인벤토리에 같은 아이템이 있을 때 둘 중 하나만 사용해도 둘 다 쿨타임이 돌던 버그가 고쳐졌고, 피해를 입히는 아이템을 빠르게 연달아 사용했을 때 두 번째 피해는 들어가지 않던 버그도 고쳐졌다.

8. 아이템,



<^|2>
  • 지배
핵심 룬으로 감전을 주로 사용한다. EQ평 콤보로 간단히 발동시킬 수 있고, 조이의 깜짝딜을 더 높여준다.

<^|2>
  • 마법
핵심 룬으로 쓸 경우 콩콩이 소환을 쓴다. 패시브 때문에 어지간해선 평타를 잘 써먹는 조이 특성상 스킬을 맞출때만 발동되는 유성보다 효율이 좋기 때문. 보조 룬으로 쓸 때는 마나순환 팔찌나 W로 발동이 가능한 빛의 망토와 깨달음이 사용된다.

<^|2>
  • 영감
보조 룬으로 주로 사용한다. 메인 룬으로 쓸 경우 여러 소환사 주문을 자주 쓸 수 있는 봉인 풀린 주문서를 쓰기도 한다.
조이가 봉풀주를 자주 들기 시작한 것은 마법의 빛의 망토 룬의 발동 조건이 궁극기 사용에서 소환사 주문 사용으로 바뀌고 난 이후로, 조이 w로도 빛망을 터뜨릴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아예 소환사 주문 사용 시에 얻을 수 있는 빛망+w패시브 이속증가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난전에서 이득을 보겠다는 의도로 활용되기 시작되었다.


신화 아이템은 루덴을 주로 올리나, 밤의 수확자나 벨트도 고려해볼만 하다. 신발은 사실상 마법사의 신발로 고정. 이후 지평선의 초점 - 존야의 모래시계 빌드가 일반적이고,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면 승기를 굳히기 위해 메자이나 리치베인도 고려해볼만 하다.

'''시작 아이템'''
  • 부패 물약
시간왜곡 물약 룬과 시너지가 좋아 가장 자주 선택된다. 2021 프리시즌 패치로 시왜물 쿨타임이 삭제되어 가치가 더욱 올라갔다. 라인전과 초반 교전에 강점이 있는 조이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시작템.
  • 도란의 반지
대미지 자체는 부패보다 더 세지만, 유지력 측면에서 부패 물약에 밀리기 때문에 상대가 부패를 사오면 지고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보통 견제해봤자 별 의미가 없는 상대나, 라인 클리어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어 스킬을 라인 푸시에만 써야 할 때 고려한다.

'''핵심 아이템'''
  • 루덴의 폭풍
조이의 폭발적인 딜링과 라인 클리어에 도움을 준다. 다만 전에는 스킬 사용 또는 이동 시 루덴이 충전되어 조이 Q에 20이 충전되고, 궁 한 번 쓰면 30이 충전되어 한 콤보에 루덴을 두 번 터뜨리는 등 조이와 엄청난 시너지를 냈지만, 2021 프리시즌 패치로 충전식에서 고정 쿨타임으로 조이 입장에서는 아쉽게 바뀌었다. 대신 신화급에 걸맞게 마관과 이속이 추가되어 여전히 조이와 가장 잘 맞는 첫 번째 아이템임에는 틀림없다.
  • 마법사의 신발
이동 속도와 딜이 비례하는 조이는 신발을 빨리 구매할수록 좋지만, 신화급 아이템은 뽑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헤르메스나 판금 장화를 올릴 바에는 팔목 보호대나 신록의 장벽을 사놓고 나중에 존야나 밴시로 업그레이드하자.

'''공격 아이템'''
  • 지평선의 초점
2020 프리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메이지 아이템. 적에게 700 거리 밖에서 논타겟 스킬을 맞히거나, 거리에 관계없이 하드 CC기를 적중시키면 대상에게 가하는 피해가 10% 증가하는 아이템이다. 조이의 Q는 사거리가 800이라 발동시키기 까다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킬을 사용한 위치를 기준으로 거리 계산이 되기 때문에 멀리서 Q를 재사용하기만 하면 가까이 다가가서 맞혀도 돼 꽤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거기에 E는 맞히기만 해도 발동되고, 점화 피해량까지도 증폭되어 무난히 좋은 2코어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2021 프리시즌에 가격은 200원 오르고 주문력 증폭은 5%p 깎여나갔다. 그래도 다른 아이템들이 전체적으로 강해졌고 메이지의 화룡점정 아이템으로는 여전히 가장 좋다. 여담으로 롤에서 가장 비싼 전설급 아이템으로, 두 번째로 비싼 전설템과도 400원 차이가 난다.
  • 공허의 지팡이
2021 프리시즌에 가격이 낮아지고 하위템에도 퍼센트 마관이 생겨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후반에 상대에 탱커가 많다면 공허, 아니라면 라바돈을 먼저 고려할 수 있다. 라바돈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라바돈은 2코어 이후라면 언제 올려도 제 값을 하지만 공허는 상대가 마저를 많이 올려야 제 성능이 나온다는 것 정도.
  •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초반 강점으로 스노우볼을 굴려 게임을 굳혀나가는 조이에게 정말 좋은 아이템. 초반에 인장을 사놓고 스택을 쌓다가 나중에 메자이를 올리고 아니면 팔면 된다. 2021 프리시즌에 가격이 200원 오르고 마나 200이 체력 100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전설템 중 가장 싼 아이템이라 신화급 시너지를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 두 번째로 싼 전설템과 무려 700원 차이가 난다.
  • 리치베인
조이의 패시브와 시너지가 좋은 아이템. 2021 프리시즌에 마나와 쿨감이 삭제되고 쿨타임이 1초 증가한 대신 추가 피해량이 상당히 높아졌다. 곧바로 2연속 너프를 받긴 했지만 여전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조이의 2코어, 3코어 통계를 보면 메자이 다음으로 승률이 가장 높다. 번외로 어둠의 수확 룬을 들고 벨트 - 리치베인을 가는 빌드가 특유의 재미로 예전부터 일부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는데, 2021 프리시즌 이후로는 쿨감과 마나 부족에 허덕일 수 있어 더욱 난이도가 올라갔다.

'''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후반에 한 번 물리면 제대로 된 이동기 등이 없어 살아나가기 힘든 조이의 생존력을 훨씬 높여주는 아이템.
  • 밴시의 장막
상대 조합이 AP가 둘 이상이거나 AP 암살자가 있을 때 올려주면 좋은 아이템.
  • 모렐로노미콘
2021 프리시즌에 치유 감소 옵션이 강화된 대신 마관이 삭제됐다. 치감이 꼭 필요하면 2코어로, 급하지 않으면 망각의 구만 사놓고 3코어로 가는 것도 괜찮다.
  • 우주의 추진력
2021 프리시즌 이후 메이지가 스킬 가속을 확보하려면 무조건 가야 하는 아이템. 체력과 스킬 가속, 이속까지 주는 유틸 끝판왕 아이템이지만 대미지가 살짝 부족할 수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모든 공격력,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공격 속도 아이템
조이는 E와 Q를 이용해 딜을 하는 완벽한 마법사 챔피언이다. 패시브 평타의 발동이 빠르다는 이유로 이런 아이템을 가서는 안 된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CC기와 기동성이 부실한 AP 누커들이 지속딜을 잘 놓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인데 조이는 CC기와 기동성이 전부 좋고 콤보 넣기도 쉬워서 이 아이템 덕을 볼 일이 별로 없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미드


라이엇이 제시한 조이의 메인 라인. 정석적인 포킹형 AP 메이지이기 때문에 미드 말고는 사실상 갈 라인이 없다.
QQ를 이용한 라인클리어는 꽤 뛰어나지만, 상술했듯 Q 하나로 딜교와 라인클리어를 모두 해내야 하기 때문에 생각할 게 많다. 상대가 이동기가 좋은 암살자라면 가급적 얼굴 맞댈 일을 피하며 로밍을 다니지 못하게 라인을 밀어주고, 뚜벅이라면 계속해서 괴롭혀주자. 라인을 쭉 밀어두고 로밍을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인데, 조건부 초장거리 수면을 활용하여 깜짝 킬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유일한 CC기인 E스킬은 가급적이면 무조건 맞춘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라인전에서 수면을 맞춘 순간 웬만하면 QQ로 연계해 딜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8.4패치와 8.5패치로 기본 공격 관련 능력치가 상향되면서, 상대가 근접 챔피언이거나 사거리가 짧다면 평타 견제로 이득을 보기 수월해졌다. 전과 비교해 Q 기본 데미지가 줄어든 만큼 평타를 섞어주며 라인전을 진행하도록 하자.
조이의 딜교환의 핵심은 Q와 E도 아닌 W에 있다. 별풍선에서 상대방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스펠이나 아이템이 나온다면 그걸 이용해 수면을 쉽게 맞힐 수 있다. 만약 점화가 나왔다면 감전룬을 채택했을 경우에 W평만 해줘도 감전이 발동한다. 이동속도도 증가했기 때문에 이기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상술했듯 조이의 스킬 구성을 살펴보면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의외로 강한 편이다. Q는 자체 스킬 피해량이 적지 않고 2회 패시브 장전이 가능해 1레벨 딜교환 싸움에 강하며, 2레벨에 수면을 얻는 데다[42] 3레벨에 w를 찍으면 상대의 소환사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펠까지 모조리 써가는 저세상맞다이에도 강점을 지닌다. 6레벨 이후에는 멀찍이서 견제 후 유유히 빠져나가면서 아예 상대의 체력만 뺏는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해진다. 수면이라는 우수한 CC기 덕에 정글을 동반한 2:2 싸움에도 강하다.
그러나 이 모든 라인전 강점은 어디까지나 '''스킬을 맞혔을 때''' 의미가 있다. Q는 스킬의 판정이 워낙 짜고, 공격 사거리가 대체로 긴 미드 라인 특성상 지형을 통과하지 않는 E는 거리가 매우 짧아 스킬의 적중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높다. 스킬을 맞히지 못하면 유틸성이 전무하고 별도의 교전없이 평화롭게 흘러가 상대와 동일한 아이템을 사오면 Q의 애매함 때문에 라인 푸시에서 밀린다. 따라서 정글러를 부르든 자력으로 스킬을 맞히든 어떻게든 초반 라인전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첫 귀환 이후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라인 푸시가 밀리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그 대신 난이도는 어렵지만, 어떻게든 스킬 콤보를 때려넣을 수만 있다면 적의 체력을 확 깎아놓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 주도권을 쥐기는 어렵지 않다 말할 수 있다.
'''조이는 포킹 챔피언이다.''' 한타를 하더라도 한타 시작전에 포킹을 통해 상대 체력을 깎아 놓고 시작해야 한타를 이길 수 있다. 특히 포킹 없이 근접에서 꽝 붙는 한타는 조이가 어지간히 잘 큰 게 아니면 질 가능성이 높다. 조이를 한다면 아군이 억지로 들어가거나 싸움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한타보다는 포킹을 통해 일방적 이득을 취해가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한타가 비교적 약하다는 특성상, 조이를 플레이한다면 후반을 바라보기보다는 라인전 단계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이득을 챙겨 스노우볼을 굴릴 필요가 있다.

9.2. 서포터


라이엇이 부 포지션으로 올려놨으며 미드를 제외하면 그나마 조이가 가볼만한 라인. 극초반의 조이는 Q의 피해량이 강하고 수면 CC는 위협적이며, 2:2인 봇 라인에서는 얻을 수 있는 주문도 더 늘어난다. 단 Q는 맞히기 어렵고, 수면은 훨씬 더 팀을 많이 타는 CC기[43]인데다 스펠을 제공해주는 별풍선 미니언도 조이가 원딜 것을 '''빼앗아야'''(...) 사용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서포터라 미드에 비해 아이템이 부족해 딜이 안 나오며, 6렙이 되면 강력한 궁극기를 손에 넣는 주류 서포터들과는 다르게 궁극기인 차원 넘기는 쿨타임은 짧지만 자체 성능이 약한 이동기이기 때문에 점점 힘이 빠진다. 초반 라인전에서 킬 이득을 못 보면 유통기한이 바로 찾아온다는 것. 거기다 결국은 몸이 약하고 생존기가 빈약한 딜포터라서 레오나,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등 CC가 강력하고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상대가 오면 조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으며, 저 놈들이 들어올 때 수면을 맞혀도 상대가 잠들기까지는 1.5초가 걸리므로 이미 우리 팀 원딜은 CC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정말 여타 딜포터처럼 해야한다. 별풍선을 먹기도 눈치보이는 상황에서 W의 도박스러운 유틸성 하나만 믿었다간 큰 이득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라인 클리어와 압박이 빠른 원딜이나 강력한 주력기를 가진 원딜과의 조합이 어울린다.
시즌 10부터 고대유물 방패에 주문력이 추가되고 원거리도 사용 가능하게 변경되면서 별풍선이 있는 미니언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1000골드를 채운 이후에는 여전히 아군의 미니언을 뺏어먹어야 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포킹형 챔피언이 강세인 칼바람 나락에서 성적이 그리 좋지 않다. 칼바람 한정 5% 피해 증폭 상향을 받고 있는 실정. 칼바람 나락 특성상 한 챔피언에 대한 숙련도가 낮다 하더라도 잘 드러나지 않고 묻히는 경우가 있는데, 조이는 반대로 협곡보다도 칼바람에서 파일럿의 숙련도를 특히 많이 타는 챔피언이다. 조이가 처음이라면 아군에게 양보하거나 다른 챔피언을 하자.
스킬 사거리가 길기는 하지만, 관통도 안 되고 특유의 Q포킹은 텀이 길고 경로가 정직해서 맞히기 힘들다. 맵이 좁고 미니언이 끊임없이 몰려오는 환경이라 Q 포킹을 하기 영 까다롭다. E도 벽통과를 제대로 써먹을 장소가 많지 않고 서로 수면 추가딜을 막아줄 수 있어 효율이 낮다. 조이의 포킹은 시야 밖에서 벽을 타고 이루어져야 강한 챔피언인데, 칼바람 나락 맵 구성 상 조이의 포킹 강점이 살아나기 어렵다. 궁극기는 1초 동안 가만히 있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역포킹이나 '''눈덩이'''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안 그래도 근접전이 취약한 조이에게 눈덩이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협곡처럼 시야 밖에서 공격하는게 아니라 정면 대치 상황에서 정직하게 포킹해야 하기에 QRQ 콤보 같은 뻔한 콤보에 상대가 대응하기 쉽다. R 한번 잘못 눌렀다가 본인 혹은 아군 전원이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물론 포킹형 챔피언들과 비교해서 그런 것이며 적당한 중거리 챔피언과 비교하면 보통이다. 아군 전열이 든든하다면 한 방에 빈사 상태로 만드는 핵똥별과 수면 장판을 쿨마다 깔아댈 수도 있다. 스펠 쿨타임도 짧고 모두가 모여서 있는지라 W의 활용도가 극도로 높아지는 것은 덤. 가끔 벨트나 점멸 등만 서너번씩 쓰면서 줄행랑 치거나 돌진하는 조이를 볼 수도 있다.
룬은 유성 또는 수확을 든다. 콩콩이나 감전은 자주 발동시키기도 어렵고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스펠은 후술할 콤보 때문인지 포킹 마법사치고 특이하게 표식 채용률이 많은 편.
'''QR표식Q''': 칼바람 나락에서만 쓸 수 있는 콤보. 우선 적에게 표식을 맞힌 뒤, Q1를 뒤로 써놓고 R을 시전한 뒤[44] 표식과 Q2를 같이 시전한다. 그러면 표식 효과로 적에게 갔다가 궁이 끝나면서 제자리로 돌아오며 Q는 표식으로 이동한 거리만큼 혼자 날아가게 된다.
참고로 풍선에서 나오는 파편 목록이 협곡과 같아서 칼바람 나락에서는 쓸 수 없는 혹한의 강타도 사용할 수 있다.

10.2. URF 모드


기존 피해량의 110%만큼 피해를 입힌다.
Q의 경우 챔피언의 이동속도가 빠른 우르프에서는 맞추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니면 빛을 보기 힘들다. 쿨타임이 짧다고 막날리면 하나도 맞지 않으므로 초심자의 경우 미니언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q를 쓰는게 더 나을 수도. 그래도 쿨타임이 매우 짧은 편이기 때문에 QQ만 해도 금새 쿨타임이 다시 돌아와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대가 아니라면 부담없이 Q 하나만으로 라인클리어가 가능하다.
W와 E는 정말 신나게 써댈 수 있어서 빛의 망토 특성을 쓴다면 상대팀이 정신없이 써대면서 떨어뜨리는 주문들을 주워 극한의 기동성을 맛볼 수 있고, 특히 E는 두꺼운 벽 뒤에서 쏴댈 수도 있어 시간을 두고 적용되는 CC기라서 연속해서 적을 재울 수도 있다. 어렵게 EQ를 맞히기보다는 E의 추가 피해도 E로 터뜨리는 게 더 쉽다.
참고로 난이도가 있지만 q를 날리면서 대포로 함께 날아가는 초장거리 포킹 플레이가 가능하다. 우물에서 q를 뒤로 날린 다음 대포에 타자마자 바로 날라가면서 돌진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q를 다시 날리면 된다. 통통별이 날라가는 속도와 대포 돌진 속도가 같기 때문에 대포 목적지에 도착할때면 q대미지가 최대로 올라간다. 물론 최대 데미지 제한이 있고[45] 라인 미니언이나 정글 몹에게도 막히기 때문에 노리고 맞추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예능 플레이지만, 잘만 들어간다면 대포 도착 지점에서 대기하는 상대를 역으로 비명횡사시키는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오히려 위에서 설명한 패시브를 이용한 궁평 조이가 예능이 아닌 실제로 써먹히는 곳인데, 어려운 논타겟을 사용할바에 패시브를 써먹겠다는 용도이다. 덕분에 말리면 끝까지 활약을 못하지만, 재미 하나는 정말 보장된다.
예능이지만 변형 템트리로 돌풍을 기반한 AD 빌드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포킹이 한번이라도 빗나가면 빈틈이 커지는 기존의 조이의 단점을 지속 평타딜과 돌풍 사용 효과로 커버하는 방법이다. W의 패시브의 이속 덕분에 카이팅도 편리해진다. 상대팀이 조이의 포킹을 무시하고 파고 들거나 기동성이 뛰어날 경우 AP 템트리보다 오히려 이쪽이 좀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11. 스킨


스킨복이 아주 좋은 편. 서사급 스킨 4개에 신화급 스킨 1개로 총 5개나 가지고 있다. 이 중 스킨이랑 같이 딸려 나오는 프레스티지를 제외하면 정확히 1년에 하나씩 받아 간 것이다. 스킨 많기로 유명한 럭스처럼 외형과 스킬셋 모두 스킨 만들기 쉬워서인 듯하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6300BE / 975RP
'''동영상'''
#
로그인 화면
스플래시 컨셉 아트
궁극기를 시전 중인 모습이다. 생머리가 아니라 머리카락 중간이 땋은 머리로 되어 있는데, 뒤쪽 차원문에 머리카락 아래쪽 일부가 나와 있는 걸 볼 수 있다.
조이는 최초로 나온 오드아이 챔피언이다.[46] 왼쪽 눈이 청록색이고 오른쪽 눈이 보라색.
야스오리 신처럼 일러스트와 인게임 초상화에 차이가 있다. 인게임 초상화에서는 망원경 포즈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래도 리 신이 어깨가 초상화에 나와 얼굴이 살짝 가려지고 웃기면서 이상하다는 의견 때문에 수정된 것처럼, 일러스트가 그대로 초상화에 적용되면 손가락만 눈을 감싸고 있으니 어색해졌을 것 때문에 수정된 듯 하다.
이런저런 수집품을 갖고 있는데, 옆구리에 있는 열쇠는 피들스틱의 것을 훔쳐온 것이라고 한다.[47] (구)일러스트에서 피들스틱은 목에 열쇠를 걸고 있었는데, 개편된 일러스트에서는 열쇠가 없다. 유저들은 피들스틱이 리메이크가 확정된 지금은 리메이크 이후 떡밥이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는 중. 그 외에 월석, 바드의 종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스플래시 아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인게임 모델을 보면 허리에 보라색 주머니를 차고 있다.

11.2. 알록달록 해커 조이(Cyberpop Zoe)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커다란 안경을 쓴 천재 해커 기믹 스킨이며, 채팅이나 버그 등 인게임 대사가 추가된다. 풍선에는 별이 그려져있는 문서 아이콘 들어있고, 주문도둑(W)의 미사일에는 이모티콘[48]이 들어있다. 헤롱헤롱쿨쿨방울(E)로 적을 재우면 블루스크린이 나타나고, 차원 넘기(R)를 쓰면 파란색과 주황색 포탈을 넘나드는데 이는 포탈 시리즈오마주이다. E에 걸렸을 때의 색이 짙은 파란색이라 눈에 잘 띄어 좋은 평가를 받는 스킬.
사망 시에는 시체 위에 게임 화면[49]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민병대 효과를 받으면 인라인을 타고 달린다. 귀환 시엔 왼팔의 버튼을 두드려 바닥에서 홀로그램으로 된 버트[50]를 생성하고 그 위에서 인라인을 타다가 공중제비를 돌며 귀환한다.
일러스트의 배경에는 사이버펑크풍 도시. 홀로그램 광고판이나 기계인간들이 보인다. 스플래툰,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외형은 스플래툰의 잉클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검은색 오버 니 삭스나 떡져 보이는 덩어리진 주황색 머리카락과 커다란 뿔테 안경, 헤드폰, 천재 해커 컨셉 등 전반적으로 페르소나 5사쿠라 후타바와도 닮은 점이 있다. 4chan이나 레딧 등지에서도 이를 지적하는 이야기들이 아주 많이 나왔는데, 심지어 조이의 북미판 성우는 북미판 후타바를 담당한 에리카 린드백이다. 그 외에도 어두운 색의 후드티와 데포르메된 해골 마크, 인라인 스케이트 등 사이버 펑크 컨셉이 여럿 조합되어 있다.
처음 PBE 출시 때는 오드아이가 아니었지만,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스킨도 오드아이가 되었다. 오른쪽 눈은 파란색, 왼쪽 눈은 초록색이다.
왜인지 이 스킨만 Q 스킬 별의 도착 위치에 생기는 문양이 움직이지 않는다.

11.3. 수영장 파티 조이(Pool Party Zoe)


2018 수영장 파티 스킨 시리즈
수영장 파티 미스 포츈
수영장 파티 타릭
수영장 파티 피오라

수영장 파티 갱플랭크
'''수영장 파티 조이'''
수영장 파티 케이틀린

수영장 파티 신드라
수영장 파티 오리아나
수영장 파티 자르반 4세
수영장 파티 탈리야
수영장 파티 하이머딩거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누가 이곳에 늙지도 않는 우주의 아이를 보호자도 없이 혼자 둔 거죠? 여기는 우주 탁아소가 아니라 공용 수영장이라고요.

출시 예고 영상
2018 수영장 파티 로그인 화면
첨벙첨벙 일상 탈출 - 2018 수영장 파티 게임플레이 영상
2018 풀파티 스킨 EP1 - 타릭의 향
2018 풀파티 스킨 EP2 - 갱플의 향, 직스의 향
2018 풀파티 스킨 EP3 - 리 신의 향
스플래시 컨셉 아트
8.15 패치 때 출시된 스킨.
시즌 8 초반 개발자 일기에서 컨셉 아트로 보이는 일러스트와 1초 정도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었다.
이펙트가 꽤나 개성있게 바뀌는데, 통통별(Q)을 시전하면 물이 튀는 이펙트와 함께 코코넛을 발사하며, 주문도둑(W)의 미사일에는 문어, 성게, 물고기가 들어있다. 헤롱헤롱쿨쿨방울(E)의 나비 이펙트는 갈매기로 바뀌고,상대가 수면에 걸릴때의 사운드가 해변풍으로 바뀐다. 방울이 펼쳐지면 웅덩이가 생기며 갈매기 소리가 난다. 차원 넘기(R)의 포탈은 물놀이용 튜브로 바뀐다. 귀환 시 웅덩이와 다이빙대가 생겨 다이빙하며 한다.
스플래시 아트의 배경에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수영장 파티 미스 포츈, 수영장 파티 갱플랭크, 꿀잼 티모, 수영장 파티 직스, 수영장 파티 조이, , 협곡 바위게, 나미, 수영장 파티 케이틀린, 수영장 파티 룰루가 있다.
다른 스킨들과 마찬가지로 오드아이다. 오른쪽 눈은 보라색, 왼쪽 눈은 초록색이다.
여담으로 한 차례 수정된 스플래시 아트이다. 수정 전 버전은 어색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11.3.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공개된 크로마. 이 중에서 루비는 단일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는 레어 색상이다.
크로마별로 옷의 무늬가 바뀌며, 스킬 이펙트는 바뀌지 않는 일반적인 크로마와는 달리 차원 넘기(R)의 튜브 색상과 무늬도 바뀐다. 귀환 시 나오는 다이빙대의 끝에 있는 그림 또한 크로마마다 다르다.
9.12 패치 때부터 크로마 전부 머리카락 색상이 파랗게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9.14 패치 때 고쳐졌다.

11.4. 별 수호자 조이(Star Guardian Zoe)


별 수호자 스킨 시리즈
별 수호자 미스 포츈
별 수호자 소라카
별 수호자 신드라
별 수호자 아리
별 수호자 이즈리얼

별 수호자 니코
별 수호자 라칸
별 수호자 자야
'''별 수호자 조이'''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최초의 고대 별 수호자 중 한 명인 조이는 사랑이 아닌 혼돈을 원합니다. 새롭게 얻은 힘을 이용해 우주에 사악하고 거대한 광기를 불러오려 하죠.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시간 동안 태초의 별에게 선택받은 자들을 사냥해 온 조이는 마침내 발로란시에 도달했으며,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새로운 수호자들을 파괴하고자 합니다.

9.18 패치 때 추가된 별 수호자. 별 수호자 시리즈에서나 조이의 스킨 중에서나 최초의 악역 컨셉 스킨이다.
같이 다니는 마스코트 이름은 란(Ran). 모티브는 아마도 우무문어. 인게임에서는 평소에 같이 다니진 않고, 춤을 추거나 요요를 할 때, 스킬을 시전할 때 또는 민병대 모션 도중에 나타난다. 단편 소설 - 황혼의 별에선 사악한 문어와 괴물 해파리가 섞인 듯한 형체라고 묘사하고 있다.
조이의 다른 스킨들처럼 오드아이로, 오른쪽 눈은 분홍색 홍채에 금빛 동공, 왼쪽 눈은 파란색 홍채이다. 사각별 모양 동공과 뾰족귀를 갖고 있다.
요요 대신 작은 란을 들고있는데, 자세히 보면 란의 표정이 꽤 다양하다. 춤을 출 땐 란이 나타나 주위 네 군데에 별을 깔아주는데, 모두 설치하고 나면 무대 조명이 켜지며 조이의 얼굴을 제외한 몸이 살짝 어두워지고 바닥에도 무대처럼 조이의 실루엣이 비친다.
기존 대사에 불협화음이 추가되고, 웃음 모션 시 얼굴에 그림자가 진다. 민병대 효과 중엔 조이가 란과 함께 하늘을 보고 누워 헤엄치듯 날아가는데, 바닥에서 수많은 손이 올라와 조이를 잡으려고 한다! 스킬 효과음은 대체적으로 말랑말랑한 고무공 느낌을 준다.
여담으로 이 스킨만 시야가 없는 곳에서 잠든 적의 수면 이펙트가 온전히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다.
게임 시작 시 나오는 음악이 2019 별 수호자 로그인 화면 음악으로 변경된다.
스플래시 아트 뒷 배경에는 별 수호자 자야 & 라칸이 보인다.

11.4.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출시와 함께 공개된 크로마.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벽옥, 자수정, 진주, 황수정, 아쿠아마린, 루비, 장미석, 에메랄드이다. 루비는 세트 한정판, 에메랄드는 라이엇 파트너 한정판이다. 크로마별 색상에 따라 란의 색깔도 바뀐다.
크로마의 평가는 별 수호자라 그런지 좋은 편이다.

11.5. 비전 마법사 조이(Arcanist Zoe)


비전 마법사 스킨 시리즈
비전 마법 대가 직스

비전 마법사 샤코
'''비전 마법사 조이'''
비전 마법사 코그모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비전 마법 학교의 유망한 학생 조이는 교장 선생님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모험에 나섰습니다. 가는 곳마다 혼돈을 일으키는 조이의 성향을 고려하면, 조이보다 이 세상이 더 큰 위험에 처했을지도 모릅니다.


10.14 패치 기간 중 추가된 스킨. 컨셉을 잘 살린 스킬 이펙트와 소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W와 Q의 소리는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편.

11.5.1. 비전 마법사 조이 프레스티지 에디션(Arcanist Zoe Prestige Edition)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cal{Prestige}$$ $$\mathcal{Edition}$$ $$\mathcal{Series}$$
펄스 건 루시안 프레스티지 에디션

'''비전 마법사 조이 프레스티지 에디션'''

영혼의 꽃 티모 프레스티지 에디션
[image]
'''가격'''
100 프레스티지 포인트
'''동영상'''
#

조이는 미치광이 비전 마법사 샤코를 잠시 속이고 그가 애지중지하는 마법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마법서 덕에 조이의 힘은 일부 스승보다도 강력해졌으며, 스승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점을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10.14 패치에 추가된 2020년 초부터 예정되었던 조이의 프레스티지 스킨. 100 프레스티지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다른 프레스티지 스킨들과 달리 과하지 않게 고급스럽다는 평이 많다. 또 비전 마법사 기본 버전만 해도 찰진 효과음으로 좋게 평가 받았는데 프레스티지 버전은 기본 버전보다 더 찰진 효과음이 함께 하기 때문에 e-q 시전시 딜뽕과 더불어 귀르가즘까지 느껴 볼 수 있다.
첫 공개 당시에는 희고 반투명한 모자가 콘돔(...) 같다는 의견이 나왔었으나 이 때문인지 얼마 안 가 모자의 끝부분이 좀 더 뾰족해지고 주홍색으로 수정되면서 나름 개선되었다. 그러나 수정 후에도 개불, 새우 같다는 평도 적지 않다. 수정 이후에도 기존의 스킨들에서 조이의 머리카락이던 부분이 모자로 바뀌는 것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모자가 꿈틀거리면서 움직인다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12. 기타


조이 초기 컨셉 구상 1
조이 초기 컨셉 구상 2
첫 출시 예고는 17년 10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였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전날(11월 3일)의 전야제 공연에서 챔피언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한국어 영상도 당일에 공개되었다.[51]
다이애나, 레오나, 판테온, 타릭에 이은 5번째 성위 챔피언. 이명부터 여명의 성위(the Aspect of Twilight)이다. 특이한 점은 twilight이 여명으로 번역되었다는 것인데, 물론 twilight이 여명의 의미로 쓰일 수도 있으나[52] 대부분의 영영사전에서 낮에서 밤으로 변하는 서서히 어두워지는 때를 주로 의미한다고 설명[53]하고 있으며, 번역 역시 대체로 그렇다는 것을 고려하면 꽤나 특이 케이스다. 굳이 여명으로 번역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황혼이 늙음/죽음/끝 등의 의미가 강한 반면 여명은 젊음/시작 등의 의미가 강해 조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기에 의역한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 기획 해설에서도 원문은 'twilight이 낮과 밤이 전환될 때'라고 언급했지만, 번역판에서는 '밤과 낮이 전환될 때'라고 미세하게 순서가 수정되었다.
타곤에서 직접 왔다는 배경으로 인해 그녀가 타곤의 성위 본체가 아닐까 예상되었으나, 추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그녀 역시 타곤의 루나리 출신이라고 한다. 차이점은 다른 화신들처럼 타곤 산을 오르는 시험을 겪은 것이 아니라 그냥 여명의 성위가 루나리를 잠시 지켜보다 단순한 변덕으로 평범한 아이인 그녀를 화신으로 선택했고, 비교적 최근에 육신을 바꾼 다른 성위들과 다르게 수천 년 전부터 쭉 이 모습이었다는 것.
출시 기간 동안 2017 프로젝트 스킨 출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7, 눈맞이 축제 이벤트 등 아지르와 비슷하게 로그인 화면을 자주 뺏겼다(...).
영미권 코믹스에서 다루는 틴에이지 소녀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살짝 비튼 캐릭터. 나이를 우주적 단위로 세야 하는 존재인데, 성위인 만큼 꽤나 박학다식하면서도 본인의 의지로 성장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신도 외모만큼 어린지 의사소통 수준은 딱 사춘기 여자아이 수준. 맛있는 과자인 초코 달떡[54]을 무엇보다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요들족도 귀엽다며 좋아한다. 행동도 아우렐리온 솔의 위엄, 원숙한 분위기와는 대비되는 생기발랄한 여자 아이의 분위기 그 자체다. 챔피언 업데이트 한국어 설명문에도 '할 일은 제쳐두고 방울 놀이를 하며 멋 모르는 인간을 상대로 장난을 치기 일쑤'라던지 '재미를 원한다'는 등의 표현을 통해 그러한 부분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즈리얼을 귀엽다며 매우 좋아해 엄청나게 많은 구애 대사가 있다. 심지어 렝가와 카직스, 루시안과 쓰레쉬 등의 원수들이 적일때나 출력되는 게임 시작 전 특별 대사가 이즈리얼에게 존재한다. 또한, 대부분의 여성 챔피언을 보면 예쁘다고 칭찬하며 친하게 지내자는 상호 대사도 있다. 유일한 예외가 럭스인데, 이는 이즈리얼이 조이를 외면하고 럭스를 좋아하기 때문.[55] 그래서인지 다른 챔피언과 다르게 '키가 크다'는 억지를 부리면서 깐다.
챔피언 디자인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 전세계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천진난만한 청소년계 여주인공 같다는 이야기[56]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으며, 일본 서버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조이가 뛰는 모션을 보고 닥터 슬럼프아라레가 떠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펠링은 Zoe지만, 발음 때문에 기쁨 등의 'Joy'를 연상시키도 한다. 거기다 조이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꽤 흔한 인명인데다, 한국에서는 이들의 발음을 구분하기 어렵기에 수많은 동명이인 캐릭터와 인물들을 갖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이즈리얼을 죽도록 사랑하여 럭스와 치고받는 얀데레 내지는 웃으면서 핵똥별을 날려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사이코패스 취급을 받는다.[57] 인게임에서의 짜증나는 상대법 때문인지 티모처럼 '''증오의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해외에서는 이즈리얼 외에도 케인과 커플링이 있는데 둘다 나이대가 비슷하고 케인의 샤프하고 진지한 이미지와 조이의 명랑한 이미지가 대조된다는 점이 서로 잘 어울린다는 듯.
업데이트된 아트록스의 신규 대사와 단편소설 신들의 황혼으로 다르킨을 봉인한 도구를 제공한 성위가 조이의 전대 여명의 성위임이 밝혀졌다. 이름은 마이샤라고 하며, 조이와 비슷한 외모를 지녔고 어린아이 같으면서도 깊이있는 성격이라 묘사된다.
북미 롤 홈페이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조이의 스카프는 에르보크[58]의 털로 짜여졌다고 한다.
2018년 11월 20일 라이엇 스토어에서 조이 x 별 수호자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이 피규어[59]조이 티셔츠가 출시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으로 로딩 화면 팁에 추가되는 내용들 중 'Zoe twirls, jump ropes and yo-yos with her stars if you press Ctrl + 5 while walking.' 라는 내용이 있다. 이동 도중 Ctrl + 5를 누르면 조이의 이동 모션 줄넘기, 요요, 춤추기를 직접 교체할 수 있다는 내용.
[넥서스 - 조이에 대한 문서들]
응답하라 라이엇 - 조이의 디자인
챔피언 기획 해설 - 조이[60]
응답하라 라이엇 - 조이의 신비로운 열쇠
서사 - 조이 이름 후보
응답하라 라이엇 - 챔피언 코드명

[1] 탈리야, 모르가나의 성우이기도 하다. 출처[2] 투사체에서 광선으로 바뀐다는 말이다. 기본 공격 딜레이는 그대로다.[3] [4] [5] [6] 다만 예외적으로 특정 상황을 만족하면 날아가던 Q가 왔던 방향으로 U턴하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7] 풍선 미니언이 떨어뜨린 파편은 20초.[8] 예를 들어 죽은 후 구원을 사용하면 구원 스펠이 사용한 사람의 시체에서 떨어진다.[9] 덫의 중심이 수풀 안에 있으면 덫 이펙트 전체가 적에게 보이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적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수풀에 미리 덫을 숨겨 놓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이럴 때만 사거리를 조절할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운 정도.[10] 일단 수면에 빠졌었다면 수면 CC를 해제하더라도 수면 추가 피해량 효과는 남는다.[11] 에어본, 제압 제외 다른 하드 CC기의 경우에는 저지 불가의 상위 호환 격인 방해 효과 면역으로만 완전히 막을 수 있다.[12] 출시 2년 반 만인 10.14 패치에서 고쳐졌다.[13] 타이밍에 따라서 돌아갈 수도, 안 돌아갈 수도 있다.[14] '푸른 조이' 트할, '노란 조이' 루트, '붉은 조이' 스노우플라워[15] 특히 이 부분은 하드 CC기 이후 증폭딜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아리와 비교해 보면 더욱 두드러진다. LCK 중계진들도 조이와 아리를 몇 차례나 비교하며 아리의 단점과 조이의 장점에 대해 거론한 바 있고, 롤갤의 직접비교글은 이제 아리와 조이를 거론할 때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성지글 비슷한 것이 되었다.[16] 조이와 비슷하게 하드 CC기가 위협적인 모르가나와 아리의 경우에는 누킹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탓에 상대가 정화를 안 드는 경우도 많다.[17] 암살자 중에서도 최악의 상대. 라인 승률 지표 모두 제드가 우위이다. 10.14 패치에서 그림자 속도 버프 이후, 조이가 더더욱 불리해졌다. 조이의 수면 방울을 죽음의 표식으로 피한다음 그대로 폭딜로 조이를 압살할 수 있으며,살아있는 그림자로도 피할 수 있어 혈압이 오르는 상대다.심지어 다른 암살자와는 달리 푸쉬력,원거리 견제가 뛰어난 편이기에 라인전 내내 조이를 압박시키는게 가능하다. 6렙 이후 제드는 로밍 위주로 게임을 운영하기에, 제드 입장에선 조이를 굳이 주시할 이유가 없다.더불어 로밍 주도권, 라인주도권도 제드에게 있기에 조이가 아무리 미드를 밀어도 타 라인은 제드 때문에 터진다.[18] 주문 보호막(E)으로 조이의 수면 방울을 막아낸다. 막는데 성공한다면 일정량의 마나를 회복해 손해는 배로 들어오게 되며 시비르의 빠른 라인 푸시력으로 스킬을 맞출 각을 내주지 않는다. 하지만 한타 때나 후반 교전에서 교전거리가 짧은 시비르는 보호막이 빠지는 순간 조이의 폭딜을 회피하기도 견디기도 힘들다.[19] 충 이미지가 강해도, 조이 상대로 상당히 강한 픽이다. 조이의 스킬은 대부분 투사체 스킬이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W) 앞에 다 막히며, 초반 깡딜이나 푸시력 모두 야스오가 앞서기 때문에 제대로 견제하기도 힘들다. 또한 미니언만 있으면 기동성 역시 조건부로 급상승하기 때문에 스킬을 맞추기도 힘들다. 성장성이나 스플릿 구도 모두 야스오가 우위. OP.GG 기준으로 라인킬 확률 자체는 조이 쪽이 높은 건 사실이나, 티어가 오르고 숙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굉장히 하드한 상대 중 하나다.[20] 수면에 걸려도 갱플랭크는 귤로 상태이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그것 말고는 뚜벅이인데다 궁을 제외하곤 조이에게 큰 위협요소는 없기 때문에 무난하다.[21] 수면에 걸려도 불꽃 풀무질 한 번만 쓰면 끝이다. 게다가 오른이 가진 엄청난 갱 호응력과 이니시로 조이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다. 한타를 파괴하고 딜이 되는 탱커인 점은 덤으로 조이를 괴롭힌다.[22] 궁극기로 수면을 풀어버린다. 그리고 조이의 폭딜은 오히려 올라프의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좋은 원동력이 될 수가 있어 선공권 또한 올라프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다행히 올라프가 가는 라인이 탑 아니면 정글이라 라인에서 마주칠 일이 없는 것이 다행.[23] 궁극기로 조이의 수면을 풀어버리며 알리스타의 박치기(W)-분쇄(Q) 연계로 생존기가 부실한 조이를 위협할 수 있다. 알리스타의 탱킹으로 조이의 화력을 견뎌낼 수 있는 것도 큰 문제.[24] 식물들이 수면과 Q를 막는다. 교전 시작 시에 식물을 깔아놓고 뒤에 숨기만 해도 굉장히 어렵다. 조이의 스킬은 관통되지 않는데 자이라는 그런걸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더 힘들다.[25] 패시브와 황혼의 인도자(Q)로 견제 및 라인 푸시가 좋으며 조이의 수면이나 Q를 녹턴의 어둠의 장막(W)으로 방어할 수 있다. 스킬 방어 이후 공속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빠른 라인 푸시를 더 빠르게 해주는 꼴이 된다. 6렙 이후론 궁극기를 통해 강제로 접근할 수 있고 마땅한 도주기가 없는 조이는 공포각이 잡히면 Q의 공격력 증가 W의 자체 공속 증가로 나오는 무식한 DPS에 조이는 갈가리 찢기게 된다.[26] 수면을 분신 전사로 막을 수 있고, 본체에 수면을 맞히더라도 오공이 조이 Q의 반대 방향으로 분신 전사를 쓰면 후속딜을 피할 수도 있다. 은신으로 진입하여 궁극기 연계로 한타를 파괴하는 걸 막을 수 없는 건 덤.[27] 혜성처럼 등장한 말도 안 되는 카운터. 요네는 영혼해방(E)의 저지 불가 덕에 수면에 거의 면역이다. 수면을 맞아도 제자리에서 E 두 번만 눌러주면 바로 풀리고, 라인전에서 E로 진입해 딜교하는 요네를 저지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일방적으로 딜교환을 당하기 십상이다. 유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요네가 돌아갈 육신 위치에 수면을 깔아놓는 것인데, 이마저도 요네의 숙련도가 높다면 본체를 미니언과 겹쳐 두어 안전을 확보해놓고 들어오기 때문에 요네 E가 허무하게 빠지지 않는 이상 이기기 힘들다. 무난히 후반으로 가면 요네의 E가 수면보다 쿨이 짧아져 더욱 힘들어진다.[28] 대회에서도 조이를 선픽하면 후픽 서포터로 자주 나오는 상대다. 불굴(E) 하나로 조이의 모든 포킹을 원천 차단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편인 데다가 물몸 서포터도 아니고 탱포터라 쉽게 녹지도 않는다. 불굴(E)의 쿨타임도 E의 쿨타임과 비슷하기 때문에 골때리는 편.[29] 대표적인 조이의 하드 카운터. 라인 푸시 능력도 월등한데 조이의 헤롱헤롱쿨쿨방울(E)까지 막아내는 최악의 상대 중 하나다. 뒤에서 고통의 그림자(W)만 깔아줘도 미니언 클리어 속도가 월등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뭘 할 수도 없이 미니언만 받아 먹어야 한다, 생존기가 부실한 조이는 모르가나의 어둠의 속박에 맞으면 생존하기 어렵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모르가나가 자신에게 블랙 쉴드(E)를 걸고 앞으로 나와서 갱 호응만 해도 조이가 대처할 방법은 점멸 쓰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 모르가나 앞에서 궁극기를 함부로 썼다가는 돌아오는 포탈 쪽에서 어둠의 속박을 맞기 쉽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모르가나 자체가 굉장히 수동적이기 때문에 현 메타에 미드에 잘 나오지 않으므로, 맞라인을 서게 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상대 서폿이 모르가나라면 한타나 대치 구도에서 수면방울을 맞춰도 졸음에 걸리지 않으므로 상대팀으로 만나면 매우 거슬린다.[30] 매우 빠른 라인 클리어 능력으로 조이가 스킬을 맞출 각을 내주지 않는다. 게다가 조이의 통통별과 수면 방울을 패시브 혹은 공허충으로 막아낼 수 있으며, 스킬딜 위주인 조이에게 말자하의 침묵은 대단히 성가시다. 또 궁극기로 생존기가 부실한 조이를 위협할 수 있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힘들고, 한타 기여도도 말자하가 훨씬 우위에 있어서 매우 힘든 상대다.[31] 5레벨까지는 조이가 애니비아를 압도한다. 애니비아의 딜은 조이의 폭딜에 묻히기 때문. 6레벨 이후부터는 애니비아가 조이를 압승한다. 애니바아가 빠르게 라인을 밀어 조이가 스킬을 함부로 쓸 수 없게 만들기 때문. 11시즌 기준으로 스킬들이 버프를 먹으면서 안 그래도 까다로웠는데 픽률까지 올랐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더욱 버거워졌다.[32] 칼날 쇄도로 적을 처치하면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덕분에 라인 클리어가 빨라 조이가 스킬을 맞출 각을 잘 내어주지 않는다. 게다가 생존기가 부실한 조이는 이렐리아의 쌍검협무에 맞거나 선봉진격검에 맞기라도 하면 키보드에서 손을 떼는 게 편하다. [33] 마나 소모가 커 라인 유지력이 나쁘지만 제라스의 라인 클리어 능력은 준수하며, 조이보다 긴 사거리로 고통스럽게 압박한다. 그치만 조이보다도 더 CC기가 빠진 상황에서 물리면 그대로 전광판 행이 될 확률이 높아서 결국 누가 더 라인을 잘 관리하고 피지컬이 좋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대다수다.[34] 특히 이쪽은 매우 끈질기다. 수면 방울을 끈질긴 추격(E)으로 피할 수 있고, 라인 클리어도 빨라 수면을 맞출 각이 안 나온다. 또한 라인전도 강한 편이다. 대신 궁 페이크로 끈질긴 추격을 빼낼 수 있으니 위안이면 위안.[35] 주력기의 시전 시간이 매우 길어 굉장히 굼뜬데다가, 중반부터는 궁극기의 크기 증가로 인해 덩치가 지나치게 비대해지기 때문에 통통별과 수면에 매우 취약해진다.[36] 초중반에는 조이 이상으로 라인 클리어가 느리며, 수면이 웅덩이보다 쿨타임이 훨씬 빨리 돈다. 만약 블라디가 수면을 맞고 나서 웅덩이를 썼다면 수면이 풀리기 전에 웅덩이가 끝나니까 타이밍을 맞춰서 Q를 날려주자.[37] 이쪽은 마법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태생이 탱커라 할지라도 조이의 스킬에 한 번이라도 맞게 되면 순식간에 뻗어버린다. 그래도 말파이트의 궁극기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38] 아이템이 뜨면 뜰수록 코르키가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므로 초중반에 승부를 봐야 한다.[39] 원거리 딜러일 때는 상대하기 쉽다. 하지만 문제는 미드에서 AP 코그모를 마주쳤을 때다. 수면 각만 잡히면 콤보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것은 대동소이하나, 미드 메이지 최고봉의 라인 클리어 능력을 가지고 있고어 상대가 까다롭다. 궁극기가 나오기 이전까지 라인 클리어 자체는 조이가 소폭 앞서지만, 궁이 찍히면 라인을 순식간에 밀어버린다. 사거리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궁극기를 쓰더라도 수면 각이 잘 안나온다. 정글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라인을 밀어넣지 않는다면, 포탑 밑에서 타워와 CS 경쟁을 벌이는 신세는 조이가 담당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후반으로 가도 코그모가 유리한 편이다. 까다로운 포킹에 의존하는 조이에 비해, 코그모는 후반으로 갈 수록 심플한 포킹이 누킹에 가까워진다.[40] 10/12/16/20/24/28/34/40/46/52/60/68/76/84/94/104/114/124 → 16/20/24/28/32/36/42/48/54/60/66/74/82/90/100/110/120/130[41] W로 소환사 주문을 사용 시 빛의 망토가 발동한다. 이 때의 이동 속도 증가량은 최소값인 15%이지만, W에 자체적으로 붙어있는 이속 증가와의 시너지가 좋고, 자주 사용할 수 있어 채용률이 늘었다.[42] 간단하게 생각해도 대부분의 라이너들이 단순 CC기만 가지고 있는 데 비해, CC기+적중 시 추가 피해가 있는 수면을 가진 조이의 딜 기댓값이 더 높다.[43] 수면 걸렸다고 무작정 평타질을 하기보다는 추가 고정 피해 효과를 살리기 위해 강력한 스킬을 먼저 넣어야 한다.[44] 아무데나 써도 되지만 이왕이면 앞으로 쓰는 게 낫다.[45] 550+1.5AP로 니달리의 최대 창 사거리와 AP계수가 같다.[46] 기본 설정 한정. 스킨으로는 달콤 쌉싸름한 룰루가 있다.[47] 북미 롤 홈페이지 커뮤니티의 글에 따르면 컨셉 아티스트의 주챔이 피들인 것도 있고, 피들의 이명(종말의 전조)과 힘이 조이와 이상하리만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넣었다고 하며 후에 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48] (°☒°), (^-^), ( ° ʖ °), ^_^, u_u, =P, :), ;)[49] 9.14 패치 이전 사망 정보 표시창이다.[50] Vert. 중력을 이용하여 공중으로 솟아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U자 형태의 기물. 하프파이프라고도 한다.[51] 해당 영상 0:27 배경에서 우주비행사 노틸러스를, 0:53 배경에서는 우주비행사 티모를 찾을 수 있다.[52] 위키피디아 twilight 문서 참고.[53] dictionary.com의 twilight 항목 참고.[54] 원문은 Chocolate Moon Cake. 원래의 문케이크(mooncake)는 중국 명절 과자인 월병을 뜻하지만, 그것보다는 미국에서 유명한 초콜릿 과자인 문파이를 의미하는 듯하다.(한국으로 따지면 초코파이다.)[55]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상호작용 대사에선 악몽 그 자체인 녹턴은 조이에게 세상은 멸망하고 너 혼자 남게될 것이라며 위협했지만 조이는 다른 차원에도 친구들이 많다며 개의치 않는 반면, 또다른 대사에서 녹턴이 '이즈리얼과 럭스는 서로 결혼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다'라고 말하자 크게 절망한다.[56] 조이의 눈, 코, 입의 비율이나 과장되게 팔다리를 흔드는 모션 등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디즈니계 이미지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으며, 기존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일반적인 인간형 생명체들과 상당히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그나마 요들인 트리스타나와 가장 비슷한 느낌이지만 역시나 눈, 코, 입 비율이 다르다.[57] 저 두 이미지가 모두 적용되어 럭스를 죽이려 하는(...) 무서운 2차 창작도 자주 보인다. 별 수호자 스킨 출시 이후 호러 창작물이 더 늘었다.[58] Erbok. 타곤에 서식하는 동물 중 하나. '동굴에 서식하는 에르보크의 갈기털은 걸쭉한 기름으로 덮여 있는데, 라코어 부족민들은 이 기름을 겉옷에 발라 방수 처리를 합니다. 에르보크는 산굴을 두고 영역 다툼을 벌일 때 머리 위에 달린 뿔을 사용합니다.' 라고 한다.[59] 모델링